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1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고개를 숙여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있던
마리코가, 얼굴을 들어올렸다.
　
에스테 룸에서 갈아 입을 때,
나오코의 「버스트가 이상한 형태로 굳어진다」라는
어드바이스 대로, 브래지어 없이 맨살에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이윽고, 마리코는 천천히 쟈켓을 벗었다.

마리코의 앞에, 핑크 색 칵테일이 놓여졌다.

「아무쪼록 맛있게 드세요」
　
아 마담이 마리코에게 이 칵테일을 추천했다.

「잘 먹겠습니다」
　
마리코는, 살그머니 글래스에 입을 붙였다.

― 정말 맛있다…　

마른 목을 적셔주는 기분 좋은 차가운 액체가 흐른다.

「부인, 이름은?」

「네,…　마리코입니다」

「마리코씨 가슴에 멋진 장식이 붙어 있군요」

「…」

「게다가 부인에게서는, 매우 좋은 향기가 나는군요!　
   매저키스트 여자가 좋아한다 라는 소문의 디올 제품이군요!?　
   남편분의 취향일까!」
　
마리코는3년 전부터 남편이 디올의 디오릿시모를 베이스로
조제시킨 향수를 사용하고 있다.
　
마리코도 그 품위있는 향기를 아주 좋아했다.

― 매저키스트인 여자가 좋아하는 향기라고…

레몬 옐로우의 블라우스로부터 유두의 첨단에 붙은
두 개의 링이 비쳐 보이고 있었다.

「마리코씨, 두근두근 하고 있어?」

「네…」

「좋았어」

「그렇다! 마담, 마리코씨는 이 피아싱을 하고, 오늘 처음 해금이 되었어요
   지금 붙어 있는 것은 의료용의 링인 것이지, 가게에 온 기념으로 멋진 피아싱으로,
   무엇인가 골라 고쳐 줘요」

「그래요, 축하합니다, 아주 좋아요!　멋진 것을 찾아 올께요」

「조금 보여줘 봐요」
　
조용히 마리코의 가슴에 손을 뻗어,
블라우스의 버튼을 하나씩 풀어, 블라우스를 젖히고
유방을 들어내 버렸다.

「아니…　그만두어 주세요…」

「아하하, 부끄러운거야?! 잘 보여줘야 유두에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해 주기 때문에!」

「…그런…」

「뭐! 귀여운 유두군요  여고생 일까 하고 생각되는 깨끗한 핑크 색이네요」

「은, 부끄럽다…」

「조금 기다리고 있어 주세요. 잘 어울리는 것을 가져올테니까」

아 라는 마담은 마리코의 유두로부터 손을 떼어 놓고,
대기실인것 같은 방으로 사라졌다.

「나오코씨…　이 가게에는 자주 옵니까?」

「그렇구나. 고객을 수행해서 한 달에 1번 정도일까?　
  게다가 아 마담은, 우리 가게의 단골고객이고」

「그, 그렇습니까…」

안쪽의 대기실로부터 돌아온 아 마담의 손에는,
화장 도구 상자가 2개 들려져 있었다.

마담이 상자를 열고 마리코에게 보였다.

하나는 유두를 가리는 통에 유윤을 장식하듯이
실버의 꽃 무늬 장식이 붙은 것이다.

다른 하나는, 크리스탈 유리와 쥬얼리가
반짝반짝 빛나는 피아싱이였다.

「하나씩, 붙여 볼까!」
　
다시 유방을 카운터 넘어로 손 대어져
의료용의 피아싱은 크리스탈 제의 화려한 것으로 바뀌어 버렸다.

「뭐! 매우 잘 어울려요! 어떠세요?」

「진짜! 마리코 너무 귀여워요!」

나오코가 유두에 닿고 있는, 피아싱을 흔들었다.

