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의 여자 9
주희는 재현의 요구대로 재현의 집과 자신의 집을 왕래하며 재현의 여자로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장바구니를 들고 엘리베이터에 타려는 순간 두 명의 사내 아이들과 같이 타게 되었다.
사내 아이들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주희는 흠칫 놀라며 몸을 움츠린다. 지난번 그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않기만을 바라며 주희는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순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이미 그녀를 알아 본 듯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오며
“이야 그때 그 아줌마네 아줌마 안녕!”
“응 그래 아-안녕”
얼떨결에 대답을 하고 주희는 어서 빨리 엘리베이터가 올라가기만을 기다린다.
그녀의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은 인사만 하고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고 어느새 엘리베이터가 그녀가 내릴 층에 도착하며 문이 열렸다. 그녀는 뒤도 돌아 보지 않고 서둘러 내려 재현의 집까지 달렸다.
그리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려는 순간 아이들이 그녀의 몸을 밀며 따라 들어온다.
“너-너희들 왜 이래!”
“에이 아줌마 지난번 하다만 것 마저 해야죠”
“뭐-뭐라고 어서 빨리 나가지 못해 경찰을 부르겠어!”
“겨-경찰요 어디 불러 보세요”
주희는 핸드폰을 꺼내 든다. 그 순간 한 녀석이 그녀의 핸드폰을 빼앗아 버린다. 핸드폰을 빼앗긴 주희는 거실에 있는 전화기를 잡으려 했고 그 순간 다른 녀석이 달려와 전화기 코드를 뽑아 버린다.
“헤헤 아줌마 이젠 어떻게 할래요?”
“야 너희들 좋게 말할 때 나가는 게 좋을 거야 조금 있으면 아저씨가 퇴근하실 거야”
재현은 오늘 조금 늦을 거라며 집을 나섰지만 그걸 아이들이 알리 없을 거라는 생각에 주희는 아이들에게 겁을 주려 한다.
“아저씨요 글쎄요 아저씨가 돌아오시려면 앞으로 한 두 시간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한 명이 벽에 걸린 시계를 보며 말했고 아이들의 말처럼 정상적으로 퇴근 한다 해도 아직 두 시간 정도는 지나야 퇴근 시간이다.
“너-너희들 정말 자꾸 이러면 소리지를 꺼야”
“그래요 그럼 소리질러 보세요”
그녀가 막 소리를 지르려는 순간 어느새 다가왔는지 등뒤에서 다른 녀석이 그녀의 입을 막아 버린다.
“아줌마 여기 산지 얼마 안됐죠? 지금 이 시간에 여긴 텅 비어요 그러니 아무리 소리 질러도 아줌마 도와주러 올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주희는 고개를 저의며 아니라고 했지만 아이들의 말처럼 지난 몇 일 동안 이 시간에 사람을 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더구나 늦은 저녁에도 거의 사람들을 볼 수 없었다.
“아줌마가 믿지 않나 본데 그럼 소리 질러봐요 그대신 너무 오래 지르면 우리가 괴로우니까 1분만 질러봐요”
하고 등뒤의 사내녀석이 막았던 입을 풀어 준다.
“아악 사람 살려요! 아악 누구 없어요 아악!”
아이들의 말처럼 그녀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누구 하나 도와 주러 오는 사람이 없었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 보니 어느새 목이 세어 더 이상 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봐요 우리 말이 맞죠!”
그녀는 할말이 없었다. 아이들은 이곳에 대해 주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은걸 알고 있었다.
“아줌마 우리가 그 동안 이 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세요”
“……”
“지난 번 그 일 이후로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고요”
“뭐-뭐라고 그럼 너희들 계획적으로”
“그래요 우린 계획적으로 아줌마를 노리고 있었어요”
“마-말도 안돼 어떻게 너희들 같이 어린애들이”
“우리가 어리다고요 그런데 왜 지난번에 그렇게 보지가 젖었어요”
아이들의 입에서 서슴없이 보지라는 단어가 튀어 나왔고 아이들의 말처럼 지난번 주희는 보지가 촉촉히 젖어 버렸었다.
