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여자로 느껴질때..........제 10 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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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여자로 느껴질때..........제 10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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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서 석진이 주저한다.
[ 난, 누나 부부의 침실이 싫어. 누나가 매형에게 안기는 침대는 ]


[ 호호호, 질투하는구나. 그럼, 봉규의 방으로 가자. 학교에 들어가고나서, 그 앤 일인용 세미 더블침대에 자니까 ]


그말에 수긍하는 석진을, 명희는 아들의 방으로 데려갔다.


두사람은 마주서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입술을 포겠다.


쭉~~쭉~~ 소리를 내며 끈적하게 혀를 서로 감는다.


[ 석진아. 이제 못참겠다. 네가 갖고싶어. 이 단단한 것이 갖고싶어 ]


[ 나도 이제 더는. 어서 누나와 하고싶어 ]


[ 준 속옷은, 다음에 입어도 괜찮겠지 ]


[ 응, 속옷 같은건 아무래도 좋아. 누나의 몸이 최고니까 ]


[ 그래, 석진아! 벗겨줘. 팬티를 벗겨줘 ]


석진은 쭈그리고 앉아, 누나의 몸에서 마지막 한 장을 떼어냈다.


짙은 털이 눈앞에 드러나고, 그 속에는 촉촉하게 젖은 보지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 아아, 누나의 보지다. 난 마침내 누나를 안는거다! )


원래라면, 누나를 바로 누이고, 흠뻑 젖은 보지를, 혀로 애무할 생각이었지만, 석진에게는 이미 그럴 여유가 없었다.


마치 처음 섹스할 때 처럼, 어떻게든 누나를 갖고 싶은 마음 뿐인것이다.


[ 사랑해, 누나! ]


일어선 석진은, 누나의 몸을 침대로 밀어 쓰러뜨렸다.


명희도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오른손을 아래로 내려 동생의 다리사이를 더듬는다.


[ 아아, 단단해, 석진아. 이게···· 이 단단한 것이, 내속으로 들어오는거네 ]


[ 괜찮지 누나. 난, 정말 누나와···· ]


[ 그래, 석진아. 나도 네가 좋아, 너무 좋아. 석진아 ]


[ 누나! ]


석진이 허리를 내밀자,  아주 자연스럽게, 좆은 누나의 몸속으로 삼켜져 들어갔다.


[ 헛! 대,대단해, 누나. 내가 빨려 들어갈것 같애 ]


[ 너도 멋있어, 석진아. 들어왔어, 네 좆이 ]


누나도 동생도,  금지된 육체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명희는 그렇다해도, 석진에게 있어서, 누나는, 8년이나 애태워왔던 상대다.


좆을 삽입했다고 하는 감격만으로, 저도모르게 하얀 정액을 쏟아낼것만 같다.


밀려드는 사정감을 눌러 참으며, 석진은 가만히 눈앞의 누나를 바라보았다.


촉촉이 젖은 눈동자로, 명희도 빤히 쳐다보고 있다.


[ 미안해, 누나. 이제 팬티를 훔치지 않을게 ]


[ 아냐, 괜찮아. 내가 입은 팬티가 좋다면, 앞으로도 생각나면 가져가. 항상 볼순 없으니까. 난, 기뻐. 만나지 못할 때, 네가 내 팬티와 브래지어를 만진다고 생각하면········ ]


[ 정말이야, 누나 ]


[ 그래, 정말이야. 난, 요즘들어. 비로소 알았어. 네가 팬티를 훔치는것이, 싫지 않다는 것을. 나도 어쩌면, 전부터 너에게 안기고 싶은 생각을 했었어 ]


[ 아아, 누나! ]


석진의 참을성도, 여기까지가 한계였다.


오른손으로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면서,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한다.


[ 기, 기분이 너무 좋아. 누나의 보지, 정말 이제 못참겠어 ]


[ 참지마, 석진아. 오늘은 안전한 날이니까, 그대로 싸. 그냥 쌌으면 좋겠다, 네 하얀 그것을 ]


[ 으으, 누나! ]


힘껏 허리를 움직이며, 석진은 순식간에 폭발했다.


