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이는 예뻤다 3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혜경이는 예뻤다 3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일요일..내가 불편할거라 생각했는지 가벼운 문자를 보내왔다..잘 들어갔냐는 내용이였고..고민하다 깊게 생각하라고 답문은 안보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부산으로 내려갔다


 


월요일 아침 혜경에게 다시 문자가 왔다..주말내내 생각했고 부산으로 내려오는 차에서 많이 생각했다고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은 변함없다고 보내왔다.


 


이제 내 결정만 남았다..첨엔 어쩜 내가 무슨 혜경에게 3달 동안 돔의 역할을 해주는일종의 역할도우미가 되는 것 같았고 한편으로 기분도 좋지 않았지만 나역시 혜경를 좋게생각하고.. 형편상 그리오래 관계를 지속할수 없는 것이고 나로선 크게 아쉬울게 없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다..그랬다..처음엔……


 


답문을 보내고얼마 지나지 않아..혜경에게 전화를 했다..


 


문자 받았지?ㅎㅎ 우리 아무생각말고 그냥 지금 감정대로 행동하자그리고 혹시라도 너나 나나 우리 관계가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언제든지 서로 지금의 이 계약을 깨자고 확실히 표현하자고 했다..괜히 3개월이란 계약기간 때문에 억지로 유지되는건 싫고 또 반대로..3개월 후에 서로 확실히 계약은 종료되는걸로 하자깨는건 자유지만 연장을 절대불가다..왜냐하면 니 결혼도 있고 암튼 연장은 안된다 그만큼 우리 이 3개월동안 맘껏 즐기자..


 


좋아요..절 받아주셔서 너무 행복해요 많이 부족하지만 오빠 믿고 따라갈께요


지금 저 가슴이 벅차고박하사탕을 막 끓여 먹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요..ㅎㅎ 


잘 할께요 저..


 


그래 우리 서로에게 각자가 주인과 노예가 되는 순간만큼은 충실하자  대신 서로의 생활역시 퍼펙트 하게 하는 건 잊지말고결혼준비,회사일 잘 하고알았지?


 


넵 주인님..ㅎㅎㅎ


 


오늘부터 보고의 생활화가 몸에 베도록 해라그리고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더더욱 보고는 자세히 하고전화로 특별히 과제를 낼수도 있어..일과 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충실히 수행하고결혼전까진 내 여자라는거 잊지마.


 



 


첫번째 과제 나간다우선 오늘 점심 맛있게 많이 먹어라


 


“….


 


그거야.그게 내가 너에게 주는 첫번째 과제야..ㅎㅎ 점심 맛있게 먹어..


 


저 다이어트 해야하는데ㅎㅎ 알았어요..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는 암캐가 될께요


맛있게 먹고 보고드릴게요..^^


 


그렇게 우리의 주종관계는 시작이 되었다.서울과 부산 멀리 떨어져 있어서 주로 전화통화를 많이 했으며 정말 혜경이는 시시콜콜 모든 것을 보고했다..심지어 아침에 출근전에 무슨 팬티를 입고갈지 결정해서 입을 팬티를 사진으로 찍어 보냈고 입고나갈 옷을 다 입고 찍고..또 점심때 나온 메뉴까지 생활의 모든 것을 나와 같이 하는 것 처럼 행동했다하루는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사진을 찍어왔길래오늘 퇴근글에 주유소에 가서 짧은 미니스커트를 최대한 위로 올려앉고 팬티가 살짝 보일정도로..그리고 창을내린후 가득이요 하면서 주유원의 눈을 제대로 보라고 했다..


남자 주유원의 반응은 거의 눈이 튀어나올려고했으며 옆에 선배인듯 하는 남자와 소근소근하는게 룸밀러로 보였고나중에 결제하러 올때는 선배로 보이는 남자가 와서 아주 노골적으로 가랑이를 쳐다봤다고 했다…….