“야 그만해 이러다 시간 다 가겠다. 빨리 시작하자고”
다른 녀석이 이렇게 말하며 주희에게 다가온다. 주희는 그 녀석에게서 벗어 나려 했지만 이번에도 등뒤의 녀석이 양쪽 어깨를 잡고 놔주질 않는다.
“왜이래 이러지마!”
주희는 다가오는 녀석을 두 손으로 밀어 낸다. 그러나 그건 단 한번뿐이었다. 등뒤의 녀석이 두 팔을 뒤로 꺾어 잡아 버린다.
“아야 아파 아프다고 이거 놔 빨리 놓지 못하겠니”
“아줌마 아무리 저항해도 소용 없어요 아줌마도 그거 좋아하잖아요”
“뭐야! 이 녀석들이 어서 놔 지금이라도 그냥 돌아가면 아무일 없던 걸로 해줄 테니 어서 놔줘!”
“이 아줌마 옷차림하곤 달리 대게 내숭떤다 그지”
“그래 하지만 잠시 후면 달라질걸 후후! 어디 오늘은 어떤 팬티를 입으셨나 한번 볼까”
앞의 사내 녀석이 무릎을 구부려 주희 앞에 앉으며 스커트를 끝을 잡아 올리며
“오늘도 지난번처럼 끈 팬티를 입었을까?”
“설마 이렇게 짧은 스커트를 입고 끈 팬티를 입었을까?”
“아냐 이 아줌마 분명 끈 팬티를 입었을 꺼야 지난번에도 봤지만 이 아줌마 대게 노출광인 것 같아”
“난 아닐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아줌마가 어떻게”
“좋아 그럼 내기 할까?”
“무슨 내기?”
“난 이 아줌마가 끈 팬티를 입었다는 것에 걸고 넌 아니라고 걸고”
“그래 좋아 근데 뭘 걸지?”
“음 이기는 사람이 먼저 하는 걸로 하자”
“그래 뭐 져도 손해 볼 것 없으니까”
“그럼 확인 들어간다.”
주희는 사내 아이들의 대화를 들으며 재현의 요구에 따라 오늘도 끈 팬티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게 되면 아이들이 자신을 노출 광이나 밝히는 여자로 알게 될 거라는 사실이 두려워 두 다리를 흔들어 앞의 사내아이가 스커트를 들어 올리지 못하도록 저항한다.
“어라 이 아줌마 이렇게 강하게 저항 하는 거 보니 진짜 끈 팬티 입은 것 같은데”
“설마 어서 확인해 봐”
등뒤의 사내아이가 주희의 몸을 살짝 들어 올려 버렸고 두 발이 허공에 떠 올라 마음대로 저항 할 수 없었고 앞의 사내 녀석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스커트를 위로 쳐 들어 버린다.
“아악 안돼 보지마!”
그 순간 주희는 차마 눈을 뜨고 있을 수 없어 눈을 감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버린다.
“봐 내가 이겼지 끈 팬티잖아 지난번 보다 더 야한 분홍색인데”
“저-정말 어디 나도 한번 보자”
등뒤의 사내 녀석은 고개를 앞으로 내밀어 주희의 은밀한 부분을 바라본다. 투명한 살색 팬티스타킹 속에 입고 있는 끈 팬티의 작은 천 조각이 다 가리지 못해 보지 털들이 옆으로 삐쳐 나온 모습을 뚫어지라 바라본다.
“와 정말이네 이 아줌마 너무 야하다”
“그래 마치 어서 박아 달라는 것 같지?”
“그렇게 보고만 있지 말고 어서 시작하자고”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앞의 사내 아이가 들고 온 가방에서 뭔가를 꺼낸다.
“아-안돼 이러지마 어서 놔줘! 제발 어서 놔줘!”
주희가 아무리 소리쳐도 아이들이 들어 줄리 없지만 그녀는 계속 소리질렀고 나중에는 아이들에게 애원까지 해 보았지만 아이들이 그녀의 애원을 무시하고 그녀를 침대 위를 끌고 올라간다.
