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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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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몸은 남자와는 전혀 다르다. 특히 근육을 기른다고 해도 남자처럼 단단해지지 않고 여성 특유의 물렁함이 근육에 남는 것이다. 그 한계를 초월해서 진짜 무식할 정도로 근육덩어리가 된다면 몰라도... 그러나 마력을 아스트랄바디로 통해 육체적인 능력으로 환원하는 크루세이더인 레베카는 근육을 혹사시키는 가혹한 근력트레이닝에도 그렇게까지 근육이 생기지 않았다. 물론 지금 있는 근육도 힘을 있는대로 준다면 단단해질지 몰라도 태욱에게 안겨있는 레베카는 불가능하였다.


땀투성이가 되어 씻지도 않은 육신을 꺼리낌없이 부둥켜 않은 태욱과 완벽하게 밀착해버린 것이였다. 태욱의 몸에서 그 앞에 잔뜩 범했던 세츠코와 요코 모녀에게서 빨아들인 마력이 생명에너지로 바뀌어서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었고 그 생명에너지에 레베카는 도취되어 온몸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어제 단 한번의 성교만으로 그녀의 뿌리 본질까지 녹여버렸던 아스트랄육봉이 그녀의 잘발달된 에잇팩복근에 문질러지는 것만으로도 허벅지에 힘이빠져 후들후들 떨려왔다.


[하아하아하아....]


레베카의 작고 귀여운 분홍색 입술에서 달디단 숨결이 토해내지기 시작하였고 그 유혹을 태욱이 참을리가 없었다. 태욱은 자신의 몸에 딱 맞는 레베카의 자그만한 몸에 완전히 밀착된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사실 혜연과 아무 로렌인르를 제외한 다른 아내들의 몸은 너무나도 프로모션이 뛰어나 강하게 끌어안으면 대부분 얼굴이 풍만한 젖가슴에 매몰되거나 가슴과 가슴이 부딪쳐 복부 부분은 아무리해도 밀착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바늘하나 들어갈 틈 없이 레베카를 강하게 끌어안은 순간 완전히 밀착 할 수 있어서 레베카의 달아오른 몸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었다.


두근두근두근


레베카는 자신의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하자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다. 하지만 그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웠다. 비록 정신은 태욱이라는 주인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육신은 아스트랄바디를 가진 크루세이더답게 태욱을 주인으로 이미 받아들였던 것이다. 다른 아내들 처럼 영속의 비법마져 받게된다면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그 정신까지 태욱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였다.


태욱은 그대로 그어 내리듯이 손가락을 움직였다. 그리고 그 동작만으로 레베카가 입고 있던 옷들이 갈라진 곳을 만들어 이 아름다운 초인기사 레베카의 나신을 눈앞에 드러내 갔다. 먼저 탱크탑의 어깨끈이 양쪽으로 벌어져 미끄러지듯 내려갔다. 가슴만을 가리고 있던 얇디얇은 천이 땀때문에 몸에 달라붙어 내려가질 않았지만 태욱은 억지로 늘어나는 것에 상관없이 잡아 끌어내린 것이였다. 태욱의 거친 손길에 몇일 동안 레베카가 아껴썻던 운동복 탱크탑이 너덜너덜하게 되어 엉덩이 골반에 걸쳐졌다. 점액과도 같은 레베카. 그녀의 땀으로 물기에 적셔져 피부에 달라 붙고 있었다. 태욱은 손끝에서 느껴지는 레베카의 근육의 탱탱함과 신선한 생선처럼 살아있는듯 움찔거리는 미묘한 떨림까지 모두 즐기면서 살짝 떨어져 바라보았다. 레베카의 몸은 근육질인 만큼 여성의 곡선을 살려주는 살집은 다른 아내들 만큼 없었다. 하지만 전사라고는 해도 그렇다고 해도 팔뚝안의 겨드랑이와 허벅지의 말랑말랑한 육질은 가늘게 보이면서도 풍부한 모습이였다. 그야말로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인 것이다.


그리고 그 안쪽에는 피부 위로 들어난 단련된 근육이 머물어 유연한 우아함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우락부락까지는 되지 않지만 피부 위로 근육의 형태와 선형이 그대로 그려지는 양은 부족하지만 질은 뛰어난 근육들이 촘촘하게 배치되어있는 것이다. 태욱은 거므스름한 유두를 손가락을 가볍게 터치하였다.


