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주 공개 6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6






입가에서 어렴풋이 거품 같은 침이 흐리고 있었다. 그리고 꾹꾹 질속이 조여들고, 가비 부인은 일종의 광기와 같은 표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료따는 무섭기도 한 동시에 초조감을 느꼈다.
그 신음소리가 너무나도 커서 아파트 전체에 울릴 거 같았다. 그러나 가비 부인의 신음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료따가 허둥지둥 입을 막자, 그 손가락을 깨물었다.
그러니 베개를 얼굴 위로 덮어서 소리를 죽일 수밖에 없었다. 두사람의 얼굴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단번에 절정으로 밀어붙여 그 소리를 끝나게 할 수밖에 없었다.

"나도 나와요. 나온다!"

밑에서 소리를 쳤으나, 그녀는 그 소리를 듣는지 못듣는지,

"여보, 좋아요. 여보, 앙, 앙."

하고 안간힘을 쓰며, 산 속의 짐승이 깩깩거리듯 소리를 질렀다. 눈을 부릅떠서 흰자위가 보였다.
그러나 쇠사슬처럼 목을 두른 파이 꽉꽉 조여들었고, 철석철석 하고 소리르 매녀 허리가 운동했다. 그러다가,

"으흥, 으흥"

하고, 마치 말이 우는 소리를 내며, 그대로 고물차가 엔진 고장을 일으키듯 꾸루룩꾸루룩 하고 허리가 움직이며 이윽고 끝이나고 있었다.
료따는 언제 어느 장면에서 마그마가 분출했는지 모를 정도였다.수축된 물건이 자연히 가비 부인의 몸에서 빠져나왔다.
그 순간 가비 부인은 축 늘어져서 료따의 몸 위에서 굴러 떨어졌으나 그래도 그의 물건을 잡고 놓지 않으려 했다. 그러다가 어느 사이에 가느다랗게 코를 골기 시작했다.
숨소리를 살피고 가만히 도망쳐 나오려 했으나, 손 안에 잡혀있는 페니스는 고환쪽까지 잡혀 있어서 크레인에 물린 듯 벗어나질 못했다.
떨어지려 해도 떨어질 수가 없었다. 그래도 허리를 비틀면서 벗어나려하자, 그녀가 눈을 반짝 뜨고,

"한번 더!"

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졸랐다.

"한번 더 부탁해요. 좋았어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거 하번 뿐이며 허전해요."
"하지만 참 심하군요. 나도 목에 어깨, 등뒤까지 따끔따끔합니다.마구 긁힌 것 같아요."
"어머, 그래요? 미안해요. 이번에 얌전하게 할께요."

하고, 몸을 밀착시키고 비벼댔다.

"어머, 이렇게 손톱 자국이 났군요. 불쌍하게."

하고, 남이 말하듯, 쓰다듬으며 핥아대고 있었다.

"저, 이제 가야죠."

하고, 겁먹은 듯이 말하자,

"싫어, 한번 더. 응. 한번 더!"

하고, 벌떡 일어나서 늘어진 물건을 덥석 입으로 물었다.
그런데 이 얼마나 기묘한 재주인가, 대단한 미인은 아니었다.
둥글둥글한 몸매지만, 그의 물건을 입 안에 넣고 빠는 재주가 비상했다.
계속해서,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그의 물건이 다시 되살아나서 딱딱해졌고, 그녀의 입 속 가득하게 됐다.

추천111 비추천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