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6부-18)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네이버3 서버 문제로 한동안 접속을 못했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정상을 되찾았네요,,,,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그동안 못 올린 글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유동근의 말에 촉구받으면서,
태희는 자신의 행위를 더 이상 억제할 수 없었다.

자기 자신의 손으로 비비기 시작한 유방,

유부녀의 육체의 변화를, 경험이 풍부한 남자가 놓칠 리가 없었다.

「유두를 손가락으로 집습니다, 부인······」

태희의 손가락 끝이, 자기 자신의 유두에 닿는다.

그리고, 그것을 괴롭히듯이 가볍게 집는다.

(으으은······)

강렬한 쾌감의 전류가, 몇개월만에 태희의 육체를 덮친다.

「이제 참을 수 없지 않습니까, 부인?」

「우우········」

「솔직해져도 좋아요·······」

그 이상, 남자에게 주도권을 잡게 내버려 둘 수는 없었다.

태희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
유동근의 흥분을 높여 주려고 시도한다.

「아 응, 기분이 좋아요·······」

입에 넣고 있던 페니스를 토해내며,
태희는 이제 양손으로 자신의 육체를 자극한 채로,
요염한 소리로 그렇게 흘렸다.

그것은 연기라고 하는 것보다도,
유부녀의 솔직한 쾌감의 토로라 할 수 있었다.

「부인, 더 불쾌해져 주세요. 나를 빨리 만족시키고 싶겠지요····」

태희의 위험한 감정의 흔들림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는 어조로,
유동근은 그렇게 말했다.

남자의 앞에 주저 앉은 채로,
태희는 자위 행위를 계속했다.

미유를 비비고 보지를 휘저어가고,
그리고 때때로, 남자의 페니스에 입맞춤을 준다.

「소리를 내고, 부인·······」

「아 응·······, 아 , 좋다·········」

남자를 응시한 채로, 유부녀가 신음을 허덕인다.

연기로서의 행위를 계속하고 있어야할 자신이,
점차 그 행위에 빠져들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태희도 눈치챈다.

유동근도 역시, 당연히 그것을 알고 있다.

「남편에게 이런 모습을 보인 적은 없겠지요······」

「아앙········, 없어요········」

「갖고 싶어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남편 이외의 남자의 것을·······」

「아 응·······, 빨리········, 빨리 해········」

당황스러워 하는 자신을 빨리 어떻게든 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듯이,
태희는 난폭한 어조로 그렇게 재촉하고 있었다.

유부녀의 그 말은, 남자가 지난 몇개월 동안
혼자서, 몽상 하고 있던 바로 그것이었다.

「그렇게 갖고 싶습니까, 부인········」

「········」

「서울대학 출신인 주제에, 역시 부인도 여자로구나·······」

유동근은 주저 앉아 육체를 뜨겁게 불 태우고 있는
태희의 몸에 손을 뻗는다.

카페트가 깔린 바닥에, 유부녀를 뉘워,
그 양팔을 위로 치켜 올려, 억지로 얼굴 위로 옮겼다.

「아앙······」

위로 향하게 된 태희의 머리의 바로 위에는,
약하게 조절한 조명을 방안에 계속 공급하고 있는,
스탠드형의 플로어 라이트가 놓여져 있었다.

그 스탠드는, 멋을 잔득 부린 갭을 전구에 씌워
높이는 170센치 정도에 있는 것이었다.

쉽게 움직일 수 없을듯한 그 라이트의 기둥에,
유부녀의 양팔이 닿는다.

「도망칠 수 없게 해 주지, 부인·····」

유동근은 바닥에 떨어져 있던 자신의 넥타이를 손에 들어,
스탠드의 기둥에 태희의 손목을 묶어 버렸다.

땀을 흘린 유부녀의 겨드랑이가 그대로 보여지고 있다.

그것은 남자의 욕정을 미칠 듯하게 폭주시킨다.

「넣어 주지, 부인의 소망 대로······」

타이트 스커트를 걷어 올리며
남자가 유부녀의 팬티스타킹을 부우욱~~ 소리를 내 찢는다.

「아니·······」

눈을 감고 있는 태희는 남자가 하는대로 내버려 둘 수 밖에 없었다.

입술을 깨물어, 자신이 어디까지 견딜 수 있을지,
불안에 싸이고 있는 유부녀를, 그것을 웃도는 욕정이 덮친다.

「부인, 다리를 벌려······」

팬티도 찢겨진 유부녀는, 천천히 무릎을 굽혀
스커트 아래의 미각을 벌려간다.

★☆★☆★☆★☆

양 다리 사이의 안쪽에는, 불쾌하게 젖어 빛나는 부분이
반짝반짝 보인다.

남자를 유혹하듯이, 그 벽은,
관능적으로 꿈틀거리고 있는 것 같았다.

「스스로 다리를 벌렸어요, 부인····」

유동근의 손가락 끝이, 태희의 타이트 스커트를 조금 넘기고
그 부분으로 다가 간다.

「으으은······」

양팔을 대형 전기 스탠드에 구속된 유부녀의 입으로부터,
희미한 한숨이 새어나왔다.

남자는, 여자의 보지가 상상 이상으로 젖고 있는 것을
또렷이 보고 있다.

