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MC] 검은 욕망 - 남국의 밀키 파라다이스 (후편) - 6화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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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MC] 검은 욕망 - 남국의 밀키 파라다이스 (후편) - 6화

8.



 아침 식사가 끝나자 식당이나 여자 아이들은 엉멍진창인 모양이었다.
  테이블이나 마루, 식기에는 내가 낸 것이나 여자 아이의 밀크가 흩날려 있었고
  그녀들도 모두 얼굴에는 흠뻑 정액이 묻은 채 그대로였다.
  신체의 여기저기에도 흰 것들이 묻어 있었따.


 그러나, 그만큼 더러워져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따로 신경쓰는 모습 없이 평범하게
  담소를 하고 있다. 도대체 사고 과정이 어떻게 바뀐 건지는 이제 나로서도
  모르겠다.


 우리는 식후의 세면등을 위해서 일단 헤어져서 9시에 스터디 그룹을 위해서
  또 1층에 모이기로 했다. 다만 오늘은 놀 수 있는 마지막 날이므로 처음부터 미구리도
 「게임」을 하고 싶어 하는 듯하다.


  나도 그 내용을 재미있어지도록 다듬어 두지 않으면.


 게임에 사용하는 기재를 마련해 식당에 가자 이미 모두 모여 기다리고 있었다.
  당연히, 모두 아직 전라다. 나나미도 어느새 익숙해 졌는지 미구리 옆에서 몸을 가리지
  않고 똑바로 서있따. 얼굴은 아직 붉지만..


「자, 오늘은 어떤 게임을 할까?」


 미구리가 평소의 가슴을 모으는 것처럼 손에 턱을 받치는 포즈로 미소짓는다.
  나는 거기에 미소를 돌려 주며 기재를 테이블 위에 펼쳤다.


「미구리와……1 학년들은 여기에 남고 나머니는 저금 옆에서 기다려 줄래?
  게임의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름이 불린 사람을 남기고 다른 사람이 우르르 이동한다.
  나는 남은 4명에게 의자를 권하고 가져온 기구 중의 1개를 손에 들었다.


「그걸로, 어떻게 하는 거야?」


 그렇게 말하면서 의자에 앉은 미구리에게 나는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자자 게임을 시작합니다∼!」


 1 학년들을 옆에 세워 둔채로 나는 해설을 시작했따. 나의 옆에서는
  「에? 에엣? 뭐야 이게?」하고 의자에 구속된 미구리가 곤혹스런 목소리를 내었따.


「오늘의 「게임」은 서로 원망할리 없는 개인전이다.
  성적이 나쁜 아가씨는 벌게임이야. 그럼, 룰을 설명할까?」
「네」


 모두 좋은 대답이다. 의지가 있으니 설명에도 힘이 들어가는군.
 「우선은 모두는 1명 1명 차례대로 이렇게 의자에 앉게한다」라고 미구리를 가리킨다.
  덧붙여서, 지금 미구리는 의자의 뒤에서 수갑에 의해 양손이 구속되고 거기에 더해
  양 다리를 의자의 팔걸이에 걸친채 투명테이프로 빙빙 감겨 고정되어 있다.


  무릎 뒤에는 뜰에서 찾아온 1.5m 정도의 봉이 대어져 있어 거기에 양 모릎이
  묶여 있기 때문에 각각의 무릎은 고정되어 있다.


  뭐 요컨대 의자 위에서 M자 개각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이다.
  모두가 구속된 모습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자 미구리는 불편한 듯이 몸을 흔든다.


「그런데 게임이니까 지금부터 일어나는 것을 플레이어에게 알려져선 안 된다.
  그러니까 눈 가리개를 할게」
「미안합니다, 미구리 선배……」
「엣, 잠깐만!」


 나의 지시로 아사카오가 안대를 미구리의 얼굴에 걸친다.
  저항하려고 해도 확실히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태다.
  이것으로 미구리의 시각은 봉쇄되었다.


「OK. 자 승리 조건의 설명이다. 오늘도 승패는 획득 포인트로 정해진다.
  우선 최초의 포인트는……여기다!」


 나는 미구리의 고간 부분을 손가락을 사용해 좌우로 나누어 열었다.
  돌연한 일에 미구리의 신체가 와들와들 떨린다.
  모두는 「꺄아」하고 비명을 질렀다.


