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마수의 계보 - (34)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음마수의 계보 - (34)

이번 편에선 밑에 처음에 시작하는 한 문단을 제대로 번역하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 문단은 읽으면 읽을수록 헷갈렸기 때문에 일부분만을 번역하였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는 만나는 내버려 만나자 진한 지난날님입니다.


 가끔 할아버지를 따라서 밖에 놀러 갑니다.


 그렇지만, 아버지가 많이 아파서 언제나 주위에 붙어 있습니다.  좋아하는 놀이를 자유롭게 할 수 없어서 시시합니다.


 상점이 있어도 할아버지가 용서해 주지 않습니다.「물러난다」가 들어가고 있어도 모르기 때문에 안된다고. 어째서일까요?


 


 오늘은 사이가 좋은 ㅡㅡㅡ와 놉니다.


 그렇지만, ㅡㅡㅡ 는 「관계해서 좋지 않다.」라고 하는 사람들의 어린이니까 아버지는 놀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관계해서 좋지 않다.」라는 것은 어째서일까?


 언제나 ㅡㅡㅡ는 아픈 일이 많이 때문에 놀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밤이 되면 몰래 방에서 나와서 ㅡㅡㅡ 와 놉니다.


 ㅡㅡㅡ 는 달을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나도 달을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늘도 달을 ㅡㅡㅡ 과 보고 있으면, ㅡㅡㅡ는 「ㅡㅡㅡ군과 결혼할거야.」라고 했습니다.


 「결혼」이 어떤건지 잘 모르지만 아버지와 어머니같이 되는 것이라고 ㅡㅡㅡ 는 말했습니다.


 나는 아버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머니는 좋아합니다.


 ㅡㅡㅡ 는 자신은 어머니가 된다 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나는 기쁜 마음에 ㅡㅡㅡ 와 「결혼」의 약속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가 되는 것은 조금 싫습니다.


 


 


 오늘은, 보기 드문 아줌마를 따라서 ㅇㅇㅇ 가 같이 왔습니다.


 ㅇㅇㅇ 는 아줌마의 아이입니다.


 알 수 없는 언어로 가득 채워진 책을 읽고 있습니다.


 ㅇㅇㅇ 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가만히 있고 내가 웃게 하려고 해도 웃어 주지 않습니다.  언제나 무표정하고 아무리 유혹해도 놀아 주지 않습니다.


 분명하게 「결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ㅇㅇㅇ는 예쁩니다.


 ㅡㅡㅡ 와 비교하면, ㅡㅡㅡ 도 매우 귀엽지만, 분명히 ㅇㅇㅇ 쪽이 더 예쁘다고 느껴집니다.


 어째서일까?


 


 오늘, 아버지에게 이상한 사람이 왔습니다.


 「혼돈신의 신관」이라고 자신을 밝혔습니다.


 아버지가 부들부들 몸을 떨자 나도 부들부들 몸이 떨렸습니다.  잘 모르지만, 「혼돈신의 신관」은 무서운 사람들이라고 아줌마로부터 들은 적 있습니다.


 혼돈신의 신관은 이상한 가면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쩐지, 언제나 웃고 있는 것 같은 얼굴이 무서웠습니다.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분명히 해님이 이름이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할아버지이 말하길 그것은 해님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문자의 쓰는 법이 다르다고 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과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나는 아버지에게 이끌려 언제나 놀고 있는 방에 함께 갔습니다.


 혼돈신의 신관이라는 사람과 함께 온 형과 함께입니다.


 형님은 상냥해서 여러가지 일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어린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버지나 어머니가 방에서 어떤 생활을 보내는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득 해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결혼」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말했을 때는 조금 불끈 했습니다.


 그때, 혼돈신의 신관 이라는 사람이 돌아왔습니다. 이제 돌아간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안색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혼돈신의 신관은 얼굴은 웃고 있지만 어딘가 화가 난 것 같았습니다.  형님을 데리고, 어딘가로 가버렸습니다.