사랑하는 누나의 동굴을 향해 욕망의 덩어리를 쏟아낸다고 하는 감동이, 보통때의 사정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쾌감을 가져다 준다.


오늘 세 번째의 사정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은 정도의 많은 양의 정액이, 명희의 몸속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누나의 몸도, 부들부들 전율이 스친다.


[ 쌌구나, 석진아. 네가 내속에····· ]


[ 그래, 누나. 내것을! 누나는 이제 내꺼니까 ]


[ 그래, 석진아···· ]


몸을 탁 붙여온 동생을 끌어안은, 명희는 스스로 입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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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아, 엄마 나갔다 올테니까, 뒤를 부탁해. 30분 있으면 정혜씨가 와서 점심을 준비해 줄테니까 ]


핑크색 슈-트 차림의 어머니 세영이, 노크도 없이 건우의 방으로 들어왔다.


어머니는 지금  TV방송국으로, 인생 상담 코너에 생방송 하게 되어있다.


( 오랜만에 비디오가 아닌, 리얼 타임으로 그 프로를 볼수 있겠네 )


건우는 기대가 되었다.


오늘을 개교 기념일로, 학교가 쉬는 것이다.


[ TV 출연이 끝나면, 그대로 크리닠으로 가나요? ]


[ 응, 그럴 생각이야. 집에는 아마 늦어질거야. 모처럼 쉬는 날인데,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


[ 괜찮아요, 어머니.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싱긋 웃으며, 건우는 어머니의 온몸을 쫙 훑어봤다.


스커-트 길이는 무릎위 15센티 정도로, 아주 좋아하는 허벅지는 그다지 보이진 않지만, 광택나는 베이지 색의 스타킹에 감싸인 아름다운 다리는, 17살 소년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하다.


( 어머닌, 또 방송중에도 다리를 꼬고 앉겠지. 전국에서,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어머니에게 군침을 삼킬까? )


바지 속에서, 좆이 뭉클 고개를 쳐들기 시작했다.


할수 있다면 어머니의 다리에 달려들어, 그토록 동경하던 허벅지를 마음껏 만지고 싶은 생각에 건우는 힘겨운 싸움을 시작한다.


바로 그때, 건우의 눈이 어떤것이 포착되었다.


스커-트 자락에 간신히 가려진 부분에서, 스타킹이 격저 모양으로 망가져 있는것이다.


[ 어머니, 거기 올이 나간거 아니예요? ]


[ 응, 어디가? ]


어머니는 발칠 눈을 돌려, 펄 핑크의 매니큐어가 칠해진 손가락 끝으로, 스커-트 자락을 들춰 올렸다.


조금만 더하면 팬티가 보일정도까지, 탱탱하게 기름진 허벅지가 노출된다.


( 아아 어머니! 못참겠어요······ )


건우는 군침을 삼켰다.


좆은 금새 단단하게 서서, 바지앞을 밀어내고 있다.


[ 어머, 뭐야. 어디에 걸린거지 ]


올이 나간것을 발견한 어머니는, 팬티 스타킹 위로 그 부분을 손끝으로 비볐다.


이렇게 대수롭지 않은 행동에도, 건우는 자극적인 성감에 흔들린다.


[ 이거 안돼겠네. 그래도 다행이야. 건우가 발견해서, 고마워 ]


허벅지를 드러낸채 어머니는 고개를 들고, 언제나 하던 버릇으로 한손을 안경테로 가져가, 교태로운 미소를 지었다.


[ 아니, 그,그런····· ]


[ 바로 갈아입고, 나갈게. 그럼 갔다 올게 ]


[ 응, 다녀오세요 ]


스커-트 자락을 원래대로 내리고, 어머니는 문을 닫았다.


그런 엉덩이의 잔상을 눈에 새겨넣으면서, 건우는 깊은 한숨을 쉰다.


( 정말 어머니와 섹스를 하고 싶어! 섹스는 아니더라도, 펠라치오를 해준다면·· )


건우의 뇌리에, 가정부로서 이집에 드나들고 있는 정혜의 얼굴이 떠올랐다.


