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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의 여자 10


그리고 며칠 뒤 주희는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지난번 사내 아이들 중 한 명을 만났다. 재현이 미국에 며칠 출장을 떠난 다음 날이라 주희 또한 오랜만에 자유를 느끼며 조금 일찍 재현의 집에 온 거였다. 아직 학교 수업이 끝날 시간이 아닌데도 아이는 무슨 일인지 일찍 집에 돌아오는 것 같았다.


“아줌마 안녕!”
“응 그래”


주희는 조금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었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주희 뒤를 아이도 따라 내린다.


“아니 넌 왜 내린 거니?”
“아줌마 나 다시 한번 하고 싶어요”
“자꾸 이러면 안돼 그냥 가!”
“싫어요 아줌마 다시 하고 싶단 말이에요”
“어서 가 좋은 말로 할 때”


사내 아이 한 명이라면 어떻게 하면 쫓아 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주희는 힘을 주어 말했다.


“아줌마 그럼 이거 한번 보실래요”


하고 아이가 내민 핸드폰을 보는 순간 주희는 몸이 부르르 떨릴 정도로 당황한다.
핸드폰 액정에는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주희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었다. 아마도 지난번 섹스 후에 찍은 듯 그녀의 모습은 단순한 알몸이 아닌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 나오고 있는 음탕한 모습이다.


“너 이거! 이리 줘 빨리!”


주희는 아이에게서 핸드폰을 빼앗으려 했지만 아이는 뒤로 물러서며


“안돼요 나 이거 아이들에게 자랑할 거예요”
“너 설마 그걸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 건 아니지”
“아직은 아니지만”
“그래? 정말이지?”
“그래요 아직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았어요”
“그럼 그때 같이 있던 친구는?”
“아 우빈이요? 우빈이도 이 사진은 못 봤어요”
“설마 그 친구도 사진을 찍은 건 아니지?”
“아마 아닐 거예요 그날 우빈이는 핸드폰을 집에 놓고 왔었거든요”
“그래? 정말이지?”


주희는 그래도 조금은 안심이다. 만일 우빈이라는 아이도 사진을 찍었다면 두 아이들이 사진을 갖고 할 일은 지금 이 아이처럼 그녀를 협박하는데 사용하거나 아니면 인터넷이 올리거나 둘 중 하나 일 것이다.


둘 중 어느 하나도 그녀에게는 두려운 상황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주희는 잠시 생각을 한다. 이 아이를 그대로 돌려 보낸다면 이 아이의 말처럼 사진을 돌려 보다가 언젠가는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어떻게 해서든 사진을 지우게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사진을 지우지는 않을 것이다. 아이를 달래서라도 사진을 지우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선 안으로 들어가자”


아이는 아무 말없이 따라 들어 왔고 그녀는 우선 아이에게 음료수를 한잔 건네며


“네 이름이 뭐지?”
“저-저요 민우에요”
“그래 민우야 지금 민우가 하는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니?”
“……”


쉽게 대답을 못하는 걸로 봐서 심하게 나쁜 아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 주희는


“그래 민우야 지금 민우가 하고 있는 행동은 아주 나쁜 행동이야 그러니 그냥 사진 지우고 돌아가면 안되겠니?”
“시-싫어요 절대로 그럴 수는 없어요”
“그래 그럼 민우가 원하는 게 뭐니?”
“저-저요 아줌마하고 다시 자고 싶어요”


아이의 목소리는 약간 떨리고 있었다. 지난번의 모습과는 아주 딴 아이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저기 민우야 민우는 아직 어리잖아 그리고 나 같은 어른하고 민우는 결코 그래서는 안 되는 거야 그리고 난 이미 남편이 있는 유부녀야”
“아-알아요 하지만 난 아줌마하고 다시 자고 싶어요”


주희는 아무리 노력해도 쉽게 사진을 지우게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생각을 하던 주희는 결심을 하고


“좋아 민우야 그럼 민우가 원하는 데로 나하고 같이 자고 나면 사진을 지울 수 있겠니?”
“그-그건 몰라요”
“좋아 그럼 내가 너희들을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게 할거지”


주희는 경찰이라는 말을 하는 순간 아이의 눈빛이 흔들리는걸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도 선뜻 경찰에 신고할 수는 없었다. 만일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면 그녀의 지금까지의 일들을 다 밝히지 않으면 안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재현과 자신의 불륜 사실 또한 밝혀지게 될 것이다.


민우는 경찰에 신고한다는 말에 겁을 먹었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인다.


“민우야 그럼 이렇게 하자 내가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을게 대신 사진을 내가 보는 앞에서 지운다면 나도 오늘 한번만 너하고 같이 잘게”
“……”
“왜 대답이 없지 그럼 정말로 경찰에 신고할까?”


하고 주희는 핸드폰을 꺼내 경찰에 전화를 거는 척 한다.


“아-아줌마 알았어요”
“좋아 민우야 그럼 가서 샤워하고 올래”


잠시 후 민우는 샤워를 하고 나온다. 민우의 벗은 모습은 어른들하고 별반 다를 게 없는 성인의 모습 그대로였다.