 그 후, 아버지는 울면서 나에게 사과했습니다.


 잘 모르지만, 곧 있으면 모두 죽는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남아야만 하니 적어도 너만이라도 탈출하라고 했습니다.


 그 때, 나는 어쩐지 슬퍼졌습니다.  엉엉 울었습니다.  아버지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죽는 것은 매우 싫었습니다.


 아버지는 그런 저를 다독이며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좀더 좀더 아버지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빨리 도망가라 시면서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나는 울면서 아버지와 헤어졌습니다.


 어머니가 와서 나를 끌어 안아 주었습니다.


 어머니도 죽는다고 하십니다.


 나는 멍멍 울고, 어머니에게 매달렸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라고 몇번이나 말했습니다.  어머니도 울면서  미안하다,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라고 해 주었습니다.  나는 안심하고 어머니의 요리를 먹고 싶어요 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꼭 만들어 줄테니 잠시 동안만 헤어져야 한다고 하십니다.  나는 기뻐졌습니다.  그렇지만, 어째서 어머니가 울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보기 드문 아줌마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ㅇㅇㅇ 가 신경쓰였습니다만, 어머니가 분명하게 ㅇㅇㅇ 를 따라가면 다음에 직접 요리를 해주겠다고 약속했으므로 안심 했습니다.


 
 



 엉엉 울고 있습니다.


 아줌마가 죽어버렸기 때문에입니다.


 <    >가 뒤에서 습격했기 때문에 폭발해 버렸기 때문에입니다.


 나는 아줌마가 죽어버린 것을 보고 몹시 슬퍼졌습니다.  가 불쌍한과 보기 드뭄 아줌마가도 와 이야기해 주지 않는 것도 있지만, 아버지나 어머니도 죽어버리면, 보기 드뭄 아줌마와 같이 되어버리는 의 것인지는 생각하고, 지금 곧 해라에 돌아와 가득 응석부리고 싶어졌습니다.


 이제(벌써) 어이 없고 완만한들 , 이제(벌써) 있어 야만으로도 응석부리고 싶었습니다.


 어머니의 요리를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는 무서운가 해라를 보고 있습니다.


 해라 벗기자 호도 있고 있습니다.


 멀면 조카 곳해라는 보이지만, 대단히 가까운 생각이 듭니다.


 는 말했습니다.절대로 모두경 하러로 해 주면.


 절대로 모두경 하러로 해 준다.


 절대로--.


 


 ㅡㅡㅡ는 어디에 가버린 걸까?


 어머니는 짜-를 살려이고라고 주었던가?


 


 


 이상한 아저씨가 서 있다.


 나는 아저씨에게 잡혔다.


 


 이상한 아저씨가 서 있다.


 나는 아저씨에게 잡혔다.


 


 이상한 아저씨가 서 있다.


 나는 아저씨에게--.


 


 


 



 

「은 …… 우응…」


 삐걱삐걱 거리며 침대의 스프링이 소리를 낼 때마다 아무라는 허덕이는 소리를 질렀다.  스리드가 우뚝 솟는 페니스에 승마를 하는 것처럼 자신의 허리를 묻고 있다.  거의 백회 가까운 사정에, 4시간 이상 허리를 움직하고 있는데도 스리드는 쇠약해지지 않았다.


 주릅! 주릅!


 처름보다 한층 더 격렬함을 늘린 피스톤 운동에 압도 되어 아무라는 눈꺼풀을 닫고 고간에서 전해져 오는 쾌락에 의식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 아, 아..... 스리드.... 아.... 더....」


 표정을 찡그리며 아무라는 허리를 움직인다.   아무라의 「요구」를 알아차린 스리드는 자신의 허리를 밀어 올리면서 8의 글자를 그리듯이 하반신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질을 긁는 감각에 아무라는 쾌락의 앞에 눈물과 한숨을 흘리고 있다.


