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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추억 1 - 206동 미씨에 관한 추억 2

에구에구^^; 뭐좀 하느라 잠시 글을 끊었었습니다^^;

젠장 몇일전에 하루종일 작업해서 하늘사랑 제휴안 만들었는데..

캔슬이네요 ㅡㅡ

원조교제 위험성때문에 힘들겠다나요...

그럼 폰팅으로 원조할 애들이 채팅으론 안 한답니까??

채팅이나 폰팅이나 얼굴 모르는 남녀가 만나 놀기는 마찬가지인것을....

에혀...속 터져....

2탄 시작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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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그렇게 보내고 몇일동안 눈앞에 삼삼한 그녀의 다리가 어른거렸지만

그녀는 통 연락이 없었심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없습니다..

2탄 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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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돌 날라오겠져????

그녀한테서 다시 연락이 온건 바로 그날 저녁이었심다

단란 애덜 출근시키구 오봉순이 퇴근시간까지 만화나 볼까 싶어 쳐 박혔는데..

삐리리리리리 전화가 오더군요

나 : 여보세요?

그녀 : 여보세요? 렌트카 하시는분이죠?

나 : 예 맞습니다

그녀 : 여기 서울인데 데리러 와 주실수 있나요?

나 : 서울 어디신데요?

그녀 : 청담동인데요...위치는 주인 아저씨한테 설명 드리라구 할게요

씨바 ㅡㅡ 9신데...청담동 나가면 길 막힐건데 ㅡㅡ;

솔다방 막내가 오늘 즈그집에서 놀쟀는데...시간 마출수 있을까 ㅡ.ㅡ?

제가 퇴근시키던 솔다방 막내가 끝나는 시간이 12시...

차만 안 막힌다면 3시간이면 충분하긴 한데....

고민하고 있는데 그녀의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그녀 : 그런데 제 목소리 기억하시겠어요?

나 : 아뇨...잘 모르겠네요...원래 제차 타시던분인가요??

솔직히 낯설은 목소리였심다

저한테 전화하는 개인손님들은 술집이나 오봉순이 아니면

나이 지긋한 노친네들인데.....

그녀 : 저 아까 낮에 오리역 갔던 사람인데요....

헉 ㅡㅡ 그녀닷 !!!

나 : 아....네....

그녀 : 청담동에 저녁 먹으러 왔다가 좀 있으면 헤어질건데 택시타기는 좀 겁나서요

나 : 아..예....알겠습니다...주인아저씨 바꿔주세요 모시러 갈게요

솔다방 막내요?? 뭐 늦게 되면 좀 기다리라구 하죠 머...

아니 머 혹시라두 일이 엉뚱한쪽으로 잘 진행 될거 같으면 알아서 가라고 하는거구 ㅡㅡ;

주인한테 설명을 듣고 청담동으로 날랐습니다

무슨 일식집인데 꽤나 비싸보이는데더군요

카운터에 가서 수지손님이 부르신 차 왔다고 전해 달라니까 그녀가 나옵니다

낮에 썬그라스 때문에 잘 못 봤었는데....상당한 미인이더군요..

얼굴만 봐도 꼴리는 얼굴...아시져??

그녀 : 죄송해서 어쩌죠? 아직 자리가 덜 끝났는데...

곧 끝날건데 조금만 기다려 주실래요?

나 : 네 그러죠 머...천천히 마무리 하고 오세요

옷차림이 낮에 옷 그대로인걸 보니 아마 오리역에서 곧장 이리루 온 모양입니다

담배를 피우며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50대 중반쯤의 남자와 나오더군요

같은 일행인듯...다른 사람들도 나오는데 여자는 그녀뿐이네요

운전석에 타려는데 ....얼라리여?

내 앞뒤로 서 있던 차들이 다 그사람들 차였던 모양입니다

엔터프라이즈니...벤츠니...기사들이 잽싸게 뒷문들을 열고 있네요

에혀....무슨 분위기인줄은 모르겠지만...분위기 마춰주자 싶어

나두 뒷문을 열고 기다렸습니다

그녀랑 남자랑 같이 탈줄 알았더니 그남자를 정중히 뒤에 태우고 그녀는 앞에 앉네요 ^0^

으햐....이게 웬 떡이냐....오늘 다리 힐끔거리다 사고나게 생겼네 ㅡㅡ

그녀 : 회장님 댁이 삼성동인데 들렸다 가도 되겠죠?

나 : 그럼요 ^~^ ( 헤벌레~~~ )

차를 몰고 삼성동으로 가는데 그녀가 뒷쪽을 쳐다보며 얘기를 하더군요

뭐 회장님이라고 부르는걸 보니 뒷 사람이 꽤 돈 많은 사람인가 본데...

하여간 뒤를 쳐다보느라 몸을 틀어서리....

짧은 미니스커트 아래로 쭉 뻗은 다리는 물론이구...

좀만 더 올라가면 팬티도 보일거 같은데....

그날 사고 안 난게 참 신기할 정도에요....

신호고 도로고 나발이고 가재미눈으로 그녀 다리만 보고 있었는데 ^^;;

하여간 삼성동의 그 회장집이라는데 델다주고 시계를 보니 벌써 열한시 반이더군요

그넘의 청담동은 밤중에도 웬 차가 그리 막히는지....

30분만에 쏠수 있을까?????

문득 생각나는 그녀의 한마디...

" 운전을 참 편안하게 잘 하시네요 "

음....60km.....안전주행.....

그래갖구 30분만에 수지까지 들어갈수 있냐구요?

물론 못 들어가죠 ㅡ,.ㅡ

친한 동료한테 전화해서 솔다방 막내 집에 델다 주라고 하구...