민우는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욕실 앞에서 머뭇거리고 서 있었다.
주희는 그 모습이 한편으로는 웃기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지난번에는 어떻게 그렇게 자신이 있었을까 믿기지 않는다.
“거기 서서 뭐해? 나하고 같이 자고 싶다며?”
“그-그래요”


머뭇거리던 민우가 천천히 주희에게 다가온다. 하지만 다가 왔을 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듯 가만히 서 있기만 했다.


“민우 너 솔직히 말해봐 지난번이 처음이지?”
“뭐-뭐가요?”
“너 나 말고 다른 여자하고 자본적 있어? 없지?”
“아-아니에요”


힘없이 대답하는 민우의 표정을 보며 주희는 자기가 생각했던 만큼 나쁘지 않은 아이란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가엽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솔직히 말해봐 내가 처음이지?”
“저-사실은 처음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엘리베이터에서 하고 지난번에 나한테 그럴 수 있었지?”
“싫은 전 그저 우빈이 시키는 데로 했을 뿐이에요”
“그으래 그럼 우빈이가 나쁜 아이네”
“아-아니에요 우빈인 좋은 친구에요”
“후후 좋은 친구가 친구에게 나쁜 짓을 시키니 여자를 겁탈하게 만들고 그래”
“그-그건 나쁘지만 하지만 우빈인 좋은 친구에요”
“좋아 그럼 자 지금부터 날 어떻게 할거지”


주희는 일부러 살짝 떠본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민우는 전혀 움직이질 못한다.


“왜 우빈이가 이럴 때는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지 않던?”
“……”


주희는 아무런 대답도 못하는 민우를 침대에 앉히고 옆에 나란히 앉는다.


“민우야 내가 보기엔 넌 여자를 알기엔 너무 빠른 나이인 것 같아”
“네”


민우는 모기만한 소리로 대답한다.


“그런데 민우는 이미 나하고 한번 잤으니까 여자를 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민우가 알고 있는 것은 잘못된 거야”
“……”
“여자는 지난번 너희들이 했던 것은 여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행동이었어”
“하-하지만 아줌마는 그때”
“그래 그때 내가 먼저 요구했었지”
“그래요 그때 아줌마가 먼저”
“하지만 그게 과연 정말 내가 원했던 것일까?”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때 아줌마가 직접 말하길……”
“그래 그때 내가 요구 했지만 그건 너희들이 날 강제로 그렇게 만든 거야”
“……”
“여자는 그런 식으로 대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거야”
“그럼 어떻게 해야 해요?”
“그래 진작에 그렇게 애기를 했어야지 지금부터 내가 여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려 줄게”
“네 고맙습니다.”


주희는 민우의 어깨를 끌어당겨 품에 앉는다.


“먼저 내 입에 키스를 해줘”


민우는 머뭇거리다 천천히 주희의 입에 키스를 한다. 주희는 혀를 내밀어 민우의 입에 키스를 하였고 민우도 혀를 내밀어 주희의 입안을 살짝 핥는다. 혀와 혀가 겹쳐지는 키스를 하는 동안 주희는 민우의 손을 끌어 당겨 젖가슴을 만지도록 유도하였고


민우는 왼손으로 주희를 끌어 안으며 오른손을 허리에서부터 천천히 위로 올려 젖가슴 위를 더듬는다.


“그래 부드럽게”


주희는 왼손으로 민우의 손바닥 위를 잡고 자신의 젖가슴을 빙글 돌아가며 애무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민우는 밑에서부터 위로 젖가슴을 밀어 올리듯이 빙글 돌아가며 애무를 하였고 주희는 그런 민우의 손등을 쓰다듬어 주다가 입에 키스를 한다. 민우는 혀를 내밀어 주희의 혀를 빨았고 주희 또한 민우의 혀를 빨아 주었다.


“잘했어 자 이제 블라우스를 벗겨봐”


민우는 아직은 떨리는 손으로 블라우스 단추를 밑에서부터 하나씩 풀기 시작한다. 그 순간에도 주희는 민우의 입에 키스를 한다. 민우 또한 주희의 키스에 답례하듯이 혀를 주희의 입 속으로 살짝 밀어 넣어 입안을 핥는다.


“아-아줌마 너무 예뻐요”
“뭐-뭐가?”
“아줌마 가슴이 너무 예뻐요”
“정말?”
“그래요 정말 예뻐요”
“풋후! 그렇지만 여자친구 생기면 생각이 달라질걸”
“아-아니에요”
“그래 그럼 증명해볼래?”
“어떻게요?”
“오늘 나하고 마지막이니까 내가 널 영원히 기억하게 만들어봐”
“알았어요 하지만 오늘이 마지막이란 말씀은 하지 마세요”
“안돼 그건 약속하고 틀리잖아”
“그-그래도 전 싫어요”
“민우 너 약속 지키지 않는다면 나도 더 이상은 싫어”


주희는 일어나려 한다. 그 순간 민우가 주희의 손목을 잡으며


“아-알았어요 약속 지킬게요”
“약속 꼭 지킬 거지?”
“예”


모기만한 소리로 대답하는 민우의 눈을 바라 보며 주희는 블라우스를 벗었다. 민우는 블라우스를 벗은 주희의 허리를 살짝 끌어안으며 배꼽에서부터 쓸어 올리듯이 젖가슴을 애무하려는 순간 주희는 민우의 손목을 잡아 끌며 침대 위에 두 다리를 올리며 눕는다. 


