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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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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눈의 부분이 열린 아이 마스크를 하고
실버의가발을 씌웠다.


「이것이라면, 마리코씨라는걸 모르겠지요!」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 확실히 모른다… 그렇지만 이런 추잡한 모습을 하고
   가게의 손님들의 앞에 나서다니…


「이것도 붙여 주어요! 마리코씨」
 
어안이 벙벙해 하고 있는 마리코에게
아 마담이 붉은 목걸이를 채워주고 있었다.


될대로 되라는 듯 마리코는… 
온 몸이 저린 것처럼 전혀 저항을 할 수 없었다.


목걸이의 끝에는 가죽의 리드줄이 붙어 있어
아 마담의 손에 잡혀 있다.


「자, 이리로 오세요! 마리코!」


리드줄에 끌려 몇개의 테이블을 횡단하면서,
카운터로 돌아왔다.

마리코가 앉아 있던 좌석의 근처에는,
한 테이블을 건너 커플이 앉아 있었다.
 
빤히 보여지고 있다는 것을 웬지 모르게 느낀다.
 
잇달아 애액이 솟구쳐 나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카운터의 저 편에 있던 아 마담이,
리드줄을 잡아당기며, 마리코에게 명령했다.


「어떻게 하고 있어! 유리! 너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겠지! 
   그걸 통해 흥분을 느끼려고, 얼굴에 인상을 펴!」


― 유리? 무슨··소리지?… 나는 유리…


얼굴을 들고 시선을 딴 곳으로 돌렸다.
 
근처의 자리의 남성 손님이, 일행인 여성에게 말한다.


「이봐요! 응. 불쾌하지! 저런 것을 너에게도 입혀보고 싶어!」


「나~아∼!이제....」


― 보여지고 있는 나,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지고 있다… 
   나… 아니 나는 이제 유리이다....


폐점때까지, 그 모습으로 가만히 카운터에서 앉아 있었다.


스스로도 마음에 드는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는 유방에,
피아싱의 장식을 붙인 유두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보여지며,
단지 가만히 앉아 있었다.

마지막 손님이 돌아가자, 카와카미가

 「이제, 옷을 갈아 입고 돌아갈까요?! 유리」
라고 말을 걸어 오고 있었다.


옷을 갈아 입는 장소는,
손님이 사라진 스테이지가 주어졌다.
 
가게의 정면에 자리잡고 있었던 반원형의 스테이지에서는,
마리코가 있는 동안에도, 몇쌍인가의 남녀가 모두의 앞에서
추잡한 행위를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서 전개한 스테이지였다.


「부인은 정말로 부끄럽게 여기는 가게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자신을 좋아하지」


「자, 유리 이제 옷을 갈아 입읍시다」


객석에 등을 돌려 밝은 불빛 아래에서,
노예 슈트를 벗어 간다.


마리코가 앉아 있던 카운터의 의자에,
애액이 늘어져 붙어 있는 것을, 폐점 정리를 하고 있는
여성 스탭이 아마담에게 웃으면서 전했다.


전라가 된 마리코에게, 로즈 핑크의 베이비 돌 타입의
미니 원피스가 건네졌다.


「어… 이것은?…」


「귀가용의 두근두근거릴 아이템이야」


「그대로 입으세요!」


「이대로! 말입니까?…」


「그래요!」


「으은, 네…」


          ◆


알몸에 베이비 돌과 같은 원피스를 입고
심야의 록뽄기 거리로 나섰다.
 
택시 승강장에는10명 정도가 줄지어 서 있었다.
 
우에노에 사는 나오코가, 가는 도중이니까
데려다 준다고 한다.


가벼운 부드러운 천으로 된 드레스는,
믿음직스럽지 못해, 알몸으로 밖에 서 있는 것 같았다.
 
가슴의 베인 벨트 자국은 깊고,
유두를 빠듯이 숨길 정도로 가슴 팍은 넓게 열려 있었다.
 
바람이 불면, 순식간에 스커트가 들쳐져
버릴 것 같은 불안을 느낀다.
 
길거리에 서 있는 동안에,
무릎의 뒤에까지 애액이, 흘러 떨어지고 있었다.


간신히 탄 택시 안에서, 나오코가 마리코에게
상냥하게 물었다.


「즐거웠어? 마리코씨」


「네, 예… 즐거웠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었습니다」


「조금 자극을 참기가 힘들었는지?!」


「솔직히, 조금 놀라 버렸습니다」


「오늘부터 해금이지만, 너무 강하게 젖가슴을 비비거나 하면 안되요」


「그런...」
 
나오코의 목소리에, 택시 운전기사가 마음에 걸린다.


마리코의 걱정을 헤아렸는지,
나오코가 귀를 대고 말했다.


「자위는 격렬하게 하면 안되요! 괜찮겠어」


「……네」


겨우 맨션에 도착해, 근처를 둘러 본다.
 
이런 젊은 아이나 입을 것 같은 원피스를 입고,
게다가 속옷은 아무것도 입지 않고, 이런 심야시간에
돌아오는 모습을 같은 맨션의 거주자에게 보여지고 싶지는 않았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 마담의 말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부끄러운 부인의 진정한 모습을 즐기고 싶어지면
   언제라도 다시 찾아와도 괜찮아. 유리!」
 
손에 든 봉투에는, 오늘 하루동안 입고 있던 옷과
붉은 가죽제품의 노예복이 들어가 있었다.


마리코는, 아 마담의 이야기에 응하지 않고,
인사를 하고 가게를 나왔던 것이었다,


두 번 다시 방문해선 안 된다! 라고
자신에는 충고하는 마음과 추잡한 자신의 모습을 간파 당해진
부끄러움이 교착해, 조금 실례인 태도였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미치고 있었다.


