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의 여자 5
사내의 모닝 섹스 요구를 거절한 그녀는 이불로 몸을 감싸고 잠을 청했지만 잠이 오지 않았고 눈만 감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얼마 동안 사내가 덮치지는 않을지 걱정하며 누워 있던 그녀는 일어나서 출근 준비를 한다. 화장을 끝내고 옷을 갈아 입으려는데 어제 입고 옷들은 눈에 보이지 않았다.
“내 옷이 다 어디로 갔죠?”
“응 그 옷들 전부 세탁소에 보냈어”
“어-언제요”
“당신이 침대에 누워 있을 때”
“그럼 난 뭘 입고 출근하죠?”
“걱정마 내가 당신 옷 사다 놨다고 했잖아”
“그럼 그거라도 주세요 이러다 출근 시간에 늦겠어요”
그녀는 출근하다 누군가와 마주치기라도 하면 자신이 위층에서 뭘 했는지 변명할 적당한 말이 생각나지 않아 제일 먼저 출근할 생각이었다.
사내는 잠시 후 그녀가 입고 출근할 옷을 들고 왔다. 옷을 받아 들고 입던 그녀는
“근데 팬티가 없어요 설마 팬티도 입지 않고 출근하라는 건 아니죠?”
“그럴까 오늘 하루만 노 팬티로 출근해 볼래?”
“시-싫어요”
“걱정마 내가 아주 특별한 팬티를 준비해 놨으니까”
“특별한 팬티라면……”
잠시 후 사내는 종이 박스를 하나 들고 왔고 그 곳에서 팬티 모양의 것을 꺼내 준다. 그런데 보통의 팬티와는 다르게 생겼다. 허리 밴드가 고무가 아닌 무슨 쇠줄 모양이다.
“이게 무슨 팬티죠?”
“아 그거 현대판 정조대라고나 할까”
“정조대라면……”
“그래 이방에서 나간 후 당신이 내 허락 없이 다른 누구하고도 잘 수 없다는 뜻이지”
“어-어떻게 그런 생각을”
“걱정마 오늘 퇴근 후에 돌아 오면 벗겨 줄게”
“시-싫어요 지금 벗을래요”
그녀는 입었던 팬티를 벗으려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입을 때는 몰랐는데 허리끈이 전혀 늘어 나지를 않아 벗을 수가 없었다.
“이거 어떻게 벗죠?”
“그건 퇴근 후에 벗겨 준다니까?”
“아니 이걸 입고 어떻게 일해요 그리고 용변은 어떻게 보라고?”
“아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 밑부분을 잡아 당기면 벌어지게 되어 있어”
사내의 말대로 그녀는 팬티 밑부분을 당겨 보니 정말로 팬티가 분리가 되어 용변을 보는 데는 아무 이상이 없게 되어 있었다.
“그-그래도 싫어요 벗겨 줘요”
“안돼 절대로 자 출근 시간 늦겠다 어서 출근해”
“부탁이에요 벗겨 주세요”
“싫어”
사내의 말투는 단호했다. 그녀는 더 이상 사내하고 실랑이를 하다가 출근 시간에 늦을 것 같아 그냥 그거라도 입고 출근했다. 오늘 오후에는 어제 입고 왔던 옷을 찾기 위해서라도 이곳에 다시 와야 했으니까
사무실에 출근한 그녀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팬티의 허리밴드가 조금 불편하였지만 참지 못할 만큼은 아니었다. 점심을 먹고 오후 업무를 시작하려는 그녀는 갑자기 팬티가 이상하게 움직이는걸 느낄 수 있었다.
“이거 뭐지”
그녀의 궁금증은 잠시 후 풀리면서 그녀가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팬티의 가운데 부분 즉 그녀의 중요한 부분이 조금씩 떨리는 것 같더니 이제는 강하게 떨리며 마치 그녀를 자극하는 것 같았다.
일을 해야 하는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날 수도 없어 팬티의 자극을 그대로 받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고 야릇한 쾌감이 팬티에서 전해진다. 그녀는 얼굴이 뜨거워 지는 것을 억지로 참으며 책상 속의 다리를 비비 꼬아 댄다.
“아하 이러면 안 되는데 어떻게 해”
그녀는 속으로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지금의 느낌대로 라면 마구 신음 소리를 내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주위의 사람들이 다 그녀만 바라보고 있을 것 같은 착각 속에서 어떻게 하지 못하고 몸을 비비 꼬아댄다.