「…… 좋아 ……응, 응응…… 하응……」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약이나 마법의 힘도 아니다.  단순한 살아있는 몸의 인간에게 범해지고 이정도나 되는 쾌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필시 일생에 걸쳐서 맛볼 수 없는 체험이다.

 아무라는 그렇게 기분 좋음을 만족감에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스리드....... 를 좋아해.... 정말 좋아해 .... 아, 응....」


 자신을 잊고 더욱 열중하면서 아무라는 스리드에게 말을 건다.  허나 그 말은 스리드에게 도달하지 않는다.


「좋아해... 스리드.... 를 좋아해.... 그러니까 더, 더, 더, ....」


 

 즈푹, 즈푹…….


 

「가득, 나를.... 임신시켜도, 좋으니까.... 좀더 좀더, 내안을.... 질척질척 거리게 해줘....」


 

 즈푹, 즈푹…….


「얼굴에도.... 입속에도.... 보지에도, 스리드의, 정액.... 줘.... 아.... 기분이 좋아.... 스리드.... 좋아.... 너무 좋아....」


 아무라가 스리드를 독점한지 벌써 1시간 지났다.  쟈미를 포함한 세사람은 3시간에 걸치는 난교의 끝에 마침내 기절한 듯 드러누워 있다.  그런 그녀들을 억지로 범하려고 하는 스리드를 필사적으로 억제하고 나서 1시간.... 다른 세 명을 범할 수 없었던 분노를 방출하고자 집요할 정도로 스리드는 아무라의 질에 사정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것으로 임신하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대량의 정액을....

 그런데도, 아무라는 행복했다.


 한 번 자신의 입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발언을 내뱉자 음욕이 어떻게도 멈추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탐하듯이 질내에 사정하는 스리드의 정액을 향수처럼 느끼며 .... 아무라는 마음속으로부 육 노예로 완성되어 가고 있었다.


 


 



 

(.... 이런 짓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양심이 비난하는 것인가?


(나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다.)


 무엇이?  아직 창린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  어차피 당분간은 사막 위니 지금은 쾌락에 빠져 있어라.


(무백 장군이 있다.)


 그것이 어쨋다는 거지?


(나를 노려 올지도 모른다.)


 그 정도로 무서워해서 어쩔거냐?  이 세상의 쾌락의 한계를 다한다, 그래서야말로 인간이다.  봐라, 이 여자도 기뻐하고 있지 않은가.


(.... 다르다)


 무엇이?


(달라.  이것은 단순한 몸의 쾌감에 빠져 있는 행위다. 여기에는... 사랑이 없다.)


 하, 사랑이라고? 시시한 말을 하는군.


(시시하다?)


 이 세상의 남녀의 원리는 모두 육욕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쾌락에서 생겨나는 생식 본능이라도 좋은 욕구가 이성을 요구하는 원동력이 된다. 겉으로는 사랑이니 뭐니 말을 사용하고 있어도 고기를 요구할 필요가 없어지면 혹은 다른 성질의 고기가 손에 들어 오면 간단하게 사람은 배반하는 것이 아닌가? 너의 스승인 창린도 그랬을 것이다?  사랑이라고 바보같은 소리를 지껄이는 너도 어리석은 놈이다.


(그럴지도.  사랑은 환상... 결국, 최후에는 사람도 동물도 고기를 요구해 움직일 뿐.... )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렇지만.)


 ?


(환상도 현실이 될 수 있다.)

 


 



 

「스리드, 큰 일이다!!」


 문을 부숴버릴 정도의 기세로 졍크는 실내로 돌입했다.


「욱, 무슨 냄새!?」


 졍크는 코를 막고 방안의 상태를 본 뒤 비명을 질렀다.  침대나 마루에 흰 액체가 흩날리고 있다.  문자 그대로, 발 디딜 곳도 없을 정도다.

 마루 위에 정액 투성이의 스디아가 뒹굴고 있고 같은 상태의 슈라가 스디아에게 달라붙은 형태로 잠들고 있다.  침대 위에선 백탁액으로 질척질척 거리는 반나체의 쟈미가 온화한 숨소리를 내고 있다.


