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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엄마가 여자로 느껴질때...........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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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침착해야해, 그 애는 나를 원하고 있는거니까. 자연스럽게 유혹하면, 아무 염려 없을거야. 아아, 건우야! 엄마, 어서 너한테········ )


자연히 발걸음이 빨리져, 어느새 세영은 집에 도착했다.


( 드디어. 건우야. 지금 어디 있니? 거실? 아니면 네 방? )


세영은 이층을 올려다 봤다.


전기는 켜져 있지 않다.


( 아마 거실에서 TV라도 보고 있을거야. 마음이 약해지지 않게, 집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그애를 유혹해야지········ )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생각이 들만큼, 가슴의 동요가 심해졌다.


긴장을 억누르며 문을 열고, 세영은 현관문 손잡이를 잡는다.


손잡이를 앞으로 당긴 순간, 세영의 입에서 저도모르게 『 앗~』하는 소리가 터져나왔다.


문앞에, 건우가 어떻게 된일인지 알몸으로 서 있었던 것이다.


더욱이, 그 오른손이 뻗어있는 다리사이는, 좆이 아랫배를 닿을만큼 기세좋게 발기되어 있다.


( 크다! 믿어지지 않아. 승화것 보다, 훨씬 커······· )


[ 다녀 왔습니까, 어머니 ]


[ 건우야! 너 , 왜······ ]


[ 어서 문을 닫아요, 누가 보면 큰일이잖아요 ]


[ 아, 그, 그렇지 ]


아들의 당당한 태도에, 세영은 기가 죽었다.


시키는 대로 문을 닫고, 다시 눈앞에 선 아들을 쳐다본다.


[ 건우야, 들어봐. 엄만 결정했어. 오늘밤, 너와····· ]


[ 알고 있어요. 조금전에, 정혜 아줌마가 왔었어요 ]


[ 정혜씨가!? 그 사람, 레스토랑에 있었던게········· ]


[ 아줌만, 모든걸 말해줬어요. 오늘 여길 나가, 어머니의 크리닠으로 가서, 여러 가지 상담을 했던 것을 모두요. 어머니 승화를 만났죠? 그앤, 사실 어머니를 안고 싶어했다고 하던데, 설득 했어요? ]


[ 응, 그래, 아마········ ]


[ 그래요. 그럼 지금쯤 아줌만, 승화와 서로 껴안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17살 아들에게, 세영은 처음으로 으젓함을 느꼈다.


좆의 크기뿐 아니다.


한 남자로서, 건우를 인정할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든것이다.


여자로서의 자신이, 건우라고 하는 남자에게 많이 끌린다고 해도 좋다.


[ 건우야. 엄마가 좋니? 첫 섹스의 상대가, 정말 엄마라도 좋은거니? ]


[ 당연하잖아요. 더 빨리, 어머니에게 다가섰으면 좋았을텐데. 그렇지만 어머니도 나빠요. 제 마음을 알면서, 아줌마에게 그런것 까지 시키고······· ]


[ 미안하다, 건우야. 사과할게. 하지만 엄만, 이제 망설이지 않아 ]


빤히 쳐다보는 아들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세영은 신을 벗고 들어갔다.


[ 어머니!? ]


감동어린 목소리로, 건우가 달려들었다.


세영도 마주 안으며, 입술을 포갰다.


한동안 정신없이 혀를 서로 휘감고나서, 세영은 입술을 떼고, 안경을 벗었다.


세영은 심한 근시지만, 사랑하는 아들의 얼굴을, 맨눈으로 보고 싶은 생각에 사로잡힌 것이다.


[ 사랑해, 건우야. 엄만 네가 좋아 ]


[ 저도 그래요, 어머니 밖에는 생각할수 없어요. 어머니만 좋으니까 ]


[ 안아줘. 어서, 침대로 데려가줘 ]


[ 어머니의 방이 좋겠죠. 전, 꿈꿨어요. 내 방에서 공부한뒤, 아래로 내려가, 어머니의 침대에서 함께 잘수 있는 그날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


[ 이제 꿈이 아니야!  앞으로는 같이 잘수 있어. 엄마 침대에서 ]


[ 아--, 어머니! ]


다시 한번, 세게 끌어안은뒤, 건우는 세영을 가볍게 안아 들었다.


그대로 어머니의 침실을 향해 복도를 걸어간다.


( 믿어지지 않아. 이제 겨우 내키와 비슷한데······ )


놀라면서도, 세영은 행복의 절정에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자에게 안겨, 자신은 지금 침대로 가고 있는것이다.


침실 문은 열려 있었다.


건우는 잠자코 침대까지 걸어가, 부드럽게 어머니의 몸을 눕혔다.