“미현씨 어디 불편해?”
미현의 이런 모습을 보고 있던 옆자리의 동료 직원이 걱정스런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한마디 한다.
“아-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래 혹시 몸이 불편하면 일찍 퇴근해 어제도 야근했잖아”
“아니에요”
이러게 말하고 있는 동안에도 팬티는 심하게 요동을 치며 그녀를 자극했고 어느새 클리토리스가 노출 되어 버린 뒤였다.
“아하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안돼”
미현은 점점 자신의 몸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는 것을 애써 숨기려 고개도 들지 못하고 일을 하는 척 한다. 하지만 도저히 일을 할 수 없었고 점점 그 사내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도대체 이 남자가 무슨 짓을 한 거지”
그녀는 아침에 자신이 속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 사내가 정조대라고 준 팬티는 정조대가 아니고 여자를 자극하기 위한 거였다. 정조대라면 분명히 그 부분을 보호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 입고 있는 팬티는 전혀 그런 용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그녀의 욕정만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시계를 자주 보게 되었다. 팬티는 조금 전 보다는 덜 움직이고 있었지만 그러다 갑자기 그녀를 미치도록 자극하였기 때문에 어서 빨리 퇴근 시간이 되어 그걸 벗어 버리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렇지만 점점 퇴근 시간이 다가올수록 팬티가 움직이는 주기가 빨라졌고 갈수록 더욱 자극적으로 변해 이제는 팬티를 벗겠다는 생각보다는 어서 빨리 사내를 만나 사내와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재현은 사무실에 앉아 손에 들고 있는 무선 <?xml:namespace prefix = st1 />조종기로 팬티에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아마도 지금쯤 그녀는 하고 싶어 미칠 것이다. 점점 퇴근 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재현은 강도를 더 높여 갔다.
그녀는 사내가 멀리서 팬티를 조종하고 있다는 생각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적으로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드디어 퇴근 시간이 되었고 직원들이 하나 둘 집에 돌아간다. 그녀는 제일 먼저 위층으로 달려 올라가고 싶었지만 직원들의 눈에라도 띄면 안되기 때문에 일부러 제일 늦게 사무실을 나선다. 하지만 그때까지 팬티는 그녀를 거의 미치게 만들어 버렸고 이제는 보지 물이 흘러 나와 허벅지를 따라 흐를 정도였다.
그녀는 거의 뛰어서 위층으로 올라갔고 문을 두드린다. 안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손잡이를 잡아 돌리리 문이 열렸고 그녀는 안으로 뛰어 들어 간다. 하지만 사내는 보이지 않았다.
사내를 기다리는 동안 그녀는 거의 반 죽을 정도였다.
“아악아악 미치겠어 아악 제발 나 좀 어떻게 해줘 아악”
그녀는 이렇게 소리를 지르며 사내를 기다린다. 팬티는 그녀의 이런 애타는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 더욱 자극적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악 제발 아악 흐윽”
그녀는 이렇게 사내를 애타게 기다려 본적이 없었다. 지금 당장 사내의 물건이 넣어지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상황이었고 사내는 그녀의 이런 애타는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지 아주 천천히 방문을 열고 들어온다.
“아악 다-당신 왜 이렇게 늦게 와요”
“왜? 날 기다렸어?”
재현은 모르는 척 태연하게 대답한다. 이미 이런 상황을 짐작하고 있었고 일부러 조금 더 늦게 올라 온 것이다.
“아악 모-몰라요 어서 날 좀 어떻게 해줘요 제발”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로 그녀는 애원했고 재현은 아직도 그녀가 왜 그러는지 모르는 것처럼
“아니 왜 그래”
“다-당신 나빠요 어-어떻게 날 이-이렇게 만들 수가 아악 제발 어서”
“뭘 어떻게 해달라고?”
“제발 어서 당신 아악”
“뭐라고?”
“아악 으윽 제발 어서 당신 아악 넣어줘요”
“뭐라는 건지 하나도 못 알아 듣겠어”
“아윽 제발 당신 좃을 어서 내 보 아악 보지에 넣어줘요”
그녀는 간신히 이렇게 말을 하고 사내를 끌어 당기며 사내의 바지와 팬티를 끌어 내린다. 하지만 사내의 물건은 쪼그라든 상태 그대로였다.
