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의 여자3
무료한 여름을 보내고 가을과 여름이 겹치는 어느 날 조금 무더운 날씨였다. 거래처를 방문하고 사무실에 돌아오던 재현은 사무실 건물 앞에 다가 왔을 때 앞서 걷고 있는 타이트한 미니 스커트의 여자의 뒷모습에 시선이 끌린다. 걸을 때마다 드러나는 풍만한 엉덩이의 윤곽은 조그만 충격으로도 스커트가 찢어 질 것처럼 아슬아슬한 장면이다. 재현은 천천히 걸으며 여자의 뒤를 따라간다. 잘록한 허리선은 풍만한 엉덩이를 더욱 풍만하게 보이게 하였고 스타킹을 신은 날씬한 다리는 걸을 때마다 스커트 갈라진 틈으로 드러나는 허벅지 살을 바라 보며 혹시나 더 깊은 곳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따라가던 재현의 눈에 지나가는 남자들 대부분이 그녀의 모습을 보기 위해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 보는 모습들이 보이고 어느새 여자는 재현의 사무실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건물 안으로 들어온 여자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고 재현은 태연하게 그녀 조금 뒤에 다가가 서서는 엘리베이터를 바라보는 척하며 그녀의 모습을 엿본다.
검정 스커트와 한 벌인듯한 상의 안에 연한 하늘색 천에 회색 세로줄 무늬의 셔츠를 입은 그녀는 셔츠 단추 몇 개 가 풀어진 사이로 풍만한 젖가슴 살이 약간 보일 정도였다. 재현은 이 건물에 있는 여자들은 거의 다 알고 있었지만 그녀는 처음 보는 얼굴이다. 그렇다고 그냥 지나치기 에는 너무 매혹적인 몸매를 지닌 여자라는 생각을 하는 동안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고 여자의 뒤를 따라 엘리베이터에 탄 재현은 단둘이라면 엘리베이터 안에서라도 그녀를 덮쳐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있는데 문이 닫히려는 순간 몇 사람이 달려와 엘리베이터에 탔고 재현은 아쉬운 생각으로 그녀의 얼굴을 다시 한번 엿본다. 30대 초반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의 붉은 입술이 너무도 매혹적이라는 생각을 하는 동안 여자는 재현의 사무실과 같은 층에서 내린다. 그녀의 뒤를 따라 내린 재현은 사무실에 들어가지 않고 천천히 여자의 뒤를 따라 가며 그녀가 평소에 친한 사람의 사무실에 들어가는 걸 확인하고 뒤 돌아서서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갔다.
의자에 앉았지만 일이 전혀 손에 잡히지 않고 눈앞에 그녀의 모습이 아른거릴 뿐이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온통 그녀에 대한 생각만 하던 재현은 그녀가 들어간 사무실을 찾아 간다. 핑계는 사장을 만나러 왔다는 거였지만 실은 그녀가 혹시나 있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찾아 간 것이다.
재현에게는 여자 복이 많은 건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간 재현의 눈에 책상에 앉아 일을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들어 왔다. 사무실 주인인 사장과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온통 신경을 그녀에게 집중하고 있는데 사장이
“어 김 사장 오랜만이야 근데 왠 일이야?”
“그 동안 뵌 지가 너무 오래돼서 문안 인사하러 왔죠!”
“어 이거 왜이래 김사장 오늘 뭘 잘못 드셨나 나한테 문안 인사라니 자 들어가지”
사장의 뒤를 따라 들어간 사장실에서 두 사람은 사업에 대한 애기며 세상 돌아가는 애기를 나누고 있는데 엘리베이터의 그녀가 차를 들고 들어온다. 재현의 앞에 찻잔을 내려 놓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 순간 재현의 눈에는 그녀의 풍만한 젖 무덤 끝이 들어왔고 자신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킨다. 다행히 소리를 내지 않았기에 들키지는 않았지만 조금 무안해 하고 있는데
“어때 괜찮아 보여 이번에 새로 들어온 여직원인데”
“그래요 좋아 보이는데요”
“허 이사람 누가 몸매 보라고 했나 일을 잘하게 생겼냐고?”