여전히 그녀의 다리를 힐끔거리며 운전을 하고 있었심니다

그녀 : 혹시 음악 없나요?

나 : 음악이요? 어떤 음악 좋아하시는데요?

그녀 : 클래식이나...경음악 같은거 있으면 좀 틀어 주실래요?

클래식 ... 그게 뭐였더라....들어본적은 있는거 같은데....

하여간 내차에 꼽혀있는 테잎은 그런거하곤 상관 없을곤데....

혹시 원타임도 클래식에 들어 가던가???

나 : 음....그런건 없구요....신나는 음악은 있는데...^^;

그녀 : 역시 젊은 분이라 댄스곡을 좋아하시나봐요^^ 그냥 가죠^^;;

나 : 넹 -_-;;

음....어색한 침묵.....

보통 렌트카 타면 여자들이 뒤에 타기땜시 조용해도 별 생각 없었는데...

옆자리에 미니스커트 입구 앉아 있는 여자랑 조용히 갈려니 좀 그렇네요 ㅡㅡ

한참 가고 있는데 그녀가 졸린 목소리로 말을 합니다

그녀 : 죄송한데요....

나 : 네?

그녀 : 대접하는 자리라 술을 좀 마셨더니 졸립네요...제가 술이 약하거든요...

시트좀 눕혀도 될까요?

나 : 아예...물론이죠...편안하게 쉬고계세요

그녀 : 예^^; 죄송해요....

흐흐 죄송하긴...아예 눈감고 자라 ㅎㅎ 맘 놓고 눈요기좀 하자 ㅎㅎ

뭐 살짝 젖히고 쉬겠거니...했는데....드르륵...퍽...퍽??

어라? 아예 뒤로 완전히 눕혀놓고 벌러덩 누워버리네요

아흐 ㅡㅡ 참아야 한다 ㅡㅡ 참아야 한다 ㅡㅡ

조금 있으니 잠이 들었는지 고른 숨소리까지.....쌔근쌔근......

음.....죽겠네 ㅡㅡ 운전을 어케 하는건지도 모르겠더군요

미금역에서 고속화도로를 빠져나와 수지길로 접어 들었을때였심다

분당 사시는분 아시겠지만 미금역에서 수지 갈려면 I.C 식으로 생긴 도로로

뱅글뱅글 돌아서 올라가야 하죠

그 코너 돌고 있는데 몸이 쏠려서 그랬는지...불편해서 그랬는지...

그녀가 오른쪽 다리를 살짝 들고 무릎을 접어버리네요 ㅡㅡ

상황 이해 되시나요??

조수석에 미니스커트 입고 누워서 왼쪽 다리는 쭉 핀채로...

오른쪽 다리를 접어버리니...당연히 스커트는 말려 올라가고....

음....정말 그림 예술이더군요 ㅡㅡ

살짝....조심조심...살금살금...그녀의 스커트를 걷어 올립니다

오....내가 좋아하는 핑크색 망사빤쮸 ....^0^

커피색 팬티스타킹속의 핑크색 망사빤쮸....최고의 앙상블이죠 ㅡㅡ

염광의원 들어가는길 지나서 그녀 안 깨게 조심조심 우회전....

거기가 어디냐구요?

그때 수지에 한참 공사할때 였는데요

블럭 공사 끝내고 길 딱아 놓은뎁니다

어차피 수지읍내로 연결되는 길이긴 하지만 아직 차들은 없는데였죠

조심조심 차를 세우고 실내등을 켰습니다

음...그녀는 아직 새근새근 자고 있습니다

살금살금 스커트를 허리까지 걷어 올렸습니다

오.....티백 ㅡㅡ 팬티라인이 배꼽하고 상당히 멀더군요 ㅡㅡ

진짜 말그대로 조막만한 천쪼가리 ㅡㅡ

유성이 거의 미치기 일보직전....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한 오분 구경하다 얌전히 차 몰고 읍내로 들어 왔심니다 ㅡㅡ

젊은 나이에 강간으로 콩밥 먹을일 없자나요^^;;

그녀 아파트....206동 앞에서 차를 세우고 ....

지나가는 사람들 없길래 또 한 오분 구경하구....

그녀를 깨웠심니다..

걷어 올린 스커트는 그대로 놔둔채....

어차피 구경이야 다 한거구....다음 단계를 준비하려면 그녀 마음을 알아 봐야겠죠..

조용히 손님...손님...하고 불렀는데..안 일어나네요..

어깨를 살짝 흔들며...손님...손님....음..안 일어나네요

가슴을 살짝 만지며....손님...손님...헉 눈을 뜹니다

손을 잽싸게 어깨로 옮겨서 손님...다 왔는데요....

그녀 : 아...제가 잠이 들엇었나보네요^^;

나 : 네..피곤하셨나봐요^^

일어나던 그녀 걷어 올려진 스커트를 보더니 놀라서황급히 내립니다

그녀 : 아....어..얼마에요...???

나 : 삼만원만 주세요

그녀 : 저때문에 시간 많이 뺏기셨는데.....

10만원짜리 수표를 내밉니다

나 : 어...잔돈이 모자라네요..혹시 만원짜리...

그녀 : 아니에여^^ 잔돈은 됬구요^^ 다음에도 종종 부탁 할게요^^

그녀는 내려서 가버립니다...

음....스커트가 걷어 올라가 있는걸 순전히 자기 실수라고 생각한 걸까요??

그녀와의 다음 이야기는 3탄에서 이어집니다

캬캬캬캬캬캬캬캬^^^^ 이따 저녁먹고 계속 쓸게요^^;

시리즈 신공...잼 있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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