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그후의 이야기
동창회 모임 그후이야기
많이 기다리셨죠..그후 어찌되었나 궁금하셨던분들 ..?
헉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구요 ?
아우 김빠져..그래도 할랍니다 이야그..
음주운전을 하게된 그 국민학교 동창회 날
이름도 가물거리는 아줌마가 준 핸폰번호쪽지를 버릴까 말까
잊어버리고 있은지 한 보름쯤 지났을까
지갑에서 쪽지를 다시 꺼내게 되얐습니다
파마머리 조금길게 했던 그아줌마..흠..어릴적 얼굴은 기억도 안나더군요
그냥 입술에 진한 립스틱 바른 아줌마들중의 한여자로만 기억
( 술도 몇잔 안마셨는데..이그 치맨가 ? )
일하다 조금 여유있는 시간이 생겼을때
갑자기 저나를 하고싶은 충동이 생겼슴다
흠..이름도 틀리게 말하믄 이거 될밥도 죽이 되게따
걍 핸폰번호를 쪽지보며 눌렀슴다
글구..모 ..안녕..동창회서 ..알지 ? 쪽지 받았는데..며칠 바쁜출장 어쩌구..적당히 때워붙이고
주말에 시간괜찮으면 커피 한잔 하자..어쩌구 수작을 점잖게.. 님들두 아시져 다들..?
커피는 무슨커피
토요일 오후
우리 커피점서 5분도 있지 않았을겁니다
옆자리에 파마머리아줌마 태우고 가까운 교외로 달렸습니다 (아직 이름이 헷갈려 부르지않았져..)
모텔이 많잖습니까 ..ㅎㅎ
우물쭈물하믄 안되자나요
그냥 파킹하고 그녀 손목잡고 들어갔죠
약간 손목에 힘주는가 싶더니 ..순순히..
아줌마아저씨가 다 그런거죠..모..
글구 동창이란 신분상의 확실성때문일수도..(제비..꽃뱀의 가능성은 거의..안심수준이니까..)
침대방안..둘만 있는장소
하나씩 벗기믄서 입술부터...쭈욱 밑으루....코스공략..
역쉬..팬티속두 씻구나와떠군요..
모..말로는 샤워부텀 어쩌구 하는말이 조금나왔지만..무시하고 ..그냥 달리기루 했슴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일단 하고나서 샤워하는게 자연스럽답니다
하기전에 샤워하믄 왠지..부담스럽고 ..뭔가 조금 일이 꼬이기도 하는법이죠
처음 하는듯 서로가 들뜬기분..좋은거죠..하하
알몸이 되야서 이제 올라타려는데 파마머리가 콘돔이야기를 꺼냅니다
걱정마 나 병엄써
임신 ?
그거뚜 걱정마 나 묶었어
찰나적으로 조금 망설이는듯 하다가 그냥 받아들이는 파마머리 아줌마
그렇게 두어시간 즐거운 시간보낸거 같습니다
다시 연락할지 않을지 ..서로 확답은 하지 않은채 그녀를 바래다 줬구요
아직도 그녀의 이름은 모르는 ? 헷갈리는 상태..흠..조금의 진전도 없군요
그녀역시 핸치지말란 소리는 없었으니..다시 ..생각나믄 핸을 칠까나..
아니믄..그냥 하루의 추억앨범에 담아야 할까..
아직 미지근한 상태의 일상을 보내는 셈입니다
허접한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많이 기다리셨죠..그후 어찌되었나 궁금하셨던분들 ..?
헉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구요 ?
아우 김빠져..그래도 할랍니다 이야그..
음주운전을 하게된 그 국민학교 동창회 날
이름도 가물거리는 아줌마가 준 핸폰번호쪽지를 버릴까 말까
잊어버리고 있은지 한 보름쯤 지났을까
지갑에서 쪽지를 다시 꺼내게 되얐습니다
파마머리 조금길게 했던 그아줌마..흠..어릴적 얼굴은 기억도 안나더군요
그냥 입술에 진한 립스틱 바른 아줌마들중의 한여자로만 기억
( 술도 몇잔 안마셨는데..이그 치맨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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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저나를 하고싶은 충동이 생겼슴다
흠..이름도 틀리게 말하믄 이거 될밥도 죽이 되게따
걍 핸폰번호를 쪽지보며 눌렀슴다
글구..모 ..안녕..동창회서 ..알지 ? 쪽지 받았는데..며칠 바쁜출장 어쩌구..적당히 때워붙이고
주말에 시간괜찮으면 커피 한잔 하자..어쩌구 수작을 점잖게.. 님들두 아시져 다들..?
커피는 무슨커피
토요일 오후
우리 커피점서 5분도 있지 않았을겁니다
옆자리에 파마머리아줌마 태우고 가까운 교외로 달렸습니다 (아직 이름이 헷갈려 부르지않았져..)
모텔이 많잖습니까 ..ㅎㅎ
우물쭈물하믄 안되자나요
그냥 파킹하고 그녀 손목잡고 들어갔죠
약간 손목에 힘주는가 싶더니 ..순순히..
아줌마아저씨가 다 그런거죠..모..
글구 동창이란 신분상의 확실성때문일수도..(제비..꽃뱀의 가능성은 거의..안심수준이니까..)
침대방안..둘만 있는장소
하나씩 벗기믄서 입술부터...쭈욱 밑으루....코스공략..
역쉬..팬티속두 씻구나와떠군요..
모..말로는 샤워부텀 어쩌구 하는말이 조금나왔지만..무시하고 ..그냥 달리기루 했슴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일단 하고나서 샤워하는게 자연스럽답니다
하기전에 샤워하믄 왠지..부담스럽고 ..뭔가 조금 일이 꼬이기도 하는법이죠
처음 하는듯 서로가 들뜬기분..좋은거죠..하하
알몸이 되야서 이제 올라타려는데 파마머리가 콘돔이야기를 꺼냅니다
걱정마 나 병엄써
임신 ?
그거뚜 걱정마 나 묶었어
찰나적으로 조금 망설이는듯 하다가 그냥 받아들이는 파마머리 아줌마
그렇게 두어시간 즐거운 시간보낸거 같습니다
다시 연락할지 않을지 ..서로 확답은 하지 않은채 그녀를 바래다 줬구요
아직도 그녀의 이름은 모르는 ? 헷갈리는 상태..흠..조금의 진전도 없군요
그녀역시 핸치지말란 소리는 없었으니..다시 ..생각나믄 핸을 칠까나..
아니믄..그냥 하루의 추억앨범에 담아야 할까..
아직 미지근한 상태의 일상을 보내는 셈입니다
허접한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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