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그리고 인형놀이_5
그날 오후에 은영이 다소 초췌해진 모습으로 늦은 출근을 했다. 정희는 은영을 불러서 어디 아프냐고 물었지만 은영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여전히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이었는데 동수까지 함께 하는 티타임때 은영은 동수에게 치마속을
완전히 개방하다시피 하면서 노출시켰다. 그렇지 않아도 사채업자들이 이미 모든 남자들에게 치마속을 노출시켜야 한다고
다짐을 받은 터라 굳이 동수라고 해서 예외로 할 필요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은영아! 동수씨도 계신데 다리를 좀 오무려!" 정희가 은영에게 주의를 주었지만 은영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고 어떻게 하면
미진과 정희를 그들에게 무리없이 팔아넘길지를 고민하고 있을 뿐이었다. 자신의 짐은 이미 오피스텔로 모두 옮겨진 터라
오늘 저녁부터는 매일같이 성노예로서의 삶을 살아야 했기에 그런 말이 귀에 들어올리 만무했다. 은영은 먼저 정희를 엮어
넣기로 하고 자기가 집을 옮겼다면서 정희에게 좀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정희는 은영이 갑자기 오피스텔로 이사했다는게
조금 이상했지만 흔쾌히 승낙하고는 잠시후에 같이 가주기로 했다. 동수는 멤버 두명에게 연락을 해서 상의할게 있다면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정희와 은영에 대한 문제를 상의하기 위함이었다. 조직의 룰대로라면 당연히 은영은 주인이 될
사람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었고 정희역시 조교권을 가진 자의 의도대로 굴려질 뿐이었지만 동수 입장에서는 정희와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마당에 이번만은 다르게 가고 싶었다. 그래서 은영의 주인과 정희의 조교를 만나서 타협점을 찾고자
하였다.
동수가 멤버들과의 미팅을 하고 있던 그 때, 은영은 정희와 함께 성매매를 할 오피스텔에 도착했고 그곳에는 이미 수십대의
카메라가 녹화용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은영은 방에 놓인 침대로 가서 피곤하다면서 정희를 유혹했다. 이미 부동산 오픈
초기부터 함께 해온 두사람이었고 둘 다 레즈쪽에도 관심이 많았던 터라 수십차례 동침을 하기도 하고 은영이 남자역할을
하면서 변태섹스를 나눠오기도 했었다. 은영은 옷장에서 용품들을 꺼내어 침대위로 던졌고 정희는 첨에는 거절했지만
은영의 완곡한 요청에 못이겨 옷을 모두 벗고 알몸으로 서 있었다. 은영이 정희의 눈을 안대로 가리고 손을 뒤로 결박하고
그것을 다시 침대기둥에 묶었다. 음부를 애무하다가 딜도를 먼저 정희의 보지에 박아넣었다. 정희는 가볍게 흥분하기 시작
했고 두 사람은 침대위에서 엉켰다. 그 순간 오피스텔 문이 조용히 열리더니 서너명의 사내들이 들어왔다. 안쪽 방에서
레즈플레이를 하던 두 사람은 전혀 몰랐지만 들어온 사내들 중 한명은 건장한 체구의 흑인이었다. 사내들은 문을 닫고
방안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더니 옷을 벗고 여러가지 기구들을 꺼내어 손에 들고느 방안으로 들어갔다.
