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1부] 바람에 흩날려 흩어져도... (9)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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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연작 1부] 바람에 흩날려 흩어져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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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한 편을 더 올립니다..

 

 

9)


 


엄마~~~”


우리 아들 언제 들어온 거야?”


, ..새벽에...들어오니까 엄마가 너무 깊이 잠이 들었길래 안 깨웠어...”


그래, 잘했어...안 피곤해?”


, ..괜찮아..?”


새벽까지 술을 마셨으니까 힘들까 봐 그러지...오늘은 푹 쉬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생활해야지?”


 


다영은 내심 찔리는지 흠칫하는 아들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려는 걸 참았다.


 


어느 여자애였을까?...’


 


유난히 아들의 곁에서 달라붙어서 좋아한다는 표시를 팍팍 내던 귀엽게 생긴 아가씨가 생각나


아마 십중팔구는 그녀가 아들의 상대가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을 해보았다.


보니까 다른 여자애들도 그녀를 아들과 맺어주려고 애를 많이 쓰는 게 보였었다.


그러고 보면 자신이 지난 밤에 왜 그렇게 초조해했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자고 일어나 생각해보니 아들을 장난으로 대하는 것 같지도 않고 나름대로 성격도 밝았던 것 같았다.


단지 자신이 자격지심에다 첫인상에서 굉장히 안 좋게 생각을 한 탓에 과민했던 것도 같았다.


 


그래, 내 아이이고 내 연인이긴 하지만, 내 소유물은 아니지...내 욕심이야...’


 


다영은 조금만 더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기로 했다.


물론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아파오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자신 또한 아들 앞에서 그다지 떳떳할 게 없는데,


더군다나 자신을 쏙 빼 닮은 아들임에도 자신만을 해바라기처럼 봐주기를 바란다는 건


터무니 없는 욕심인 걸 알면서도 인간이기에 가질 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약점이기도 했다.


 


마음이 아픈 건 아픈 대로, 일이 생기면 생기는 대로 두고 보는 거야...그냥 자연스럽게...’


 


다영은 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만한 것만 아니라면 모든 걸 감수하기로 했다.


아니 어쩌면, 자신에게 일어난 그리고 일어나리라 어렴풋이 예감되는 일들에 대한 핑계인지도 몰랐다.


 


엄마, 내일 가지 말고 하루만 더 있다가 가면 안돼? ?”


?”


~...그게...”


빨리 이야기해봐....”


~~ 민지 누나랑...”


민지? 어제 너랑 계속 이야기하던 그 아가씨?”


...맞아...”


 


다영은 자신의 추측이 맞았다는 생각에 씁쓸함과 동시에 안도감이 느껴졌다.


 


? 데이트 약속이라도 했어?”


, 아니..데이트까진 아니고...”


아니고? 그러면?”


어제 거기서 술값도 누나가 냈고, 날 일부러 여기까지 내려주고 택시를 돌려서 갔거든?”


? 그러면 다른 형들은? 같이 안 왔어?”


, ...그게...그러니까...형들은...다른 누나들이랑...딴 데로 간다고...에이~~ 알잖아? 엄마...”


~~...~주 뜨거운 밤들을 보내러 갔다?”


, 맞아...그거야...나랑 민지 누나만 먼저 오고....”


 


다영은 당황해서 더듬거리는 아들을 더 놀려볼까 하다가 모른 척하고 속아넘어가 주었다.


 


그래서 오늘 약속을 한 거야?”


..미안해서 그냥 영화나 한 편 보여주려고...


  미안해...누나가 영화를 보여달라기에 그만 나도 모르게 무심결에 대답을 해버렸어...


  그래서 엄마가 모레 가면 안 될까 하고...아니면 내가 누나한테 전화해서 다음으로 미루게..”


아니야..민아...아빠만 혼자 두고 내가 너무 오래있는 것도 그래...


  그냥 넌 오늘 영화를 보고 밥도 같이 먹으면서 놀아...


  나중에 밤에 엄마랑 둘이서 모텔에 가자..집에서는 눈치가 보이지?


  아예 내일 등교할 준비를 해서 가는 거야...


  그리고 아침에 내가 널 학교 앞에 내려주고 바로 출발하자..어때?”


엄마가 힘들지 않아? 그러면?”


낮에 좀 자두면 되지...”


알았어..엄마...그러면 나랑 저녁을 같이 먹고 둘만 있어...”


그래, 그러자...”


