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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능] 여 가정교사와 소년, 비밀수업, 마키무라 료...종장

제 6장: 비밀의 개인 지도



영광 학원에서 교사 생활은 카즈코에게 있어서는 확실히 황금어장이었다. 사회생활과 취미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었고, 그런 점을 기대하고 선택한 일이었지만, 설마 생각도 못한 그 이상의 전개에 몸이 떨렸다. 이성의 육체에 강한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는 학생들 앞에서 카즈코는 그 고저스의 육체를 노출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알몸을 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교단 위에 의자에 걸터앉아 대담하게 다리만 꼬는 것만으로 미니스커트에 장신의 각선미가 흐르는 다리를 노출 시키고, 소년들의 도발 하는 것뿐이었다.
(유후 꼬마들 보여? 그래요 당신들의 위해서 선생님이 이런 모습을 하고 왔어요, 그러니가 좀더, 좀 더 잘보세요....)


소년들의 시선을 느끼며 카즈코의 균열도 점점 촉촉하게 미끈거리며 욱신욱신거려오기 시작하였다. 하기 강습을 처음으로 3학년 반을 맡은 날은 언젠가 3학년의 담당이 되면 기필코 매일이라도 노팬티에 가터만을 착용한 모습으로 수업을 하려고 하였던 만큼 기대감을 가지고 노팬티로 수업을 하였다가는 낭패를 보고 말았었다. 그래서 다음날부터 카즈코는 팬티를 입기 시작하였다.


살며시 대퇴부에 틈을 보여 팬티를 학생들에게 노출 시키고 있었다고 해도, 자극은 변함이 없었다. 노골적인 시선을 주는 소년들도 있어 그 시선을 느끼며 흥분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동경의 여교사가 입고 있는 팬티를 본 성에 흥미를 가진 소년들의 망상은 어떤 것인지 상상도 되지 않지만, 그 상상은 자신에게도 느껴지며, 그걸 밀액으로 만들어 팬티를 젖셔 얼룩을 보이면서도, 카즈코 자신이라도, 소양감을 느끼며 흘러내리는 밀액이 엉덩이를 젖실까 불안해하는 것보다는 팬티가 얼룩져서는 끈적거려오는 그 감촉을 즐기는 것이 훨씬 좋았다.


그렇다고 해서 밀액의 양은 줄어들지도 않았고, 수업이 끝날 때가 되어서는 음수 투성이 되어 손바닥만한 얼룩을 보이는 팬티였다. 그러니까 결국 강습을 담당한 3개의 반을 전부 돌며, 하루에도 팬티를 3번갈아 입어야만 하는 것이었다. 여대생 시절에도 그렇게 많은 갈아입을 팬티를 준비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음수투성인 3장의 팬티를 가지고 하기 강습이 오전에 행하여지므로 이 기간 중에는 저녁의 귀가가 빠른 카즈코였다. 여유가 많아진 시간이라는 점에 때로 이전에 즐기던 것 같이 밤거리를 나가 볼까 생각하였지만, 이제 귀찮아진 것이었다. 학원에서 자극만큼 길거리에서 자극을 받기는 어려운 것이었다. 전철 속에서 그날의 자신을 떠올리며 집에 돌아온 카즈코는 식사도 하지 않고 곧바로 오나니를 치기 시작하였다. 스타킹 상당으로 노출 된 새하얀 자신의 성적매력이 보이기 시작한 대퇴부, 노브라에 블라우스 옷감으로 젖꼭지의 형태까지 보일지도 모르는 가슴에 쏟아지는 소년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그것만으로 절정감이 밀려들 것 같은 심정에 완전히 젖어 오전 나절에 4장째의 팬티를 당겨 내리는 카즈코는 끈적끈적해서 한 여름에 수도 없이 젖은 그 격렬한 냄새를 진동시키는 균열에 중지를 밀어 넣고 밀액을 발라, 단단하게 욱신거리는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하였다.


“우우우 아아! 좋아....아아 꼬마들아....자. 좀더, 좀 더 나를 보아주렴!”


살며시 감은 카즈코의 망상은 많은 학생들의 얼굴이 스쳐지나가며, 그들의 사타구니가 젊은 자지로 인하여 우뚝 솟아 텐트를 치는 걸 떠올린다.


“그래요 봐요 모두! 참지 말고 날 보면서, 여기서 딸딸이 치세요!”


어느사이 한명 한명 카즈코의 앞에서 바지를 팬티를 끌어 내리고 자지를 켜기 시작하는 광경을,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 견딜 수 없게 되어 사정을 하며 몇 개의 그 젊은 자지들에서 치솟아 오르는 정액이, 전부 자신의 몸에 쏟아져 날라 오는 상상을 적나라하게 노출이 된 자신의 대퇴부도 그 가랑이사이에 팬티도, 스커트도, 얼굴에도 가슴에서 쏟아지는 걸쭉하고 진한 소년들의 대량의 정액을 떠올린다.


“아아 꼬마들아! 아아 나에게 싸줘 어서!.....아아 선생님도 쌀 것 같아, 아아 싸요, 아아 선생님도 싸요!”


소년들이 자신의 몸에 방출을 하는 모습을 그 정액 범벅이 되어 버린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 격렬하게 비비어 욱신거리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카즈코는 절정을 맞이한다.
(후후 대단하였어요 이번에 오나니도!, 내일은 또 어떤 모습으로 그 꼬마들을 도발할까....)
겨우 정신을 차리자마자 카즈코는 또 음탕한 상상에 빠져들고 있었다.


하기 강습이 끝나자마자, 선배 교사인 칸자키 미요시코가 정식으로 퇴직을 하였다. 이것으로 오나펫 기쁨조 여교사로써 정식으로 역할을 맡은 카즈코의 존재는 커진것이 되었다.


“카즈코씨 정말 다행이예요, 당신 같은 사람이 절대신 할 수 있다는 것이, 나는 조금 외로워지겠지만, 그 아이들의 자위 대상은 전혀 걱정이 없을 것 같군요”


마지막 교사실을 나깔 때 미요시코는 아쉬움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사적으로 계속 만나주실 수 있나요?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그건 카즈코의 본심이기도 하였다. 술자리에서 미요시코와 숨김없는 사적인 대화도 나누었던 만큼 알게 모르게 정을 느껴버린 상태였다.


“그래요 그건 저도 부탁해요, 또 동정의 아이들의 그 쨍쨍한 시선이 그리워지면 언제든 오세요, 숙제 풀이 정도라면 내 수학 수업을 대신 해주어도 괜찮으니까요....”


