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MC] 검은 욕망 - 남국의 밀키 파라다이스 (후편) - 8화
10.
마지막 날의 저녁식사는 파티를 겸해 안뜰에서 바베큐를 하고 있었다.
내가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 후 밖에 나오자
앞치마 만의 에이프런을 몸에 걸친 알몸의 가정부들이 고기를 구울 준비를 하고 있다.
불의 옆에 있는데 전혀 땀을 흘리지 않는다.
뭐랄까, 메이드는 불에 대한 저항 속성이라고 갖고 있는 것일까
「모두는 아직입니까?」
내가 다른 여자 아이들이 안보이는 것을 의아하게 여겨 묻자
미소지으면서 메이드 1명이 대답한다.
「은하수 탕과의 울타리를 열어 두었습니다. 메의 회장은 그 쪽이 됩니다.
모두 기다리고 계셔요.」
뭐야, 그렇다면 진작 말해 주면 좋잖아. 나는 인사를 하면서
김이 흘러 나오는 온천탕으로 이어지는 커튼을 젖히고 들어갔따.
그 순간, 여자 아이들의 환성에 휩싸인다.
「어서 오십시오, 은하수 온천 특설 바베큐 회장에!」
「!」
거기에는 미구리와 하루를 선두로 2열로 줄선 여자 아이들이 무릎 꿇은 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전원 알몸이다.
타올도 감지 않고 노출된 가슴과 고간을 웃는 얼굴로 나에게 과시하고 있다.
「이, 이게 무슨……?」
내가 낭패 한 표정으로 서 있자,
하루가 나의 팔에 팔짱을 끼며 응석 부리듯 말했다.
「오늘은 이 섬에 있는 마지막 날이니까. 이 온천에 들어가서 맘껏 먹어둬
모두 이쿠짱의 정액을 받으려고 맘먹고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나, 나의……?」
「그래. 은하수 온천에 들어가, 이쿠짱의 밀크를 마시고 그리고 이쿠짱에게
우리들의 밀크를 먹일거야.」
「아! 그 때문에 이렇게 모인거야!!」
내가 깨닫자, 미구리도 웃으면서 수긍했다.
「그래. 오늘은 각오 해. 타츠미군의 것으로 여기에 또 하나의 강을 만들테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미구리가 반대쪽 팔에 팔짱을 끼며 달라 붙는다.
과연, 그러한 일이라면……!
여기는 혼욕이다. 나는 바지를 내려 모두의 알몸으로 완전히 커진 고간을 모두에게 보였다.
「헤에∼」라며 약간 수줍음이 섞인 감탄사와
그 이상으로 열기 띤 시선이 나에게 모여 온다.
「물론, 너희들도 그 이상으로 젖을 내 줄거야?」
「좋아. 다만 흘려서 바닥에 흘리기라도 하면 이제 타츠미군의 것도 마셔 주지 않을거니까」
「바라던 바다!」
거기에 메이드들이 완성된 꼬치구이나 쥬스류를 옮겨 들고 왔다. 연회의 시작이다.
「최초의 건배는 어떻게 해?」
「어차피 할거라면, 모두 함께 합시다」
「그래!」라며 여자 아이들이 나에게 밀어닥쳐 온다.
「!」라고 놀라는 나에게 혀를 내밀어 온몸의 구석구석을 빨며 손끝을 자신의 고간으로
끌어들여 촉촉한 거기를 손대개 하고 얼굴에 키스 세례를 퍼붓는다. 나의 물건에는
항상 3명 이상의 소녀가 손가락이나 입을 사용해 번갈아 자극을 퍼붓는다.
순삭간에 나는 한계로 치닫는다.
「아, ……모두, 낸다!」
내가 등을 뒤로 젖혀 물건을 하늘로 향하자 모두가 일제히 입을 열어 위를 향했다.
동시에 첨단으로 부터 흰 욕망의 액체가 무서운 기세로 분출해 1m 정도는 치솓았다가
빗방울 같이 소녀들의 얼굴과 입에 쏟아진다.
분출하는 그것을 교대로 받아 입안을 백탁으로 가득하게 하는 소녀들.
전원 입안에 가득하게 되었을 무렵 분출이 멈추었다.
숨을 가쁘게 쉬면서 손을 닦고 메이드가 가져온 쥬스를 손에 들고 모두를 바라본다.
전원 입안을 나의 정액으로 가득하게 한채 뺨을 부풀리고 있었다.
