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이는 예뻤다 6부
그렇게 혜경이와의 첫번째 플레이를 한 후 혜경이는 내게 더욱더 정성을 다했다..
하루는 회사에 있는데..택배가 왔다….동양난과 작은 쇼핑백이였다..
쇼핑백 안에 작은엽서가 들어있다..
저에요 혜경이…사무실 책상에 난 놓으시고 저처럼 잘 관리^^ 해주세요 그리고 작은 반지예요…..^^ 우리 커플링이에요..아마 끼고 다니시진 못할거라 알아요…저역시…하지만 그냥 우리가 똑 같은 어떤걸 소유하고 있고 싶어서 그냥 사서 보냅니다…….보고싶어요…정말로
------ 혜경이가.---------
이번주 주말은 혜경이는 바쁘다고 했었다….결혼 준비하느라 그릇부터….자잘한 살림살이 보러 엄마라 언니랑 쇼핑간다고 했다..
거의 매일 하루중 통화를 2-3번 정도하며 그날의 시시콜콜한 얘기를 내게 보고하며 혜경 스스로 그런 행동과 누군에겐가 구속되어 관리되고 있음을 즐겼고 행복해 하며 지냈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혜경이가 부산에서 올라오는 날이였다..그날역시 여러 준비 때문에 언니와 애인과 만나기로 했다고 그래서 다음날 내려가기전에 잠시 만나기로 했다….함께 영화를 보고싶다고했다.
혜경이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그리 신나하지도 않았다..하지만 나이도 있고 상당히 현실적이여서 꽤 능력있고 집안좋은 남자를 놓치는 않을거다…사랑없이는 결혼생활을 해도 궁색하고 힘들게 생활하고싶지는 않은 것 같다…..누구나 그럿겠지만…
그런데 갑자기 혜경에게 연락이 왔다..오늘 볼수 있겠냐고…..그래서 좋다고 했고 약속 장소로 갔다……..근처 까페에 가서 대화를했다생각이 많았는지 얼굴이 좀 안됐다..
“어쩐 일이야 오늘도 좀 바쁘다고 내일 만나기로 했잖아?… 왜 일 다 본거야?”
“주인님 보고 싶어서요..ㅎㅎ 사실 애인이 갑자기 생겨서 못만났어요….그래서 언니는 같이 있다가..집에갔고..ㅎㅎ 언니..우리 사이 다 알잖아요?…같이 보자고 집에 안간다고 계속 그래서..보내느라 혼났어요..^^”
“왜 같이 보지 뭐..어때 이왕 다 안다면서 뭐 어때?…”
“정말요 불편하지 않겠어요?….”
“아니 재밌겠는데.. 오라고해..언니 이뻐?. ^^ 셋이 술한잔 하지 뭐..”
“혹시 우리 언니한테…음..하하 근데 우리 언니는 그냥 호기심정도에요.”
“그래 누가 뭐래?…니가 알아서 해..그냥 둘이 놀던 아니면 언니 부르던 너 하고싶은데로..
둘이 있으려면 음..우리 뭐할까..영화보고싶다며 영화보러갈까?
“음…잠깐만요 언니한테 전화해 보고요..”
혜경이는 언니와 통화후 곧 언니가 여기로 오기로 했단다….
재밌을것 같았다…그리고 좀 궁금하기도 했다.혜경이와 5살 차이니 나보다 1살 어리다..
카페문을 보고있는데 누군가 들어온다..한눈에도 혜경이의 언니임을 알 듯 정말 둘이 많이 닮았다..얼굴은 혜경이와 정말 비슷했고….세련된 커트머리와 몸매는 혜경이보다 좀 마른듯 해보인다..
난 일어나서 인사를 했다..혜경이 언니가 인사를 하며 앉는다,.,,,우리 셋은 아무말 없이 잠깐 웃었다…그냥 웃음이 났다..
“김미경이라합니다 혜경이에게 얘기 많이 들었어요…재밌게 둘이 보내고 있다고..”
난 혜경이를 보면서 어디까지 얘기 해드린거냐고 물으니 전부 다 란다.. 난 또 웃었다 웃음 말고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참 그쪽분 소설 저도 읽었어요…참 재밌더라구요…..”
“네 과찬이십니다..저역시 혜경이에게 언니분 얘기 들었습니다…이렇게 직접뵈니 혜경이보다 미인이신대요…”
“이거 왜이리 분위기……하하..우리 술마시러 갈래요?”