정혜는 건우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 사람으로, 손과 입으로, 매일처럼 자위를 도와준다.


건우를 『건』이라고 부르며, 자신을『엄마』라고 부르게 하며, 어머니와 비밀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환상으로, 건우를 이끌어 주는 것이다.


그러나, 교묘한 정혜의 펠라치오 테크닠으로, 그녀의 입안에 욕망의 덩어리를 쏟아내도, 그뒤에는 반드시 건우의 마음속에는 허무만이 가득했다.


식스 나인의 자세를 취하며, 중량감 있는 정혜의 허벅지를 끌어안으면서, 강령한 쾌감속에서 사정해도, 어쩔수 없이 허무한 마음만 남고 만다.


바로 가까이에 있는 어머니의 몸에 손도 댈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 견딜수 없는것이다.


( 그래도 무리겠지. 어머니가 나와 섹스같은걸 해줄리 없어 )


다시 한번 건우가 한숨을 내쉬었을때, 현과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일어나, 창가로 다가가서 내려다 보니, TV방송국에서 나온 검은색의 차에, 어머니가 올라 타는 중이었다.


서둘러 문을 열고 있는 운전수에게, 건우는 어떤 질투를 느낀다.


( 국에 도착할때까지, 어머니와 운전수는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을까. 어쩌면, 저 남자, 백 미-러로 어머니의 다리를 훔쳐볼지도 몰라····· )


스타킹의 올이 나간 부분을 손가락으로 쓸고 있던 어머니의 모습을 생각하자, 건우의 욕정은 빠르게도 부풀어 올랐다.


오늘은 어머니가 출연하는 방송을 보면서 좆을 만질 작정이었지만, 도저히 그때까지 참을수 없는 기분이다.


한데, 바로 그때, 건우는 어머니가 팬티 스타킹을 갈아 입을건을 생각했다.


( 올이 나간 그 팬티 스타킹, 어머니는 어디에 뒀을까? 벌써 세탁은 하지 않았을테니까, 틀림없이 침실의 쓰레기 통이다. 그래! 어머니의 방으로 가서 그대로 어머니의 침대 위에서··· ]


이제까지도, 어머니의 방에서 자위를 한적은 몇 번 있었다.


어머니의 방향이 묻어나는 침대위에서, 어머니가 벗은 네글리제와 팬티를 코에 대면서, 단단해진 좆을 훑는 것이다.


건우는 계단을 내려와, 어머니의 침실로 들어갔다.


순간, 뭐라 말할수없는 감미로운 향기에 코의 점막이 자극받아, 힘없이 그 자리에 주저 앉은것만 같았다.


통증을 느낄만큼 발기해 버린 좆의 위치를 바지위에서 고치고, 건우는 침대가에 놓여있는 휴지통속을 들여다 봤다.


거기에는 예상대로, 베이지 색의 팬티 스타킹이 둘둘 말려 버려져 있었다.


주저할것도 없이, 주워들고 얼굴에 바싹붙여 냄새를 탐한다.


[ 아아, 어머니! ]


바로 조금전까지 어머니의 허벅지를 감쌌던 얇은 천이라는 생각만으로, 이미 쓰레기로 버려진 팬티 스타킹도, 건우에게는 보물처럼 느껴졌다.


일단 얼굴에서 떼고, 어머니의 다리 모양이 되도록 펼펴본다.


( 가능하면, 입은 그대로의 팬티 스타킹을 만져 보고 싶은데. 맨살을 만지지는 못해도, 정말 흥분될텐데 )


건우는 마침내 참을수가 없게되자, 팬티 스타킹을 침대로 내던지고,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렸다.


발가벗은 하체로 침대로 올라가, 다시 팬티 스타킹을 얼굴에 갖다대면서, 완전히 발기된 좆을 잡아, 오른손으로 쓱~~쓱 문지르기 시작한다.


그 직후, 건우의 시야에, 방구석에 놓여진 책상위의 컴퓨터가 눈에 뛰어들었다.