“글쎄요 제가 어떻게 알 수 있겠어요 사장님이 잘 아시지”
재현이 알기에 이 사람은 여자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 오로지 일 밖에 모르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온통 일에 대한 생각뿐이지 여자가 매혹적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 하는 모양이다. 재현은 속으로 자신이라면 저런 여직원은 일을 못해도 좋다는 생각하고 있는데
“아 잠깐만! 미현씨 아까 지시한 일 오늘까지 꼭 끝내야 돼 늦게 퇴근하더라고 일 마무리 짖고 가요”
인터폰으로 방금 전에 나간 여자에게 지시를 하는 모양이다.
“사장님 신입 사원에게 너무 많은 일을 시키는 것 아녀요?”
“어허 이사람 왜이래 여긴 내사무실이야 그리고 그 일은 오늘 꼭 끝내야 되는 일이라고”
“아이구 이거 제가 주제넘게 사장님 사무실 일에 참견 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재현은 그녀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 묻지도 않았는데 사무실 주인은 그녀에 대한 정보를 몇 가지 더 주었다. 그녀의 남편은 지금 외국 유학 중이고 그녀가 학비를 버는 모양이다. 아마도 남편과 2년 넘게 떨어져 지내고 있다는 정보였다. 재현은 여자를 손에 넣을 수 있기에 충분한 정보였다. 사무실에 돌아온 재현은 퇴근 시간이 지나도록 책상에 앉아 일을 한다. 급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시간을 때우는 중이다. 퇴근시간이 한참 지난 후 재현은 책상서랍에서 약 봉투를 하나 들고 그녀가 있는 사무실 복도를 지나며 사무실 안을 살짝 엿본다. 텅 빈 사무실에 그녀 혼자 남아 일을 하고 있었고 복도에 숨어 기회를 엿보고 있던 재현의 눈에 여자가 화장실에 가려는 듯 일어나는 모습이 보였고 재빨리 몸을 숨긴 재현은 그녀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걸 확인한 후 사무실에 들어가 그녀의 책상 위에 놓인 물잔에 약간의 물을 떠다 놓고 약을 타놓았다. 그리고 그녀가 돌아오기 전에 사무실을 나와 복도에 숨어서 그녀가 사무실에 들어가길 기다린다.
재현의 바램과는 달리 그녀는 쉽게 물을 마시지 않는다. 거의 1시간이 넘도록 복도에 숨어서 사무실 안을 엿보자니 다리가 저려 왔고 재현이 포기하고 돌아갈까 하는 생각을 하는 순간 그녀가 의자에서 일어난다. 아마도 일을 마친 모양이다. 핸드백을 챙겨 들고 일어서던 여자는 책상 위에 놓인 물잔을 들고 물을 마신다. 물잔을 들고 사무실을 가로질러 세면대에 올려 놓고는 사무실 창문을 살피고 걸어 나오던 여자는 슬슬 약 기운이 퍼지기 시작한 듯 뒷머리를 만진다. 사무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 그녀는 열쇠를 꺼내 문을 잠그려고 하였고 그러다 그 자리에 쓰러진다.
그 모습을 숨어서 보고 있던 재현은 재빨리 다다가 쓰러진 여자를 끌어 안고 잠기지 않은 사무실 문을 잠그고는 자신의 숙소가 있는 위 층으로 그녀를 안고 복도를 통해 걸어 올라갔다. 혹시나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에 녹화될 것에 대한 대비였다.
사무실과 같은 건물에 숙소를 잡아놓은 건 가끔씩 야근을 할 때 이용하기 위한 거였지만 오늘 같은 날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했다. 벌써 몇 번을 오늘과 똑 같은 용도로 사용한 적이 여러 번 있기도 했다.
약에 취해 잠이든 여자를 침대 위에 눕히고 제일 궁금했던 여자의 스커트 속을 보기 위해 타이트한 스커트를 어렵게 끌어 올리고 난 재현은 눈앞에 펼쳐진 여자의 비경에 아찔한 충격이 일었다. 유부녀가 그것도 남편과 떨어져 있는 그녀가 입고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던 가느다란 끈 팬티를 입고 있었다. 그것도 주요한 부분이 거의 투명하게 내비치는 레이스 팬티였다.
“뭐야 이여자 몸 팔러 나온 거야?”