「역시 느끼고 있습니다, 부인······」

「아니에요, 달라요·······」

「나를 먼저 사정 시킬려고 틀림없이 연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태희의 본심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하듯이,
유동근이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신음소리를 내는 것도, 나를 위한 연기일까하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것은 나만의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로 향해 눕게된 태희를, 유동근은 위로부터 응시한다.

노출이 된 유부녀의 미유를 충분히 비비어 주면서,
남자는 타이트 스커트 안의 손가락 끝을 화원의 중앙에 삽입해,
그대로 비틀어 돌린다.

「으은 응·······」

「이렇게 젖고 있는 것이 연기라고는 말하지 않겠지요, 부인·····」

「·········」

「겉으로는 강한 척 말을 하면서, 결국 남자를 갖고 싶어해서
   이렇게 추잡하게 손상되고 토라져 버리네요 부인의 불쾌한 몸은····」

남자의 혀 끝이, 유부녀의 유두를 파악한다.

눈을 감은 태희의 표정의 변화를 살피면서,
유동근은 혀 끝으로 유두를 희롱한다.

그리고 무방비 상태로 드러내진,
유부녀의 겨드랑이 아래를 불쾌하게 핧아간다.

「부인의 땀의 냄새가 나요······」

「그만두어········」

「샤워도 하지 않았는데,
   남자에게 이런 곳을 애무 받았던 경험은 있습니까?」

「아니·······, 아 응, 그만두어요 정말······」

간지러워지는 감촉이 태희를 덮친다.

전신에 소름이 끼쳐 버리는 반응은,
쾌감과 농후하게 연결되고 있는 것을, 유부녀는 눈치챈다.

더 이상 연기를 할 이유가 없었다.

태희는, 본심을 솔직하게 토로하면서,
어떻게든 유동근과의 교섭에서 이겨 보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양팔이 구속된 그 상황에서는,
저항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유동근은 집요하게 태희의 겨드랑이를 꾸짖어 왔다.

날씬한 육체를 이리저리 비틀면서,
유부녀는 열심히 그 벌칙을 참으려고 한다.

숨이 중단되며 쾌감의 소리가 새기 시작하는 빈도가 높아져 간다.

「아앙·······, 으응········」

「부인, 그 소리는 연기가 아닐 것입니다······」

「바보 같은 일을 말하지 마······, 느끼고 그런것은 없으니까·······」

「정말, 그럴까요, 부인······」

쌍방의 겨드랑이를 교대로 꾸짖어지자,
태희의 수치심은 단번에 높아지고 있었다.

그 이상의 소리를 흘리지 않으려고
힘주어 씹어 잡고 있는 입술 사이로 돌연 남자의 입이 덤벼 든다.

「은 응·······」

스스로 혀를 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다.

유부녀는 굶주린 빈의 모습으로 변모한 것 같이,
스스로 남자의 혀를 들이마시며, 농후한 입맞춤을 서로 교환했다.

「갖고 싶겠지요, 부인·······」

유동근 자신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몇 번인가의 기회를 놓쳐 버린 이 유부녀의 육체를,
결국 손에 넣을 수 있다.

태희의 타이트 스커트를 허리의 근처까지 올리듯이 걷어 올린다.

스커트만의 모습의 반라의 유부녀의,
훌륭한 육체가 남자의 눈에 그대로 포착할 수 있다.

길게 쭉 뻗는 미각의 사이에,
남자는 자신의 나체를 천천히 끼어들게 해 간다.

「부인, 이제「넣어 주세요」라고 말해 주세요·····」

남자는, 높아가는 흥분을 어떻게든 자제해 가며,
유부녀에게 그렇게 말하도록 요구했다.

「자, 빨리·····, 나를 흥분시키고 싶겠지요, 부인······」

남자의 말에 순순히 응하듯이, 유부녀는 계속 닫고 있던
눈동자를 열어 아래로부터 넋을 잃은 시선으로 응시했다.

그리고, 젖은 입술을 희미하게 열어, 말을 흘린다.

「빨리····, 빨리, 넣어주면 좋아요·······」

「어떻게 하시고 싶습니까, 만약에 넣어 준다면·····」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겠지요, 나를········」

태희는, 스스로 입에 대어 버린 그 말에,
희미한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그것은, 30살의 유부녀의 육체가,
본능에 솔직하게 따라서 한 말이었다.

유부녀의 허벅지를 움켜 쥐어 남자가 허리를 진행시켜 나간다.

페니스의 첨단을, 그 샘의 중앙에 묻는다.

안경을 쓴 유부녀의 표정이, 희미하게 비뚤어진다.

황홀한 기색이 거기에 떠올라 있다.

더욱 앞으로 몸을 내밀어, 유부녀의 나체를 굴곡 시킨다.

쾌감을 갈망 하고 있는 유부녀의 얼굴이,
요염한 빛을 발사한다.

꿀 단지는 녹아내릴듯이 뜨겁다.

남자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페니스를 근원까지 거기에 단번에 묻는다.

「아앙!」

태희의 그 절규와 동시에, 질벽이 남자의 것을 단단히 꽉 조인다.

「결국 들어갔어요, 부인·······」

「아········」

「이것으로 부인과 나는 더이상 남이 아닙니다·······」

유동근은 씨익 미소를 지으면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런 남자에게 몸을 빼앗긴 굴욕을 맛보면서도,
태희는 이제, 그 쾌감에 번농되어 가는 육체를 어떻게도 제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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