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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S/N] 타락의 페이트 <4> 세이밥 폐하의 쾌락


[FATE S/N] 타락의 페이트













<4> 세이밥 폐하의 쾌락


 















음흉한 미소를 짓는 어쌔신의 머릿속에



얼마 전 야밤에 혼자서 류도우사로 찾아와 산문을 지키는 자신을 뚫고 가려 했던 서번트가 떠올렸다.



서쪽 먼 나라의 이름높은 기사왕이지만, 희대의 검술솜씨를 지녀, 코지로 자신과도 막상막하로 싸웠던 금발의 여성.



한동안 캐스터에게 정력을 쏟느라고, 검술실력이 떨어졌는지 하마터면 리타이어될 뻔했지만,



절체절명의 순간에, 갈고 닦은 비전을 준비해, 생리학적 응용을 가미한 "츠바메가에시"를 펼쳤다.



세이버가 세 방향으로 덮치는 육봉에 심히 당황하며 검까지 놓칠 뻔 하며 흔들렸기에, 사로잡을 수 있었다.



"큭, 한 나라의 왕 치고는 꽤나 순수했던 모양이구려. 그덕분에 나한테 따먹힐 줄은 몰랐겠지. 뭐, 덕분에 소인은 황홀했지만."



일반적인 영령의 경우였으면,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겠지만 그녀에게는 몇 가지 불운한 우연이 겹쳤다.



"바보같이 마스터 몰래 나왔는데다가, 시로우인가 하는 그 자식이 애송이 마술사여서 마력연결이 좋지 않았었지,



게다가 영체화도 잘 안되었고.. 휴우, 하마터면 그냥 보내버릴 뻔 했지 않았소."



결국 그런저런 불운들이 겹쳐 세이버는 자신에게서 탈출할 수 없었고,



코지로는 메데이아와 비견될만한 쪼임을 지닌 아르토리아의 보지에 신나게 박아댈 수 있었다.



"아앗! 아아아악! 하아아아악! 이....이.....비열한 악적! 아아...안됩니다!! 우웁!!"



푸른 빛 눈동자를 크게 뜨고 금발의 머리를 흔들어 대며, 그의 삽입을 완강히 거부하던 정의의 기사왕,



굉장히 의지가 강했는지, 자신의 거대한 육봉으로 한 세 시간 쯤 질 속을 녹여주고,



스님들까지 깨워서 돌림빵을 놓아 정액으로 목욕을 시키고 나서야, 섹스에 중독된 색녀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



"하아아아앙.........코지로씨.........죄송합니다아......부디 냄새나는 자아지로....헤에.....제 보오지에....흐앙...좆물을 가득 뿌려주세요.....우우우..."




착한 어쌔신은, 쾌락을 알아버린 세이버 폐하의 수치스런 부탁을 거부하지 않고,



해가 뜨기 직전까지 실컷 사랑해주어 자신의 여자로 만든 뒤 돌려보냈다.




그 후 코지로는 종종 정찰을 목적으로 후유키 시로 나갈 때마다,



에미야 가에 잠입해, 꽤나 잘만들어진 연무장에 가서



세이버와 같이 검술대련을 하는 게 일상이었다.



기사왕의 서양식 검술과 자신의 동양식 검술이 얽히며 상호 간에 단점을 보완해주고 무술적인 영감을 열어주는지,



요즘 그녀와 자신은 새로운 경지를 맛보고 있었다.



물론 대련의 끝은 항상 똑같았다.



"츠바메가에시"가 펼쳐지고, 세이버는 조금씩 능욕당하면서 숨이 가빠지며 집중력을 잃는다.



엑스칼리버로도 베어지지 않는 단단한 강도의 육봉이 좆물냄새를 풍기며 우리 아르토리아 양의 세 구멍을 공략한다,



여기에 코지로의 검 "모노호시자오"까지 짓쳐들어 오면, . . .



결국 질이든 항문이든 입쪽이든 어느 한 구멍 쪽의 방어가 뚫리면서, 정신이 패닉 상태에 빠져 버린다.



이때 흥분하여 제정신이 아닌 그녀의 세구멍에 동시에 삽입하면 게임오버!




"아직 항문은 많이 아파하지만, 노력하여 조금씩 느끼고 있는 것 같으니,. 보답으로 확실히 개발해주도록 하겠소. 후후."



 


코지로가 류도우사의 산문을 나선지 정확히 한 시간 반이 흐른 후,



엑스칼리버를 놓친 세이버의 푸른 눈이 열락으로 물들어 크게 뜨여지고,



두 갈래로 묶인 백금발이 쉴새없이 흔들리며, 코지로의 자지들이 그녀의 음탕한 살구멍 깊숙이 꽉 채워졌다.



-푸우욱! 질퍽 즈퍽 쯔퍽 찌걱 찌걱 질퍽 질퍽 퍽 퍼억 퍽



"아앗! 하아아아앙! 우왓! 비겁합니다! 코지로님.....우웁!! 하아아앗! 하앗! 하앗! 하아앗!"



"후후, 소인의 육봉(肉棒)도 봉(棒)의 일종이오, 아르토리아 전하.."



"하악! 학!.....그...그런.....하우웁!..아앙.." 우우움..."



"윽, 전하의 뒷구멍이 소인의 육봉을 아주 강력하게 쪼여주시는데.. 으윽!



야들야들한 앞구멍으로 연환공격까지! 과연 기사왕답게 놀라운 대응력이오.. 헉...헉...."



"하우우우웁...우우웅....하이이잉..."



우리의 아서 팬드래건 전하는 도저히 대답할 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



하긴 제정신이라 해도 입에 자지가 물려 있는 처자가 어떻게 대답을 할 수 있겠는가?



-찔꺽 찔꺽 찔꺾 찔꺽 찔꺽 쯔어업 쭈웁 쯔으읍 쪼옥 후루룹



-퍼억 퍽 퍽 퍽 푸욱 팍 찰싹!!



음흉한 어쌔신과 배덕한 기사왕이 더욱 격렬하게 맞붙으면서, 에미야 가의 연무장은 후끈하고 음란한 열기로 가득 채워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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