민우는 두 손으로 브래지어 위로 주희의 양쪽 젖가슴을 주무르며 입에 키스를 한다. 민우는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가득 쥐었다가 놓아 주며 혀를 주희의 입안으로 밀어 넣었고 주희는 민우의 혀를 받아 들이며 자신의 혀로 감싸듯이 휘감는다.


“아하 흐음”


주희는 작은 신음을 토해 냈고 그 소리에 용기를 얻은 민우는 양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르며 한쪽 젖가슴에 얼굴을 대고 눌렀다 때어내는 동작을 반복한다.


“아하 좋아 민우야 아하”


주희는 젖가슴에 전해지는 황홀한 느낌에 입을 살짝 벌리고 신음을 토하며 머리를 살며시 좌우로 흔들며 신음을 토해낸다.


민우는 젖가슴을 주무르며 고개를 살짝 들어 주희와 시선을 마주치며 주희의 반응을 살핀다.


“흐음 민우야 아하 좋아 흐음”


민우는 브래지어를 두 손으로 집어 위로 밀어 올려 주희의 양쪽 젖가슴을 드러낸다.


“아줌마 젖가슴 너무 좋아요”


민우는 양쪽 엄지로 젖가슴을 밑에서 위로 밀어 올리며 검지로 잡는다. 주희는 민우의 머리카락을 오른손으로 잡아당긴다.


“아하 흐음”


민우의 혀가 젖꼭지 주변을 핥는 순간 짜릿한 느낌에 주희는 신음소리를 내고 만다. 주희는 조금 전까지만 해도 어리게만 보이던 민우가 점점 사내로 느껴지기 시작하고 그녀의 몸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쩝쩝! 쩝쩝!”


민우는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가며 입으로 쪽쪽 빨기도 하고 혀로 핥기도 한다. 주희는 두 손으로 민우의 머리를 잡고 고개를 살짝 들어 민우의 그런 모습을 바라본다. 민우는 그렇게 10여분이 지나도록 계속해서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가며 애무를 하였고 주희는 점점 흥분이 되는걸 참을 수 없었다.


“아하 흐음 아하 좋아”
“아줌마 브래지어를 벗어 줘요”


주희는 허리를 살짝 들며 등뒤로 손을 넣고 브래지어 훅을 풀어 벗는다. 브래지어가 벗겨진 풍만한 젖가슴 중앙에 붉고 동그랗게 젖꼭지가 매달려 있었다. 하지만 민우는 이제까지 단 한번도 젖꼭지를 애무해주지 않았다.


“민우야 부탁이야 젖꼭지도 좀 빨아줘 제발”
“아줌마가 원한다면 빨아 드릴께요”
“아학! 흐음 너무 좋아 아하”


민우가 젖꼭지를 살짝 깨물어 주는 순간 주희는 정신이 아찔해지는 것 같은 충격에 몸을 흔들어 대며 신음을 토해 낸다.


민우는 양쪽 젖꼭지를 몇 번 깨물어 주고는 주희의 입에 키스를 한다. 주희는 살짝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었고 민우는 그런 주희의 혀를 빙글 돌아 까며 빨다가 혀를 주희의 입안에 밀어 넣는다.
키스를 하던 민우는 턱에서부터 배꼽까지 혀로 핥으며 밑으로 내려가서 스커트를 밑단을 잡고 끌어 올리려 한다.


주희는 두 손으로 스커트를 살짝 눌러 막으며


“미-민우야 아직은 안돼 좀더 애무해줘”


재현이 없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주름이 있는 긴 치마를 입었기 때문에 민우가 스커트 밑단을 들춰도 겨우 무릎 까지만 보일 뿐이다.


민우는 서운한 듯 잠시 멈칫하다가 배꼽 밑에서부터 천천히 턱밑까지 핥기도 하고 빨기도 하며 애무를 하였고 주희는 그런 민우의 모습을 보며 촉촉하면서 황홀한 느낌에 몸을 흔들어 대며 신음을 토해낸다.


“아하 흐음 아하”


그러는 동안 주희의 보지는 촉촉히 젖어 가고 있었다. 어린아이라고 하기에 민우의 애무는 너무도 감미롭게 또한 강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드러웠다.


“으-흠 천천히 아하 좋아 민우야 천천히”


하지만 민우는 마음이 급한 듯 자꾸 밑으로 내려가는 속도는 빨랐지만 다시 올라오는 속도는 아주 느렸다.
그건 주희의 스커트 속을 빨리 보고 싶은 민우의 마음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오늘 긴 치마를 입은 탓에 팬티 스타킹이 아니라 발목까지만 올라오는 짧은 스타킹을 신었기 때문에 스커트 속은 바로 팬티다.


재현이 없다는 생각에 조금은 방심한 탓도 있지만 답답한 팬티 스타킹이 싫기도 해서였다.


배꼽 밑을 혀로 핥던 민우가 양쪽 검지로 주희의 양쪽 젖꼭지를 누르며 젖가슴을 애무하다 두 손을 밑으로 내려 주희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여 내려간다.


주희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 올리며 다리 사이에 다가온 민우가 다시 한번 스커트를 위로 들어 올리려 했고 이번에도 주희는 두 손을 사타구니 사이에 넣어 막는 동작을 취하는 듯 하지만 민우가 자신의 두 다리를 구부려 스커트를 위로 들어 올리는걸 막지는 않는다.


