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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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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바벨 피아싱 -  5월 23일(월)


어젯밤 목욕탕에서 나와,
츠바사로부터 건네받은 바벨 피아싱을,
새로운 라비아 홀에 붙여 보았다.


거울에 비치는 비렬의 첨단에, 피아싱이 반짝이며 빛난다.


「…」


― 시시한 잠념은 없애고 잠이나 자자;


그러나, 피아싱을 빼고 팬티를 입으려고 했지만,
피아싱의 헤드가 아무래도 풀어지지 않는 것이다.


「어, 어떻게 하지…」


몇번이나 시도했지만, 좌우로도 잡히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볼에 찔러넣었을 때,
찰깍하는 열쇠가 잠기는 소리가 났다.


― 반드시, 첨단이 열쇠 구조로 되어 있구나…


피아싱을 빼는 것을 단념하고, 그대로 팬티를 입었다.


― 정말 비열하구나… 그렇지만 내가 바보였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하지…


「부인은, 매저키스트의 노예일 것이다!」


츠바사라고 자칭하는 청년이 쓴 편지를 몇번이나 다시 읽었다…
 
내가, 그가 말하는 대로 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해
이런 것을 넣은 것일까?…
 
자신이 건네준 피아싱을 라비아에 박고
그 남자에게 치한 되기 위해서 내가 전철을 탄다고…


― 내가, 비록 역에 나타나지 않아도, 빠지지 않는 피아싱으로
   나를 곤란하게 만들 생각인가… 
   내가 반드시 붙여 볼거라는 걸 간파하고 있었을까?…


침대에 들어가고 나서도, 쭉 이 피아싱이 마음에 걸려 버린다.
 
팬티 위로부터 몇번이나, 그 존재를 확인했다.


피아싱을 손댈 때마다, 이상한 기분이 되어 버렸다.


― 아~~~ 젖어 와 버렸다…


마리코는, 전철 안에서 상태에게 못된 장난되는 자신을 상상하면서,
자위로 위로해 버렸다.


          ◆

아침, 눈을 뜨고 나서 막연히 전철 안에서의 정경을 생각하고 있다.


― 무엇인가로 잘라낼 수 있을 것인가…
 
드레서의 앞에서,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피아싱을 잡으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역시 쉽게 잡힐 것 같지 않다.


그 남자가 나타나면 무시해 버리면,
그가 접근하지 않게 되어 사라져 갈 뿐이다.

그러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 이런 몸 상태로, 전철에서 못된 장난을 당하게 되면,
   어떻게든 되어 버릴텐데…
 
그것이 무섭지만, 육체는 그런 쾌감을 시험해 보고 싶어한다…
 
어젯밤에는 자위에 빠져, 전철 안에서 바벨 피아싱을
만지작거려지는 일을 상상하면서, 몇번이나 절정을 끝냈다.


다리사이에는, 결혼을 기회로, 남편이 애노의 표식으로
마리코에게 해 준 라비아의 실버 링과 상태의 바벨 피아싱이
전후로 줄지어 박혀있다.


애노로서 정말로 사랑해 주고, 귀여워해 주는
남편이 붙여 준 피아싱과 치한에게 건네진 것을 갖추어져 붙이고,
그 남자에게 치한 되는 못된 장난에 동의 하고 전철을 타다니
그런일은 있을 수도 없다!


그렇게 머리속에서는 동요하고 있는 마리코.


― 그런데도,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는 것인지!? 
    나는 어떻게 하고 싶어 하는건지?…
 
피아싱을 손대고 있으면 마리코의 비패의 안쪽으로부터,
부끄러운 애액이 철철 흐르기 시작해 왔다.


이것을 붙이고, 전철을 타 보고 싶은 마리코가 있는 것이었다…


― 그 남자에게 가지 않으면 좋은거야! 가까이 가지 않으면
   모든걸 단념한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나… 가면 안돼…


치한에게 만지작 거려지는걸 허락할지 말지를 두고
헤매고 있는 자신이 싫어진다.


남편의 목소리를 들으면, 이런 추잡한 미혹도 날아 갈거라고
생각했지만, 어젯밤부터 남편에게 전화나 메일로 연락을
하려고 하고 있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아무런 답장이 없었다.
 