“아악 이 상태로는 아악 흐윽 너-넣을 수 없어 아악”
그녀는 사내의 물건을 오른손으로 잡고 입으로 빨기 시작한다. 힘없이 축 늘어져 있던 사내의 물건이 그녀의 손안에서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사내의 물건을 키우는 동안에도 팬티는 클리토리스를 계속 자극하고 있었다.
“아악 으읍 아하”
사내의 자지를 입을 빨면서 그녀는 신음 소리를 낸다. 점점 사내의 물건이 커지고 어느새 거대하게 발기가 되었다.
“아악 으윽 어떻게 이렇게 클 수가”
그녀는 손안에서 거대하게 발기된 사내의 물건을 보고 놀랬다. 몸 속에 들어올 때 크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마치 거대한 방망이처럼 커 보였다.
“자 이제 준비 된 것 같은데 넣어 줄게 일어나”
사내는 그녀의 어깨를 잡아 일으켜 세우고는 스커트 옆을 양손으로 잡고 잡아 당긴다. 롱 스커트가 반으로 나눠지며 벗겨진다. 그녀는 아침에만 해도 사내가 왜 이렇게 긴 치마를 입으라고 하는 이유를 몰랐었지만 하루 종일 다리를 비비 꼬아대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도록 감추기 위한 것이라는걸 이젠 알 수 있었다.
사내가 무슨 동작을 했는지 그렇게 벗겨지지 않던 팬티가 힘없이 벗겨지고 그녀는 침대 앞에 엎드린다. 언제부터 그곳에 있었는지 손을 짚고 엎드리기에 딱 좋은 탁자가 하나 침대 앞 조금 옆에 있었고 그녀는 탁자를 손으로 짚고 엎드렸다.
사내가 양쪽 엉덩이를 잡고 벌리며 거대해진 물건을 엉덩이 사이 갈라진 틈으로 위에서부터 미끄러지듯이 내렸고 잠시 후 보지를 파고 들어 오는 사내의 물건을 느낄 수 있었다.
“아윽 아악”
그녀는 신음 소리를 지르며 고개를 숙인다. 탁자를 짚은 양손에는 힘이 잔뜩 들어갔다. 천천히 안으로 들어왔던 사내의 물건이 다시 천천히 빠져 나갔고 그녀는 허전한 생각이 엉덩이를 뒤로 밀었다. 그 순간 다시 거대한 사내의 물건이 안으로 쑥 하고 들어오는 느낌에 그녀는
“아-흐윽 아악”
하며 비명을 질렀다.
그렇게 사내는 몇 번을 천천히 들어왔다 나갔고 그러는 동안 조금 긴장해 있던 그녀의 보지 살들이 어느새 부드럽게 변한다.
“아악 으윽 아악 으윽 아하 흐음 아악”
사내의 거대한 물건을 빠르게 들어왔다가 다시 빠른 속도로 안으로 들어오기를 반복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몸이 앞으로 튕기며 사내의 물건을 받아 들였다가 다시 내보내기를 반복하였고 사내는 격렬히 앞뒤로 움직이며 그녀의 가는 허리를 두 손으로 잡고 있었다.
“아악 좋아요 아윽 그래요 아악 으윽”
그녀는 하루 종일 기다렸던 사내의 거대한 물건이 들락날락 거리는 느낌으로 머릿속이 온통 비어 버리는 것 같은 충격 속에서 신음을 내질렀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긴 머리가 내려와 가려 버렸고 그녀의 눈에는 벌리고 있는 자신의 두 다리와 사내의 두 다리만 들어 올 뿐이다.
“아윽 아악 아하 으윽 너-너무 좋아 아악”
그때 사내가 잠시 멈추며 그녀의 머리를 쓸어 올리며 얼굴을 보이게 하면서 옆으로 돌아 보게 하였고 그녀는 그 순간 눈에 들어온 장면에 놀란다.
“아하 언제 저기에 거울이”
그녀의 눈에는 자신과 사내의 모습이 그대로 비치는 커다란 거울이 들어왔다. 아침에는 볼 수 없었던 것이다.
“오늘 달아 놓았지 잘 보여”
“아윽 아악 아윽 아악 너무 좋아 아악 당시 자지 너무 맛있어 아악”
그녀는 눈에 들어오는 사내와 자신의 몸을 직접 보니 더욱 자극이 되었고 자신도 모르는 소리를 내지르기 시작한다. 거대한 사내의 물건이 자신의 몸 속으로 사라졌다 나오는 모습은 너무 자극적이었다. 마치 다른 사람의 섹스 장면을 훔쳐 보면서 섹스를 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도 잘 보였다.