농담 같게 그런 말을 한 것은 수학 담당의 카토 타에코였다.


“후후 고마워요 하지만, 괜찮아요, 남편 되는 그 아이를 언제까지 중학생이라는 생각에 귀여워 해줄 생각이니까요”


장난스러운 윙크를 보이며 미요시코가 대답을 하였다. 카즈코는 미요시코가 동정을 빼앗았다고 하였던 예의 6살 연하의 약혼자를 상상해보았다.
(미요시코 선생님은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그날 그렇게 미요시코를 배웅 하면서, 카즈코는 왠지 시게루가 너무나 그리워지는 것이었다.
(그래 이번 주 휴일, 오랜 만에 그 아이를 만나고 싶어요....)
카즈코는 그날 밤 시게루에게 전화를 통하여 비번의 목요일 오후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카즈코 선생님 어째서 오늘은 변장을 하지 않으셨어요?”


찻집에서 기다리고 있자, 달려온 듯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도착을 한 시게루가 최근에 많이 길어진 밤색의 머리카락에 카즈코를 보고 의아한 듯 질문하였다.


“이제 그런 것은 필요 없어 당당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기로 하였어”
“어? 그럼 선생님 혹시, 그 학원 그만 두신건가요?”


시게루에게는 유명 입시학원의 교사라는 입장상 데이트를 할 경우 변장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변장을 하고 만났던 만큼 그런 질문을 하여오는 것도 이상한 것은 아니었다.


“으응 그렇지는 않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당신과의 데이트 특별히 누가 본다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였을 뿐이니까”
“선, 선생님,, 아아 카즈코 선생님 영광입니다. 정말 선생님에게 그런 말을 듣게 되다니....”


살며시 눈을 깔고 시게루는 뺨을 붉혔다. 만날 때마다 너무 남자다워지는 이제 성인이 다되어 버린 시게루였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중학생 때와 전혀 변함이 없는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그래 고등학교 생활은 어때? 이제 그녀라도 사귀고 있겠지?”


무의 고개를 숙인 얼굴을 밑에서 치켜 올려보며, 놀리는 듯 카즈코가 말하였다.


“카즈코 선생님!,....저번에도 말했지요.....나 선생님 말고는 어떤 여자도 정말 흥미 같은 건....”


시게루는 부끄러운, 겨우 그 정도 말하고 또 고개를 숙여 입을 다물었다.
(대강 이 아이도 정말 아직도 이런 말이나 하고, 설마 진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카즈코는 곤란한 표정을 보이며 시게루를 응시하였다. 하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시게루의 이런 태도는 아무래도 미워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대강 미요시코에게 제자와 결혼을 한다는 말을 듣고 나서는 더욱 그런 것이었다.


“미안, 미안, 이제 그런 말 하지 않을게, 오늘은 모처럼의 두 사람의 데이트니까”


테이블 위에 있던 시게루의 손에 자신의 손을 거듭하여 카즈코가 말하였다. 살며시 얼굴을 물들이며 시게루는 쑥스러운 듯 미소를 보였다.


“저기 시게루군 오늘 이대로 호텔로 가지 않겠어?”
“네!? 네에!....전, 전 괜찮지만....”


시게루와 데이트를 할 때에도 카즈코는 거리를 걷는 소년들의 눈을 의식하며 노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니까 호텔에 가기 전 게임센터 근처에서 무를 교제하고 있었던 것이었고, 어딘가 젊은 아이들이 많은 곳을 꼭 방문을 하였었다. 하지만 오늘은 일초라도 빨리 시게루에게 안기고 싶은 생각밖에는 없는 카즈코였다.


“자 그럼 지금 바로 가자”
“네, 선생님....”


카즈코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흥분을 하였는지 살며시 코를 벌름거리며 시게루도 자리에서 일어나 전표를 잡았지만, 오늘의 카즈코는 그런 시게루를 말리지는 않았다.


“저기 시게루군 하나 물어 봐도 괜찮아?”


카즈코는 침대 위에서 검은 가터벨트와 스타킹을 착용한 모습으로 이미 시게로와 섹스를 할때에 습관이 되어버린 차림으로 엎드려서,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서로의 입술을 격렬하게 찾아 일회전을 마친 상태로 몸에 땀을 보이며 옆에 누워 있는 시게루에게 질문하였다.


“네? 무슨 질문이세요 카즈코 선생님?”


시게루는 얼굴을 들어 올려 턱을 괴고 카즈코를 응시하여왔다.


“저기 당신 나 말고 누구와 섹스를 하고 있어?”
“예!? 아아 정말 너무해요 선생님 또 그 이야기세요? 언제나 말하고 있잖아요, 절대 그런 일 없다니까요....”


시게루는 곧장 얼굴을 흐리며 말하였다.


“믿어주세요, 정말, 선생님 전, 전 정말 선생님 이외의 여자는.....”
“잠시만, 응 잠시 난 특별히 당신을 탓하거나, 바람쟁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 다만 우리 자주 만나지는 않잖아, 그런데 당신....어쩐지, 만날 때마다 너무 능숙해져있단 말이야....”
 
약간 달뜬 기분이 되어 카즈코는 속삭였다. 표정에는 천진난만함이 그리고 그 변함없는 신선함이 남아 있지만, 침대 안에서 시게루의 모습은 변해도 너무 완벽하게 변해버린 상태였다. 지금이라도 그 아이의 정액을 질에 받아들이기까지 무려 3번에 오르가즘을 가지고 나서야 받아들인 것이었다.


특히 그 혀는 특별한 것으로 혀의 애무를 당하면 이제는 분명한 절정을 맞이해야만 하였고, 오늘 같은 경우는 그 동안에 손대지도 않았던 자주 건드려오기는 하였지만, 드디어 그 혀를 가장 더러운 곳까지 핥아와 버린 것이었다. 지나친 일로 카즈코는 그 혀를 피하려고 하였지만 오늘의 시게루는 절대 자신을 놓아 주지 않고, 강요를 하여 왔던 것이다. 카즈코에게 있어 똥구멍은 아직도 미개발 지역이었다. 그런데 무려 시게루의 혀가 밀려들어 오려고 하는 그 격렬한 수치감속에 새빨갛게 물들이며, 그 정말 표현 할 수 없는 쾌감에 주륵 흘러내린 밀액을 느껴버리는 바람에 거부를 하였던 것이었다.


“연구....하고 있어요 나....”
“아!? 연구라니!?”


시게루의 돌발적인 말에 놀란 듯 카즈코가 얼굴을 들어올렸다.


“네 그렇습니다. 왜냐면, 나, 나 선생님에게 미움 받기 싫으니까요....”