서둘러 나간 때문인지, 스윗치를 켜놓은채, 모니터-에는 스크린 세이버의 꽃모양이 뜨고 있었다.


( 못말려. 컴퓨터를 켜둔채 나가다니 )


쓴웃음을 지으며, 건우는 일어났다.


좆을 그대로 드러낸채 책상앞에 앉아, 책상위의 마우스를 클맄한다.


순간적으로 스크린 세이버가 해제되었다.


바꾸어, 화면 가득히 어머니가 썼을거라고 생각되는 글들이 나타난다.


[ 이, 이건! ]


처음 몇줄을 읽었을 뿐인데, 건우는 저도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 ···그들 자매가 육체관계를 가진것에, 나는 물론 반대하지 않았다. 모자도 포함해, 근친 상간에 대한 망설임은 이해하지만, 서로 사랑한 사람끼리 서로 품에 안는것을 누가 나무랄수 있을까····』


거기에는 이런 글들이 적혀있었던 것이다.


키-보드를 조작해서 파일 명을 확인하자, 『 장세영 크리닠, 상간 조사 기록 5 』로 되어있다.


( 상간 조사 기록!? 도대체 무슨 뜻이지!? )


정신과 의사로서, 어머니가 성관계와 이혼등, 부부 문제에도 손을 대고 있다는 사실은 건우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까지 모자 상간에 관한 상담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는 한번도 들은 기억이 없다.


가슴의 동요가 커져가는것을 의식하면서, 건우는 첫 페이지로 화면을 되돌렸다.


『 모자의 케이스. 동시 카운슬러 』 로 타이틀이 씌어있고, 그뒤에 크리닠의 모양이 엣세이 풍으로 나열되어 간다.


건우는,잡아 먹을듯이 모니-터를 쳐다보며, 어머니가 친 글을 쫓기 시작했다········


『 영미와 아들 승화는, 둘이 함께 크리닠으로 찾아왔다. 전화 상담때도, 처음 걸어온것은 어머니인 영미지만, 뒤따라 승화로 바뀌어, 나는 한시간 이상으나 두사람과 대화는 나눈것이다. 상간에 관한 상담이라기 보다, 두사람은 최후의 일선을 넘기 위해, 내 허락이 필요해서 전화를 걸어왔다는 것을, 곧 알게되었다. 어쨌든 전화 저쪽의 모자는 알몸으로, 끝에는 서로의 성기를 핥는 소리까지 나에게 들려주었으니까. 두사람이 서로를 남녀로 강하게 인식하게 된 계기는,아주 당연한 현상이었다. 중학 3학년이 승화가 자위를 하고 있는데, 우연히도 어머니 영미가 들어가버린 것이었다. 상간에 대해서 나에게 상담 하러 오는 모자 중에서도, 이런 케이스가 가장 많다. 어린애로만 알고 있던 아들이 단단한 좆을 만지고 있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게되자, 어쩔수 없이 어머니는 당황하고 만다.


영미의 경우는, 승화가 인문계  진학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 있어서, 아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는것을 최우선으로 여겼다고 한다.


이것은 정답이라고 할수 있다.


아들의 자위 현장을 목격해버린 어머니 중에는,당황한 나머지, 펄쩍뛰며 화를 내고 만 예도 있다. 이렇게 되면, 아들은 자위에 대해 죄악감을 안고, 비뚤어진 성의식을 가져버릴 가능성이 높다. 무리하게 성충동을 억제하는 동안에 어느새 섹스를 할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는것이다.


그런 점에서, 승화는 행복했다.


물론, 어머니에게 좆을 내 보여, 부끄러운 생각을 한게 틀림없다.


그러나, 영미는 결코 꾸짖지 않고, 오히려 승화의 욕구를 솔직하게 말하게 함으로서, 그의 마음을 열었던 것이다.


승화는 조숙해서, 처음의 사정은 초등학교 4학년때라고 한다. 그때, 그가 욕망의 대상이 된것은, 30대 중반의 담임교사였던 모양이다.


