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그리고 인형놀이_10
정희의 머리속은 혼란스러웠다. 동수의 생각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자신을 사랑하
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섹스파트너로서만 생각하는 것인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어젯밤 오피스텔로 돌아와서 자신
을 거칠게 강간하고 또 단란주점에서는 어떤 방법을 쓸지를 뻔히 알면서 돈을 마련해 오라고 시키고 일행들로 하여금
자기를 강간하도록 시키고... 너무 힘들었다. 오피스텔을 나오기 전에 그는 자신에게 오늘 입고 출근할 옷을 정해주었다.
전처럼 짧고 타이트하지는 않았지만 얇고 비치는 천이라 잘못하면 하체라인이 다 보일 지경이었다. 속치마를 찾아봤지만
예리하게 잘려진 흔적을 찾았을 뿐, 홑겹 원피스였다. 거울을 비춰보니 브라며 팬티라인이 희미하게 비쳐보였다. 그래도
미니스커트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
부동산에 출근했지만 동수는 손님만나러 간다고 외근가버렸고 은영은 아직 출근전이었다. 미진은 며칠째 전화통화도 안되
고 출근도 하지 않고 잇다보니 또 혼자였다. 정희는 동수와 동거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이런 상황을 바란 것은 아니었다.
비록 자기가 부족한 면이 많기는 했지만 이처럼 창녀처럼 취급받으면서 지내게 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었다. 게다가
은영이마저 밝아지기는 했지만 동수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다. 어제 순대국집에서 은영은
동수에게 계속적으로 추파를 던지면서 팬티를 보여주는 등 이해못할 행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문제는 동수가 그런 은영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고 호응을 해주었다는 것이었다. 은영은 어제 단란주점에서 동석했던 일행들과 떠난 이후 아직까지
연락이 되지 않았고 핸드폰도 꺼져 있었다. 정희가 자기 자리에서 컴퓨터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사무실 문이 열리더니 *사
장이 들어왔다. 정희는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입으로만 반가워하면서 *사장을 맞이했다.
"어서오세요."
"허..."
"오늘은 웬일로 오셨어요? 은영이는 아직 출근전인데..."
"뭐..내가 은영이만 보러 오나? 오늘은 정희씨 보러 왔지!"
"저한테 왜요?"
"지난 일도 사과할겸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도 이야기할 겸 해서..."
"지난 일? 앞으로의 계획? 무슨 말씀이세요?"
"쌍년아! 창고에서 충분히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오리발이네? 이 년이 죽을려고 지랄을 하는구만?"
"..." 정희는 *사장이 갑자기 쌍욕을 하면서 언성을 높이자 갑자기 공포심이 느껴졌다.
"내가 어제 내가 부르면 언제 어디서나 20분내로 튀어오라고 했어 안했어?"
"했어요. 하지만..."
"니가 동수놈하고 살던지 말던지 나는 상관없고 근무시간 중에는 내가 니 주인이야! 알았어?"
"주인이라니요? 무슨 말씀이세요?"
"흠...그래? 그럼 어제 사진들하고 은영이년이랑 붙어먹던 사진들하고 몽땅 너네 집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다 뿌려버릴거야
. 아마 그럼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너네 부모님은 아마 기절하실걸? 어때?"
정희는 *사장의 치사한 협박에 몸을 떨었다. 결국 은영의 질투로부터 시작된 이 일이 커져만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희는 그의 협박에 아무런 대응도 할 수가 없었다. *사장은 어느새 정희 옆자리로 와서는 원피스 위로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다른 손으로는 치맛단을 자꾸만 위로 끌어올렸다.
"왜 오늘은 이런 옷을 입고 왓어? 벗기기 어렵게시리..." *사장이 투덜거렸다.
"오늘 점심때 혼자서 00식당으로 와. 소개시켜 줄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 때 올때는 이 옷에 속옷 다 벗고와. 스타킹만 신
고... 아마 재미있을거야."
"예..."
"낮에는 나의 소유고 저녁때는 동수놈의 꺼라... 재미있지 않아? 두 남자에게 공유된다는게..."