남편이, 회사의 상장을 향해서 상당히 바쁜 스케줄을 해내,
어젯밤에도, 임원회의가 끝난 뒤, 투자 회사나  M&A관련 회사의
사람들과 만나는 것 같은 말을 했던 것이다.


느긋하게 샤워를 하고, 드레서의 앞에 앉아,
한번 더 남편의 휴대폰에 전화를 해 보았다.
 
호출음이 흐른 뒤, 자동 응답 전화로 바뀐다…


「후우∼…」


크게 한숨을 내쉰다.


「안녕하세요! 마리코입니다. 매일 수고가 많습니다
   건강 조심해 주세요! 마리코도 노력해, 아무튼~!사랑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밝은 목소리로 자동 응답 전화에 녹음 메세지를 넣었다.


메이크 업을 끝내고, 머리카락을 풀었다.
 
목욕가운을 벗고, 알몸이 되어,
알몸을 거울에 비춘다.


드레서의 앞에 서, 체어에 한쪽 무릎을 세우고,
다리사이를 거울로 향해 열었다.

무모의 언덕 아래에 조금 입을 연 꽃잎을 장식하는
남편이 붙여 준 실버의 링을 가만히 응시했다…


조용히 다리사이의 피아싱 링을, 손가락으로 강하게 좌우로 당기자,
한가운데의 볼이 바닥으로 누워, 피아싱이 열렸다.


언제나 남편을 느끼고 있고 싶어서,
한시도 풀지 않고, 몸에 걸치고 있던 피아싱…


피아싱의 첨단의 볼을 나사를 돌려 제외한다.


― 남편의 피아싱을 치한에게 손대게 할 수는 없다…


결국 츠바사라는 이름 밖에 모르는 청년이 지정한
”전철 안에서 20분간만 노예”을 승낙하는 증거로
”바벨 피아싱”만을 라비아에 장착한 모습이 되어 버렸다.


― 그 아이는, 플랫 홈에서 나를 찾아낸 순간,
    이 피아싱에 장식된 라비아를 상상하겠구나…


전철 안에서, 마리코의 이 피아싱에 접한 순간,
그는 마리코가 치한 되는 것을 바라고 있는 매저키스트녀인
것을 확신하게 된다……


마리코는, 남편에게 명령되기 때문에,
추잡한 일로 젖고 느끼는 신체다 라고 생각했다.

몸도 마음도 남편에게 바쳐 남편만의 온순한 노예로
남겠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그런데도, 이 배덕감이, 마리코를 조마조마 하게 만들어
더욱 뒤쫓아 간다……


속옷만을 입은채, 체스트의 앞에 섰다.

벌써 대퇴를 타고 흘러내릴 만큼 애액을 늘어뜨리기 시작하고 있는
음탕하고 싫은 것 같은 이 육체를 깨끗이 장식하고 싶다…
 
그것 만이 마리코의 머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어제 새로 산 직후의, 흰 튤레이스 세트를 손에 들었다.
 
남편이 다음에 사랑을 해 줄 때,
몸을 장식할 생각에서 어제 산 것이다.
 
하프 컵의 브래지어의 컵에 유방을 감싸자,
벌써 응어리져 날카로워진 유두가 스쳐 쾌감이 퍼진다…


「아앙…」


가터벨트를 허리에 대고
투명에 가까운 피부색의 스타킹을 입었다.
 
새로운 속옷을 더럽히지 않게,
비부를 물 티슈로 닦고, 다리를 통과 시켰다.
 
T-백의 팬티는, 전면이 레이스로 매우 고급감이 있고
좋아하는 실루엣이다.


세트로 되어 있는 패티코트를 붙이고,
봄에 잘 어울릴 것 같은 흰 미디엄 길이의 플레어 스커트를 입었다.
 
옷을 갈아 입는 것만으로, 두근두근 해
스스로 굉장히 흥분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레몬 옐로우의 블라우스의 버튼을 닫는 손가락 끝이,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평소의 나갈 시간이 다가오고, 현관으로 향한다.

신발상자에서 굽이 높은 펌프스를 꺼내들고,
마루에 두었다.
 
숨결마저 난폭해질 만큼,
흥분하고 있는 자신에게 당황하고 있는 마리코……


조금 떨면서 펌프스에 발을 통과했다.