정희는 침대에 누운채 은영의 애무를 받다가 입에 링재갈을 채워졌다. 안대를 벗기자 이미 네명의 사내들이 자신을 둘러
싼 채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당황한 정희가 일어나려 했지만 이미 체인수갑으로 결박되어 움직일 수가 없었고 링재갈덕에
비명을 지를수가 없었다. 정희의 양발에는 한 명씩 달라붙어서 다리를 있는 힘껏 잡아 벌렸다. 다리가 들려진채 찢어질듯
벌려졌고 등쪽에는 푹신한 베개가 집어넣어졌다. 음순을 거칠게 벌리고 이물감이 가득할 정도로 큰 딜도가 삽입되어졌고
항문에는 차가운 젤이 밀려들어오는 것 같더니 이내 애널플러그가 박혔다. 사내들은 자기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섹스순서를 정했고 흑인사내가 첫번째가 되었는지 웃음이 가득한 얼굴이었고 나머지는 시무룩해졌다. 그들 중 두명이 은영
을 불러서 옆자리에서 반강제로 섹스를 시작했다. 은영의 입에는 그녀의 팬티가 물려졌고 마치 짐승처럼 취급받으면서
정액받이가 되었다. 둘이서 돌아가면서 질과 항문에 사정을 하고는 가지고 온 고문도구들로 은영을 괴롭혔다.
은영의 유방을 집게로 찝어댔고 유두에 가느다란 바늘이 꽂히자 정희는 공포로 가득찼다. 흑인사내는 인정사정 볼 것없이
무참하게 강간을 했고 그동안 수많은 사내를 맞이한 정희였지만 거의 기절상태에 이를 정도로 격렬하게 당했다. 그 사내는
정희의 보지와 항문을 찢으려고 하는 것처럼 무조건적으로 공격했고 커다랗고 거친 손가락으로 음부를 쑤셔댔다.
정희와 은영이 오피스텔에서 강간을 당하는 동안, 동수는 어떤 장소에서 사내 두명과 협의중이었다. 레스토랑이었는데
동수의 섹스돌인 희정이가 일하는 곳으로 동수가 희정을 호출하자 옅은 커피색 스커트 차림의 그녀가 다가와서 인사를
올렸다. 본래 착용해야 하는 유니폼보다 사이즈가 두개 작은 것을 입다보니 허리며 히프라인이 터질듯이 보였고 선명한
팬티라인이 인상적이었다. 블라우스 역시 속에 검정색 브라를 착용한 덕에 그 라인이 그대로 비치고 있었다.
"제가 먼저 말씀 올리겠습니다." 동수가 먼저 말을 꺼냈다.
"제가 우리 조직의 룰을 여기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일은 좀 예외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두 분을 모시게 된
것이구요. 제 부탁은 두가지입니다."
"말해보게나. 우리 의견은 자네 말을 들은 이후에 하도록 하지."
"먼저 정희에 대한 조교는 이제 그만 하시고 그 조교권을 저에게 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섹스돌들과 달리 정희는 저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 굳이 복종심을 강제로 심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은영에 대한 건으로 너무
심하게 다뤄지는 것 같은데요. 저에게 은영의 소유권을 넘겨주셨으면 합니다. 같이 근무하는 처지에 그렇게 당하고 있는
것을 못 봐주겠습니다."
"자네의 예외적인 생각자체가 문제라네. 앞으로 누구나 다 자기맘대로 하려고 하지 않겠나?"
"자네 말을 들어준다면 반대급부로 내놓을 수 잇는게 뭔가?"
"제가 데리고 있는 섹스돌 중에서 두 명을 내놓겠습니다. 두분이 원하시는 섹스돌을 고르지시요."
"나는 서영이를 나에게 준다면 정희에 대한 조교권을 양도하겟네. 하지만, 서영이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서는 자네도 잘
알고 있겠지?"
"예. 서영이와 그녀의 아들을 근친상간 시키시려는 거지요?" 서영은 동수의 섹스돌 중 유부녀가 2명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
로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간호사였는데 예전에 다른 멤버의 섹스돌이었다가 동수가 구원해준 사람이었다. 전에 중학생인
아들과 명령에 의해서 관계를 갖게 되었었는데 동수가 넘겨준다면 지금은 고등학생이 된 아들과 섹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이었다. 그래도 동수는 정희를 조금이라도 보호해주고 싶은 생각에 서영을 팔아넘겨 버렸다.
"나는 은영이를 넘겨주기가 싫다네. 어차피 섹스돌 들이야 순응하는 재미없는 존재이고 은영은 아직 악도 좀 남아있고 애널
조교도 한참 맛들여가는 중이라..."
