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능] 여 가정교사와 소년, 비밀수업, 마키무라 료...일장
여자 가정교사와 소년, 비밀수업 마키무라료
제 1장 제자의 음란일기
(몰랐어, 그 아이가 날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지...)
가정교사로 사카구치가에 다니게 된지 약 한달 제자인 시게루의 일기를 우연하게 보았던, 스기무라 카즈코는 당혹스러웠다. 시게루는 중학교 3학년으로 몸이야 이미 성인과 같은 아이였지만, 중학교 3학년의 제자 시게루를 남자라고 의식을 한 적은 없었다. 여대생인 카즈코로는 6살 연하에 제자를 굳이 말하면 사랑스러운 남동생과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전부였다.
그날 여대생 가정교사는 교통편 문제로 인하여, 시게루가 학교에서 귀가를 하기 전에 사카구치가에 도착을 하였고, 사카구치의 안주인에게 안내를 받아 제자의 방에 들어왔지만, 이미 오늘 과목을 예습을 하였던 관계로 특별하게 할 일도 없어 약간은 장난기가 발동되어 중학교 3학년 사내아이의 책상을 열어 보았던 것이었다. 거기에 1권의 노트가 보였던 것이다. 일순간 꺼림칙하였지만, 여대생의 호기심은 강하였던 것이다. 그러니까 무려 그것이 제자의 일기였다는 것에, 거기에 무려 자신에 대한 동경심이 적나라하게 써져있을 것이라는 것은 절대 생각도 못하였던 일이었다.
그 노트에는 자신이 이 집에 온 첫날부터 시작이 되어 있는 제자의 일기가 써져있었다. 시작부터 밤색의 세미롱의 머리카락과 도도한 검은 눈동자를 가진 장신의 글래머인 미모의 여대생 가정교사에게 한 눈에 반하였다는 내용이었다. 더욱이 그 날 이후부터 여대생의 가정교사를 떠올리며 매일 저녁 오나니를 친다는 내용의 글이 그래서 월요일, 금요일 카즈코가 방문을 하는 날이며, 그 날 착용한 복장을, 그 행동 하나 하나를 극명하게 기록이 되어 있는 제자의 읽기, 여대생의 신체를 표현 한 남사스러운 글은 이제 성에 눈을 뜬지 얼마 되지 않은 사춘기의 사내아이다운 표현이었다.
블라우스의 가슴도로 보이는 탄력적이고 새하얀 유방을 엿보며 그 풍만함에 놀란 내용, 공부를 마치고 응접실에서 차를 대접 받으며, 정면에 앉은 여대생이 다리를 꼬아 앉을 때 무심코 드러난 볼륨이 넘치는 대퇴부 그 사이로 보이는 하얀 팬티에 감격한 일, 우연히 여대생의 가정교사와 피부라도 접촉이 되면 그걸로 자지가 꼴려버려 참을 수 없다는 내용 그 노골적인,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담긴 성적인 시선을 느낀 제자의 일기는 여대생 카즈코에게는 모든 것이 놀랍고 당혹스러운 것이었다. 더욱이 일주일 전 일기에 써진 내용은 특히도 카즈코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이었다.
[아아 카즈코 선생님과 섹스를 할 수 있다면 나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
(뭐! 시게루군도 정말 나와 섹스라니...)
자신이 중학교 시절은 아직 동급생들과 섹스 같은 성적인 이야기를 화제로 삼은 것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무의 읽기에 의하면 동급생 사내아이 일부는 이미 체험마저 하고 있는 상태라고 되어 있었다. 그저 5, 6년 사이 시대 변화에 세대차이가 너무나 확연하게 전해지는 글이었다. 하지만 그런 변화가 문제가 아니었다. 문제는 주 2회 자신이 가정교사를 해주고 있는 사내아이가 분명하게 자신을 성적인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후우 역시 이런 것 보지 않았던 것이....)
카즈코의 마음에는 조금의 후회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이상한 감각에 시달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어딘지 모르게 몸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방의 온도는 높지도 낮지도 않았고, 특별하게 옷을 두껍게 입은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얼굴에서 열이 날 정도로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이었다.
우연하게 호기심 삼아 중학교 사내아이의 책상 서랍을 뒤지다가 발견한 그 음란일기를 무심코 끝까지 보고 말았던 카즈코는 다시 제자리에 돌려 넣고, 자리에서 일어나 거울을 들여다보았다. 날카로운 콧날 덕분에 친구들에게 이국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고, 그러고 보면 무와 처음 만났을 때도, ‘혹시 선생님 혼혈이세요?’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 지금 그런 얼굴이 거울 속에 붉게 상기되어 물들어 있었다.
순간 카즈코의 미간에 주름이 보이며 당혹한 모습이 드러났다. 제자의 일기를 읽는 동안 느끼지 못하였지만, 자리에서 일어나자 몸에서 열이 나는 것 말고 가랑이 사이에 축축한 불쾌감이 느껴지며 또 다른 신체적인 변화를 느끼었기 때문이었다.
(아아 정말 싫어 나도 정말 그런 것에 흥분이나 해서...)
카즈코는 무심코 불쾌감에 스커트 속에 손을 넣고, 팬티스타킹 위로 사타구니에 손가락을 가져갔다. 그 순간 부르르 떨릴 정도로 척추를 타고 흐르는 감각에 전신이 단번에 소름이 쭉 돋아 버리는 것 같은 감각에 시달려야 하였다. 가랑이사이로 타고 흘러내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팬티 속에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욱신거리는 감각마저 느껴지기 시작한 밀단지에서 밀액이 살며시 흘러내리는 소양감은 분명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러니까 무심코 소양감에 카즈코는 제자의 방에서 스커트 안에 손을 더욱 밀어 넣고는 매끄러운 하복부에서 자신의 팬티 속에 과감하게 손을 밀어 넣고, 후덥지근하게 열기를 발산하며 습기를 보이는 손질이 되지 않은 그 풍성한 털을 어루만지는 듯 밀어 가랑이사이에 중지를 미끄러지는 듯 밀어 넣고 있었다. 부들거리면서, 까칠거리는 털 속에 뜨거운 열기를 토하는 이미 주변의 털을 젖실 자신의 꽃잎이 밀액에 젖어 있는 것이 느껴졌다.
(뭐니 정말 이 정도 까지.....)
카즈코라도 자위 정도는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형태로 성적인 흥분을 맛 본 것은 태어나 처음의 일이었다. 중학교시절, 어떤 일 때문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클리토리스를 만지면 이상한 두근거림과 동시에 기묘한 쾌감을 얻을 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그 이후 가끔 만지면 단단해지게 발기 되는 클리토리스를 잠을 자기 전에 만지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단지 그것이 고교생이 되어서 겨우 성적인 은밀한 자위라는 걸 알았을 뿐이었다. 그 정도로 카즈코는 열성적인 학구파였고, 덕분에 21살이 된 여대생이면서도 아직 숫처녀였다.
그런 카즈코가 자신의 집도 아닌 자신이 주 2회 가정교사를 해주는 그 중학교의 사내아이의 방에서 그 아이의 일기에 흥분이 되어 서서 팬티 속에 손을 넣고 있는 상태였다. 평소와는 다른 그 자극적인 상황이, 더욱이 그 제자의 음란한 일기에 흥분이 되어 버린 몸이, 이미 단단하게 욱신거리며 발열성의 클리토리스가, 손가락의 애무를 기다리며 더욱 더 불끈거리며 쑤셔오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망설이지만, 망설이는 만큼 더욱 비대해지는 것 같은 음부가, 그래서 후끈거리는 가랑이가, 쓸때 없이 더욱 선명해질 정도로 한번 느껴버린 성욕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라는 생각에 결국 중지 끝으로 살며시 클리토리스를 쓰다듬어 보았다.
“아아학! 우우.....”