“야 너희들 정말 이러면 안돼! 제발 그만둬!”
주희는 몸부림 치며 소리를 친다.
사내 녀석 중 한 명이 먼저 침대 위에 올라와 그녀의 등뒤에 앉는다.
“야 잘 잡고 있어 내가 팬티 스타킹먼저 벗길 거니까 알았지?”
“알았어!”
등뒤의 녀석은 그녀가 저항하지 못하게 하려는 듯 팔이 아프게 꺾어 버린다.
“아야 아파! 아프다고! 아-안돼 제발 안돼!”
그녀가 뒤로 꺾인 팔이 너무 아파 비명을 지르는 순간 다른 한 놈이 재빨리 팬티 스타킹을 잡아 내렸고 순식간에 벗겨진 주희의 팬티 스타킹을 자랑스럽게 한 손에 들고 흔들며
“헤헤 자 벗겼지 어때 내 실력?”
“그래 너 잘났다. 내가 잡고 있지 않았으면 벗기기 힘들었을걸”
“그래 우린 정말 호흡이 척척 잘 맞아 그지!”
마치 뭔가 큰일을 해낸 것처럼 자랑스러워 하는 표정에서 아직 어리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주희는 지금 자신의 상황에서 그런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팬티 스타킹이 벗겨진 아랫도리가 서늘한 느낌이 드는 순간 등 뒤의 녀석이 뒤로 물러나며 그녀를 비스듬히 눕히는 것과 동시에 앞의 녀석이 그녀의 두 다리 사이를 넓게 벌려 버린다.
밑이 넓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었기 때문에 다리를 벌리는 순간 작은 천 쪼가리 하나만 가리고 있는 은밀한 부분은 금방 드러나 버린다. 주희는 어떻게든 가려 보려 다리를 붙이려 하지만 두 발목을 잡고 있는 사내 녀석의 힘을 당해낼 수가 없었다.
“야 여기 한번 봐볼래 팬티가 다 가리지 못해 떨이 삐쳐 나왔어”
“그러게 이 아줌마 떨이 아주 많은가 봐”
“그래 내가 본 여자 중 떨이 가장 많은 것 같은데”
“야 잠깐만 기다려봐”
하고 발목을 잡고 있던 사내 녀석이 일어나서 가방이 있던 곳으로 달려간다. 그 순간 주희는 재빨리 다리를 붙여 부끄러운 그 곳을 가린다. 하지만 그 시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다시 돌아온 사내녀석의 손에는 밧줄이 들려 있었고 사내 녀석은 주희의 발목을 밧줄로 묶는다. 그리고 한쪽 끝을 잡아 당기더니 침대 다리에 밧줄을 묶어 잡아 당겨 버린다.
그렇게 되자 그녀의 다리는 다시 넓게 벌어지고 꼼짝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애들아 제발 부탁이야 풀어줘 제발!”
“야 팔도 묶어 버릴까?”
“아니 팔은 그대로 둬”
“왜?”
“응 내가 보고 싶은 게 있어서 그래”
그 사내 아이가 보고 싶다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은 모르지만 분명 잠시 후 그 녀석이 원하는 데로 자신이 하게 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자 아줌마 이제 본격적으로 즐길 시간이 된 것 같은데요”
“아 안돼 제발 그러지마 안돼”
그런데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사내 녀석은 바지를 벗거나 하지 않았다. 앞의 사내 녀석의 바지 앞부분은 이미 텐트를 치고 있었다. 다음 동작은 바지를 벗고 흉물스러운 물건을 꺼내 놓을 거라는 생각을 했던 그녀의 생각과 달리 사내 녀석은 또다시 일어나서 뭔가를 등뒤에 숨겨 가지고 왔다.
“아줌마 이게 뭔 줄 알아요?”
“그-그게 뭔데?”
사내 녀석이 들고 있는 물건은 마치 사내의 자지처럼 생긴 물건으로 겉은 살색모양으로 남자의 자지처럼 울퉁불퉁했는데 손으로 잡은 부분의 끝에 작은 구술들이 둥그렇게 박혀 있었다.
