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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글]성교할 수있는 90억가지 방법-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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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할 수있는 90억가지 방법-11

◐어둠보다도 더 새카만 밀림으로◑

처음으로 애리가 보였던 반응은 그녀처럼, 벌거벗고있는
음의 아래에서 잔뜩 발기되어 일직선으로 우뚝 서있는 성기
에 힐끗 눈길을 보낸거였다.
그제서야 음은 자신의 솟구쳐있는 성기를 인식했다. 놀라
웠다. 주리와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아내에게 들킬지도 모른
다는 아슬아슬한 위기의 순간에도 음의 신체의 일부분이 자
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기 멋대로 발기되어있다는게 놀
라웠다.
애리는 야릇한 미소를 얼굴위로 그렸다.
"당신의 그것이 나를 원한다고 가리키고 있어. 너무나 로
맨틱해."
음도 아내에게 장단을 맞추어주었다.
"언제나 나는 준비되어있는 남자야. 어느곳에 있던지 언제
나 당신을 가리키고있는 나침반이야."
음은 자신의 표현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시
한 번더 강조했다.
"당신을 정확히 가리키고있는 나침반이야."
애리는 손을 뻗어 음의 발기된 성기를 부드럽게 붙잡고 끌
어당겼다. 그래서 자연히 음은 애리에게 종종걸음으로 아주
가까이 다가갈 수밖에 없었다.

애리는 가까이 다가온 음의 눈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나의 나침반씨, 사랑해."
음은 본능적으로 입맞추려고 했다.
그러나 애리는 약간 고개를 돌려 거부하는 의사를 표시했
다. 그러더니 애리는 허리를 숙여 쥐고있던 음의 성기에 입
맞춤을 선사했다.
"주리에게 들킬지도 모르니 어서 방으로..."
애리는 쥐고있던 음의 성기를 잡아끌고 안방으로 걸어갔
다.
그러나 몇발자국밖에 걷지않았을 때, 애리는 갑자기 발걸
음을 정지했다.
"아참! 깜박할뻔했어. 아침에 욕실에있는 선반에다가 반지
를 빼둔게 있어."
<젠장할!>

애리가 뭐라고 말을 꺼내기도전에 음이 먼저 선수를 쳤다.
"내가 가져올게."
애리는 말했다.
"그럴 필요없어. 내가 갈게."
얼른 음은 애리의 어깨를 붙잡았다.
"방에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어. 내가 가져올게."
"고집쟁이 아저씨를 누가 말리겠어. 반지를 찾게되면 안방
으로 들어와."
"오케이. 그전에 잡고있는 내껄 놔줘."
"앗! 나의 실수."
애리는 쥐고있던 음의 성기를 풀어주었다. 애리는 야릇한
미소를 음에게 보내고나서 안방으로 걸어갔다.
음은 안방으로 들어가는 애리를 확인한다음에 욕실로 갔
다.

먼저 음은 스위치를 건들여 불을 켜고나서 욕실로 들어갔
다. 주리는 몹시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서있었다.
주리는 속삭이는 어조로 말했다.
"깜짝 놀랬잖아요. 애리언니가 들어오는줄 알았어요. 얼마
나 놀랐던지 애가 떨어질뻔했어요."
약간 음은 놀란 어조로 말했다.
"벌써 애를 가진거야?"
주리는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형부, 전 농담할 기분이 아니예요."
"이제는 작게 말할 필요는 없어. 처제의 언니는 안방으로
들어갔어. 여기에 다시 온건 아침에 선반에다가 반지를 빼
놓았다길래 가져다주겠다고 온거야."
"큰일날뻔했잖아요."
"그러게. 심장이 쪼그라드는 기분이었어."

욕실벽에 대형거울이 박혀있는 바로 아래 선반에는 치약과
붉은색 물컵밖에 없었다.
주리는 걱정스런 어조로 음에게 말했다.
"반지가 없는데, 어쩌죠?"
"없다고 해야겠지."
거기에 덧붙여 음은 말했다.
"내가 거실로 나갔을 때, 상황이 괜찮다면 욕실불을 끄는
것으로 신호를 할게. 그렇게되면 얼른 욕실에서 나와 처제
방으로 뛰어들어가라구."
"알겠어요."
음은 주리를 등뒤에 남겨둔채, 욕실을 빠져나와 거실로 나
왔다.
음은 어두운 거실을 살폈다. 안방에서 애리는 나와있지않
았다. 다행이었다.

음은 스위치를 건들여 욕실불을 꺼주었다.
그러자 욕실에서 주리는 나와 자기방으로 뛰어들어갔다.
음은 저절로 길게 한숨이 나왔다.
<지금과 같은 일을 몇번더 겪게되면 분명히 신경쇠약에
걸려 죽고말꺼야.>


음은 천천히 걸어서 애리가 있는 안방으로 들어가고 있을
즈음 윗층의 어두운 거실에서는 정애가 소파에서 일어나 가
벼운 웃옷으로 가슴이 깊게 파인 상체만 가린 슬립차림으로
두다리를 천천히 놀리어 선기의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있는
욕실로 다가갔다.
잠시 정애는 욕실문앞에서 정지했다. 일단 한 번 숨을 깊
히 들여마신후에 천천히 손목을 움직여 욕실문을 열었다.

문이 열림과 거의 동시에 그만 무언가 축축하면서도 따뜻한
이물질이 날라와 정애의 얼굴을 적시었다.
퍼뜩 정애는 자신의 얼굴을 적시고있는게 정액이라는 사실
을 알수 있었다. 시큼한 냄새가 콧속으로 밀려들어왔다.
<창녀촌을 찾는 남자들중에 이따금 창녀의 얼굴에다가 정
액을 콸콸 배설한다고는 하지만 남편도 하지않은 내얼굴에
다가 사정을 하다니.>
선기는 좌변기 가까운곳에서 눈을 질끈 감고 입을 벌린 공
허한 표정으로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린채, 크게 발기
된 성기를 쥐고 있었다. 성기위로 어둠보다도 더 새카만 밀
림으로 뒤덮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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