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주 공개 3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3






"좋은데"
"하지만 내쪽만 먼저 빼앗기고, 뒤에 가서 처녀주 안 주면 죽어요."
"그때는 매 모든 주를 줄테니 걱정마."

술을 한모금 마시고 키스를 했다.
향기로운 위스키의 액체가 입속을 통해서 옮겨갔다. 이제는 많은 말이 필요 없었다. 그대로 끌어안고 침대 위에 쓰러 뜨렸다.

"나 무서워요."
"무섭지 않게 해줄께."
"하는 방법 알아요."
"뭐......."
"처녀를......."
"아니, 몰라."
"그럼 곤란하잖아요. 서툴면 아프잖아요?"
"아프면 중지하지 뭐."

말이 없는 것을 보고, 그녀를 끌어안고 키스하고, 그녀의 손을 강제로 바지 속에 넣었다.
이젠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 싶었다.
가냘픈 웨스트, 오동통한 히프에 걸친 바지와 팬티스타킹, 그리고 스커트를 함께 벗기려고 했다.
두 사람 위에 담요를 덮었다. 그러자 체념한 듯 가만히 있었다.
먼저 료따가 셔츠, 바지, 팬티를 하나 하나 벗었다. 그리고 담요 속에서 찌하루의 아랫도리를 가죽을 벗기득 알몸으로 만들었다.

"싫어 싫어. 싫어!"

하고 발을 바둥거리고, 갑자기 무릎으로 료따의 사타구니를 찼다. 꼴이 말이 아니었다. 료따는 보기좋게 무릎으로 급소에 맞아서 "끙" 하고 신음했다.
보기좋은 그의 페니스도 순식간에 시들시들 늘어지고 말았다. 그것을 힐끗 보고 재빠르게 일어나 초조하게 바지를 입고 그녀는 방에서 뛰어나갔다. 따라 잡을 수가 없었다.

"아뭏든 기다려 줘. 간다면 보내 줄께!"
하고, 소리쳤으나, 찌하루는 들은체만체, 사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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