정희는 기가 막혀서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이러한 사실을 동수에게 모두 고백해야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서 떠나지 않았지만 막상 닥치고 나니 용기가 나질 않았다. 동수는 아직도 사무실로 오질 않았는데 잠시후에 은영이 출근하
였다. *사장이 은영에게로 달려가서 포옹을 하려고 했지만 은영은 그의 손길을 뿌리치고는 소파로 와서 털썩 주저앉았다.
"밤새 시달렸더니 너무 힘드네. 언니! 나 커피 한 잔만 타줘."
"니가 타먹어!" 정희는 소리를 지르고는 사무실을 나갔다. 은영은 투덜거리면서 커피를 한 잔 타서는 다시 소파로 왔다.
*사장은 정희를 뒤쫒아서 사무실을 나갔다. 은영은 동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동수씨! 어디에요? 저는 지금 출근했어요. 덕분에 실컷 섹스를 했네요. 어서 사무실로 들어오세요."
은영은 통화를 마치자 소파에 기대어 졸기 시작했다. 사무실 문을 열어놓은채로 은영은 소파에서 잠들어 버렸다. 동수는
사무실로 돌아와 은영이 잠든 것을 보고는 그녀를 깨웠다. 은영은 동수를 보자 반가워하면서 껴안으면서 좋아했다.
"동수씨... 어젠 너무 했어요. 그 사람들 보고 저를 데리고 가도록 했다니... 아직 제 마음을 받아주실 준비가 덜 된거지요?
괜찮아요. 저 은영이는 기다릴 수 있어요. 저 배고픈데 점심 사줘요."
"밥보다 옷부터 사러가자!" 동수는 어제부터 입고 있던 옷을 그냥 걸치고 있는 은영이가 미안했는지 백화점에 옷을 사러
갔다. 어제 정희에게 사주었던 옷과는 달리 은영에게는 예쁜 팬티에 스타킹, 그리고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타이트한 미니
스커트를 사주었다. 은영은 새로 산 옷이 마음에 든다면서 동수에게 거의 안기다시피 하였다. 동수는 친밀감이 덜 느껴지는
정희보다 은영이가 더 편안하게 느껴졌다. 은영이가 조금만 더 키가 컸더라면 조금만 더 예뻤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
다. 은영은 *사장에게서 오늘 점심때 정희를 다른 사내 2명과 함께 00식당에서 따먹을거란 말을 들었었는데 어떻게 하면
우연을 가장해서 그 사실을 동수에게 흘릴까하고 고민하고 있었다. *사장은 그냥 단순히 섹스만 하는게 아니라 정희를 노
골적으로 노출시키려고 한다고 들었었다. 일단은 자신과의 레즈사진과 강간장면들을 가지고 협박을 해서 끌고 다니기는
하지만 언제고 마음이 바뀔수 있기에 확실하게 기를 꺾겠다는 속셈인 듯 했다.
동수는 어제 일이 있었음에도 은영이가 자신을 원망하기는 커녕 마치 즐기게 해줘서 고맙다는 듯이 웃고 나타나자 은영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었다. 섹스돌로 만들어서 즐기기에는 은영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었다.
동수는 은영을 데리고 점심을 먹으러 가게 되었다. 은영은 00식당으로 갈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동수와 함께 00식당으로 가
기로 마음먹었다. 정희는 *사장에게 이끌려 00식당으로 가 있었다. 안쪽 방에 자리를 잡은 정희...이미 속옷은 모두 벗은 뒤
였고 브라며 팬티는 *사장이 가지고 있었다. 다른 손님 두 명이 들어오더니 정희를 보면서 아는 척을 했다. 정희는 입술을
깨물으면서 인사를 했다. 건너편 블럭에서 부동산을 하고 있는 사장들이었고 평소에 물건 받으러 정희가 가면 그녀의 뒷태
를 훔쳐보면서 입맛을 다시던 사내들이었다. *사장은 두 사람이 자리에 앉자 정희로 하여금 테이블 위에 누우라고 시켰고
정희가 눈을 감고 테이블 위에 눕자 원피스 치맛자락을 들춰서 허리 위쪽까지 끌어올렸다. 팬티스타킹만 신은채 민보지를
드러내고 있는 정희의 하체는 너무 섹시해서 한 사람이 손을 뻗어 정희의 음부를 쓰다듬엇다.