[아앗!]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흥분 상태에 빠져있는 레베카는 자기도 모르게 태욱이 좋아할만한 비음을 흘리며 살짝 떨었고 태욱은 그런 레베카의 어깨를 끌어안으면서 단련된 목덜미에서 아름답게 내려가는 쇄골과 우아한 어깨의 라인 그리고 허리부터 시작해 엉덩이에 걸친 곡선을 감상하였다. 레베카의 몸은 결코 풍만하다고 말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성의 부드러움을 느끼게 하는 우아한 곡선이 오밀조밀하게 배치되어있어서 그녀의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결코 훼손하지 않았다.


태욱은 이러한 근육을 배치하도록 만든 선생이 있다면 그 사람은 레베카를 너무나도 그야말로 자신의 몸보다도 아끼는 사람일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였다. 무의식중이지만 레베카의 몸이 결코 근육이 생기기 쉬운 몸이 아님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었고 그러한 그녀의 몸에서 만들어진. 그러니까 배치되어서 짜여진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내꺼지... 내꺼야.. 크흐흐흐흐]


그러나 이 아름답게 짜여진 여기사의 몸은 그누구도 아닌 바로 태욱 그 자신의 것이였다. 태욱은 빙그레 웃으면서 한손을 들어 레베카의 턱을 붙잡았다. 이렇게 자신이 약간이지만 내려보면서 키스하는 것은 남자로서 수컷으로서, 매우 기분좋은 광경인 것이다.


츄우웁....


태욱과 레베카의 얼굴이 겹쳐 얇고 약간은 거친 입술과 작고 분홍색으로 빛나는 입술이 접촉하기 시작했다. 레베카는 황홀해하는 듯 눈을 감고 태욱의 입술의 감촉을 전부 만끽하고 있었다. 그녀가 깨다기 전에 그녀의 육신이 먼저 태욱을 받아들이고 그의 입술의 달콤함에 녹아내리기 시작하는 것이였다. 레베카는 자신의 입술을 벌리기 시작하는 태욱의 혓바닥에 살짝 놀라 피하려고 했지만 그녀의 뒷목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손길 하나로 그녀의 반항을 담숨에 잠재웠다. 그리고 다른 손을 허리에 둘러 완전히 밀착시키면서 한층 더 입 안의 깊숙히까지 혓바닥으로 유린해 나갔다. 레베카의 치아구조를 알만큼 혓바닥을 깊게 집어넣어서 그녀의 혓바닥과 타액을 들이키고 빨아대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레베카는 음순이 비대해져 삐져나오는 몸을 가진 주제에 이런 곳에서는 서툴러서 서로 겹친 입과 입의 사이부터 주륵주륵 타액이 넘쳐 나왔다.


[후하아....]


태욱은 넘쳐흐르는 타액이 아까워 살짝 입을 때고 레베카의 단정한 턱에 고여있는 타액을 빨아마셧고 태욱과 키스하는 동안 전혀 호흡하지 못했던 레베카는 잠깐의 유린의 뒤 크게 숨쉬면서 폐가득 공기를 들이켯다. 그것도 잠시 . 태욱은 혓바닥으로 레베카의 뺨과 귓볼을 햝고 빨면서 그녀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그대로 할짝할짝 혀를 꾹꾹 누르며 새하얀 목덜미에 자신의 흔적을 남겨갔다.


[히아...아아......]


레베카의 입술이 떨리면서 그녀는 태욱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내본적이 없는 요염한 교성을 내었다. 얼마나 강인한 정신의 소유자이든지... 아니 오히려 크루세이더로서 반드시 필요한 아스트랄바디 덕분에 완벽하게 태욱의 육봉의 포로가 된 그녀는 이미 의지와 상관 없이 육체가 음란한 반응을 나타내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정신에 육신이 따라가 초인적인 힘을 내듯이 육신에 따라 정신 역시 굴복되게 되는 것이다. 이미 레베카는 복부에 쿠퍼액을 진득진득하게 바르며 문대어지고 있는 육봉의 느낌에 온몸이 불타고 있었다.


[후후..... 좋은 소리야... 아름다워 레베카.]


