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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S/N] 타락의 페이트 <7> 로리로리


[FATE S/N] 타락의 페이트













<7> 로리로리


 










"흐.....흐앗....이.....이리야! 하우웅...."




경악에 찬 아이리가 삽입된 자지의 진퇴운동에 쾌락을 느끼면서도, 눈을 몇 번 감았다 떴다 하는 순간



신지가 멍해 있는 이리야를 으차 안고서, 박히고 있는 아이리의 눈앞으로 가져왔다.



아직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남학생들이 다가와 이리야의 주변을 둘러싸기 시작했다.




"하아앙! 이....이리야! 어...어떻게 여기에......흐으윽!"




대답은 신지가 대신 해 주었다.




"이리야가 지난 번에 누님 집에서 우리가 떡치는 걸 봤대." 



"하아아아.....그......그런 일이..........마......말도 안돼......"




이토가 경악하는 그녀를 위로해 주었다.




"누님. 너무 걱정하지마. 의외로, 이리야 누나는 아이리 이상으로 소질이 있다니까!"



"그...무....무슨? 서....설마......하아?"




모녀의 진홍빛 눈이 몇 초 간 마주쳤다. 그리고 서로의 눈동자 속에 깃든 흥분감을 깨달았다.




"어, 엄마....!"



"아아....이.....이리야가..........."




신지가 이리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재촉했다.




"이리야? 고백할 게 있지?"



"그...시, 시, 신지님........"



"!!!"



"후후, 역시 모녀라 이건가? 귀엽게 머뭇거리는 것까지 너무 똑같잖아!"




신지가 피식 웃으면서 감탄하고, 이토가 치마 위로 그녀의 엉덩이를 만져대며 말했다.




"이리야 누나, 엄마가 기다리고 있잖아. 어떻게 우리들의 좆물처리담당을 맡게 됐는지 말해줘야지?"



신지가 이리야의 교복 단추 몇 개를 풀면서 옷 위로 아담한 유방을 주물럭 댔다.





그리고 입을 연 이리야.



그녀의 몸을 만지는 손길 때문에 중언부언했지만, 대충 요지를 요약하자면 이렇다.



몇 주 전, 학교에서 센터시험(=일본의 수능시험) 접수를 하라고, 고3들의 수업을 일찍 끝내고 집에 보내주었다.



마침 아빠가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간 날이라, 엄마가 외로워 할 것 같아서 평소보다 빨리 집에 갔더니,



결석했다는 시로의 친구들과 엄마가 저택의 안방에서 파워섹스를 하고 있던 것이다!!



너무나 놀라서 자기 방에 틀어박혀 있다가 잠들었고, 일어났을 땐 아무 일도 없어서 꿈인 줄 알았었지만,



안방을 조사한 끝에 정액이 눌러붙은 흔적을 찾아내 사실임을 깨달았다.



다음날, 학교에서 신지들을 만나 옥상에 불러 얘기하고 추궁했더니, 신지들은 강간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것이었다.



자기는 믿지 못하고 설전을 벌였지만, 그날 저녁 . . . .

시장에 갔다온다고 외출한 엄마가 신지의 집에 들어가서 난교를 하는 것을 봐 버렸다.



충격에 빠진 상태에서, 차라리 자신의 몸으로 만족시켜 줄테니, 엄마를 놓아달라고 신지에게 사정했다.




상당히 진실에 근접한 스토리였다. 여기서 고치고 추가할 게 있다면,

이 "이리야 따먹기"는 신지들의 치밀한 안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우선, 그들이 소장 중인 아이리스필 주연의 야동을 학교에서 이리야에게 보여주며 협박했다는 것,



그리고 믿지 못하는 그녀에게 아이리가 에미야 가와 마토우 가에서 파워색스하는 장면을 실시간 관람시켰다는 것.



아무튼 과정이 어떻든 간에, 결과는 똑같았다, 이리야가 충격적인 진실을 접하고 난뒤, 불과 일주일이나 지났을 때.




"후에에엥! 흐아아아앙! 시로 친구들한테 내가.....하앙......후아아아악! 하아! 하앗! 흐아악! 아앙....이거 너무 좋아!"




-찔꺽찔꺽 찔꺽 푸욱 찔꺽 푸욱 퍼억




"크, 이리야 누나,. 아래 쪽으로 좆물 쏜다......으음...."




-슈우우우우우욱




"아아아.........하아아앙......더 이상....흐윽.... 못 버티겠어.....하아악....."




신지의 자지가 이리야의 처녀막을 뚫고 그녀를 여자로 만들 때는 무척 아파했지만,



수백번 가까이 남학생들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일상을 반복하면서,



이젠 질 쪽은 물론, 그것보다 더 아파했던 항문조차도, 자지가 돌입하면 바로 느껴버리는 민감한 성감대가 되어 있었다.




"헉, 헉, 누나, 우리를 만족시키려면 멀었는데, 오히려 누나가 만족하면 어떡하자는 거야? 헉, 헉"



"하으으으응....하우웅....미....미안해.....우우우으으..."



"그럼 정해졌네. 누나도 아이리 누님을 도와서 우리의 좆물받이로 남는거야!"



"하아앙......그....그건......흐으으......앙?."



"약속했잖아 누나, 헉, 헉, 우리를 만족시키면 아이리 누님이랑 더 이상 안하기로 했지만,



우리도 잃기만 할 순 없으니까, 헉, 헉,, 반대의 경우에는 누나도 우리들을 도와주기로."



"크으으으응......후우우......내......내가........하아....?"



