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5
비운의 미궁 by TOSHI
LEVEL5
미궁의 깊은 창고로 마왕 쿠바는 포로인 아스타샤 공주, 아르티아 왕궁의 마지막 왕녀인 15세의 꽃다운 소녀를 음욕의 희생양로 삼기 위하여 부하에게 데리러 오도록 명령을 하였다.
그 무렵, 성을 빠져 나간, 노파의 모습으로 변장을 했던 소녀는 마치 바람처럼 빠르게 숲을 달려나가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소녀는 숲을 빠져나가서 보초가 느슨한 성 아래의 건너편으로 들어갔다.
때 마침의 바람으로 불어오며 그녀를 덮고 있던 후드가 머리에서부터 날려 떨어진다. 그 아래로 들어난 아름다운 모습의 얼굴이 드러난다. 만월과 같은 달 빛을 빛나는 것 같이 아름답고, 땅거미가 깔린 마을을 모두 비출 것만 같은 아름다움이었다.
소녀는 당황을 한 듯이 후드를 깊게 고쳐있고 들어나 있는 자신이 두려운 듯이 다시 얼굴을 감추고는 집들의 그늘 사이로 다시 걸어간다
이윽고, 한 집의 뒷문 같은 곳에 멈춰 서 신중하게 주위를 둘러보고는 살그머니 노크 했다.
문에 붙여진 엿보기 구멍이 열어 소녀를 확인하고는 얼른 문이 열린다.
소녀는 바람과도 같은 동작으로 빠르게 안으로 들어왔고, 문은 바로 닫쳐진다.
방에 들어가자, 소녀의 얼굴에서는 조금 긴장을 풀 수가 있었다.
안에 있던 것들은 소녀가 진심으로 안심할 수 동료들이었던 것이다.
「어서 오세요. 리나.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셨군요.」
동료가 소녀를 맞이한다.
「나라면 걱정하지 말아줘. 여러분도 무사한 것 같아 보여서 다행이내요. . .」
후드를 벗은 소녀에게서 긴장에서 벗어난 듯이 귀여운 웃는 얼굴이 흘러 넘쳤다.
그녀는 아직 17세 본래라면 밝게 웃고 있는 것이 보통인 여자인 것이다.
그러나 이 소녀, 리나는, 마왕 쿠바에 대항을 하는 저항 조직의 멤버였다
쿠바의 침공 이래로 웃는 얼굴을 보이는 것은 매운 어려운 일이었다. 이미 1년이나 그 시절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리나는 침공 당시 아르티아의 마술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었다.
클래스 중에서는 우수한 성적의 학생으로 변신의 마법에 아주 정통했던 소녀였던 것이다.
쿠바의 침공에 의해 리나의 가족은 뿔뿔이 흩어져 버렸고, 지금은 그 행방도 모연하다.
다부진 리나는 쿠바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뭐든지 하려고 결심하고 이 저항 조직의 일원으로 계속하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조직의 중심 인물 중에는 만약 미디아가 만난다면 필시 놀랄 정도로 기뻐할 인물도 있었다. 그야말로 이미 죽었다고 생각되어지던 미디아의 둘째 오빠인, 이미 멸망한 아르티아의 기사, 알란도 있었던 것이다.
왕국 마지막 전투에서 리나가 소속되어져 있던 특별 전시 편성 마술 학교 제2소대는 스승의 통솔로 왕성내의 마법 수비를 담당하고 있었다.
리나는 미성년이었지만, 마술사는 귀중한 전력이었기 때문에, 미디아와 같이 피난을 한 견습 전사와는 달리 어린 아이까지 전투에 투입되었던 것이다.
학생의 대부분은 쿠바측의 흑마술에 쓰러져 난입한 적병들에게 살해당했었다. 알란은 거기에 앞선 전투 중에 깊은 상처를 입어 리나의 마법 치료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알란이 상처를 입어 전투할 수 없게 되었을 때에 집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방어용 장비를 부하에게 양보를 하였다.
