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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글]성교할 수있는 90억가지 방법-06

성교할 수있는 90억가지 방법-06


"당신의 모든 것을 송두리채 내꺼로 만들고싶어요."
침대에 누워있던 정정은 아내인 정애에게 말했다.
"이미 나의 모든 것은 당신꺼야. 당신의 끝없이 깊은 구멍
속으로 들어갈때마다 늘 나를 먹어버렸잖아. 어서와서 나를
먹어."
"언제나 먹을때마다 그것은 맛이 좋았어요."

"그랬다면 다행이야. 서둘러서 당신의 슬립밑으로 간직하
고있는 멋진 것을 선보여줘."
"서두르면 탈이나는법예요. 아직도 밤은 길기만해요."
"난 급해."
"팬티를 입지 않았어요.브래지어도, 생리대도 착용하지 않
았어요. 시간은 충분해요. 슬립만 벗으면 되니까요."
"아무래도 좋아. 피곤해서 그러니까 빨리 끝내고 잠이나
잤으면 좋겠어."
순간적으로 정정은 기분좋은 공상을 했다.
<아래층의 애리가 슬립을 입은 매력적인 모습으로 <<달
그러자 욕실 문가에 기대어 서있는 정애가 갑자기 애리로
보였다. 거기다가 애리는 활짝 웃고 있었다. 웃고있는 그입
술로 애리는 정정에게 말하고 있었다.

"그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지금의
남편인 음이라는 작자를 선택하여 결혼한게 똥통에 빠져버
린것보다도 더한 내인생 최대의 실수였어. 그때 남편이라는
나쁜자식이 강제로 내다리를 벌리고 들어오지만 않았어도
당신을 나의 둘도없는 남편으로 선택했을꺼야."
정말로 머나먼 과거였다.
정정과 음이 처음으로 애리를 알게된건 우연이었다. 정정
과 음은 친구사이였는데, 애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
던 젊은시절이 있었다. 젊은시절은 모든게 혼란스러운 시기
였고 무척 힘든 기간이었다. 정정과 음은 잘못하면 한명의
여자 때문에 십년간의 소중한 우정이 박살날 위기였다. 애
리또한 정정과 음중에서 누굴 선택한다는게 거의 불가능했
다. 두사람은 나름데로 애리가 좋아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
었다.

하지만 두남자와 함께 살수는 없었다. 가슴아픈 일이지만
한남자만을 선택해야만 했다. 한남자는 반드시 빌어먹을 극
심한 사랑의 상처를 입고 떠나야만 했다.
어느날 세사람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정정은 여행을 떠난
것을 두고두고 후회를 할거란걸 그때는 전혀 몰랐었다. 음
은 여행지에서 정정 몰래 애리의 방 침대에서 저돌적인 공
세를 펼쳤고 결국 그녀는 그의 여자가 되어주었다.
정정은 잔뜩 얼굴을 찌푸렸다. 자기자신보다도 더 사랑했
던 애리를 음에게 빼앗겼던 그때의 아픔을 두 번다시 회상
하기 싫었다. 또 애리가 말하고있는 환청을,슬립을 입고 욕
실 문가에 기대어 서있는거로 보여지는 애리의 즐거운 환상
도 재빨리 떨쳐버렸다. 아내인 정애가 애리로 보였던 것은
아마도 어두운 방의 탓일거라고 정정은 애써 자기자신에게
변명했다.