우린 나와서 헤경이의 언니가 가끔간다는 빠에 가서 위스키를 마셨다..
헤경이는 술을 참 잘마신다 근데 그게 혈통이 그런지 언니역시 술을 시원하게 턱턱 스트레이트 잔으로 올려 마신다…
우린 양주 한병을 가볍게 비웠다
우리 셋 모두 적당히 취기가 올라왔다.
“참 근데 정말 궁금한데요…그 소설 ‘j와의 추억’ 님의 경험담인가요?”
“아뇨. 그냥 상상입니다….초기부분은 진짜고 그돔의 성향과 생각은 거의 저와 비슷하긴합니다..”
“네.그리고 진짜로 혜경이가 얘기한데로 둘이 그런 섹스 아니 플레이를 하시나요 하하하”
난 대답대신 혜경이를 봤고..혜경이가 대신 대답을 한다
“언니 내가 언제 거짓말 하는거 봤어 그리고 우리 주인님하고 나 정말 열정적인 사이야”
“맞습니다..전 언니분의 동생인 혜경이를 진심으로 아끼고,,,,저의 충직한 암캐로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아끼고 란 말을 했을 때 둘이 입가에 살짝 미소가 젖지마 암캐란 말을 듣자 언니는 다소 좀 놀라는듯 했다…그모습을 보니 갑자기 장난을 좀 하고싶었다…동시에 자신의 언니앞에서 과연 혜경이의 그동안 내게 보여준 훌륭한 충성심이 흔들리나 테스트도 하고싶었다..
“한번 지금 동생이 얼마나 제게 있어 귀여운 암캐인지 보여드릴까요.? “
둘다 아무말 못한다…오히려 혜경이는 입가에 약간 미소가 지어졌지만 혜경이의 언니는 눈을 아래로 깔려 옆에 혜경이의 반응을 보는듯 살짝 옆으로 흔들린다..순간 혜경이의 언니도 펨섭의 성향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느꼈고….직접 경험이 없어서 몰랐는지 본인 스스로 정숙한 여인으로 그쪽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지…암튼 내가 보기엔 타고난 암캐로 잘 만 조련된다면 아주 충직한 암캐로 손색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였다…그렇다고 혜경이의 언니를 섭으로 조교를 한다던가 맘에 있는 건 아니였다…단순히 섭이란걸 느꼈을뿐..오히려 지금은 혜경이의 충성심의 테스트가 더 집중이 되었다.
“하하..둘다 긴장하는데..하하..”
“자.. 암캐야…”
“…………”
약간 의식을 한다. 난 다시 좀 더 강력하고 엄히 불렀다
“암캐야..”
“네….”
혜경이는 얼굴이 붉어져서 나지막이 불렀고..오히려 혜경이의 언니가 더 새빨갛게 변해 고개를 들지 못한다 이순간 난 무슨 오르지 못할 산을 정복한듯 큰소리로 외치고 싶었다..”
“아까부터 니 언니가 있어서 말을 안 했는데…너 아까 계단 오를 때 보니 팬티 입고있더라…당장 벗어서 내게 줘…..”
빠 구조가 룸은 아니였지만 독립된 공간으로 커튼이 반쯤 쳐저있어..안쪽 자리에 깊숙히 앉으면 잘 보이질 않았다.
혜경이가 날 본다…난 웃어주었다..그러면서 술한잔을 꺾었다….그순간 술맛이 참 좋았다.
계속 미경은 고개를 숙이고있다..
음..천천히 혜경이가 치마속에 손을 넣고 팬티를 벗는다…난 그모습을 보고..오히려 미경을 계속 빤히 바라봤다…혜경의 언니 역시 혜경의 행동을 감각으로 느끼다가 살짝 눈을 들어 날본다
그리고 나와 눈이 마주치곤 황급히 다시 눈을 내린다…..
순간 이런생각을했다…..모텔이 아닌 밖에서 자신의 팬티를 직접 스커트 속에서 내리는 행동이 수치심이 든다 하지만 더군다나 옆에 자신의 언니가 보는 앞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혜경이가 느끼는 수치심과….낯선남자앞에서 자신의 동생이 이런 엄청난 일을 말없이 하는 모습을 말없이 눈을 내리깔고 지켜보는 미경이 느끼는 수치심 누가 더 자극적이고 크게 와닿을까…..갑자기 웃음이 났다..
혜경이는 팬티를 다 벗고 두손으로 내게 내민다…
난 말없이 받아들며 …
“아니 어떻게 동생은 이런걸 즐기고 있는데 언니가 더 챙피해 하시네…하하..”