 


그 정도로 귀여운 여자애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와 하룻밤 만리장성을 쌓았는데


정상적인 남자라면 어떻게 매정하게 다음날 약속을 거절할 수가 있을까?


더군다나 아들은 고등학교 때와 지금 자신과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빼고 나면


처음으로 하는 제대로 된 연인과의 관계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끌려갈 수 밖에 없었다.


아마 오늘도 둘이서 데이트를 하면 영화를 보고 난 후 십중팔구는 모텔로 들어갈 게 분명했다.


자신도 남자와 연애를 시작해서 관계가 시작되면 한동안은 시간이 모자라지 않았던가?


그러다가 어느 정도 정신이 돌아오면 주변을 다시 둘러보게 될 것이었다.


그렇게 아이가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가는 것이 세상의 이치였다.


그래서 20대의 사랑을 일컬어 불 같은 사랑이라고 표현하지 않던가?


재만 남을 때까지 남김없이 모든 걸 태워 상대도, 자신도, 주저함도, 그리고 미련도 남기지 않는...


그게 젊음의 특권이요 흔히 말하는 아름다운 청춘이자 상처받기 쉬운 열정이기도 했다.


 


~~...”


이게 뭐야?”


뭐긴? 용돈이지...”


? 나도 있어...”


까불지 말고 받아...아무리 그 아가씨가 직장인이라고는 해도 한계가 있는 거야...


  어제도 아마 많이 무리를 했을 거야...오늘 하루는 네가 무조건 다 내...


  영화던 식사던 그리고 딴. .던 간에....알았지? 이건 엄마의 특명이야...”


, ..알았어..엄마...”


 


아들은 주는 돈을 받으며 다영이 강조하듯이 딴 데를 언급하자 목을 움츠리며 찔끔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휴~~ 귀여운 녀석...이 녀석은 죄 짓고는 못 살 거야...이러니 그 여자애도 안달복달한 거겠지? 호호~’


 


엄마?”


우리 예쁜 아들~~ 엄마가 널 그냥은 도저히 못 보내겠다..


  네가 책임져...엄마를 달아오르게 했으니까...흐응~~”


 


다영은 유부녀들이 어린 영계를 애인으로 두는 게 이런 맛이 아닐까 하는


야릇한 공감을 느끼며 당황해 하는 아들의 바지를 벗기고서 성기를 입에다 덥석 물었다.


 


 


윤수씨..아직 점심을 안 먹었죠?”


, 어머님?”


저랑 나가서 먹어요...바람도 쐬면서 이야기나 나누고...”


 


아들이 나가고 난 후 다영은 일층으로 내려와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서 윤수의 방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힘이 없는 목소리로 대답을 하는 윤수의 방으로 들어가 말을 걸자 몹시 당황해 했다.


 


뭐를 먹고 싶어요?”


...전 그다지...”


삼계탕 좋아해요?...”


.....전 음식은 그다지 가리지 않아서요....”


그래요..그러면 우리 그걸 먹어요...”


 


다영은 눈을 제대로 못 맞추는 윤수를 보면서 자신이 주도적으로 움직였다.


 


, 어머님...?”


그냥 아무 것도 묻지 말고 일단 들어가요..부탁할게요...”


...”


 


윤수는 식사를 하면서도 묵묵히 먹기만 했고 식사 후에 다영이 차를 출발시키고도


몇 번을 주저하며 뭔가를 말하려 하다가 끝끝내 입을 열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다영이 모텔 주차장으로 차를 집어 넣고 주차를 시키자 그때야 놀라서 입을 열었다.


 


아직도 우리 민이가 미워요?”


아닙니다...그것 때문이라면 이러지 마세요...옷을 입어요...어서...”


 


모텔방으로 올라와서 다영이 옷을 하나씩 벗는 모습을 홀린 듯이 바라보던 윤수는


하얀 나체를 눈부시게 드러낸 다영이 자신의 앞에 서서 입을 열자


그제서야 분노 비슷한 감정을 내보이며 이빨을 악물고 울부짖듯이 말했다.


 


어제 제가 한 말은 그냥 순간적인 제 감정이 그랬다는 것 뿐입니다...


  저, 민이를 많이 좋아해요...그러니까 걱정하시는 일은 없을 겁니다...


  더 이상 저를 비참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부탁입니다...~~”


윤수씨..그러면 다행이에요...그러리라 믿고서 제가 이러는 거에요...


  윤수씨가 정말 우리 민이를 미워한다고 생각했다면...