<애리는 아래층에 있는 안방에서 행운아인 음에게 안겨
잠들어 있겠지! 어쩌면.. 벌거벗고 그짓을 하고있을지도 몰
라. 확실한건 애리를 자기 여자로 얻은 음녀석은 행운아란
거야.>
불쑥 정정은 아래층에서 음과 애리가 성관계를 격렬하게
즐기고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자 욕정이 고개를 쳐들기 시작
했다.
"여보, 무슨 걱정꺼리라도 있는거예요?"
그렇게 말한 정애에게 얼른 정정은 다가갔다.
"아니. 당신이 내여자라는게 너무 행복해서."
정정은 거짓말을 했다.
정애가 입고있는 슬립위로 부풀어올라온 유방위에 붙어있
는 새카만 유두가 은근히 비치고 있었다.
정정과 정애는 뜨거운 눈길을 교환했다. 화알활 불타오를
것만 같았다. 정정은 와락 정애를 끌어안았다. 정정은 가슴
을 좌우로, 상하로 움직여 정애의 찔러오는 유두를 더 자극
적으로 기분좋게 느꼈다. 정애역시 아래로 그녀의 슬립을
마치 꿰뚫고 들어오려는것같은 정정의 꼿꼿하게 발기된 성
기를 느끼고 있었다. 정애가 애타게 원하는바였다.
정정은 천천히 정애의 슬립밑으로 손을 넣고 있었다. 정애
의 살갗을 느낄 수 있는 히프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얼마쯤 그러다가 정정은 두쪽으로 히프를 갈라놓고있는 정
애의 계곡안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정정은 천천히 부드런
손놀림으로 정애의 똥구멍부터 시작하여 아래로 쓰다듬어주
었다.
정애는 유방이 터져버리게 시도하려는 여자처럼, 정정의
가슴에 강하게 밀착시킨채 혀끝을 내밀어 그의 귓볼을...
그리고 그의 귓구멍속으로 쑤셔넣어 간지럽혀주었다. 그와
중에 정애가 입고있는 슬립의 한쪽 끈이 요염하게 어깨아래
로 흘러내렸다.
갑자기 정정은 정애아래로 내려갔다. 정정은 자연히 무릎
을 꿇은 자세로 정애의 슬립안으로 머리를 집어넣었다.
두다리가 들어있는 정애의 슬립밑은 검정색 똥구멍의 색깔
보다도 어두웠다.
그러나 정정은 본능적으로 여자의 은밀한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어쩌면 무의식적으로 수컷으로서의 예민한 감각
이 여성 생식기를 찾아낸건지도 모른다. <<날 보러와요, 날
정애의 질척거리는 냄새를 맡은건지도.
정정은 자신감이 있었다. 수백킬로미터밖에서 헤엄치고 있
으면서도 생리중인 여자의 피냄새를 귀신같이 맡을수있다는
상어만큼이나 정정은 아내인 정애의 구멍을 손쉽게 찾을수
있었다. 정애를 수십명의 여자들속에 섞어놓고나서 그들이
입고있는 팬티를 모두다 빨가벗게하고 벌리고선 두다리사이
만 보고도 문제없이 찾아낼 자신감이 있었다.
<예쁜 구멍아가씨 선발대회!>
정정은 정애의 슬립밑으로 머리를 처박은채, 클리토리스를
입으로 애무해주었다. 정정은 동시에 한손으로는 정애의 히
프를 쓰다듬으면서 다른손으로는 구멍속으로 손가락을 쑤셔
넣고 훠이훠이 휘저었다. 3박자의 절묘한 조화였다.
정애는 슬립밑으로 남편인 정정의 머리가 들어있었기 때문
에 슬립의 아랫부분은 불룩하게 솟아 있었다.
그런 정정의 머리를 정애는 양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주
면서 그녀의 가랭이사이에서 벌어지고있는 숨막히는 애무를
즐겼다. 남자와 흡사한 비유를 한다면 유두에서 젖물이 콸
콸 쏟아져나올것만 같았다. 그래서 입고있는 슬립의 가슴부
위가 홍건하게 젖물로 적셔지는 환상에 빠져들고 있었다.
자연히 정애는 자신도 모르게 두다리를 점차 벌려주고 있었
다.
정애는 순간적이었지만 씹팔년이라는(씹을 파는 계집, 즉
창녀) 직업에 관하여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새카만 성
기, 새하얀 성기, 귀여운 성기, 팔뚝같이 굵은 성기,시퍼런
힘줄이 많이 돋아난 성기, 로케트 성기,밧줄처럼 기다란 성
기, 포경수술을 안한 성기, 자연 포경이된 성기등등 여러부
류의 온갖 성기들에게 구멍을 맘껏 뚫려보는 기막힌 맛을
즐길수 있어서 괜찮을테고 보수도 두둑할테니까.
단지 약간의 사소한 문제점이 있다면 시쳇말로 한강위에
한두척의 배가 지나갔다고해서 아무런 흔적도 남지않는다고
했듯이 걸레라고 불리워질만큼 구멍이 헐거워지는 현상정
도.

정애는 자기자신의 구멍이 헐거워졌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었다. 자연분만으로 두명의 딸을 (세련이와 수련이) 낳았
으니 느슨해진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과였다.
그러나 정애는 남편인 정정과의 부부관계에 있어서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지만...!>
정애는 꼭집어서 말할순없었지만 남편인 정정이 예전과는
많이 변했다고 이따금씩 느끼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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