「모두 준비 됐지……자, 건배!」
「응응응~응! 」
입이 가득 차 있기 떄문에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콧소리 뿐인 건배.
그리고, 전원 눈을 감은채「……」하고 열심히 그것을 삼켰다.
꿀꺽 꿀꺽 소녀들의 목이 움직이며 나의 욕망의 덩어리를 체내로 보낸다.
날씻한 뱃속에 내가 토해낸것을이 모여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나는
능글능글한 미소를 띄웠다.
「……후~아. 아, 역시 타츠미군의 정액, 맛있다♪」
미구리가 최초로 입을 열었다. 그리고 입술을 할짝 햝으면서 나의 허리에 달라 붙으며
「응, 좀 더 줘야겠어」라고 말한다.
마시기가 끝난 다른 여자 아이들도 차례차례 나도 나도 하고 소리 높이기 시작했다.
「이거 이거, 모처럼의 바베큐인데 음료만 마시는 것은 아깝잖아. 먹고, 떠들고 그리고
또 마시자. 마지막 밤을 맘껏 즐기자!!」
나의 말에 와아 환성이 올랐다.
그리고의 나는 마치 정액 머신이 된 것 같았다. 고기를 먹고 여자 아이의 젖을 마시고
그리고 정액을 다른 아가씨가 먹는다.
측에 온천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여자 아이들은 정액이 씻겨 내려가는 것을
싫어해 전혀 들어가려 하지 않았따. 덕분에 미구리의 농담이 정말로 마냥 농담만은
아니게 되어 마루 바닥에 흘러 남친 백탁과 밀크의 흔적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것을 꺄아 꺄아 여자아이들은 떠올려 냄새 맡거나 몸에 바르거나 하고 놀기 시작한다.
아― 너희들, 내가 그 가슴에 입을 대는 것만은 말아줘.
나는 몇번쨰인지 모르게 미구리의 가슴에 달라 붙어 있다가 다른 자극도
갖고 싶어져 그녀에게 주문했다.
「응, 메이드들에게도 1가지「욕실」재주를 시켰으면 좋겠는데」
「……아흥……아? 에, 응?」
모유를 들이마셔지는 쾌감에 열중하고 있던 미구리가 한쪽 눈만 뜨고 되묻는다.
나는 메이드들이 했으면 하는 일을 상세히 그녀에게 전했다.
「뭐……그 정도는 나라도 해 줄 수 있는데」
「가정부들에게 시켜보고 싶어」
라고 말하면서도 미구리는 자신의 고용인들에게 나의 주문을 전하려 갔다. 그리고 곧바로
쪼르르 돌아와 「말했어요」라며 말을 전한다. 이거참 너무 나한테만 붙어 있지 말아줘.
너는 이 파티의 안주인이나 다름 없잖아? 거기에 미구리는 벌써 몇번이나 모유를 마셨으므로
마력의 축적이 다했는지 점점 모유가 나오는 것이 나빠지고 있다.
나는 나나미에 부탁해 미구리를 데려가게 했다.
자유롭게 되었으므로 목욕탕의 중앙에 준비되어 있던 데크 체어에 앉는다.
곧바로 다른 여자 아이가 나의 무릎의 사이에 들어앉아 물건에 손을 뻗었다.
입안의 감촉이 나에게 나른한 자극을 전해온다.
기다리고 있자, 메이드들은 5명이 모여 내의 앞에 정좌해 앉았따.
그리고 서로 신호도 없이 일제히 예를 한다.
「타츠미님이 희망하신 일을 준비했습니다. 미력하지만 감상해 주십시오.」
「응. 보여줘, 보여줘.」
내가 흥미진진한 눈빛을 내며 말하자 메이드들은 자신의 에이프런을 벗고 고간을 노골적으로
나에게 과시한다. 소녀들보다 살집과 무성한 어른스러운 매력이 거기에 감돌고 있다.
내가 미구리를 통해 부탁한 것은 「목욕탕」에서만 가능한 재주 방뇨쇼다.
별로 여기서 밖에 할 수 없다고 할 것은 없지만 더운 물로 곧 씻어 낼 수 있다는
이유로 정평이난 재주라고 기입했다.
그러니까 여기에 있는 모두는 재주로서 오줌을 누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믿어 버리고 있다.
메이드들이 미소지으면서 나의 앞에 정렬해 쪼그리고 앉는다.