 그리고, 근처의 침대에서는 미친 것처럼 허리를 들썩이는 아무라와 격렬하게 그녀를 밀어 올리고 있는 스리드가 보인다.



「뭐, 설마, 이렇게까지.... 」


「졍크, 역시 아가씨는 없겠지?  아가씨의 마력을 느끼지 않았으니까.」


「아, 아, 자리타.  그 대신, 엄청나게 쓸모가 없게 된 고기 인형들이 합계 다섯개 정도 있는데....」


「..... 」


 자리타는 방안에 들어와서 입을 반쯤 열고 굳어 버렸다.  「뭐야 이 파렴치한 꼴은!!」 라고 고함치고 싶었지만 입을 「 」의 형태로 만든채 경직된 것 같다.


「그, 그녀들이 일어나 있을 때에... 좀 더 빨리 왔었다면... 」


「니가 생각을 잘못한 모야이야.  「아가씨가 적과 싸우는 경우와 스리드가 위험에 처한 일. 우선 눈앞에 보이는 스리드를 위협하는 적부터 제거한다. 방은 뒷전으로 하자.」니.... 거기에, 니가 「그 방에는 확실히 없었다」라고 말해서 나는 거기에 따른 거라구.」


「아... 녀석들을 재빨리 해치우고 이자들에게 아가씨의 행방을 물어보고 싶었다 .... 그러나, 예상외로 녀석들과의 싸움이 길어졌다. 1분1초라도 아까웠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너도 알지 않은가?  아가씨는 베스트리아에 있어서 중요한 인질이 되니까...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솔직하게 말하지. 그냥 안에 들어오는 것이 싫었던 것 아냐?」


「그것은 확실히 제일의 이유다. 이런 꼴을 보고 있자니 눈이 썩는다.」


 적어도, 잠들어 있는 쟈미들만이라도 전력이 되지 않을까 -- 라고 생각하며 자리타는 쟈미의 뺨을 두드렸다.


「응……」


 자고 있던 쟈미가 희미하게 눈을 뜬다.


(좋아, 눈을 뜰 수 있다면 어떻게든 전력이 될지도 모른다.)


 자리타가 안심하고 있는 한편, 졍크는 뒤에서 중얼거렸다.


「그렇다 치더라도, 니자는 어디에 사라진거지?」

 


 



 

「그래서, 무슨 일이죠.」


 샤워를 하고 제정신을 되찾은 쟈미는 샤워 룸에서 나오는 것과 동시에 의문의 말을 호소한다.


「.... 죄송합니다. 저에게 실수가 있었습니다.  저런 사무라이들은 무시하고 아가씨를 확실히 호위 했었다면....」


「그런 일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렇게 치자면, 저도 니자를 방치해 뒀으니, 피차일반이에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어째서 여기서 니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인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는 거죠.」


「무슨 의미입니까?」


「저희들은 나발 사막을 횡단하고 있는 동안은 쭉 배에 갇힌 상태죠?  저희들 뿐만이 아니라 적도 배로부터 빠져 나갈 수 없어요. 출항한지 이틀밖에 되지 않은 심야에 니자를 가로채는 일이 과연 유리한 계책일까요? 」


「.... 그런가, 과연.」


 자리타는 감탄했다.  과연, 과거 도적단의 우두머리였던 쟈미의 통찰력은 훌륭하다.


「즉, 이런 소리입니까?  하수인이 베스트리아의 사람이라면 니자를 데리고 가는 타이밍이 너무 이상하다. 이 여행의 마지막 시간대에 잡는 것이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적에게 있어서, 베스트리아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지는 만큼, 니자를 납치한 채로 철수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아직 베스트리아의 지배권에조차 들어가 있지 않은 때에, 게다가 사막의 한가운데에서, 아가씨를 가로채는 것은 이상하다.  쟈미씨, 제가 말하는 것이 맞습니까?」


「예.  반드시, 베스트리아의 무리라면 더 후일에 행동을 일으키겠지요.  그러니까, 그 밖에 니자를 노리고 있는 놈이 없는지 알고 싶어요.」


「.... 그 이외에는 저로서는 짐작이 가지 않는군요.」


「그렇군요.」


 쟈미는 책상 위의 선내부도를 응시한다.