  그래, 하지만「게임」이니까, 무엇을 해도 이상하지는 않아.


「우선은, 이곳의 사진을 찍고 이 투명 테이프를 사용해, 좌우로 활짝 연 상태로
  근접 촬영 한다. 다음에 자신의 자신을 맞춰 주세요.」


 설명하면서 나는 테이프를 사용해 미구리의 비부를 크게 펼친 상태로 고정했다.
  그리고 카메라를 마이크로 촬영 모드로 해서 재빠르게 거기의 사진을 찍는다.
  찰칵이라고 하는 소리에 미구리는 실룩 실룩 몸을 떨고 있다.


 액정화면으로 지금 찍은 것을 모두에게 보여 주고 확인 받자
  모두들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2번째의 포인트로 옮기자……자네들, 차례야」
「네!」


 내가 부르자 카렌과 미노리도 온다. 이것으로 무대에 1 학년 3사람이 모였다.


「2 포인트 째는 같은 여기의 사진이지만 조금 양상을 변화시켜 준다.
  다른 참가자들이 어루면져서 플레이어를 기분 좋게 해주고 그 직후의
  사진을 찍는거야」
「엣! 그런건 못 들었어……!」
「지금 말했으니깐」


 미구리의 놀라는 소리를 대충 받아 넘기며 나는 실을 꺼내 미구리의 고간에 다가갔다.
  조금 주위가 웅성 거린다.다.


「아! 에엣? 거기는……뭐얏!」
「실을 묶고 있을 뿐이야, 걱정하지 마」


 나는 손에 든 실을 미구리의 클리토리스에 묶었다.
  조금 신축성이 있는 고무 실로, 이것을 20 cm 정도 되는 봉에 빙글빙글 감아 묶는다.
  조금 짧을까? 콕콕 잡아 당기자 「아, 아앗 그만둬!」라고 미구리가 새된 소리를 낸다.
  좋아 좋아. 미구리의 반응에 보고 있는 것만으로 여자 아이들은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자, 이제 이것을 입에 문다」
「……하아~……하아~……뭐, 뭔데……」
「됐으니깐 입이나 열어」
「……잠까!」


 나는 봉을 미구리의 입에 밀어 넣어 입에 물게 했다.
  이것으로 자극에 버티게 하면, 한층 더 강한 자극이 그녀의 클리토리스에게
  전해 지게 된다.


「덧붙여서 이 봉을 놓치면 마이너스 포인트니까, 확실히 끝까지 물고 있어」
「~!」


 항의하듯이 목을 움직이려고 하지만 그것조차도 자극이 되므로
  온전히 얼굴을 움직이는 것도 할 수 없다. 「…………」라고
  신음 소리를 흘리면서 얌전하게 신체를 굽혀 조금이라도 비부로부터의
  자극에 참으려고 한다. 그러나, 벌써 열린 균열에서는 질척 질척
  점액이 넘쳐 나오고 있었다.


「좋아 좋아, 그럼 너희들」
「네……」
「그러면, 미구리가 얌전해 졌으니깐 이제 너희들 차례야」
「!」


 「네」라고 1 학년들이 미구리의 고간에 매달렸다. 혀를 뻗어 노출 된 점막을
  날름날름 빤다. 모두 흥미가 있었는지, 미구리의 주위에 달라 붙어
  그곳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으,……으으응……!」


 지금의 미구리는 구속되어 눈 가림을 한채 입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어설픈
  신음을 내는 것 뿐이다. 눈이 안보이기 때문에 1 학년들의 변변치 않은 움직임도
  예상을 할 수 없고 그것이 그녀를 달아오르게 한다.


  순식간에 신체가 핑크색에 물들고 입가로부터 줄줄 침이 흘러 가슴 팍에 떨어진다.
  그리고 실로 강제적으로 끌어 내진 클리토리스가 당장이라도 터질 것처럼 발딱 서있다.
 「와……」하고 누군가가 흘린 소리에 비로소 관객의 존재를 다시 꺠닫게 되자
  꽉 발가락을 오므리며 참으려 한다.