  만약 어제 일을 가지고 절 협박한다고 해도 차리리 경찰서로 갔을 거에요...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져 남편에게 버림을 받는 일이 있더라도...


  그러니까...안심하고 저를 안아주세요...여자로서 기쁨을 느끼게 해줘요...”


..러면 제게 왜..이런....”


솔직히 어제 일은 사고였죠...저도 윤수씨도 순간적인 감정에 흔들렸으니...누구 잘못도 아니에요..

 

  그리고 어제 전 크나큰 쾌감을 느꼈어요...아마 두고두고 잊지 못할 만큼...그건 윤수씨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하지만 우린 그런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는 없어요...제 아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게 될 거니까....


  윤수씨...그러니까 우리 지금 순간만큼은 그냥 남자와 여자로서만 사랑을 나눠요...


  그리고 여길 나가는 순간 우리는 다시 민이가 좋아하는 선배와 민이의 엄마로만 남는 거에요...


  약속해줘요...그렇게 하겠다고....그리고 절 안아줘요...어제의 그 쾌감을 다시 줘요...”


, 어머님....”


..엄마라고 불러요..어제처럼...돌아가신 엄마라 생각하고 절 안아요...


  그리고 이제는 마음 속에 맺힌 한을 다 풀어버리고 좋은 여자를 만나 정말 제대로 된 연애를 해봐요...”


, 엄마....”


 


다영은 윤수에게 키스를 하며 그의 바지로 손을 가져가 터질 것처럼 부풀어오른 성기를 잡았다.


그리고는 부드럽게 쓰다듬다가 무릎을 꿇고 앉아서 바지의 혁대를 풀고 팬티와 같이 끌어내렸다.


자신의 얼굴을 때릴 것처럼 튀어나오는 그 커다란 성기는 여전히 다영을 숨 막히게 만들었다.


 


~~ 우리 아들..정말 멋지게 컸구나..이렇게나 굵고 커다란 게 딱딱하기까지 하다니...”


~~..엄마....”


엄마가 빨아줄 게....미안해...


  우리 아들이 엄마가 빨아주기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지를 미처 몰랐어...”


엄마, 엄마....”


 


다영은 숨이 막혀와 눈물이 맺히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식도까지 귀두를 넣어서 성기를 모두 삼켰다.


 


엄마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니? 삼켜줄까? 아니면 엄마의 얼굴에다 뿌리고 싶어?”


삼켜요...먹어줘요...”


 


다영이 부풀어오르는 성기로 인해 사정이 가까워진 걸 알고서 윤수에게 묻자 비명처럼 대답했다.


다시 목구멍 깊숙이 넘겨 구슬주머니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다가 손가락으로 살며시 항문을 찌르자


다급한 숨소리와 함께 윤수가 다영의 머리를 잡고서 엉덩이를 밀어 부치며 사정을 시작했다.


위가 그득하게 차는 느낌이 들만큼 끝없이 쏟아지는 정액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삼킨 다영이


윤수의 성기를 뱉어내자 윤수가 털썩 무릎을 꿇으며 다영에게 키스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흐흑~~ 엄마..고마워요...그리고 미안했어요....”


그래, 그래...우리 아들...이젠 괜찮아...다 잘될 거야...그럼....


  그만 울고 엄마를 기쁘게 해줘야지?”


~~ 엄마...”


 


다영은 윤수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랑이로 이끌고는 침대 위로 누웠다.


 


아흑~ 그래..그렇게 부드럽게 만지는 거야...


  아아~~ 우리 아들의 손이 너무 좋아...아흑~~그래 그거야..엄마를 더 기쁘게 해줘...”


엄마...여기가 너무 뜨거워요...부드럽고...”


 


다영은 음부를 섬세하게 애무해오는 윤수의 손길에 가랑이를 넓게 벌리고는


윤수의 손 위에다 자신의 손을 겹치고서 자위를 하듯이 음부를 강하게 누르며 치골을 비볐다.


윤수의 손가락에 짓이겨지는 자신의 음핵이 주는 쾌감에 다영은 엉덩이를 부르르 떨면서 요분질을 시작했다.


 


아흑~~ 윤수야..아아~~ 내 아들...내 아기...아앙~~ 사랑해...”


엄마...좋아요?”


아아~~ 좋아..너무 좋아...~~ 손가락을 넣어...휘저어...쑤셔...아아~~”


 


유난히 마디가 불거진 윤수의 굵은 손가락이 마치 성기처럼 밀고 들어와 빠르게 왕복을 시작하자


그 울퉁불퉁한 마디가 질구와 벽을 강하게 마찰하며 다영에게서 한 없이 물을 쏟아내게 만들었다.


