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공유하다.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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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동현(36세. 무직.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실직상태. 낙오자가 되어 버렸다는 생각에 삶의 의욕을 잃고 살아감.)
와이프 - 정희(32세. 동현의 실직으로 인하여 결혼 전에 일했던 부동산일을 시작함. 육덕스러운 몸매에 외모는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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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은 오늘도 정희가 출근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었다. 나에게도 한때 저런 즐거운 시절이 있었다.
업무때문에 들렀었던 부동산에서 손님과 직원으로 만나 인연이 되어 결혼에까지 이르렀던 그와 정희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지만, 갑작스레 밀어닥친 경기하락으로 인해 동현이 실직당하게 되면서부터 상황이 바뀌게 되
었다. 정희는 아직 애가 없는 관계로 동현을 대신해서 돈을 벌러 나가야 하는 처지가 되었고 고졸출신의 유부녀가 할 수 있
는 일은 육체노동을 하거나 아니면 전에 일하던 부동산일밖에 없는 듯 했다. 정희는 상가지대에 있는 부동산에서 일을 시작
하게 되었다. 정희는 결혼후 살이 많이 찐 것 같다면서 항상 투정이었는데 동현이 보기에도 군살이 많이 붙었고 원래 처녀
적에도 육덕스러웠던 몸매가 이제는 풍만하다못해서 뚱뚱이 같아 보이기까지 했다. 처녀적에 입던 옷들은 이제는 거의 터
져나갈 수준이 되어 버렸는데 덕분에 헐렁했던 옷들을 입으면 속옷라인들이 비칠 정도였다.
결혼전에 연애시절에 동현은 정희에게 항상 예쁘다고 칭찬하면서 좀더 섹시하고 노출도가 있는 옷들을 입도록 분위기를 조
성했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정희와 함께 들로 산으로 바다로 사진촬영을 하러 다녔었다. 항상 모델은 정희가 되었었고 배경
사진이나 단순한 모델사진을 넘어서서 조금씩 노출사진에 도전하면서 같이 스릴을 느끼곤 했다. 그런 상황은 결혼해서도
마찬가지였었는데 실직이후에는 그럴 기회가 좀처럼 오질 않았다. 일단 정희가 바깥일로 인해서 피곤함을 호소하고 있었고
이제는 그런 섹스러운 취미를 갖는다는 것 자체가 사치스럽게 느껴졌었기 때문이었다.
정희는 비록 살찌고 육덕스러운 유부녀이긴 했지만 늙은이들만 있었던 부동산에는 삶의 활력소이자 예쁜 꽃처럼 취급되었
다. 사장이나 다른 직원들도 그렇고 드나드는 상가주인들, 사장들 모두에게는 한번 품어보고 싶은 젊은 여자로 보이고 있었
다. 한두달 탐색기가 지나고 정희는 처녀적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활발하게 일을 했는데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
면서 전보다 많이 날씬해져서인지 옷차림이 다소 과감해지는 모습이었다. 거의 매일매일을 미니스커트나 타이트하게 피트
되는 옷을 입고 다녔고 손님들에 대해서도 약간은 과감해보일정도로 대쉬를 하곤 했다. 식사를 같이 하는 것은 기본이고 때
로는 술자리에 까지 동석을 하곤 했다. 동현은 저녁때 술에 거나하게 취해서 들어오는 정희를 바라보면서 애처로움과 함께
섹스를 하고 싶다는 성욕을 동시에 느끼곤 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정희에게 꿀물이라면서 최음제를 녹인 물을 마시게 하고
는 정희가 정신을 잃으면 안방이나 거실에서 정희의 옷을 하나씩 벗겨가면서 그동안 못했던 섹시촬영을 하였다. 그리고 자
신의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게 되면 섹스를 했다. 그는 점점 변태적인 욕구가 커져만 갔다.