 


또 한번은 내가 친구들과 술한잔 하다가 갑자기 혜경의 목소리가 듣고싶어졌다 그래서


다소 늦었지만 혜경에게 전화를 걸었고,,,무척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 그 이후로 밤에 짧게라도 꼭 혜경이와 전화를 했다.


 


어 이시간에 어쩐 일이세요저 지금 주인님 생각하고있엇는데..저 이번주도 올라갈꺼에요.


 


왜 혼수물건 사러?


 


그것도 있지만 주인님 보고싶어서 안되겠어요..ㅎㅎ


 


그래..나 갑자기 지금 혜경의 신음소리가 듣고싶은데어쩌지?


 


저 아시잖아요 주인님의 충직한 노예 혜경인걸.. 지금 신음소리 내드릴까요?..


 


아니 그렇게 말고 정말로 진짜로 신음하는 소리..절정에 치닷는 그 소리…”


 


혜경이는 자위는 했지만 그다지 즐기거난 자주 하는 편은 아니라고했다


그럼 어쩌죠?


 


뭘 어째지금 내 전화 끊고..나와 주말에 만나 멋진 플을 하는 상상을 하면서 자위해 그리고 절정에 다달을것 같을때 빨리 전화해 그러면서 싸면서 내게 흥분하며


울부짖는 소리를 들려줘..나 신음소리 섹시하고 큰거 좋아해..알았지?..할수있겠어?


 


조금 취한 상태였고.. 주종관계를 맺고 약 3일정도 밖에 안지나서 좀 무리하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반응이 궁금했다..


 


네 할께요그리고 나올것 같은때 전화드릴께요…”


 


전화를 끊고 친구들과 계속 술을 마셨다..무슨 얘기를 하는것 같았지만 내귀엔 잘 들어오질 않았다한참 시간이 흐른 것 같았다


 


전화가 온다 혜경이다.


그순간 내가 왜 그런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혜경이의 전화를 받지않았다..길게 오는 진동그날따라 참 길게 느껴졌다..


아마 혜경이는 한창 절정을 맞이하고 마지막 사정을 기다리며 시원하게 발사를 하고싶지만 내가 전화를 받지 않음으로 더 괴로워 하고있을것 같았다 어쩜 내겐 이런 정신적 가학의 성향이 기본적으로 있나보다..


다시 혜경에게 전화가 왔다 또 받질 않았다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모르지만 남자는 관계나 자위행위시에 절정 바로 전에 그만두면 아주 미친다 ㅎㅎ.어떤 멜돔에게 들은 얘기지만 멜섭에게 가장 잔인한 명령은 앞으로 한달동안 자위행위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란다암튼 여자의 그 사정 감정을 알수없지만 어떻든 혜경 역시 순간 고민을 하고 있을것 같았다 허락없이 사정을 하느냐 참느냐 시험을 하고싶었다


 


그리고 문자를 보냈다..


 


참아그리고 그만하고 자..


 


..


 

어쩜 시원하게 사정을 하고싶을수도 있었을텐데..…….암튼   혜경이는 이뻤다



추천103 비추천 64
관련글
  • 그녀는 예뻤다 - 단편
  • 그녀는 예뻤다...
  • 그녀는 예뻤다. 그래서 난 쪽팔렸다
  • 혜경이는 예뻤다 20부 (완결)
  • 혜경이는 예뻤다 19부
  • 혜경이는 예뻤다 18부
  • 혜경이는 예뻤다 17부
  • 혜경이는 예뻤다 16부
  • 혜경이는 예뻤다 15부
  • 혜경이는 예뻤다 14부
  • 실시간 핫 잇슈
  • 처제의 숨결 - 48편
  • 처제의 숨결 - 44편
  • 처제의 숨결 - 49편
  • 천생연분 - 하편
  • 처제의 숨결 - 41편
  • 처제의 숨결 - 40편
  • 처제의 숨결 - 45편
  • 처제의 숨결 - 39편
  • 처제의 숨결 - 50편
  • 처제의 숨결 - 47편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