 


아흐흑~~ 내 아들..사랑하는 내 아기..엄마에게 들어와...어서 박아줘...”


엄마..사랑해요....”


 


아프게 밀고 들어와 조그마한 빈틈도 없이 가득 메우는 윤수의 뜨거운 살기둥...


다영은 지난 밤처럼 자궁 입구까지 치고 들어오는 굵고 큰 성기에 둔통을 느끼며 단숨에 언덕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흑~~ 아앙~~ 박아..더 세게...”


~ ~”


 


질벽이 화끈거릴 정도로 거칠고 빠르게 움직이는 딴딴한 기둥에 다영은 윤수의 목을 안고 다리로 허리를 조이며


내리꽂는 윤수의 움직임에 맞추어 조금이라도 더 깊이 성기를 받아들이려 엉덩이를 쳐 올렸다.


 


고마워요....”


하아~~ 저도 너무 좋았어요...윤수씨...”


 


다영은 아직도 자신의 속에서 반쯤 시든 채로 질을 꽉 채우고 있는 성기 사이로


뜨거운 정액이 조금씩 밀려나가 아래로 흘러내리는 감촉에 진저리를 치며 윤수에게 안겨있었다.


 


다영씨...이렇게 불러도 될까요? 그러고 싶어요...”


그래요..윤수씨가 원한다면...”


정말 고마워요..이제는 어머니를 생각하면서도 전처럼 아파하지 않을 것 같아요...


  다영씨가 부탁한 걸 잊지는 않았어요..이제 저도 열심히 살아볼게요...


  대신에 우리가 여기를 나가지 전까진 다영씨를 엄마 대신이 아니라...


  제가 사랑하는 연인으로 안고 싶어요...제 마음 속에 영원히 간직할...”


사랑해요..윤수씨...저도 기억할게요...이 순간을...”


사랑해요...다영씨...”


 


다시 키스를 나누며 그득하게 질을 채워오는 기둥에 다영은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아흑~~ 윤수씨...윤수씨 자지가 제 보지에 가득 들어찼어요...”


, 다영씨...”


~~ 그냥..다영이라고 불러요...아학~~ 정말 연인처럼 보지라고 말하고...~~”


다영아...”


아흑~~...윤수씨...”


다영이 보지가 너무 조여와....~~”


아앙~~ 윤수씨 자지가 너무 큰 거에요...제 보지를 찢을 것처럼 찔러와요...”


후욱~~ 다영이 보지를 헐렁하게 만들 거야...다른 남자의 자지로는 절대로 다 채울 수 없게...”


아아앙~~ 그래요...아흑~~ 제 보지를 마구 벌려서...헐렁하게 만들어 버려요...박아요...제가 미치게....아흑~~”


 


외설스러운 음탕한 말들을 비명처럼 지르고 주고받으면서 두 사람은 침대에서 그리고 의자 위에서


앞으로 뒤로 심지어 서로의 몸을 반대로 돌리면서까지 성기를 결합한 채로 광란의 정사를 나누었다.


 


~~ 사랑해요...윤수씨...”


~다영아...”


 


다영은 윤수의 허리에 두 다리를 감고서 허공에 몸이 뜬 채로 욕실의 벽에 기대어


쏟아지는 뜨거운 물줄기를 맞으며 이미 자궁을 가득 채우고 역류하고 있던 정액을 또 받아들였다.


느지막한 오후, 그렇게 다영은 몇 번인지도 알 수 없는 수많은 절정을 느낀 후 윤수와의 마지막 정사를 끝냈다.


 


잘 지내요..윤수씨...”


어머님은 왜 들어가지 않고?”


전 좀 있다 민이를 만나 저녁을 같이 먹고 난 후에 바로 내려갈 거에요...”


그러면....”


나중에 제가 다시오면 우리 웃으며 만나요...그땐 꼭 애인도 인사시켜주고요....알았죠?..”


...애써 볼게요...”


호호호..그렇다고 저하고 약속 때문에 마음에도 없는 여자를 만나진 말고요...


  그 정도는 제가 말 안 해도 알죠?..”


..조심해서 내려가세요...민이는 너무 걱정 마시고요...


  원래 착한 녀석인데다 제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지켜볼게요...”


고마워요...윤수씨...그리고 이건 기념 선물이에요....”


, 이건?...”


호호호..윤수씨만 본 거에요....어제 처음 입어 본 건데....추억으로 간직해요...”