 자리타와 졍크는, 제일층의 2등실 플로어로부터, 제5층의 화물실 플로어, 그리고 제 6층의 소형정 격납고까지, 순서대로 조사하며 돌아다녔다고 한다.  나쥬라족끼리는, 특유의 마력을 지니고 있어서, 서로가 근처에 있으면, 각자의 존재를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러니까, 방을 하나하나 조사하지 않아도 조금 감각을 집중시키는 것만으로 위치를 알 수 있다.


 그 결과, 제 1층에서 제 5층 안에서는 니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제3층의 삼등실 플로어와 제4층의 사등실 플로어, 어느쪽이나 개인실은 없고 넓은 방에 여러 사람이 기거하는 형식이군요.  아가씨가 이곳에 납치되었다면 누군가가 눈치챘을 것입니다.」


「그럼, 제 3층과 제 4층은 가능성이 없겠군요.」


「만약을 위해 빠짐없이 찾기는 했지만 존재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화물실과 소형정격납고는?」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최악의 경우 아가씨의 마력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아가씨가 벌써 적의 손에 잡혀서 목숨을 잃었다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 ..... 」


 쟈미는 선내부도를 계속 응시한다.  어딘가, 반드시 간과한 장소가 있을 것이다.  니자가 살해당하거나 사막으로 내던져 졌다고는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

 문득, 지금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장소를 알아차렸다.



「그럼, 여기는 조사했나요?」


 쟈미가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자리타는 거기를 응시한다.


「제7층과 제8층.... 기관실 입니까?」


「예.  기관실의 내부를 찾아보진 않았겠죠?」


「 만약을 위해 입구까지 갔지만 경비의 사람이 항상 서있어서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바보같네요.  정직하게 정면으로 들어갈 필요는 없잖아요.」


「.... 그럼, 어딘가의 벽이나 마루를 부수고 내부로 침입하라는 소리입니까?  어째서 그렇게까지 해서 기관실에 들어갈 필

요가 있습니까?」


「몰라요.  나는 적이 아니기 때문에.  어쨌든, 다른 장소에 니자가 없다면 남은 장소는 기관실 뿐이니 조사하러 갑시다.」


「이해했습니다. 여하튼, 찾아볼 수 밖에 없겠죠.」


 쟈미와 자리타가 방을 나가려고 했을 때,


「이봐 이봐, 이 두 명은 어떻게 하지?」


 졍크가 불러 세웠다.

 스리드의 방을 한 번 둘러본 후 아직도 자고 있는 슈라와 스디아를 쟈미의 방으로 옮겼다.  두 사람 모두, 옷을 벗기고 샤워를 퍼부은 후 침대에 눕힌다.


 온화하게 자고 있는 두 명을 보고 쟈미는 문득 미소지었다.



「재워두세요.  어차피, 일어나봤자 제대로 움직이지 못 할 거예요.  그렇게 스리드군과 격렬한 섹스를 한 날에는 어쩔 수 없죠.」



추천70 비추천 32
관련글
  • 영계보다 더 어린 영계 - 단편
  • 영계보다 연상의 여인이 더 좋다!
  • 음마수의 계보 - (50)
  • 음마수의 계보 - (49)
  • 음마수의 계보 - (48)
  • 음마수의 계보 - (47)
  • 음마수의 계보 - (45)
  • 음마수의 계보 - (44)
  • 음마수의 계보 - (43)
  • 음마수의 계보 - (42)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단둘이 외숙모와
  • 모녀 강간 - 단편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아버지와 나 1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그녀는 명기였다.. - 단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