위험하고 음미로운 행동을 하는 배덕의 의식의 탓인지,
전철 역으로 향하는 마리코의 발걸음은, 평소보다 빠른 걸음이었다.

 

 


-바벨 피아싱 2-  5월 23일(월)

 
전철 역에 도착한 마리코의 몸에는
어렴풋이 땀이 배이고 있다.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다…」


마음속으로 또 한사람의 마리코가 외치고 있다.

걸음을 걸으면서, 지금부터 일어날 일이나,
부끄러운 사건에 몸을 던지고 싶은 피학심과
”남편에게의 충성심”이 마리코의 마음 속에서 마지막 갈등을 한다.
 
개찰을 하고, 계단에 도달했다.


― 아…


계단을 내려가느라 벌리게 된 다리로 인하여
보지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대퇴를 타고 흘러
스타킹의 밴드부분에까지 흘러 떨어졌다…
 
이미 T-백 팬티에는 다 들이마실 수 없을 정도로
마리코는 젖고 있었다.


계단을, 느긋하게 내려온다.
 
다리를 내디딜 때마다, 피아싱이 허벅지에 닿아
그 존재를 느끼게 해 온다……
 
아침에 급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흐름을 타지 못하고,
차례차례로 달갑지 않게 다른 승객들이, 마리코를 앞질러 간다.
 
드디어 플랫 홈에, 내려선다.
 
잠시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었다.


그리고, 조금 떨리는 손으로 머리 핀을 제외해,
세미 롱의 가는 머리카락을 손으로 풀었다.


플랫 홈 안쪽에, 츠바사가 서 있었다.
 
현실에서 상태의 모습을 보게 되자,
마리코는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츠바사가 빙그래 웃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츠바사가 곧바로 이쪽으로 다가 온다.


― 아…역시 안돼! 도망쳐야 해!…… 이런 일은, 절대로 안 된다!…


우물쭈물 하고 있는 동안 ,
츠바사는, 마리코의 바로 옆에 서있었다.


「안녕하세요」


「아… 네… 안녕…」

츠바사는, 마리코의 팔을 잡아,
전철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가까운 열의 맨 끝으로
마리코를 데리고 간다.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 귓가에 대고 속삭인다.


「이렇게 와 주어 기쁘다! 음란한 누나!」


「아… 」


전철이 플랫 홈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차량으로부터, 많은 통근객이 토해내져 내리고
츠바사에게 팔이 잡힌 모습으로 열차에 오른다.
 
사람들의 물결에 밀려 반대편의 도어를 등지고,
츠바사와 서로 마주 보는 형태가 되었다.
 
부끄러워서 얼굴이 올려지지 않는다.
 
심장의 박동이, 마치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 같다…
 
전철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잠시후 츠바사의 손이, 스커트 안에 들어왔다.


― 아…… 안돼…… 
 
넓적다리의 중간 정도로부터 접한 그 손은,
스타킹을 통과해 촉촉한 허벅지 안쪽을 어루만지며 올라 온다.


― 흐흑―… 안돼…
 
드디어 팬티의 밑바닥부분에 손가락이 닿는다.


「어!」
 
츠바사가 놀라움에 소리를 질렀다.

허벅지를 축축히 적신 애액이 떨어져 팬티는 마치 오줌을
지렸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젖어 있었기 때문이다.


「와우, 굉장하다! 잔득 젖어 있다!」


「……」


― 손 대기 전부터 흥분해 적시고 있다! 
   이 사람, 정말로 귀여운 너무나, 싫은 것 같은 사람이다!


「완전히 축축히 젖고 있구나!」


― 흐흑―…


손가락이 피아싱을 찾고 있다.

마리코의 팬티 위로부터 비렬에 따라 찾아대던
피아싱을 손가락으로 사이에 두었다.
 
바벨을 좌우로 늦추어, 희롱하면서
츠바사가 마리코의 귓가에 속삭였다.


「피아싱의 위치가 변해 있다! 추잡한 여자군! 직접 보고 싶다!」


― 아… 부끄럽다…


츠바사가 단단하게 발기한 페니스를,
마리코의 하복부에 꽉 눌러 온다.
 
스커트 안에서는, 팬티의 틈새로부터,
손가락이 마리코의 보지속으로 침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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