민우는 천천히 스커트를 허리까지 끌어 올려 팬티를 노출시켰고 주희는 두 손으로 노출된 팬티 위를 가린다.


브래지어와 한 세트인 흰색 팬티가 주희의 손가락 사이로 살짝 보였고 앞부분은 레이스로 되어 있어 속이 비쳐 보이는 스타일이다.


“아하 아줌마”
“흐음 아하”


민우가 주희의 양손을 살짝 위로 밀어 올려 팬티를 노출시켜 보지만 주희는 고개를 들며 다시 스커트자락을 살짝 내려 그곳을 가린다.


민우는 서두르지 않고 오른쪽 허벅지 안쪽 살을 혀로 핥기도 하고 빨기도 하며 애무하며 점점 팬티 가까이 내려온다.
주희는 민우의 애무가 팬티가까이 다가오는 순간 숨이 멎을 것 같은 짜릿한 느낌으로 신음을 토해내며 오른손으로 스커트를 살짝 잡아 당겨 민우에게 팬티를 보여준다.


앞부분은 레이스 망사 천으로 가려져 있지만 아랫부분은 겨우 가운데만 가리고 있어서 옆으로 붉은 살이 살짝 보일 정도로 주희의 보지는 이미 흥분이 된 상태였다.


민우는 주희의 허벅지를 애무하며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으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팬티주위를 살며시 누르며 자극을 한다.


“아하! 흐음”


팬티 주위를 누르던 민우는 다시 검지와 중지를 모아 팬티 중앙을 살며시 누르며 밑으로 긁어 내린다. 바로 주희의 보지 갈라진 부분이었고 주희는 고개를 쳐들고 신음을 내지른다.


“아하 입으로 해줄래 팬티 위를 입으로 핥아봐”


민우는 손가락으로 팬티 밑부분을 지긋이 누르며 앞부분을 핥는다.


“그래 거기야 느낌이 강해 좋아 흐음”


주희는 자기의 느낌을 그대로 민우에게 설명하며 성감대를 알려 주었고 민우는 주희의 설명에 따라 애민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민우는 입으로 팬티 위를 핥으며 두 팔을 엉덩이 밑으로 해서 주희의 양쪽 젖가슴을 동시에 애무한다.


주희는 상체를 살짝 들어 올려 민우가 애무하는 것을 바라 본다. 직접 눈으로 애무하는 모습을 보니 흥분의 강도가 더하는 것 같았다.


“아하 흐음 좋아 민우야 아하 아직 거긴 안돼”


민우는 팬티를 살짝 재치고 보지를 혀로 핥으려 했고 주희는 손으로 그곳을 가리며 아직 때가 아니라며 일어난다.


“자 이젠 내가 민우를 애무해줄게 이리 누워”


팬티만 입고 있는 민우는 이미 그곳이 봉긋하게 솟아 올라 있었고 주희는 그곳에 자신의 젖가슴을 대고 문지른다.


“아하 아줌마 기분이 이상해요 아하”


민우가 반응을 보이자 주희는 그곳을 젖가슴으로 더 강하게 누르며 문지른다. 젖가슴으로 그곳을 문지르며 혀로 민우의 작은 젖꼭지를 살짝 깨물기도 하고 핥는다.


“아하 흐음 기분이 아하 이상해요 아하”


이번에는 민우의 다리 사이에 안자 손으로 봉긋하고 솟을 부분을 밑에서부터 위로 빙글 돌아 가며 문질러 주었고 민우는 참을 수 없는 듯 신음 소리를 연신 내뱉는다.


“아하 아줌마 좋아요 아하”


몇 번을 팬티 위를 문지르던 주희가 민우의 팬티를 벗긴다. 아직 최대한 발기되지는 않았지만 어린아이의 자지라고 생각하기에 커다란 민우의 자지가 드러난다.


손으로 자지를 잡고 몇 번을 문질러 주던 주희가


“기분이 좋아?”
“네 아줌마 기분이 이상해요 아하”


이번에는 고개를 숙이고 입으로 불알에서부터 귀두까지 핥아 준다.


민우는 자지를 핥는 느낌과 함께 사타구니 안쪽의 민감한 살에 주희의 머리카락이 스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민우의 자지를 밑에서부터 위로 왕복하며 핥아 주기를 얼마 동안 계속하자 민우의 자지가 점점 커져 이제는 거의 직각으로 섰다.


“아학 좋아요 아하”


민우는 계속해서 신음 소리를 토해 내었고 자지를 입어 넣고 빨아 주며 두 손을 길게 뻗어 민우의 작은 젖꼭지를 애무한다.


“아하 기분이 아하 이제 못 참을 거 같아요 아하”
“조금만 참아봐 좀더 세우고”


주희는 계속해서 민우의 자지를 입으로 핥아 주었으며 입안에 가득 물고 혀로 귀두를 감싸듯이 할아 준다.


“아하 아줌마 더 이상 못 참아요 넣고 싶어요 아하”
“그래 그렇게 넣고 싶어?”
“네 그래요 정말 넣고 싶어요”


주희는 민우의 입에 살짝 키스를 하고는 민우의 몸 위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스커트를 벗기 위해 지퍼를 내리려 한다.


