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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또각또각 끝

아..미희의 저 젖은 신음소리가 준비됐다는 신호인가? 아니면 내숭인가? 아..이게 야설과 야동으로 쌓은 지식의 한계인가.. 자..내 판단을 믿자..
지금 현재 나만큼 미희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고, 미희만큼 나를 기다리는 사람은 없다.
나의 손이 앞뒤를 오가며 발라놓은 동굴 근처의 샘물은 아직도 빛나고 있고, 젖은 미희의 신음은
건조해지기는 커녕 앞으로 일주일간은 촉촉한 단비를 예상하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입에서 입으로 왕복하다가 음미하게된 와인때문인가.. 내가 평생토록 바라던 이상형의 모습때문인가..
나의 똘똘이는 어느새 눈물을 흘리고있다.
손으로 동굴 근처를 탐험하기도 한계가 있고.
동굴속에 내 똘돌이 머리를 살짝 집어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데 뭔가가 막힌 느낌이다.
설마..??
이정도의 여자가 23년간 한번도....
미희정도면 처녀가 아니어도 끝까지 사랑하려고 마음먹고 일찌감치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아..더더욱 사랑스럽다..


"아~ 오빠~ 아파.."
"괜찮아 괜찮아..조금만 참아.."


최대한 천천히..부드럽게..미희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최~대한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뭐든지 빠르게 하는 것보다 천천히 하는게 더 힘든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역시 미희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허리를 천천히 왕복하는 것은 내 허리에 큰 무리를 안겨주었다.
그래도..내가 허리 조금 뻐근한게..미희가 아파하는 것보다 훨씬 나으니....ㅠㅠ
그런데 의외로 단단한 문은 쉽게 열리지 않고 미희는 계속 아파한다.


으음..그래..요즘 공익광고에 나오는 것처럼.."1초의 찡그림..그 후의 행복.."을..


"미희야..아파도 조금만 참아..사랑해.."


허리에 힘을 모아서 한번에 찔러 넣었다.


"아아악~ 아파..ㅠㅠ"
"자..이제 다 됐어..우리..정말 하나가 된거야..사랑해 미희야..사랑해.."
"으응..우리 이제 하나된거야?? 나도 사랑해.."


아..미희의 안이 이런느낌이구나..
움직이면 아플까봐 꼬옥 껴안은채 가슴과 엉덩이 등..그리고 문위의 작고 예민한 녀석을 살살 만져주었다.


"아~ 아앙~ 오..오빠..이상해.."
"괜찮아..아픈건 아니지??"
"응..이제 아픈건 없는데..느낌이 이상해..아항~"
"아프거나 기분 나쁜거 아니면 계속 해줄게~"
"으..응~ 오빠..조금 부끄럽지만 좋은 기분같기도 하고..아항~흥~"


미희의 신음이 점점 커지자 이제는 움직여도 될 것 같았다.
아까 머리만 천천히 왔다갔다 할때보다는 조금 빠르지만 그래도 천천히 깊숙히 앞뒤로 움직였다.


"아~아항..오..오빠.."
"아직도 아파?"
"아니..아픈건 아니고..그냥 쪼금 뻐근한 거 같아.."
"그래..아프면 얘기해..이제 괜찮아질거야.."
"으..으응..흐흥.."


서서히 조금씩 빠르게 움직였고 방안에는 방아찧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퍽퍽
철썩철썩


"아~ 오..오ㅃ...아항...흐..흐윽.."
"사랑해 미희야..사랑해.."
"나..도 사랑해..오빠.."


드디어 몸속 깊은 곳에서 뭔가 올라오는 느낌이 온다.
사랑하는 미희와의 첫 섹스에서 이정도 까지 사정을 안하고 버틸 수 있다는건..
아까 나눠마신 와인때문인 것 같다.


"미희야..나..나올 것 같아.."
"아..오빠 나도 뭐가 올라오는 거 같아..기분이 이상해.."


허리가 끊어지도록 열심히 앞뒤 운동을 하다가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고 미희의 몸에서 잽싸게 똘똘이를 꺼내어
미희의 배 위에 딸을 쳤다.


푸슈슉 푸슉 푸슉..질..질..아..오랫동안 딸딸이도 안치고 참았던 내 정액이 많이도 나온다..
헐..가슴쪽까지 튀다니..헐헐..이래서 물총이라고 하는건가..
이런게 학습효과인가..야동에서의 마무리 3가지중 첫번째로 많은..배위에 사정..이라니..
(두번째는 얼굴.. 세번째는 질내..-_-)
마치 내가 야동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다..


아..나는 나만 사정한것을 알고 미희를 꼭 껴안고..문위의 공알은 오른손 엄지에게 맡기고
가운데 손가락으로 여태 똘똘이가 들어갔던 동굴을 들어가서 동굴 위쪽 벽을 살살 긁었다.


"아..오빠..나 이상해..이상해..뭐가 와..와..아악~!"


동굴 깊숙한곳에서 뭔가가 왈칵 쏟아져 나온다..휴우..다행이다..미희도 느낄 수 있어서..