오늘도 정희는 어제의 숙취를 뒤로 한 채 타이트한 가죽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출근했다. 동현은 간단히 청소를 마치고는 PC
를 켜고 어젯밤에 찍어두었던 정희의 섹시사진을 편집하고 정리했다. 그 중에서 잘 나온 몇 장은 얼굴하고 배경부분을 처리
하고는 성인사이트에 게시하였다. 그는 전에 올렸던 아내사진들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바지위로 자위를 했다. 댓글 작성
자들 중 몇명은 아내를 공유하자면서 노골적인 내용과 함께 자신들의 이메일을 추가하였고 좀더 자극적인 사진들이 있으면
메일로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있었다. 동현은 갑자기 무엇에 홀렸는지 결혼전 찍어두었던 아내사진 중 몇 장을 얼굴만 가리
고 한 명에게 보내주었다.
정희는 아침부터 음부와 항문이 쓰라렸다. 어제 자신이 취해서 들어온 뒤로 남편이 강제로 삽입한 것 같았다. 출근해서도
느껴지는 고통에 잠시 남편이 얄미웠지만 어쨌든 능력있는 남자가 때를 잘못 만나서 힘을 못쓴다는 생각에 좀 불쌍한 생각
이 들었다. 수첩을 펴고 오늘 스케쥴을 확인하고는 오늘 저녁에도 술 접대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는 미간을 찌푸렸다. 상
대가 주변에서 변태라고 소문난 건물주인이었는데, 어렵게 부탁해서 식사겸 간단히 반주를 하기로 약속한 터였다.
정희네 부동산 사장은 오늘 정희와 변태사장과의 술자리가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는 변태사장으로부터 초대를
받은 상태엿지만 정희에게는 아무런 이야기도 해주질 않았고 어떻게 보면 그가 정희를 변태사장에게 상납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처음 정희와 면접을 보고 그녀를 선택했을 때 사장은 정희의 능력을 본 것이 아니라 그녀의 벌려진 다리사이에 언
듯 노출된 팬티를 보고 바로 선택햇엇다. 주변 늙다리들에게 정희를 돌렸을 때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거라 생각한 것
이었다. 어차피 면접보면서 집안형편은 다 들은 상태였고 유부녀란 이유로 정희가 자신의 의도를 알아차린다해도 쉽게 피
하지는 못할거라 생각했다. 고맙게도 정희는 그의 예상을 깨뜨리지 않고 노출도가 좀 있는 옷차림을 즐기는 편이었고 평소
에도 사장과 손님들은 정희와의 식사를 고대하고 있었다. 단돈 만원에 정희의 치마속이나 브라라인 아니면 가슴골과 유방
까지도 쉽게 볼 수 잇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에게 정희는 유부녀 창녀로만 인식되어 있었다.
동수는 메일 한 통을 받았다. 그것은 아까 오전에 자신이 보내준 와이프의 처녀적 사진에 대한 답장이었다.
"**님께. 보내주신 사진들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비록 이분이 현재 유부녀로 당신의 섹스파트너이긴 하지만 아직도 섹스
어필능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노출욕구가 충분히 잇으신 것으로 생각되오니, 혼자만 가지고 계시지 말고 같이 공유하심이
어떠실런지요? 술에 취해야만 이런 사진을 찍고 섹스를 하실 수 있는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받
아들일 수 잇는 여자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연락을 기다립니다. +++ 올림."
내용은 간단했다. 섹스파트너라고 소개한 정희를 혼자서만 데리고 놀지 말고 여러명이서 같이 공유하고 대신에 동현이 원
하는 모든 섹스판타지를 언제어디서든 실현할 수 있도록 정희를 조교시켜 준다는 것이었다. 사실 요즘 정희와 함께 있더라
도 예전처럼 순종적이거나 자신을 존중해주는 느낌이 많이 사라진 것은 사실이었다. 힘들다는 핑계로 노출사진을 찍는 것
을 거부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제는 섹스마저도 회피하는 실정이었다. 동현은 욕구불만때문에 폭발직전이었다. 그는 메일
에 좋다는 동의의 답을 보냈다. 다시 메일이 도착했다.