팬티 사이로 드러난 그녀의 음모는 제법 무성한 편이었다. 재현은 당장이라도 여자를 범하고 싶었지만 꾹 참으며 셔츠 단추를 몇 개 더 풀어 젖가슴을 노출 시킨다. 풍만한 젖가슴을 가리고 있는 검은 브래지어는 하프 캡이라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우유 빛 젖가슴을 반쯤 드러내 놓고 있었고 브래지어 캡을 밑으로 끌어 내려 젖가슴을 드러나게 한 재현은 서랍에서 디지털 카메라를 꺼내 침대 위의 그녀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다. 혹시라도 반항할 것에 대한 안전 장치였다. 촬영을 마친 재현은 그녀의 옷차림을 원래대로 돌려 놓고 그녀가 일어 날 때까지 기다린다.
기다리는 동안 저녁을 먹고 일을 하고 있기를 1시간 정도 지나자 그녀가 서서히 깨어 나기 시작한다.
“아이 머리 아파 여기가 어디지?”
그녀는 주위를 두리 번 거리며 자신이 누워 있는 낯선 환경을 기억하려 애쓰는 듯 보인다. 재현은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간다. 재현을 발견한 그녀는 순간 두려워하며 몸을 사린다.
“다-당신은 누구세요?”
그녀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고 혹시나 자기가 잠들어 있는 사이에 무슨 일이 있지는 않았는지 자신의 몸을 살펴 본다.
“괜찮아요? 사무실 앞에 쓰러져 있길래 제가 이리 모셨는데”
“여-여기가 어디죠?”
조금은 안정적인 목소리로 재현을 바라보고 묻는다.
“아 여기요 여긴 사무실 위 층이에요 출근한지 얼마 안되 잘 모르시겠구나”
“그런데 다-당신은 누구시죠?”
“아 내가 누군지 궁금하시죠 저 아까 잠깐 뵈었는데 옆 사무실의 김사장이라고 합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지금 몇 시죠?”
“지금요 어디 보자 어머 벌써 <?xml:namespace prefix = st1 />3시네”
“네! 새벽 3시라고요 이거 어떻게 해 너무 늦었네”
“실례지만 댁이 어딘지?”
“조금 멀어요 시외에 있거든요”
“그럼 지금쯤 지하철은 이미 끊겼고 버스도 없을 텐데”
“그럴 거예요 택시라도 타고 가야죠”
“아 안돼요 당신처럼 아름다운 분이 이 밤중에 혼자 택시 타는 건 너무 위험해요”
“그래도 어쩔 수 없죠 집에는 가야 하니까”
“그러지 말고 여기서 한 두 시간만 기다리면 차가 다닐 테니까 그때 가시죠 그리고 마침 내일이 쉬는 날이군요”
“그건 안돼요 어떻게 제가 더 신세를 지겠어요 지금도 너무 많은 신세를 진 것 같은데”
“아 괜찮아요 그러지 말고 저녁 안 드신 것 같은데 요기라도 하시죠”
그녀는 그제서야 배가 고픈 듯 배를 만진다. 그리고는 이내 집에 까지 가는 택시비 생각에 그리고 재현의 말처럼 혼자 이 늦은 시간에 택시를 탄다는 게 무섭기도 했던지
“그럼 그럴까요 근데 너무 고마워요 다음에 제가 저녁 한번 사드릴게요”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그럼 어서 이리 오세요”
재현은 식탁 위에 그녀가 요기할 만한 것들을 차려 주고 일을 하는 것처럼 서류를 뒤적거린다.
“잘 먹었어요 너무 고마워요”
그녀는 자기가 먹은 그릇을 깨끗이 씻어 놓고 재현에게 다가와서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아니 뭘 그래요”
“죄송한데 욕실에서 잠깐 씻어도 될까요 하루 종일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세수라도 했으면 해서요”
“그러세요 욕실은 저쪽에 있어요”
그녀는 핸드백을 들고 욕실에 들어가서 한참 후에야 나온다. 아마도 욕실에서 화장을 다시 고친 듯 얼굴은 낮에 본 모습처럼 깨끗한 상태였고 붉은 립스틱을 짖게 바른 입술이 무척 섹시해 보였다.
“근데 미현씬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네 제가요 근데 제 이름은 어떻게 아셨죠?”
“아까 낮에 사무실에서 들은 거예요”
“아 그렇구나 우리 사장님하곤 친하신가 보죠?”