― 아!! 진짜, 아…

「아, 감사합니다.　마담…」

「어떤게 더 마음에 들었어?」

「예…　매우…」

「그렇구나! 나도 오늘의 기념으로 마리코에게 선물을 해 준다!　
   여기에 계세요」
　
블라우스의 앞을 노출시키고 플로어의 안쪽으로 향하는 나오코에게,
급한 걸음으로 달라 붙어 간다.
　
노브라의 가슴은, 출렁, 출렁 흔들리고
피아싱이 장식된 유두가 블라우스에 부딪힌다.
　
소파에서 얽혀있는 사람들이
마리코에게 시선을 향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 너무 부끄럽다…　모두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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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f　Moon　2 －　　5월 23일(월)

플로어 안쪽의 커텐으로 나누어진 방으로 따라 들어가자,
벽면의 진열장에 많은 노예 코스튬이 걸려 있었다.

「어떤 것이라도 좋아요, 선물 해 줄테니!　
   남편에게 보이는 일을 상상하고 선택해 보세요」

「네∼, 받을 수 없어요. 이건 너무 비싸지요?!
   이런 것을. 선물 받으면…」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나도 FanClub의 일원이야
   마리코가 기쁘게 받아주면 나도 기뻐!　선물을 골라요」

「으은, 네…」

남편이, 노예 숍의 통신판매 사이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가죽으로 된 구속도구에 눈이 머문다.
　
유방을 조여주고, 사지를 구속하는 검정 가죽의 혁피나,
돌기가 2군데 붙은 정조대 같은 팬티 등, 모두 매우 불쾌하게
보고 있는 것만으로, 보지에는 물기를 띠고, 꿀물이 넘쳐 나왔다.

「모두, 매력적이겠지?! 무엇을 고를지 고민하고 있군요! 마리코씨」
　
마리코는, 수치스러워 고개를 떨구며 수긍했다.

잠시 생각하다가, 손으로 가리킨 것은,
붉은 가죽제품의 보디 슈트였다.
　
프런트는 유방을 가리는 컵이 없고,
하반신은 앞뒤 모두 T-자와 같은 가느다란 두께로,
다리사이에 지퍼가 붙어 있어 열수 있게 되어 있다.
　
아 마담이, 진열장으로부터 꺼내, 마리코에 전했다.
　
부끄러움으로, 마리코의 얼굴은 새빨갛게 홍조 하고 있었다.

「아마, 사이즈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한 번 갈아 입어 봐요」

「어!　여기에서 말입니까?」

「저기에 갈아 입는 곳이 있어요!」
　
그녀가 가리킨 곳에는, 부띠크의 가봉실과 같이
커텐으로 나누어진 곳이 있었다.

「그, 그렇지만…」

「모처럼 나오코씨에게 선물로 받았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그 때”에 즐길 수 없지요! 마리코씨」
　
아 마담의 음성에는, 거절할 수 없는 힘이 느껴졌다.

「네, 네…」

「자! 빨리」

등을 떠 밀려 커텐의 안 쪽으로 들어갔다.

잠시 멈춰서 있었지만,
뜻을 정하고 블라우스를 벗었다.

눈앞의 거울속에, 가슴이 흔들리며
쥬얼리 피아싱이 빛나고 있다.

스커트에 손을 걸고 발밑으로 뽑는다.
　
블라우스와 함께, 발밑의 통에 넣었다.

가터와 스타킹만의 모습을 거울로 본다.

― 나, 너무 추잡하다…

가터의 이음쇠를 제외해, 스타킹을 벗고,
가터벨트를 벗었다.

보디 슈트를 손에 들어 바라보았다.
　
웨스트의 앞 부분에 3개의 벨트가 좌우를 조이는 것처럼
되어 있고, 웨스트 니퍼의 하단으로부터 서서히 가늘어진
다리사이를 가리는 부분을 가랑이사이를 통과해,

뒤에서 양끝단을 허리뼈의 근처의 벨트로 매어 고정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같은 소재의 어깨끈을 팔에 통과시켜,
유방의 하단을 지탱하는 위치에 맞추고 벨트를 조였다.
　
제일 느슨한 구멍에 맞추어도 조금 압박감이 있다.
　
붉은 가죽제의 노예 복장위에서
마리코의 유방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복부로부터 계속 되어 발밑으로 늘어진 팬티부분을
가랑이에 통과하려고 했을 때, 갑자기 커텐이 열렸다.