그렇게 말하고 나서 또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여버린 시게루였다.


“어머 어째서 그런 말을 언제 내가 당신을 싫어한 적이 있어?”


이번에는 카즈코가 조금 화가 난 듯 말하였다.


“아니요 그런 것은 아니지만....뭐라고 해야 할지, 선생님으로 보면, 저 같은 것은 그저 놀이 상대 중에 한 사람에 불과 하잖아요”
“뭐? 뭐어!....놀....놀이상대.....”


돌연 시게루에게 상상도 하지 못한 말이 나오는 바람에 카즈코는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도 지금 스스로 말하였잖아요 바람쟁이라고 해도 상관없다고....”
“어머, 그건 특별한 의미를 두고 한 말은 아니었어.....”
“괜찮아요, 선생님, 알지만, 그런데, 난, 난....어떻게든 진심으로....”


시선을 마주 하지도 못하고 피한 시게루가 살며시 안면을 물들이며 고백하였다.


“시, 시게루군, 당신.....”
“알고 있습니다. 나 같은 것은 무리라는 걸, 카즈코 선생님 난 이렇게 가끔 선생님이 절 만나주는 것만으로 정말 기쁩니다. 처음에는 선생님의 그 아름다운 몸이 목적이었던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나, 지금은 선생님이 만나 주는 것만으로도 나. 나....”


결국은 감정을 이기지 못하는 시게루의 등에 카즈코는 살며시 손바닥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자신은 시게루에 대한 연애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런 말까지 들어버려도, 기분이 전혀 나쁜 것은 아니었다.


“고마워요, 시게루군, 기뻐요, 그런 말을 해주니까......그래서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 거지?”
“아 그건....즉, 모처럼 만나 주시는 것이니까, 가능한 선생님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뭐? 그거 혹시....연구라는 것이 섹스에 대한 것이야?”
“....네, 그렇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나 정말 섹스는 카즈코 선생님만 하고 있으니까....그래서 친구들에게 비디오를 빌리거나, 섹스에 관한 이런저런 책을 사보거나해서,,,,그냥....”


시게루의 말을 듣고 있는 동안, 카즈코의 얼굴은 행복감이 넘치는 미소가 넘쳤다. 아니 시게루에게 어쩐지 지금까지 없는 너무나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구나, 다른 여자 아이와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구나, 몰랐어요 의심같은 것이나 하고 정말 미안해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제, 가 하는 방식에 분명하게 기분이 좋아지기는 하고 있나요?”


이런 면이 있어 어쩐지 시게루와 계속 만나고 있는 것인지도 몰랐다. 자신과 이제는 수도 없는 섹스를 가진 상대이니 만큼 자신의 허덕이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도있지만, 변함없이 이 소극적인 모습은 시게루가 가진 장점인지도 몰랐다.


“충분해요, 시게루군 당신과의 섹스는 너무나 멋져요”
“.....정, 정말이세요!?”
“응 정말이야 그렇지만, 조금은 자신도 즐겨주면 좋겠어. 너무 나만 생각하고, 엉덩이 같은 곳까지 빨아 줄 필요는 없어......”
“절대 아닙니다. 무리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은 조금 강제적이기는 하였지만, 내가 선생님의 엉덩이를 빠는 걸 허락해줘서 오히려 감격스러워는 걸요”
“뭐어! 시게루군도 정말....”


무심코 그런 말을 한 시게루의 입술에 키스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순간 시게루의 혀가 당장이라도 삽입이 될 것 같은 그 아슬함에 느꼈던 쾌감이 떠올라 충동적인 마음에 사로잡혀버린 카즈코였다.


“저기 시게루군...그.....엉덩이지만.....”


입술을 때어 놓은 카즈코는 말이 말이라서 저절로 속삭이는 듯 더듬거리며 말하였다.


“저기 당신이 읽은 책에....혹시, 어, 어널섹스 같은 것도 있었어?”
“.....네? 아 네....있기는 하였지만....”


카즈코가 돌연 어널 섹스라는 것에 화제를 가지자 그것만으로 시게루는 어딘지 안절부절하였지만 그 시선만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래? 그래서, 당신....어, 널,....섹스 해보고 싶어?”
“선, 선생님!, 그렇게 말하며 하고 싶습니다. 책에서 읽는 것만으로 어딘지 모르게 너무 흥분이 되어....그래서 오늘도 그만 선생님의 똥구멍을....그런데 설마 선생님과?.....”
“정직하게 말하면 나도 아직은 어널 경험은 없어, 아니 손가락 한 개도 넣어본 적이 없어”
“....그렇습니까? 그럼 역시....할 수 없겠군요....”


카즈코의 고백에 시게루는 조금 실망한 듯 한 모습을 보였다. 단지 그런 모습에 카즈코는 그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러워지는 걸 느끼고 있었다.
 
“저기 시게루군이 하고 싶으면 난 상관없어요”
“정, 정말이세요!?”


거의 침대에서 튀어 오르는 듯 몸을 벌떡 세우며 시게루가 대답하였다. 그런 시게루에게 카즈코는 생긋 미소를 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선생님도 어쩐지 흥미를 느껴버려서, 하지만 경험이 없으니까 살살 해주지 않으면 안되요”
“....네 당연히....”


시게루의 목소리는 이미 기대감에 흥분감에 떨리고 있었다. 마치 그 아이가 동정을 받치던 그 날과 같은 모습이었다. 생각해보면 과연 카즈코 자신에게도 시게루는 분명 커다란 존재였다. 아직까지도 시게루는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지만, 카즈코라도 첫 상대였고, 두 사람 모두 섹스가 첫 경험이었던 관계였다. 그런 그와 지금은 어널 마저도 첫 상대로 경험을 가지려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시게루군의 자지가 이렇게 크고 단단해서, 정말 선생님의 항문에 들어 올수 있을지 걱정이구나....”
“아마 이대로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도 바셀린이나 로션등 오일을 발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었거든요....”
“후우 역시....아 맞어요 이 호텔 세면실에 유액이 있었던 것 같아, 잠시 기다리고 있어 지금 가져올게”


몇 번이고 사용한 익숙해진 곳이라, 카즈코는 침대에서 내려와 욕실에 가보았더니 역시 이전에 보았던 유액이 몇 개의 준비된 화장품 속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병을 집어 들고 침대로 돌아오자 시게루가 일어나 있었다. 아니 몸만이 아니고 이전에는 사랑스러워서 어쩔 수 없는 자지라고 생각하였던 것이 지금은 차라리 그 힘이 넘치는 씩씩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음수에 달구어져서는 검붉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성인의 자지였다. 단지 AV등이나 카시와키 따위의 그로테스크한 모습은 전혀 느낄 수 없는 자지니까 그 자지를 빨아 줄 수 있던 것이었다. 그런 자지라도 이미 하복부에 밀착이 되어 그 크기를 과시하며 힘차게 서있었다.