"먼저 필요한 준비물이 있습니다. 섹스파트너 분의 주민증이나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고 이 여자분이 일을
하고 계시면 그 명함이 필요합니다."
동현은 정희의 주민증하고 명함을 스캔하여 그 남자의 메일로 보냈다.
다시 메일이 도착했다.
"윤정희... **님의 섹스파트너인 이 분은 이제 우리 모두의 섹스파트너가 되었습니다. 1달만 시간을 주시면 **님이 원하는
그 어떠한 환타지도 모두 만족시켜드릴 수 잇는 최고의 여자가 될 것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왠지 모를 흥분감이 느껴졌다. 불안감과 기대감이 함께 했다. 그 어떠한 섹스환타지라면...? 그는 예전부터 정희를 데리고
한적한 곳에 가서 알몸촬영을 하거나 끈비키니만 입힌 채 촬영모델로 삼아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꼴리면 섹스를 하는 동물
적인 관계를 가져보고 싶었지만 혼전 섹스까지도 허락하던 정희가 그런 것만은 못하겠다면서 거부하는 통에 아직도 그의
상상속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것도 할 수 있을까? 공공장소에서의 노출은...? 아... 설레임...
"당신이 정희에게 요구하고 싶은 섹스판타지는 무엇입니까? 우선순위를 정하여 다섯개만 적으세요."
동현은 자기가 상상해 오던 것들을 차례로 적었다. 첫번째는 노래방에서의 윤간. 적어도 다섯명한테는 당해야지. 저녁내내
당하면 한명당 두세번은 할 수 있을거야. 두번째는 야외알몸 또는 끈비키니 촬영 그리고 촬영이 끝나면 사진사들에게 윤간
을 당하고 세번째는 노숙인들에게 성봉사. 한 10명한테 당하면 되려나? 네번째는 부동산에서 창녀짓하기. 손님들한테 막
대주고 직원이나 사장이랑도 하고... 다섯째는 외국인들에게 강간당하기... 등이었다. 이 모든게 그동안 집에서 놀면서 봐둔
A/V장면들에 정희를 대입시켜서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자위를 해온 결과였다.
와이프 - 정희(32세. 동현의 실직으로 인하여 결혼 전에 일했던 부동산일을 시작함. 육덕스러운 몸매에 외모는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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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은 오늘도 정희가 출근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었다. 나에게도 한때 저런 즐거운 시절이 있었다.
업무때문에 들렀었던 부동산에서 손님과 직원으로 만나 인연이 되어 결혼에까지 이르렀던 그와 정희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지만, 갑작스레 밀어닥친 경기하락으로 인해 동현이 실직당하게 되면서부터 상황이 바뀌게 되
었다. 정희는 아직 애가 없는 관계로 동현을 대신해서 돈을 벌러 나가야 하는 처지가 되었고 고졸출신의 유부녀가 할 수 있
는 일은 육체노동을 하거나 아니면 전에 일하던 부동산일밖에 없는 듯 했다. 정희는 상가지대에 있는 부동산에서 일을 시작
하게 되었다. 정희는 결혼후 살이 많이 찐 것 같다면서 항상 투정이었는데 동현이 보기에도 군살이 많이 붙었고 원래 처녀
적에도 육덕스러웠던 몸매가 이제는 풍만하다못해서 뚱뚱이 같아 보이기까지 했다. 처녀적에 입던 옷들은 이제는 거의 터
져나갈 수준이 되어 버렸는데 덕분에 헐렁했던 옷들을 입으면 속옷라인들이 비칠 정도였다.
결혼전에 연애시절에 동현은 정희에게 항상 예쁘다고 칭찬하면서 좀더 섹시하고 노출도가 있는 옷들을 입도록 분위기를 조
성했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정희와 함께 들로 산으로 바다로 사진촬영을 하러 다녔었다. 항상 모델은 정희가 되었었고 배경
사진이나 단순한 모델사진을 넘어서서 조금씩 노출사진에 도전하면서 같이 스릴을 느끼곤 했다. 그런 상황은 결혼해서도
마찬가지였었는데 실직이후에는 그럴 기회가 좀처럼 오질 않았다. 일단 정희가 바깥일로 인해서 피곤함을 호소하고 있었고
이제는 그런 섹스러운 취미를 갖는다는 것 자체가 사치스럽게 느껴졌었기 때문이었다.
