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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고전] 01-<어떤 프랑스 상류층 여성의 아름다운 고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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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아름다운 장정으로 은밀한 인기를 누렸던 라는 잡지가 있었는데 <어떤 프랑스 상류층 여성의 아름다운 고백>은 여기에 발표된 작품입니다. 아래는 그중 한 토막으로 주인공인 소녀가 할머니 농장의 정원 으슥한 곳에서 친척 아줌마와 약혼자가 벌이는 사랑의 행태를 목격하는 장면인데, 정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터져나오는 대화가 적나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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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죽이고 자세히 보니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베르타는 B의 목에 매달려서 그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어서"
그녀가 말했다.
"당신을 거부하면서도 마음이 아팠지만 무서웠어요. 이젠 됐어요. 이 미남한테 모든 기쁨을 주고 싶어요. 생각만 해도 벌써 흥분이 되네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되는 거죠?"
"좋지, 그렇지만 우선 내 귀여운 비비아가씨를 좀 봐야지. 그 아가씨 보고 싶은 걸 오래도 참았네."

그 순간 내가 무슨 생각을 했을 지는 여러분 짐작에 맡기겠다. 그러나 도대체 그들은 뭘 하려는 것이었을까? 나는 궁금해서 그곳을 오랫동안 떠날 수가 없었다.

B는 한쪽 무릎을 괴더니 베르타의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얼마나 농염해 보이는가! 아마포 슈미즈 속옷 아래로 보이는 그녀의 두 다리는 비너스처럼 고운 자태로 실크 스타킹에 감싸여 있었으며, 무릎 위쪽으로 스타킹 대님이 묶여 있었다. 그 위로는 사랑스런 허벅지가 희고 탄력이 있었으며 두 허벅지가 만나는 곳은 검고 광택이 나는 곱슬한 털로 덮여 있었다. 호두에 잔털이 덮이듯 겨우 털이 나기 시작한 나의 것에 비하면 정말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무성하고 길게 자란 것이었다.

"정말 예쁘네"
알프레드가 말했다.
"예쁘고 싱싱해! 조금만 더 벌려 봐. 그 예쁜 입술에 키스하고 싶어!"

베르타는 그가 하라는 대로 했다. 허벅지를 벌리자 장미빛 살이 보이고 그 위로 연인이 입술을 갖다 댔다. 베르타는 희열에 빠진 것처럼 보였으며 눈을 감고 더듬더듬 말을 했다. 이 신기한 애무에 답하듯 그녀는 몸을 안쪽으로 움직였다. 그녀는 완전히 바뀌어 있었다.

"아, 죽겠어요... 계속... 계속! 너무...좋.아.요! 좋아요! 아!"
그녀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저 곳에 그런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나도 바로 그 아랫도리에서 어떤 색다른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이해가 되는 것 같았다.

알프레드는 몸을 일으키고 기력을 잃은 듯한 베르타를 붙들었다. 그러나 그녀는 곧 정신을 차리더니 열정적으로 그를 껴안았다.
"이제 그를 여기다 넣어요"
그녀가 말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되지요?"
"돌아서서 이 의자에 기대. 내가 할께"

그러자 놀랍게도 베르타는 급하고 긴장된 동작으로 알프레드의 바지를 벗기고 셔츠를 배꼽위로 올리더니 정말 이상한 물건을 꺼냈다. 나는 너무도 놀라워 하마터면 비명을 지를 뻔 했다. 이 처음 보는 것은 도대체 무얼까?
붉은 머리부분은 위로 치켜져 있었으며 그 길이와 굵기를 보는 순간 나는 기절할 지경이었다.

베르타는 물론 나처럼 겁을 내지는 않았다. 그녀는 이 무시무시한 물건을 손으로 잡더니 잠시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미미, 시작하자. 내 작은 짝 안으로 들어와. 절대 바로 도망가면 안돼"

그녀는 옷의 뒷부분을 들어올리더니 대낮의 밝은 빛 아래 희미한 자국처럼 보이는 금으로 갈라져 있는 두개의 눈부신 흰색 공을 드러냈다.
그녀는 나무 의자에 두 손을 갖다 대고 몸을 숙이면서 그 아름다운 엉덩이를 연인에게 내밀었다.

알프레드는 바로 그녀의 뒤에 서서 그 어마어마한 물건을 손으로 쥐더니 침을 약간 발라 축축하게 한 후 내가 좀 전에 보았던 두개의 입술 사이로 집어넣으려고 했다. 베르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그 부분을 가능한 한 크게 벌리고 끝내 괴물 같아 보이던 그 길고 두꺼운 물건을 빨아들였다.
그것은 거침없이 쑥 들어가더니 완전히 모습을 감추었다. 물건의 행복한 소유자는 아줌마의 엉덩이에 배를 밀착시켰다.

잇따르는 동작들이 연결되면서 떠듬떠듬 말이 새어나왔다.
"아 느껴져. 들어오고 있어"
베르타가 말했다.
"완전히 집어넣어요... 부드럽게... 내가 먼저 느끼게. 아! 그래... 좋아요!... 더 빨리!... 그만... 그래!... 죽겠어요...아!"

알프레드는 눈을 반쯤 감고 두 손으로는 아줌마의 허리를 잡은 채 설명할 수 없는 행복감에 빠져드는 것처럼 보였다.
"이봐"
그가 말했다.
"아! 정말 멋져! 잘 밀어! 좋아... 좋아. 그래! 계속... 좋아... 잘 밀어!"

