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43)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43.

 

－옥션-　7월 22일(금)Ⅱ

「어서 타라」
　
치토세 공항의 센터 빌딩을 나오자,
카지가 마중을 나온 차인것 같은 검은색의 벤츠에
뒷자리 도어를 열었다.
　
밀어넣어지듯이 하고 뒷좌석에 앉는다.
　
운전석에 앉은 남자는,
뒷모습으로는 몸집이 작은 중년과 같이 느껴졌다.
　
몸도 돌리지 않고 두 명이 타는 모습을
주의 깊게 엿보고 있는 것 같다.
　
카지가 근처에 탑승해 도어를 닫자,
운전기사는 아무런 말 없이 차를 발진시켰다.

 

　　　　　　　　　　◆

태양은 가라앉고 있는데 하늘은 아직 조금 밝다.
　
마리코는 창밖으로 흐르는 경치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 나는 어떻게 되어 버리겠지…　
　
카지에게 번농 되고 남편을 계속 배반하는 매일의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절대 맞이하고 싶지 않은 결말… 

그것은 남편과의 이별이었다…
　
9월까지라고 하는 기한을 버팀목으로,
무서운 결말이 생각속에 떠올라서는, 오로지 그것을
애써 지우려는 매일이었다.

― 이 차는 어디로…

아무말이 없는 차안이 왠지 가슴이 답답하다.
　
들리는 소리는 희미한 엔진음과 마리코의 비육속에서
카지의 손가락이 연주하는 추잡한 소리 뿐이었다.

「아…　그…　어디로 갑니까?…」

「옥션 회장이다」

「…옥션?…」

「그렇다.　빈견의 옥션!」

「네, 빈견?…」

「후후.　 너를 팔아 치워 조금 돈을 벌게 해 주려고 해서 말이야」

「어!　그것은…　뭐, 설마!　, 그런…　
   돈이라면 어떻게든 준비하기 때문에, 용서해 주세요!」
　
카지가 씨익~~ 웃으며 마리코를 응시하고 있었다.

「누구라도 좋으니까 추잡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하는 너다.　
   모처럼이니까 제대로 즐기고 돈도 번다면 일석이조이겠지?　
   돈으로 팔리는 매춘부의 비참한 경우가 너에게는 기쁨이겠지!」

「아니…　, 그런…　심하다…　」

― 몸을 팔려?　그런 일을 하면 이제…

「안심해라! 보지만은 지켜 준다.　, 가랑이를 열어!　
   여느 때처럼 보지에 열쇠를 걸어 준다.　너와의 약속이니까.　아하하」

「아…　부탁입니다! 나를 파는 일만은… 용서해 주세요! 부탁입니다···」

「마리코! 이 녀석의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겠지? 자, 가랑이를 펼쳐라!」

「히! 아니∼~~심하다···」
　
카지가 손에 넣고 있던 것은,
마리코의 패스 케이스로부터 빼낸 남편의 사진이었다.
　
마리코의 뺨을 눈물이 타고 흐른다···
　
마리코가 제일 사랑하고 있는 남편과 둘이서 찍은 사진이다.
　
카지가 팔랑팔랑 흔드는 남편이 미소짓는 사진이,
마리코의 뺨을 어루만진다.

― 여보…　미안해요…

마리코는, 운전기사의 뒷모습을 신경쓰면서
흠칫흠칫 다리를 연다.

「그러나, 보지를 주지 않는 매춘부가 팔린다고 생각할까?　
   어떻게 생각하지, 마리코?　구구구」

「……」

「아무튼, 너에게는 보지에 뒤떨어지지 않는 엉덩이의 구멍이
   있기 때문에!　아~하하하」
　
카지는, 젖은 비부 주위의 3개의 라비아 링을 작은 자물쇠로 닫아 갔다.

「그…　얼굴은 숨기게 해 주세요…　부탁입니다…」
　
울먹이는 소리로 애원 하는 마리코는
터무니없고 불쌍하고 깨끗했다.
　
몸부림 하는 만큼 더욱 더 마리코를 범하고 싶은
욕구가 밀어 올려 온다.
　
카지는 정체가 알려지지 않는 아마담의 엄명이 없었으면
이 장소에서 마리코를 밀어 넘어뜨려, 바지 속에서 격분하는 노장으로
마리코를 능욕하지 않고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이다.