방어선이 붕괴하기 직전에 리나와 의식 불명의 알란은 마술사장의 최후의 힘으로 텔레포트 하여, 간신히 피할 수가 있었다.
폐허가 된 성터에서 후에 미디아가 발견한 불에 탄 시체는, 실은 오빠의 방어 장비를 착용한 부하 병사였던 것이다.
탈출 후 상처가 치유되는 것과 동시에, 알란과 리나는 아르티아의 나머지 인원들을 집결하여 저항 조직을 만들어 갔다.
집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바로 이 멤버들로 오늘 밤은 작전 회의를 하는 날이었던 것이다.
저항 조직의 멤버는 다음과 같았다.
우선, 기사 알란.
그는 20세의 젊은 귀족 전사로 평화롭고 풍요로운 아르테아 왕국의 부흥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행방불명의 여동생, 미디아를 언젠가는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리나는 17세의 마술사로 이 1년의 실전 경험은 그녀를 남들 못지 않은 숙련자로 만들고 있었다. 조직에서는 성의 식당의 노파로 변신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임무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 밖에, 활의 명수로 성실한 드리간(30)과 그 젊은 아내 마샤(23).
전사 아가스(45)는 아스타샤 공주의 경비 책임자였지만, 공주를 도망치게 하기 위한 전투 중에 따로헤어져 버리게 된 것이었다.
그 외동딸 미유(17)는 부친에게 검술을 배우고 있었고 대부분의 남자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의 강한 실력의 소유자 였다. 전쟁 시에는, 미디아를 뒤따라 피난하고 있던 견습 전사였다.
또, 미유와 리나는 유년 학교의 동급생이었다.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이 어두운 눈을 한 남자는 바르디(43). 그는 성안 시장에서 상점을 경영하였고 이를 위하여 교역을 하기 위하여 많은 여행을 하였다. 조직에 있어서는 먼 곳에서 은밀하게 지원해 주고 있는 나라와의 연락 및 물자 보급을 담당하고 있었다.
단드(19)는, 바르디 상점의 고용인으로, 젊은이 특유의 조금 서두르는 경향이 있었지만, 일은 아주 잘하고 있었다.
미유와 단드는, 잘 어울리는 커플로, 서로 좋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모두들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밤의 작전 회의는 리나가 가져온 정보, 즉, 행방불명이 된 것으로 알려진 아스타샤 공주와 왕국의 전사 미디아가 나타나서 잡혀있다는 이야기로 집중이 되었다.
리나는 이 정보를 미디아에 베어진 병사의 간단한 장례식의 장소에서 다른 군사들에게 들었던 것이다.
아스타샤 공주와 미디아를 구출하기 위하여 마법의 수정구슬과 명검 안 바리 엘을 탈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결정이 되었다.
공주의 마력과 미디아의 검법은 쿠바를 쓰러뜨리는 중대한 열쇠였던 것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안 발리 엘의 진가를 발휘시키는 능력은 오빠인 알란에게 할 수가 없는 일이었다.
실행 불가능한 계획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작전이었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할지도 모르는 요소는 존재했다.
즉, 리나를 지원하기 위해, 또 한 사람의 동료를 성으로 보내기 위한 준비가 완료되고 있는 것이었다. 성에서 병사들을 돌보는 여자를 찾고 있어서 미유가 이미 합격을 한 것이다. 내일 성 안에 들어가기로 되어 있는 것이었다.
리나만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미유의 검술과 리나의 마술이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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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와 동시에 쿠바의 성에서는. . .
미디아에 이어 아스타샤를 안고 싶어하여 명령된 쿠바의 명령은 공주를
조사하고 있던 마술사 라난의 보고로 중지 되었다.