"안 그러면, 아이리 누님을 더욱 심하게 괴롭힐 거야. 그리고 약속을 지키지 않은 아이와는, 더이상 안해줄거야."




열심히 이곳저곳을 박아대며 그녀를 절정 직전으로 몰아가던 자지들이 구멍 끝에서 뚝 움직임을 멈추었다.



대신에 남학생들의 손들은 이리야의 아담한 체구 이곳저곳을 자극하고 있었다.



순간 백번도 더 갈등하던 이리야는 마침내 굴복하고 말았다.




"하으으....이건....하우......너무 심한데.....우우.........알....알겠어.......너희들 말대로....그....."




이리야의 목소리가 점점 줄어들자, 신지는 자신의 자지를 질 끝에 살짝 걸쳐주며, 그녀의 처지를 재확인 시켰다.




"응, 뭐라고? 누나? 훗."



"우우우......저 이리야스필은..... 앞으로 여러분들의 그.... 정액받이가 되겠습니다. 마...마음껏 이용해 주세요....앗! 하앗!."




수치심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애처롭게 말하는 꼬마 공주님의 자태에, 신지조차 참지 못하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펑 젖어 꿀물을 흘려대는 이리야의 보지를 마음껏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그런!! 이리야가.....이리야가.....아아아..."




아이리스필은 이리야가 자신과 같이 아이들의 좆물받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들으며,



경악하면서도 흥분했는지 얼굴이 발그레해진 체 신지에게 밑을 빨리고 있었다.



자기 자신의 타락을 고백하는 이리야는 물론,

이 순수한 소녀의 배덕적인 이야기를 듣는 남학생들 모두 좆을 세우고 열광했다.




"역시 모녀란 건가. 과정은 달라도 결과는 똑같구나. 보통 여자들은 이 정도까진 가진 않는다구.




그 키리츠쿠 씨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시로 걔는 정의의 아군인가 뭔가 완전히 순수한 과던데.



아인츠베른 가의 혈통에 음란한 피가 섞여 있는 건가?"



신지의 말에 차마 반박하지 못하는 아이리스필의 뇌리에 처음, 자신이 그에게 아랫도리를 열어 주었던 일이 떠올랐다.





 


원래 아이리는 아인츠베른가의 비밀병기인 호문클루스로,

인간이 흔히 느끼는 성욕이나 성감같은 것들을 알지 못하는 신체였다.



다만 불능은 아니어서, 키리츠구와 혼인한 뒤에, 순수히 정신적인 교감을 바탕으로 한 두어 번의 정사를 치른 것으로



이리야스필을 임신했던 것이다.



아무리 둘 간의 사랑이 깊다고 해도, 합리적인 키리츠구가 단지 자신만의 쾌락을 위해



목석 같이 움직이는 자신의 아내에게 그 짓을 하자고 말할 리는 없었다.



그리고 10년 전, 그 날, 호문클루스로서의 신체 기능이 점점 한계에 달하면서



이리야는 얼마 안 남은 생애의 죽음을 각오했지만, 남편 키리츠구가 성배에 무슨 짓을 했는지



기적이 일어나 자신의 몸이 다른 인간들과 다름없는 정상적인 신체로 변하면서, 새로운 생애를 시작하게 되었다.



비록 키리츠구가 불능에 불구가 됐지만, 이 착한 아내는 항상 그를 보살피면서



독일에서 데려 온 이리야, 새로 입양한 시로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이때부터 그녀가 다른 이들처럼 성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는 마련되어 있었던 것이지만,



아무와도 그런 걸 경험할 수 없었던 아이리는 10년 동안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부터 한 반 년 쯤 전인가, 그 날....



어릴 적부터 아들의 친구이자, 자신과 같은 마술사 가계의 인물인 마토우 신지 군, 그를 따르는 몇몇 남학생 아이들이



그녀의 사랑스러운 아들 시로를 따라 에미야 가에 놀러왔다.



그들은 이미 어릴 적부터 시로의 집에 자주 놀러온 덕분에, 아이리도 잘 아는 아이들이었다.



갑작스러운 방문이었기에, 그녀는 아이들이 먹을 것을 사기 위해 시장에 가서 과일과 음료수를 사들고 집에 돌아왔다.



사온 것들을 시로의 방으로 가서 나눠줬는데, 시로와 몇몇 아이들은 정신없이 보드게임에 빠져 있었지만,



마토우 군과 다른 아이들 몇 명이 안 보였다.



그새 돌아갔거니 하고 자신의 방으로 향한 아이리,



그러나 살짝 열려진 문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안쪽에서 들리는 소리에 그녀는 놀라서 걸음을 멈추고 안쪽을 엿보았다.




"하아아아아..... 시로 어머니.... 으으윽......




놀랍게도 신지와 아이들은 그녀의 방에 몰래 들어와



그녀가 이성적으로만 알고 있던 "자위행위"란 것을 하고 있었다.



별 생각 없이 침대 위에 벗어던지고 나갔던 자신의 팬티와 다른 속옷들을 킁킁 냄새 맡거나



자신들의 자지에 감싸서 문지르며 용두질을 하고 있었다.




"나, 남자의 성기..........!"




거무튀튀하게 솟아 있는 육봉,



굉장히 오랜 만에 보는 남성기였는데, 하나같이 하늘을 찌를듯 발기해 있는 아이들의 그것을 보는 순간,



난생 처음 느껴보는 이상한 감정이 가슴 속에서 스멀스멀 피어났다.




"이......이건 무슨 감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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