 


윤수는 차에서 내리는 자신의 손에다 꼭 쥐어준 부드러운 천을 펴보자 어제 자신을 황홀하게 만들었던 그 끈 팬티였다.


멀어지는 차를 바라보면서 윤수는 다영의 말대로 모든 걸 다해낼 자신은 솔직히 없었지만


최소한 자신이 지켜야 할 도리가 뭔지는 잘 알고 있었기에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윤수를 뒤로 한 채 다영 역시 자신의 말처럼 그렇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윤수를 다시 대할 수 있을지를 자신할 수는 없었다.


어쩌면 지난 밤 느꼈던 쾌감을 재현하고 싶었던 자신의 음탕한 욕망을 숨기기 위한


단순한 핑계에 지나지 않았던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하며 아들을 만나러 달려가고 있었다.


 


 


 


엄마~~...”


아휴~~ 애기도 아니고 덩치는 산만한 녀석이 아무 때나 이렇게 덥석덥석 안겨서 어떡해?’


아이~~ 그래도 엄마가 너무 좋은 걸?”


 


다영이 잡아 놓은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안기기부터 하는 아들에게서 약하게 술 냄새가 났다.


 


술 마셨구나?”


, 조금..그래서 화났어?”


아니야..다만 이제는 너무 자주 마시지는 마..건강도 생각해야지...”


~~ 알았어...오늘까지만 하고 끝~~ , 됐지?”


호호..그래...적당히 즐기는 정도야 괜찮지만 네 아빠처럼 술이 널 먹을 때까지는 가급적이면 자제해...”


, 조심할 게..그런데 엄마, 왜 이리로 불렀어? 같이 저녁 먹기로 해 놓고선?”


으응~~...그냥, 둘이서 이렇게 먹는 걸 네가 더 좋아할 것 같아서...엄마가 맛있는 초밥을 사왔어..먹자...”


~~ 역시 우리 엄마는 내 마음을 너무 잘 알아~~ 사랑해 엄마~~ ~~”


호호호~~ 요 정도로 마시는 건 오히려 권장해야 하겠는걸? 아주 애교가 찰찰 넘치는데..우리 아들~~”


 


다영은 입맞춤을 하고서는 자신의 젖가슴에다 얼굴을 묻은 채로 킁킁대며 냄새를 맞으면서


머리를 쓰다듬는 엄마에게 잔뜩 애교를 부리고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는 아들이 사랑스러웠다.


 


그런데 안 씻을 거야?”


으응~~ 별로 땀도 안 흘렸는데...”


호호호~~ ~으래?”


~.....아니야..빨리 씻고 올게...”


호호호..괜찮아..이리 와서 앉아...”


 


다영은 아들에게 한 말이 반쯤은 사실이었고 나머지 반은 거짓말이었다.


아니 어쩌면 자신이 지쳐서 한숨이라도 눈을 부치기 위해서였다는 이유가 오히려 더 큰지도 몰랐다.


그리고 다영의 예상처럼 비누 냄새로 볼 때 아들 역시 자신처럼 오후를 모텔에서 보낸 것이 틀림없었다.


단지 비누향이 아직도 생생한 걸로 봐서는 그곳에서 나와서 바로 이리로 온 것 같았다.


아마 영화를 보고 나오느라 자신보다 늦게 모텔로 들어간 탓이겠지?


그리고 금방 씻고 나왔는데 또 씻으라고 하니 무심결에 괜찮다고 했다가 당혹스러웠으리라...


역시나 아직은 어린 탓에 자신의 감정을 전혀 숨기지를 못하고 그대로 얼굴에 드러내는


백지 같은 아들의 순수함에 다영은 더더욱 아들이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일까, 다영은 자꾸만 아들의 이런 모습이 보고 싶어져서


이제는 습관적으로 기회만 되면 아들을 놀려서 허둥거리는 걸 즐기게 되는 것만 같았다.


 


민아...우리 홀랑 벗고 먹을까?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 , 좋아...엄마...”


호호~~ 입가에 침은 닦으렴~~ 보기가 흉해...”


으응~? , 미안...”


깔깔~~ 바보~~ 농담인데...”


히잉~~ 엄마~~”


 


다영의 농담에 화들짝 놀라서 두 손으로 자신의 입술을 마구 문지르는 아들을 보면서


더 이상 참기가 힘들어진 다영이 덮쳐 올라타고는 키스를 하며 상의를 벗기기 시작했다.