「쿠바님, 아스타샤의 몸에는 평범치 않은 마력이 잠복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방법만으로 다 뽑아 낼 수가 없습니다.」
「또 이 마력은, 공주의 처녀성과 깊게 연관이 되어 있어서 서투르게 파괴한다면 사라져 버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라난아. 그럼 나는 침만 흘리며 쳐다만 봐야 한다는 것이냐!」
「아닙니다. 마왕님. 만월이 중천에 걸릴 때 이 소녀의 마력도 최고조에 달하게 됩니다. 그 때, 제단 위에서 공주의 처녀를 파괴하신다면 그 마력은 모두 쿠바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만월의 밤에. 후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예 이런 이유로 조금만 참아주십시오. 좀 더 인내를. . .」
「음 잘 알았다. 그럼, 공주를 시식하기 위한 제단을 준비하도록 해라」
「공주의 몸도 좋은 맛을 유지하도록 충분히 손질해 놓아라」
「예 물론입니다. 최고의 맛을 느낄 수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겠습니다」
라난은 방을 나가며 준비에 착수했다.
그가 사용할 방법은 인간의 무의식적인 반응을 제어하는 것으로 수면 학습과 같은 수법으로 깊게 암시를 걸어두어서 조건부로 끌어내는 것이다.
이것이 시행되게 되면 아직 경험이 없는 처녀지만 숙련된 허리 사용을 하거나 혀를 사용하여 남자를 기쁘게 하는 기술을 무의식 중에도 철저하게 가르칠 수가 있는 것이다.
쿠바는, 아이와 같이 두근거리는 마음을 유지하며 그 날을 도저히 기다릴 수가 없다는 생각에 방을 걸어 다녔다. 충분히 요리가 된 공주를 파괴하는 순간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페니스가 불끈거리며 부풀어 가는 것이 느껴진다.
「위병. 포로로 되어 있는 소녀들 중에서 가장 먹음직스러운 여자를 끌고 와라. 최대한 빨리 말이야!」
쿠바는 매우 기분이 좋아져 명령을 했다.
성에는 반란을 억누르기 위한 인질이라고 하는 명목으로 다수의 소녀나 젊은 아내가 잡혀와 있는 것이었다. 쿠바는 멋대로 그녀들을 범하고는 악마의 정액으로 자신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고는 성에서 돌려 보내려고는 하지 않았던 것이다.
데려 온 소녀는 최근 제압한 남방의 마사티아 지방의 향사의 딸로, 파미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아직 어린 아이의 나이로 보이는 소녀였지만, 공포감에 떨고 있는 자신을 꾸짖으면서, 필사적으로 쿠바를 응시하며 당당하고 냉냉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자부심이 강한 마사티아의 소녀는 패악의 근원인 쿠바에게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14 살의 생일을 맞이한 그 날 밤, 마사티아는 쿠바니아의 군대에 점령되어 그녀도 전리품의 하나로서 쿠바의 손에 떨어졌던 것이다.
본래는 성장이 좋은 사랑스러운 얼굴이지만, 그것을 숨기듯이 미간을 찡그리어 입을 꽉 물고 있었다. 남방 특유의 밝은 다갈색의 피부와. 검은 눈동자, 똑바로 다리를 내딛으며 당당하게 쿠바에게 향하는 모습은 황후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만큼 도도해 보였다. 보통의 남자라면 슬그머니 도망쳐 버리고 말 것만 같은 기백이 감돌고 있었다.
그러나, 쿠바는 이런 소녀의 의외로 잘 꺽인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남자의 입에서 꿀꺽거리며 군침이 축 늘어졌다.
뒤로 묶여져 있는 채로 서 있는 소녀의 주위를 품평하듯이 천천히 돈다.
밝은 다갈색의 피부는, 그러나, 매끈거리며 촉촉해 보였다.
쿠바의 감옥에서 여자들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손질 되어 교육되어 지고 있었다.
한 편에는 인도적인 것 같지만, 쿠바의 쾌락에 제공하기 위해서 여자들의 아름다운 육체를 조리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오늘 밤의 파미나의 조금의 군살도 없이 날씬하고 쌔근한 몸이 오늘 밤의 식사로 거론되었던 것이다.
매일 다른 타입의 희생이 제공되는 것은, 「요리장」인 라난의 주도 면밀한 배려가 작용된 탓이다.
