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4부-16)(END)
네이버3 접속이 너무 어렵네요.
모처럼 입장하여 글 몇갸 남기고 갑니다.
16.
「은······, 아 응········」
이승철의 지적 그대로였다.
엄정화가 엑스터시에 이르러 가는 모습을 응시하면서,
예진은 격렬한 목의 갈증을 느낄 정도의 흥분에 습격당하고 있었다.
자신도 빨리 저런 식으로 이끌리고 싶다.
불 타 오르는 육체는, 유부녀에게 그렇게 추잡하고
배덕적인 소망을 안게 한다.
예진은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이승철의 페니스를 몇번이나 깊숙히 받아들였다.
「부인, 더 허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절정의 쾌감을 주지 않아요·····」
이승철에게 그런 말을 들어도, 예진은 이제
혼자서 절정에 뛰어 올라 버릴 것 같은 예감에 싸이고 있었다.
그런 유부녀에게 마지막 자극을 주듯이,
배후로부터 다른 남자의 손이 다가 온다.
「공주는 욕심장이다. 또 절정을 느끼고 싶어?」
바로, 김강우였다.
자신의 정액을 받은 채로, 축 늘어져 마루바닥에 누운
엄정화를 방치한 채로, 김강우는 예진의 배후에 접근해,
양쪽 겨드랑이 아래로, 팔을 침입시켜 왔다.
예진의 좀 작은 유방을 꼼꼼하게 애무해 오는 김강우.
이승철은 그 남자의 그런 모습을 미소를 띄워 응시하면서,
예진의 나체를 반복해 슬라이드시켜, 자신의 굵은 것으로 밀어 올린다.
「아앙·······, 네응········」
씹어 잡는 입술을 열어, 예진이 요염한 소리를 질러 간다.
「공주 , 이제 절정을 느낄 것 같다」
김강우가 그렇게 말하면서, 예진의 나체를
조금 위로 들어 올렸다.
양쪽 겨드랑이에 넣은 손으로 남자는
그 유부녀의 날씬한 육체를 움켜 쥐고
그리고 이승철의 페니스 위로 낙하시킨다.
「아앙!, 으흐흑!」
이승철의 나체에게 착지할 때마다,
예진은 턱을 올려 고음의 교성을 흘려 버린다.
「 더 높이 점프 할까, 공주 」
김강우는 그 행위를 몇번이나 반복했다.
양쪽 겨드랑이를 들어 올려 당분간 정지시킨 후,
그대로 아래로 떨어뜨린다.
「아 응!, 하앙!」
저항을 보이면서도 힘을 집중하지 못하는 예진의,
축 늘어진 나체는, 낙하한 충격으로 페니스에 깊숙히
관철 당해질 때마다, 열락이 가득한 소리를 지른다.
두 남자에게 마음대로 괴롭힘을 당해 에진은
점차 의식이 멀어져 갈 정도의 흥분을 느끼기 시작하고 있었다.
언제까지나 이런 자극을 주어졌으면 좋겠다.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유부녀는 야수들이 원하는 대로 변해간다.
의식이 깨어 났을 때,
예진은 다시 마루 바닥에 위로 향해 누워져 있었다.
유부녀의 미각을 가지런히 한 채로
무릎으로부터 굴곡시켜, 이승철이 위로부터 덮쳐 온다.
격렬하게 페니스를 찔러 올때마다
에진은 자신이 추잡한 대사를 입에 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앙, 좋아·······, 기분이 너무 좋아·········」
「어떻습니까, 나의 것은······」
「아앙, 승철씨·····, 아 , 굉장하다········」
「부인, 나도 이제 싸고 싶은데·······」
양 다리를 가지런히 하고 있는 탓인지,
이승철의 페니스가 보다 농후하게 질벽에 밀착해 오는 것 같다.
예진은 격렬하게 보지를 수축시키면서,
자신의 양팔이 마루에 윗쪽으로 내던져지고 있는 것에 눈치챈다.
김강우가, 예진의 몸을 위에서 덮는 것 같이,
그 갸냘픈 팔을 마루바닥에 억누르고 있었다.
그리고, 무방비 상태의 에진에게,
그 남자는 얼굴을 접근시켜 온다.
「공주의 냄새가 나······」
고의로 불쾌한 대사를 속삭이면서,
김강우가 예진의 옆에서 혀를 기게 하며,
헤어가 완벽하게 처리된 유부녀의 아름다운 맨살을
혀로 맛보기 시작한다.
「아니,,,,으응······, 그만두어 주세요········」
「손님이야, 나는. 잊은 것은 아니지, 공주?」
만세를 하는 모습으로 가지런히 하고 있었던 예진의 양팔을,
김강우는 한 손으로 구속한다.