“아줌마 괜히 모르는 척 하지 마세요 이걸로 자위하지 않나요?”
“모-몰라 난 그런 거”
그제서야 그녀는 언젠가 재현이 자신에게 사용했던 물건과 비슷하다는 걸 깨닫는다. 아이들이 그걸 가지고 하려는 짓이 무엇이라는걸 짐작한 그녀는 두려웠다.
“애들아 제발 그러지마 제발 부탁이야”
“안돼요 우린 아줌마가 괴로워하는 표정을 보고 싶어요”
“제발 부탁이야 하지마 아-아악!”
주희는 고개를 저의며 안 된다고 했지만 사내 녀석은 주희의 작은 천 조각을 들추고 클리토리스 부위에 귀두 부분을 문지른다.
“아 안돼 제발 부탁이야 하지마!”
주희는 고개를 도리질 치며 하지 말라고 애원을 한다.
사내 녀석이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클리토리스 위에 문지르던 물건이 진동을 하며 자극의 강도를 더 한다.
“제발 하지마 제발 부탁이야”
주희는 클리토리스 부위가 자극을 받으며 점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걸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녀석들 앞에서 신음 소리를 낼 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었다.
“읍 하지마 제발 하지 말라고!”
주희는 이를 악물고 버티며 고개를 흔들어 댄다.
사내 녀석은 10여분을 클리토리스 위만 애무하고 있었다.
“야 얼마나 기다려야 되는 거야 그냥 하자”
“안돼 조금만 기다려봐 이 아줌마 서서히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어”
사내 녀석의 말처럼 주희의 몸이 서서히 반응을 보인다. 주희 스스로도 이런 상황에서 반응을 보이는 자신의 몸에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끄러웠다.
“아 안돼 내가 왜 이러지 이렇게 어린 녀석들에게 아-안돼”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점점 몸이 뜨거워 지기 시작했고 가슴을 감싸고 있는 브래지어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내 주희는 가느다란 신음 소리를 내고 만다.
“하아 모-몰라 제발 아하 제발 그만 그만해 아하”
주희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오는 사내 녀석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 졌다. 그녀는 너무도 부끄럽고 화가 났지만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클리토리스가 노출 되어 버렸다.
“야 드디어 클리토리스가 보인다.”
“어디 정말이네”
주희는 너무도 부끄러워 고개도 들지 못하고 거친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자신의 본능과 이성 사이를 넘나들던 의식이 점점 본능 쪽으로 치우쳐 가는 것을 알면서도 막을 도리가 없었다.
“자 그럼 아줌마 이번에는 아줌마 보지를 호강 시켜 줄게요”
“아-안돼 제발 넣지마 아- 아악!”
사내 녀석이 바이브레이터를 보지 속에 깊숙이 밀어 넣어 버린다. 어느새 촉촉히 젖어 버린 보지는 딜도를 넣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몸 속 깊숙이 느껴지는 이 물감에 고개를 숙여 자신의 보지를 내려다 보자 바이브레이터의 끝의 하얀 부분만 남아 있을 뿐 보지 깊숙이 박혀 버린 모습에 끝 부분에 전선이 두 가닥 길게 늘어져 있었다.
“자 그럼 아줌마 이제부터 마음껏 즐겨 보세요 작동 시켜 드릴께요”
“애들아 이러지마 제발 헉!”
사내 녀석은 넓게 벌린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한 손에 작은 리모컨을 들고 ON 스위치를 눌렀다.
그 순간 주희는 보지 속에 박혀 있던 바이브레이터가 윙 하는 기계음 소리와 함께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아학 제-제발 하지마 아 으윽!”
“아줌마 기분 좋지요”
“흐흑! 아-아냐 제발 그만해 아 흑!”
“그래요? 아직 만족하지 못하겠다고요 그럼 더 세게 해드릴게요”
“아니야 제발 그만 그만해 아 흐윽 아학!”
사내 녀석이 리모컨의 다른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바이브레이터의 윙 하는 소리가 더욱 커지고 차츰 굵어지는 느낌이더니 어느새 팽창하여 보지를 가득 채우고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흐윽! 제발 그만해 아 흐윽!”