그리고 무릎을 열어 자신의 고간이 나에게 잘 보이도록 해 주었다.
이런 때에도 가정부에게는 가정부만의 침착함이 깃들어 있다는 점이 훌륭하다.
잘 교육받은 가정부 들이구나.
「아, 낼 때는 나온다고 말하고 나서 해줘.」
「잘 알겠습니다.」
메이드들은 서로 눈짓을 하며 시기를 재고 있다.
그리고 전원 타이밍이 맞춰지자 나의 정면에 있던 중앙의 메이드가
조용하게 입을 열었다.
「저희 메이드 일동, 지금부터 실시하겠습니다. 천천히 봐 주세요, 타츠미님」
「응」
내가 가벼운 어투로 수긍하자 메이드들은 입에 미소를 띄우고 나를 응시 하며 졸졸졸
그 수풀의 안쪽 균열로 부터 방뇨를 시작했다. 점차 기세가 더해가 자신의 발밑에서
낮은 쪽을 향해 노란 강에 되어 흘러간다. 그것을 나는 의자에 앉아 능글 능글 응시하고
있다. 나보다 연상의, 그리고 온순한 메이드들의 치태에 나의 흥분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었다.
「……!」
고간에 있는 누군가의 머리를 잡아 갑자기 허리로 끌어 당거 누른다.
메이드들의 방출이 그대로 나의 사정의 발단이 되려 하는 것이 느껴져 조금이라도
흘리지 않도록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밀어 넣었따.
방뇨는 점점 기세가 줄어 이윽고 수풀을 적실만큼 뚝뚝 떨어지게 되었따.
충분한 시간을 들여 그 모습을 나에게 관찰시키고 나서 메이드들은 무릎을 닫고
일어었다.
「이것으로 저희 메이드들에 의한 상연을 종료 하겠습니다.
그 밖에 무엇인가 시키실일은 있으십니까?」
「아, 매우, 좋았어……!」
메이드들의 소변의강을 보며 퍼지기 시작하는 냄새를 맡으며 나는 욕망의 덩어리를
분출했다. 뿜어지는 백탁액이 소녀의 목구멍을 치는 것을 느끼며 나는 한층더 소녀의
머리카락을 붙잡고 억누른다.
메이드들은 나에게 공손하게 예를 하면서
자신들이 더럽힌 마루를 스스로 청소하기 시작한다.
「……」
의자에 앉은 채로 등을 뒤로 젖혀 하늘을 올려다 본 상태로 끝까지 전부 뽑아낸 후
간신히 허리에 달라붙어 있던 머리를 떼어 놓는다.
그제서야 처음으로 그것이 아사카오 였다는 것을 일을 알아차렸다.
소녀는 그 긴 방출을 식도로 직접 받았기 때문에
「하악 하악」하고 언젠가의 하루와 같이 붉은 얼굴로 숨을 몰아 쉬고 있다.
「아, 미안해, 아사카오. 무심코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아, 아니에요 신경쓰지 말아 주세요」
아사카오는 무리하게 우는 얼굴에 간신히 미소를 띄웠지만 콧물같이 흰 점액을
늘어뜨리고 있다. 나는 그 모습에 터지는 웃음을 참느라 온힘을 다했다.
어떻게든 미소로 끝마치고 말을 계속한다.
「아, 미안해. 괴로웠지? 싫었으면 뿌리쳤어도 좋았는데」
물론, 그 정도로 떼어 놓을 생각은 없었지만.
아사카오는 그런 나의 심중도 알지 못하고, 윙윙 손을 흔들었다.
「아! 아니에요! 괘, 괜찮았습니다. 나, 참을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괴로웠겠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나 선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며 「에헤헤」라고 수줍음 섞인 미소를 띄우는 아사카오. 그 표정에
그늘은 없다. 음. 아무래도 조금전에 모인 눈물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사소한
것이 었던 것 같다. 나는 한번 더 가능한한 상냥한 얼굴과 어조로 그녀에게
속삭였다.
「고마워. 나도 아사카오랑 있는게 좋아」
「네, 기쁩니다!」
아사카오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그리고 재차 손을 뻗어 소녀를 안는 것처럼 끌어 들인다. 「마셔
도 되지?」라며 유두를 입에 넣었다. 곧바로 아사카오의 맛이 혀 위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아, 선배……!」
감격하는 아사카오는 나의 머리를 꽉 껴안는다. 나는 그것을 조금 귀찮다고
생각하면서도 잠자코 갓 만들어낸 밀크를 목 너머로 보내는 작업에 전념한다.