목덜미로 입술을 가져가면서, 버턴을 끌러, 먼저 셔츠를 떼어낸다.


베이지 색의 브래지어가 받치고 있다고는 하지만, 원추형의 유방이 출렁출렁 흔들린다.


이어서 사이드 호크를 끄르고, 건우는 스커-트를 벗기려 했다.


세영도 허리를 들어 도와주었기 때문에, 스커-트는 바로 떨어져 나갔다.


팬티 스타킹도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세영이 몸에서 제거된다.


팬티와 브래지어 만 남은 어머니를, 건우는 위에서 황홀하게 내려다 봤다.


[ 이뻐요, 어머니. 역시 어머니가 최고야 ]


[ 고마워, 건우야. 아--, 어서 갖고 싶어, 건우의 이걸 ]


세영은 오른손을 뻗어, 건우의 다리사에에서 우뚝 선있는 물건을 잡았다.


그 열기와 단단함을 실감하며, 가벼운 현기증을 느낀다.


[ 으으, 어머니! ]


[ 대단하네, 건우야. 좆이, 벌써 이렇게 되다니 ]


[ 사실은 빨아달라고 하려던 참이었어요. 그런데 ,더 참을수가 없어어. 난, 하고 싶어요, 빨리 어머니와 섹스를··· ]


[ 엄마도 그래. 지금 바로 이걸 갖고싶어 ]


세영은 좆에서 손을 떼고, 침대에 닿은 등으로 힘껏 손을 들이밀고, 호크를 끌렀다.


브래지어를 떼어내자 원추형의 유방이 크게 퍼지면서 나타난다.


[ 멋있네요, 어머니의 젖가슴. 누웠는데도, 전혀 모양이 변하지 않아요 ]


[ 정혜씨 것 보다, 좋니? ]


[ 놀리는 거예요, 어머니. 당연하잖아요. 아줌마 같은건 상대가 되지 못해요 ]


[ 아-, 건우야······· ]


세영은 다시, 사랑하는 아들이 좆을 쥔다.


어머니에게 좇이 끌려가는 형태로, 건우는 침대로 올라갔다.


요 반년동안, 정혜에게서 매일 처럼 펠라치오를 받고, 오늘은 허벅지를 이용한 섹스 비슷한 것까지 체험했던 건우지만, 마침내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의 몸에 동정을 바칠거라는 생각이 들자, 긴장으로 가득했다.


[ 어머니, 난, 못참겠어요. 이대로라도, 쌀것 같아서 ]


[ 긴장을 풀어라, 건우야. 침착해, 엄마에게 맡기면 되니까 ]


여기서 비로소 주도권이 바뀌었다.


동정인 아들의 상대를 하는거니까, 어머니 세영이 주도하는것은 당연하지만, 현관에서 느낀 건우의 늠름함으로, 지금까지 세영은 아들에게 끌려왔던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건우에게 있어서, 완전히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로 접어들게 된다.


뭐라해도 세영이 끌고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일단 좆에서 손을 떼고, 세영은 가만히 아들의 얼굴을 쳐다봤다.


[ 건우야, 부탁이 있어. 엄마 팬티, 좀 벗겨줄래? ]


미태를 품은 어머니의 목소리에, 건우는 어색한 동작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 표정에서는, 어머니를 현관에서 여기까지 안고 온 늠름함은 완전히 사라지고, 지금은 순진한 소년의 표정으로 바뀌어 있다.


어머니의 허리에 손을 가져간, 건우는 베이지 색의 얇은 천을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손끝으로 전해오는 어머니의 허벅지 감촉만으로,  건우는 빠르게도 사정하고 싶은 충동을 호소한다.


[ 어머니이 허벅지가 너무 기분 좋아요. 난, 참을수가 없을것 같아요 ]


[ 이제부턴 , 언제든지 네가 하고 싶을때 만져도 좋아. 허벅지도 젖가슴도, 엄마 몸은 모두 건우 것이니까 ]


도취감에 빠진 표정으로, 건우는 팬티를 끌어내리려, 어머니의 가늘고 잘룩한 발목에서 빼냈다.


사타구니 부분이 젖어 있는것이, 한눈에 알수 있다.


[ 어머니, 거기가 젖었네요. 팬티가 축축해졌어요 ]


[ 그래 건우야. 엄마 여긴 벌써 축축해. 건우 좆이 갖고 싶어서, 엄만, 이렇게 되어버렸어. 그니까, 어서와. 이 단단한 것을, 엄마 여기에······· ]


세영은, 다시 아들의 좆을 잡았다.


오늘밤, 건우에게 안기게 된다면, 꼭 음부를 핥게 해 보려고 생각했던 세영이지만, 지금은 그런게 아무래도 좋았다.