(이제 좋을까……? )


 나는 미구리에게 살그머니 다가가 그리고 모두에게 「쉿」하고 손가락을 입에 대어 신호를
  보낸 후, 고간에 연결되어 있는 실을 예고 없이 기타 줄을 튕기듯 튕겼다.
  그러자「!」하고 소리가 되지 않는 괴로운 신음을 올리며
  미구리가 신체를 활처럼 뒤로 젖힌다. 비부의 부근에서 물보라가 날았다.


「왓!」 「꺄!」 「!」


 고간에 있던 1 학년들도 돌연 쏟아져 나오는 그것에 얼굴을 맞는다.
 미구리는 몸을 젖히는 중에도 입에 물고 있던 봉은 돋히지 않아 실이 한층더 늘어나자
  보고 있으면 아플 정도로 핑크색 클리토리스가 단단히 조여 진다.


  의자가 삐걱삐걱 할 정도로 전신을 부들 부들 떨고 있으며 온몸에서 땀이 마구 흐른다.
  부들 부들 떨리는 고간으로부터 단속적으로 물보라가 날고 있었다.


「응~! 응~! 응~!」


 그렇게 30초는 지났을까 신체에 서서히 힘이 빠지며 띄우고 있던 엉덩이가
  기진맥진 의자로 돌아온다 그리고 갑자기 실이 끊어진 인형 같이 미구리의 신체로부터
  힘이 빠졌다. 내가 살그머니 「이제 되었어」라고 입의 봉을 들어 주자
  질척한 점도의 대량의 침과 함께 봉을 놓았다.
  거기에는 얼마나 강하게 씹고 있었는지, 선명하게 잇자국이 남아 있다.


「아……아……아하……」


 미구리는 아예 정신을 놓은 것 같다. 지금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의식 되지 않지 않을까.
  나는 이 찬스에 1 학년들을 비키게 하고 지금도 때때로 「왈칵」하고 탁해진 점액을
  토해내는 고간을 근접 촬영했다. 좋다, OK.


「……네, 이것으로 2포인트째의 사진이 찍혔습니다. 최후는 보너스 게임이군요」


 나는 카메라를 내려두고 그렇게 말하면서 테이블 위에서 하늘색 패트병을 들었다.
  미구리는 이제 불평하는 기력도 없는 것인지 고개를 숙인 채로 하아 하아 하고
  호흡을 정돈하고 있다.


「마지막 게임은 자신의 오줌 맞히기입니다. 이 장소에서 오줌 누어
  그것을 이 패트병에 넣어 둡니다. 이것을 다음에 냄새와 색으로 찾아 주세요.」


 나는 패트병을 모두에게 잘 보여준 후 캡을 열어 아직 실룩실룩 움직이고 있는 질구
  위에 있는 작은 배설구에 가져다 댔다.


「이봐, 눠도 좋아」
「……이제……누면 좋아……누면……」


 미구리는 단념한 것처럼 작은 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당분간 가만히 응시하고 있자, 졸졸 무력하게 방뇨가 시작되었다.
  패트병의 바닥에 노랗게 물이 든 미지근한 액체가 거품이 일면서 모이기 시작한다.
  그것을 그 자리에 있는 전원이 숨을 죽인 채 응시하고 있었다.


 마지막에 미구리는 「이, 이제 나오지 않아요」라고 한숨을 토하면서 말했다.
  자연히 그 자리에 있던 전원이 「하아」하고 숨을 내쉰다.
  그 기색에 다시 또 미구리는 얼굴을 붉혔다.


 나는 그녀의 고간으로부터 보틀을 떼어놓아, 캡을 닫는다.
  모두에게는 안보이게 바닥에 번호의 씰을 붙이고 곧바로 가방에 숨겼다.


「……네, 이상으로 1 인분 끝입니다. 모두 알았는지?」


 전원이 얼굴을 마주보다가는 그리고 다시 나를 바라보며 「네」하고 대답했다.
 그것을 확인한 나는 미구리의 안대를 떼어 내고 손발의 구속을 풀어 준다.
  손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도구를 이것 저것 골랐찌만 상당히 강하게 날뛰었는지
  희미하게 붉은 줄기가 남아 있었다.
  뭐, 이정도라면 곧 사라지겠지.