그런데, 5학년이 되어 담임이 바뀌즈음부터, 승화는 어머니의 유방에, 영미는 그 당시, 자주 승화에게 가슴을 만지게 해주었다고 한다.


영미 입장에서 보면, 단순한 장난 정도로 생각했겠지만, 실제로 승화는 어머니의 가슴을 만질때 마다 좆이 단단해진 것이다.


중학에 들어가자, 승화의 어머니에 대한 욕구는 날로 늘어만 갔다.


정해진 코스로, 영미의 팬티와 브래지어에 대한 장난이 시작되고, 팬티에 사정해버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영미는 자위를 목격하기 까지, 승화가 자신을 향한 생각에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하니까, 난처한 것이다.


아무튼 세상의 대다수 어머니들은, 아들이 가장 가까운 혈연관계에 있는 자신을 성적인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을 것이다. 보든 어머니에게 상간을 권한 생각따위는 털끝만치도 없지만, 어떻게든 의식 개혁만을 했으면 하는 것이다.


각설하고, 어머니에게 자위를 들켜버린 승화는, 부드럽게 대한 때문인지, 솔직하게 영미에게 마음을 털어놓을수가 있었다. 영미의 몸에 늘 매료되어 왔다는 것과, 팬티를 더럽힌 일들을, 정직하게 고백한것이다.


당연하지만, 영미도 처음에는 놀랐다.


그러나 절망에 빠지지 않고, 냉정하게 아들의 고백을 들었다.


그리고, 그만큼 생각해 주고 있는거라면, 정말 자위를 도와줄 정도는 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작년 연말까지, 영미는 거의 매일, 자기 손으로 아들의 좆을 잡아, 사정으로 이끌었다고 한다. 승화의 희망에 따라,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는 것도 허락했다.


하지만, 학교 배정이 가까워짐에 따라 정신적으로 불안정 해진 승화는, 차츰 이런 행위만으로는 만족할수 없게 되어, 어떻게든 어머니와 섹스를 할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랑하는 아들의 희망이라고 하지만, 영미도 쉽게 거기까지 발을 들여놓을 만큼의 용기는 없었다.


거기서 두사람이 타협점을 발견하고, 펠라치오에 의한 애무로, 한걸음 나아가게 된 것이다.


어머니가 욕구를 잘 콘트롤 해 주었기 때문인지, 승화는 무사히 인문계에 진학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당연히, 또 섹스에 대한 흥미가 강해져 온다.


영미도, 슬슬 다음 단계로 나아가도 좋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시작한 모양이다.


그러기 보다, 아들의 늠름한 좆을 입에 물고 있는 동안에, 영미도 여자로서의 욕망에 자극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항상 바쁜 셀러리 맨인 남편은 거의 야간 근무로 아침에 퇴근을 하기 때문에, 섹스는 일년에 한두번 이라고 하니까, 영미가 욕구 불만이 되는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래도, 최후의 일선을 넘기 위한 용기는, 영미에게도 승화에게도 없었다.


그래서 내 존재를 알고, 먼저 전화로 상담을 해온것이다.


아들에게 펠라치오까지 하고 있지만, 이대로 섹스까지 진행해도 좋을지,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영미의 첫마디를 들었을때, 나는 그녀가 이미 아들에게 안길 결심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성의 전문가(?) 로서 내 동의를 얻게되면, 금방이라도 아들에게 안길 생각으로 전화를 했을 것이다.


그 증거로, 영미는 그때, 이미 승화와 침대에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내가 잠자리를 같이해도 좋다고 하면, 그 자리에서 아들에게 힘찬 좆을 받아들일 생각이었던게 틀림없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간단하게 싸인을 내지 않았다.


영미와 한동안 대화를 나눈뒤, 승화에게도 전화를 받게 해서 그이 마음을 확인했다.


그런 다음에 나는 두사람에ㅏ게 소중한 포인트를 이야기 했다.


어머니와 아들은 소위 떨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니까, 만약 아들에게 애인이 생기거나 혹은 결혼하고 싶은 상대가 생긴 경우, 어머니는 깨끗하게 손을 떼고 물러나야 한다는 철칙이다.