겨드랑이가 완전하게 들어나게 되었다고 하는 사실만으로,
유부녀를 강렬한 수치심이 덮친다.
김강우는 숨을 거칠게 몰아 쉬면서 거기를 핧아 온다.
그 유부녀가, 격렬한 흥분이 주어지고 있는 것을,
남자는 확실히 눈치채고 있다.
「이런 곳 빨고 있으면, 느껴버린거지요, 공주?」
「아 응······, 손님, 아앙········」
26살의 유부녀의 피부는, 너무나 희고 깨끗한 것이었다.
한 손으로 예진의 양팔을 억눌러
이제 다른 한 손으로 유방을 애무하면서,
김강우는 시간을 들여 거기를 계속 애무하고 있다.
(아니,,,으응, 이런 건······)
열기를 띤 보지가, 예진 몸 전체에 쾌감을 전해 온다.
김강우는 그렇게 계속 공격하는 한편,
이승철의 페니스의 왕복은 더욱 몹시 거침을 늘리고 있었다.
굵고 긴 그것이, 자궁의 입구에까지 도달하는 것을 느낀다.
남자의 허리 놀림은 단순히 찔러 내리는 것만이 아니었다.
페니스를 근원까지 묻은 채로,
이승철은 허리를 빙글빙글 돌리는 움직임을 보인다.
「아······, 아 응, 이제 제발········」
「함께 절정에 오릅시다, 부인·········」
「아 응, 빨리········, 아앙,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다·······」
에진은 계속 눈을 굳게 감은 채로 ,
쾌락의 스테이지를 감돌고 있는 것 같았다.
괴로운 듯이 입술을 깨물고 고개를 젓는
유부녀의 모습을 내려다 보면서, 이승철은 단번에 스파트를 걸쳐 간다.
「갈거야, 부인······」
「아········, 아 , 아앙··········」
「부인·····, 좋아····」
「아 응!, 아 , 승철씨, 익·········」
「어때, 부인·······, 아 , 쌀거야·······」
「아 , 어서!, 아········, 네응!」
예진의 절규와 동시에, 땀을 잔득 벤 이승철의 나체가
유부녀의 몸 속 깊숙히 파고 들었다.
남자는 숨을 헐떡이면서, 젖어 빛나는 페니스를
유부녀의 보지로부터 뽑아낸다.
「부인······, 갖고 싶었을 것이다 , 이것이·······」
이승철은 우뚝 솟는 페니스를 예진의 얼굴 위로 가져갔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거칠게 흔들면서,
자신의 욕정을 거기서 해방한다.
백탁한 액체가, 젊은 유부녀의 얼굴에 터진다.
남편 이외의 남자의 정액 투성이가 된 그 얼굴은,
미칠 듯한 쾌감에 완전하게 지배된 것을 나타내 보이듯이,
관능적인 색을 물씬 감돌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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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 괜찮아?」
엄정화의 불안한 목소리가, 휴대 전화의 저 편에서 들린다.
일요일. 이승철의 자택에 초대된 다음날의 오후였다.
「네, 예····, 어떻게든 괜찮습니다······」
「대단한 일을 치뤄 버렸군요, 어젯밤에는·······」
「·········」
엄정화의 그 말에,
예진은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몰랐다.
그때 부터 몇시간이 경과했지만,
아직도, 그녀의 육체에는 남자들에게 받은
농후한 자극이 남아 있었다.
단단한 페니스에 몇번이나 관철 당해지는 자신의 모습이
소생해 오는 것 같았다.
이승철에게 격렬하게 범해진 후,
예진은 다시 김강우에게 안긴 것을, 멍하니 생각해 낸다.
「아 응, 손님·······, 아 , 안됩니다·······」
「공주·····, 몹시 음란해·······」
「아 , 아앙·······, 아 응, 망가져버린다········」
테이블에 손을 짚고, 예진은 뒤에서부터
김강우의 것을 받아 들였다.
턱을 들어 올려 즐거움의 소리를 반복하면서,
예진은 그날 밤 몇 번인지도 모를 절정으로 이끌렸다.
그렇게 추잡한 모습을, 예진은 엄정화에게
모두 들어내 버렸던 것이다.
남자들의 교묘한 함정에 빠져 버린 것 같이,
두 명의 유부녀는 서로의 보지를 서로 괴롭히는 행위까지
범해 버렸던 것이다.
하지만, 당황하고 있는 것은 자신만이 아닐 것이다.
예진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전화를 걸어 와 준 PTA 회장에게, 말을 던진다.