"흐흠..." 정희가 신음소리를 냈다.
"형님...아직은 아니구요. 제가 충분히 시간을 드릴테니까 지금은 눈으로만 구경해주세요."
"알겠네...너무 예뻐서 내가 그만..."
"평소에 이년 보실 때마다 어떠셨어요? 한번쯤 따먹었으면 좋겠네..라고 생각하셨었지요?"
"그럼그럼... 터질듯한 히프에 슬쩍슬쩍 보여주는 팬티하며... 창녀야..."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이년을 가지실 수 있어요. 단, 여덟명이 공유로요. 저하고 일곱분만 받습니다."
"비용은 얼마나 들고 공유조건은 뭐야?"
"제가 이년을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가지고 놀 수 있거든요. 그래서 단돈 500만원 내시고 한 번 데리고 놀때마다
이년한테 화대로 3만원만 찔러주시면 되고 이용가능한 날짜는 일주일에 두번, 그리고 하루에 3시간씩 가능하십니다.
데리고 노시는 방법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요. 혼자서 갖고 노시던 여러명이서 하시던 무관합니다. 다만, 한번에 다섯명이상
은 곤란하고 신체 훼손되는 일만 없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관계 할 때는 콘돔을 껴야 하는건가?"
"임신 같은 것은 걱정하지 마시고 질내 사정하셔도 됩니다."
"예전부터 몸팔고 다녀서 더러운 건 아니겠지?"
"이 년 애인도 있고 나름대로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500만원에 섹스파트너라 구미가 당기는데.. 언제까지 결정하면 되나?"
"일단 오늘 한번 맛보시고 맘에 드시면 내일까지만 결정해주시면 됩니다. 절대 후회안하실 겁니다."
*사장은 정희에게 테이블 위에서 내려와서는 두 사람 옆에서 엉덩이를 쳐들고 머리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라고 시켰다.
얇은 원피스 속으로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비쳤고 *사장이 치마자락을 걷어올려서 엉덩이를 그대로 노출시켰다. 팬티스타
킹에 쌓인 정희의 육덕스러운 하체가 그대로 드러나자 두 사람은 입맛을 다시면서 좋아했다. 마침 은영과 동수가 우연아닌
필연으로 옆방으로 들어왔다. 방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이동식 칸막이로 가려진 공간으로 옆방에서 하는 말소리가 그대로
다 들려왔다. 은영은 *사장의 목소리를 듣고서 정희네가 바로 옆방에 있다고 직감하고는 일부러 목소리를 조용하게 말했
다.
"동수씨! 오늘은 뭐하실거에요?"
"손님 좀 만나고 사무실에서 내근하려구요. 왜요?"
"가능하면 동수씨랑 시간 스케쥴을 맞추려구요."
"..."
"동수씨... 정희언니만 좋아하지말고 저도 좀 사랑해줘요. 예?"