「질문도 없는 것 같고 자기분 도구를 나눠줄테니깐 그룹별로 촬영을 시작해 볼까?」


 전원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룹 나누기를 한다. 1 학년은 이대로 3명이 1 그룹.
  2 학년은 2명으로 괜찮을 것이다. 3학년은……그렇다 하루, 아즈사, 스노하라로 1 그룹이다.
  남은 소녀 에게 내가 고개를 돌린다.


「나나미는, 나와 언니랑 촬영할까」


 능글능글 하면서 말하자 소녀는 신체를 숨기듯이 하며 「그, 그게……」라며 뒤로 물러났다.


「그럼, 다른 사람이 찍길 바래?」
「……」
「미구리가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우우……」라며 나나미는 고개를 떨군 채 당분간 주저한 후에 결국
  「부탁합니다」라고 굴복 했다. 네네, 자 의자에 앉아요~.


 방안에는 화기 애애한 동학년의 소녀를 의자에 구속하는 여자아이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하다. 그러러던 것이 10분 후에는 허덕이는 소리 일색으로 변모한다.
  그것을 아무도 이상한 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침이 바짝 바짝 넘어갈 만큼 흥분한다.


「그러면, 고정할게」


 나는 찌익 테이프를 길게 늘리며 나나미에게 선고했다.
  스러질 것 같은 목소리로 고개를 숙인 채 「네……」라고 대답하는 소녀.
  뒤에서는 싱글벙글 하면서 미구리가 손목의 수갑을 의자에 고정하고 있다.


「와」


 다리를 들어 올려 무릎의 뒤에 봉을 갖다 댄다. 너무 서투르게 붙들어 매면
  피가 멈추어 장시간 정좌를 한 것과 같은 상태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개각 상태로 봉과 의자의 고정이 종료했다.
  나나미의 고간은 엉덩이의 구멍까지 완전하게 노출되었다.
  시험삼아 갑자기 거기에 입김을 내뿜어 보자 나나미는 신체를 덜커덩 덜커덩 흔들었지만
  구속이 느슨해지는 기색은 전혀 없었다. 좋다 준비 완료.


「그러면, 안대를 해야지.」


 미구리가 아이마스크를 들어 올리자 나나미가 불안한 듯이  나와 언니를 번갈아 본다.
 「괜찮아」라고 내가 웃자 간신히 단념했는지 눈을 감고는 안대를 받아들였다.
 나나미의 눈이 가려지자 나와 미구리는 얼굴을 마주보며 능글능글 미소를 띄운다.
  하하하하, 나나미야, 역시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좋았다.


  여기에 「나나미를 갖고 노는 공격대」의 최강 태그팀이 결성 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다니. 재빠르게 비비빅 하고 테이프를 뜯어 내어 소녀의 비부를 벌리고
  사진을 찍은 다음 나는 가방안에서 도구들을 꺼냈따.


「아∼, 모두들. 대개 아직은 1매째의 사진을 찍었을 무렵이라고 생각되는데요.
  2매째의 사진 촬영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많이 있으니까요. 여기에 가지러 오세요.」
「!」


 나나미의 경악은 뒤로하고 구속되어 있지 않은 소녀들은 「네」라며 나의 곁으로 모여 온다.
  그녀들에게 나는 하나 하나 정중하게 기재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나서 빌려 주었다.


「그런데, 나나미는 무엇으로 할까∼?」
「그. 그런건 듣지 못했어요……!」
「지금 말했으니깐」


 「그렇지∼?」라고 미구리와 함께 마주보며 목소리를 맞춘다.
  나나미에게는 그런 모습은 안보이겠지만. 나나미는 목소리가 들리는 쪽에
  얼굴을 향하며 당장이라도 「풀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다는 얼굴이다.


「미구리는 나나미의 크리에 실을 묶어 줘. 나는 여기를 준비한다」
「예써―♪」
「언니, 그만둬……꺄아, 아, 거기는 ……!」


 자매의 사랑스런 장난을 곁눈질하며 내가 준비한 것은 그림을 그릴 때에 사용하는
  붓이다. 이것에 어제도 사용한 로션을 충분히 발라 준비 완료. 미구리의 것도
  준비해 준다. 뒤돌아 보면 정확히 미구리가 실에 묶은 봉을 나나미 에게 물리고 있다.


