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이는 예뻤다 12부
“저희 언니랑 만족하세요.?
“그거 물어볼려고 나오라고 한거야?”
“아뇨 그냥..”
“응 그런대로 만족해…혜경이 아니 미경이도 너처럼 뜨거운 여자여서
보지만 만지면 아주 자지러지더라..그리고 날 잘 섬기고 만족하고 있어 왜?
그런 넌 어때 결혼전에 집에서 시켜서 떠밀려 하는거라고…그때 보니 남편 좋아
보이던데 사람…행복해?…..잘해줘?…낮이고 밤이고?..하하”
“네..그냥 다정한 사람이죠..”
“그냥 다정한 사람이라…만족을 못하고 있군..하긴 혜경일 만족 시키기 위해서 좀
특별해야지….”
아무말 못하고 고개를 숙인다..
“할말 없으면 먼저 일어날게…”
혜경이 깜짝 놀라 쳐다본다
“벌써요 바쁜일 있으세요?”
“아니 바쁜건 없는데 가정있는 여자가 저녁시간 되기전에 들어가야지…
참 그리고 만족을 못하면 남편한테 가서 그래..여보 전 보지를 쑤셔주는 것도 좋아
하지만 이렇게 손가락으로 때려주는것도 좋아요..”
하며 가운데 손가락을 튕겼다..
다시 혜경은 고객을 숙였고….우울한 표정이였다…
그모습을 보지 좀 애서롭고 걱정되기도 했다 결혼해서 행복했으면 했는데 결혼생활에 만족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무슨일 있는거야 왜 힘든거 있어?”
한참 주저하다가 혜경이가 입을 연다
“사실 저 모든걸 잊고 결혼해서 잘 살려고 했는데 사랑없는 결혼 한달 지나니깐 바닥나더라구요 그사람 참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애정이 없으니 섹스도 만족스럽지 못하고..실은 남편과의 섹스할때도 오히려 느끼고 싶어서 예전에 오빠와 했던
플레이를 상상하기도 하고..또다시 sm동영상과 소설을 읽기 시작하고…저 미치겠어요 남편한테 미안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섹스는 그저 남편에 그 미안함을 보상해주기위한 그냥 써비스일뿐이고 제겐 어떤 느낌도 없어요….저 오빠에게 길들여 졌나봐요…그러다가 저번에 언니와 오빠 다시 보고…그렇게 언니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거든요…부럽기도 하고 제가 오히려 언니였으면 하고…요즘 거의 술을 안마시면 잠을 못자요…흑 흑 흑…..”..
“음..참 아이러니 하구나 에전에 니 언니가 울면서 자기가 꼭 니가 되고싶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그때부터 니 언니를 내가 혜경이라고 부르고 있거든..근데 이젠 니가 찾아와 니언니이고 싶다니…음………..그래서 결론은 내게 하고싶은 말이 뭔데..
나보고 너의 주인이 다시 되어달라고?”
“………….”
“야..내가 너 외로울 때 니 보지물 싸게 해주는 돔 역할 도우미도 아니고 니가 하고싶을 때 하는 그런 싸구려 돔 같니?”
“아뇨..절대 아니에요 그리고 어떻게 제가 지금 저희 언니하고 좋은 관계로 지내는데 그런 부탁을 드리겠어요……”
“하하하..언니와 좋은관게..니언니는 내 노예일 뿐이야..그리고 지금 그말은 내가 니언니하고 헤어지고 너에게 다시 돌아와 줬음 하는거야?…”
“……………흑흑…솔직히 그래요…그래요 흑..”
울고있다…
“그래요 저 정말 그렇게라도 예전처럼 그럴수만 있다면 그렇게 되고싶어요..
저 어떻게 해요 어엉 엉~~”
“ 그만울어 “
“혜경아..미안하지만 난 미경일 버릴수 없어 그리고 미경인 정말로 나를 위해 뭐든지 하는 아주 좋은 섭이야 그런 미경이에게 상처를 주고싶지 않아…..”
“네..흑 ..”
“하지만 방법이 하나 있긴 하지…”
“네? 그게 뭐에요?
“그대로 미경일 내 노예로 두고 니가 나의 또다른 섭이 되는거지?”