“아줌마 그냥 입고해요”
“벗지 말라고?”
“네 그냥 스커트 입고 그대로 해요”
“그래 그럼 팬티만 벗을까?”
“팬티도 안 벗으면 하면 안돼요?”
“입고하는 게 좋아?“
“네”
“그대신 내 보지를 핥아 줄래”
“네 알았어요”


주희는 민우의 얼굴 앞에 왼손으로는 스커트를 위로 끌어 올려 잡고 오른손으로는 팬티를 옆으로 밀어 보지를 노출시키며 앉는다.


“아 흐윽! 좋아 그래 그렇게 아 흐윽”


민우의 혀가 보지 사이로 파고 들어 속살들을 핥았고 너무도 짜릿한 느낌으로 주희는 비명을 지른다.


“아학! 흐음 아하 으윽 민우야 아하 흐음”


민우의 혀가 밑에서부터 위로 깊숙이 보지 사이를 파고 들어와 마치 다 빨아 드려 버릴 듯이 핥는다.


민우는 혀를 보지 사이에 깊숙이 넣어 핥으며 두 손으로 주희의 양쪽 젖가슴을 주물렀고 주희는 참을 수 없는 쾌감으로 고개를 뒤로 흔들며 신음 소리를 낸다.


주희가 미친 듯이 몸을 흔들어 대자 민우는 자신의 애무에 주희가 그렇게 반응한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며 더 강하게 보지를 혀로 빨아 들인다.
“아 흑! 아하 민우야 그-그만해 아학 나 죽어 아하 제발 그만 그만해”


주희는 거의 미칠 지경이었다. 보지 사이를 깊숙이 파고 들었다가 재빨리 빠져나가는 민우의 혀는 그녀에게 아찔할 정도로 강렬한 쾌감을 주었고 점점 더 강렬한 느낌으로 조금만 더 오래 지속된다면 아마 싸 벌릴 것만 같았다.


“아하 흐음 아 후후 민우 정말 잘하는데 아하 내가 첫 여자란 말 거짓말 아냐?”
“아니에요 정말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잘해?”
“그건? 포르노 테이프 보고 배웠어요”
“그래?”


주희는 믿기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민우가 보여준 테크닉은 재현에 비해도 뒤지지 않을 것 같았다.


“아줌마 이제 넣어줘요?”
“나보고 넣어 달라고?”
“그래요 아줌마가 위에서 먼저 해줘요”
“그래 알았어”


주희는 다리를 벌리고 직각으로 솟아 오른 민우의 자지 위에 천천히 내려 앉는다. 팬티를 벗지 않고 하려니 조금 불편한 상황이다. 한 손으로는 스커트를 잡아야 했고 또 한 손으로는 팬티를 옆으로 벌려야 했기 때문이다.


“으흐음 아하 흐음”


천천히 민우의 자지를 향해 내려 앉으며 보지 속으로 자지를 집어 넣는다. 벌어진 보지 사이로 민우의 기다란 자지가 서서히 들어오며 질 벽을 천천히 스치고 지나가는 느낌에 주희는 두 주먹을 꽉 쥐고 신음을 토해낸다.


처음에는 반쯤 넣었다 다시 빼낼 수밖에 없을 정도로 강렬한 느낌이었다.


“아하 으음 아 으윽”


다시 천천히 밑으로 내려오며 자지를 처음보다는 조금 더 깊숙이 넣었다.


“으음 아하 으윽”


그러나 이번에도 끝까지 집어 넣지는 못하고 다시 꺼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짜릿한 느낌이 보지에서 전해진다.


민우의 자지를 끝까지 넣기 위해서는 그 뒤로도 서너번 정도를 넣었다 빼내는 동작을 반복한 주희는 자지가 끝까지 들어오는 순간 두 주먹을 꽉 쥐며 신음을 소리를 내지른다.


“아하 으윽 기분이 이상해 아하 아윽”


그 순간 민우의 자지가 보지 속에서 꿈틀 거리며 질 벽을 때린다.


“아 으윽! 미-민우야 가만히 있어줘 아하! 나 미치겠다”


민우가 엉덩이를 들썩이며 자지를 더욱 깊숙이 넣어 버렸기 때문이다.


“자-잠깐만 기다려봐 내가 움직일 테니까”


주희는 그 상태에서 한참 동안을 움직이지 않더니 조금씩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인다.


“아하 너무 깊이 들어와 버렸어 흐음 아하”


천천히 움직이는 데도 깊숙이 들어온 민우의 자지는 보지에 참을 수 없는 자극을 주고 있었다. 이렇게 남자 위에서 스스로 넣어 본적이 없던 주희는 전혀 색다른 느낌이다.


“아하 민우 자지 너무 좋아 아 으윽”


겨우 앞뒤로 움직이던 주희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진다.


“아하 아줌마 기분이 이상해요 아 흐윽”


민우는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희의 보지 속의 느낌에 작은 신음 소리를 내며 손을 길게 뻗어 주희의 양쪽 허벅지를 더듬는다.


“아하 민우 너 정말 대단해 느낌이 너무 좋아 아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지가 민우의 자지에 적응이 되는 듯 움직임이 빨라진다. 주희는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며 보지 속의 자지가 질 벽에 닿도록 한다.


“아하 으음 아학! 아학! 으윽! 아학!”