“네 조금 도움을 받기도 하고 또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 드리기도 했어요”
“아 그래요 어쩐지 친하신 것 같더라”
“아 이제 절 기억하시나 보죠”
“네 이제야 생각이 났어요 낮에 저희 사무실에 잠깐 들르셨죠?”
어느새 그녀는 재현이 자기 사장하고 친하다는 것에 안심을 한 듯 재현의 옆에 앉아 있었다. 두 손으로는 짧은 스커트를 끌어 내리며 붙들고 있는 모습이 더욱 섹시해 보였다.
“그런데 미현씨 제가 부탁하나 해도 될까요?”
“뭔데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일이라면 해드릴게요”
“저어…… 싫은 미현씨하고 키스하고 싶어요”
그녀는 다소 놀라며 뒤로 물러나 앉는다.
“아-안돼요 그건 너무 무례해요”
“그렇겠죠 죄송해요 근데 미현씨가 너무 아름다워서 한번만이라도 키스라도 해봤으면 해서요 미안해요”
재현은 미안한 표정과 함께 실망하는 표정을 동시에 내비친다. 여자의 동정심을 자극하기 위한 행동이다. 재현이 실망하는 표정에 여자는 조금 안되 보이는 듯 잠깐 동안 생각을 하더니
“저하고 키스를 그렇게 하고 싶으세요?”
“네 그래요 미현씨는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아마 누구라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할걸요”
“아니 제가 그렇게 예뻐 보여요 전 하나도 안 예쁜데”
“아니에요 미현씬 정말 예뻐요”
어느 여자나 자기가 예쁘다는 소리에는 긴장이 쉽게 풀어지는 것일까 그녀 또한 긴장이 풀린 듯 다시 재현에게 다가와 앉는다.
“미안해요 어렵게 부탁하신 건데 거절해서”
“괜찮아요 오히려 제가 미안해요”
이렇게 말을 하면서도 재현은 실망하는 표정을 강하게 지으며 그녀를 바라 본다.
“저-정말 그렇게도 키스가 하고 싶다면 키스만 하겠다고 약속해주세요 그럼 부탁을 들어 드릴께요”
“저-정말 요 그래요 약속할게요”
“그리고 입술에 살짝 뽀뽀만 하는 거예요 알았죠”
“알았어요”
그녀는 눈을 살짝 감는다.
재현은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가 오른손으로 그녀의 등뒤 소파 등받이에 올려 놓고 천천히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겹쳐 놓는다. 자신의 입술로 그녀의 입술을 천천히 비비던 재현은 혀를 살짝 내밀고 그녀의 입술을 벌리려 한다. 그 순간 그녀는 놀라며 재현의 어깨를 밀어 내려 했고 재현은 그녀의 등뒤의 손으로 미현의 머리를 잡고 더욱 강하게 입술을 눌렀고 밀어내려는 그녀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재현 사이의 실랑이가 계속되었고 재현은 결국은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입안에 혀를 넣는데 성공한다.
“으-읍! 안돼요”
그녀는 이렇게 외치고 있었지만 이미 재현의 혀가 들어간 입에서는 올바른 소리가 나올 리 없이 다만 헛바람만 나올 뿐이다.
재현의 혀는 그녀의 입안을 현란한 솜씨로 탐색하며 그녀를 자극한다. 어느새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는 진한 키스가 되어 버렸고 그녀는 계속해서 재현을 밀어 내려 하고 있었지만 처음보다는 밀어 내는 힘이 떨어졌고 어느새 그녀의 혀가 재현의 입 속으로 들어온다.
재현은 속으로 만세를 부르며 왼손을 그녀의 젖가슴 위에 살며시 올려 놓는다. 그리고 아주 천천히 젖가슴 위를 더듬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이 젖가슴을 더듬는 재현의 손을 잡고 밀어 내려는 순간 재현은 젖가슴을 세게 쥐어 버렸고 그 순간 그녀는 몸을 뒤척인다. 숨이 막혀 올 때까지 키스를 하며 재현의 손은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가며 애무하였고 그녀는 어떻게 해서든 막아 보려 했지만 재현의 힘을 당해 낼 수는 없었다.
“아-안돼요 키스만 하기로 약속했잖아요?”