"그렇다면 조교를 좀 천천히 해주실 수는...."
"더이상의 간섭은 들어주질 않겠네! 잘가게."
동수는 하는 수없이 정희에 대한 조교권만을 받은채 미팅을 끝냈다. 은영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너무 늦은 듯
했다. 그 시간에 정희는 흑인남과의 섹스를 끝낸후 침대위에 버려지다시피 한 상태였고 나머지 세명의 사내들이 다시 번갈
아 가면서 덮쳐왔다. 강간 중간중간에 은영에게 시켜서 정희를 도구로 강간하라고 명령하기도 하고 은영과 정희를 동시에
강간하기도 하면서 사내들의 섹스파티는 계속되었다.
동수가 사무실로 왔을때,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사장만이 잠깐 얼굴을 비추고 사라졌다. 은영과 정희가 오피스텔로
간게 벌써 세시간째였지만 돌아올 생각도 안하는 듯 했다. 저녁때가 다 되어서야 정희 혼자만 초췌한 얼굴로 사무실로 들어
섰고 그녀는 동수의 환대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리로 가버렸다. 그리고는 이내 고통스러워하면서 책상위에 엎드렸다.
복부는 아까의 강간때문인지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느껴져왔고 질구며 항문에서는 계속 피가 나왔다. 정희는 동수를
불러서 병원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였다. 동수는 영문도 모른채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가 자신의 애마를 몰고는 정희와
함께 산부인과 병원으로 향했다. 마침 간 곳이 지난번에 은영을 데리고 간 그곳이었는데 여의사는 동수를 보면서 마치 벌레
를 본 듯한 얼굴표정을 하고는 진료실로 들어갔다.
의사는 정희의 옷을 벗게 하고는 진찰의자에 뉘였다. 질구와 항문에서는 정액과 함께 핏덩이가 흘러나왔고 그녀는 질구와
항문속을 세척시켰다. 질구와 괄약근 파열이었고 특히 항문쪽은 이물삽입때문에 직장 내부가 찢어져서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의사는 동수의 뺨을 때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를 느꼈다. 어떻게 여자들을 이렇게 동물처럼 취급할 수 잇는지 욕을
해주고 싶었다. 그녀는 정희에게 안정제를 투여한 후 입원실에 있도록 하고는 동수를 진찰실로 불렀다.
"지난 번에도 뵌 적이 있었지요. 우리..."
"예."
"보호자 분은 뭐하시는 분이신가요? 깡패인가요?"
"무슨 말씀이신지요? 전 그냥..."
"어떻게 애인분들을 이렇게 취급하실 수가 있나요? 여자들이 무슨 물건인 줄 아세요?"
"저는 그냥 모시고 왔을 뿐입니다. 애인도 아니구요. 도와달라고 하셔서요."
"그럼 직장동료이신가요? 무슨 직장인데 이래요?"
"저쪽 블럭에 있는 SK부동산입니다."
"오늘 분은 누구신가요?"
"저희 부동산 윤정희 부장입니다." 동수가 정희의 정체를 밝히자 여의사가 묘한 웃음을 흘리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동수는 괜히 말했다는 생각을 하다가 그냥 솔직하게 말했다.
"정희씨는 질구와 항문 괄약근이 파열되었구요. 항문안쪽 직장속에 열상이 좀 있어서 치료를 받으셔야 되요. 그리고,
1주일 정도는 섹스를 금하라고 말 전해주세요."
"예."
동수는 정희를 입원실에 남겨놓고 병원을 나섰다. 분명히 은영이가 정희와 함께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질구 파열이라니
그 사이 다른 놈을 만나서 격한 섹스를 나눈 것이 분명하다고 믿었다. 그러면서 미진이 아닌 정희를 선택한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차라리 미진을 타겟으로 삼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스쳤다. 정희는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창녀일 수도 있다는 마음이 들자, 아까 조교권 때문에 팔아버린 서영이가 아깝게 느껴졌다.