「회장님이야말로, 괜찮습니까?」
「뭐, 어떻게든·····.그렇지만, 저런 것이 되다니······」
「이승철씨는, 처음부터 그렇게 할 작정이었던 것이군요」
「아마 그렇거야····. PTA의 임원을 불러,
기분 전환을 하고 싶었던 것 뿐일지도····」
기분 전환을 하고 싶었던 것 뿐일지도····」
하지만, 그것은 단순하게 욕정을 푸는 것 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김강우는 유치원측으로부터 접대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그의 말을 그대로 믿는다면,
토지 거래를 둘러싼 어떠한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러나, 예진은 그런 이야기를 엄정화와 나눌 여유는 없었다.
엄정화도 역시, 어젯밤의 일은 빨리 잊어 버리고 싶은
분위기를 감돌게 하고 있었다.
「좋아, 공주. 어젯밤의 일은 우리둘만의 비밀로 해 둡시다·····」
「네····」
「절대 안되요, 누군가에게 말하거나 하면······」
「물론입니다·······」
「약속이에요·······」
역시, 엄정화도 자신의 추잡한 모습을
예진에게 목격되었던 것에, 몹시 당황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엄정화와의 사이에 그런 비밀을 가져 버렸던 것에
조금 당황하면서, 예진은 전화를 끊는다.
지금까지 계속 지켜오던 비밀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것일까.
마음속에 비밀을 안는 일이 잦아지면
역시, 그것은 언제가 백일하에 들어나게 되어,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 입혀 버린다.
남편과 아들은, 둘이서 근처의 공원에 나가 버렸다.
예진은 작은 식탁에 앉은 채로,
어젯밤의 일을 이리저리 생각해 버리는 자신을 멈출 수 없었다.
그리고, 예진은 문득 한가지를 생각해 낸다.
확실히, 엄정화는 이승철에게 무엇인가 상의 할 일이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도대체 어떤 이야기였던 것일까???
그리고, 그 대화는 어떻게 된 것일까····.
**********
손예진에게의 전화를 끊은 것과 동시에,
엄정화는 다른 전화가 착신했던 것을 눈치챈다.
「네·······」
「어제는 늦게까지 고생했어」
「········」
「어떻게 된거야? 듣고 있겠지?」
「예. 제대로 듣고 있어요······」
「덕분에, 그 남자도 만족스럽게 돌아가 주었어.
이것으로 완전하게 장해는 모두 사라지고 없어진 것이다」
「······그럼, 정식으로 발표할 생각인거에요것·····」
「아····.1개월 이내에는 언론에 본격적으로 보도가 될 것이다.
유치원의 학부모들이 소란을 피우는게 걱정이지만·····」
유치원의 학부모들이 소란을 피우는게 걱정이지만·····」
「········」
「뭐, 그쪽은 모두자기에게 맡겨. PTA를 통해서 잘 해결해 줘」
「그건 알고 있어요····」
「좋았어. 네가 있어 준 덕분에, 나도 이렇게까지 안심하고
계획을 진행시킬 수 있었다」
계획을 진행시킬 수 있었다」
「 꽤 큰 돈을 벌겠지요, 이번 건으로·····」
「이봐, 이봐, 제대로 너에게도 한 몫 떼어줄 생각이야·······」
당분간의 침묵이 흐른 뒤, 엄정화가 다시 입을 연다.
「상당히 공주가 마음에 든 듯 하던데·····」
「무엇이야, 그런 일을 신경쓰고 있었는지····.
그것은 그 남자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했을 뿐이다.
너야말로, 어땠어? 그 남자에게 안겨 신음을 지르고 있지 않았나·····」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요·····」
「언제나 안고 있는 내 여자를 그런 식으로 다른 남자에게
안기게 하고, 어제는 묘하게 흥분 했었어····」
「········」
「어때, 이번 주, 또 평소의 그 곳에서 만나지 않을래?」
남자의 그 말에, 엄정화는 바로 대답할 수 없었다.
그러나, 결국은 자신은 그것을 받아 들여 버릴 것을,
그 유부녀는 알고 있었다.
유치원 주변의 개발 계획, 너무나 무리하고 배려가 부족한
그 내용에, 유치원의 학부모들은 빠짐없이 반대할 것이 틀림없다.
PTA 회장인 자신이, 모두의 예상을 배반하고
그 계획에 찬성을 해 주고, 그리고 반대측에 대한 설득에 분주해
하게 된다면, 도대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이승철로부터의 전화를 끊은 엄정화의 뇌리에,
김남주, 한성주, 그리고 김태희의 모습이 떠오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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