“유액을 가져왔어요”


말을 하면서 병을 시게루에게 건내 준 카즈코는 침대 위에 엎드렸다.


“저기 이런 식으로 자세를 잡으면 괜찮겠어? 아니면 위를 보고 누울까?”


경험이 없기 때문에 두근두근 거리면서도 카즈코는 하나하나 시게루에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어느 사이 오늘의 주도권은 시게루가 가지고 있었다. 상대가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을 싫어하는 카즈코이지만, 시게루와는 어쩐지 전혀 저항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음 어널 섹스도 여러 자세가 있는 것 같지만, 책에서는 가장 최초에 써 있던 것은 여자가 엎드리고 남자가 뒤에서....”
“그래? 그럼 이런 자세겠구나...”


카즈코는 침대에 엎드려 있다가 하복부를 띄워 양손과 무릎으로 몸을 지지하는 자세를 잡았다.


“아아 선생님!....”


손과 무릎을 시트에 대고 엎드려 있는 카즈코의 모습에 시게루는 뜨거운 한숨을 토하였다. 그 부끄러운 모습에 카즈코가 지금까지 없이 더욱 음란하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 탱탱한 엉덩이에서부터 검은 스타킹을 감싸고 있는 대퇴부 사이에 코를 박고 때어 놓고 싶지 않을 정도로 언제부터인가 그 털이 손질이 되어 매끄러운 둔덕을 보이며 갈라져있는 음부가 적나라하게 노출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는 그 가슴에 흔들거리고 있는 유방의 흔들림은 도발적인 것이었다. 시게루는 그 어디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그 훌륭한 육체를 자신에게 자유스럽게 하여 주는 카즈코에게 시게루는 재차 감격적인 감정을 느끼었다.


“응 이런 모습이면 괜찮아? 괜찮으면 어서....”


물기에 젖은 시선으로 재촉을 하는 카즈코에 말에 시게루는 꿀꺽 소리를 내며 군침을 삼키면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심호흡을 하여 긴장을 풀었다.


“....저기 선생님 조금....다리 좀 벌려주기 않겠어요?”
“다리를....벌리라고, 이 정도면 돼?”


카즈코는 시트위에서 무릎을 움직여 30센치 정도 가랑이를 벌렸다. 떨림은 진정시키려고 필사적으로 자제를 하면서 시게루는 그 탐스러운 엉덩이를 내밀어 보이고 있는 카즈코의 엉덩이 쪽에 앉아 벌려진 가랑이 사이로 접근하여와 유액을 젖시려고 하다 말고 눈앞에 진한 밤색으로 국화모양의 카즈코의 가장 부끄러운 구멍을 응시하다가 충동적으로 그 엉덩이에 얼굴을 가져갔다.


“아아 시게루군, 무슨 짓을....어머 아아 난 몰라!”


카즈코는 돌연 뜨거운 입김이 전해지는 항문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았지만, 이미 시게루가 자신의 엉덩이에 그 얼굴을 밀착하여버린 상태였다. 아니 쯥쯥거리는 소리를 내며 할짝거리는 불쾌한 소리를 내면서 좀 전의 어널 애무에는 비교도 되지 않는 농후한 혀를 느껴야만 하였다.


“우욱, 아아 난 몰라 그러지마, 더러워, 아아 시게루군....어머, 난 몰라. 어째서, 아아 어째서 이렇게 좋은거니 정말....”


개와 같은 자세로 그 엉덩이에 소년의 얼굴을 받아들인 카즈코는 늑대가 울부짓는 듯 한 자세로 허리를 휘고는 희열의 소리를 질렀다. 시게루는 오른손에 유액 병을 잡은 채로 목을 굽혀서는 카즈코의 항문을 계속 혀로 애무하면서 때때로 음수를 토하는 카즈코의 균열에서 음수를 발라 어널에 발라왔다.
(아아 이 아이도 정말, 나의 애액으로 내 똥구멍을 젖시고 있어요....)


처음으로 맛보는 형언하기 힘든 쾌감에 몸을 떨면서,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자신의 그 항문을 애무하는 소년의 혀를 떠올리며 얼굴을 붉히면서, 자신의 항문이 자신의 밀액으로, 소년의 타액으로 흥뻑젖어가는 걸 느끼면서 때때로 그놈의 혀가 그 불쾌한 구멍속으로 삽입이 되어 오는 것 느끼며 그 집요하고 상냥한 애무에 카즈코는 뜨겁게 달아오른 질이 벌름거리는 걸 느끼어야 하였다.


“으응 시게루군....아아 더 이상은....”


약간 초조감을 느끼면서 카즈코는 시게루를 불렀다.


“선생님 저....먼저 조금 손가락을 넣어봐도 괜찮아요?”
“손가락!?, 그, 그래....좋아 넣어봐”


시게루는 꼭 조여진 카즈코의 항문을 노려보며 유액의 병을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바꾸어쥐고 오른손의 중지로 살며시 카즈코의 항문에 눌러 서서히 힘들 주자, 강한 저항감을 주던 것이 순간적으로 쏙 손가락 끝이 밀려들어가는 듯 하더니 단번에 빨려 들어가는 듯 두 번째 마디까지 삽입이 되어버리는 걸 느끼었다.


“아아아! 들어, 아아 당신의 손가락이, 아아 들어왔어.....”


또 소양감과 같은 감각을 느끼며 카즈코는 기묘한 쾌감이 느껴지는 걸 느끼었다.


“선생님....아프지 않아요?”


시게루가 걱정스러운 듯 카즈코의 항문에 손가락을 삽입 하고나서 질문하였다.


“으응 전혀....손가락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프지는 않아,,,뭐라고 말 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이야....저기, 그 손가락 좀...움직여봐”
“네!”


카즈코의 말에 시게로는 홀에 삼켜진 손가락끝을 움직였다 입구에서 괄약근의 강렬한 조임을 느끼었지만, 내부는 뜻 밖이라고 할 만큼 유연하고 매끄매끈한 것이 뜨거움을 느끼게 하였지만, 좁은 입구를 생각하면 정말 자신의 자지를 거기에 삽입을 할 수 있을지 왠지 불안한 것이기도 하였다.