긴장하고, 예민해진 육아가 껍질을 벗겨버린 상태라, 무심코 손가락의 미끈거리는 감각에 화들짝 놀라며 카즈코는 신음소리를 토하며 급하게 왼손으로 입을 가리며 방문을 향하여 불안한 시선을 주었다. 자신의 아들의 방에서 여대생의 가정교사라는 사람의 이런 모습을 그 어머니가 본다면, 당장 이집에서 쫓겨나, 해고를 당할 것은 분명하였다. 그러니까 쓸 때 없이 자신의 행위에 대한 죄악감이 밀려드는 것이었다. 단지 연속적으로 그 자신의 제자가 귀가를 하고 문을 열었을 때 자신이 오나니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그래서 그때의 상황이 떠오르자, 무심코 밀단지에서 소양감을 전하며 후덥지근한 밀액이 주륵 흘러 내려 팬티를 젖셔버릴 뿐이었다.
(아아 대단해, 정말 이런 건 처음이야...)
거울 속에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눈가에 물기를 보이며 붉게 얼굴을 물들이며,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며 형언하기 힘든 열기가 코에서 토해지며 심장의 고동이 뇌를 흔드는 것 같은 생전 처음 느껴보는 초조감이 카즈코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가고 있었다. 그러니까 무심코 카즈코는 자신의 왼손을 얇은 블라우스 위로, 자신의 유방을 쥐고 있었다. 탄력감이 넘치는 그 물컹거리는 부드러움이 손을 후덥지근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이미 단단해져 욱신거리는 젖꼭지가 브래지어 너머지만 손바닥에 분명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래서 무심코, 그 젖꼭지를 압박하여 살며시 비비자, 척추를 타고 흘러넘치는 저림이 작은 뇨의를 느끼게 하며 저돌적으로 가랑이사이에 전해지며, 또 다시 밀액을 흘러넘치게 하는 것이었다.
“안되요, 아아 싫어요 이런 곳에서 이런 짓을...”
거울 속에 자신에게 카즈코는 무심코 저항을 하여보았다. 단지 그 와 반대로 가랑이 사이의 오른손이 더욱 빨리 움직여 간혹 밤에 잠을 자기 전에 즐기는 오나니와 같이 본격적인 오나니에 빠지게 만들어 가고 있을 뿐이었다. 자신의 유방을 주물럭거리며 손바닥으로 그 돌기를 비비는 옷깃소리가, 어느 사이 스커트 속에 돌입한 손이 팬티속에서 찔꺽거리는 소리를 내며 비벼지는 소리가 제자의 방에 울리기 시작하였다.
“하아, 시게루, 당신, 그런 눈으로 날 보고 있던 거였어? 당신 정말 못된 아이예요, 선생님을 그런 눈으로 보면, 아아 시게루군.,..선생님 이상해져요, 아아 시게루군...”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억제를 하고 있었지만, 카즈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무려 자신의 제자를 향하여 그렇게 작은 헐떡임을 토하기 시작하였다. 그 속삭임이 오히려 더욱 더 비정상적인 성욕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는 만큼 왼손도, 오른손도 빨라지고 있었다.
“하아, 하아, 아아 안돼! 안돼요 시게루군 그만, 시게루군 선생님, 아아 이, 익쿠, 익!”
카즈코는 거울 속에 자신의 절정을 느끼는 그 모습을 마치 애원하는 듯 한 안타까운 시선을 주면서 등을 휘고는 자신의 가랑이를 양손으로 강하게 쥐어 그렇게 방바닥에 주저앉아야 하였다. 얼마간 극도의 흥분감을 어떻게도 진정하려고, 노력을 하며, 호흡을 진정시켰지만,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겨우 뜨겁게 젖어 버린 팬티 속에서 손을 뽑아 낸 카즈코는 자신의 손바닥까지 젖셔버린 밀액을 형언하기 힘든 감정에 휩싸여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자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음란함이 자극이 되어 어딘지 또 다시 몸이 이상해져버릴 것 같은 감각이 덮쳐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때였다. 아래층에서 남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신의 제자가 겨우 귀가를 하여 온 것 같았다. 그러니까 얼굴을 시뻘겋게 물들이며 당황하여 카즈코는 자리에서 어떻게든 일어나 거울 앞에서 머리를 손길 하고, 스커트를 정돈 하여 겨우 제자가 문을 열기 바로 직전에 어떻게든 책상 앞에 다시 앉을 수 가 있었다.
“죄송합니다. 카즈코 선생님, 늦어서....”
“.....괜찮아, 다녀왔어?,...”
얼굴을 맞대는 것도 어딘지 부끄러워 아직도 몸이 뜨겁고, 볼에도 열기가 느껴져, 상기 되어 있는 것이 분명한 자신의 얼굴을 보이기 싫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카즈코는 대답을 하였다.
“어 선생님 어디 몸이 안 좋으세요?”
아니다 다를까 그런 자신의 모습에 걱정스러운 듯 소년이 질문을 하여오는 것이었다.
“으응, 조금 감기에 걸려서...”
“아 그래요, 조심하세요, 그렇지 않아도, 우리 학교도 요즘 유행성 감기에 걸린 애들이 많아요, 선생님이 아프면 저도 걱정이 되니까요...”
“어머 고마워요, 시게루군은 착한 아이예요...”
“으음...그, 그런 것은......”
카즈코는 아직도 오나니의 여운이 남아 있는 관계로, 아직도 그 흥분감이 가시지 않은 관계로 무의식적으로 제자에게 전에 없는 달콤한 성적 매력이 넘치는 목소리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소년은 그 촉촉한 여대생의 목소리에 자극이 되는지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미안해요, 잠시 선생님 화장실 좀...”
“네 그러세요, 그 사이 공부할 준비할께요”
형언하기 힘든 분위기를 견딜 수 없어 카즈코는 도망을 치는 듯 그 자리에서 벗어나야만 하였다. 계단을 내려와 1층의 화장실에 들어간 카즈코는 단번에 스커트안에 양손을 넣고,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동시에 끌어 내렸다. 밀액이 달라붙어 소양감을 주면서 팬티가 음부에서 떨어지는 감각에 몸을 떨면서, 축축하게 젖은 음부를 풍부한 털을 정중하게 닦았지만. 부드러운 화장지가 스치는 것만으로 몸이 떨릴 정도였다.
(나도 정말, 미친 것 아니니, 어째서 이렇게 흥분이 되는 걸까...하지만, 좀 전에 오나니는 너무 자극적이었어...)
생전 처음으로 단숨에 절정을 느껴버릴 정도로 예민하게 달아 올라버린 자신의 은밀한 행위를 떠올리자, 또 밀액이 살며시 흘러나올 것 같은 감각에 시달려, 카즈코는 머리를 저으며 그 생각을 지우려고 하였다. 어쨌든 앞으로 그 아이와 두 시간 같이 그 공간에서 그 아이를 가르쳐야만 하는 것이었다. 축축하게 얼룩이 진 팬티 안쪽을 화장지로 어떻게든 닦아 다시 착용을 하였지만, 그 서늘한 감각은 또 다른 불쾌감이 전해져 몸을 떨었지만, 어쨌든 이곳에 오래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문제의 방으로 향하였다.
과연 그 날 카즈코는 수업에 열중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우선은 팬티의 그 젖은 감촉이 가랑이사이에 서늘함을 주며 느껴지는 불쾌감이, 그것만으로 이 방에서 더도 말고 딱 그 제자의 일기에 흥분이 되어 오나니를 친 자신이, 그래서 그 죄악감이, 자극이 되어 그때의 흥분감이 다시 살아나버린다. 어쨌든 제자에게 가르치는 동안은 차라리 다행이었지만, 그래서 복습차원에 제자에게 문제를 풀게 하는 동안은 그 침목 속에 무심코, 제자의 일기에 적힌 낱말들이 하나하나 떠올라버린다.