사내 녀석은 바이브레이터가 박혀 있는 주희의 보지를 열심히 바라보며 키득거리며 웃는다.
“이 아줌마 보지 정말 맛있게 생겼다.”
“야 나도 좀 즐기자”
“왜 그래 내기에 졌으니 내가 먼저야”
“알았어 그러니 빨리 하라고”
“싫어 조금만 더 기다려봐 이 아줌마가 넣어 달라고 사정하게 될 테니”
“정말 그럴 수 있어?”
“기다려 봐”
사내녀석의 말처럼 주희는 지금 미칠 지경이었다. 바이브레이터가 앞뒤로 움직이며 점점 더 깊숙이 들어오는 느낌이었고 질 벽을 후벼 파듯이 계속해서 바이브레이터가 자극을 주며 터져 나오는 신음을 억지로 참아내고 있었지만 자신의 의자와는 상관없이 어느새 보지에서는 흥건할 정도의 애액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야 이 아줌마 보지 물 많이 나온다”
주희는 너무도 창피하고 괴로웠다. 아무리 몸부림 치며 벗어나려 해도 벗어 날 수 없는 상태에서 물건에 의해 이렇게 젖어 버린 자신의 모습이 믿기지 않았다.
“자 그럼 아줌마 좀더 세게 해 드릴게요”
“아-안돼 제발 그만 그만해 제발 부탁이야”
“아니에요 아직 멀었어요 우린 아줌마가 넣어 달라고 사정할 때까지 계속할거에요”
“……”
“어때요 지금이라도 넣어 달라고 사정하면 멈출 수도 있는데”
“시-싫어 제발 그만해!”
그녀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거부의 의사를 표시하였지만 몸에서는 벌써부터 간절히 사내의 물건을 원하고 있었다.
바이브레이터는 강렬한 자극을 주기는 했지만 사내의 자지처럼 따뜻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찔꺽 찔꺽찔꺽”
“아악! 으으으으 아앙 제발 아윽 그-그만해 아윽!”
사내 녀석이 리모컨의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바이브레이터가 요동을 치듯이 강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주희는 참을 수 없는 자극에 몸부림 치며 울부 짓기 시작했다.
“아 어떻게 해 이러다가 가버릴 것 같아 안돼!”
주희는 견디다 못해 실신할 것 같았다. 그런 주희의 표정을 살피던 사내 녀석이 리모컨을 조작하였고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이 조금 약해졌다.
“아학! 흐으 아하 흐음 제발 그만해 아하”
“어때요 조금 더 강하게 해주니 좋아요”
“아-아니 제발 그만그만해 부탁이야 제발”
주희가 몸부림 치는 순간 어느새 등뒤에서 그녀를 잡고 있던 녀석의 손이 블라우스 단추를 다 풀고 벗겨 버렸다. 풍만한 젖가슴이 최대한 팽창해서 브래지어가 터질 것만 같은 젖가슴이 노출되어 버렸지만 그녀는 그걸 신경 쓸 수가 없었다.
“흐윽 아하 제발 흐윽”
침대 위에서 몸부림 치는 주희의 모습은 마치 갓 잡아 올린 생선처럼 푸드덕거리고 있다.
사내 녀석은 주희의 발목을 묶었던 밧줄을 풀어 주었고 주희는 바이브레이터를 꺼내려 한다. 하지만 어느새 두 팔은 사내 녀석에게 붙들려 버려 꺼낼 수가 없었다.
“아학 흐음 아학 제발 아 흐윽!”
주희는 몸을 움직여 어떻게든 바이브레이터를 꺼내 보려 했지만 다리를 붙이는 순간 오히려 바이브레이터의 느낌이 더 강해져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다.
어느새 주희는 절정의 순간에 다가 가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런 기계 따위에게 절정을 맛이 하기는 싫었다. 아니 그녀는 지금 진짜 자지를 강렬히 원하고 있었다.