「아니!」

무심코 가슴을 움켜 쥐며 주저 앉았다.

「입을 수 있었어? 마리코씨?」
라고 카와카미가 말을 걸었다.

「아직이었어요?　혼자서 입을 수 있겠어? 내가 도울까요?」

「아니,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주춤거리며 일어서는 마리코를 보고,
카와카미가 환성을 질렀다.

「아무튼! 너무 멋져, 딱 맞는다!」

「아, 감사합니다」

「빨리 제대로 입고 보여줘!」

「……」

「무엇을,,, 이제 와서 수치스러워해」

「……」

마리코가 가랑이를 통하여, 벨트에 가까운 팬티부분을 통해,
끌어 올려 다리사이에 맞혔다.

「마리코씨, 아니, 팬티를 입은 채로 입는 거야?」

「그게, 그렇지만 시착이기 때문에…」

「그렇게 더럽히는 것을 염려했군요」

「……」

「이것은 이제 부인의 것이야! 신경쓸 것은 없어요
   자, 팬티를 벗고 제대로 입어 주세요」

「네…」
　
뒤를 향하고 팬티를 내린다.

발목으로부터 팬티를 뽑아네고,
얼굴을 들자 마리코의 하반신은 거울에 확실히 비쳐,
그것을 응시하고 있는 나오코의 얼굴이 보였다.
　
아 마담이 다리사이에 쳐지는 팬티부분을 잡고,
마리코에게 말했다.

「제가 제대로 입게 해 주지요」

「아…」
　
다리사이를 가죽의 벨트가 나누어 찢듯이 밀고 들어 왔다.

「부인! 라비아에도 피아싱을 하고, 게다가 음모도 깨끗이
   정리해 두었군요! 귀여워요　」
　
가랑이를 조이는 팬티는 허리뼈의 벨트에 고정되었다.

「아!　…」

「뭐! 너무 꽉 조여요!」

「어떠세요?　마리코씨!?」

「네…」
　
진열장안의 모든 코스튬은,
사전에 카와카미로부터 알게 된 마리코의 사이즈에
맞추어 특수제작된 것들이었다.
　
수술 후, 마리코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
최신식의 「전신 사이즈 측정 시스템」으로
전신의 20만개소를 측정해서 완성된 것으로,
조금의 빈틈도 없이 마리코에게 피트하는 것은 당연했다.

거울에 비치는 가죽 구속도구에 몸을 감싼 육체를 응시했다.

― 불쾌하다…　그렇지만 나…　아름답구나…

「자! 모처럼이니까 저쪽에서 여러분에게 보일까요?」

「예,,,,어!!　, 그런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정말 그럴까? 이렇게 적시고 있는 변태 주제에」

아 마담의 손에는, 마리코가 벗은 팬티가 들려 있었다.

「아~~ 제발 보지 말아 주세요…」

팬티의 크로티 부분을 손가락으로 어루만져
그 습기 상태가 지적되자 마리코의 수치는 더욱 더 높아져 온다.

「많은 링이 붙어 있군요!」
　
아 마담이 갑자기 라비아의 링에 손을 뻗어 왔다.

다리사이의 벨트만으로는, 라비아의 링은 가려지지 않고,
마리코가 알기도 전에 배이게 한 애액은, 비부로부터 흘러넘쳐
대퇴를 적시고 있었다.

「어머나, 싫다면서 이렇게 기쁨의 애액을 흘리고 있었군요!」
　
마리코의 애액이 잔득 붙은 손가락을 마리코에게 보였다.

「아…　부끄럽다…」

「어쩔 수 없네요!　그러면 이것을 해 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