 


~~ 엄마는 왜 팬티를 안 벗어?”


호호~~ 그건 이거 다 먹고 나면 가르쳐줄게...어서 먹어...”


~~...맛있다...엄마도 입 벌려봐...내가 먹여줄게...”


고마워~~ 아잉~~ 간지러워~~ 엄마가 무슨 수도꼭지라도 되니? 그렇게 빨면 뭐가 나와?”


히히~~ 몰라..그냥 눈앞에 있으니까 자꾸만 빨고 싶어져...”


 


침대 위에서 두 사람은 초밥 도시락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아서


서로의 알몸을 뜨거운 눈으로 바라보며 상대방의 입에다 초밥을 넣어주기 바빴다.


팬티만을 남긴 엄마에게 잠시 투덜거렸던 아들은 금새 그것도 잊어버리고는


밥을 먹으면서도 중간중간에 마치 목이라도 마른 것처럼


다영의 젖꼭지를 수시로 빨아대어 단단하게 만들어 놓았다.


 


~~ 이제 다 먹었다...엄마, 너무 맛있게 먹었어..”


흐응~~ 맛있어서가 아니라 딴 게 하고 싶어서 급하게 먹은 건 아니고?”


헤헤~~ 그런 것도 조금 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었어...”


그래~~ 우리 착한 아들...엄마가 주는 건 뭐라도 다 좋다지...”


~~ 하지만 엄마는 내가 싫은 걸 준 적이 한번도 없는 걸?”


그래, 그래...엄마한테 뽀뽀~~”


 


아무리 초밥이 맛있다 한들 보들보들한 아들의 입술에야 댈 바가 아니었다.


너무나 달콤하게만 느껴지는 감미로운 아들과의 짧은 입맞춤이 끝나자 다영은 자신도 모르게 아쉬움에 입술을 핥았다.


 


엄마~?”


? 왜에~~”


왜 아직도 그건 입고 있는 거야? 잔뜩 젖었는데?”


흐응~~ 우리 색골 아들이 엄마 보지만 보고 있었구나?”


치이~ 그러고 있는데 어떻게 안 봐? 더군다나 그렇게 보란 듯이 잔뜩 적셔서 여기까지 냄새가 나는데...”


호호~~ 엄마의 보지냄새가?”


~~ 아까부터 빨고 싶어 미치겠어....”


잠깐만 기다려봐...이것부터 치우고....”


 


엄마가 먹고 난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몸을 일으켜 돌리자 민의 눈은 왕방울만하게 커지고 말았다.


뒤로 돌아선 엄마 팬티의 항문에 동그랗게 구멍이 나있었던 것이다.


검은 실크 천 사이로 하얗게 보이는 깊은 골이 엄마가 휴지통을 향해 몸을 숙이자 벌어지며


마치 여기를 빨고 넣어달라고 애원이라도 하듯이 수줍게 숨어있던 국화꽃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런 민의 상태를 눈으로 보기라도 한 것처럼 엄마는 몸을 일으키지 않은 채


오히려 다리를 살짝 벌려 더 환히 드러내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 민을 유혹했다.


 


, 엄마~~~~”


아흑~~ 우리 아들, 뭐해? 청소하는 엄마의 똥꼬를 갑자기 빨다니~~? 흐응~~”


, ~~ 우리 엄마는 정말 천재야~~ 항상 날 미치게 만들어...”


아앙~~ 살살...아흑~~”


 


다영은 예상처럼 뒤에서 덤벼든 아들이 자신의 엉덩이를 벌리고서 항문에다 축축한 혀를 집어 넣자


화장대 앞의 의자에다 손을 짚고서는 엉덩이를 뒤로 쭉 내밀어 더욱 쉽게 빨 수 있도록 해주었다.


 


엄마..이건 날 위해서 일부러 입은 거야?”


하앙~~ 그러면 누굴 보여주려고 그랬겠어?”


엄마, 우리 엄마..너무 사랑해...”


아흑~~ 민아..우리 오늘은 거기로 먼저 해보자...”


아플 텐데?..엄마..”


괜찮아...저번처럼 조심스럽게 차근차근 하면 될 것 같아...~~”


 


다영은 자신의 직장을 후비고 있는 아들의 손가락에 반응해서 엉덩이를 돌리며 속삭였다.


 


..그러면 엄마가 내 자지를 빨아서 침을 잔뜩 발라...


  그리고 그 동안에 엄마는 보지를 만져서 손가락에다 보짓물을 묻혀 똥구멍에 집어넣는 거야...