어느새 나의 고간에는 다른 누군가가 매달린 것 같다.
따뜻하고 매끄러운 입에 둘러싸이는 감촉이 허리로부터 전해져 온다.
그렇지만 누가 지금 거기에 있을까라는 의문은 아무래도 좋다. 어차피 누가 되었든
마음껏 싸고 또 들이마시고 또 싸낼 뿐이다.
그것은 나와 소녀들의 쾌락의 영구 기관.
그래 확실히 여기는 낙원이다.
남국의 밀키·파라다이스.
은하수탕에서 행해진 육욕의 연회는 몇시간이 지나도록 계속 진행되었다.
하늘에는 손이 미치지 않는 별의 강 땅에는 사람이 만든 흰색의 강.
상상할 수 없는 몽황과 욕구와 쾌락이 만든 비현실의 세계
쾌락과 그것을 가져오는 욕망이 이 세상으로 유일한 가치라고 증명하기라도 하듯..
11.
다음날, 마지막 날의 아침 식사는 모두가 알몸이라고 하는것 외에는 평소 대로였다.
어제와 같이 나의 그것을 요구해 야단 법석떠는 일도 없었다.
오늘은 오전 중, 모두 대청소를 하기로 했으므로 별장 내를 더럽히는 행위는
금지 되었기 떄문이다.
아침 식사 후, 한 번 전원의 짐을 정리해 입구 부근에 모아두고 나서 청소에 착수한다.
그 때, 나는 미구리에게 부탁해 우선 화장실을 깨끗이 한 후
출발까지 사용 금지 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그럼, 어디서 일을 보면 되는 거야 라고
물어 오길래 그것은 밖에 있는 나무 옆으로 정했다.
그리고 벌레나 뱀의 경계를 위해서 반드시 남자 일꾼을 대동하도록 하루의 인세션·키
1을 「청소」로 변경하고 화장실의 문에 검은 욕망으로부터 잘라낸 종이에
이하의 내용을 써 붙인다.
「청소를 위해 사용 금지. 일을 봐야할 경우 남성과 함께
옥외의 나무의 옆에서 실시할 것」
검은 욕망의 종이에 쓴 내용은 내가 직접 말한 것과 같은 마력을 가진다.
그러니까 이것을 보면 자동적으로 기입이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책은 마법의 책답게 페이지를 아무리 잘라내도 없어지지 않는 것 같다.
다음에 페이지를 넘겨가며 잘라진 흔적을 찾았지만
어느새인가 새로운 백지 페이지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는 메이드를 포함한 여자 아이들의 알몸의 청소를 흔들흔들 능글능글 돌아본다.
모두 일꾼이니까 내가 노출된 엉덩이를 가만히 응시하거나 유리창을 닦고 있는 모습을
밖에서 들여다 보거나 해도 힐끗 시선만을 줄뿐 열심히 작업을 계속하고 있따.
아 나는 화장실 요원이기 떄문에 언제라도 움직일 수 있도록 대기중인것이지요.
의외였던 것은……이라고 해야 할지 당연한 것이지만 깜빡 잊고 있었다고 해야할지
가정부들도 화장실에 간다는 것이다.
「저, 지금 시간 괜찮으십니까?」라고 메이드 1명이 말을 건내었을 때는
무슨 일일까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볼일 떄문이라는 것을 알고 나는 놀라움과 기쁨에 싸여 그녀를 에스코트 한다.
손에는 화장지와 구멍을 파기위한 삽을 가지고
현관을 나오자 마자 있는 모두에게 잘 보일 것 같은 곳을 일부러 선택해
나무 옆에 구멍을 판다. 그리고 거기서 하도록 지시했다.
어제와 같이 거기에 주저 앉는 메이드.
나는 그때 고간의 물건이 또 다시 열기를 띠기 시작한 것을 알아차렸다.
그렇다 메이드들의 젖은 아직 확인하지 않았따.
「저, 괜찮으면 하는 김에 밀크 교환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그렇게 말하자 메이드는 조금 고개를 갸웃했다.
「지금 말입니까? 아니면 볼일을 본 다음에?」
「괜찮으시면 좀 더 기다렸다가 내가 신호를 하면 볼일을 봣으면...」
「잘 알았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방뇨의 대기 자세인 채 메이드는 아앙하고 입을 열어 혀를 내밀었다.