[하아하아... 하으으...]


태욱이 무슨말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듣진 못했지만 칭찬임을 깨닫고 레베카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 피부는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희미하게 붉게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곧 그 의식도 육신과 하나가 되리라는것을 태욱은 경험으로 잘알고 있었다. 태욱은 레베카의 반응을 즐기면서 애태우듯이 조금씩 혀를 신체에 기게 한다. 매끈한 어깨의 곡선으로부터 다른 아내들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작은 듯한 유방.. 하지만 태욱의 손에 딱 알맞는 그녀의 젖가슴을 음탕하게 차분히 괴롭히듯 민감하게 된 거므스름한색의 유두가 혀 위에서 굴려지고 반대쪽 유두를 손가락으로 장난치기 시작하였다. 레베카는 그러한 태욱의 현란한 애무에 한층 음란하게 신체를 꿈틀거린다.


태욱은 레베카의 신체를 꽉 껴안으면서 손을 돌려서 그녀의 엉덩이를 향하였다. 하의 대신 입고 있는 스패츠안에는 놀랍게도 팬티의 느낌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보니 탱크탑 안에도 브라가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서 태욱은 애욕으로 긴장하고 있는 엉덩이 사이로 손을 밀어넣었다. 훨씬 전부터 홍수 상태였던 그녀의 사타구니는 태욱의 손길이 들어오자말자 저절로 다리가 벌어져 활동공간을 만들어갔다. 비록 녹아내릴듯한 애욕의 경험은 없지만 성경험자체는 많은 신체답게 남자의 손길을 아는 몸이였다. 그녀의 비소는 순결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비대해진 음순이 삐져나와 꿀을 넘치게 해 음란한 모습으로 촉촉해져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손길로 모조리 파악하고 있는 태욱은 유두를 입안에 넣고 굴리면서 동시에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다. 이미 꿀천지였기에 아무런 저항감 없이 쑤욱 들어갔지만 들어간 직후가 문제였다.


[허억!]


짧은 신음 소리와함께 한계까지 긴장한 레베카의 근육이 수축하면서 태욱의 손가락을 꽉 물어제꼇다, 그와 동시에 열락을 버티지 못하고 다리가 떨려 넘어질 것 같게 된 신체를 태욱에게 의지하면서 눈동자를 들어 응시하였다. 그 눈에는 이미 전사의 강인함은 존재하지 않는다. 구해줄 것을 요청하는, 불쌍한 한 명의 여자만이 있었다. 물기가 그렁그렁한 노랗게 빛나는 눈동자에 태욱의 가슴마져 두근두근 거릴 정도였다.


태욱은 본능적으로 눈앞에 있는 여성. 레베카가 새끼손가락 하나로 자신을 꾸욱 누르기만해도 머리가 터져 죽을 수 있는 그런 무시무시한 괴물임을 짐승의 감으로 깨닫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자신의 손가락하나에 눈물 가득한 눈동자로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러한 지배욕 그리고 누가 만들었는지 심혈을 기우린 이 아름다운 예술적인 육신이 이제 자신만의 것으로 변한다는 독점욕으로 가득채워지면서 태욱은 아랫도리가 더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뻐근해짐을 느꼇다.


[아아 제발... 이제 그만 괴롭혀주세요...]


레베카는 태욱의 손짓에 이미 가볍게 가버린 것을 느끼며 몸 안에서 불타오르기 시작한 자신의 육신을 느끼며 태욱에게 애원하였다. 하지만 그녀가 말한 것은 영어였고 태욱은 영어를 전혀 몰랐다. 다만 본능적으로 레베카가 자신을 원한다는 것은 깨달았다. 태욱은 자신의 입술을 햝으며 그녀를 거실의 쇼파로 이끌어갔다.


1인용침대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넓고 부드러운 쇼파위에 레베카의 몸을 올린 태욱은 분홍색으로 물든 레베카를 맛있는 눈길로 내려다 보았다. 사실 그녀는 아침에 마신 태욱의 정액으로 발정해있는 상태였었다. 생명에너지가 충만하다못해 포화상태인 정액은 그것만으로도 영체를 복구하고 생명체라면 [살아갈 힘]을 베르치카와 같은 언데드라면 피보다도 더 뛰어난 [식품]인 것이다. 그리고 그렇기에 레베카는 근력트레이닝 중에도 계속해서 떠오르는 태욱의 아스트랄 육봉에 빠져 지금과 같이 되어버린 것이였다. 이미 그녀의 육신은 영속의 비법조차 필요하지 않았다.