「응. 무엇을 위해서 삿포로 변두리까지 왔다고 생각하지?　
   얼굴을 들어내는 편에 더욱 흥분하는 매저키스트녀인 주제에
   거만하게 말하지 말아라!」

「그, 그렇지만…　어디의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　몸을 맡기다니…」

「∼　half moon 이라면 신원이 확실한 사람들을 상대하니까 괜찮다는건가?　
   그러면 니년이 누군지 제대로 알고 있는 나라면 좋다는 것인지?　응?　
   후후. 너도 잘 알고 있는 직속의 상사인 나도 옥션에 참가할까? 아앙?」
　
카지 간사한 꾀에 저항할 방법도 없게 마리코는 흘러간다.
　
어느새 차는 삿포로의 시가지를 달려,
이윽고 폐쇄된 레스토랑 같은 부지로 들어갔다.
　
차를 대는 곳에 차가 멈추자,
턱시도 차림의 남자가 달려 와 도어를 열었다.

 

　　　　　　　　　　◆

파티 룸에서는 옥션이 개최되고 있었다.
　
마리코는 대기실에서 자신의 몸이 경매에 걸리는 것을
조용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담당 직원이 대기실의 도어를 열고, 카지에게 목례를 했다.

「자, 갈까! 마리코」

마리코는 목걸이에 연결되 있는 쇠사슬을 카지에 이끌려,
긴 복도를 걸어 파티 룸의 스테이지의 곁에 도착했다.
　
파티 룸으로부터 수상한 향기의 냄새가 감돌고 있다.
　
여자의 격렬한 신음소리가 새어 들려 오고,
더욱 마리코의 공포심을 부추긴다.

「너가 오늘의 마지막 여자다」
　
주최자 같은 풍채 좋은 초로의 신사가 마리코에게 말했다.

아래에서 보이는 스테이지 위에는,
줄에 걸린 젊은 예쁜 여자가 한쪽 발을 크게 펼치고 있어
들어나 보여진 육벽의 한 장, 한 장을 걷어 붙이면서,
여성기의 성능이 관객들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그 모습은 스테이지의 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비추어져
여자의 음육을 남자의 손가락이 능욕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 아, 저 장소에 다음은 내가···　아니…
　
무서움에 신체가 흔들려 몸을 움추려 들게 하고 있는 마리코였지만,
육체의 안쪽에서는 애액이 주르르 배어 나오고 있었다.

(그럼, 이 여자 유코는 1천만엔! 부터 시작합니다!　
 자, 당신의 빈노예로서 유코를 길들이고 싶은 분! 네, 더 없습니까?　
 3번 호가하여 확정합니다. 1천만!　1천만!　1천만!)
　
옥션의 아나운스가 영향을 준다.

「1천만!」

「1천 2백만!」

(네! 1천 2백만, 나왔습니다!　좋습니까? 1천 2백만!…)

「1천 5백만!」

― 허헉!　옥션은 마치 인신매매?…
　
마리코는 난무하는 금액이 상상보다 거액임에 놀랐다.
　
하룻밤을 봉사하는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하룻밤의 매춘은 커녕 자신도 빈노예로서 팔려 버리는지
공포로 몸이 벌벌 떨려 왔다.

「다음 순서는…………　나…」

「하하~~ 안심해라!　너는 월요일의 아침까지의 3일간만,
   너를 산 사람의 것이 된다. 아무튼 가장 비싸게 사 주는 사람이 있을 때의
   이야기이지만.　여하튼 보지에 열쇠가 잠겨있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지!　월요일부터는 또 다시 도쿄에서
   내가 너를 귀여워해 준다!」

「심하다…　아무쪼록 허락해 주세요!　역시 어디의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과 3일간이나…　, 돈이라면 어떻게든…　아…」
　
카지가 마리코의 유두를 꼬집었다.

「응, 무슨말을 하고 있어. 남편의 회사가 상장해 조금 부자가 되기 때문에
   그러는건가, 우쭐 거리지 말아라!　너의 이 불쾌한 육체로 버는 돈에
   더 큰 가치가 있다!　모처럼 너의 일을 아무도 모르는 삿포로까지 데려온거다.　
   아무 염려말고 그 추잡한 너의 욕망을 만끽하면 된다.　알았지!」

「그런…」

(그럼, 옥션 넘버 6번의 ”유코”는, 넘버58의 고객에게 1650만엔으로
 낙찰되었습니다∼)
　
사회자의 아나운스가 소리 높이 울려퍼졌다.

「이제, 너의 차례다!」

「아니, 아니! 아니∼~~그만두어∼　허락해∼~~」

울부짖어 도망치려고 한 마리코는,
급하게 달려 온 가게의 스탭에게 붙잡혀 순식간에 세라복이 벗겨내지고
알몸으로 만들어졌다.
　
볼 개그를 입에 물게 만들고 천정으로부터 내려진 쇠사슬에
양손이 고정되었다.
　
쇠사슬이 스치는 소리와 함께 신체가 발돋움해,
발부리가 겨우 바닥에 닿을 정도의 높이에까지 매달아 버렸다.
　
치욕스러움에 홍조 하는 나신은 라이트에 비추어져서
손님의 눈에 전라의 모습을 들어낸다.
　
격렬하게 몸을 비틀어도 굵은 쇠사슬이 빗나갈 리가 없고,
쇠사슬이 스치는 소리가 손님들의 변태적 취향을 더욱
흥분속으로 몰아 넣어간다.