「좋아, 자. 못된 장난 개시」
「개시~♪」


 나의 호령에 일제히 나나미의 노출된 벽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 으응! 응! 으으응∼~!」


 미구리가 나나미의 질구나 요도구, 내가 팽팽한 클리토리스로 분담되어
  집요하게 괴롭혀 간다. 곧바로 거기는 나나미 자신의 분비액으로 촉촉히 젖기 시작해
  로션이 필요 없을 정도로 끈적 끈적 해져 간다.


 내가 작은 알을 빙글 빙글 돌리듯 어루만지면 「!!!」하고
  등에 힘이 들어가 실이 팽팽하게 죄여온다. 미구리가 충혈된 구멍의 가장자리라든지
  내벽을 문지르며 「응!」하고 콧소리를 울리며 벌벌 엉덩이를 띄운다.
  완전히 나나미는 좋은 음색의 악기같다.


 부들 부들 떠는 나나미의 엉덩이를 보고 있자 어제의 하루들을 생각해 내
  어쩐지 기분이 점점 고조 된다.


(미구리, 이것좀 부탁할게)
(? ……응 상관은 없지만)


 내가 붓을 건네주자, 미구리는 쌍수검으로 나나미의 비부를 요리하기 시작한다.
  나는 그 아래의 주름에 손가락을 뻗어 흠뻑 젖어 늘어지고 있는 점액을 발라 주름 주위를
  손가락으로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우웃! 쿳! 우우우웃!」
「우와, 타츠미군 대단해……」


 나나미의 반응이 변화했다. 설마 이런 곳까지 농락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걸까.
  싫다는 듯이 허리를 흔들지만 우리들 눈에는 더욱 불쾌한 광경으로 밖에 비치지 않는다.


 나는 더욱 손가락끝을 돌리듯이 해서 중심부를 풀어 간다. 나나미의 마지막 저항인가
  거기는 딱딱하게 경직되어 있다. 하지만 미구리가 「맡겨줘」라며 미묘한 손놀림으로
  질구를 어루만지자 조금씩 조금씩 느슨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좋아 좋아, 그대로…….


「!」


 풉 하는 싱거운 소리와 함께 나의 손가락은 나나미의 엉덩이에 기어들어갔다.
  꽈아악 하고 중지의 첫째 마디를 강하게 조여 오지만 한번 비집고 들어간 것을 밀어낼
  수는 없다. 미구리가 주는 자극으로 느슨해 지는 타이밍을 찾아 조금씩 조금씩 손가락을
  밀어 너어 내벽을 쓰다듬어 간다.
  그러자 「우웃! 우우우웃!!」하고 격렬한 신음소리가 입가로부터 새어 왔다.


「아, 우와……대단해, 이런 건 처음이야……」


 미구리가 놀라 붓을 멈춘다. 나나미의 거기로부터는 거품이 섞인 애액이
  왈칵 왈칵 한도 없이 내 뱉어 지고 있다.
  엉덩이의 안에 집어 넣은 손으로 전해 지는 진동이 부들 부들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다.
  이미 한계가 가까운 것 같다.


「미구리, 조금 물러나줘.」
「응……너무 나나에게 심한 건 하지 말아줘」


 이제 와서 뭘, 하고 쓴웃음을 띄우지만 조금 전의 어조로 봐서
  엉덩이는 처음이었는 지도 모른다. 조용히 나는 나나미의 고간에 입을 대었다.


 그리고 열려 있는 질구에 갑자기 숨결을 불어 넣자 그녀의 등이 다시 뒤로 활짝 휘며
  실이 당겨져 충혈된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당겼다. 다는 한층 더 충혈된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씹었따. 그것은 이빨을 사용해 건드렸다고 해야할 정도로 매우 가벼운 것이었지만
  나나미에게 일어난 변화는 격진 이라고 해야 할만한 것이었따.