“미-미안해요 나 이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요”
“뭐 하시려는 거예요 제발 이러지 말아요”
재현은 그녀를 소파 위에 눕히고 그 위에 올라타서 양쪽 젖가슴을 두 손으로 주무르며 그녀의 가늘고 긴 하얀 그녀의 목을 혀로 핥는다.
“제발 그만해요 약속하고 틀리잖아요 제발 그만 아앗”
재현은 여자가 완강히 저항하는 것을 무시한테 셔츠 단추를 풀고 브래지어 캡을 밑으로 끌어 내리며 맨 젖가슴을 두 손으로 잡고 애무한다. 애무를 계속하는 동안 그녀는 어떻게든 재현을 밀어 내려 애를 써 보지만 점점 힘이 빠져 나가고 있는걸 재현을 알 수 있었고 어느새 그녀의 양쪽 젖꼭지가 탱탱하게 솟아 오른다.
“아하 제-제발 그만 그만해 아앗”
재현은 그녀의 오른쪽 젖꼭지를 입을 살짝 물고 입안에서 혀로 감싸듯이 애무를 하였고 그 순간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작은 신음 소리를 낸다. 그 와 동시에 재현을 밀어내던 두 손이 힘없이 밑으로 떨어진다.
“아하 나 몰라 제발 그만 해요”
그녀의 목소리 또한 떨리고 있었고 이제는 포기한 것처럼 보였다.
재현은 그녀의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가며 입안에 넣고 빨며 성감대를 찾는다. 젖가슴 아래 부분이 그녀의 성감대였고 재현은 집중적으로 그곳을 혀로 핥으며 자극하였고 그렇게 자극을 받은 그녀는 이젠 더 이상 저항을 하지 않는다.
“아하 으음 아하 다-당신 나빠요 아하 제발 으 흐음”
그녀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흥분을 시킨 다음 타이트한 그녀의 스커트를 위로 끌어 올리고 팬티 스타킹을 벗기려 한다.
“아 안돼요 거긴 제발 이젠 그-그만 해요”
그녀는 일어나며 팬티 스타킹을 벗기지 못하게 막는다. 그러나 이미 팬티 스타킹은 그녀의 무릎까지 내려진 뒤였다. 발목까지 벗기고 허벅지를 혀로 핥으며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재현의 어깨를 밀어 내던 그녀의 양손에서 점점 힘이 빠져 나갔고 재현의 혀는 그녀의 팬티 주위까지 다가 간다.
“아하 제발 거긴 하지 마요 제발 부탁이에요”
미현은 사내의 혀가 팬티 주변 속살을 핥는 순간 짜릿한 쾌감으로 온몸이 떨리는 것 같았다. 사내에게 자신이 입고 있는 야한 팬티를 들켜 버린 것이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했고 더 이상 허락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사내의 애무는 너무도 강렬한 유혹이었다. 처음 키스를 허락할 때 만 해도 사내가 너무 안되 보였고 또 자기가 그렇게 매혹적이라는 생각에 취해 키스만 허락하려 했는데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다가 가고 있었다.
남편과 떨어져 지낸 지난 2년 동안 그녀의 몸에 닿는 남자는 지금 사내가 처음이었고 그녀의 몸은 자신도 놀라울 정도로 쉽게 흥분이 되어 버리고 있었다. 어쩌면 그 동안 남편에 대한 그리움 아니 남자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일부러 야한 옷차림으로 회사에 출근했으며 거리를 지나거나 지하철 안에서 느껴지는 사내들의 축축한 시선의 짜릿한 느낌으로나마 남자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던 그녀였다. 그런데 지금 그녀의 몸을 애무하고 있는 사내의 느낌은 달랐다. 그저 멀리서 동경의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기만 하던 사내들의 시선에서 느껴지지 않던 강렬하면서도 짜릿한 쾌감이 온몸에 느껴지고 있었고 그녀로서는 거부할 수 없는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지금까지 그녀를 안타깝게 했던 남자에 대한 그리움을 채워주고도 남을 만큼 짜릿한 쾌감이 온몸에 퍼지는 순간 그녀는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쾌락의 늪에 빠져 버리는 자신을 감당할 수 없었다.