거기에 이전과 달리 그 제자가 자신에게 가지고 있는 그 음란한 기분을 알아 버린 이상,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제자의 시선 하나하나가 신경이 쓰이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문제는 그런 소년의 시선이 특별하게 불쾌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아니 오히려 자신의 몸을 흘깃흘깃 거리는 것 같은 그런 소년의 시선을 느껴버리며, 무심코 회음부에 힘이 들어가 버릴 정도로 자극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지만. 문득 카즈코는 자신이 이 아이의 가정교사가 된 것이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았다. 이래서야 가르치는 보람 없이 오히려 소년이 자신에게 열중을 하고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일말에 불안감마저 느껴지는 것이었다.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이런 꼬맹이의 시선에 신경을 쓰다니...나도 정말....)
이상하다는 말 밖에는 할 수 없었다. 섹스를 한 경험이야 없지만, 카즈코라도, 지금까지 몇 몇의 남성과 교재를 하여보았고, 자신의 제자에 비해서는 훨씬 믿음직하고, 동갑이나, 연상이기에 훨씬 남자다운 세련된 남성들이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카시와기 다이스케라는 한 살 연상의 대학생과 교재중이었다.
당연하지만 이 어린 제자와 달리 그 남성다운 남자 친구들이 카시와기를 포함하여, 자신과 교재를 하는 동안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었다. 비록 섹스 그 자체를 직접적인 언질을 준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시선 속에 자신과 섹스를 하고 싶어 하는 그 감정은 아무리 카즈코지만 분명하게 느끼고 있었다.
그것만이 아니었다. 남달리 성숙한 그 자신의 육체를 길거리에서 남자들의 노골적인 시선을 받은 적이 한 두 번은 아니었다. 자신의 남자 친구의 성적인 감정이 담긴 그 시선을 느끼어도, 그 시선을 의식을 한 적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자신이라도 남자 친구들의 그런 시선을 받으면 왠지 모르게 섹스에 대한 동경심을 느낀 적도 있었을 정도였다. 단지 아직 숫처녀로써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부담이 되는 시선이었다. 그런데 무려 자신보다 5살이 어린 그 중학교의 사내아이의 시선은 달라도 너무나 달랐다. 그 시선 하나하나가 신경이 쓰이고, 거기에 무려 자신의 몸도 그 시선에 따라 뜨거워지고 젖어 버릴 정도였다. 전에 없을 정도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성의 시선에 카즈코는 혼란스럽기만 하였다.
(역시 그 일기 탓인지도 몰라.....)
아무리 생각해도 필요 이상으로 그런 감각에 시달려 버리는 원인을 찾아보았지만, 결국은 제자의 그 음란한 일기 말고는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어떻게 고생고생을 하여 겨우 2시간의 수업을 마치고, 아래층의 응접실에 내려오자, 제자의 모친이 평소와 같이 다과 세트를 준비하여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 아이도 정말 문과계는 약해서, 선생님이 좀 힘드시죠?”
“네 아니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 만큼 이과계가 수월해서...”
무의 모친의 말에 애매한 대답을 하면서, 평소와 같이 자신의 정면에 앉아 오는 자신의 제자를 응시하였다. 그 모친의 말과 같이 국어와 영어 등은 조금 부직하였지만, 정말 앞으로 이과계통에 학교에 진학을 하는 것이 딱 좋을 것 같은 아이로 특히 수학 같은 경우는 사실상 자신보다 더 능통하였고, 수학 수업시간이면 오히려 부담이 되어 긴장이 될 정도였지만, 그런 자신을 소년은 무시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어떤 면으로 보면 뛰어난 우등생이라고 해도 괜찮은 아이였다.
좀전과 달리 이렇게 정면에서 소년을 응시하자, 역시 아직은 천진스러운 모습이 남아 사랑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제자의 모습을 재차 느낄 수 있었다. 그러고 보면 정말 이 아이가 그런 음탕한 일기를 썼다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단지 그 모친과 대화를 하는 동안 은밀히 보면, 역시나 그 아이의 시선이 자신의 하반신을 향하여 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늘의 스커트는 타이트한 스커트라 이렇게 앉아 있으면, 스커트 안에 제자에게 보여질 걱정은 없었다.
단지 그런 안도심을 느끼는 동시에 카즈코는 생전 생각도 못해본, 스스로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이상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 걸 느끼었다. 제자의 일기를 보며, 자신의 팬티를 본 것만으로 그렇게 감격스러웠다는 제자였다. 과연 그 정도로 감격을 하는 소년이라면 조금은 보여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보여주고 싶다라는 생각에 대한 변명인지도 몰랐다.
낮은 소파에 평소와 같이 다소곳이 그 다리를 기우려 소파에 걸터앉고 있던 카즈코였지만, 그 각선미가 흐르는 다리를 똑바로 세우고 있었다. 그것만으로 제자의 시선이 노골적이 되어 버리는 것이 보였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걸 느끼며, 카즈코는 모친의 말에 맞장구를 치는 듯 이 익살맞은 행동을 보이며 그 아들에게 살며시 발가락을 세워 보이며, 그렇게 무릎을 조금 벌려보였다. 무릎을 벌리자, 그 순간 대퇴부 사이로 서늘한 공기가 밀려들더니, 동시에 축축하게 젖었던 팬티의 서늘한 불쾌감에 카즈코는 무심코, 몸을 살짝 떨어야 하였다.
그런 가랑이사이로 제자의 버릇없는 시선이 파고 들어왔다. 카즈코는 검은 팬티스타킹에 연한 그린의 팬티를 입고 있었다. 실크원단으로 되어 있는 매끄러운 옷감의 촉감에 정말 마음에 드는 팬티였지만, 지금은 얼룩져있는 상태였다.
(보고 있어!, 아아 내 팬티를 보고 있어, 시게루군....어때? 선생님의 팬티가 보이고 있지?)
모친과 대화를 하면서 카즈코는 제자에게 마음속으로 속삭이며, 때때로 모친의 시선을 신경 쓰며 제자에게 가랑이사이를 은밀히 드러내고, 노골적으로 응시하여오는 제자의 시선을 느낀다. 귀가를 하려고 현관으로 나와 배웅을 하는 제자를 돌아본 카즈코는 무심코, 제자의 사타구니를 응시하여버리고 말았지만, 기분 탓인지 모르지만, 제자의 바지 앞이 살며시 부풀어 올라 있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이었다.
(아아 그 아이, 오늘 밤도 분명 날 생각하며 자위를 하겠지?.....)
귀가를 하는 전철 속에서 생각도 못한 사건을 경험을 한, 카즈코는 제자의 음탕한 일기를, 그 일기를 쓴 제자를 떠올리며, 서늘한 팬티를 다시 젖시고 있었다. 세타가야의 여학생 전용의 맨션에 돌아오자, 저녁 7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여러 대학교의 여학생들만이 살고 있어 기숙사와 같은 관리로 부모님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딸을 지킬 수 있는 관리 만점의 선전등을 하며 입주 가격이 조금은 높은 맨션이지만, 사실상 여학생 전용의 기숙사와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다.
일단은 [남성 출입금지]라고는 되어 있지만, 접수만 하면 면회를 할 수 있었고, 밤 10씨까지도 남성이 자유롭게 드나 들 수 있는 곳이었고, 면회자가 돌아가는 걸 관리인이 체크를 하지 않는 관계로, 남자 친구와 같이 자는 여자 아이도 있을 정도였다.
다만 카즈코 같은 경우는 남자 친구인 카시와기에게 [남성 출입금지]라는 걸 분명하게 말하여 이곳에 방문을 할 수 없다고 말하여 놓은 상태였다. 아무래도, 교재를 하고 있는 남자 친구가 이곳에 드나들기 시작하는 것은 역시 숫처녀에게는 부담이 되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3층에 있는 자신이 거주 하는 방에 들어온 카즈코는 들어오자마자 입고 있던 옷을 전부 벗어 던졌다.