정희는 비록 살찌고 육덕스러운 유부녀이긴 했지만 늙은이들만 있었던 부동산에는 삶의 활력소이자 예쁜 꽃처럼 취급되었
다. 사장이나 다른 직원들도 그렇고 드나드는 상가주인들, 사장들 모두에게는 한번 품어보고 싶은 젊은 여자로 보이고 있었
다. 한두달 탐색기가 지나고 정희는 처녀적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활발하게 일을 했는데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
면서 전보다 많이 날씬해져서인지 옷차림이 다소 과감해지는 모습이었다. 거의 매일매일을 미니스커트나 타이트하게 피트
되는 옷을 입고 다녔고 손님들에 대해서도 약간은 과감해보일정도로 대쉬를 하곤 했다. 식사를 같이 하는 것은 기본이고 때
로는 술자리에 까지 동석을 하곤 했다. 동현은 저녁때 술에 거나하게 취해서 들어오는 정희를 바라보면서 애처로움과 함께
섹스를 하고 싶다는 성욕을 동시에 느끼곤 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정희에게 꿀물이라면서 최음제를 녹인 물을 마시게 하고
는 정희가 정신을 잃으면 안방이나 거실에서 정희의 옷을 하나씩 벗겨가면서 그동안 못했던 섹시촬영을 하였다. 그리고 자
신의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게 되면 섹스를 했다. 그는 점점 변태적인 욕구가 커져만 갔다.
오늘도 정희는 어제의 숙취를 뒤로 한 채 타이트한 가죽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출근했다. 동현은 간단히 청소를 마치고는 PC
를 켜고 어젯밤에 찍어두었던 정희의 섹시사진을 편집하고 정리했다. 그 중에서 잘 나온 몇 장은 얼굴하고 배경부분을 처리
하고는 성인사이트에 게시하였다. 그는 전에 올렸던 아내사진들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바지위로 자위를 했다. 댓글 작성
자들 중 몇명은 아내를 공유하자면서 노골적인 내용과 함께 자신들의 이메일을 추가하였고 좀더 자극적인 사진들이 있으면
메일로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있었다. 동현은 갑자기 무엇에 홀렸는지 결혼전 찍어두었던 아내사진 중 몇 장을 얼굴만 가리
고 한 명에게 보내주었다.
정희는 아침부터 음부와 항문이 쓰라렸다. 어제 자신이 취해서 들어온 뒤로 남편이 강제로 삽입한 것 같았다. 출근해서도
느껴지는 고통에 잠시 남편이 얄미웠지만 어쨌든 능력있는 남자가 때를 잘못 만나서 힘을 못쓴다는 생각에 좀 불쌍한 생각
이 들었다. 수첩을 펴고 오늘 스케쥴을 확인하고는 오늘 저녁에도 술 접대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는 미간을 찌푸렸다. 상
대가 주변에서 변태라고 소문난 건물주인이었는데, 어렵게 부탁해서 식사겸 간단히 반주를 하기로 약속한 터였다.
정희네 부동산 사장은 오늘 정희와 변태사장과의 술자리가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는 변태사장으로부터 초대를
받은 상태엿지만 정희에게는 아무런 이야기도 해주질 않았고 어떻게 보면 그가 정희를 변태사장에게 상납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처음 정희와 면접을 보고 그녀를 선택했을 때 사장은 정희의 능력을 본 것이 아니라 그녀의 벌려진 다리사이에 언
듯 노출된 팬티를 보고 바로 선택햇엇다. 주변 늙다리들에게 정희를 돌렸을 때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거라 생각한 것
이었다. 어차피 면접보면서 집안형편은 다 들은 상태였고 유부녀란 이유로 정희가 자신의 의도를 알아차린다해도 쉽게 피
하지는 못할거라 생각했다. 고맙게도 정희는 그의 예상을 깨뜨리지 않고 노출도가 좀 있는 옷차림을 즐기는 편이었고 평소
에도 사장과 손님들은 정희와의 식사를 고대하고 있었다. 단돈 만원에 정희의 치마속이나 브라라인 아니면 가슴골과 유방
까지도 쉽게 볼 수 잇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에게 정희는 유부녀 창녀로만 인식되어 있었다.