여의사는 약에 취해 잠이 든 정희의 얼굴을 보더니만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라버니... 빅뉴스... 전에 말씀하셨던 SK부동산 있잖아요? 그년들... 정희년이 저희 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병명이 뭐냐
하면 격렬한 섹스로 인한 보지하고 항문파열 이라면 믿으시려나? 진짜라니까요. 그럼 얼른 와보세요." 전화를 끊고난
그녀의 얼굴에는 표독스러움과 함께 장난기기 가득햇다.
정희는 비몽사몽간에 병원침대에 누워있다가 30여분 정도가 지난 후에 잠에서 깨어났다. 아직도 음부쪽에서 큰 고통이
밀려왔지만 이제는 참을 만 했다. 은영이 고년이 나를 배신해... 라는 생각에 치가 떨렸고, 자신을 사내들에게 팔아넘겼다는
것이 괘씸해졌다. 그동안 남들에게 이용만 당하면서 지내오던 은영을 지금에까지 잘 보살펴 줫는데 창녀짓을 하는 것으로
모자라서 자신마저 팔아넘기려 들다니 기가 막혔다. 이제는 되도록이면 몸파는 일을 자제해야겠다고 다짐했던 정희였기에
더 황당한 상황이었다. 동수라는 사내에게 반하여 돈보다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지금보다는 정숙하게 행동하려고 노력
하여야 했기에 은영에 대한 동정심이 일순간에 사라져버렸다. 힘들엇지만 몸을 일으켜서 옷을 갈아입고 병실문을 나서는데
눈앞에 서 잇는 두 사람은 *사장과 동네 건달이었다.
"*사장님이 여긴 웬일이세요?"
"정희씨가 입원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지."
"그건 어떻게 아시고?"
"내가 좀 마당발인가? 어딜 가려고?"
"일하러 가야되서요."
정희가 말끝을 흐리는 순간, *사장은 정희를 병실안쪽으로 밀어버리고는 냉큼 건달과 함께 밀고 들어왔다. 정희는 기운도
없고 방심하고 있었기에 다시 침대에 나동그라졌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두 명이서 정희를 덮쳤다. 반항하려고 햇지만
약기운이 아직 남아 있어서 그런지 힘이 하나도 없었고 정희의 치마는 바로 벗겨져 버리고 다리가 벌려졌다. 일주일간의
치료를 받아야 햇지만 성난 사내들의 성기는 정희의 음부를 무참히 유린하고 말앗다. 겨우 치료를 받은 상처가 다시 찢겨
지고 벌려지면서 더 큰 고통이 밀려왓다. 정희는 *사장이 손으로 항문을 벌리려는 순간 불에 지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면서
기절했다. 정희가 다시 깨어났을 때, 그녀는 침대 시트가 덮혀진 상태로 엎드려 있었다. 항문은 다시 찢겨져서 피가 배어나
왔고 음순에는 피어싱같이 금속고리가 하나 꽂혀 잇었다. 고리 끝에는 *사장의 이니셜이 적혀 있었다. 그는 정희를 자신
의 소유물이라고 말하고 싶은 듯 했다. 정희는 피를 흘리면서도 살기위해서 병원을 벗어났다. 그리고는 동수에게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동수는 차를 몰고 그녀에게로 가서 정희를 픽업하고는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뒷자리에 정희를 태운 채 동수는 차를 몰앗다. 정희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에 동수는 그냥
보통때 휴식공간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로 갓다. 침대에 정희를 눕히고는 침대시트를 목까지 덮어주었다. 그리고는 자신은
소파로 가서 앉아서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눈을 떠보니 바로 옆에 정희가 앉은채 잠들어 있었다.
동수는 정희를 깨워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였다.
"정희씨! 일어나보세요."
"예... 오늘 고마워요. 저를 구해주셔서요."
"구해주기는요. 앞으로 어떻게 하실거에요? 전 윤부장님 이야기를 좀 듣고 싶어요."
"먼저 확인해보고 싶은게 있어요. 동수씨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번 깊이 알아보고 싶은 아름다운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사귀어 보고 싶어요."