“아악 으윽 아악 아하 허어 아악 아하 너무 좋아 아악 아하 흐음”
눈앞에서 출렁이는 자신의 몸과 사내의 거대한 물건의 들락날락하는 자신의 엉덩이를 바라보며 그녀는 너무 강렬한 충격에 휩싸인다.
“아윽 침대로 가자”
물건을 꺼낸 사내가 먼저 침대에 올라 갔고 그 뒤를 따라 그녀가 침대에 올라가 누우려 한다.
“아하 이번엔 내가 밑에 누울게 당신이 위에서 해봐”
“하하 난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자 이리 와서 다리를 벌리고 내 위에 올라와”
그녀는 침대에 다리를 V자로 벌리고 있는 사내 위로 올라가서 다리를 벌리고 앉으려 한다.
“그렇게 말고 돌아서서”
사내의 지시대로 사내에게 등을 보이고 사내의 사타구니 위에 천천히 내려 앉으며 그녀는 손으로 사내의 거대한 물건을 잡아 보지에 꽂는다.
“아 흐윽 흐음 아하”
“으윽 좋아 그렇게 아주 잘하는데 자 이제 옷을 벗고”
사내는 그녀가 입고 있던 상의를 다 벗긴다. 그녀는 완전한 알몸이 되어 사내의 몸 위에 앉아서 사내의 거대한 물건이 보지 속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천천히 앉는다.
“아 흐윽 아악 좋아 아 학”
“어때 직접 보니까 더 좋아”
“아악 흐윽 그래요 다시 자지 정말 좋아요 아악”
사내는 그녀의 허리를 뒤로 잡아 당겨 뒤로 눕힌다. 그녀는 두 팔로 사내의 양쪽 옆구리 밑을 짚고 뒤로 누웠고 사내가 그녀의 허리를 잡고 바쳐 주어 완전히 뒤로 넘어지지 않게 하였다. 이제는 그녀 또한 두 다리를 사내와 같이 V자로 벌리고 위 아래로 움직이며 사내의 거대한 물건을 넣었다 빼낸다.
“아윽 아악 흐윽 다-당신 너무 잘해 아악”
“나도 좋아 당신 보지 정말 맛있어 아윽”
사내의 이 말에 그녀는 더욱 흥분이 되었고 양팔이 아프다는 생각도 잊은 채 섹스에 열중한다. 그녀는 전면에 보이는 거울에 지금의 모습이 보이는걸 보고 자신의 보지가 정말로 거대한 사내의 물건을 잘도 받아 들인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악 아윽 내보지 맛있어요 아악 으윽 아악”
“그-그래 당신 보지 정말 맛있어 내자지 좋아”
“아악 그래요 당신 자지 정말 좋아요 아악 내 보지를 꽉 채우고 있어요 아악”
그녀는 너무도 황홀한 기분에 모든걸 잊고 있었다. 지금 이 모습을 남편이 본다면 그녀는 아마 바로 이혼을 당할 것이다. 하지만 그건 아무 상관 없었다. 이런 기분을 계속 느낄 수 만 있다면 뭐든 다 버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악 으윽 아하 으윽 나 미칠 것 같아 아악 다-당신 너무 좋아 아악”
그녀는 보지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사내의 물건의 느낌에 너무 좋았다. 몸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들어오는 사내의 물건은 그녀의 질 벽을 긁으며 들어 왔다 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강렬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양쪽 팔이 너무 아팠다.
“아악 으윽 아하 나 죽어 아악 나 어떻게 해 아하 아앙 파-팔이 너무 아파 아악”
사내는 몸을 일으켜 세우며 그녀의 몸을 옆으로 돌려 거울에 옆 모습이 보이도록 하고 정상 체위 자세에서 다시 보지 속에 물건을 넣었다.
“아윽 흐음 아하 흐음 아하 나 몰라 이대로 죽어도 좋아 아하 흐음”
그녀는 계속해서 신음인지 비명인지 알 수 없는 소리를 질렀고 사내는 정상 체위에서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다 그녀의 왼쪽 발을 높이 들어 올렸고 그녀는 몸이 비스듬히 기울어진다.