사양치 않고 그안에 커짓것을 집어 넣는다.
메이드는 그 가는 손가락으로 효과적으로 장대를 훑어 내며
첨단을 혀로 빨고 돌려 자극을 주어 온다.
만능이라고 듣고는 있었지만 이런것 까지 뭐든지 할 수 있을 줄이야……!
의표를 찌르는 능숙한 움직임에 금새 무언가 복받쳐 올라오는 것을 느낀다.
「아……시작해 주세요. 나와 함께!」
메이드는 입에 물건을 문채로 작가 끄덕였다. 발킨에서 졸졸 물소리가 나기 시작하다가
곧바로 기세 좋은 물소리로 바뀐다. 흙이 태양 빛에 따뜻하게 데워졌던 덕분에
풀의 냄새에 독특한 암모니아 냄새가 섞이기 시작한다.
나는 메이드가 배설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허리를 흔들어 그 입에 나도 방출했다.
그것을 꿀꺽 꿀꺽 침을 흘리며 메이드는 삼켜 간다.
허리로부터 뻗어오는 쾌감과 권태감에 싸이면서 그녀를 포함한
메이드들의 젖은 어떤 맛일까 하고 점점 더 흥미를 갖기 시작한다.
결국 나는 그 후 휴식 시간도 포함해 3시간만에
메이드를 포함한 15명의 모유를 다시 또 컴플리트 해버렸다. 역시 지적 호기심은 인간의 최고의 원
동력이군요!
그 후 청소를 끝내고 테라스에서 이 섬에서 마지막 식사를 배달시켰다.
드디어 이 섬과의 이별의 시간이다. 왔을 때와 같이 나를 제외하고 모두는 아가씨
다운 옷으로 갈아입은후 부두로 향한다. 짐금 벌써 메이드들에 의해 배에 옮겨져 있다.
이별을 아쉬워 하며 데크에 모두 올라 온다. 뒤처리를 위해 남는다고 하는 2명을 제외하고
크루즈는 천천히 부두를 떠났다.
「이제……안보이게 되어 버렸다」
나와 함께 2층 데크에 서 있던 하루가 툭하고 중얼거린다.
일단 출발하자 배는 부쩍부쩍 속력을 늘려, 순식간에 섬의 모습은 작아졌다.
이제 쌍안경이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볼 수가 없다.
조금 전까지 함께 따라오던 돌고래들도 돌아가 버리고 있었다.
「뭐……좀 더 있고 싶다는 정도에서 그치는게 딱 좋아.」
「어머나? 이쿠짱도 결국은 여행을 맘껏 즐겼던 거지?」
「나는 일반론을 말할 뿐이야.」
되돌아 보며 뒤로 대기하고 있던 메이드에게 쥬스를 부탁했다. 지금은 한낮이다.
바람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시원하지만
어떤 대책도 없이 태양 아래 있으면 좋지 않다.
「있잖아, 이쿠짱?」
「응, 왜?」
이름을 불려 하루를 보자 왜인지 얼굴을 붉힌채 「에헤헤」하고
수줍은 웃음을 띠고 있었다.
「이것으로 여행도 마지막인데……마지막에 좀 더
육지에 도착할 때까지 만……부끄러운 일 해서 추억 만들기를 해도 되겠지?」
「그..렇지?「여행의 수치는 사서도 한다」니깐.
어차피 우리 밖에 없고, 즐기지 않으면 손해잖아?」
「그렇지∼♪」
그렇게 말하자, 하루는 몸에 걸친 원피스를 벗기 시작했다.
그것을 가볍게 정리해 나에게 맡기고는 금새 줄무늬 속옷까지 벗어 전라가 된다.
「아~, 기분~좋아!」
바람으로 머리카락과 양손에 가진 속옷과 고간의 수풀빌려줄 수 있는이면서 불 비친 얼굴에 아무 걱
정이 없는 웃는 얼굴을 띄운다.
과연, 최초의 기입인 「여행」은 제일 긴 기간동안 유효했다.
그러니까 첫날과 비교해 이렇게 까지 상식이 파괴되는 것인가.
하루가 데크의 난간으로부터 몸을 뻗어 아래의 데크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얘기한다.
보고 있으면, 그녀들도 미소를 띄우면서 옷을 벗어 던지고
역시 기분 좋은듯 머리카락을 바람에 날린다.