“아아앙, 시게루군....이상해, 아아 정말 이상해....어쩐지 몸이 공중에 뜨건 같이, 아아 저기 이제 참을 수가 없어, 어서 응 어서 당신 것을....”
“....정말 나의 것을.....선생님의 항문에 넣어도 괜찮아요?”
“아우 당연하잖아 정말, 어서, 응 어서 부탁이야....”


무는 고개를 끄덕이면 카즈코의 어널에서 손가락을 뽑아내고는 왼손에 들고 있던 유액 병을 거꾸로 들고 눈앞에 있는 탐스러운 카즈코의 엉덩이의 틈에 걸쭉한 액체를 부었다.


“하악 차가워”
“아악 죄송합니다. 생각을 못하였습니다....”
“으응 괜찮아, 차가운 기분이 매우 기분이 좋아요”


유액이 엉덩이틈을 타고, 붉은 균열를 젖셔 허벅지에 흐를 때까지 붇고 나서 병을 베게도에 두고 가타벨트 근처까지 그 엉덩이를 전부 유액으로 바라는 듯 하고 나서 유액으로 촉촉한 손가락 끝으로 카즈코의 항문 주변을 더듬거리고 그대로 다시 손가락을 홀에 밀어 넣었다.


“아아앙, 뭐니,....미끈거리는 것이....아아 어쩐지 소름이 돋을 것 같아....”


카즈코는 예상은 하였지만, 타액과 밀액만의 항문과는 달리 그 소년의 손가락이 불쑥 항문속에 유액으로 미끈거리며 파고 들어오자, 또 다시 늑대와 같은 모습으로 소리를 질러 시게루의 손가락이 이전보다 훨씬 자유롭게 들락거리는 자신의 항문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아아웅 정말 이제 만족하지 않아? 시게루군....어서 응 당신의 자지를....”


뒤돌아보며 자신의 항문을 노려보며 항문을 손가락으로 쑤시는 시게루에게 재촉을 한 카즈코의 말에 시게루는 끝이 갈색으로 물들어 있는 손가락을 카즈코의 항문에서 뽑아내고 이번에는 자신의 자지에 유액을 발랐다.


“카즈코 선생님....그럼 시작합니다....”
“으응 좋아....어서.....”


한번더 심호흡을 하고 시게루는 자신의 귀두를 카즈코의 항문에 가져가 제대로 입을 다물고 있는 홀과 충혈된 자신의 귀두를 보며 비교를 하면서 역시 무리가 아닌가 생각하였다.


“저기, 뭘 그렇게 망설이고 있어, 응 부탁이야 어서 넣어봐!”
“으음, 네....그럼.....”


시게루는 결정을 한 듯이 자세를 잡아, 역시 무리라면 그때 그만 두더라도 우선 손가락 끝으로 일단 홀의 존재를 확인하고 나서 귀두를 꼭 억눌렀다. 그 순간 카즈코가 놀란 듯이 반응을 보이며, 그대로 엉덩이를 당겨 앞으로 도망을 가버리는 바람에 삽입이 되지는 못하였다.


“아아 미안 그만 너무 긴장을 해서, 이번에는 가만히 있을게,....아아 너무 긴장이 되....자. 와!”


부들부들 떨리는 몸을 필사적으로 참으며 시게루는 다시 귀두를 카즈코의 홀에 억누르고, 양손으로 카즈코의 허리를 잡아 쥐고,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는 듯 당겨서 살며시 자신이라도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그렇게 좁은 곳에 무리라고 여겨졌지만, 앞뒤로 힘을 주어 밀어 넣자, 별 저항 없이 미끈거리는 유액의 도움으로 시게루의 굵은 자지가 단번에 카즈코의 항문속 깊이 그 모습을 전부 숨겨버렸다.


“아아아악! 싫어, 아아 난 몰라, 어머 아아 안돼!.....”


좀  에 비하여 더욱 격렬한 반응을 보이며 상체를 거의 세우다시피 하여 괴로운 듯 소리를 질러버린 카즈코의 모습에 시게루도 비명을 지르고 싶은 심정이었다. 어이 없게 단번에 끝까지 삽입이 되어 버린 자지지만, 그 격렬한 조임에 욱신욱신거리기까지 하여오는 자지가 아플 지경이었다.


“우우 선, 선생님....으으 어때요? 아파요?”
“....시, 아우 시게루군.....아프기보다는 아아 모르겠어. 정말....역시 어쩐지 공중에 떠있는 것 같은 아아 뭐라고 설명을 할 수 없는 기분이야....”
“저기 움직여도 괜찮겠어요?”
“예, 아마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아아 부탁이야, 응 정말 가능한 천천히, 응 그러지 않으면....아아 어쩐지 나 죽을 것만 같아....”


빠르게 움직이고 싶어도 그 격렬한 조임으로 어쩐지 자신이라도 이대로 움직이며 당장 사정을 하여 버릴 것 같은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감각에 시달리며 어떻게든 그런 자신의 진정시키면서 천천히 카즈코의 항문을 자지로 굴착하기 시작하였다. 유액 탓인지 자지가 들락리며, 쯔윽쯕쭙, 거리는 불쾌하기 짝이 없는 소리를 카즈코의 항문에서 나오게 하며 침실에 올리기 시작하였다.


“아아아, 시게루군, 아우 나, 나 이상해, 아아 못 참겠어 어떡해, 아아앙....“


카즈코가 몸을 좌우로 몸부림을 치며, 엉덩이를 좌우로 비비기 시작하였다. 시게루라도 벌써 한계를 넘어선 자신을 느끼며 조금 스피드를 주어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자 눈 깜짝 할 사이 사정감 덮쳐왔다.


“우우 아아 카즈코, 선생님, 아아아!”


카즈코의 허리를 잡아 쥐고 시게루는 자신의 자지를 끝까지 괄약근이 조여 오는 불타는 카즈코의 홀에 보지속에 사정을 하는 것과는 다른 찍찍 소리가 나는 듯 한 사정을 시간적인 간격을 두고 사정을 해야만 하였다. 그래서 보지에 사정을 하는 것과는 다른 지속적인 사정감에 몸을 떨어야만 하였다. 카즈코는 사정을 받아 내다가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는지 그 자리에 푹 엎드려 침대 시트에 무너져 내렸다. 시게루 역시 몸에 중심을 잃고 카즈코의 등에 겹쳐져서는 몸을 맞기며, 어쩔 수 없이 쏙 빠져 나온 자지를 맥동 하며, 카즈코의 엉덩이에 밀착을 시키고 여운을 느끼는 듯 정액을 토하고 있었다.