(그럼, 오늘 마지막 노예의 경매입니다!　노예 넘버 7번째, ”개”입니다.　
 이번 "개"는 지금까지의 여자들과는 조금 조건이 다릅니다.　

 매입 상품은 아니고 오늘, 바로 지금부터 월요일의 아침까지라고 하는
 기간 한정 상품이에요. 본인은 싫어하고 있는 풍치입니다만,
 팔리는 것을 알지 못하고 이 장소에 왔으므로 놀라고 있을 뿐입니다.　

 본성은 이미 불쾌한 꿀물을 흘러넘치게 하고 있는 매저키스트 녀입니다!
 이”개”는 사실은 훌륭한 집안의 유부녀로서, 남편은 현재 단신부임중이라
 쑤시는 육체를 주체 못하고 있으므로 단 3일간만 위로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 웃어 버립니다만, 남편에 대한 절개를 지킨다고, 보시는 것처럼
 보지에는 라비아를 맞닿게 하고 열쇠가 잠겨 닫혀지고 있으므로
 여러분의 씩씩한 페니스를 삽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단 어널은 절품이므로 보충을 하고도 남음이 있는 쾌감은 보장 합니다!　)
　
마리코의 소개 아나운스가 되고 있는 동안에,
스탭들이 마리코의 양 무릎에 가죽 벨트를 감아 천정의 활차로부터
매달린 쇠사슬에 연결되었다.

(게다가 목으로부터 아래는 모 유명 에스테틱에서 영구 제모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보시는 바와 같이 단1개의 털도 나 있지 않습니다.　

 백보지를 좋아하는 사람! 어널을 좋아하는 사람! 에게는 더 없이 좋은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클리토리스는 포피 제거 수술을 실시해져서 끊임 없이 드러내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저 몇 초만에 절정에 도달할 수도 있는 좋은 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즐거운 반응을 맛 보실 수 있는 일은 보증합니다!　

 그럼, 감도 체크를 시작합시다!)

――아…　안되…　부끄럽다…

철렁거리며 쇠사슬이 스치는 소리를 내면서
활차를 감아올리고 있어 마리코의 무릎이 위로 떠 올라 간다.

――아니∼~~허락해∼　안돼~…　보지 말고∼~~~
　
환하게 비추어지는 라이트 아래에서,
M자로 가랑이를 열어 공중에 뜨지 않으려고 버티는 마리코의 젖어 빛나는
보지가 손님의 눈 앞에 노출되었다.

「와우…」
　
여기저기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일어난다.
　
마리코의 배후의 프로젝터에 노출된 다리사이가 클로즈업이 되어,
작은 자물쇠형 라비아 피아스로 닫힌 보지도, 그 아래에서 딜도를
삽입하고 있어 밀어 열어진 어널도 그 주름까지 분명히 비추어지고 있었다.
　
추잡하게 보지로부터 애액이 흘러넘쳐, 어널을 찢고 있는 딜도의 끝을
타고 바닥으로 뚝 뚝 늘어져 떨어지는 장면은 더 이상 없을 정도로
추잡한 것 같았다.

(그럼, 보지를 보충할 어널의 성능을 보여드립시다!)
　
남자의 손가락이 아널 딜도의 첨단을 잡아,
흔들듯이 돌려가며 뽑아 내 간다.

― 아····

(쑤우욱! 뽕~~ )
　
부끄러운 소리를 내며 첨단의 굵은 칼리 부분이 빠져 나왔다.
　
마리코는 부끄러움으로 몸부림 하지만,
공중으로 매달려 신체가 하늘하늘 흔들리는 것만으로,
닫혀지지 않은 어널의 비공도 이상하게 공중에서 흔들리고 있다.

아나운스 하는 남자가 수상한 크림을 손가락으로 떠올려,
손가락으로 장벽을 깊게 도려내는 것처럼 어널에 발라 왔다.
　
볼 개그로부터 마리코가 흐려진 한숨이 새어나오며
군침이 늘어져 유방에 실을 당기며 늘어졌다.

― 히~~ 좋아 아 아 아 아 아 …

(어널의 감도를 제대호 확인시켜 드립니다)
　
어널에 큰 어널 비즈가 삽입되어 왔다.
　
입구가 벌어지며, 둘로 점막을 나누며,
하나씩 차례대로 안쪽으로 느긋하게 돌진해 온다.

7개의 비즈가 모두 파묻히고
그리고 반전해 천천히 빠져나왔다가 다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