「이쿠짱도 벗으면 어떄? 좋은 바람이야?」
나는 거기에 어깨를 움츠리며 메이드가 가져온 쥬스에 입을 대고 말했다.
「나는 인도어파야. 더 이상 햇볕에 그을리고 싶지 않다」
그러나 여자 아이들이 건강한 피부를 드러내는 데는 대찬성 이다.
그러니까 나는 하루들에게 가짜 타이타닉 포즈(배의 선두에서 M자 개각)
을 제안하며 그녀들과 놀았던 것이다.
배가 도착하기 전에 모두 당황하며 옷을 껴입고 나서 우리는
4일만에 혼슈의 흙을 밟았다.
이 여행으로 모두 지쳤는지 귀가길에서는 모두 색색 깊이 잠들어 버렸다.
내가 찬 타에서도 오른쪽 어깨에 하루의 머리가 기대어 지고
눈앞에서는 카나가타 자매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눈감고 있다.
그것을 보는 동안 나도 어느새 깊이 잠들어 버렸다.
다소 길이 혼잡했는지, 저녁이 되어서야 간신히 집근처에 도착했다.
햇볕에 그을린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있는 우리는 모두와 손을 흔들고 헤어져
각각집으로 되돌아 간다.
우리들의 차는 지쳐버린 미구리를 카나가타가에 먼저 내려준후 가까운 하루집을 거쳐
나의 순서가 되었다. 거기에 왜인지 나나미가 동승해 있었지만「언니 대신 끝까지
지켜 보겠습니다」라고 잘 알 수 없는 이론으로 의문에 대처했다.
하루와 「학교에서 봐」라며 헤어진 후 차는 드디어 타카하라 별저로 향한다.
여기부터라면 10분정도면 도착한다. 하루와 헤어진후 자연스레 나의 옆에
앉은 나나미에게 나는 웃어 보인다.
「수고했어. 어땠어」
「몹시 나쁩니다」
시선도 맞추지 않은채 말을 잘라 버린다. 나의 입가의 미소가 쓴웃음으로 바뀐다.
「그럴까? 마지막은 꽤 즐기는 것 같았는데?」
「즐기고 있던 것은 타츠미군입니다」
「부정은 하지 못하겠지만...」
「참가한 여자 아이들 전원과도 사이가 좋아져서 필시 즐거웠겠죠」
왜지. 왜 이렇게 나나미의 어조는 퉁명스러운 것일까.
또 내가 뭔가 화나게 해버린걸까? 조금 변명을 해 둘까.
「뭐, 즐거웠다고 할까……앞으로의「힘」의 사용법의 전망이 열렸다는 점에선 좋았어」
「……무엇인가 생각난 거라도 있었습니까?」
「응」
나는 나나미에만은 이야기해 두려고 생각했다.
2 학기부터 작전을 짜는데 있어서도 그녀의 협력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은 이번에 엉뚱한 일로부터 제4 단계의 능력의 사용법을 알 수 있었다」
「제4……상대를 반영구적으로 지배하는 힘입니까」
「그래. 열쇠가 되는 것은 나에게로의 강한 호의나 집착심이다.
나에 대해서 그러한 감정을 가진 인간에게는 자동적으로 효과가 작동하게 되는 것 같아.」
「……그래서 지금부터는 플레이 보이 처럼 이 학생 저 학생을 마구 꼬실 생각입니까?」
나나미의 입에 빈정대는 듯한 웃음이 떠오른다.
나는 거기에 푸웃하고 웃음을 지엇다.
「무엇이 이상합니까?」
「아니 그런 발상은 없었다. 확실히 그것도 한가지 방법은 되겠네.」
「그럼,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나는 명랑한 미소를 띄우며 나나미를 보았다.
그 얼굴에 당황스러움이 떠올라 있는 것을 보자 우쭐거리는 기분이 든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지금까지대로 모두에게 부끄러운 일을 시키는 것 만으로 좋아.」
「……?」
「후후. 혹시 흔들다리 효과라는 것 알고 있어?」
「……예」
흔들다리 효과라고 하는 것은 흔들리는 다리 위와 같이 위험스러운 상황에 남녀가 함께
놓이게 되면 위험에 의한 심장 박동을 상대를 의식한 것으로 착가갷 버려 사랑에 빠지기
쉬워진다고 하는 현상이다.