베르치카에게 생포당하고 스승이자 연인이자 아버지라고 느꼇던 전 지옥표효 코가츠의 영혼을 구제하기 위해서 데모닉의 악마와 계약하더라도 네크로폴리스의 흡혈귀군주와는 하지말라는 어둠의 불문율을 어기고 베르치카의 사악한 계약에 서명했던 그 순간부터 레베카는 스스로를 포기하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태욱의 정액은 그러한 존재에게도 강제로 살아갈 힘을 주입할 수 있었다. 바로 그 무엇보다 진하디 진한 정액으로 살아갈 힘을 강제 할 수 있는 것이다. 절망에 빠져있었던 만큼 반작용으로 더욱 커진 욕망에 레베카는 이미 완전히 무녀져 있었고 그렇기에 몇일 전만해도 모시고 있던 신의 사도 대천사 다즈리엘에게 망설임 없이 칼을 꽂았던 것이다. 비록 검술과 무술을 호드정션에게 배웠지만 그녀가 한 귀족가문을 맡기에 충분할 정도로 신실한 크루세이더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


레베카는 태욱의 손길에 이끌려 한쪽 다리는 쇼파의 등받이에 올려두고 다른 다리는 밑으로 내려 사타구니를 적나라하게 들어난 자세로 쇼파에 눞혀졌고 태욱은 그런 그녀를 내려다보면서 맏물을 흘리고 있는 육봉을 진정시킬 요량으로 한번 손으로 쓱쓱 문질렀다. 그리고 그덕분에 맏물이 잔뜩 문은 오른 손을 레베카의 얼굴에 가져대었다.


오른손에 뭍은 쿠퍼액은 그것만으로도 일반인의 정액 수십 수백배의 생명에너지가 농축되어있었고 레베카는 내밀어진 손을 양손으로 손목을 잡고 혀를 내밀어 천천히 햝기 시작하였다. 노랗게 빛나는 눈동자에 태욱의 맏물만을 바라보며 처음에는 엄지 검지, 중지..... 순서대로 전부 햝은 다음 손바닥마져 붉은 혀를 내밀어 모조리 햝아가기 시작하였다. 이미 그녀는 고귀한 기사가 아니라 욕망에 물든 암컷이였고 그러한 그녀에게 태욱이 내민 것은 그 무엇보다도 달콤한 미끼였다.


[크흐흐흐...]


비록 말이 통하지 않아도 레베카의 행동만으로 이미 모든 것을 파악한 태욱은 낮게 웃으면서 스패츠 위로도 벌렁거리고 있는 모습이 확연한 레베카의 사타구니에 손을 올렸다. 얇은 스패츠 너머로 전해지는 뜨거운 느낌에 태욱은 가볍게 손으로 문질렀고 쯔읍츠읍거리며 음란한 물기어린 소리가 흘러나왔다.


[하아하아.. 제발... 이제... 태욱님....]


레베카의 달뜬 목소리에 태욱은 손을 슬그머니 빼내 이제 단하나 남은 옷인 스패츠에 가져가기 시작하였다. 사실 태욱이 더이상 참기가 힘들었는데 세츠코와 요코가 화를 돋구고선 너무 쉽게 혼절한 터라 쌓이고 쌓인 정액을 아직 다 뽑아내지 못했던 것이였다. 레베카 뿐만 아니라 태욱 역시 욕망에 불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태욱의 동작에 레베카는 스스로 허리와 엉덩이를 들어 그런 태욱을 도왔다. 태욱은 얇은 스패츠와 골반에 걸려있던 탱크탑을 붙잡고 단숨에 끄집어 내렸다. 단번헤 허벅지까지 벗져긴 스패츠와 탱크탑, 태욱은 옷때문에 가지런히 모인 레베카의 두다리를 어깨에 올린채 무릎 뒤쪽부터 천천히 햝아 내려갔다.


[츠으읍... 햘짝 햘짝....]