격렬하게 앞뒤로 좌우로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주희가 신음을 토해 내기 시작했고 민우 또한 자지에서 느껴지는 강한 자극으로 신음을 토하며 상체를 반쯤 일으켜 세워 주희의 젖가슴을 움켜쥔다.


“아 흐흑! 아줌마 너무 좋아요 아학 으윽”
“그래 나도 좋아 아학 으윽 아학”


이제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자지를 넣었다 빼내며 허리를 요염하게 흔들어댄다. 민우는 주희의 몸놀림이 포르노 비디오에서 보았던 장면과 여배우의 움직임보다 더 자극적이란 생각이 든다.


“아학! 아 흐윽 아학! 흐흑! 으음 아학!”
“으윽! 아윽! 아하 으윽!”
“삐끄덕! 삐끄덕!”


격렬한 주희의 움직임에 침대가 흔들리더니 이제는 아예 삐끄덕 거리는 소리까지 날 정도였다.
“아학! 아 흐윽! 흐음 아하 몰라 아학 나 미칠 것 같아 아학 으 흐흑”
“삐꺼덕! 삐거덕”
“으윽 흐음…… 아하 흐음”


민우의 손을 마주 잡았고 주희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인다.


“하악! 흐윽 아하 흐음 아학!”


주희의 엉덩이가 앞뒤로 흔들릴 때마다 풍만한 젖가슴이 요염하게 출렁거린다.


“으음! 아하 으음 아학! 으음 기분이 묘해 아하 으음”


이번에는 두 손으로 등뒤로 뻗어 민우의 양쪽 허벅지를 짚고 보지를 민우의 몸에 보지를 최대한 밀착시키며 흔들었고 민우는 엉덩이를 위로 밀어 가능한 깊숙이 삽입이 되게 한다.


“아학 흐음 아하 으음 너무 힘들어 아하 흐음 조금만 쉬었다 해 아하 으음”


주희는 일어나 침대에 누워 가슴을 팔딱 거리며 거친 숨을 내쉰다.


“이제 제가 넣어도 돼요?”
“아-아직 잠깐만 쉬었다 하지 나 너무 힘들어”
“전 아직 멀었다고요”


민우는 누워 있는 주희의 다리를 넓게 벌리더니 다시 팬티를 들추고 주희의 번들 거리는 보지를 밑에서부터 혀로 핥기 시작한다.


“아 흐음 아하 제발 흐음 아하”


주희는 싫다고 말은 하면서도 황홀한 쾌감에 민우를 제지할 수가 없었다.


“아 흐윽! 아하 너무해 아하 민우 정말 너무해 아하 제발 흐음 아하”


민우는 혀를 빠르게 찔러 넣었다 부드럽게 핥기도 하며 번들거리는 주희의 보지 전체를 핥아 먹었다.


“아 흐윽 제발 아학 거긴 아학 하-하지마 아윽 나 몰라”


민우가 클리토리스를 살짝 입에 물고 혀를 날름 거리며 자극을 주는 순간 주희는 요동치듯이 몸을 흔들어 대며 비명을 질러댄다.


“아 흐흑 제-제발 그만해 미-민우야 제발 부-부탁이야 아 흐윽 아윽”


주희는 차라리 민우에게 삽입을 요구하는 게 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견디기 힘든 쾌감이었다.


“아 흐흑 제발 민우야 아-알았어 이제 들어와도 돼 제발 그-그만해 아윽”
민우는 그제서야 일어나며 주희의 팬티를 벗긴다.


주희는 뭔가 이상하게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처음엔 분명히 민우에게 성에대해 교육을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자신이 민우에게 철저하게 지배당하고 있는 느낌이다. 그만큼 그녀의 몸은 민우의 애무에 속절없이 당하고 있었다.


“아 흐윽 아앙 흐윽 나 몰라 아악 나 어떻게 해 아악”


민우의 기다란 자지가 보지 속으로 예고도 없이 들어와 버리는 순간 주희는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잡아뜯으며 비명을 지른다.


그녀의 두 다리를 하나씩 민우의 양쪽 어깨에 올려져 있어 스커트는 허리까지 내려와 있었다.


“아 흐윽 아하 으음 아 흐윽 나 죽어 아하”


민우는 지금 그 동안 포르노에서 봤던 모든 장면들을 직접 실행해보려는 것이다. 욕실에서 샤워를 할 때 친구 놈에게 비싼 돈을 주고 산 알약을 먹은 게 효과가 있는지 자지는 자기가 보기에도 놀라울 정도로 크게 발기되어있는 상태로 전혀 줄어 들지를 않고 있었다.


처음 친구 놈이 약을 보여 주며 발기는 되는데 쉽게 사정하지 않는다는 애기를 했을 때만 해도 믿질 않았는데 이상하게도 귀두의 감각이 조금 무뎌진 느낌이다. 귀두의 감각이 무뎌지니 아무리 삽입을 하여도 쉽게 사정의 단계까지 오르질 않는다.


“아 흐윽 미-민우 너 뭐야 왜 이래 아악 흐윽 으음”


주희는 지금 미칠 지경이었다. 아무리 정력이 강한 사내라 해도 이 정도면 사정을 할 때가 지났는데도 이 아이는 전혀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처음 발기된 상태 그대로다 보지를 조여 보아도 전혀 반응이 없이 그저 자기만 미칠 정도로 강렬한 느낌의 연속이었다.