어제, 미디아들이 미궁에 들어 오기 전에 감옥에서부터 불려오기로 되어 있던 이 소녀는 마치 체리 같은 부드러운 피부가 아름다운 몸으로, 손에 들러 붙을 것만 같은 감촉의 뽀송거리는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쿠바는, 갑자기 소녀의 몸을 껴안으면서, 밝은 다갈색의 피부의 감촉을 맛보듯이, 소녀의 목덜미를 긴 혀를 이용하여 맛을 보았다.
혐오감에 몸을 진동시키는 파미나.
쿠바는 소녀의 흔들림을 기분 좋게 느끼고 취하며, 일단 입을 떼어 버린다.
「계집아. 너에게는 최고의 아픔과 공포를 주지」
「그리고 나서, 지옥과도 같은 쾌감을 가르치도록 하겠어」
쿠바가 부하에게 신호를 하자 철컥거리는 쇠사슬이나, 기괴한 구조로 형상된 나무로 된 물건을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파미나는 마음 속에서 솟구치는 공포를 느끼며 죽음을 느끼고 있었다.
잡힌 몸으로 생일을 맞이한지 얼마 안된 14세.
아직 뭐가 준비되어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 아직 어린 아이였지만, 줄 대신에 철로 된 수갑이 껴진다고 해도 울지 않을 다부진 소녀였다.
파미나는, X 자형의 큰 나무의 받침대의 네 귀퉁이에, 양손, 양 다리가 고정되었다.
와르르 톱니바퀴가 돌자, X자 형상의 받침대는 부상을 하여 회전한다.
곧바로 새워지자 손목에 모든 체중이 걸려 철로 된 수갑에 의하여 조각조각 흩어져 짓겨지는 그런 아픔이 덮친다.
그것이 스르룩 반바퀴를 돌아가더니 이번에는 아까와는 반대로 되어서, 이번은 발목이 빠질 것만 같이 아파온다. 거꾸로 된 아픔에 참는 파미나에게 쿠바는 가까이 다가와 몇 안 되는 옷의 나머지 부분을 제거해 간다.
정확히 쿠바의 얼굴의 앞에 V자형에 버려진 다리. 중앙에 단단하게 닫혀 있는 소녀의 비밀의 문을 투과하듯이 바라보았다. 쿠바는 아직 털도 나지 않은 육체의 균열에 쭈욱 손가락을 밀어 넣으려고 했다.
그러나, 무서움에 떨고 있는 소녀의 입구는 아직 단단하게 닫혀져 있어서 인지 손가락마저도 통과하지 못햇다. 이런 균열을 넓혀 본 쿠바는 거기가 촉촉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다.
.
파미나는, 성에 관한 교육은 받았지만, 쿠바에게 잡혀 감옥에서 성기를 조사를 받을 당시부터 이미 처녀를 잃을 각오는 하고 있었다.
그래서, 고향의 사람들 모두가 약간이나마 쿠바의 압정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면 자신 한 몸이야 희생이 되어도 좋다고 이미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적어도 부드러운 침대 위에서 범해지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던 파미나에 있어서 이러한 고문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다.
무슨 예고도 없이 어딘가에서 갑자기 채찍이 날아오고 있었다.
「바식」
가는 채찍은 옆구리에 강하게 내려쳐 지지 소녀는 일순간 숨이 막히는 아픔에 시야가 붉어진다.
「하앗, 그만」
여러 번과 채찍에 의하여 거의 기절 직전까지 놓여져 있었다.
무엇인가 묻기를 위하여 시작을 하는 고문은 아니었다.
소녀에게 아픔을 주기 위한 아주 단순한 고문인 것이다. 이윽고, 파미나의 의식은 어두운 어둠에 저편으로 희미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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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에서 처녀와 신성한 힘을 쿠바에 빼앗기도록 조교를 받는 아스타샤 공주.
파미나는 아스타샤 공주 대신에 성욕의 희생양이 되어 버리는 것인가.
구출을 위하여 잠입한 두 명의 17세 소녀.
너무나 젊고 아름다운 그들이 주위의 우려를 물리치고 사명에 불타 임무를 달성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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