이미 레베카의 성감대는 어제 하루만에 대부분 꿰어차고 있었기 때문에 허벅지를 미끄러지듯 누비는 혓바닥에 그녀의 몸이 들썩 들썩하기 시작하였다. 태욱은 그런 레베카의 두다리 꾸욱 누르면서 사타구니로 내려갔다. 그덕분에 레베카의 무릎이 가슴께까지 닿을 정도로 꺽였지만 유연한 그녀의 몸은 마치 고무처럼 아무런 무리없이 닿았다.


[어?!]


태욱은 어제보다 음문 밖으로 삐져나온 음순이 좀 작아진것 같고 색 역시 거므스름하지만 약간은 붉은기가 돌기시작한 모습에 의아해했다. 어제랑 모습과 색이 달라진 것 같았던 것이다. 태욱은 잠시 자신이 착각했나 싶어서 그녀의 두 무릎에 걸쳐진 옷가지를 담숨에 빼서 옆으로 던져버리고 그녀의 발목을 양손으로 붙잡고 쩍하고 벌렸다.


창녀도 취하질 않을 부끄러운 자태에 레베카는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말았다. 평소라면 그런 두손을 강제로 치웠을 태욱이엿지만 어제와는 다른 모습의 음문에 신경이 쏠린 태욱은 그녀의 두허벅지를 180도로 벌리고 얼굴을 푸욱 파뭍었다.


[아!...? 신기하군.....]


태욱은 신기함을 느꼇다. 태욱의 머리는 사실대로 말하면 보통정도였다. 하지만 자기 것에는 무척이나 집착을 가지기 때문에 자신의 것에 대해서 매우 선명한 기억력을 자랑하였고 레베카의 하반신이 어제와는 분명 다른 것을 확신했다. 쩍벌어진 허벅지 안으로 시선을 가져다 대고 확인한 순간 태욱은 확신하였다. 음문 밖으로 삐져나온 음순이 분명 짧아진대다가 그 색깔 역시 미묘하게 엹어지고 붉은기가 돌았다.


[흐으.. 재밋는데....]


태욱은 빙그레 웃으면서 그런 레베카의 음문에 얼굴을 가져갔다. 태욱이 느긋하게 혓바닥을 내밀면서 앞에 놓여진 금색의 화단에 입 맞춤하였다. 음모 밑에 붙은 크리토리스의 싱싱한 모습에 입술로 살짝 물고 혀로 부비적 거리면 땀 특유의 짠냄새가 입안에 맴돌았다. 그리고 핥아 돌릴 때마다 레베카의 음문 안에서부터 애액이 왈칵 쏟아져서 코로 심호흡하며 생생한 암컷의 냄새를 태욱은 폐 가득하게 빨아들일 수 있었다. 일단은 가볍게 넣지는 않고 주변을 햝고 빨면서 태욱은 레베카의 음욕에 미쳐가는 반응을 즐겻다.


[츄우, 츄압....날름, 날름...츄읍....쥬읍....]


[하읏.. 하읏... fuck me! fuck me!]


레베카는 그런 태욱의 혀놀림에 얼굴을 가린 두손으로 자신의 몸을 부둥켜 안으면서 연신 창녀도 잘하지 않는 음란한 단어를 내뱉었다. 태욱은 자신이 유일하게 알고 있는 영어에 씨익 미소지으면서 손으로 그녀의 음문을 더욱 벌리고 혓바닥을 깊숙히 집어넣었다. 땀과 소변으로 찝찝하다면 찝찝할 수 있는 곳이지만 이곳이 주는 열락을 제대로 느끼는대에는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 태욱이였기에 아직은 부끄러움을 느끼는 레베카의 본능적인 몸동작을 억누르고 두손으로 다리를 넓게 펼친채 혀를 밀어넣었다.


레베카에게 있어서 태욱의 혓바닥은 그어떤 적보다 더한 공포감을 주었다. 그 혓바닥이 젖가슴을 누비면 그곳에서 참을 수 없는 열락이 피어오르고 입술을 덮으면 딮키스로만으로도 절정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러한 혓바닥이 마침내 음문을 가르며 안으로 파고들어오자 레베카의 허리가 허공으로 뛰어오르며 엉덩이가 흔들렸다.