"하아..하아.."
"미희야..사랑해.."


나는 미희를 꼭 껴안고 부드럽게 입맞춤을 했다.
여자들은 섹스 자체보다 전희와 후희를 좋아한다고 얼핏 들은것 같다..
나는 미희를 꽉 껴안아 주었다. 아..배에 내가 싸놓은 정액이 미끌거린다..
기분 묘하네..


우리는 한참 껴안고 있다가 배에 정액이 말라 붙어있는게 찝찝해서..


"미희야..우리..씻을까?"
"에이~ 부끄러워.."
"부끄러울게 뭐가 있어..이리와..오빠가 닦아줄게.."


대답없이 고개만 살짝 끄덕이는 미희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웃차~
나는 미희를 번쩍 안아서 화장실로 들고 갔다.


"꺄악! 오빠~ 내려줘..나 무겁단말야.."
"야..야..무겁긴..너..살좀 쪄야겠다..요즘 초등학생도 너보다 무겁겠다"
"우씨..지금 나 키작다고 놀리는거지?"
"아냐아냐~ 그럴리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샤워기로 물을 뿌리다가 미희의 허벅지를 보니..
23년동안 간직했던 순결의 흔적이 조금 묻어있다.
아..정말..내가 미희의 순결의 주인공인가..
정말 감격감격 또 감격이다.ㅠㅠ
미희의 온몸에 물을 뿌리고 샤워타올에 거품을 내고 온몸을 구석구석 정성들여 닦아주었다.


"아잉~ 오빠..간지러워~"
"야..너는..평소에 몸에 비누칠을 하고 다니는거야?"
"아니?? 왜??"
"아니..아까 만질때랑..지금 만질때랑..느낌이 똑같아..너무 부드러워..ㅎㅎ"
"에이~ 장난친다 또~"
"아냐~ 진짜야~"
"치~ 오빠도 피부 좋네 뭐~목욕탕가보면 오빠만큼 피부 안좋은 여자들도 많던데.."
"오오~ 사실..우유맛사지를.."
"뭐~ 진짜?? 오빠 그렇게 안봤는데.."
"당연히 농담이지~ 먹을 우유도 없구만 몸에 바를 우유가 있겠어~?"
"ㅋㅋ 그러면 그렇지~ 어련하시겠어~"


그렇게 떠들며 비누칠을 구석구석 했고, 비누칠을 하는동안 내 똘똘이는 "야, 손, 너만 재미보냐"며..
성을 내기 시작했다.-_-


"오..오빠는 내가 해줄게..이리 줘봐.."
"오~ 그래. 고마워~ 구석구석 부탁해용~"
"에이~ 몰라! 대충할거야~"


미희는 타올에 거품을 낸뒤 내 몸을 닦기 시작했다.
위를 다 하고 허리 아래로 오는데..그제서야 화가난 똘똘이를 본듯 순간 몸을 멈춘다.


"왜~다했어? 아직 다리쪽은 안했잖아.."
"오..오빠..징그러..;;"
"헉~ 징그럽다니..얘가 있어서 우린 하나가 될수 있었다구~"
"그래도..좀 이상해..남자들은 평소에 불편하겠다.."
"평소에도 이러고 있으면 그게 문제있는거지~ 평소에는 안그래~"
"그렇구나.."
"미희야..그건 그렇고..부탁이 있는데.."
"응? 뭔데?"
"으응..샤워타올말고..으..음..그냥 내가 비누칠 할게..너는 가만히 서있으면 돼.ㅎㅎ"
"응?? 그래..자."
"아니..샤워타올 달라는 소리가 아니라~에잇."


나는 미희를 꽉 껴안고 더듬기 시작했다.


"오빠~ 간지러..꺄악~"
"비누칠 하는거야~ㅎㅎㅎㅎ"
"으휴~ 하여간..알았어..그냥 내가 손으로 해줄게.."
"알았어~ 땡큐땡큐~"


사실..손보다는..가슴으로 해주는걸 바랐지만..쩝..
그래도 손으로 하는게 어디냐..(손으로 한다니까 좀 야하게 들렸다.)


"오..오빠..여기도 해야돼?"


다리쪽까지 비누칠을 다하고 내 똘똘이 근처만 남긴채 나에게 묻는다.


"당연하지~ 걔도 내 몸이야~ 아..걔라고 하니까 왠지 내몸이 아닌거 같나?ㅎㅎ"
"아유..징그러운데..알..았어 그럼.."


손으로 조심스럽게 내 똘똘이를 만진다..이노무 똘똘이..아까 손한테 화내더니 이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이랬다저랬다 하는 변덕스런 똘똘이같으니..ㅋㅋ


"아~ 미..미희야.."
"으..응??"
"거..거기 잡고..앞뒤로 조금만 움직여보면 안될까?"
"이..이렇게?"
"어~ 아~ 아..."


아..기분이 찢어지게 좋다. 미희가 내 딸을 쳐주다니..(물론 미희 본인은 모르겠지만..-_-)
아..아..아까 사정을 했는데도 미희가 딸을 쳐준다는 사실때문인지 금방 나올 것 같다.