동수는 은영이 치근덕거리는 것을 재미있어하면서 자꾸만 호응해줬다. 동수가 빙그레 웃자, 은영이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더니 동수 옆자리로 와서는 치마를 걷어올리고는 동수의 손을 음부에 잡아 끌었다. 동수는 은영의 유혹에 호응을 하더니
아예 은영을 바닥에 자빠뜨리고는 키스를 하면서 음부를 더듬었다. 스타킹과 팬티를 끌어내리고는 손으로 은영의 보지며
항문을 주물러댔다. 은영은 눈을 감고 동수의 애무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옆방에서는 *사장의 명령으로 정희가 원피스를 벗고 상체는 알몸, 하체는 팬티스타킹만을 신은채로 식사가 차려진 옆테
이블위에 엎드려 있었다. 사장 중 한명이 정희의 뒤로 다가가서는 스타킹을 허벅지까지 끌어내리고는 보지며 항문을 주물
렀다. 정희는 신음소리를 내었고 *사장은 정희의 입에 손을 닦는 행주를 쑤셔넣었다. 사내는 손날을 세우더니 정희의 보지
속에 찔러넣었다. 그의 변태적인 행위에 정희는 보지가 찢어질 듯한 고통을 느꼈다. 그는 다시 양손으로 정희의 히프가
찢어져라 좌우로 벌려서는 벌어진 항문입구에 숟가락을 쑤셔넣었다. 정희의 항문이 찢어질듯이 팽팽하게 벌어졌고 입을
막고 있는 행주사이로 신음소리가 흘러나왓다. 사내가 흡족한 얼굴을 하면서 정희에게서 물러나자 정희의 항문에 금속숟가
락이 박혀서 마치 꼬리처럼 보였다. 다음 사내는 숟가락을 더 쑤셔넣고는 좌우로 돌려댔다. 항문속에서 직장 내부를 긁어
댈때마다 정희는 고통스러웠다. 게다가 그것을 갑자기 빼내자 큰 고통이 밀려왔다.
동수는 한참을 애무하다가 은영의 속옷을 올려주고는 치마를 내렸다. 대낮에 식당에서 섹스를 하기에는 부담스러웠기 때문
이었다. 은영은 아쉬워하면서도 동수 옆자리에 바짝 붙어앉아서는 다리를 밀착했다. 은영은 *사장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00식당 룸에 들어와 있느냐?라는 것으로 그렇다라는 답이 오자, 은영은 동수에게 정희의 존재를 알려야겠다고 생각하고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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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은영의 계략으로 *사장과 다른 두 사람에게 추행당하고 있는 장면을 동수에게 발각당한 정희... 동수는 은영에게
마음을 더 쓰기 시작하고... *사장의 음흉한 계획을 동수가 묵인하면서 정희는 *사장과 그 주변인들에게 공유되는 지경에
처하게 되는데... 은영은 더욱더 노골적으로 동수를 유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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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섹스파트너로서만 생각하는 것인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어젯밤 오피스텔로 돌아와서 자신
을 거칠게 강간하고 또 단란주점에서는 어떤 방법을 쓸지를 뻔히 알면서 돈을 마련해 오라고 시키고 일행들로 하여금
자기를 강간하도록 시키고... 너무 힘들었다. 오피스텔을 나오기 전에 그는 자신에게 오늘 입고 출근할 옷을 정해주었다.
전처럼 짧고 타이트하지는 않았지만 얇고 비치는 천이라 잘못하면 하체라인이 다 보일 지경이었다. 속치마를 찾아봤지만
예리하게 잘려진 흔적을 찾았을 뿐, 홑겹 원피스였다. 거울을 비춰보니 브라며 팬티라인이 희미하게 비쳐보였다. 그래도
미니스커트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
부동산에 출근했지만 동수는 손님만나러 간다고 외근가버렸고 은영은 아직 출근전이었다. 미진은 며칠째 전화통화도 안되
고 출근도 하지 않고 잇다보니 또 혼자였다. 정희는 동수와 동거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이런 상황을 바란 것은 아니었다.
비록 자기가 부족한 면이 많기는 했지만 이처럼 창녀처럼 취급받으면서 지내게 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었다. 게다가
은영이마저 밝아지기는 했지만 동수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다. 어제 순대국집에서 은영은
동수에게 계속적으로 추파를 던지면서 팬티를 보여주는 등 이해못할 행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문제는 동수가 그런 은영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고 호응을 해주었다는 것이었다. 은영은 어제 단란주점에서 동석했던 일행들과 떠난 이후 아직까지
연락이 되지 않았고 핸드폰도 꺼져 있었다. 정희가 자기 자리에서 컴퓨터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사무실 문이 열리더니 *사
장이 들어왔다. 정희는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입으로만 반가워하면서 *사장을 맞이했다.
"어서오세요."
"허..."