(대충 짐작은 했지만, 정말 이렇게 젖어버려서는.....)
벗은 팬티를 손에 쥐어 그 축축함을 느낀 카즈코는 쓴웃음을 보이며 팬티를 세탁물을 넣어 두는 봉투에 던져 넣고 곧바로 샤워를 시작하였다. 원룸 형식으로 되어 침대와 드레서가 있었고, 간단한 숙식 시설과,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는 6다다미 정도의 방이었다. 입욕을 하려면 언제든 지하의 깨끗한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대부분 카즈코는 자신의 방 샤워실만 이용하고 있었다.
샤워실에 도착을 한 카즈코는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중, 일단 잠시 진정이 되어있던 흥분감이 밀려들어 무심코 노즐을 가랑이 사이에 밀착하고 있었다. 격렬한 분사가 단단해진 클리토리스를 향하여 마구 때려오기 시작하였다.
“아아 멋져,,. 아아!...”
음대생의 여학생도 거주를 하고 있는 관계로, 거기에 합당하게 시설이 되어 각방의 방음시설은 다른 어떤 건물보다 잘되어 있는 곳이었다. 그러니까 방안에서 어떤 추잡한 짓을 해도 소리를 질러도, 옆방에는 거의 들릴지 않는 곳이었고, 그래서 남자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여학생에게는 안성맞춤의 시설이기도 하였다. 살며시 눈을 감고, 카즈코는 물줄기를 가랑이로 받아들이며 잠시 지웠던 제자의 일기를 떠올리기 시작하였다. 그 단어 하나, 하나가, 제자의 목소리가 되어, 자신에게 직접 고백하여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카즈코 선생님과 섹스를 할 수 있다면, 난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어!)
“아아 시게루군! 그렇게 날 좋아하는거니!....아아 당신 지금쯤 날 생각하며 오나니치고 있겠지...아아 시게루군!”
자신을 생각하며 그 발기된 자지를 격렬하게 비비고 있을지도 모르는 제자를 떠올리며, 그 여대생의 가정교사는 그 제자를 떠올려 격렬한 오나니에 빠져, 그렇게 제자로 인한 두 번째의 자위에 두 번째의 분사를 하며 소리치고 있었다.
젖은 신체를 닦아, 기분 좋은 나른함을 느끼며, 팬티 한 장의 모습이 되어 커피를 마시고 있자, 침대 옆에 전화가 울렸다. 짧게 두 번씩 우는 콜사인이, 관내의 전화인 것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커피 잔을 두고 수화기를 들자, 귀에 익은 노무라 시즈요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카즈코? 언제왔어?”
“안녕, 30분 정도 전에...”
“저기 조금 할 이야기가 있는데, 어때 이쪽으로 오지 않겠어?”
다니는 대학교는 다르지만, 시즈요나, 카즈코나 같은 3학년으로 여기에 입주를 하여 알게 된 사이로, 동갑이지만, 차분한 성격의 장신의 카즈코를 마치 언니와 같이 대하며, 시즈요는 자주 카즈코에게 상담을 하여오는 여대생이었다.
“괜찮지만, 이번은 어떤 이유야?”
“전화상으로는 조금 힘들고, 일단 이쪽으로 좀 와, 거기에 후후 또 좋은 비디오도 있고”
시즈요는 의미 있는 웃음소리를 내며 말하였다.
“시즈요도 정말...좋아 어차피 한가한 상태였으니까, 지금 갈게...”
수화기를 내리고, 팬티 한 장만 있고 있던 카즈코는 거기에 니트 원피스 한 장만 있고, 샌들을 신고 방에서 나왔다. 꽤 대담한 모습이지만, 관내에서 이런 모습은 차라리 평범한 모습이었다. 복도를 걷고 있으면 노브라의 풍만한 젖가슴이 육중하게 흔들거리는 모습이, 얇은 니트의 옷감에 비벼지는 젖꼭지가, 자극이 되어 점점 발기 되어 버리는 것마저 느껴진다. 동시에 그 자극이 또 하반신을 뜨겁게 만들어 쑤시기 시작하면서, 샤워를 하고 갈아입은 새 팬티가 살며시 젖어 버리는 것이 느껴졌다.
(아아 나 정말, 오늘 왜 이러니, 또 젖고 있어, 분명 이건 전부 시게루군의 일기 탓이야!)
카즈코는 그것이 제자의 일기던지, 어떤 이유로든, 오늘은 상당히 자신이 민감해져있다는 걸 느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시즈요의 방이 있는 7층으로 올라왔지만, 대부분의 거주자들이 데이트로 바쁜 것인지, 밤이 되어도 여학생만 있는 건물치고는 한산하였다.
“왜 시즈요? 또 그의 일로 상담이야?”
시즈요의 방에 들어가자마자 카즈코는 대뜸 그렇게 질문하였다. 시즈요는 카즈코가 자신의 방에 있던 것과 같은 지금의 카즈코 보다는 더 거친 모습을 보이며 위에는 노브라에 짧은 티 한 장을 걸치고 핑크색 팬티를 적나라하게 노출 시킨 상태였다.
“아아 정말 카즈코 멋져, 나에게도, 그 만한 가슴이 있으면...”
카즈코의 질문에는 대답도 하지 않고, 노골적으로 그 젖꼭지가 돋은 카즈코의 풍만한 가슴을 응시하며 시즈요는 자신의 유방을 손을 감싸며 말하였다. 그 정도로 카즈코는 동성의 여성이 보아도 매력이 넘치는 여성이기도 하였다. 그에 비하여 시즈요는 아담하고, 약간 가냘픈 몸매를 가진 여성으로, 아무래도 다이나믹한 카즈코의 바디라인이 부럽지 않을 수가 없는 듯 한 시선이었다.
“도대체 엉뚱하게 내 가슴 같은 이야기나 하고, 그 보다 또 어떤 걱정거리가 있어서 부른 거야 시즈요?”
“매정해요 카즈코씨도 정말, 흥, 뭐 그건 그거지만...실은...”
토란진듯 응석을 부리는 것 같은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돌연 속삭이는 듯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는 이지적인 용모도 있고, 장신의 성숙한 몸매를 가진 카즈코이니 만큼 그래서 더욱 친 언니와 같이 시즈요는 대하고 있었고, 때로는 귀찮을 정도로 상담을 요구 하여오는 시즈요였지만, 자신을 그 만큼 믿고 있다는 것이 그다지 싫지는 않아, 받아 주는 상대였다.
“그게...저기 응 있지, 카즈코. 너.....혹시 남자의 그거 삼켜 본적 있어?”
“응? 그거라니?”
“아웅 정말 그런 걸, 말하기 좀, 심술쟁이라니까 카즈코는, 그러니까, 그거, 그거 말이야...남자가, 마지막에...나오는 거...”
“마지막? 아아 정액”
시즈요가 말하기가 힘든 듯이 말을 얼버무리는 말을 태연한 척 대답을 하고 있는 카즈코였지만, 그 내심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꽤 당황한 상태였다. 처음 섹스에 대한 대화를 할때 무심코 아직 자신이 숫처녀라는 걸 고백을 하지 못한 것이 실수였지만, 무려 그런 자신을 시즈요는 꽤 경험이 풍부한 여대생으로 오해를 하고 있었고, 그래서인지 시즈요의 상담은 대부분이 섹스에 관한 것이었다.
“이런 질문 한다고 비웃지만, 이래도 지금 나 상당히 진지하니까 역시 카즈코 너 먹어 본적이 있는거지?”
“비웃기는...으응 뭐....”
“역시, 그렇다면 안심이야, 즉 먹어도 걱정이 없다는 것이지?”
“......그, 그건, 으음, 뭐 괜찮다고는 생각하지만....시즈요, 너 그이 것을 먹었다는 말이니?”
