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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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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츠바사는 일부러 소리를 내려는 것 같이
젖은 밀 단지를 희롱해 온다.


(질척! 질척!)
 
마리코의 귀에는, 스커트 안에서 애액이 튀는 소리가
터무니 없을 정도로 큰 소리로 생각되어 주변에서 눈치채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되어, 제 정신이 아니다.


입술을 깨물어 가며, 소리를 죽이고
육체를 앞질러가는 쾌감에 대앙해 열심히 참고 있었다.


― 아 아~~ 안돼… 아 아~~ 그만두어…


아카사카를 지난 무렵일까,

츠바사의 손가락 끝이, 충혈해 날카로워진 마리코의
클리토리스를 파악해 미묘한 바이브레이션을 더해 왔다.


― 히…아… 흐흑, 안돼…


무심코 신음소리가 샐 것 같게 되어 버린다.

허리를 당겨 손가락을 피하려고 하였지만,
꽉꽉 들어찬 만원 전철 안에서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만원 지하철 속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눈치채이는 수치는
절대 보이고 싶지 않다.


「아, 흐흑, 이제 그만 용서해! 부탁이야!」
 
신음소리를 애써 눌러 참으며,
츠바사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간절히 애원했다.


츠바사는, 힐쭉 미소를 띄워
소리를 내지 않고 입을 움직였다.


「이 정도로 용서할 수 없어, 이 메저 암케 년아!」


― 매저키스트 녀… 아… 나…


츠바사의 손가락이, 더욱 강하게 마리코의
진주를 누르듯이 밀어넣었다.


「우우후…」

급격히 몸이 물결쳐, 충격이 온 몸을 관통했다.


츠바사에게 육체를 맡겨두고,
몸을 부들부들 경련시키면서 쾌감의 폭풍우에 번농 되었다…
 
츠바사의 가슴에 얼굴을 뭍고 어깨를 상하시켜,
숨이 갖추어지는 것을 조용하게 기다렸다.


「부인은, 터무니 없이 음탕한 사람이군요!」
 
전철이 메이지 신궁전역을 지나자,
곧바로, 츠바사가 오른손을 마리코의 눈앞에 가져가며
살그머니 속삭였다.


「아니…」
 
츠바사의 손가락은, 마리코의 추잡한 백탁한 애액으로
흠뻑 젖어 빛나고 있었다.


「내일도 같은 시간 세번째 문 앞에 서 있어 주세요. 후훅」


「그런… 이제 안됩니다!…」
 
전철이 스피드를 떨어뜨리며,
머지 않아 요요기 공원역에 도착한다.


「그래, 내일은 팬티를 입지 말아 주세요. 그게 좋겠네! 마리코!!」


「어!…」


도어가 열리고, 츠바사에게 몸이 떠 밀려 플랫 홈에 섰다…


―, 어떻게 나의 이름을 알까?


공연히 무서워져 등골이 오싹한 기분이 들어,
마리코는, 무릎이 떨려 내내 서 있어 버렸다.

 

***************************************

 


- Half Moon -  5월 23일(월)


마리코는, 5 F의 카페·흡연 코너에 같다.


종이 컵에 든 커피를 손에 든,  한 남자가 앉아 있었다.
 
전철 안에서 보인 치태가 부끄러워,
얼굴을 숨기듯이 해 타카쿠라 빌딩으로 서둘러 들어갔다…
 
화장실에서 하반신의 혼란을 정돈하고
프로젝트 룸에 들어가기 전에 동요하는 마음을 안정시키려
하고 있었다.


― 그 남자는 도대체 누구야? 어떻게 내 이름을 알아… 
   어째서 그렇게 심하게 느껴 버렸어?…


츠바사의 바로 뒤에 있던 개운치 않은 풍모의 중년의 남자가,
두 사람의 모습에 훔쳐 보고 있던 것 같지만,


츠바사의 어깨 너머로 보이는 그 남자의 눈과 마주치면서 느낀,
육체를 강타하는 강렬한 쾌감이 쇼크였다.