"오늘은 웬일로 오셨어요? 은영이는 아직 출근전인데..."
"뭐..내가 은영이만 보러 오나? 오늘은 정희씨 보러 왔지!"
"저한테 왜요?"
"지난 일도 사과할겸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도 이야기할 겸 해서..."
"지난 일? 앞으로의 계획? 무슨 말씀이세요?"
"쌍년아! 창고에서 충분히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오리발이네? 이 년이 죽을려고 지랄을 하는구만?"
"..." 정희는 *사장이 갑자기 쌍욕을 하면서 언성을 높이자 갑자기 공포심이 느껴졌다.
"내가 어제 내가 부르면 언제 어디서나 20분내로 튀어오라고 했어 안했어?"
"했어요. 하지만..."
"니가 동수놈하고 살던지 말던지 나는 상관없고 근무시간 중에는 내가 니 주인이야! 알았어?"
"주인이라니요? 무슨 말씀이세요?"
"흠...그래? 그럼 어제 사진들하고 은영이년이랑 붙어먹던 사진들하고 몽땅 너네 집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다 뿌려버릴거야
. 아마 그럼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너네 부모님은 아마 기절하실걸? 어때?"
정희는 *사장의 치사한 협박에 몸을 떨었다. 결국 은영의 질투로부터 시작된 이 일이 커져만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희는 그의 협박에 아무런 대응도 할 수가 없었다. *사장은 어느새 정희 옆자리로 와서는 원피스 위로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다른 손으로는 치맛단을 자꾸만 위로 끌어올렸다.
"왜 오늘은 이런 옷을 입고 왓어? 벗기기 어렵게시리..." *사장이 투덜거렸다.
"오늘 점심때 혼자서 00식당으로 와. 소개시켜 줄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 때 올때는 이 옷에 속옷 다 벗고와. 스타킹만 신
고... 아마 재미있을거야."
"예..."
"낮에는 나의 소유고 저녁때는 동수놈의 꺼라... 재미있지 않아? 두 남자에게 공유된다는게..."
정희는 기가 막혀서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이러한 사실을 동수에게 모두 고백해야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서 떠나지 않았지만 막상 닥치고 나니 용기가 나질 않았다. 동수는 아직도 사무실로 오질 않았는데 잠시후에 은영이 출근하
였다. *사장이 은영에게로 달려가서 포옹을 하려고 했지만 은영은 그의 손길을 뿌리치고는 소파로 와서 털썩 주저앉았다.
"밤새 시달렸더니 너무 힘드네. 언니! 나 커피 한 잔만 타줘."
"니가 타먹어!" 정희는 소리를 지르고는 사무실을 나갔다. 은영은 투덜거리면서 커피를 한 잔 타서는 다시 소파로 왔다.
*사장은 정희를 뒤쫒아서 사무실을 나갔다. 은영은 동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동수씨! 어디에요? 저는 지금 출근했어요. 덕분에 실컷 섹스를 했네요. 어서 사무실로 들어오세요."
은영은 통화를 마치자 소파에 기대어 졸기 시작했다. 사무실 문을 열어놓은채로 은영은 소파에서 잠들어 버렸다. 동수는
사무실로 돌아와 은영이 잠든 것을 보고는 그녀를 깨웠다. 은영은 동수를 보자 반가워하면서 껴안으면서 좋아했다.
"동수씨... 어젠 너무 했어요. 그 사람들 보고 저를 데리고 가도록 했다니... 아직 제 마음을 받아주실 준비가 덜 된거지요?
괜찮아요. 저 은영이는 기다릴 수 있어요. 저 배고픈데 점심 사줘요."