그말을 듣고 미경은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고개를 들고 날 봤다
난 그런 미경의 눈을 보면서 웃으며 팬티를 들어올려 깊게 아주 길고 깊게 냄새를 맡었다..
“으~~흠…..향기로운걸… 후~~음….”
못참는지 다시 고개를 숙인다…
“뭐 이정도 갖고 그렇게 긴장을 하세요…이정도는 새발의 피 인데 안그래”
“네 주인님…언니~ 나 정말로 내가 얘기 한대로 그렇게 행동해 그리고 언니가 알잖아 결혼 전에 내 이런모습 우리 주인님게 모든걸 바칠거야….그리고 나……정말..행복해….진짜야..”
난 잠시 이런 분위기를 깨려고 잔을 권했다.
“자 자 그만할게요 우리 언니분 너무 힘들어하신다..아닌가? 즐기시나 하하하 자 한잔 하죠 우리 다 같이..”
우리 건배를 하며 마셨고..팬티는 내 주머니에 넣어버렸다..
약간의 sm성향에 대해 내가 아는대로 애기를 해주었고..혜경이는 잠시 화장실을 간다며 일어섰다.. 잠시 침묵이 이어졌지만…내가 먼저 말을 하고싶지 않았다…그냥 말없이 창밖을 보는데 미경이 말을 걸어온다….
“우리 혜경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웃음이 났다
“하하 아니 뭘 어떻게 생각을 합니다 언니분에겐 이쁜 동생이시겠지만 제겐 아주 충직한 암캐로 여겨집니다…아~ 물론 제가 아주 사랑하는 저만에 강아지죠..”
“우리 혜경이 곧 결혼하는거 아시죠?”
“그럼요.근데 그건 왜 말씀하시는거죠?..”
살짝 기분이 나빴지만 언니로서 걱정하는건 당연한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들으셨겠지만 3개월 계약기간으로 만나고있습니다..저역시 질퍽거리는 놈이 아니여서 쿨하게 계약 종료를 할것이고….저 역시 결혼 직전에 이런 경험이 혜경에게 들과 실을 생각했지만 오히려 혜경이의 말대로 결혼생활 잘하고 본인의 sm성향을 잊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생각했습니다…물론 오히려 더 힘들고 생각나고 할수도 있지만요 그거 아시죠 혜경이가 제가 처음이 아닙니다 만약 처음 돔이라면 완강히 반대했겠지만요….. 그리고 언니분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그리 순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죠…제가 보기엔 언니분이 더 순진 하신 것 같은데요..하하”
“암튼 부탁드려요 결혼 전까진 모르겠지만 그럼 혼자가 아니니깐 그전에 깨끗이 끝내 주세요..”
“걱정마세요..혜경이가 매달려도 혹 제가 혜경이를 지금보다 더 깊게 생각을 해도 한번 내뱉은 약속 꼭 지킵니다..”
“고맙습니다”
“고마울것 같지 있나요..ㅎ”
“참 그리고 궁금한게 또 있는데….님도 그런 플레이를 하면서 좋으신가요? 질문이 좀 그런가요?..”
“아뇨..하하 그럼요 저 멜돔이거든요..하하 서로 즐기고 좋아해야지 할수 있죠..단순한 복종으론 어렵죠…돔과 섭의 진솔한 마음도 중요하지만 또 그런 플레이에서 성적인 쾌락역시 서로 느껴야 관계가 지속이 되는거죠……저도 즐기고 혜경이도 우리 한번 모텔에 가면 아주 바닥이 혜경이로 인해 흥건해 집니다…”
미경은 다시 얼굴이 붉어졌고 그때 마침 혜경이가 화장실에서 왔다
“둘이 무슨얘기 했어요?..혹시 주인님 우리 언니한테 작업거신거 아니죠?ㅎㅎ”
“까불고 있어..니 언니를 모르니 어디 이렇게 아름다운 분이 내앞에 너처럼 무릎꿇을수 있겠어..하하”
수습하려 난 술도 다먹었고 일어나자고 했다…
미경은 먼저 집에 간다고 하며 둘이 커피한잔 하라고 했다
그렇게 미경을 들여보내고 우린 정말로 술도 깰겸 가까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셨다.
“저요 저 음…..주인님 남자로 좋아지면 어쩌죠?..ㅎㅎ..”
두손으로 머리 괘고 테이블 가까이 와 앉아 빤히 보며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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