츠바사에 의해 희고 탁해진 애액 투성이가 된 손가락을 보여졌을 때는,
부끄러워서, 그것 만으로 더욱 애액을 분출해 버렸다.
 
진심으로 느꼈을 때에 자신이 분비하는 애액의 형태였다.


「이것이 빈노예의 증거다!」


남편에게 야유되는 마리코의 부끄러운 분비물.
 
치한을 당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면서 ,
게다가, 그 남자가 붙이도록 명령한 라비아의 피아싱을 붙인 사건…
 
자신의 경박함에 기가 막혀 버린다.


― 남편에 대한 배반이예요… 
   그렇지만, 그 아이는 어떻게 나의 이름을 알고 있을까?…


츠바사의 모습을 머리에 떠올려 본다.


― 어딘가에서 만났어? 회사 관계?…
 
아무리 생각해도 짐작이 가는 곳이 없었다.


내일은, 속옷을 입지 말고 전철을 타라고 한다…


― 말해진 대로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무엇인가 협박이라도 당하거나 것일까?
 
이런 위험한 일을 더 이상 계속할 수는 없다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다.
 
그러나 츠바사의 입이 「매저키스트 녀」라고
움직이는 것을 본 순간에 느낀, 그 짜릿한 쾌감은 무엇이었던 것일까…
 
낯선 남자에게, 절정에 오르는 얼굴을 보여지고 있을 때에
느끼는 그 이상한 쾌감은…
 
육체에의 자극이 전혀 없어도
갑자기 오르가즘에 올라 버릴 것 같은 감각이
온 몸을 감쌌던 것이다.


― 나는, 남편이 원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남편에게 기쁨을 주기 때문에
   추잡한 여자가 될 수 있어! 그래요!


「 나는 매저키스트 녀야…」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말을 머리속에 반추 하면서,
프로젝트실로 돌아 갔다.


          ◆


「어떨까 했습니다? 마리코씨…」


「어?」


「무엇인가 기운이 없어 보여요?」


「그렇게? 그렇지 않아요」


「그래그래, 조금 전 요시노씨가 와서,
   오늘 마리코 FanClub의 회식을 하자고 했었어요」


「아무튼 이제 그런 일 말하지마세요. 
  이제 야메테야 쿠미까지 조롱하는 것이야  」


「그렇다! 기획서도 상당히 목표에 붙어 가고,
   오래간만에 모두가 합니까? 마리코 FanClub의 회장이 허락한다! 아하하」


「오∼, 아키야마…」


「아하하, 쿠미, 일시는 모두와 상의해서, 기획해」


「네」

 

          ◆



「아앙…   …」


― 부끄럽다… 그렇지만 기분은 좋다… 


「아, 점장님… 이제… 조금 쉬지 않겠습니까?」
 
시술대에 누워있는 마리코의 버스트를
나오코가 정중하게 맛사지 하고 있다.
 
주입한 지방이, 굳어져 응어리가 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벌써 마지막이야.  OK! 이제 괜찮은 것 같구나
   이제 부인의 신체에 친숙해 지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격렬한 버스트에의
   자극은 앞으로 1주일 정도는 조심하는 것이 좋지만요 . 
   일단 다음 주 월요일에 쿠와노 선생님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최종 체크로군요!」


「감사합니다」
 
지방 흡인 & 풍만한 가슴로의 확대 수술의 애프터 케어에
취업 후에 처음으로 방문한 타카쿠라 뷰티 본점에서,
카와카미 점장이 상반신을 벌거벗은 채로 마리코에게,
가슴 상태에 확실한 보증을 해 주었다.
 
걱정하고 있던 버스트의 지방 흡수는,
상당히 많이 머물어, C컵 정도의 버스트가 마리코의
가슴에 흔들리고 있다.