둘이 동시에 동작을 멈추었다. 아줌마는 지쳐 보였다. 그러나 위치는 바꾸지 않고 그렇게 있으면서 고개를 돌리고 연인에게 키스를 하며 말했다.
"이제는 둘 다! 된 것 같으면 알려줘"

이 광경은 반복됐다. 잠시 후 이번에는 알프레드가 소리를 냈다.
"아!... 오고 있어. 준비됐어? 그래... 이제 됐다... 힘줘... 다시 계속... 다 네거야 아! 너무 좋다! 했어!"

긴 침묵이 이어졌다. 알프레드는 힘을 잃고 베르타 위에 넘어질 참이었다. 그녀는 두 팔로 그를 지탱할 수밖에 없었다. 알프레드는 정신을 차렸다.
나는 그 무서운 물건이 째진 틈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모양이 완전히 바뀌어 있었다. 크기는 반으로 줄었고 붉은 살은 젖어 있었다. 그리고 흰색의 액체가 방울방울 거기서 나와 바닥에 떨어졌다.

알프레드는 옷을 바로 입기 시작했다. 아줌마는 몸을 일으켜 두 손을 연인의 목에 걸고 키스를 퍼부었다.

그 동안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던가? 극도로 흥분이 된 상태에서 나는 그들을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버린 그 쾌락의 일부를 따라했다.

결정적인 순간 나는 속치마와 슈미즈를 올리고 서투른 손놀림으로 그 민감한 부분을 더듬었다. 분명히 나는 베르타와 동일하게 만들어졌지만 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을 뿐이라는 사실을 확신했다. 바로 그날 아침에 나는 비로소 깨어난 것이다.

수없이 키스를 한 후 베르타는 B에게 말했다.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내 방은 외져있어서 옆방에서 자는 하녀만 없으면 아무도 우리가 만나는걸 모를 거예요. 며칠 밤을 멋지게 지낼 수 있다구요. 내일 오후에 쥴리한테 화장품 같은 것을 사오라고 파리로 보낸 후 만나면 되잖아요. 기회를 잘 보고 있다가 내게 살짝 올 수 있는 시간을 알려줘요"

곧이어 B가 먼저 자리를 떠났다. 그가 정원 밖으로 나가 걸어다니는 동안 아줌마는 눈에 안 띄는 사다리를 타고 자기 방으로 돌아가기로 한 것이다.
B는 밖으로 나갔지만 나는 덤불 속에 숨어서 그가 완전히 멀리 가 들킬 염려가 없을 때까지 기다렸다. 아줌마가 아직 나오지 않아 나는 계속 움직이지 않고 그쪽을 주시했는데 보자기 안에는 물병과 대야가 있었다.
베르타는 대야에 물을 가득 채우고 속치마를 올린 채로 그 위에 쭈그려 앉았다. 그녀가 바로 내 앞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광경이 바로 내 눈앞에서 벌어졌다. 그 일을 하는 동안에 그녀의 살이 벌어져 있는 모습은 카네이션보다 더 싱싱하게 보였으며 안쪽과 언저리는 물론 그 둘레의 털이 난 두덩까지 B에게서 나왔던 그 액체와 동일한 것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베르타는 구석구석을 씻기 시작했다. 나는 아주 조용히 그 자리를 떠나려고 했지만 여전히 꼼짝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손은 그 기특하고 장한 부분들을 조심스럽게 닦았는데 갑자기 그녀가 굳은 듯이 멈췄다. 그녀의 손가락 하나가 눈에 띄게 두드러진 돌기 위에 고정되었다. 그녀는 처음에는 그것을 부드럽게 문지르다가 곧 격렬하게 문질렀다. 드디어 베르타는 조금 전에 보였던 것과 동일한 쾌락의 조짐을 보였다.

비로소 보고 만 것이다. 드디어 모든 것이 이해되었다. 나는 그곳을 빠져나와 집으로 향하는 꾸불꾸불한 길을 급히 달려갔다. 머리에서는 불이 나고 가슴에서는 고동이 쳐대고 발걸음은 비틀거렸다. 그러나 나는 마음을 다져먹고 내가 마지막으로 본 것, 즉 상대가 없어도 할 수 있는 그것을 스스로 해보기로 결심했다.

나는 거의 미칠 듯한 상태로 내 방에 도착해 모자를 바닥 위에 던져버리고 문을 닫고 이중으로 걸어 잠근 후 침대 위에 몸을 던졌다. 옷은 가슴 위까지 걷어올리고 베르타가 자기 손으로 했던 것을 하나씩 세밀하게 기억해냈다. 손을 다리 사이로 가져갔다. 처음 몇 번은 잘되지 않았지만 드디어 내가 찾고자 하는 부분을 찾아냈다. 그 다음은 너무도 자세히 관찰했기 때문에 틀릴 수가 없었다. 달콤한 느낌이 나를 사로잡았으며 나는 격렬하게 지속했다. 그러다가 희열에 빠져 그만 정신을 잃어버렸다.

제정신으로 돌아와보니 자세는 변함이 없이 동일했으나 어디서 생겼는지 모를 물기로 손이 온통 축축해져 있었다. 얼떨떨한 상태에서 몸을 일으켰지만 완전히 정신을 차릴 때까지는 한참이 걸렸다. 벌서 아침식사 시간이 되었다. 나는 급히 옷을 입고 아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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