"아~ 미희야..나온다~!!"


푸슉 푸슉 질..
역시 아까보다는 조금 덜나오는군..


"에이..이게 뭐야.."


미희의 키가 조금 작다보니..(내키가 185..미희키가 160..)
정액이 미희의 가슴으로 거의 다 튀었다.


"어?? 오빠..얘..쪼만해졌어.."
"어..속에 있던게 나오면 그래.."
"아..작으니까 왠지 귀여워..ㅎㅎ"
"ㅎㅎㅎㅎ 그래도 성질나면 아까처럼 뿔난다~"
"에이~"
"ㅎㅎ 정말이야 정말~아유..계속 옷벗고 있어서 잘못하면 감기들겠다. 얼른 헹구고 나가자~"
"응~"


샤워기로 미희의 온몸의 비누를 헹구면서..비누기가 남으면 안좋다는 핑계로 구석구석 다시한번
쓰다듬어줬고 내몸은 그냥 대충 헹궜다.
그리고 수건으로 닦아주려고 하자 닦는건 자기가 하겠다며 수건을 가져간다.
그렇게 각자 물기를 닦고 나왔다.
아까 방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나와보니 아까의 열기때문인지 난방이 잘되서 인지 후끈하고 열기가 밀려온다.



침대위에 시트는 엉망진창..
바닥위에 케잌은 덩그러니..와인병은 뒹굴뒹굴..
밤은 길지만....
미희가 오늘이 처음이라..
한번 더 하면 내일 걷기도 힘들거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그냥 자기로 마음 먹었다.ㅠㅠ

"미희야..피곤하지?"
"응..조금.."


당연하지..지금이 벌써 2시가 다돼가니..;;


"그럼..우리..같이 자자~오빠 믿지? 손만잡고 잘거야~"
"피~ 이미.."
"이미 뭐?"
"대써~ 하여간!!"
"알았어 알았어~ 자~ 가시지요~"


번쩍
화장실에 올때처럼 침대로 돌아갈 때도 미희를 번쩍 들고 갔다.
이번에는 아까처럼 뭐라고 안하네.. 흐흐~


"근데..오빠..이러고 잘꺼야?"
"응~"
"소..속옷은 입고 자야하는거 아냐?"
"에이~ 괜찮아~ 알몸으로 자는게 건강에도 좋대~ 자~ 얼른 자자~여기 누워~"


나는 침대에 누워서 팔베개를 해주었다. 이따 팔저리면..조심스럽게 베개로 바꿔놔야지;;
미희가 내 옆에와서 눕자마자 나는 몸을 미희쪽으로 돌리며 반대편 팔로 얼굴을 감쌌다.


"아..정말..꿈만 같다..미희야.."
"응..나도. 너무 행복해."
"나도..그럼 잘자..쪽"


입술에 가볍에 입맞춤을 하고 눈을 감았다.


"오빠도.."


 


그날 이후로 우리는 일주일에 한두번씩 MT를 가서 사랑을 나눴고, 미희는 점점 더 예뻐졌다.
1월초순에 면접을 보고 2월초에 발표가 났다. 천만다행으로 합격을 했다.ㅠㅠ 어무이~ 미희야~ ㅠㅠ
2월에 신규연수를 받고 발령이났다. 이왕이면 9월 발령이기를 빌었는데..에효..3월발령에..충주로 배정이됐다.ㅠ
이제 미희 볼 시간이 줄어들겠구나..ㅠㅠ
Out of sight, out of mind..
시야에서 벗어나면 마음도 멀어진다..
그러나, 어떤 속담이든 예외는 있다. 단지 힘들뿐이지.


나는 미희에 대한 사랑이 확실하고 미희도 나에 대한 사랑이 확실하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군대간 것도 아니고 한달에 두번 놀토도 있고 또 일요일은 꼬박꼬박 쉬니까 내가 부지런만떨면 한달에 네번은 볼 수 있는거다.


"오빠..흑..자주자주 와야돼? 흑.."
"울지마 미희야..당연히 자주와야지!! 나는 너밖에 없는거 너도 잘 알잖아.."
"응! 나도 오빠밖에없어..ㅠㅠ"


지난주에 부모님과 함께가서 자취방을 구했고,(역시..직업확실하니 대출도 잘해주더라.-_-) 왠만한건 다 사고 이제 옷만들고 떠나면 된다.
그런데..미희와 떨어질 생각을 하니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뭐..그동안 백수짓하던 아들 직장구해서 떠나는거니 환영하시는 눈치고..-_-


"미희야..우선 당장..다음주 토요일에 올께.ㅎㅎ 3월엔 바쁘다고 하는데..그 바쁜시간 쪼개서라도 자주자주 올게."
"그래 알았어..오빠..바람피면 주우거어~ 수시로 가서 확인할꺼야~"
"훗. 오빠를 뭘로 보고..당근이지! 나야 미희니가 자주 오면 좋지~"
"쳇..그래..알았어.."
"그럼 갈게.."
"응.."
"몸 건강하고.."
"알았어.오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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