“응! 왜냐면, 그가 먹기를 원하니까...그만...”
“후우...그래, 하지만 너도 착한 것 아니니, 아무리 그라지만, 너무 쉽게 하라는 대로 해주는 것 아니야?”
거기서 카즈코는 좀 화가 난 듯이 말해보았다. 카즈코는 비록 섹스를 경험 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남자는 여자와 섹스 한 번에 마치 그 여자가 자신의 애장품이라도 되는 듯 막 대해버리는 추잡한 동물이라는 말을 듣고 자란 만큼 그것이 강하게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시즈요와 같이 너무 헤프게 남자가 하라는 대로 하는 여자를 보면 무심코 화가 나는 것이었다.
“카즈코가 그렇게 말해도, 나도 꽤 즐거웠는 걸, 다만 정액을 지금까지 먹어 본 적이 없어,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카즈코라도 어디 누군가씨의 것을 먹어주었으면서...”
“....뭐? 아 그건 뭐 그렇지만...난 상대가 하라고 해서 한 것은 아니야, 내가 하고 싶어서 해던 것이란 말이야...”
“어머 나도 그래, 그에게 일방적으로 명령 되는 듯 한 것은 아니야, 몇 번 거절을 하다가, 나도 그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이번에 그런 것이란 말이야...”
“그래? 그렇다면 뭐 괜찮지만...”
좀더 충고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너무 고집을 부리며 보수적인 자신의 모습이 노출이 될 것 같아, 거기서 일단은 그만 두었지만, 정액의 맛은커녕, 그 정액을 방출 하는 남자의 자지마저도, 실제로 본적이 없는 카즈코이니 만큼 잘못하며 오히려 창피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마음도 있어서였다.
(아아 정말 나도 이제 정말 처녀딱지를 땔 때가 된 건가...)
시즈요의 얼굴을 보면서, 카즈코는 문든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하였다. 더욱이 최근에 들어서는 자신과 교재를 하는 카시와기 다이스케에게 만날 때마다 요구를 당하고 있는 상태였다. 특별하게 그가 싫은 것은 아니었지만, 어딘지 여자 경험이 많은 것 같은 카시와기와 섹스를 하게 되어 버리며, 자신이 숫처녀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바보취급을 당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거절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니만큼, 미지의 세계인 섹스에 대한 미지의 불안함도 없지만은 않아서이기도 하였다.
“저기 그보다, 예의 비디오 보지 않겠어?”
멍하게 생각에 잠겨 있는 카즈코에게 시즈요가 속삭여왔다.
“뭐? 나 참 정말 시즈요도 그런 걸 좋아한다니까”
“하지만 그와 즐기기 위해서 공부도 될까 하지만, 혼자 보기는 좀 그러니까 카즈코 같이보자 응”
“그래... 난 상관없으니까...”
시즈요는 자주 남자 친구에게 비디오를 빌려 오고 있었다. 그것도 남녀의 성기는 물론 그 삽입이 되어 있는 시커먼 털 사이에 여성의 성기는 물론, 남자의 자지마저도 극명하게 젖은 모습까지 나오는 불법 비디오로 노모의 AV뿐이었다. 카즈코는 비록 겉으로는 귀찮은 듯 말하였지만, 사실 이 순간을 기다려 온 것이었다.
“우아 대단해! 이 남자의 자지 그이 것 보다 훨씬 큰 것 같아”
시즈요가 말한 대로 화면에 보이는 남배우의 자지는 지금까지 보았던 어떤 AV 배우보다 큰 것이었다. 페라를 해주는 여배우도 그 크기가 부담이 되는 듯 어쩐지 괴로운 듯 한 모습으로 겨우 남배우의 자지를 빨고 있는 것 같이 보이고 있었다.
“에에, 이렇게 자지가 큰 사람이 정말 있기는 있구나, 그 동안 비디오로 보아도 그 다지 느끼지 못하였지만, 더욱이 내가 실제로 본 것은 그의 것밖에 없으니까, 그나저나 저렇게 큰 것이,,,거기에 들어 갈 수 있을지...”
화면에서 눈을 때지 못하고 시즈요는 뜨거운 한숨을 내쉬며 맨살을 자신의 손으로 무의식중인지 더듬거리는 것이, 이미 흥분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다고 치더라도, 정말 화면의 남자의 자지는 두려울 정도였다. 이미 달을 대로 달아서, 귀두마저도 몹시 거무스름해져버린 자지였지만, 그래서 더욱 그 거무스름한 자지가 울퉁불퉁 그 거대한 몸뚱이를 여자의 침에 번뜩거리며 추잡하게 빛나고 있는 모습은 과연 압도적인 것은 사실이었다.
일단 여자의 페라를 받은 남자가 여자를 침대에 눕혀 다고 짜고 활짝 다리를 벌려 여자의 성기를 노출 시키더니 더 이상 없을 정도로 추잡한 소리를 내며 음부를 빨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여자라도 남자의 쿤닝을 받으면서 자신의 유방을 주물럭거리며 비비면서 희열의 소리를 누설 하고 있었다.
“아앙, 대단해 정말, 으음 나 어쩐지 느껴버린 것 같아...”
돌연 옆에서 안타까운 허덕임이 들리는 것 같아 시선을 주니까 화면을 주시 하면서 시즈요가 무려 자신의 오른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어느 사이 살짝 젖어 있는 그 팬티위로 보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조금 정신 좀 차려, 내가 있잖아, 좀, 진정해”
지금까지 이런 경우는 없었지만, 그 지나친 행위에 카즈코는 시즈요를 나무라였지만, 말을 듣기는커녕 오히려 그 털을 살며시 노출 시켜 그대로 팬티 속에 손을 집어넣어 버리는 것이었다.
“아아응, 괜찮잖아 뭐, 우리 사이에, 느끼고 있으니까,,,아아 난 몰라 대단해! 아아 카즈코, 응 자기도 오나니쳐도 괜찮아...”
“바, 바보 같은 소리 하자마! 나 그렇게 굶지 않았으니까...”
당황 하여 그렇게 말하기는 하였지만, 흥분을 한 것은 카즈코라도 같은 것이었다. 흘러넘칠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미 살며시 흘러내리기 시작한 밀액에 이미 팬티를 축축하게 젖시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화면 속으로 남자가 여자의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에 파고 들어가 드디어 자지를 보지에 삽입하려고 하고 있었다. 여자의 손이 그런 남자의 자지를 잡아 대담하게 자신의 보지에 문질러 그대로 자신의 밀단지속에 이끌어 주었다. 두 사람이 동시에 탁한 신음소리를 지르고 남자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남자의 굵고 압도적인 크기의 자지가 여배우의 보지를 들락거리며 그 상스럽지도 않은 추잡한 소리를 내는 것이 티브이의 스피커로 선명하게 들려오는 바람에 기묘한 실제감이 넘치고 있었다.
“어머, 어머 대단해! 와 카즈코 저거 봐, 정말 저렇게 굵고 큰 것이 전부 들어가 버렸어, 아아 난 몰라 정말 저런 것이 들어오며, 아아 미칠 것 같아, 아아...”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버티고 앉은 채로 시즈요는 팬티 속에 넣은 오른손을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런 시즈요의 가랑이사이에서 찔꺽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바람에 더욱 자극이 되어버렸고, 그 핑크색의 팬티는 이미 큰 얼룩을 보이고 있는 상태였다.
(아우 정말 시즈요도 너무해, 사람 심정도 모르고...)
과연 시즈요와 같이 타인 앞에서 오나니를 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분명 오늘 만큼은 시게루의 일기 덕분에 남달리 욕정을 느끼는 자신이라, 지금도 이미 욕정에 불타오른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니까 쓸 때 없이 자신 앞에서 오르가즘을 향하여 달리는 시즈요가 못마땅할 뿐이었다. 동시에 그래서 더욱 안타까워 뜨겁게 쑤셔오는 그 소양감을 어떻게든 참으며 가랑이를 조이며 남몰래 허벅다리를 비벼 작은 자극을 즐기고 있었다.