어느새 사내의 혀는 팬티 가장 자리의 은밀한 속살을 핥으며 점점 중심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고 그녀는 차라리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다. 그냥 이대로 사내에게 모든걸 허락해 버리고 싶은 충동이 강해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성의 힘이 본능에 비해 강했고 거부의 표현으로 다리 사이를 붙이려 해본다. 하지만 묵직한 사내의 두 다리에 눌린 상태인 그녀의 두 다리는 전혀 움직이질 않았고 그녀는 손으로라도 막아 보기 위해 오른 손바닥으로 팬티 위를 가린다.
그러나 사내는 그녀의 그런 행동에는 관심 조차 없다는 듯 허벅지 안쪽 깊숙한 곳을 혀로 핥으며 무릎을 향해 내려간다.
재현은 이제 서두를 필요가 없었다. 이미 여자의 팬티 스타킹을 벗긴 후부터는 서두를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다만 서서히 여자를 공략하여 정복하면 된다는 생각뿐이다.
사내가 서두르지 않고 오히려 은밀한 부위에서 멀어지는 순간 미현은 왠지 모를 허전한 생각이 들었다. 그녀 자신도 모르게 몸 속 깊은 곳에서는 사내의 혀가 은밀한 부위를 핥아주길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사내의 혀가 다시 위로 올라 온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잔뜩 긴장을 하게 되었고 사내의 혀가 팬티 주위에 다가 올수록 그녀의 심장은 사내의 귀에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크게 뛰기 시작한다.
“흐음!”
사내의 혀가 팬티 옆을 통해 조금 안쪽을 핥는 순간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내고 만다. 그녀는 순간 당황하며 손으로 다시 팬티 위를 덮으려 순간 사내의 손이 팬티 윗부분을 잡아 팬티를 한곳으로 모아 버렸고 그녀는 자신의 은밀한 부분이 사내의 눈앞에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는 생각에 너무 부끄러워 차마 눈을 뜨고 있을 수 없어 눈을 감아버린다.
팬티 아랫부분은 끈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팬티 전체가 하나의 끈 모양으로 변해 버려 그녀의 보지 갈라진 틈으로 파고들어 왔다.
“으-음 허헉!”
사내는 천천히 팬티를 잡아 당겼다 놓아 끈으로 변해 버린 팬티가 마치 보지 사이를 톱질하듯이 움직였고 갈라진 틈 양 옆 속살을 자극하였으며 레이스 천이 모아져 거친 느낌은 짜릿하면서도 강렬한 자극으로 그녀의 호흡을 거칠게 만들며, 신음 소리를 내게 만든다.
사내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팬티 끈으로 보지 사이 갈라진 부분을 톱질하였고 팬티를 잡은 손가락 뒷부분이 가끔씩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스치는 순간은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전율까지 느껴졌고 그녀는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다.
“아 흐음 제발 그만 해요 아하”
결국 그녀는 몸을 일으키며 사내에게 애원하게 되었고 사내는 그녀가 일어나지 못하게 어깨를 눌렀고 그녀는 뒤로 쓰러졌다. 사내가 이제는 고의적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왔고 점점 자신의 그곳이 촉촉히 젖어 가는 것을 느끼며 그녀는 점점 쾌락의 늪으로 빠져 들어간다.
“아하 제발 그만 해요 아하 이-이러지 않기로 했잖아요 아하”
그녀는 입으로는 이렇게 말을 하지만 실은 사내가 멈추지 말아 주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었으며 애무만으로도 자신의 몸이 이렇게 흥분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당황하고 있었다. 그녀가 이렇게 당황하고 있는 동안 몸 속 깊은 곳에서는 뭔가 허전한 느낌이 일어 나고 있었다.
그것의 정체가 무엇이라는 건 얼마 지나지 않아 알 수 있었고 자신이 이렇게 까지 사내를 원하게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았지만 그녀의 몸은 촉촉히 젖어 사내의 삽입만을 바라고 있었으며 사내는 이런 그녀의 마음을 아는지 그녀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어 그녀를 일으켜 세운다.
잠시 후 그녀는 소파에 손을 짚고 엎드린 자세가 되었으며 사내는 그녀의 오른쪽 발을 소파 위에 올려 놓았다. 사내가 무엇을 하려는지 그녀는 알 수 있었고 형식적이지만 마지막으로 반항의 표시로
“제발 그것만은 안돼요”
하며 일어나려 한다. 사내는 그녀의 등을 눌러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타이트한 그녀의 스커트를 허리까지 끌어 올려 버렸고, 엉덩이 사이 갈라진 틈의 팬티 끈을 옆으로 잡아 당긴다. 한쪽 다리가 소파 위에 올려진 상태라 엉덩이 사이는 최대한 벌어진 상태였으며 잠시 후 뭔가 따뜻한 물체가 자신의 엉덩이 사이에 닿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찔하며 놀란다.