어머니와 섹스를 했기 때문에, 다른 여성에게는 도무지 발기되지 않게 되어 버린 남성의 예를 들며, 이 철칙을 마음에 새기도록 한것이다. 서로 사랑한 모자가 서로 몸을 섞는것에, 나는 반대하지 않는다.


오히려, 참기만 할게 아니라고 권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너무 깊이 빠져들어 관계를 계속한 결과, 모자가 모두 불행해 진다는 사태는, 꼭 피해야 한다.


영미는 바로 내 말을 알아 들었지만, 승화는 자신이 없다고 한것이다.


어머니를 동경해, 그 몸을 접촉하면서 펠라치오로 욕망을 쏟아내온 그의 입장에서 보면, 어머니에게서 떠난다는 것은, 이 시점에서 상상할수 없었던게 틀림없다.


그래도, 어머니만 결심을 단단히 한다면, 이렇다할 문제는 없었다.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승화니까, 곧 좋아하는 여자도 생길 것이다.


거기에 대해, 영미가 보기 흉한 질투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으로 다행인 것이다.


이후의 일을 상담하는 의미도 있어서, 나는 한번, 두사람에게 크리닠으로 올것을 권하며, 그날 밤은 섹스까지 하지 않도록 했다.


결과로서, 두사람이 서로의 성기를 빠는 모습을, 전화로 듣게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정말 남의 속도 모르고-----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기뻤다.


또 한쌍,


사랑하는 모자를 맺어줄수가 있었으니까.


다음날 밤, 두사람은 사이좋게 손을 맞잡고 크리닠을 찾아왔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맺고 싶다는 승화의 소원과, 선생님이 입회인이 되어 달라는 영미의 말에 동화되어, 나는 두사람에게 크리닠의 간이 침대를 제공했던 것이다.


타인인 내가 보고 있는 가운데서도, 영미와 승화는 아무런 동요도 하지 않았다.


펠라치오로 단련된 때문인지, 삽입전에 쏟아내 버리는 동정 특유의 실패도 없이, 두사람은 무사히 남자와 여자로 몸을 섞은 것이다.


그리고 나서 얼마 지나지않아 한달이 된다.


영미에게서는 가끔 전화가 있어서, 승화와의 사이가 순조롭다는 것을 전해온다.


지금쯤, 승화에게 여자 친구가 생긴 낌새도 없다고 한다.


애인이 생기면 물러 날거라는 약속을 하긴 했어도. 영미는 가슴 졸이는 모양이다.


당분간, 이 두사람이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낼것을 나는 바라고 있다 』




여기까지 다 읽은 건우는, 흥분으로 몸이 부르르 떨리는것을 느꼈다.


( 놀라워!  세상에는, 정말 어머니와 섹스하는 사람이 있네. 더욱이, 어머니는 그것을 권하는것 같아. 그런데, 왜 나한테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거지? 역시 내 마음을 모르는 때문일까. 아--, 이렇게 좋아하는데············ )


맺어진 모자, 영미와 승화에게, 건우는 심한 질투심을 느꼈다.


어머니에 대한 생각은 점점더 간절해지고, 발가벗은 하체에서는, 좇이 꺼떠 꺼떡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이대로 계속 읽어가면, 손을 대지 않아도, 사정하고 말것같은 분위기다.


그때, 복도에 발소리가 들리고, 가벼운 노크와 함께 문이 열렸다.


가정부 정혜가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들어온다.


[ 이층으로 갔더니 없어서, 어디 있을까 하고 생각했더니, 오늘은 어머니의 방에서 할 생각인가보네 ]


정혜는 세영에게서 같은 키를 건네 받았기 때문에, 이집에 언제든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다.


건우가 정신없이 컴퓨터 화면에 쏠려 있는 동안, 현관으로 들어온 모양이다.


[ 어머 어머. 건우좀봐. 벌써 좆을 내놓고 ]


하면서, 정혜는 책상으로 다가갔다.


아무러 거리낌없이 오른손을 건우의 다리사이로 뻗어, 단단하게 서서 아랫배로 달라붙은 좆을 꽉 잡는다.