“아아 미쳐, 아아 나 정말 어떻게 아아 참을 수가 없어! 아아 싸고 싶어, 아아 쌀 것 같아, 어쩜 좋아 정말 살껏 같아 아아!”
시즈요가 절정을 소리 치고 있을 때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던 화면속에 남배우가 돌연 그 거대한 자지를 여배우의 보지에서 뽑아내더니 서둘러 자지를 여배우의 얼굴에 들이 밀었다. 다음 순간 여배우의 얼굴에 남배우의 대단한 기세로 여자의 얼굴을 향하여 정액을 분출 하는 것이었다. 그 순간 티브의 스피커에서, 바로 옆에 시즈요의 입에서, 동시에 “이크, 이쿡!”하는 소리가 토해지며, 그 여배와 같이 펄쩍거리는 시즈요를 볼 수 있었다.
(아아 뭐야 너무 심하잖아! 여자의 얼굴에 저런 더러운 걸!)
분명 비디오를 보며 흥분한 상태이기는 하였지만, 그 순간, 마치 여자를 노리개로 생각하는 남자의 이기적이고 비열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카즈코는 순간 욱하고 분노심을 느끼었다. 단지 화면 속에 여자가 오히려 그 손가락으로 정액 범벅의 얼굴을 비비며 황홀한 표정을 보이고 있을 뿐이었다. 더욱이 실제로도 자신 바로 옆에서 오나니를 친 그 시즈요도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끼며 소리를 질러서는 이제 쥐죽은 듯 조용하게 거친 숨결만 토하고 있었다.
“....미, 미안해, 카즈코...그만...”
미간에 괴로운 듯 주름을 보이며, 허덕이면서, 시즈요가 힘들게 말하였다.
“으응 괜찮아, 하지만 시즈요 좀 적당히 즐겨...”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시즈요를 남기고 비디오를 끄고 카즈코는 시즈요의 방에서 나왔다.
(아아 나도 정말 또 팬티를 갈아입지 않으면 안되잖아...)
차가운 밤바람이 니트 원피스 속으로 파고 들어와, 척척하게 젖어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그 시즈요의 팬티 못지않게 척척하게 젖어 큰 얼룩을 보이며, 하복부마저도 축축한 불쾌감이 느껴지는 걸 느끼며 카즈코는 자신의 방으로 향하였다.
그 다음 가정교사 날이 되어서는 카즈코는 의도적으로 자신이 가정교사를 하고 있는 시게루의 집으로 향하였다. 그 제자의 일기를 보고 싶은 생각에서였다. 시게루의 모친은 평소와 같이 카즈코를 아들의 방에 안내 해주었다. 혼자서 또 다시 제자의 방에 들어오자 저절로 가슴이 두근거리며 긴장이 되어 버리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카즈코는 설레 이는 마음으로 제자의 책상 서랍을 열어 보았다. 어제 보았던 그 예의 노트가 안에 들어 있었다.
(아아 여기에 시게루군의 마음이, 나에 대한 생각이...)
여대생 가정교사는 단지 그 중학교 3학년의 사내아이의 일기를 손에 잡는 것만으로 하복부가 뜨거워지는 걸 느껴야만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일기를 본 그날부터 매일 자위를 하고 있는 상태였다. 섹스에 대한 미지의 두려움을 가지며 아직까지도 숫처녀의 여대생은 제자의 방에서 자위를 할 정도로 자극적인 행위를 경험하여 거기에 무려 AV를 보면서 타인의 오나니를 옆에서 지켜보았던 만큼, 전에 없는 여러 가지의 자극적인 경험을 하여 버린 것도 있어, 그 날 이후 도대체가 몸이 근질거려서 어떻게도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카즈코는 우선 노트를 반대측으로 넘겨, 가장 최근에 쓰여진 부분을 찾아 펼쳐보았다. 날자를 보면 어젯밤 쓴 것 같았고, 깨알 같은 글씨로, 한 페이지 반 정도의 분량이나 되는 글이 적혀 있었다. 그 글을 읽는 동안 카즈코는 스스로가 자신의 숨결이 뜨겁고 거칠어지는 것을 억제 할 수 없었다. 거기에는 중학교의 어린 사내아이가 어젯밤 두 번 이상의 자위를 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자신을 생각하면서, 자위를 하였던 그 경험이 세밀하게 적혀,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그 글을 쓰며 다시 한 번 자위를 하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다는 마지막 글이 적혀 있었다.
(아아 시게루, 너도, 너도 날 생각하면서 매일 자위를 하고 있었구나, 하지만 알고 있니, 선생님도 오나니치고 있어, 정말이야! 정말 널 생각하면서 선생님도 오나니 친단 말이야!...)
카즈코는 소년의 일기를 펼친 그대로 자신에 가슴에 잡아 당겨 껴안고 상체를 흔들며, 마치 너무나 소중해서 어쩔 수 없다는 것 같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카즈코의 자위는 그날 이후 급속도로 그 행위가 변하고 있었다. 당연히 섹스라는 걸 경험하지 않은 그 숫처녀의 여대생이니까 섹스라는 그 감각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일단, 자위 중에 떠올리는 것은 무려 5살 연상의 중학교 3학년의 자신의 제자의 그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얼굴이었다. 자신에게 섹스를 원하는, 자신을 끈적끈적한 시선으로 보는 불쾌한 남성들을 수도 없이 접하고, 실제로도 섹스를 원하고 있는 남자친구 있는 여대생이었지만, 실제로 상대가 자신에게 저돌적인 감정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떠올리며, 자신을 생각하며 자위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버리자, 더욱이 그 상대가, 아직도 여자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 중학교의 미소년이라는 점이, 그 사랑스러운 소년이 믿겨지지도 않게 그런 음탕한 생각으로 자신을 떠올린 다는 것이, 그것만 생각하면, 어쩐지 팬티를 젖셔버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것이었다. 더욱이 오나니중에 자신의 보지를 만지면서 그래서 카즈코는 중학교 사내아이가 자신을 떠올리며 쓴 그 음란한 일기에 단어 하나하나가 떠올라 어쩔 수 없었다.
(카즈코 선생님과 섹스를 할 수 있다면...)
결정적으로 그 중학교 사내아이의 그 말은, 망상 속에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하여 오는 그 사랑스러운 모습에 중학교 사내아이를 떠올리며, 카즈코는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오나니를 치면서 떠올리는 것은 그 사내아이와 여대생 가정교사인 자신과 섹스를 떠올리는 것은 아니었다. 카즈코는 자신의 몸을 떠올리며 자위를 하는 그 소년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을 뿐이었다.
“....어! 벌써 선생님 오셨어?”
돌연 계단 아래에서 문제의 소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카즈코는 당황하여 일기를 돌려놓지 않으면 안되었다.
“와 오늘은 빨리 오셨네요 선생...아앗.....”
문을 열며 인사를 하여오던 소년은 돌연 소리를 질렀다.
“안녕 그동안 잘 지냈어? 그런데 왜 그렇게 놀라는거야? 시게루군?”
“네? 아 네 아니 아무것도...”
교복을 벗으면서, 벽걸이에 거는 소년의 얼굴을 붉게 물들어 버린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런 소년의 모습에 카즈코는 귀여워 어쩔 수 없다는 듯 살며시 미소를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방문을 열고 인사를 하던 소년이 놀란 이유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의 복장은 초미니는 아니지만 상당한 미니스커트를 착용한 상태였다. 대학교에 입고 간 적도 있기는 하지만, 그 다지 즐기는 복장은 아니었고, 더욱이 여기에 입고 온 것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의외로 카즈코 자신은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는 하얀 블라우스에 검은 미니스커트였다. 겉으로 보기는 청결하고, 청순한 복장으로 보이지만, 그 얇은 블라우스로 브래지어가 거의 비쳐 보일 정도였고, 그 탄력적인 볼륨이 넘치는 대퇴부는 대부분 아낌없이 노출이 되어 있는 것이었다.