한시라도 빨리 아들과 T하나가 되고 싶은 생각만이 마음을 지배한다.


어머니에게 이끌려, 건우는 벌어진 다리사이로 무릎 꿇고 앉았다.


두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쓸어 보니, 뭐라 말할수 없는 쾌감이, 등골을 기어오른다.


황홀한 표정의 아들 얼굴을, 다시 감동스럽게 바라보면서, 세영은 좆끝을 보지 골짜기에 바싹 갖다 붙였다.


이미 대가리의 반정도가, 살속으로 파묻혀 들어가 있다.


[ 자- 여기야, 건우야. 들어와, 엄마 안으로 ]


[ 어머니! 아아, 웃·············· ]


건우가 허리를 들이밀자, 미끈 하는 감촉과 함께, 좆이 동굴속으로 삼켜져 들었다.


안쪽의 촉촉함과 조여드는 동굴에, 건우는 저도모르게 신음소리를 지른다.


[ 최고야, 어머니! 이렇게 기분좋다니, 믿어지지 않아 ]


[ 하는거야, 건우야. 넌 엄마와, 씹을 하고 있어 ]


[ 네, 어머니····· ]


두손으로 우악스럽게 어머니의 유방을 잡은 건우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 질컥 질컥” 하는 음탕한 소리와 함께, 거대한 쾌감의 파도가, 건우를 덮쳐온다.


[ 아, 안돼! 엄마, 나, 나와 ]


[ 괜찮아, 건우야. 엄마 속에, 마음껏 싸  ]


[ 어머니, 어머니·········아앗, 어머니! ]


겨우 몇 번의 피스톤 운동으로, 건우는 사정했다.


동정에 이별을 고하는 좆의 용트림은 수차례나 이어져, 어머니의 몸속을 가득찼던 욕망의 엑기스가 뿜어져 나온다.


[ 알아, 알아, 건우야. 네것이, 가득 나와 ]


[ 아아, 어머니·········· ]


털썩 몸을 떨군 건우는, 사랑스러운 어머니아 입술을 포갰다.


마치 애인사이처럼, 두사람은 오래동안 혀를 서로 휘감는다.


[ 고마워요, 어머니, 감격했어요. 어머니와 이렇게 되어서 ]


[ 엄마도 기뻐. 미안해. 너무 기다리게 해서 ]


[ 괜찮아요, 어머니. 기다린 만큼, 감격이 큰지도 모르니까 ]


두사람은 마주 보고 웃으며,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볼을 비볐다.


[ 어머니, 난, 결정했어요 ]


[ 응!? 결정했다고, 뭘? ]


[ 난, 의사가 될거예요. 어머니와 같은 정신과 의사요 ]


[ 정말!? ]


[ 네, 그 기록을 읽으면서 생각했어요. 어머니 같은 일을 해보고 싶다고. 나같이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도와주고 싶으니까요 ]


[ 기쁘네. 그렇게 생각해줘서. 힘들지 모르지만, 노력해봐. 엄마도 할수있으면 뭐든 도와줄게 ]


귓가로 어머니가 속삭여오자, 건우는 크게 고개를 끄덕인다.


[ 엄마도 그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어. 너와 둘이서, 같이 환자를 보는것이 ]


[ 다음에, 어머니가 일하는 곳에 가봐도 괜찮을 까요 ]


[ 그러고 보니 아직 한번도 온적이 없었네. 좋아. 언제든 와. 여러 가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앞으로 건우에게도 상담에 참여할지 누가 알아 ]


[ 의사가 되는 연습이네요. 난, 노력할게요. 어머니 ]


싱긋 웃은 건우가, 깜짝 놀라듯 어머니를 봤다.


[ 그건 그렇고, 또 단단해져 온것 같네요 ]


[ 호호호, 그런것 같네. 대단하잖니. 다 싸기도 전에 또 커지다니 ]


[ 이대로 또 한번, 해도 좋아요? ]


[ 아니, 안돼! 이번에는 좀더 즐기지 않음. 엄만 펠라치오를 하고 싶어. 정혜씨에게는 질수 없어. 그리고 건우에게도 엄마것을 핥게 하고 싶고····· ]


[ 어머니! 나한테도, 핥게 해줄거예요!? ]


[ 당연하지, 핥아. 엄마는 네 좆을········· ]


세영이 위가 되어, 두사람은 아주 자연스럽게 식스 나인의 자세를 잡았다.


늠름하게 발기된 좆을 물면서, 세영은 탐스런 허벅지로, 아들의 얼굴을 조여붙인다.