「~~~~~!」


 소리가 되지 않는 신음과 함께 허리가 퍼덕 퍼덕 아래 위로 움직이며 등골이 활짝 활처럼
  펴졌다 굽혀졌다를 반복한다.
  입가의 봉을 뿌드득 하고 씹어 내가 걱정될 정도로 실이 당겼졌다 이완되엇따를 반복하며
  고간의 작은 알을 자극한다. 의자는 삐걱삐걱 망가질 듯 한 소리를 내고 있따.
  고간의 봉도 당장이라도 접혀 버릴 것만 갔다.
  넘치는 큰 움직임에 나의 손가락이 따라가지 못하고 도중에 찍 빠져 버린다.


「…………………………」


 이윽고, 전신으로부터 힘이 빠져 소녀의 몸은 녹초가된한 모습으로 의자에 파묻힌다.
  그녀의 성격 답게 아직도 입에서 봉을 놓치지 않았찌만 난폭한 숨이 코로 새어 나오고
  있다. 나는 그 봉을 조용히 빼 주었다. 입으로 부터 대량의 침이
  몸에 떨어져 신체를 따라 고간까지 흘러가 애액과 섞여 구분되지 않는다.


 그런 여동생의 모습을, 미구리는 눈물을 글썽이며
  얼굴을 새빨갛게한채 입을 헤에 벌리고 응시하고 있따.


「아……나도, 이랬어?」
「……비슷했었다」


 눈을 아래로 향하자, 미구리의 허벅다리를 애액이 타고 흘러 가는 것이 보였다.
  그것을 가리키며 「또 해?」라고 묻자 소녀는 붉은 얼굴로 고개를 숙인다.
  하지만 「한다」라고도 「하지 않는다」라고도 대답은 돌아 오지 않았다.


「……」


 나나미가 신체를 부르르 떨었따. 기온은 높지만, 많이 땀을 흘리고 있으니 차가워진건가?
 나는 서둘러 다음 작업을 진행시키기 위해서 카메라를 준비한다.


「………와…」
「응? 뭐라고?」
「……나……와……」
「에?」


 나와? 나온다고? 뭐가? 하고 고개를 갸웃한다.
  미구리는 거기에 팟하고 감이 온 듯 「타츠미군! 패트병!」하고 작은 소리로 외쳤다.
  엣? 그러한 것?
 나나미의 고간에 눈을 돌리자, 흠뻑 습기 찬 거기로부터 새로운 액체가 졸졸 새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하고 나나미가 한숨인지 탄식인지 모를 소리를 흘린다.


「왓, 왓!」


 나는 당황하며 패트병의 뚜껑을 벗기고 나나미의 거기에 가져다 대었따.
  기세는 없지만 마치 밸브가 닫히지 않는 수도 꼭지 같이 졸졸 졸 끝 없이 계속 나온다.
  덕분에 그 모습을 꽤 긴 시간 계속 볼 수 있었다.


 나나미의 것은 색이 매우 얇고, 거의 투명에 가깝다.
  기세가 없는 탓인지 거품도 거의 나지 않고 다만 병을 들고 있는 손에서
  나나미의 체온이 전해오지 않았으면 이것이 오줌이라는 것도 잊어 버릴 것 같다.
  냄새도 거의 나지 않겠지.


 가만히 그 자세로 기다리고 있자, 몇분 후에 어느새인가 나나미의 방뇨는 멈추어 있었다.
  패트병의 주둥이를 사용해 잔재를 떠올리는 것처럼 오줌의 구멍 부근을 닦은 후,
  들어 올려 캡을 잡는다. 조금 시간이 지나버렸지만, 하는 김에 사진도 찍어 둘까.


 찰칵하고 촬영을 끝내 고간의 테이프를 벗기고 있자, 미구리는 그 사이에
  나나미의 안대를 벗겨 주었다. 나나미는 눈매를 붉게 한채
  나와 시선을 맞추지 않고 있다. 조금 화가 난 것일까?
 다리의 구속을 풀어 주며 이야기를 걸어 본다.


「이야, 좋은 사진이 찍혔어. 사랑스러웠다」
「……보기 흉하다, 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에, 어쨰서?」
「……또, 아이 처럼 이렇게……보기 흉하다」


 또? 아, 그러고 보니 나나미와 계약을 잘못 했을때도 흘려 버렸던가.
  그런 걸로 낙담이라도 하고 있었던 거야?