“아학! 으음 아 앙 제발 그만해 차라리 자지를 넣어줘 아하”
“아줌마 지금 우리 걸 넣어 달라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며 사내녀석은 다시 리모컨을 조정했고 바이브레이터가 심하게 요동을 친다.
“그-그래 제발 그만 그만하고 차라리 자지를 넣어 달라고 아 흑 흐윽”
“그래요 그럼 내걸 넣어드릴게요”
사내 녀석이 보지에 박혀 있던 바이브레이터를 꺼내는 순간 보지 속에 갇혀 있던 애액이 쏟아져 나와 엉덩이에 깔려 있던 스커트를 적셨다.
“아줌마 정말 많이 쌓네요 하하하”
“아하 제발 그런 말은 하지마 아하”
주희는 보지를 가득 메우고 있던 바이브레이터가 빠져 나가는 순간 너무도 허전한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어서 빨리 사내의 자지가 들어와 주길 바라고 있었다.
내기에 이겼던 녀석이 먼저 바지를 벗고 자지를 꺼내 놓았고 그녀는 눈을 감고 삽입되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내 녀석은 주희의 양쪽 발목을 잡고 하나씩 어깨에 올려 놓는다.
“찔꺼덕”
“하아 으윽”
사내녀석의 자지가 보지에 박히는 느낌에 주희는 작은 신음을 토했다.
사내녀석은 브래지어를 벗겨 버리고 풍만한 젖가슴을 두 손으로 잡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찔꺽! 찔꺽 찔꺽찔꺽”
“철썩! 철썩! 철썩!”
“아하 흐음 아 흐음 아하”
주희는 바이브레이터보다는 작은 사내 녀석의 자지를 최대한 느끼기 위해 보지로 조였고 그 순간 사내 녀석의 자지가 점점 굵어 지는 느낌이었다.
“야 이 아줌마 보지 정말 죽이는데 느낌이 너무 좋아”
“저-정말 야 빨리 해 나도 해야지”
“아 흐윽 아하 으윽 아하”
이제는 보지를 가득 채우며 들락 날락 거리는 사내 녀석의 자지의 느낌으로 주희는 점점 절정의 순간에 달아 올라 사내 녀석의 자지를 잘근잘근 보지로 씹어 주듯이 조였다.
“찔꺽! 찔꺽! 찔꺽찔꺽”
“철썩! 철썩! 철퍽!”
“아하 하 흐윽 하학!”
사내 녀석은 허리를 계속 앞뒤로 움직이며 젖가슴을 쥐어 짜듯이 움켜 쥐고 있었고 옆에서 구경하던 녀석은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고는 주희의 손을 끌어다 쥐게 하였다.
주희는 다른 녀석의 자지를 쥐고 흔들며 보지를 쑤셔대는 사내 녀석의 자지 때문에 점점 절정의 순간으로 달아 올랐다.
“아하 아주 좋아요 아줌마 보지 최고에요 나 쌀 것 같아”
“하하 으음 나-나도 좋아 아하 어서 아하”
사내 녀석은 절정을 맛이 하려는 듯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사력을 다하고 있었다.
주희는 사내 녀석의 허리가 놀라울 정도로 강한 힘과 스피드로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찌걱! 찔꺽 찌걱!”
“퍽! 철썩!”
“아하 흐음 아 앙 나 주-죽어 아학!”
“싸-싼다”
사내녀석의 허리가 갑자기 멈추며 뜨거운 정액이 질벽을 때리며 뿜어졌다.
사내 녀석은 아랫배를 최대한 밀착시켜 꿈틀 거리며 사정을 하였다.
“하아 아 흐음 그-그만해 아하 나 죽어”
주희는 사내 녀석의 어깨에서 발을 내려 허리를 감싸 안고 사내 녀석의 몸이 으스러질 정도로 강하게 조이며 허리를 들어 올려 사내 녀석의 몸과 최대한 밀착시키며 자지를 쥐어 짜듯이 조여 한 방울의 정액이라도 더 짜내려 했다.