[ 우읏, 아줌마! ]


[ 어머. 단단하네! 대단하네, 건운. 뭘 보고 있다가, 이렇게 단단해 졌니? ]


흥미오른듯한 눈빛으로, 정혜는 책상위의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 아줌마. 이거, 어머니의 크리닠의 기록같아요 ]


[ 기록이라고, 환자들의 진료 기록 같은 것을 남겨두는거, 맞지? ]


[ 네, 정식적인 것을 따로 두겠지만, 상담하러 온 사람의 이야기나, 그뒤의 경과가 씌어 있어요. 이것을 읽었더니, 내가 흥분되어서····· ]


[ 어떤 이야기니? 불륜이라든가, 이혼같은거? ]


[ 그렇지 않아요, 아줌마. 그러니까, 파일 명이 『상간기록』으로 되어 있어요 ]


[ 상간 기록!? ]


[ 지금 하나만 읽었는데, 어머니와 아들이, 실제로 섹스까지 한것 같아요 ]


[ 뭐--, 대단하네. 아줌마도, 꼭 읽어 보고 싶네 ]


[ 그렇게 해요, 아줌마. 나도 또 한번 처음부터 보고 싶으니까요 ]


엉덩이를 한쪽으로 치우며 의자를 반으로 나눠, 건우는 정혜를 곁에 앉게 한다.


몸을 바싹 붙인 상태로, 정혜는 여전히 오른손을 건우의 좆을 잡고 있다.


[ 깜짝 놀랐어요. 아줌마. 어머니가 이런 상담도 받고 있다는걸 ]


얼굴을 붉히면서, 건우는 컴퓨터 화면을 첫 페이지로 되돌렸다.


정혜는 눈빛을 반짝거리며, 세영이 쓴 글을 쫓기 시작한다.


[ 와--, 처음부터 찐하네. 모자가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는 소리를, 전화로 듣게 되다니, 믿기지 않아. 세영씨. 어떤 기분으로 들었을까 ]


[ 날, 생각했으면 좋겠지만, 아마도 무리겠죠. 어머니는 나같은건, 처음부터 남자라고 생각지 않은거야, ,틀림없이 ]


[ 그렇지 않을거야, 이렇게 훌륭한 좆을 가졌으니까 ]


[ 그렇지만,어머니에게는 보여준적이 없는걸요. 어머니하고는 좀 야한 이야기는 한적이 없어서, 아마도 아직까지 나를 어린애라고 생각할거예요. 어머니는 ]


건우의 입에서, 무의식중에 한숨이 새어나왔다.


[ 얘, 건우야. 이 좆,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니?]


[ 응. 조금 챙피하지만, 그래도 보여주고 싶어요. 아줌마처럼 입으로 빨아주면 최고로 좋겠고, 나도, 어머니의 거길······· ]


[ 그렇구나. 넌, 줄곧 어머니를 동경해 왔던거구나 ]


좆을 잡은 정혜의 손에, 힘이 불끈 들어갔다.


[ 우우, 아, 아줌마! ]


[ 좀더 읽어보자, 건우야. 아줌마도, 어쩐지 흥분되는거 같으니까 ]


[ 네, 나도 같이 읽을게요. 대단하죠, 이 두사람. 마지막에는 어머니의 눈앞에서 섹스를 했대요 ]


[ 어머나, 세영씨 앞에서!? ]


[ 어쨌든 읽어봐요. 전화를 한 두사람을, 어머니는 크리닠으로 불러서, 자기 눈앞에서 섹스를 하게 했다고 하니까요 ]


[ 야-- 너무 찐하다 ]


두사람은 몸을 바싹 붙인채, 한동안 말없이 모니-터에 비쳐진 글을 쫓았다.


정혜의 입에서 가끔『휴-』하는 소리가 새나오고, 그 때마다 오른손에 힘이 들어가, 건우의 좆이 자극을 받는다.


영미와 승화에 관한 글을 모두 읽었을때, 정혜의 얼굴을 완전히 달아 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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