"밥보다 옷부터 사러가자!" 동수는 어제부터 입고 있던 옷을 그냥 걸치고 있는 은영이가 미안했는지 백화점에 옷을 사러
갔다. 어제 정희에게 사주었던 옷과는 달리 은영에게는 예쁜 팬티에 스타킹, 그리고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타이트한 미니
스커트를 사주었다. 은영은 새로 산 옷이 마음에 든다면서 동수에게 거의 안기다시피 하였다. 동수는 친밀감이 덜 느껴지는
정희보다 은영이가 더 편안하게 느껴졌다. 은영이가 조금만 더 키가 컸더라면 조금만 더 예뻤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
다. 은영은 *사장에게서 오늘 점심때 정희를 다른 사내 2명과 함께 00식당에서 따먹을거란 말을 들었었는데 어떻게 하면
우연을 가장해서 그 사실을 동수에게 흘릴까하고 고민하고 있었다. *사장은 그냥 단순히 섹스만 하는게 아니라 정희를 노
골적으로 노출시키려고 한다고 들었었다. 일단은 자신과의 레즈사진과 강간장면들을 가지고 협박을 해서 끌고 다니기는
하지만 언제고 마음이 바뀔수 있기에 확실하게 기를 꺾겠다는 속셈인 듯 했다.
동수는 어제 일이 있었음에도 은영이가 자신을 원망하기는 커녕 마치 즐기게 해줘서 고맙다는 듯이 웃고 나타나자 은영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었다. 섹스돌로 만들어서 즐기기에는 은영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었다.
동수는 은영을 데리고 점심을 먹으러 가게 되었다. 은영은 00식당으로 갈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동수와 함께 00식당으로 가
기로 마음먹었다. 정희는 *사장에게 이끌려 00식당으로 가 있었다. 안쪽 방에 자리를 잡은 정희...이미 속옷은 모두 벗은 뒤
였고 브라며 팬티는 *사장이 가지고 있었다. 다른 손님 두 명이 들어오더니 정희를 보면서 아는 척을 했다. 정희는 입술을
깨물으면서 인사를 했다. 건너편 블럭에서 부동산을 하고 있는 사장들이었고 평소에 물건 받으러 정희가 가면 그녀의 뒷태
를 훔쳐보면서 입맛을 다시던 사내들이었다. *사장은 두 사람이 자리에 앉자 정희로 하여금 테이블 위에 누우라고 시켰고
정희가 눈을 감고 테이블 위에 눕자 원피스 치맛자락을 들춰서 허리 위쪽까지 끌어올렸다. 팬티스타킹만 신은채 민보지를
드러내고 있는 정희의 하체는 너무 섹시해서 한 사람이 손을 뻗어 정희의 음부를 쓰다듬엇다.
"흐흠..." 정희가 신음소리를 냈다.
"형님...아직은 아니구요. 제가 충분히 시간을 드릴테니까 지금은 눈으로만 구경해주세요."
"알겠네...너무 예뻐서 내가 그만..."
"평소에 이년 보실 때마다 어떠셨어요? 한번쯤 따먹었으면 좋겠네..라고 생각하셨었지요?"
"그럼그럼... 터질듯한 히프에 슬쩍슬쩍 보여주는 팬티하며... 창녀야..."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이년을 가지실 수 있어요. 단, 여덟명이 공유로요. 저하고 일곱분만 받습니다."
"비용은 얼마나 들고 공유조건은 뭐야?"
"제가 이년을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가지고 놀 수 있거든요. 그래서 단돈 500만원 내시고 한 번 데리고 놀때마다
이년한테 화대로 3만원만 찔러주시면 되고 이용가능한 날짜는 일주일에 두번, 그리고 하루에 3시간씩 가능하십니다.
데리고 노시는 방법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요. 혼자서 갖고 노시던 여러명이서 하시던 무관합니다. 다만, 한번에 다섯명이상
은 곤란하고 신체 훼손되는 일만 없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관계 할 때는 콘돔을 껴야 하는건가?"
"임신 같은 것은 걱정하지 마시고 질내 사정하셔도 됩니다."
"예전부터 몸팔고 다녀서 더러운 건 아니겠지?"
"이 년 애인도 있고 나름대로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500만원에 섹스파트너라 구미가 당기는데.. 언제까지 결정하면 되나?"
"일단 오늘 한번 맛보시고 맘에 드시면 내일까지만 결정해주시면 됩니다. 절대 후회안하실 겁니다."