[하윽!!! 하아아아앗!!! 하아아앙~~~]


어디까지나 이런 점에서는 느긋하면서도 재빠른 태욱이엿기에 아름다운 여기사레베카를 다시 한번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음탕함에 빠뜨린채 먹고 싶었던 것이다. 그녀의 세포한조각에까지 자신의 정액을 채우려는 욕구에 충실한 것이였다.


 


[흐음?.... 음 그 여자가 탈출 했나?]


[예? 잘못들었어요.]


[아니다. 혼잣말이였다.]



베르치카는 자신의 실험실 입구에 설치되어있던 미로의 마법이 작동한 것을 느꼇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녀가 있는 곳은 바로 서울의 강남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의 서면 롯데백화점이였다. 그래도 가장 번화한 곳이고 백화점이였기에 가장 한국적인 아내라고 할 수 있는 화연을 데리고 나왔던 것이다.

 

실험실에서 나왔을 때 태욱은 켄타우레스모녀 세츠코와 요코를 벌주기라고 말하면서 범하고 있던 터라 조용히 화연만 불러서 나온 것이였다. 그리고 베르치카가 화연을 부른 이유는 다름아닌 쇼핑에 있었다. 생각하고 보면 소중한 태욱의 아범님과도 같은 사람과 여러번 만나게 될 것인데 옷과 필요한 것을 미리 구비해두어야 할 필요성을 느꼇던 것이다.

 

그리고 그에따른 합당한 조언을 할 수 있는 대상이 바로 화연 뿐이였던 것이다. 한국에서 두딸을 키운 여성인 만큼 대략적인 분위기와 남편의 아버님. 즉 시아버님을 대할 조언등 베르치카가 들어야할 무궁무진한 지식을 가진 여성이였다.

 

게다가 만나는 날짜 자체가 이제 모레 당장인 만큼 오늘은 쇼핑을 우선시 하기로 하였던 것이다! 지금 베르치카로서는 자신의 옷을 입고 만나러갈 용기조차도 없었다. 만약 아주버님이 너무나도 화려하고 야한 자신의 옷을 보고 인상을 쓴다면 부끄럽지만 흡혈귀군주인 그녀는 자리를 박차고 도망갈지도 모르는 중대한 사태였고 그렇기에 화연의 도움이 꼭 필요했었다.

 

[자아 이건 어떠세요.]

 

화연은 약간은 수수하면서 동시에 우아한기품이 감도는 긴 검정 정장치마를 끄집어내면서 베르치카에게 건내어주었다. 그 동작마다 특대브라를 하고 있음에도 그녀의 젖가슴은 위아래로 출렁거리며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였고 무릎밑으로 내려가는 치마가 전혀없던 베르치카는 그 길이에 약간 어색하면서도 받아들이면서 간단히 대꾸하였다.

 

[으음.. 한번 입어볼께.]

 

그리고 이러한 중요한 사태에 직면해 있었기에 미로주문이 발동 된 것은 잠시 신경을 접어 둘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미로주문 자체고 초고위의 주문답게 마법사의 마력과 지력에 비례하게 어려운 난이도로 구성되고 또한 그 자체만으로 알람과 탐색마법을 내포하고 있었기에 미로에서 날뛰고 있는 것이 엘프사냥꾼들임을 눈치 채었던 것이다. 자신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는 정액수조에서 어떻게 빠져나왔는지는 궁금했지만 미로에 같힌 이상 자신의 손바닥 안임이 분명하였다.

 

약간 수수한 복장이지만 알고보면 놀라울정도로 잘짜여진 복장과 메이커로 단정히 차려입었지만 놀라울정도의 절묘한 밸런스의 폭유와 그런 폭유인 탓에 개미허리만큼 가느다랗게 보이는 허리와 아이를 낳은 연륜이 보이는 풍성한 엉덩이를 가진 놀라운 미유부녀 화연과 화려한 붉은미니스커트가 약간 처져보일만큼 우월한 기럭지의 롱다리를 자랑하며 그 어떤 그라비아모델도 압도할 만큼의 나이스한 몸매의 베르치카가 옷을 고르고 있는 이곳에선 그녀들 주변으로 그녀들을 흘끔 흘끔보는 여성들과 대놓고 입에 침흘리며 보는 남성진으로 둥글게 인파로 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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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추석 잘지내셧습니까. ㅎㅎ



추천81 비추천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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