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주 공개 5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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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자에요. 내 딸 찌하루에게만 눈독 들이지 말아요."

쥐어뜯듯 바지의 허리띠를 끌르자 지퍼를 내린 바지 속에 가비 부인의 손이 들어갔다.

"어머, 크게 일어났군요. 내게 사용해 줘요."

그녀는 그것을 꽉 잡고 있었다.

"하지만 부인."
"뭘 그래요?"
"저는, 저는......."
"아무리 써도 달아 버리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긴 하지만......."
"싫어, 인색하게 굴지마."

그렇게 보채다가, 료따의 몸 위로 덮쳤다. 이미 건드리지 않았는데, 그녀의 꽃잎이 질척하게 젖어 있었고, 그대로 쑥 들어갔다.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깊은 질 속에 충혈된 해면체를 넣고 보니 이제는 그도 피할 길이 없었다.

"아, 좋아요. 좋아요. 왜 이렇게 좋죠. 나 반 년이나 못했어요. 아, 온몸이 저려요."

뜨끈뜨끈한 질속의 감촉, 스웨터와 셔츠를 벗으면서 허리를 아래위로 흔들자, 료따는 살며시 가비 부인의 엉덩이를 안았다.
가비 부인도 가운을 완전히 벗고 알몸이 되었다. 그녀의 희뿌옇고 풍만한 몸매가 드러났다.
웨스트는 어느 정도 가늘지만 큼직한 히프에 둥근 유방, 둥그레한 얼굴도 이제는 황홀한 듯 눈을 스르르 감고 있었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료따는 육감적이고 중량감 있는 유방을 덥석 잡았다.
크고 가무스름한 젖무덤 가운데 솟아오른 젖꼭지, 어느 정도 처지긴 했지만 그것을 주무르자 탄력있은 꽃잎 속이 꾹꾹 조여드는 것 같았다. 불두덩의 숲이 굉장히 짙게 무성하여 분화구의 입구가 그 숲속에 갈라져 있었다.
손가락을 그 음핵에 대고 눌렀다.

"아" 하고, 울믐섞인 비명을 지르며, 치받치고 턱을 제쳤다.

"아, 좋아요. 좋아요."

하고, 허리를 흔들었다.
완전히 밑둥까지 깊이 들어간 물건을 빨아들이는 것 같은 힘이 솟아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다음 순간에,

"싫어, 싫어, 여보."

하고 코에서 새어나오는 것 같은 신음소리를 내고, 몸을 쓰러뜨리고 매달렸다. 그리고 어깨에서 등뒤, 어디에나 손톱을 세우고 긁어대며,

"싫어, 이젠 싫어, 더."

하고, 전신을 흔들기 시작했다. 초조감까지 느꼈다. 그러나 음성은 더욱 커지며,

"아, 더, 더, 좋아요."

하고, 취한 것 같이 소리쳤다.
그 뒤에도 뜻을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주정이라도 하는 것처럼 울부짖었다. 성적 도취, 바로 그것인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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