“아 흐윽 아악 나 몰라 아학 흐음 제발 천천히 아아 으흠”


민우의 피스톤 운동의 속도가 빨라졌다가 늦어지는 동작이 반복되니 그녀의 느낌은 더욱 강렬해지는 것 같았고 이러다가는 그녀 혼자 먼저 가 버릴 것만 같았다.


“아하 흐윽 제발 아 흐음 아하 아하”
“하하 아하 하하”


자지를 꺼낸 민우는 거친 호흡을 내쉬며 잠시 멈춘다. 정말로 주희 혼자 가버리면 자기는 사정도 하지 못하고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속도를 조정하려는 것이다.


“아줌마 이젠 뒤에서 할래요”


민우는 주희의 손목을 잡아 몸을 일으켜 세우고 주희의 등뒤로 돌아간다.


주희는 어쩔 수 없이 침대 위에 엎드려 엉덩이를 위로 쳐들었고 그런 그녀의 엉덩이를 벌리며 다시 민우의 자지가 삽입된다.
“아학 으윽 몰라 왜 이래 아하 흐윽”
“뭐야 이거 이 아이 전혀 줄지를 않고 있어 오히려 재현씨 보다 더 정력이 더 강하 것 같아”
“아 흑! 아하 으응 아앙 나 몰라 제발 아하”


전혀 줄지 않는 자지를 가진 아이가 다시 등뒤에서 피스톤 운동을 계속한다.


“아학 으윽 아하 아악 흐음 아악 제발 그만 아학 으윽”
“아-안돼요 난 아직 멀었어요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인데 사정도 해보지 못하고 끝낼 수는 없어요”
“아학 그렇지만 이건 아니냐 나 죽어 제발 아악 흐윽 제발 그만해 아학 으윽”


주희는 너무 지쳐 더 이상 침대를 짚고 있을 힘조차 없었다. 주희는 자꾸 침대 위에 얼굴을 묶고 쓰러진다. 그때마다 민우는 멈추고 주희의 허리를 잡아 일으켜 세운다.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던 민우가 이제는 주희의 양쪽 손을 뒤에서 잡고 피스톤 운동을 한다.


“아학 으윽 아하 아파 아악 아 흐윽”


주희는 민우의 자지가 삽입되는 순간마다 허리가 끊어질 것처럼 아파왔다. 두 팔이 뒤로 넘어간 상태에서 엉덩이를 앞으로 강하게 밀어대는 통해 허리가 꺾여 통증과 함께 쾌감이 동시에 전해졌다.


“아학 미-민우야 제발 그-그만해 나 죽어 아 흐윽 제발”


그녀는 벌써 몇 번이나 배설의 욕구를 느끼고 있었지만 그때 마다 간신히 참아 내고 있었다. 아이보다 먼저 사정을 했다는 소릴 듣기 싫기도 했지만 이런 아이에게 질 수는 없다는 오기 때문이었다.


“아학 흐흑 아앙 제발 아하 제발 나 화장실에 좀 갔다 올게 제발 아 흐윽”


다행히도 민우는 정말 주희가 소변이 마렵다는 생각을 했는지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주희를 놔준다.


“그럼 빨리 다녀 오셔야 돼요”
“아-알았어 빨리 갔다 올게”


주희는 욕실에 달려 들어간다.


“이런 어떻게 해 이러다 보지 다 헤질 것 같아”


주희는 변기에 앉아 붉게 충혈된 자신의 보지를 바라본다. 조금 전부터 쓰라릴 정도로 아프기 시작했지만 말도 못하고 있었다.


“어떻게든 저 아이를 빨리 사정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


주희는 민우의 사정을 재촉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려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지만 아무리 해도 떠오르질 않는다.
“아줌마 뭐해요 빨리 나와요!”


민우가 밖에서 노크를 하며 재촉한다.


“아-알았어 지금 씻고 있어 조금만 기다려”


주희는 우선 차가운 물로 보지를 씻어 본다 아픔은 많이 가신 듯 하지만 금새 다시 아파 올 것이다.
하지만 한없이 욕실에 앉아 있을 수만도 없을 노릇이니 그래도 나가는 수밖에 그녀가 겨우 생각해낸 건 남자를 흥분시키는 페르몬 향수를 뿌리는 거였다. 그게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몸이 적당히 식었다는 판단이 될 쯤 주희는 밖에 나온다. 민우는 약간 화난 표정이다.


“아줌마 왜 이렇게 늦게 나와요?”
“미안 온몸이 땀으로 젖어서 씻고 나오느라고 그랬어”
“그래도 너무 많이 걸렸어요”
“미안해”


주희는 혹시나 민우의 자지가 줄어 들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쳐다본다.


그렇지만 민우의 자지는 처음 그대로 바짝 서 있었다.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아니 아직도 그대로네?”
“왜요 줄기를 바랬어요?”
“아니 그건 아니지만 난 또 내가 세워야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자 이리 오세요”


주희는 민우가 이끄는 데로 침대에 누울 수 밖에 없었다. 민우는 침대 옆에서 서서 주희의 발목을 잡아 당겼다. 상체만 침대 위에 있는 상태에서 민우의 양쪽 어깨에 두 다리가 하나씩 올려지니 자연스럽게 주희의 몸이 90도로 휘어진다. 민우는 삽입을 하려고 앞으로 몸을 숙였고 자연스럽게 주희의 엉덩이가 들려 삽입의 강도가 깊은 자세가 되어 버렸고 민우는 그 상태에서 자지를 깊숙이 찔러 넣는다.