“아하 흐음 아악 으윽 아악 몰라 아악 나 미칠 것 같아 아악”
몸이 옆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그녀는 다시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이미 축축히 젖어 버린 그녀의 보지 속을 들어 갔다 나오는 사내의 물건에 하얀 액체가 묻어 있었고 그것이 바로 자신의 보지 물이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부끄럽기도 했지만 오히려 더욱 자극이 되어 보지를 순간적으로 꿈틀거리며 사내의 물건을 조인다.
“아악 흐음 아악 다-당신 자지 너무 커 아악 으윽”
“으윽 당신 보지도 너무 맛있어 으윽 조이지마”
그녀는 사내의 말이 조였던 자지를 놔 주었으며 자지는 다시 보지 속을 들락 날락 한다.
“아악 으윽 아하 더 깊이 아악 좋아요 아악 나 어떻게 해 아악”
사내의 거대한 물건이 보지 속을 가득 채우며 들어오는 황홀한 느낌에 그녀는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찢어 질 정도로 잡아 당긴다.
“아악 아윽 아하 흐음 아하 나 쌀 것 같아 아악 으윽”
그녀는 어느새 오르가슴을 느끼기 시작하였고 마치 마약에 취한 것처럼 황홀한 느낌 속에서 몸부림 친다.
“아악 제발 아악 그만 나 쌀 것 같아 아악 보지가 아악”
그녀는 보지가 흥건히 젖어 버릴 만큼 만은 애액을 쏟아 낸다. 질퍽한 그녀의 보지 속을 사내의 물건이 빠르게 들락날락 하며 사내 또한 절정에 이르려는 것 같았다.
“아악 나 죽어 아악 나 쌌어요 아악 제발 그만 아 으윽 아악 하하 흐음”
격렬한 속도로 들락날락하던 사내의 물건이 보지 속에 깊숙이 박히며 뜨거운 액체를 쏟아 낸다.
그 상태로 그녀를 세게 끌어 안고 키스를 해준 사내가 거대한 물건을 꺼내는 순간 그녀는 보지가 훤히 보일 정도로 커다란 구멍이 뚫려 버렸고 자신의 보지 물과 사내의 정액이 석인 하얀 액체가 구멍 속에서 흘러 내리는 모습을 거울을 통해 두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되던 순간이 지나고 정신을 차린 그녀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사내였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다-당신 오전에 내게 준 팬티 정조대 아니죠?”
“아냐 정조대야”
“왜 이래요 당신 날 이렇게 만들려고 그런 팬틸 입게 한 거죠!”
“아니라니까”
“자꾸 거짓말 할래요”
“몰라”
사내는 일어나서 샤워를 하려는 듯 욕실로 사라졌고 그녀는 아직도 흘러 나오고 있는 정액과 보지 물을 휴지로 닦으며 일어나 앉아서 사내가 나오길 기다린다.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자꾸 왜 이러지”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섹스의 노예가 되어 가는 자신의 두려웠다. 또한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내가 앞으로 무서웠다. 그러면서 그녀는 굳게 결심한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사내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을 거라고
사내가 샤워를 끝내고 나오기 전에 그녀는 옷장에서 어제 입고 있던 옷을 찾아서 입고는 보지를 휴지로 틀어 막고 방을 나와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 뒤로는 더 이상 사내를 만나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사내 또한 그녀의 사무실을 찾아 오지는 않았다.
그렇게 2-3주가 흘렀다. 그녀는 힘이 들었지만 조금씩 예전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 했다. 밤이 되면 사내에 대한 생각으로 잠을 못 이루던 날들도 어느덧 조금씩 줄어 들었고 이대로 조금만 지나면 사내를 완전히 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던 어느 날 퇴근 준비를 하던 그녀는 모르는 번호가 찍힌 전화를 받았다. 받지 말까 망설이다 받은 그녀
“여보세요 누구시죠?”
“오랜만이야?”
전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는 바로 그 사내의 목소리였다. 그녀는 전화를 끊으려 했다.
“전화 끊지마 당신 책상 서랍 한번 열어봐”
“더-이상 전화 하지 마세요 난 당신 잊었어요”
그녀는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책상 서랍을 열어 보라는 사내의 말에 그녀는 불안해 하며 책상 서랍을 열어 본다.
“아니 이건!”
그녀는 너무 놀랍고 두려웠다. 책상 서랍에는 그녀와 사내의 섹스 장면이 찍힌 몇 장의 사진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 교묘하게 사내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