( 정말 이애를 떠날 수 있을까. 좀 불안하네. 그래도, 그땐 그때고. 지금은 이렇게 이애를 사랑하고 있는걸 )


아들의 혀가 보지골짜기에 닿는것을 느끼면서, 세영은 물은 좆에, 강한 자극을 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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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후, 시내에 있는 장 세영 크리닠의 진료실을 겸한 거실룸에는, 심각한 표정을 한, 한쌍의 커플이 앉아 있었다.


남자는 고등학생, 여자는 30대 후반의 성숙한 유부녀--.


눈매가 많이 닮아서, 누가 봐도 모자라는 것을 알수 있는 두사람이다.


[ 지난주, 여기 찾아 왔을때, 장 선생님께서 그랬어요, 경험자의 이야기를 듣는게 가장 좋다고 ]


마음을 결정한듯, 어머니쪽이 말을 꺼냈다.


고등학생의 아들은 잠자코, 아래를 보고 있다.


[ 꼭 들려주십시오, 당신의 귀중한 체험을. 우린 벌써 일년이나 고민해오고 있어요. 여기서 그만 단념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선을 넘어서도 괜찮을지······· ]


두사람과 서로 마주 하고 앉은 남자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말투는 차분하지만, 어린티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고교 2학년, 이제 17살이 된 건우다.


[ 저는 지금, 대체로 일주에 세 번 정도로, 어머니와 관계를 맺고 있어요 ]


[ 어머나, 정말이예요? ]


[ 그게 가장 자연스럽다고, 둘이서 결론을 내렸어요 ]


[ 어머니께서는, 어느 쪽인가요? ]


지난주에 이 크리닠을 방문한 두사람에게, 세영은 상간 경험자와 만날것을 권했다.


그러나, 그게 자기 아들이라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 아주 평범한 여잡니다. 그러니까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이라고 생각해요 ]


[ 어머, 부러워라. 아들에게, 그런 말을 듣다니 ]


어머니의 말을 듣고, 곁에 있던 아들이 비로소 고개를 들었다.


조금 나아진 표정이다.


[ 저도 같아요. 어머니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


[ 알고 있어, 경식아. 엄마도 네가 제일 좋아 ]


뜨거운 마음을 서로 고백하는 두사람을 보며, 건우는 싱긋이 웃는다.


[ 그렇다면, 전혀 문제될건 없네요. 지난주, 어머니가······아니, 선생님이 말씀하셨을거라고 생각되는데, 어머님이 아들의 성장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면, 두사람의 섹스에 장해같은건 없어요 ]


[ 성장을 멈춘다고, 무슴 말인가요? ]


[ 그러니가, 아들에게 육체 관계를 동반한 애인이 생긴다면, 어머님은 깨끗하게 뒤로 물러나는거죠. 그럴 자신이 없다면, 섹스는 권할수 없어요 ]


어머니에게서 들은 이야기라고 하지만, 건우는 마치 정신과 의사라도 된것 같은 기분으로 말했다.


눈앞의 어머님은 조금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아들이 행동을 살폈다.


[ 아마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중요한것은, 뭐라해도 이 아이의 행복이니까요 ]


[ 그거라면 걱정 없어요. 이만큼 멋진 어머님이신데, 참게되면 공부에 지장이 생겨요, 틀림없이 ]


[ 그래요, 어머니. 제 성적을 위해서도, 꼭 해줘요 ]


건우의 말에 용기를 얻은 아들이, 힘겹게 어머니에게 호소했다.


[ 알았다, 경식아. 엄만, 이제 주저하지 않을게, 돌아가면 너에게 안길게 ]


[ 네, 어머니··· ]


건우의 존재따위 상관없이, 두사람은 그 자리에서 서로 포옹했다.


그 모습을 만족스럽게 지켜보며, 건우는 흐믓해 했다.


( 이제 다섯 번째 쌍인가. 어머니 보다 내가, 결론 내린 페이스가 빠르지 않을까. 어쩌면, 정신과 의사는 내가 천직일지도···· )


건우가 세영의 크리닠을 도와주게 되고나서, 3개월이 지나고 있었다.


결혼 상담소는 아니지만, 건우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한 커플은, 빠르게 맺어져간다.


[ 고마웠습니다. 선생님에게는, 다시 인사 여쭙겠다고 전해주세요 ]


[ 알겠습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


두사람을 현관까지 배웅한 건우는, 다리사이가 팽팽하게 부풀어 오르는것을 느꼈다.


모자의 뜨거운 행동에, 자극받은 모양이다.


( 이렇게 가만 있을수 없어. 어서 돌아가, 어머니에게 진정시켜 달래야지 )


나간 두사람을 뒤쫓듯, 건우는 크리닠을 뛰어 나갔다.




--------------    끝  -----------------------


***  **^^** 그동안 읽고 댓글을 성의껏 달아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다음 보다 흥미로운 작품으로 뵙겠습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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