  알지? 저번에 내가 해줬던 것처럼....


  보짓물을 발라서 매끄럽게 한 다음에 손가락을 하나씩 더 넣어서 조금씩 넓히는 거...


  엄마가 직접 한번 해봐...”


아흑~~ 민아...”


 


다영은 침대 위에 누운 아들의 성기를 입으로 물고서 무릎을 꿇은 채로 자신의 손을 가랑이로 내렸다.


그리고 천천히 자위를 하면서 끈적한 애액을 항문 주위에다 바른 뒤에 손가락을 자신의 질 속으로 깊이 집어넣었다.


언제나 이렇게 자신의 두 구멍을 아들의 성기와 자신의 손으로 동시에 능욕당하는 건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 같은 쾌감을 다영에게 선물해주곤 했다.


그런 커다란 쾌감을 조금이라도 더 즐기듯이 몇 번이나 자신의 손가락을 흔든 뒤에 다영은 천천히 항문으로 가져갔다.


아들에겐 이미 바쳤지만 자신의 손으로 직접 넣어보는 건 처음인 다영은


왠지 스스로를 강간하는 것 같은 묘한 흥분을 느끼며 손가락을 조금씩 항문으로 밀어 넣었다.


 


아학~~ 이건? 세상에...보지보다 더 짜릿해....’


 


빠듯하게 자신의 손가락을 조여오는 괄약근의 힘을 느끼면서


다영은 질을 자위할 때보다 더 큰 쾌감이 몰려오는 것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래서일까? 아들의 성기를 문 머리를 빠르게 오르내리면서


통증에도 불구하고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 자신의 항문을 거침없이 휘젓기 시작했다.


 


아흐흑~~ 민아, 나 못 참겠어..이제는 넣어줘...어서...”


엄마..그러면 엄마가 위에서 잡고 넣어봐...그게 덜 아플 거야...아프면 언제라도 멈출 수도 있잖아?”


아학~~ 이런 거..처음인데....할 수 있을까?...”


, 보지에다 넣는 거랑 비슷한데 뭐...어서 해봐...”


 


다영은 여전히 자신의 항문에다 두 손가락을 꽂은 채로


아들의 성기를 강하게 쥐고 흔들면서 아들에게 넣어줄 것을 애원했다.


그리고 직접 해보라는 아들의 말에 왠지 부끄러움으로 주저하다가


가슴을 두근거리며 아들의 허리 위에서 오줌을 누듯이 자세를 잡고는


항문에서 손가락을 빼서 단단한 성기를 잡아 입구에다 살살 비볐다.


매끈하면서도 단단한 뜨거운 기둥의 끝이 회음부를 간지럽게 하는 느낌에


다영은 자칫 주저앉을 뻔했지만 허벅지에다 힘을 주고는 항문에다 갖다 대었다.


 


~~..., 아파~~”


, 엄마..괜찮아...”


아흑~~.., 그래...참을만해...그러니까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


 


다영은 튼튼한 기둥 끝에다 항문을 살짝 얹고서 가슴을 두근거리며 천천히 체중을 싣다가


뒤쪽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통증과 쾌감 속에서 조금씩 열리던 괄약근이


한 순간에 벌어져 귀두를 냉큼 삼켜버리자 무릎에서 힘이 빠져서 그대로 털썩 주저앉아버렸다.


그러자 얇은 장벽을 거칠게 마찰하면서 끝까지 박혀버린 뜨거운 살기둥에 비명을 내질렀다.


 


아흑흑..민아..엄마에게 키스를 해줘...”


엄마, 사랑해...~~”


 


역시나 경험과 연륜에서는 아직 어린 아들과 비교가 안 되는 걸까?


다영은 그 당황스러움에서 빠르게 회복을 해 자신의 근육과 엉덩이 움직임을 조절하면서


조금씩 그 큰 기둥에 적응을 해나가다 잠시 후 본격적으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성기를 거의 빼내다시피 해서 귀두만을 항문으로 꽉 문채 좌우로 빙글빙글 돌리다가


기둥을 타고 아래 위로 오르내리는 움직임을 계속하면서 점점 더 깊이 몸 속으로 받아들여


결국에는 아들의 구슬주머니를 자신의 엉덩이로 두들기며 요란하게 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 엄마..너무 잘해..내가 한 거랑은 비교가 안돼..., 금방 쌀 거 같아...”