"그럼 제 이야기부터 해볼께요. 저는 부산에서 전문대를 졸업하고 혼자 상경해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어요. 큰딸이다보니
집안도 챙겨야 했지만 저 스스로가 욕심이 많다보니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더라구요. 화장품 외판원부터 네트워크 마케팅,
일반기업체, 부동산 할 것없이 안 해본 일이 없구요. 덕분에 남자들도 많이 사귀게 되더군요. 정식으로 동거까지 하면서
사귄 남자가 서너명 되구요. 저를 거처간 놈들은 수십명은 될거에요. 생각보다 더럽지요? 그래도 저를 진정으로 사랑해줄
남자가 오면 모든 것을 버리고서라도 그에게 달려갈 거에요."
"그러시군요. 저에 대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께요. *사장이나 부장님을 괴롭히는 남자들은 어떻게 정리하시려구요?"
"한번에는 안되겠지만, 차례로 포기시켜야지요. 그래서 말인데 동수씨랑 저랑 사귄다고 공식적으로 말해버리려구요. 그럼
대부분은 포기하고 떨어져나갈거에요. 남의 여자라는데 관심가지지는 않겠지요."
"너무 소극적인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일단은 정희씨 문제니까 맡겨놓을께요. 그리고 지금부터는 절대 제가 아닌 다른 남자
들과는 섹스를 하지 마세요. 정희씨의 창녀같은 모습은 정말로 싫어요."
"알겠어요. 동수씨 말을 꼭 지킬께요."
"저는 정희씨의 알몸을 보고 싶어요." 동수가 갑자기 자신의 알몸을 보고 싶다고 말하자, 정희는 당황했다. 동수에게는
무엇이든 주고 싶다고 생각햇기에 아무 말도 없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약간은 육덕스럽다고나 할까? 풍만한 정희의 육체
가 모습을 드러내자, 동수는 갑자기 성욕을 느끼기 시작했다. 바로 이거야! 정희녀을 처믐 본 순간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었
던 것이 정확했었다. 많은 섹스돌들을 데리고 섹스를 해봐도 지금처럼 불끈거리는 느낌을 되찾을 수가 없었지만 이제는
달랐다. 동수는 정희를 창가로 데리고 가서는 창틀에 기대어 엎드리게 하고는 조심스레 항문이며 음순주위를 애무했다.
동수의 손길이 느껴질 때마다 정희의 애액이 가득해졋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온몸이 흥분으로 가득찼다. 자신의 육체를
바라던 그동안의 사내들과는 달리 동수의 손길은 다정했고 따뜻했다. 온몸의 기운이 빠지면서 다리가 후들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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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섹파겸 애인이랑 가장 많이 하던 것이 야외노출 촬영이었는데요. 첨에는 조신한 여자들처럼 다리를 쫙 붙이고 찍던
년이 나중에는 팬티가 잘 보이도록 다리도 벌려주고 이른바 M자 개각까지도 쉽게 해주더군요. 저랑 사귈 때는 저하고 결혼
할 생각이 있었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지금 남편이랑 저를 동시에 만날 때도 쉽게 야한 포즈를 취해주곤 했었는데 결혼한다
는 소식을 듣기 얼마전엔가 만나자고 하더니만 예전에 자기를 모델로 해서 찍은 사진들을 모두 없애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어차피 저는 하드가 날라가서 자료가 없어졌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더군요. 아무래도 지금 남편이랑 사이에서 그런 사진
이 있다는 것을 알면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해서 그런 듯 하네요. 저는 사진을 찍고 찍은 것들을 보여주었엇는데 첨에는 지
팬티가 나와도 뭐라 안하더니 나중에는 왜 자기한테 속옷노출 되는 것을 말 안했냐면서 화를 내기도 했었습니다. 저정도
벌려주면 지 팬티가 나오는 것을 알고 찍는 거겠지요?
전 여친이 자주 취해주던 섹시한 포즈의 사진입니다. 제 사진은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