방에 간신히 도착해,
맨 먼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확인했다.


― 흐흑… 너무 부끄러운 모습이야 그런데도… 


등의 훅크를 제외해, 원피스를 발밑으로 떨어뜨렸다.


― 음란한 육체에요!


거울속의 마리코가 스스로 유방을 비비고 있다.


― 아~~ 아~~~ 기분이 좋다…


봉투에서 붉은 노예 슈트를 꺼냈다.
 
땀투성이가 되어, 다시 제대로 몸에 걸쳐보았다.


거울을 보면서, 다리사이의 지퍼를 열고
그리고 클리토리스에 손가락을 가져가자.
짜릿한 쾌감과 함께 육체가 급격히 튀었다.


 

- 아키야마 -  5월 24일(화)


눈을 뜨고, 마음의 암운을 뿌리치듯이
기세 좋게 커텐을 열었다.

오늘도 맑게 개인 참 좋은 날씨였다.


「∼~응! ∼…」
 
마음껏 기지개를 켠다.


― 그렇다 치더라도 어제는, 뭐라고 할 수 없는 하루였던 것이다…
 
마리코는 눈을 뜨고 커피를 마시면서, 다시 생각하고 있었다.
 
아침, 츠바사라는 남자에게 전철에서 치한을 당하고도
스스로 요구하듯이 매달려 쾌감에 잠긴 모습으로,


나오코에 의해 데려가진,
SM바에서는 추잡한 모습을 들어내 보이며 팬티를 적셔 버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츠바사라는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던 일이 마
음에 걸려 머리속에서 멀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 내려고 해도
그 남자, 츠바사에게 연결되는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전혀 기억에 남는게 없었다.


화장대에 앉아 화장을 하면서도,
추잡한 말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간다.


「내일은 팬티를 입지 말아주세요. ··알았지··응!」
 
츠바사의 나즈막한 목소리가 선명하게 소생한다.


체스트의 서랍을 열어
며칠 전, 퇴근길에 남편과의 시간을 생각하면서 산
로즈 핑크의 브라·팬티 세트를 손에 들었다.
 
나오코가 말한대로 와이어가 없는 타입의 브래지어였다.
 
세트로 된 가터벨트를 메고,
조금 약간 진한 듯한 베이지색의 스타킹을 여몄다.
 
어제와 같이, 의자에 한쪽에 발을 올려
다리사이를 거울에 비춘다.
 
남편의 라비아 링을 살그머니 제외했다.


아직 지정된 장소에 가서 상태에게
또 다시 몸을 바칠지를 결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추잡한 행동을 멈추려고 하면
언제라도 멈출 수 있다.
 
지정된 전철을 타지 않으면 되는 것뿐이다.
 
추잡하고 불합리한 요구에 시달리고 있는 그 일을,
마리코의 육체가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아직도 자각하고 있지 않았다.
 
아니, 자각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지도 모른다.
 
마리코의 무모의 비부는 벌써 물기를 띠고 있고,
화원에는 부끄러운 액체가 충분히 배어 나오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크로젯트로부터 그레이색의 박스 스커트와
얇은 핑크빛 블라우스를 선택한다.


― 팬티는 어떻게 하지… 입지 않고 가는 거야?… 
   그렇지만, 이제 그런 일은 더 이상 안돼… 
   반드시 주위의 사람에게 발각되어 버릴거야…


조인트로부터 넘쳐 흘러내리고 있던 애액을
티슈로 정중하게 닦아내고, 팬티에 다리를 찔러 넣었다.
 
팬티는 앞쪽에 장미 모양의 메쉬가 있고,
뒤는 T-백 타입으로 백자와 같은 엉덩이의 대부분이 보여지는
섹시한 실루엣이 거울에 비친다.


「다녀올께요…」
 
액자속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남편의 사진에 인사를 했다.


슈즈 박스를 열어 굽이 높은 펌프스를 선택해
조용하게 마루에 두었다.


「…」


조금 골똘히 생각하는 행동을 한 후,
마리코는 조용히 스커트 안에 손을 넣어
팬티를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다리를 올리고 내릴 때마다,
다리사이의 피아싱이 허벅지에 스치며
그 존재를 의식시킨다.
 
휙~~ 팬티를 벗어, 작게 꺾어 접어,
가방속에 넣는다.


― 아 아…나, 무엇을 하려고 해!? 이런 일을 다시 해… 
   팬티도 입지 않고 전철을 타고, 게다가 종속의 증거인 피아싱까지
   라비아에 붙이고… 무엇때문에 이런 추잡한 일에 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거야…… 남편에게 야단을 맞는다… 그만두어라!… 
   멈추지 않으면 대단한 일이 되어 버릴지도…  그만두어야…


마리코는 추잡한 유혹에 밀려나려고 하는 자신을
스스로 열심히 꾸짖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움직임은 멈추지 않고,
떨리는 발가락을 펌프스에 찔러 넣어간다.


조금 떨리는 손가락으로 도어 체인을 제외하고,
열쇠를 돌려 천천히 도어를 열었다.


― 아 아… 안돼! 그만두어야 해… 나…
 
잠시 꼼짝달싹 못하고 있었지만,
이윽고 복도로 발걸음을 옮겼다.


뒤로 문이 닫히며, 철꺽하는 문소리가 들렸다.


역으로, 천천히 걷고 있는 마리코는,
뺨을 붉히며 눈에는 약간 물기를 띠고 있었다.
 
역으로부터 빠져나와 오피스로 향하는 샐러리맨들이
바쁘게 마리코를 쳐다보면서 엇갈려 간다.
 
그녀의 모습은 컨디션 불량을 애써 참아가며,
무리하게 출근을 해야하는 OL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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