동수는 메일 한 통을 받았다. 그것은 아까 오전에 자신이 보내준 와이프의 처녀적 사진에 대한 답장이었다.
"**님께. 보내주신 사진들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비록 이분이 현재 유부녀로 당신의 섹스파트너이긴 하지만 아직도 섹스
어필능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노출욕구가 충분히 잇으신 것으로 생각되오니, 혼자만 가지고 계시지 말고 같이 공유하심이
어떠실런지요? 술에 취해야만 이런 사진을 찍고 섹스를 하실 수 있는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받
아들일 수 잇는 여자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연락을 기다립니다. +++ 올림."
내용은 간단했다. 섹스파트너라고 소개한 정희를 혼자서만 데리고 놀지 말고 여러명이서 같이 공유하고 대신에 동현이 원
하는 모든 섹스판타지를 언제어디서든 실현할 수 있도록 정희를 조교시켜 준다는 것이었다. 사실 요즘 정희와 함께 있더라
도 예전처럼 순종적이거나 자신을 존중해주는 느낌이 많이 사라진 것은 사실이었다. 힘들다는 핑계로 노출사진을 찍는 것
을 거부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제는 섹스마저도 회피하는 실정이었다. 동현은 욕구불만때문에 폭발직전이었다. 그는 메일
에 좋다는 동의의 답을 보냈다. 다시 메일이 도착했다.
"먼저 필요한 준비물이 있습니다. 섹스파트너 분의 주민증이나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고 이 여자분이 일을
하고 계시면 그 명함이 필요합니다."
동현은 정희의 주민증하고 명함을 스캔하여 그 남자의 메일로 보냈다.
다시 메일이 도착했다.
"윤정희... **님의 섹스파트너인 이 분은 이제 우리 모두의 섹스파트너가 되었습니다. 1달만 시간을 주시면 **님이 원하는
그 어떠한 환타지도 모두 만족시켜드릴 수 잇는 최고의 여자가 될 것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왠지 모를 흥분감이 느껴졌다. 불안감과 기대감이 함께 했다. 그 어떠한 섹스환타지라면...? 그는 예전부터 정희를 데리고
한적한 곳에 가서 알몸촬영을 하거나 끈비키니만 입힌 채 촬영모델로 삼아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꼴리면 섹스를 하는 동물
적인 관계를 가져보고 싶었지만 혼전 섹스까지도 허락하던 정희가 그런 것만은 못하겠다면서 거부하는 통에 아직도 그의
상상속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것도 할 수 있을까? 공공장소에서의 노출은...? 아... 설레임...
"당신이 정희에게 요구하고 싶은 섹스판타지는 무엇입니까? 우선순위를 정하여 다섯개만 적으세요."
동현은 자기가 상상해 오던 것들을 차례로 적었다. 첫번째는 노래방에서의 윤간. 적어도 다섯명한테는 당해야지. 저녁내내
당하면 한명당 두세번은 할 수 있을거야. 두번째는 야외알몸 또는 끈비키니 촬영 그리고 촬영이 끝나면 사진사들에게 윤간
을 당하고 세번째는 노숙인들에게 성봉사. 한 10명한테 당하면 되려나? 네번째는 부동산에서 창녀짓하기. 손님들한테 막
대주고 직원이나 사장이랑도 하고... 다섯째는 외국인들에게 강간당하기... 등이었다. 이 모든게 그동안 집에서 놀면서 봐둔
A/V장면들에 정희를 대입시켜서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자위를 해온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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