겨우 진정이 되는 것 느끼고 시게루는 눈을 떠 카즈코를 바라보았지만, 아직도 괴로운 듯 한 표정을 보이며, 거의 실신 상태로 혼이 나간 듯 누워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카즈코 선생님! 괜찮으세요, 네 카즈코 선생님! 선생님, 정신 차려보세요!”


자신의 말에 반응이 없자, 시게루는 카즈코의 몸을 흔들어 불러보았다. 카즈코는 겨우 초점이 완전히 풀린 시선으로 겨우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다.


“.....하아....하아....시게루군.....미안, 나 정말 이상해.....”
“선생님 아프지는 않았어요?”
“으응 그것이 이상하지만, 전혀 아프지가 않았어....정말 처음에는 무서웠는데....하지만. 아아 맞어, 그나저나, 시게루군, 미안해 그만 내가 이상하게 움직여버려서, 시게루군은 별로 좋지 않았지?”
“그런 터무니없는 소리 하지마세요, 정말 이렇게 멋진 일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나 멋졌는걸요”


시게루는 마치 자신의 자지를 끊어 버릴 것 같이 조여지던 카즈코의 뜨거운 항문을 떠올리며 자신이 무려 그 카즈코의 항문에 자지를 넣고, 그 속에 사정을 하였다는 현실을 또 한 번 떠올리며 점점 그 감격적인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보이고 있었다.


“저기 정말 선생님의 항문....에 한 사람은 내가 처음인가요?”
“예,....물론 그래요”


(바보, 난 너에게 전부 주었단 말이야 내 항문만이 아니고 앞의 버진마저도 너에게 주었었단 말이야...)


“아아 정말 감격적입니다. 저 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뭐! 시게루군도 정말, 오버하지마세요....”
“전혀 오버가 아닙니다. 사실 나 오늘 밤 잠을 자지 못할지도 모를 정도로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아아 시게루군 너무나, 당신을 좋아해요!”


그 진심어린 감격적인 시게루의 모습에 무심코 돌연 형언하기 힘든 사랑스러움을 느낀 카즈코는 시게루를 격렬하게 안아 미친 듯 그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 혀를 내밀어 타액을 전하며 격정적인 키스를 하였다.
(아아 이 아이는 정말, 진심으로 날 좋아하고 있어요, 하지만 난, 난 이런 아이에게....미안할 정도예요....이런 아이를 한때는 그만 만나려고 하였던 적도 있을 만큼.....)


카즈코의 머릿속에 격렬한 혼란스러움이 스치고 지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도 아직도 진정이 되지 않는 첫 어널 섹스의 격렬한 흥분감에 깊은 생각을 하지는 못하였지만, 단 한 가지는 분명하였다. 적어도 분명한 것은 눈앞에 시게루를 지금은 뜨거운 애정을 담아 안기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시미즈 토시로는 매일 초조함을 느끼고 있었다. 벌써 2학기가 가까워지기 시작한 나날이 수험이 가까워지는 지금, 전에 없이 공부가 전혀 진도가 나가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 이런 것은 아니었는데...)
확실히 이런 것은 아니었다. 바로 최근까지 토시로는 진도가 순조롭게 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하기 강습에 스기무라 카즈코라는 여교사가 담당이 되고 나서는 오히려 더욱 더 의지를 보이며 그 카즈코를 보기 위해서라도 학원에 다닌 것이 즐거운 것이었다. 처음에는 그 전 국어 담당이었던 칸자키 미요시코를 동경하여 그녀가 주 오나펫이었지만, 여름 이후 오나펫은 카즈코만 차지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 만큼 이전 신쥬쿠에서 조우하였던 그 잊지도 못할 섹시한 여성과 카즈코가 너무나 닮은 점도 있었지만, 그 카즈코와 그 여성이 동일 인물이라는 의심을 하고 있는 토시로는 더욱 카즈코에게 빠지고 말았다. 어쨌든 토시로에게 있어 카즈코는 여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 있었다. 그녀가 교단 위 의자에 앉으면 토시로의 눈을 곧바로 그녀에게 못이 박혀버린다. 카즈코는 언제가 그런 토시로의 시선에 미니스커트 차림의 하반신을 노출 시켜준다. 거기에 그녀는 반드시 다리를 꼬아준다.


스커트의 옷자락이 그 박자에 살며시 치켜 올라가 그 아름다운 쭉 뻗은 다리는 그 사랑스러운 허벅지를 꽤 대담할 정도까지 노출을 시켜준다. 거기에 카즈코는 팬티스타킹을 착용한 것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하였다. 언제나 가타 벨트에 밴드 스타킹 차림이었다. 그 요염한 속옷 차림의 새하얀 살이 붙기 시작한 탄력적인 허벅지의 맨살마저도 살며시 스커트 안으로 노출이 되어온다. 그래서 다리는 꼬는 박자에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팬티도 엿보이는 숨 막히는 수업 시간 그저 눈 깜짝할 사이 노출이 되는 동경의 여교사의 보지를 가리고 있는 한 장의 천조각의 존재는 토시로에게 그녀가 다리를 꼬는 시간만 기다리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학원에서 귀가를 하면 토시로가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오나니였다. 카즈코의 그 요염한 모습을, 그 멋진 육체의 모습이 살아 있는 동안 욕망을 배출 하고 싶어서였다. 그렇게 한 번의 오나니로 시원해지면 당연히 그 만큼 카즈코를 보고 싶은 마음에 숙제에 전념을 한다. 그 카즈코가 보고 싶다는 마음이 그때는 토시로에게 초인적인 집중력을 보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빈틈없이 공부를 끝내고 나서 잠을 자기 전에 다시 오나니를 치는 것은 습관이 되어 있었다. 두 번의 배출에 기분 좋은 피로감에 싸여 토시로는 편한 잠이 들 수 있었다.


하지만 생각도 할 수 없던 일이 토시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건 11월경이 되었을 때 첫 주의 주말 방과 후였다. 토시로는 학교에서 집에 귀가를 하기 위하여 교문을 나올 때 그리운 여성을 만났던 것이다.


“어머 시미즈군 아니야? 오랜만이구나”
“어, 쿠, 쿠미코 선생님!, 안녕하세요....”


토쿠라 쿠미코는 토시로의 유치원 시절의 선생님으로 당시 20살 정도 밖에 되지 않았던 토시로가 어린마음에 동경을 하였던 첫사랑과 같은 존재였다. 그때부터 이미 9년이 지나고 있었으니까, 그녀는 이미 30대의 여성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구나 여기가 시미즈군의 중학교구나”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어째서 이런 곳에?”
“후후 친가가 이쪽이거든 그래서 친가에 왔다가 잠시 산책 중이었어”
“친, 친가라면....”
“응 3년 전에 결혼을 해서 지금은 오사카쪽에서 살고 있어, 지금 그이가 싱가폴에 출장 중이라서 오랜만에 친가에 놀러온 것이야....”
“에 그랬군요....”