“아 흐윽 아악”


샤워를 했기 때문에 주희의 보지는 식은 상태라 커다란 민우의 자지를 쉽게 받아 들일 수 없는 상태인데도 민우는 억지로 밀어 넣는다.


“아악 아파 천천히 해 아악 으윽”


주희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민우는 억지로 끝까지 집어 넣어 버렸고 그녀는 쾌감보다는 고통스러울 뿐이다.


하지만 그건 오래 가지 않았다. 몇 번 피스톤 운동을 하고 나니 주희의 보지는 다시 금새 젖었고 왕복 운동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아학 으윽 아학 아 흐윽 아하 으윽”
다시 침대가 출렁일 정도로 격렬한 피스톤 운동이 시작 되었고 주희는 그저 눈을 감고 침대 모서리를 잡은 상태에서 비명인지 신음인지 구분이 안 되는 소리를 내지를 뿐이다.


“아학! 으윽 아하 으윽 아하 대단해 아학 어떻게 이럴 수가 아윽 아하”


주희는 지금까진 재현이 가장 강한 사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이 아이는 그녀의 이런 생각을 바꿔 놓고 있었다. 벌써 1시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줄지 않는 정력에 속수 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아학 으윽 아하 으음 아학”


민우는 왕복 운동을 하면서 천천히 주희의 한쪽 다리를 내려놓더니 보지 좌우를 번갈아 가면서 찔렀고 그때마다 주희는 참을 수 없는 쾌감에 비명을 지른다.


“아앙 나 몰라 아악 나 죽어 아 항 제발”


이젠 더 이상 민우가 아이라는 생각을 할 수 없었다. 남편이나 재현과 전혀 다름 없는 완벽한 사내로 느껴진다.


어느 순간 주희의 몸이 휙 돌려졌고 침대에 배를 깔고 엎드린 상태에서 다시 민우의 자지가 쉼 없이 보지에 찔려진다.


“아악 으윽 아하 제발 아앙 나 몰라 제발 아윽”
“어때요 이래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세요”
“그-그건 아 으윽 바꿀 수 없어 아학 으윽”
“그-그래요 그럼 오늘 아줌마를 아예 죽여 놓을 거예요”
“뭐라고 아악 으윽 아앙 제발 아악 흐윽”


어느새 한쪽 다리가 들려지고 비스듬한 상태에서 질 벽을 찌르며 삽입되고 있는 민우의 자지의 느낌으로 그녀는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였다.


“모-몰라 제발 언제까지 아악 하-할거야 아앙 제발 아악”
“내가 사정하고 싶을 때까지요”
“아앙 으윽 아하 으윽”


주희는 쾌감에 몸부림 치면서도 어떻게든 사정을 재촉 하려고 민우의 자지를 보지로 잘근잘근 씹듯이 조여 보지만 아직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아악 으응 제-제발 그만해 나 더 이상은 못해 제발”


주희는 도저히 더 이상은 버틸 수 없었다. 몸이 녹초가 되다시피 할 정도였다.


“아-안돼 제발 그만해 아악”


주희는 민우의 자지가 빠져나가는 틈을 보고 재빨리 일어나 달아난다.


“제발 민우야 그-그만해 나 못하겠어 제발 부탁이야”


주희는 달아나다 말고 무릎을 꿇고 진우에게 사정을 한다. 하지만 민우는 그런 주희를 일으켜 세워 식탁 위에 번쩍 들어 올려 놓고는 다시 벌려진 다리 사이로 자지를 깊숙이 찔러 넣는다.


“아앙 제발 그만 그만하라고 나 죽어 아학 으윽”
“안돼요”
“아학 아 학 흐윽 아학”


이번에도 다시 식탁에 엎드려 재현의 자지를 받아 들여야만 했다.


“아학 나 죽어 제발 아앙 으윽 진우 정말 대단해 아앙 어떻게 나를 이렇게 아악 흐윽”


민우는 조금 전부터 몸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약 기운이 서서히 떨어지려는 듯 귀두의 느낌이 조금씩 강해지는 것 같았다.


“아-아줌마 조금만 하면 되요 그러니 조금만 참아요”
“아악 흐윽 나 못 참아 아악 흐윽”


참지 못하겠다는 주희의 몸을 번쩍 들은 민우는 침대 위에 눕힌다. 한쪽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리고는 뭔가를 찾으려는 듯 보지 속을 이리 저리 찔러 본다.


“아학 으윽 아학 모-몰라 아악 이상해 아악”


민우의 자지가 보지 속 어딘가를 스치는 순간 주희는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강렬한 쾌감을 느낀다.
민우 또한 그걸 눈치 챘는지 아예 그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찔러대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주희는 뜨거운 액체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쏟아 내며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 순간 민우의 자지가 보지 속에서 꿈틀 거리며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들어왔고 그녀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민우는 정신을 잃고서도 꿈틀거리며 애액을 쏟아내는 주희의 보지를 바라보며 자랑스러워 한다.


바로 자신이 주희의 G 스퍗을 찾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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