아앙~~ 민아, ...괜찮아...싸고 싶으면 언제라도 싸버려...아흑~~”


 


다영은 이제는 통증과 쾌감 그 둘 중에 뭐가 더 큰지도


알 수가 없게 된 가운데에 정신 없이 허리를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아들의 성기에서 힘찬 정액이 쏟아져 나오자


마치 뱃속으로 용암이 흘러 들어오는 것 같은 뜨거움을 느끼며


무의식적으로 항문을 조여 쥐어짜고는 아들의 가슴 위로 쓰러졌다.


 


엄마, 미안해...나 사실은 엄마한테 큰 잘못을 했어...민지 누나랑...”


민아...먼저 엄마의 말부터 들어보렴...”


, ...엄마...”


 


민은 아직도 자신의 가슴에 엎드려 숨을 헐떡이는 엄마의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아주면서 입을 열었다.


하지만 자신의 입술을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살풋이 누른 다음에


가볍게 입맞춤을 해준 엄마의 말에 가만히 엄마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난 우리 아들이 뭐든지 열심히 하면서 살기를 바래...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친구들도 많이 사귀고...그리고 사랑도 뜨겁게 하는...


  그런 멋진 남자가 되었으면 참 좋겠어...”


엄마~~ 너무 어려운데...”


, 물론 엄마의 지나친 욕심이라서 네가 힘들겠지만, 꼭 그렇게 되라는 건 아니야...


  다만 그렇게 되려고 노력해 보라는 이야기야...”


~~ 알았어..그건 자신 있어...”


그러니까 네가 그렇게 뭐든지 열심히 만 하고 있다면 엄마한테 꼭 모든 걸 보고할 필요는 없어..


  괜히 엄마한테 미안해 할 이유도 없고...알았지?..”


, 알았어..엄마..역시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여자야...”


호호..고마워..그리고 네 여자이기도 하고....”                                          


~~ 맞아...내 여자...”


난 내가 너한테 유일한 여자이기를 바랄 만큼 염치가 없지는 않아...


  벌써 나만해도 내 마음이야 어찌되었던 네 아빠가 있잖아?


  그리고 세상일이란 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거고...”


그건 또 무슨 말이야?..”


, 아니야..그냥 사람은 미래를 모른다는 얘기야..너무 신경 쓰지 마...”


 


다영은 무심결에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을 뻔하다가 아차 하고 말을 돌렸다.


 


그러니까 네가 다른 누군가를 만난다고 해서 일일이 내게 고해성사를 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야..


  대신에 나한테 한가지만 약속해...”


.....?”


...단지 욕심만으로 여자의 마음을 희롱하지는 마...


  그러니까 순간의 감정이라도 정말 그때만큼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라는 얘기야...알았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


난 네가 여자의 마음에 그렇게 상처를 주고도 그걸 오히려 자랑으로 여기는 그런 파렴치한 사람이 아닌 걸 믿고 있어...”


물론이지..엄마..그건 믿어도 돼...약속할게...”


그래...그러면 된 거야....네가 엄마한테 자랑하고 싶어서 이야기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호호호...”


, ...그건 나중에 생각해보고 이야기할게...”


그래..알았어...”


엄마..오늘은 이야기를 안 해줘?”


무슨 이야기?”


전에 말했던 거...엄마의 과거 이야기...”


..이젠 넌 할 것도 없잖아?”


하지만..그건 불공평해.....그러니까 난 나중에 하는 걸로 예약해두고...


  듣고 싶어..약속했잖아...내가 이번에 엄마한테 잘못한 게 많은 건 알지만...~...한번만 봐줘...”


아니야..네가 잘못한 건 없어..엄마는 이번에도 얼마나 즐겁게 지내다 가는데...


  그래...누구의 이야기가 듣고 싶니?”


~~ 저번에 엄마가 이야기했던 6번을 했다는 서클의 남자친구....”


호호~~ ...나랑 사귀던 남자친구가 아니야..말 그대로 서클 친구일 뿐이었지..”


~~ 6번이나 했다며?”


엄마가 그랬지? 엄마는 옛날에 술만 마시면...”


알코올엔진?”


호호호~~ 우리 아들이 역시 기억력 하나는 좋네? 그런데 이런 쪽으로만 발달하면 어쩌지?”


아이~~ 엄마~...”


그래, 그래...이야기할게...그러니까....”


 


다영은 그렇게 또 하나의 과거 속의 기억을 풀어놓으며 아들과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었다.


 


 


p/s --- 그러고 보니 근방에 올린 딱 100번 째 글이군요...자축하면서 신년 첫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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