토시로는 그때가 되어서 겨우 쿠미코의 집이 이 근처였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그렇게 말하면 초등학생이 되고서도 몇 번이나 놀러가본적도 곳이었다. 물론 당시는 전혀 성적인 의미를 가지고 쿠미코를 동경하였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때 그렇게 우연히 쿠미코를 만나자 어쩐지 가슴이 두근거려서 답답해져 오는 걸 느끼었다.


“저기 바쁘지 않으면 우리 집에 들렸다가 가지 않겠어?”
“네? 네에! 하지만....”
“이렇게 우연히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워서 그래, 자....”


돌연 쿠미코는 토시로의 손을 잡아왔다. 그 부드러운 손을 느낀 토시로는 무심코 숨을 토하며 거기에 돌발적으로 자지를 발기 시켜 버렸다.


“바로 저기야 기억하고 있지? 자 어서 가자”


토시로의 대답은 처음부터 들으려고 하지도 않은 듯 그런 말을 하며, 쿠미코는 그의 손을 당겼다. 바지 앞에 살며시 부푼 텐트가 신경이 쓰이면서도, 토시로는 쿠미코를 따를 수밖에는 없었다. 5분 정도 걸어 쿠미코의 집에 도착을 하자 어쩐지 조용하였다.


“저기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안계셔요?....”
“아 그 두 사람, 후후 내가 집에 왔다고 좋은 집지키가 있다면서, 오늘 아침에 둘이서 여행을 갔어, 오랜만의 여행이라서 그런지 어린아이들 같이 들떠서는 정말....”
“아, 그, 그랬군요....”


이 집에 자신의 첫사랑이나 다름없는 그 30대 유부녀 쿠미코와 자신 두 사람만 있다는 사실에 토시로는 갑자기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좀 전부터 그 유부녀다워진 성숙한 쿠미코의 몸이 신경이 쓰여 있는 상태에, 아직 코트를 입고 있는 상태이지만, 그 안에 모습을 상상하여버리는 토시로이기에 두 사람만의 공간이라는 것에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어때 내 방이 2층에 있는 것은 기억은 하고 있어?”
“아....예 어딘지 조금....”
“후후 그럼 먼저 올라가서 기다리고 있어, 음료라도 준비해서 올라갈게”


촉구를 받은 토시로는 계단을 올라가 조금 기억에 남아 있는 쿠미코의 방에 들어갔다. 미닫이문을 열자 달콤한 향기가 풍겨 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친가에 놀러온 쿠미코의 집인지 침대 위에 열려있는 여행용의 가방이 보였다. 무심코 열린 가방 속에 시선을 주었던 토시로는 흠칫 놀라야 하였다. 케이스 한 편에 정돈이 되어 있는 쿠미코의 속옷 같은 것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계단 쪽에 귀를 기우려 보았지만, 아직 쿠미코가 다과를 준비 하는 듯 기척이 들리지 않았다. 충동적으로 침대에 가까워진 토시토는 떨리는 오른손으로 가방 속에서 한 장의 유부녀의 팬티를 쥐어 들었다.
(우아 대단해! 쿠미코 선생님이 이런 야한 팬티를 입고 있다니....)


그때가 여성의 팬티에 손을 댄 것은 처음이었다. 거기에 손에 들린 팬티는 반대쪽이 비쳐 보일 정도의 얇은 것이었다. 매끌매끌 거리는 감촉을 느끼는 것만으로 단단해진 자지가 완벽하게 발기 되어 하복부에 붙어 버리는 걸 느끼었다.


“에...후후 그 조그만 토시로군이 벌써 그런 것에 관심을 가질 나이가 되어 있었구나”


배후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토시로는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큰일이다라고 생각하였지만, 이미 늦어버린 뒤였다. 어느 사이 쿠미코가 계단을 올라 왔던 것이다. 눈앞에 야해서 어쩔 수 없는 유부녀의 팬티에 정신이 팔려서는 그만 기척을 듣지 못한 것 같았다.


“이쪽을 보세요, 시미즈군”


얼어붙은 것 같이 우두커니 서 있는 토시로에게 쿠미코가 명령하는 듯 말 하였다.


“아앗 선, 선생님....”


식은땀을 흘리며 뒤를 돌아본 토시로는 눈앞에 쿠미코의 모습에 또 놀라고 말았다. 코트를 벗은 쿠미코는 와인 레드의 바디 컨셔스한 원피스를 착용하고 있었다. 가슴의 봉우리나, 유부녀다운 풍만한 히프의 라인이 선명하게 토시로의 시선을 자극하여왔다.


“이제 좀 적당히 팬티를 내려 놓지 않겠니?”


가져온 쥬스 쟁반을 테이블에 두면서 쿠미코가 말하였다.


“아, 아 네...죄송합니다....”


토시로는 당황하여 팬티를 가방 안에 돌려놓았다.


“시미즈군, 너 올해 몇 살이 되었지?”
“저 말인가요? 15살.....”
“으응 그래, 그럼 벌써 경험을 해보았겠구나?”
“네? 아니요, 경험이라니....”
“후후 뭘 그렇게 얼굴을 붉게 물들이니....그래도, 내 팬티에 흥미가 있다는 것은 이제 오나니도 치고 있다는 말이겠구나”


자신의 바디 컨셔스한 복장을 한 와인의 성숙된 곡선미를 보이는 모습을 과시를 하는 듯 토시로에게 허리를 대어 보이며 쿠미코는 이상한 미소를 보였다. 토시로는 그런 쿠미코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그대로 고개를 숙여버렸다.


“그럼 내 팬티로 장난 한 벌로, 시미즈군의 자지를 한 번 볼까?”
“네? 네에! 그, 그건....”


유부녀의 말에 토시로는 긴장을 하면서 사타구니를 손으로 가려 뒷걸음 치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니가 지금 반항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뭐야 정말 지금의 일 너에 엄마에게 말해도 괜찮아?”


쿠미코는 잔인한 미소를 보이며 말하였다. 그 얼굴은 자신의 첫사랑 그 유치원의 상냥하고 다정한 여 교사의 모습은 절대 아니었다.


“자 그런 것이 싫다면 어서 바지 벗어!”
“....하지만 선생님 나....”
“남자지요? 자 어서!”