「속옷이라든지 새로운 부인의 몸에 맞는 쇼핑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네! 매우 기쁘네요」


「그래, 오늘 착용하고 있는 브래지어는 아직 빨라요! 
   이상하게 형태가 고정되어버릴수 있어요. 그리고 1주일 정도는 와이어가
   없는 부드러운 것으로 해 두어야. 자연스러운 형태가 되기 때문에...」


「네」


「그렇다. 마리코씨, 오늘 밤 무엇인가 약속이 있는 거야?」


「아니오.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 부인, 오늘 밤에 식사라도 같이 할래?」


「어?」


「부인의 멋진 육체의 해금 기념일의 축하야, 마리코의 Fan으로서
  나와 식사라도 어떻까? 맛있는 것을 먹어요」


「예, 저야 기쁘죠, 그래요!」


택시를 타고, 록뽄기로 나왔다.
 
세련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멋진 디너를 함께 했다.
 
정말 좋아하는 와인을 마시고 기분 좋게 취해
마리코는 매우 기분이 좋았다.


「맛있는 음식 같았습니다, 카와카미 점장님 정말로 맛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았어. 기쁘게 받아들일게」


「응 , 이제 , 가볍게 술이라도 마시지 않겠어?」


「네, 기쁘게 수행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에스테룸에서 나오면 나오코라고 부르세요!」


「으은, 네, 나오코씨」


조금 걸어서 근처에 있는 빌딩에 들어가,
엘리베이터에서 6F으로 올랐다.

 
회원제 클럽 「Half Moon」라고 쓴 간판이 있고,
입구에서는 정장을 차려 입고, 정중하게 마중해 준다.


도어를 열자, 점내에 어슴푸레한 통로가 있다.
 
점내는 반사 조명으로 복도보다 더욱 어둡고,
마리코는 밝게 비추어진 어두운 곳에 어슴푸레 떠오른 것처럼
보이는 카운터로 안내되었다.


서서히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고,
주위를 둘러 보니, 그 광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넓게 간격을 두고서 배치된 10자리 가까운 소파에는,
알몸에 가까운 모습의 여성이 가슴을 비비어지고 있거나,
가게의 스탭 같은 여성이 본디즈 패션으로 묶여 있는 것이 보였다.
 
여성의 교태를 나타내는 신음소리도 들려 온다.


「카와카미씨… 아니, 나오코씨 여기는?」


「회원제의 SM클럽이야, 부인, 이런 곳은 처음인가?」


「…아니, 아니오… 몇 번인가…」


「남편과?」


「예」


「그럼 남편과 말고는 처음이야?」


「네」


「이런 곳에 와 버리면, 빨리 코베에 돌아가서,
   그 멋진 육체를 마음껏 과시하고 싶어져 버렸겠지? 마리코씨!」


「그…, 그런」


「어서 오십시오. 나오코씨」
 
푸른 롱 차이나 드레스로 몸을 감싼 장신의 미인이 나타났다.


「오늘 밤은. 아 마담으로」


「어서 오십시오. 아 마담이라고 합니다」


마리코를 향해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이쪽분은, 처음이네요! 깨끗하고 차밍한 분이군요, 나오코씨」


「그렇겠지∼ 나의 마음에 쏙 드는 것이야」


「아무튼! 부러워요, 이런 귀여운 아이를 길들이고 있군요?!」


「아, 그… 그런 것이 아닙니다…」


레즈비언으로 오인 당했다고 생각해,
마리코는 열심히 부정하고 있었다.


「호호호. 그럼, 이 부인은 학대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겠지!」


「어, 그...., 그런…」


「아하하~~ 과연, 마담! 한눈에 간파해 버렸군요」


「…… 나오코씨…」


「괜찮아요! 이 가게는 입회 심사가 굉장히 까다롭고 정말로 신분이
   확실한 분 밖에 입회할 수 없어! 여기서의 일들은, 비밀 엄수가 절대 조건이야 」


「……」


「안심하고! 이 가게라면 솔직하게 행동하세요, 마리코도 즐겨야! 」


「……」


「괜찮아, 내가 동반한 부인이 매저키스트 라는걸 알아도 아무도 웃지 않고,
   업신여기지 않아요, 그런 부인을 환영하고, 확실히 응시해 주어,
   부인에게 부끄러운 쾌감을 안겨 줄거에요」


「……」


「이제, 쟈켓을 벗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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