“아-아줌마 아파요 그만해요”
“미-미안”
사내 녀석의 허리를 감았던 다리를 풀어주며 주희는 침대에 쓰러지듯이 넘어졌다.
“뭐-뭐야 아줌마 나도 해야 돼요”
“제-제발 조금만 쉬게 해줘 아하 흐흐 아하”
주희는 거친 숨소리를 내며 침대에 누워 있었다. 방금 전 사내 녀석과 섹스를 하고 난 뒤의 모습 그대로
“아줌마 그만 일어나요 나도 해야죠”
어느새 잠이든 그녀를 사내 녀석이 흔들어 깨웠고 그녀는 깜짝 놀라며 눈을 뜬다.
“내-내가 잠이 들었었네”
“그래요 잠깐 쉰다며 잠들면 어떻게 해요”
“애들아 그만하자 부탁이야”
“싫어요 나도 해야 돼요”
사내 녀석은 그녀의 허리를 잡아 뒤집어 눕힌다.
“아줌마 난 뒤에서 하는걸 좋아해요”
사내 녀석이 발목을 잡아 끌어당겼고 그녀는 침대 위에 상체만 걸치고 엎드린 자세가 되었다.
“찔꺽!”
“아 흐윽 아하”
잠시 쉬었던 주희의 보지에 다른 녀석의 자지가 들어왔다.
“아하 싫어 제발 하지마”
“안돼요”
“아하 흐윽 아하”
이번 녀석의 자지는 처음의 녀석의 것에 비해 길이가 더 길게 느껴질 정도로 처음부터 깊숙이 박히는 느낌이다.
사내 녀석은 그녀의 양쪽 허리를 잡아 올려 상체를 침대에서 들어 올렸고 주희는 본능적으로 손으로 침대를 짚는다.
“찔꺽! 찔꺽!”
“철썩! 철썩!”
“아 흐윽 아하 흐음 아하”
거부할 틈도 주지 않고 사내 녀석이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고 질벽에 귀두가 닿는 느낌이 계속 되었다.
주희는 자신도 놀랄 정도로 방금 전 절정을 맞이 했는데도 다시 느끼기 시작했다.
“아하 흐음 아 흐음”
“철썩! 퍽! 철썩!”
사내 녀석의 사타구니가 주희의 양쪽 엉덩이를 심하게 때리며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었다.
주희는 처음과 달리 빨리 절정을 맞이하는 것 같았다.
“아앙 흐윽 아하 제발 그만 아하 나 죽어 아하”
“아-아직 멀었어요”
하지만 사내 녀석은 아직 멀었는지 전혀 움직임이 줄지를 않았고 오히려 더 빠르게 움직였다.
“철썩! 철썩! 철썩철썩!”
“아 흐음 아하 흐음 아하 나 몰라 아하 나 죽어 제발 아학!”
사내 녀석은 보지를 찢어 버릴 듯 맹렬한 기세로 피스톤 운동을 하였고 주희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앙 제발 아학 자세를 바꿔! 아하”
“좋아요 그럼”
주희는 사내 녀석의 사정을 제촉 하기 위해 자세를 바꿔달라고 했다.
마주 안은 자세에서 다리를 최대한 넓게 벌려 사내의 허리를 감싸 안았고 사내 녀석은 자지가 다시 보지 속으로 뚫고 들어왔다.
“아하 아줌마 너무 조이지 마요”
“아흐윽 아항 너무 좋아 아하 흐음”
주희는 사내의 녀석의 자지를 최대한 조이며 사정을 재촉한다. 그렇게 몇 분을 조여 주자 사내 녀석은 오래 버티지 못하고 사정을 하려는 듯
“아 아줌마 나 쌀 것 같아”
“그-그래 어서 아하 싸-아”
사내 녀석이 사력을 다해 허리를 빠른 스피드로 앞뒤로 움직이다 멈추며 뜨거운 정액을 쏟아 낸다.
그녀는 사내녀석의 자지를 최대한 조여 주었다.
“야 그만 가자”
“아줌마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봐요”
사내 녀석들이 나가는 동안에도 그녀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희미한 의식 속에서 사내 녀석이 문을 열고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