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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고전] 07-배후위에 관하여(2)-<규방> 중에서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아름다운 장정으로 은밀한 인기를 누렸던 라는 잡지가 있었는데, 아래에 글은 여기서 발췌한 글로서 여자주인공이 남편 몰래 정부와 두 번씩이나 정을 통한 뒤 귀가해서 다시 남편을 유혹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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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복도에서 소리가 나는 것처럼 들렸다. 나는 소스라치듯 일어나 문가로 달려가 열쇠 구멍을 통해 내다봤다. 만일 내 남편이었다면 끝장이었다. 다행히 그것은 잘못 들은 것이었다.

나는 F에게 무서워할 것 없다고 한숨 돌리며 말했다. 이 체위에서는 내 눈길은 열쇠에 고정되고, 슈미즈가 걷어 올려져 엉덩이는 다 드러났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나의 애인은 내 뒤로 가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시 찌르고 들어왔다. 그 멋진 물건은 나를 가득 채우며, 전혀 쉴 줄을 모르는 것 같았다. 아! 둔부의 볼기를 움츠리고 풀면서.... 비틀고, 꼬고. 쾌락에 기절하면서 나는 그를 열심히 도왔다.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갔다. 나는 급히 애인을 보내고, 침대를 정돈한 후, 깔끔하게 화장을 고치고 산책 준비를 했다. 마차가 도착할 때까지 나는 준비가 끝나지 않았다. 남편은 나를 데리러 왔다. 그는 내가 상기되어 있고 생기가 넘친다는 것을 알아챘다. 나는 너무 더워서 잠시 잠들었다고 둘러댔다.

우리는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나는 신사들의 인사를 받았다. 그들은 내 의상의 고상함과 높은 취향에 대해 칭찬을 했다. 살짝 F를 봤으나 다행히 어떤 이상한 일을 벌였던 기색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우리는 출발했다.

우리가 지나다니던 숲은 감미롭도록 시원하고 경치가 무척 아름다웠다. 사냥터 지기의 오두막에 가자 시골 음식이 조금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즐겁게 식사를 즐겼다. 나는 본의 아니게 샴페인 여러 잔을 마셨다. 식욕을 돋우기 위해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

식사가 끝나고 우리는 다시 걷기 시작했다. 남편은 F와 잡담을 나누고 나는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바위투성이에 커다란 나무들로 뒤덮인 황무지에 도착했을 때 손님 중 두 사람이 다른 길로 들어갔다.

그때 멀리 가 있던 한 신사가 남편을 불렀다.
"어서 와서 이것 좀 보시오!"
찰스는 나를 두고 그쪽으로 달려갔다. 그가 시야에서 사라지자마자 F는 나에게 입을 맞추었다.
"천사여."
그가 말했다.
"이 순간을 즐깁시다."
"당신 미쳤어요!"
"아니에요, 사랑해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해줘요,"
"아, 세상에. 들켜요! 끝장이에요!"
"서두르면 돼요, 자!"
"들어오고 있어요?"
"그래요. 들어가고 있어요!"
"아! 서둘러요. 떨려요!"
"거의.... 됐어요.... 이제 됐어요!"
"아! 저도 됐어요! 이제 가요."
"그래요! 갑시다."

시간을 딱 맞추었다. 위로 치켜서 올라갔던 속치마를 거의 다 고쳐 입자 마자 다른 사람들이 돌아오고 소리가 들렸다.

...
다시 집으로 돌아갔을 때 내가 어떤 심정이었는지 추측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밤이 깊어지자 옷을 벗기 시작했다. 거울 앞에서 머리를 빗었다. 남편을 그날 낮의 산책 때문에 기분이 좋았던지 매우 즐겁고 친절했다.

나는 슈미즈 차림이었다. 슈미즈는 엉덩이의 윤곽에 착 달라붙어 뒷모습을 매혹적으로 보이게 했다. 거울을 통해 찰스가 내 뒷모습을 지켜보며 눈을 반짝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나 참!"
나는 혼자 중얼거렸다.
"저 사람이 나한테 하루에 그걸 두 번 해준다는 것이 도대체 가능이나 한 일일까?"

그가 나를 원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는 내 몸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더 강하게 부각시키며 요염하게 뽐을 냈다. 그리고 모른 체 하고 한쪽 다리를 의자 위에 올리고, 슈미즈가 지나치게 위로 올라가게 한 채 양말 대님을 풀었다.

이 연극은 성공적이었다. 셔츠 차림의 찰스는 몸을 일으키더니 나에게 다가와 목에 키스를 하며 엉덩이 양쪽 볼기 사이로 손을 넣었다.
"아니!"
나는 몸을 돌리고 키스를 받으면서 말했다.
"당신. 왜 이러세요. 오늘밤에?"
"당신, 참 오늘따라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
"항상 그런 게 아니라 오늘만요?"
"아, 항상 그렇지만. 오늘은 더 그렇다는 말이지."
"자, 그래서 어쩌자는 거예요? 봐요."
나는 그의 물건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것은 조금 일어서 있었으나 아직 제대로 발기가 되어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봐요, 이걸 가지고 뭘 어쩌겠다는 거예요?"
"무슨 말씀? 조금만 더 주물러 봐!"
"뭐가 이렇게 당신을 자극시켰을까?"
"요 아름다운 엉덩이!"
"정말? 이제 보지 마요!"

나는 아기고양이처럼 나긋나긋한 동작으로 치마 자락을 한쪽 손으로 들어올려, 뒷부분을 완전히 드러냈다. 앞부분은 거울에 비쳤다. 동시에 다른 손으로는 그것을 붙든 채 놓지 않고 요령 있게 자극을 했다. 그것이 곧 단단해지는 것을 느끼자 나는 만족스러웠다. 그에게서 잠깐 솟은 욕망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나는 찰스를 앉게 하고 그 위에 걸터앉았다. 그러나 그런 자세에서는 내가 너무 벌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부위가 넓어지면서 그처럼 가느다란 연장과는 도무지 맞지가 않았다.

나는 몸을 일으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나는 너무 흥분을 하여 아무 것도 보이질 않았다. 나는 민첩한 손놀림으로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나도 정성껏 하고, 그도 거들자, 그것은 곧 가장 왕성한 상태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이어서 나는 거울 앞으로 의자를 가져와 한쪽 다리를 그 위에 얹고 다른 쪽 다리는 바닥을 디딘 채, 후방으로부터 그것을 받아들였다.


찰스는 나에게 끌려 다니다가 결국은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이 되면서까지 그 일을 했다. 그러는 동안에 나는 세 번이나 방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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