따뜻한 물체는 천천히 밑으로 내려왔고 잠시 후 그녀의 보지 구멍 전체를 가득 메우며 천천히 들어오려 한다.
“아-흐음 아 얏!”
미현은 보지 속으로 들어오려는 사내의 물건이 너무 커서 마치 야구방망이가 들어오지 않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고 아직 출산 경험이 없는 그녀는 주변의 살들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느껴졌다. 사내가 억지로 찔러 넣기라도 하면 그때의 고통을 생각하니 너무도 두려웠고 그녀가 이를 악 물고 다음에 올 고통에 대비하고 기다리는데
사내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넣었다 빼기를 반복한다. 그렇게 사내의 물건이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는 동안 그녀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로 그녀의 보지는 조금씩 넓어지는 것 같았으며 사내의 물건이 점점 깊이 들어오고 있었다.
“아하 으- 흐윽!”
어느 정도 헐렁해진 그녀의 보지 속에 사내의 물건이 깊숙이 들어왔고 보지를 가득 채우며 들어오는 사내의 물건이 보지 속살들을 강하게 자극한다. 그녀의 보지는 2년 만에 맞이하는 사내의 물건이었지만 금새 적응을 하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아윽! 아하”
사내의 물건이 조금 더 깊숙이 들어온다. 더 이상 들어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미현은 몸 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이 물감과 함께 강한 자극을 받으며 너무 놀랬다. 사내는 그녀의 양쪽 허리를 잡고 다시 한번 깊숙이 밀어 넣었고 그녀는 사내의 물건이 자신의 아랫배를 뚫고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
“아하 너무 깊어 아하”
남자라고는 남편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그녀로서는 사내들의 물건의 길이가 이렇게 길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보지를 가득 채웠던 사내의 물건이 천천히 빠져 나가는 순간 그녀가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리는 것 같은 허전함을 느끼는 순간 다시 한번 사내의 물건이 보지 속으로 밀려 들어왔다. 그렇게 사내는 천천히 보지 속에 들어 왔다 나가는 동작을 몇 번 반복 하였고 그녀는 이제 사내의 자지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처음 보다 부드럽게 받아 들이고 있었고 보지가 찢어질 것 같던 고통이 점점 사라지며 그 자리에 온몸을 불사를 것 같은 쾌감이 차 오른다.
“아-흑 아하 흐음 아하 으-흑”
사내의 물건이 빠르게 들락 날락 하였고 그녀의 몸이 출렁인다. 브래지어 캡이 벗겨진 양쪽 젖가슴은 줄기에 매달린 조롱박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출렁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를 악물며 신음을 참으려 하다가 금새 입을 벌리고 신음을 토하기도 하며 온몸에 전해지는 쾌감에 몸을 맡긴다.
재현은 여자의 보지가 의외로 처녀의 것처럼 자신의 물건을 꽉 조여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아마도 여자는 남편과 성적 경험이 별로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럴수록 그의 쾌감이 더욱 커졌고 그는 보지 주위를 돌아 가며 삽입을 하였고 그때마다 여자는 신음을 토해 낸다. 신음을 내며 고개를 쳐들 때마다 깨끗한 그녀의 얼굴과 벌어지는 그녀의 붉은 입술이 자극적이었다. 그는 그런 모습을 더 보기 위해 그의 허리는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아하 아윽 하하 제발 아윽”
소파가 흔들릴 정도로 격렬하게 여자의 보지를 찔렀고 그녀의 몸이 출렁인다. 고개를 숙여 그녀의 양쪽 젖가슴을 잡고 삽입을 해보지만 현재의 자세에서는 쉽지가 않아 잠시 중단하고 그녀의 오른쪽 다리를 소파에서 내려 놓으며 몸을 반쯤 세운다. 허공에서 흔들리는 그녀의 양팔을 뒤로 잡고 삽입을 반복하며 조금씩 침대를 향해 움직인다.