스타킹이야 검은 색이지만, 오늘을 위하여 특별하게 장만을 한 생전 처음 착용하는 검은색이라고는 하지만 투명한 광택을 보이는 극히 얇은 소재로 된 스타킹이었다. 그런 자신의 허벅지를 그런 복장의 자신을 본 것에 중학교 사내아이가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것도 당연할지 몰랐다.
(후후 기다리세요, 공부를 마치고 좀더 멋진 걸....)
시게루의 시선이 자신의 대퇴부를 노골적으로 응시하여오는 것을 선명하게 느끼며, 카즈코는 팬티스타킹과 같이 역시 특별하게 장만을 한 레이스가 풍부한 새하얀 팬티를 떠올리며 속으로 미소를 보이고 있었다. 그 날 카즈코는 필요 이상으로 이런 저런 행동으로 소년에게 자신의 허벅다리를, 그 가슴을 과시하는 듯 전에 없이 노골적으로 노출을 시켜주고 있었다.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지만 그 소년이 특별나게 성적이 좋은 그 수학이었지만, 평소에 비해서는 터무니없이 정답률이 떨어졌다.
“어머 무슨 일이야? 시게루군, 니가 제일 자신있어하는 수학이지만, 오늘 따라 성적이 안좋아요 무슨 걱정 있어?”
“.......으음,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그 모든 원인이 자신에게 있고, 오히려 그런 소년을 도발한 것은 자신이지만, 카즈코는 그런 걸 의식하지 않고, 오히려 소년을 나무라였다. 그랬더니 순진하게도 그 뺨을 새빨갛게 물들이고는 진지한 모습으로 사과를 하여버리는 것이었다. 그랬더니 여대생은 무려 그런 소년이 깨물어 버리고 싶은 심정을 느껴버린 것이었다. 동시에 자궁이 쑤셔, 욕정마저 느껴져 버리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그 다지 자신을 가진 과목은 아니었지만, 수학 다음의 과제인 영어 시간이 되어서는 전에 없이 횡설수설 하여버리는 소년이었다. 그 수학마저도 망쳐버릴 만큼 옆에 여대생 가정교사의 그 도발적인 모습에 신경이 쓰여 어쩔 수 없는 만큼 당연한 일인지도 몰랐다.
“오늘 당신 조금 이상해요, 수학도, 영어도, 어쩐지 조금 평소와는 너무 부진해요, 다음부터는 예습 철저하게 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그날의 도발적인 수업이 끝나고 있을 때 돌연 무의 모친이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그만 저녁 찬거리 중에 빠뜨린 것이 있어, 지금 나가봐야 하거든요, 밑에 차와 다과를 준비 하였으니까 쉬었다가 가세요”
“네? 그, 그런....그런가요....그건, 네 잘 알겠습니다....”
시게루의 돌발적은 말에 이번에는 카즈코가 무심코 당황하여 안절부절못해야만하였다. 솔직히 오늘 집에서 나올때 오늘이 그 시게루의 가정교사 날이라는 걸 의식하여, 무심코 그 소년을 도발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런 복장을 하고 왔지만, 당연히 그 모친이 있어 그 다지 노골적인 도발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지만, 그래서 오히려 안심이 되는 일이었다. 그런대 무려 그 모친이 지금 외출을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었다.
(두 사람, 나와 이 아이, 단 두 사람, 이집에, 지금....)
돌발적인 상황에 흥분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덕분에 그 모친이 없어 다리를 꼬아 앉거나, 모친과 대화를 나누며, 맞장구를 치면서 은밀히 무릎을 벌려 가랑이를 노출 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러니까 결국 특별하게 장만을 한 그 세하냔 레이스 팬티를 보여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결국 그렇게 귀가를 하게 되었지만, 그래서 이번에는 은밀히 분명하게 그 소년의 사타구니를 응시하였더니, 확실히 오늘은 모친도 없어서였는지, 얇고 검은 스타킹에 미니스커트에 적나라할 정도로 노출이 된 그 허벅지에 자극이 되었는지 한 눈에 보아도 그 소년이 발기를 하였다는 걸 느낄 정도로 그 앞에 불쑥 부풀어 있는 것이 보였다.
(시게루군의 자지...어떤 모양일까, 얼마 전에 보았던 그 배우와 같은 무서운 자지는 아니겠지만,,,아아 당신 오늘도 날 생각하며 자위를 하겠지....아아 그 아이 정말 오늘은 어떤 일기를...)
그 중학생 아이 다운 노골적인 표현의 일기, 그 사랑스러운 얼굴을 떠올리며 귀가를 하는 전철 속에서 카즈코는 비록 그 아이를 위하여 장만한 그 음란한 팬티를 보이지는 못하였지만, 이미 프런트를 흠뻑하게 얼룩지고 있는 상태였다.
그날 이후 섹스에 경험이 없는 숫처녀의 여대생은 생전 처음 느낀 그 도발적인 흥분감을 참지 못하고 매회 시게루가 귀가를 하기 전에 사카구치가에 방문을 하였고, 이제는 그 시게루가 자신을 향하여 쓴 음탕한 일기를 읽는 것을 기대하기 시작하였다. 그 날도 15분 정도 빨리 도착을 하고 이제 모친이라도 습관이 된 듯 스스로 계단을 올라가 시게루의 방을 향하던 카즈코는 거기서 돌연 모친에게 저지를 당해야만하였다.
“잠시만, 죄송합니다. 스기무라 선생님, 오늘 시게루 때문에 조금 상담할 것이 있습니다. 괜찮겠습니까?”
“...네?...아 네 당연히...”
전에 없는 일이라 모친에게 권유를 받아 수업 전에 응접실 소파에 앉은 카즈코는 불안하기만 하였다. 사실상 그 중학교 3학년의 제자의 시선을 도발하기 위하여 그래서 느끼는 그 자극을 떠올리며 매일 자위를 하는 만큼 그래서 그 날 이후로 집에서 나오기 전에 쓸 때 없이 이것저것 새로 구입한 도발적인 복장을 즐겨 입기 시작한 카즈코이니 만큼 혹시나 같은 여자이니 만큼 그런 자신의 추잡한 도발을 모친이 어쩌면 자신에게 그런 복장을 하고 오는 것은 자신의 아들에게 자극적이라는 말을 하며 험담을 할 것 같아 불안 한 것이었다. 하지만 모친의 상담은 그걸 넘어선 좀더 현실적인 것이었다.
“실은 그 아이의 2학기 중간 테스트 성적표가 왔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성적표를 카즈코 앞에 펼쳐 보이며 내밀어 보였다. 그 성적표을 본 순간 카즈코는 모친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예상을 할 수 있었다. 영어와 국어 같은 문과계열은 둘째 치고, 언제나 만점을 받던 그 수학마저도 형편없는 성적이었다. 그 모친이 자신을 고용한 것은 영어나 국어 성적이 나빠, 거기에 상응하는 실력을 가진 자신을 잘 보아서 고용한 것이었다. 영어나 국어는 둘째 치더라도 학과 등수도 떨어진 그 성적표를 보는 순간 카즈코는 자신이 해고를 당하겠구나 생각하여야만 하였다.
“죄송합니다. 좀처럼 도움이 되지 못해서...”
“어머 무슨 그런 터무니없는 말을...조금 성적이 떨어졌지만, 선생님 덕분에 그래도 영어나 국어 성적은 분명 올라갔는걸요.”
“....그렇게 말하셔도....죄송합니다...”
모친의 그런 공손한 말에 오히려 카즈코는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 되었다.