“네?…”
“왜 좀 그래 언니와 동생이 같은 주인을 모신다..하하 좀 그렇지?….그래 힘들지
난 그냥 니가 너무 힘들어하길래..하하 잘 생각해봐….. 그리고 나 이제 가봐야 겠다..미안해 먼저 일어난다..”
“그렇게 혜경이를 두고 자리를 떴다..”
“집에 가면서 솔직하고 싶었다..그래서 미경이에게 전화를 했다…”
“나야..미경아”
주/종관계가 아닐 때 미경이를 혜경이라 부르질 않았다
“네 오빠. 지금 손님있어서요 미안해요..호칭을..근데 무슨일 있어요..목소리가..”
오늘있었던 일을 전부를 얘기했고..미경역시 흐느끼는 것 같았다..
자신의 동생이 힘들어하고 있으니 언니로서 걱정이 되는 모양이였다..또 한편으론
나에대한 불안감이 들수도 잇을꺼다..여자의 직감으로 가끔 내가 자신을 통해 혜경이를 보고있다는 것을 알고있을거다…
“그래서 저 버리실거에요…” 울먹인다
“아니 절대 그런일은 없을거야….”
“고마워요 ..흑…”
참았던 눈물이 흐르는걸 느낄수 있엇다..
“근데 어쩜 이럴수도 있을지 몰라…니 동생이 너무 힘들어하니 너와 니 동생을
같이 나의 노예로 둘지 모르겠어…어쩜 둘다 힘들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혜경이도 그게 더 힘들어하고 망가지지 않는 길이고 너역시 내곁에서 오랫동안 있을수 있고 니동생 힘들어하는 모습 안봐도 되고 ..괜찮겠어?”
“네 주인님 전 첨부터 주인님이 다른 섭을 둬도 상관없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게 혜경이든 아니 우리 엄마든 정말 주인님만 모실수 있다면…절 버리지만 않는다면 주인님의 선택에 따라 행동할께요..”
역시 미경은 나의 사랑스런 섭이였다…
혜경이를 만난 다음날 다시 혜경이 에게 전화가 왔다..어떤 결정을 해서 전화 한거였겠지만 한번의 인터벌을 두고 다시 생각하게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몇일이 흘러 다시 전화가 왔을때 받았다..
“여보세요”
“저에요 혜경이..”
“그래..”
“ 저 만나고 싶어요..”
“…………….”
“만나주세요…꼭”
“이번에 날 다시 만나면 넌 정말 나에게 헤어나오지 못해 이번주 토요일 양평쪽으로 와서 전화해 다시 말하지만 잘 생각하고 와 만약 니가 양평에 와서 날 만나러 온다면 각오하고 와야해…다시 생각해서 못하겠으면 이제 전화하지 마라..”
그리고 끊었다… 아마 토요일 혜경은 내게 전화를 할거다..
토요일 오후 실내 인터리어가 아주 잘 되있는 모텔에 있다 역시 혜경에게서
전화가 왔다 다소 긴장된 목소리였다 여기 위치와 호실을 알려주었다..
약 5분있으면 혜경이 방문을 열고 들어올것이다…
지금 난 문을 향해 침대에 앉아있고 미경은 그앞에 무릎을 꿇고 정성껏 입으로
애무를 하고있다..
“똑 똑 “
“들어와~”
혜경이 들어왔다…..큰 눈이 더 커졌다
각오는 하고왔겠지만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한것이다 자신의 언니가 자신의
옛 주인의 자지를 입안 가득히 넣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핸드백을 놓친다
큰 충격이였을테다…뛰쳐나가려고 뒤돌았을때…
“잠깐…내 얘기했지..각오 단단히 하고 오라고…지금 저 문을 나가면 다신 날 볼수
없고 내게 연락하지마.. 봐봐 니년 언니 아니 나의 노에는 언니동생 사이 이전에 날
행복하게 해주려 정성껏 빨고있어 이정도의 마음의 준비가 아니라면 꺼져 그리고 다신 연락하지마…그게 아니라면 지금 전부 벗고 이걸 니 목에 스스로 채워”
그러면서 개목걸이를 혜경에게 던졌다..
만감이 교차하고 있을거다 순간 그간의 감정과 힘든 결정을 할테다 하지만 난 안다
혜경의 결정을 그래서 편안히 눈을 감고 미경이의 펠라치오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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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가까워 지니 이제 제법 아침날씨가 쌀쌀해졌네요
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