 나는 의문이 풀려 미소를 띄웠다. 그리고 나나미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돌연한 일에 나나미는 얼굴을 이쪽으로 향하며 몹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
「하지만, 그만큼 기분 좋았다는 것 아니야? 기쁘지 않아?」
「그, 그렇지만……더럽고……」
「그런 것은 씻으면 그만이야. 그것보다, 느끼고 있었던 나나미가 사랑스러웠어.
  기분 좋아져 흘리는 것은 나는 매우 좋다고 생각하는데」
「……」


 나나미는 얼굴을 새빨갛게 한채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중얼 중얼 무언가를 입안에서만 중얼거리고 있다.
  머리로는 마치 김이 날 것 같다.
 
  나는 그런 나나미의 모습이 이상해 다리의 테이프를 벗겨 주는 내내
  미소를 감출 수 없었따.


 


 그리고, 결국 게임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라고 말하면.
 결국 자신의 오줌의 냄새 같은것으로는 개도 아닌데 찾아 낼 수 있을리가 없다.
  찍어서는 확률은 1/10이고
  그러안 이유로 전문제 정답자 없음. 즉 전원 벌게임 확정이다!


 ……계획대로(썩소).


 


「네, 이쿠 짜~앙♪」
「아-……(꿀꺽)」
「선배 이것도 드세요. 네, 아~앙~」
「우물우물……아-……」


 현재 나는 오른쪽에는 하루, 왼쪽에는 아사카오를 끼고 점심식사 중이다.
  아니 이건 잘못된 표현이다. 2명 이외에도 여자 아이들이 나의 주위를 둘러싸고 요리를
  들고 자기 차례가 오기를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으니까.


 오늘의 벌게임. 그것은 타츠미 이쿠타를 힘껏 대접하는 일.
  요리는 제대로 한입 크기로 떠서 아~~ 하게 한다음 먹여 준다.
 의상은 오늘도 내가 지정한 스페셜 스타일이다. 원래 오늘은 전원알몸이었기 때문에
  조금 머리를 써서 모두에게 프릴 달린 짧은 허리용 앞치마 만 걸치게 했다.
  거기에 카츄샤와 하이힐 첨부의 전형적 의상


 에이프런은 짧기 때문에 옷감이 없는 가슴은 아예 그대로
  고간부도 가랑이 윗부분 3 cm까지 보여 버리고 있다.
  그 때문에 고간부가 움직임에 따라 살짝 살짝 엿보이는 것이
  오히려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보다 음란하다.


「아, 다음, 스노하라와 아즈사씨는 마우스 투 마우스로 부탁합니다.」
「아―, 벌써. 어쩔 수 없네」
「네, 알았습니다―♪」


 2명이 입에 머금은 요구르트와 바나나 쥬스를 교대로 입맞춤으로
  빨아들인다. 우옷, 평소보다 더 달다!


 모두 그런 광경을 방글방글 웃으며 응시하고 있다.
  이것은 벌「게임」이니까. 게임의 일부니까 즐기지 않으면 안된다.


 요리접시를 가지고 나나미와 미구리도 왔다.


「그……타츠미군, 이것……」
「타츠미군♪ 닭의 소테(서양 요리)는 어때?」
「물론 먹습니다. 우선은 나나미부터. 자 아아-」
「아, 아-앙……」
「아~앙♪」


 큭 여기는 나의 욕망의 낙원이다.
  여자 아이들에게 거의 알몸과 다름 없는 의상을 마음 껏 입히고
  식사시중을 시킨다니. 평생 여기서 살아도 불만이 없을 것 같다.


 그 때 뒤에서 시립해 있던 메이드(물론 벌거벗은 채로)중 1명이 다가와
  미구리에게 무엇인가 속닥 속닥 귓속말을 했다.


「응? ……아, 그래. 이쿠타군.」
「왜?」
「준비가 다 되었다는데. 어떻게 할까? 지금 시작해?」
「그래? 배도 꽤 부르고 그럼 부탁할까」


 「자- 그럼 시작해」라고 미구리가 모두에게 얘기한다.
  그리고 먹다남은 요리는 나의 테이블에 둔 채로 별장 가운데로 걸어갔다.
 다음의 이벤트까지 아직 시간이 좀 있으므로
  나 스스로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해 나머지를 처리한다.
  어느새인가 메이드가 나의 뒤에 와서 서있다.