*사장은 정희에게 테이블 위에서 내려와서는 두 사람 옆에서 엉덩이를 쳐들고 머리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라고 시켰다.
얇은 원피스 속으로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비쳤고 *사장이 치마자락을 걷어올려서 엉덩이를 그대로 노출시켰다. 팬티스타
킹에 쌓인 정희의 육덕스러운 하체가 그대로 드러나자 두 사람은 입맛을 다시면서 좋아했다. 마침 은영과 동수가 우연아닌
필연으로 옆방으로 들어왔다. 방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이동식 칸막이로 가려진 공간으로 옆방에서 하는 말소리가 그대로
다 들려왔다. 은영은 *사장의 목소리를 듣고서 정희네가 바로 옆방에 있다고 직감하고는 일부러 목소리를 조용하게 말했
다.
"동수씨! 오늘은 뭐하실거에요?"
"손님 좀 만나고 사무실에서 내근하려구요. 왜요?"
"가능하면 동수씨랑 시간 스케쥴을 맞추려구요."
"..."
"동수씨... 정희언니만 좋아하지말고 저도 좀 사랑해줘요. 예?"
동수는 은영이 치근덕거리는 것을 재미있어하면서 자꾸만 호응해줬다. 동수가 빙그레 웃자, 은영이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더니 동수 옆자리로 와서는 치마를 걷어올리고는 동수의 손을 음부에 잡아 끌었다. 동수는 은영의 유혹에 호응을 하더니
아예 은영을 바닥에 자빠뜨리고는 키스를 하면서 음부를 더듬었다. 스타킹과 팬티를 끌어내리고는 손으로 은영의 보지며
항문을 주물러댔다. 은영은 눈을 감고 동수의 애무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옆방에서는 *사장의 명령으로 정희가 원피스를 벗고 상체는 알몸, 하체는 팬티스타킹만을 신은채로 식사가 차려진 옆테
이블위에 엎드려 있었다. 사장 중 한명이 정희의 뒤로 다가가서는 스타킹을 허벅지까지 끌어내리고는 보지며 항문을 주물
렀다. 정희는 신음소리를 내었고 *사장은 정희의 입에 손을 닦는 행주를 쑤셔넣었다. 사내는 손날을 세우더니 정희의 보지
속에 찔러넣었다. 그의 변태적인 행위에 정희는 보지가 찢어질 듯한 고통을 느꼈다. 그는 다시 양손으로 정희의 히프가
찢어져라 좌우로 벌려서는 벌어진 항문입구에 숟가락을 쑤셔넣었다. 정희의 항문이 찢어질듯이 팽팽하게 벌어졌고 입을
막고 있는 행주사이로 신음소리가 흘러나왓다. 사내가 흡족한 얼굴을 하면서 정희에게서 물러나자 정희의 항문에 금속숟가
락이 박혀서 마치 꼬리처럼 보였다. 다음 사내는 숟가락을 더 쑤셔넣고는 좌우로 돌려댔다. 항문속에서 직장 내부를 긁어
댈때마다 정희는 고통스러웠다. 게다가 그것을 갑자기 빼내자 큰 고통이 밀려왔다.
동수는 한참을 애무하다가 은영의 속옷을 올려주고는 치마를 내렸다. 대낮에 식당에서 섹스를 하기에는 부담스러웠기 때문
이었다. 은영은 아쉬워하면서도 동수 옆자리에 바짝 붙어앉아서는 다리를 밀착했다. 은영은 *사장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00식당 룸에 들어와 있느냐?라는 것으로 그렇다라는 답이 오자, 은영은 동수에게 정희의 존재를 알려야겠다고 생각하고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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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은영의 계략으로 *사장과 다른 두 사람에게 추행당하고 있는 장면을 동수에게 발각당한 정희... 동수는 은영에게
마음을 더 쓰기 시작하고... *사장의 음흉한 계획을 동수가 묵인하면서 정희는 *사장과 그 주변인들에게 공유되는 지경에
처하게 되는데... 은영은 더욱더 노골적으로 동수를 유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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