“다만 그 아이 도립 고등학교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성적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내신문제도 있으니까요...”
모친의 말에 현 대학생인 카즈코는 동의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것 고시를 본 성적도 중요하지만, 중학교 당시 내신도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고시 성적이 좋아도 도립 학교 같은 경우는 내신이 나쁘면 합격을 할 수 없는 정책 때문이었다.
“정직하게 말하면, 그 아이의 내신이 떨어진 것은 너무 속상합니다. 단지 그 아이가 선생님 덕분에 문과 쪽이 조금 성적이 오른 것도 있고, 그 아이도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말이지만, 다음 기말고사는 그 아이에게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부탁합니다. 조금 더 노력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런 말을 하지 않아도, 모친의 마음 같은 것은 여대생인 자신이 훨씬 뼈에 사무치게 알 고 있는 사실이었다. 그 내신 성적 1, 2 점 차이로 갈라지는 운명 따위는 이미 입시 전쟁을 치룬 자신이 훨씬 잘 알고 있었다. 그 내신 1. 2 점 차이가 고시 당일 입시 시험의 10점, 20점에 해당하는 성적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비록 그런 모친의 걱정에 어떻게든 잘 하겠다고 대답을 하고 2층으로 올라온 카즈코였지만, 사실상 구체적으로 그 아이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 따위는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
비록 기말 고사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었지만, 그 중간 모의고사는 몇 번이고 남아있었다. 이대로 그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면 자신이 해고를 당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하지만 그 모의고사 성적이 지금보다 좋아진다면, 적어도 그 모친은 자신의 아들의 성적에 자신의 존재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것이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당사자였다. 어떻게 생각을 해도 그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는 것의 음탕한 일기도 있어, 자신과 섹스를 하고 싶어 매일 자위를 하는 그 아이의 성적인 괴로움이 아닌가 생각 할 수밖에는 없었다.
(그렇다면 그가 자위를 하지 못하게 한다면,...아니야 그건 오히려,,더 나빠질 수 있어, 아니 나빠져요!....)
이전의 카즈코였다면, 그런 생각 자체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아니 지금이라도 그런 생각까지 하여버린 자신이 무려 믿어 지지 않았다. 하지만 어쩐지 모든 일이 잘 되어 버릴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단지 그 계획을 떠올리는 순간 팬티 속에 꽃잎이 벌렁거리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좀 전에 엄마와 이야기를 하였어요...”
시게루가 귀가를 하자마자 카즈코는 그 자리에서 말을 꺼내었다.
“네 저도 금방 밑에서 어머님에게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 이상 성적을 올리는 것은 조금 무리인 것 같습니다.”
그 자신이 그런 말을 하고 있었다. 분명 그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에 최선에 방법을 동원하여 열심히 노력 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보았던 소년이니 만큼 그 진심은 느낄 수 있었다.
(선생님과 섹스를 할 수 있다면, 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요....)
단지 카즈코의 귀에는 그렇게 들릴 뿐이었다.
(내가 이 아이에게 성적이 올라가면 섹스를 해줄 수 있다고 한다면 과연 이 아이가 지금 같은 소리를 할 수 있을까?...)
“저기 시게루군, 조금 너무 단념을 하여 버리는 것 같아서 그러지만, 놀라지 말아줘?”
“네? 무슨 말이세요?”
의미를 알 수 없는 망설이는 듯 말을 꺼낸 여대생의 가정교사였지만, 마치 불안 한 듯 자신을 응시하여오는 그 아이 다운 소년의 모습에 카즈코는 견딜 수 가 없었다.
“저기, 시게루군.....너...자. 자위 하지?”
“네?!, 네에에!...아니요, 그런 건....”
거의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것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놀란 그 아이, 그래서 얼굴을 붉게 물들이는 소년은 가정교사의 얼굴을 응시하기 힘든 듯 시선을 외면 하여버렸다. 단지 책상을 박차고 일어난 그 소년의 손을 가정교사가 살며시 잡아 주었을 뿐이었다.
“흑, 선, 선생님...”
놀란 듯 이 소년은 카즈코를 응시하였지만 단번에 다시 고개를 숙여버렸다. 카즈코의 손에 잡인 그 소년의 손은 축축하게 땀이 배어나올 정도였다.
“나, 나는 시게루군이 자위를 그만두라고 말할 생각은 없어, 너 같은 나이의 사내아이라면 누구라고 하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참는 것 보다 자위를 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상냥한 목소리에 조금은 부끄러움이 가신지 카즈코를 향하여 살며시 고개를 돌렸지만, 소년은 카즈코가 어떤 말을 할지는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자위를 하는 것은 기분이 좋아 질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더욱 더 허무함을 느낄 것 같아, 솔직히 말해서 자위를 하면 할수록 시게루군도 더욱더 진짜 섹스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아?”
“...네?....아, 그건 그렇지만, 상대도 없고....”
그렇게 대답을 하였지만, 결국 소년은 또 다시 카즈코에게서 눈을 때었다.
“그래? 하긴 중학생이니까 왠만해서는 섹스를 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날 수 있기는 힘들겠지....하지만 만약...만약 말이지, 기말 고사 성적이 지금보다 훨씬 좋아져서, 섹스를 할 수 있다면 넌 어떻게 할거니?”
“네에!?....그, 그런 일....그런 일이 생긴다면, 나, 나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시게루는 과연 그 말에 긴장을 하였지만, 자신을 무언으로 응시하는 그 여대생의 가정교사, 그런 카즈코를 응시하는 소년은 문득 자신을 응시하는 카즈코를 보며 붉게 달아오르는 얼굴을 보이며, 결국은 참을 수 없다는 듯 말하였다.
“혹시, 설마, 카, 카즈코 선생님,,,설마...선생님이...”
“그래요, 지금 니가 생각하고 있는 것 그대로예요, 만약 당신이 목표 이상의 성적을 올리면, 이 선생님이, 내가 그 상대가 되어 주겠어요”
“네? 네에! 선생님! 정말, 정말 선생님이 저와 섹, 섹스를!....”
“쉬잇 조용 그러다가 당신 엄마가 들어버리면 큰일이예요...”
카즈코의 말에 시게루는 급하게 자신의 입을 가렸다. 그런 소년의 손을 카즈코는 다시 살며시 잡아주었다.
“난 진심이야, 니가 지금보다 더 의지를 가지고, 목표 이상의 성적을 가지면, 나 정말 너와 기쁜 마음으로, 너에, 섹, 섹스의 상대가 되어 줄 수 있어”
“아아 선생님! 나, 나...”
시게루는 카즈코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필사적이었지만, 단지 그 말을 할 수 있는 상태는 전혀 아니었다.
“하지만 시게루군, 그런 말을 한다고 해도, 지금까지 같은 방법으로는 절대 당신은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왜냐면 언제나 집중을 하지 못하고 나를 엿보기나 하니까,”
“아아...죄송합니다. 선생님....알고 계셨군요..”
물론 카즈코라도, 부끄러운 듯이 그런 말을 하는 소년의 일기를 보는 바람에 알게 된 사실이었지만, 과연 소년에게 그런 사실을 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당연하지, 그런 것을 모르겠어, 당신 자위를 얼마든지 해도 상관은 없지만, 공부를 하는 동안은 집중을 하세요, 그래야 나와 섹스를 할 수 있으니까...”
“할게요, 아아 나 정말 노력할게요, 정말, 정말, 열심히 공부할게요!”
열정적으로 대답을 하는 소년에 비하여 그런 제안을 한 당사자는 오히려 가슴이 두근거리고 당장이라도 어딘가 도망을 치고 싶을 심정이었다. 어쨌든 성인도 아니 그런 미성년자에게 그따위에 추잡한 제안을 한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
단지 숫처녀의 여대생 가정교사는 솔직히 그 당시에 처음으로 그 중학교 사내아이의 성적을 위해서는 섹스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