「10분 정도 걸리지?」
「네」


 그런가 왠지 두근 두근 한다.
 벌게임의 하나로서 나는 특별 쇼를 지시했다.
  그 때문에 조금 점심식사의 시간을 늦어져서 하는 김에
  여자 아이들에게는 에이프런을 걸치게 하는둥 별도의 지시도 내린 것이다.


 대강 요리를 다 먹을 무렵 메이드가 다시 다가와
 「이제 시작 합니다」라고 얘기해 왔다. 드디어.


「이쪽으로 오십시오.」
「고마워」


 메이드에게 건네어진 쌍안경을 눈에 가져다 댄다.
  잠시 별장의 북쪽의 산을 찾아 따라간다.
  그리고 산 중턱에 있는 나무 울타리가 있는 전망대를 시야에 넣었다.
  있다 있다, 모두 도착했구나.


「보였다고 전해줘」
「알겠습니다.」


 메이드는 트랜시버로 전망대의 사람들과 연락을 했다.
  그러자, 쌍안경의 시야 안에서 여자 아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울타리를 넘어 쑥 튀어 나와 있는 바위 가장자리에 10명이 1열로 정렬한다.
  그리고 가랑이에 손을 가져간다.


「그럼, 시작합니다」
「OK」


 나의 말이 전해지자 여자 아이들은 거기서 일제히 오줌을 쏘기 시작했다.
  물보라가 져서 산 중턱으로 튀어나온 전망대로부터 아래의 나무들을 향해
  샤워와 같이 세세한 물방울이 공중에서 춤춘다.
  그리고, 거기에 나의 예상대로의 현상이 일어났다.


「! 나온다 나온다!」


 북쪽의 산은 나의 위치로부터 봤을때 딱 태양의 반대측이다.
  소녀들 오줌이 비쳐드는 태양의 빛을 반사해
  거기에 훌륭한 무지개를 만들었다. 됐다!! 시간도 마침 딱 적절했다!
 모두에게 카페인 섞인 차을 잔뜩 먹여둔 보람이 있다!


 이전부터 이것은 해 보고 싶었던 것이다.
  어디서 보았는가는 잊어 버렸지만 여자 아이의 오줌에 의한 무지개만들기는
  찬스가 있으면 반드시 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그 꿈이 실현되었다.


「……크흐흐흐흐흐흐……!」


 넘치는 유쾌함에 나는 참지 못하고에 웃음소리를 흘리기 시작했다.
  시야안의 무지개는 천천히 사라지기 시작했고 여자 아이들은 종료의 신호에 맞추어
  허리를 털어 물방울을 제거하고 있다.
  그 우스꽝스러운 움직임에 나의 웃음 소리는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좋다, 좋다. 최고다!
 여자 아이를 지배하는 쾌감이 나의 몸속에서 흘러넘치고 있다.
  그것은 최근 2개월 정도 그래. 타츠미 재판 사건의 무렵부터 잊고 있었던 감각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나다! 검은 욕망의 주인, 상식의 파괴자·타츠미 이쿠타다!


 이 힘이야말로 역시 내가 유일하게 신뢰해야 할 기반이다.
  이것을 잘 이용해 이것으로 지배하는 것만을 생각하고 실행한다.
  그 이외는 생각해서는 안되었다.


 쌍안경으로부터 시선을 돌린 후에도 나의 입가의 미소는 사라지 않는다.
  나의 마음 속에서 무엇인가 엉클어져 있던 것이 사라져 가는 감각이다.
  바로 지금 내 마음속에서 싹트던 불필요한 무언가가 깨끗이 사라진 기분이다.


 쌍안경을 그 자리에 두고 나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오늘의 오후도 바쁘다. 미리 작전을 짜두도록 할까?
 나는 미소를 띄운 채로 별장으로 돌아왔다.
  하늘의 태양은 밝게 빛나며 나의 결의를 축복하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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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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