「즉, 이번 여행으로 밝혀진 것은 검은 욕망의 사용후에 기억을 지운다고 하는 동작이
부차적으로 흔들다리 효과를 일으킨다라고 하는 것이야」
「……무슨 뜻입니까」
「기억을 지우지만 나와 부끄러운 일을 했다고 하는 인상만은 모두에게 남는다.
그러니까, 다음에 나를 만났을 때에는 알 수 없는 불안과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는거야.
이유는 전혀 짐작이 가지 않지만 말이야. 그것을 모두 연정과 착각해 버리게 되는거야.」
나는 자랑스럽게 이번 여행중에 하루나 스노하라들로부터 고백 비슷한 어프로치를
받은 일을 이야기했다. 물론 아즈사나 아사카오와의
단 5일간 있었다고 보기에는 너무 빠른 관계 진전도.
「모두 내가 능력을 사용한 결과야. 그리고 모두 나에게 느끼는 부끄러움을 호의와
착각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은……정말로 호의를 느끼고 있을 가능성도……」
나나미는 조금 괴로운 듯 하면서 말한다. 어떻게 된걸까? 안색이 나쁜데.
나는 그녀의 변화에 조금 당황했지만 지론을 굽힐 생각은 없었다.
「아니, 없다. 왜냐하면 생각해 봐.
원래 내가 이 학원에 있다는 것 자체가 이 능력의 덕분이야.
내가 이 책을 손에서 놓으면 모두 나의 존재를 완전히 잊어 버린다.
그런데도 나에게 호의를 가지다니 환상을 사랑을 하는 것 같은 것이다.
그녀들에게 있어, 나는 본래 없는 존재니까」
「……」
나나미는 일순 고개를 푹 숙였다. 그리고 긁는 듯한 소리를 내었다.
「타츠미군에게 있어……호의를 나타내는 여자 아이란 어떤 존재입니까?」
「존재? 이상한 것을 묻는군. 뭐 좋아……한다……?」
나는 시간을 두고 곰곰히 생각한다.
처음으로 이 책의 힘에 접했을 때의 흥분을 생각해 냈다.
모든 인간을 나의 발판으로서 도약하기 위한 두근거림을 생각해 낸다.
「……그녀들은 나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말일까」
「……!」
나나미가 갑자기 얼굴을 푹 숙여 무릎에 파묻었다.
어깨가 세세하게 떨리고 있다.
나는 당황하며 소녀를 흔들었다.
「엣, 왜그래!」
「……미안합니다……조금, 기분이……」
역시 이 5일간으로 상당히 지쳤던가. 나는 메이드에게 U턴을 할 것을 요구했다.
「차를 돌려! 나나미를 빨리 데리고 돌아가 주세요!」
메이드는 백미러 너머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곧바로 유턴을해 길을 바꾸었따.
차가 급격히 우회하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떨리는 나나미의 등을 문질러 줄까하고 솓을 뻗는다. 그 순간 날카로운 소리가
나를 제지했다.
「손대지 마!」
움찔 손을 멈춘다. 나나미의 소리였다.
나나미는 곧바로 나의 지시를 바꾸어 차를 세우도록 메이드에게 말한다.
「……미안합니다. 여기서 내려 주세요……」
「에, 응. 괜찮지만. 여기서 금방이니깐.」
「……미안합니다……」
나는 나의 짐을 들고 당혹한 마음으로 이별의 말을 하며 차에서 내렸다.
대답도 없이 즉석에서 차는 발진해 버린다.
(……어라?)
일순간 문이 닫히는 순간에 나나미가 포켓으로부터 꺼낸 손수건으로
눈을 누르는 것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 보였다.
혹시……나나미는, 울고 있었어?
(아니 아니겠지……)
본인도 속이 메스껍다고 말했다.
아마 입가를 누르는 모습이 그러한 모습으로 보였을 뿐일 것이다.
뭣보다 울 이유가 없다.
조금 걱정이지만 메이드도 함꼐하고 있으니 걱정할 것은 없을거다.
나는 가방을 어깨에 매고 혼자 귀갓길을 걸어간다. 트바리가 준비하는 저녁은
오랜만이고 왠지 마음이 편해져 콧노래를 부르며 걷기 시작한다.
떨어뜨린다. 그림자는 검게 흔들리며 나를 따라 도로를 잠식해 간다.
나에게도 거기에 정말로 발을 디딜 길이 존재하는지 어떤지 보이지가 않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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