“아-흑! 아하 아파 아악 아파요 아하”
그녀는 뒤로 젖혀진 팔이 너무 아팠다. 남자의 물건이 삽입 될 때마다 몸이 앞으로 밀리며 뒤로 꺾인 팔이 너무 아팠다. 침대까지 그 상태로 움직여야만 했고 그녀는 사내가 원망스러웠지만 아무리 애원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아악 너무 아파요 제발 아악”
침대에 도착한 순간 사내의 물건이 빠져 나가며 동시에 그녀의 몸이 돌아 세워져 사내를 마주보는 상태가 되었지만 그녀는 사내의 얼굴을 바라보지 못하고 고개를 살짝 숙인다. 사내의 애무에 너무도 쉽게 무너져 버린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고 지금까지 자기가 보여준 모습들이 부끄럽다는 생각 때문이다.
사내는 그녀의 몸을 살짝 들어 침대 위에 올려 놓았고 그녀는 침대에 누웠다.
“제발 불을 꺼주세요 부탁이에요”
너무도 밝은 조명아래에서 자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야 하는 게 부끄러웠다. 더구나 그녀는 남에게 보여주기에 민망한 팬티를 입고 있었고 그 모습은 아직 남편에게 조차 보여 주지 않았었다. 하지만 사내는 그녀의 이런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스커트 지퍼를 내리고 그녀의 몸에서 벗겨 버린다.
이제 자신의 하체를 가리고 있는 것은 달랑 속이 다 보이는 레이스 팬티뿐이다. 그것도 작은 천 조각만 있는 끈 팬티 차림이었다
“제발 불을 꺼주세요 제발”
그녀의 이런 부탁과 상관없이 사내는 팬티를 옆으로 밀며 보지 속에 물건을 꽂아 넣는다.
“아하 흐음 제발 싫어요 불을 꺼주세요”
“안돼! 난 당신 보지를 자세히 보고 싶어”
“시-싫어요 아-흑 아하 흐음”
사내의 물건이 깊숙이 들어와 버렸고 양쪽 허벅지를 옆으로 넓게 벌리고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녀는 더 이상 말을 이을 수 없었다.
“아 흑 아하 흐음 제-제발 아하”
사내가 삽입을 하면서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였기 때문에 그녀가 느끼는 쾌감은 지금까지보다 더욱 강했다.
“아-흑 아하 흐음 아윽 아하 나 몰라 아하”
사내는 그렇게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그녀의 상의를 하나씩 벗겨 내어 알몸으로 만들었다. 그녀가 몸에 걸친 거라곤 달랑 팬티 한 장뿐 그것도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상태라 오히려 알몸보다 더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아 흑 아하 으-윽 제발 아하”
사내는 그녀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보지에 들어왔다 나가며 그녀의 느낌을 최대한 강하게 끌어 올렸고 그녀는 어느새 오르가슴을 느끼고 있었다.
“아-흑 아하 제발 멈춰요 화장실에 가고 싶어요 제발 아하 부-부탁이에요”
그녀의 이 말에 재현은 그녀가 아직 오르가슴을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싸고 싶으면 싸버려요 괜찮으니까”
“시-싫어요 제발 화장실에 보내줘요”
“그게 오르가슴이라는 거에요 그 느낌을 즐겨 봐요”
“아흑 아 나 몰라 정말 쌀 것 같아 아아 제발 아윽”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뭔가를 싼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 느낌은 소변을 볼 때의 것과는 달랐다. 시원하다는 느낌은 같았지만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야릇한 쾌감이 느껴졌다.
이런 느낌은 그 후에도 여러 번 반복 되었고 이젠 거의 기절할 것만 같았다.
“아흑 나 죽어 아하 제-제발 그만해요 아하 나 어떻게 해”
재현은 여자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순간에 오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어느새 여자는 보지로 그의 물건을 조여 주었으며 그 느낌으로 재현 또한 사정의 순간에 다가 갔다.
“으윽 나도 쌀 것 같아 아윽 싸-싼다”
“아하 으윽 아하 아윽 아 몰라 아아 너무 좋아 아하”
그녀는 마지막 한 방울이라도 더 짜내려는 듯 재현의 물건을 조여왔고 재현은 그녀의 몸 안에 정액을 가득 쏟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