토시로는 이제 피할 수 없다는 생각에 바지를 벗었다. 좀 전까지 격분 하였던 것이 거짓말과 같이 끈적해진 자지는 움추러 들어 있었다. 그런 자신의 사타구니를 응시하는 쿠미코 앞에서 망설이던 토시로는 자포자기 하며 팬티도 벗어 내렸다.


“어머 사랑스러워!”


드러난 토시로의 움츠러든 아직도 모자를 쓰고 있는 번데기와 같은 자지를 보고는 손뼉까지 치며 환성을 지른 유부녀는 그대로 토시로 앞까지 다가와서는 그대로 바닥에 무릎을 꿇어 양손으로 그의 허리를 잡았다.


“아악 선생님!?....어쩌시려고?”


허리가 잡혀서 발목에 바지와 팬티가 걸린 토시로는 도망도 치지 못하였다.


“어쩌긴 어째 후후 이렇게 하는 것은 정해져있잖아”


요염한 미소를 보이며 쿠미코는 그 힘이 없는 토시로의 자지를 망설임 없이 입에 삼켜 쪽쪽 빨기 시작하였다.


“우우, 아아. 선. 선생님!”


유부녀의 단 입속을 느낀 순간 쇠약해져있던 토시로의 자지가 무성무성 단단해지며 유부녀의 입속에서 단번에 발기 되어버리고 있었다.


“쯔읍쯥,....푸학, 아아 대단해! 이렇게 단단하기나 하고....후후 하지만, 발기 되도 시미즈군의 자지는 이렇게 사랑스럽다니, 아아 마치 아가의 자지를 보고 있는 것 같아....”
“예? 아, 아가의.....?”


토시로가 뭔가 질문 하려고 하였지만, 유부녀는 발기된 토시로의 자지를 다시 빨기 시작하면서 곧바로 자신의 입술로 추잡한 소리를 내며 고개를 저어 켜기 시작하였다.


“아아 선생님.,...아아 나. 우우!....”


유부녀의 농후한 페라에 동정의 토시로는 격렬한 쾌감을 느끼면서도 토시로의 머릿속에는 금방 그 유부녀가 하였던 말이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아가라니....내 자지가 그렇게 작은 건가?)


토시로의 자지는 확실히 아직 모자를 쓰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크기에 관해서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발기된 걸 비교 해본 적은 없지만, 수학 여행때에 목욕탕에서 보았던 친구들의 자지와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유부녀인 쿠미코의 말이니까 분명 성인과 비교를 하였을 것이다. 그렇다지만 아가라고 표현 할 정라면 역시 작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코로 작은 신음소리를 내며 쿠미코는 목을 움직이는 속도를 늘리고 있었다. 새빨간 매니큐어의 손톱 끝을 토시로의 엉덩이를 잡아 당겨 손톱자국을 만들고 있었다.


“아아 선생님! 나, 나, 나와요!”


더 이상 이런 저런 생각을 할 여유가 없었다. 유부녀의 농후한 페라에 동정의 소년은 본능적으로 유부녀의 머리를 당겨 그 입속에 자지를 박아 넣고는 유부녀의 입속에 격렬한 사정을 하기 시작하였다. 유부녀는 그런 소년의 정액을 꿀꺽거리며 망설임 없이 마셔주고 있었다.


“후우, 대단했어요, 정말 이렇게나 많이 내다니 시미즈군의 진한 쥬스를 배불리 먹고 말았어요....”


자지에서 입을 떼어 놓고, 난잡한 모습으로 바닥에 다리를 모아 옆으로 하고 앉아 쿠미코는 요염한 미소를 보이며 입술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오른손등으로 살며시 닦았다. 그런 쿠미코의 스커트로 대퇴부는커녕 그 팬티까지 노출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토시로는 그 팬티에서 시선을 곧바로 때어 내었다. 사정을 해서가 아니었다. 그 학원의 국어 교사인 카즈코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하반신을 보이고 있는 쿠미코이기에 흥미가 없었을 뿐이었다. 토시로는 무언으로 팬티와 바지를 올렸다.


“이걸로 팬티의 일은 용서해주겠어요, 하지만 나와 이런 짓을 한 걸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되요!”


난잡해진 의복을 고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쿠미코는 다짐을 하는 듯 말하였다.


“....물론입니다. 하지만 선생님....”


토시로는 자신의 자지가 정말 작은 것인지 쿠미코에게 물어 보고 싶어 말하였다.


“뭐 시미즈군? 후후 또 해줄까?”
“아니요 그런 뜻이 아닙니다....”
“괜찮아 숨기지 않아도 이런 일 해주는 여자는 나 밖에 없지 않아? 뭐 당분간 여기서 지낼 생각이니까 알아둬....”


혼자 마음대로 그런 식의 말을 하는 쿠미코의 태도에 토시로는 화가 났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자지의 크기에 대한 말을 물어 보면, 확실히 너에 것은 작아 라는 등의 말을 들어버리면 상당히 타격을 받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결국 그 날 우연히 방문을 한 유부녀의 친가에서 동정의 자지를 빨리고 나서, 토시로는 귀가를 하였다. 물론 그 날을 마지막으로 첫사랑의 쿠미코의 아름다운 이미지는 깨끗하게 사라져버린 뒤였다. 단지 쿠미코에 대한 것은 이제 아무래도 괜찮았지만, 그 날 이후 토시로는 전에 없이 자신의 자지의 크기가 신경이 쓰여서 어쩔 수가 없었다. 카즈코를 떠올리며 자위를 하는 중에서 과연 자위에 물두 할 수 없었다. 공부를 하려고 하여도, 곧 바로 쿠미코의 말이 떠올라버렸다.
‘시즈미군의 자지 사랑스러워!, 어쩜 마치 아가의 자지를 보는 것 같아’
(이래서는 수험에 정신 집중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 제길....)
토시로는 추억속의 유부녀가 된 유치원 교사의 만남으로 그 돌발적인 사건으로 인하여 마음에 병이 들어서는 점점 성적이 떨어지고 있었다.



“스기무라군, 예의 특훈 합숙에 대한 이야기는 마츠오카군에게 들었나?”


오랜만에 원장실에 불린 카즈코에게 하라다가 말을 하여왔다.


“예 들었습니다. 연말부터 연시에 걸쳐서 도내의 호텔에서 하는 합숙 말이죠?”
“그래, 매년 치루는 행사지만, 올해 역시 어떻게든 성공적인 결과를 가지고 싶어”
“몇 사람 정도 참가를 하는것이죠?”
“음 그건 대충 30명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28일 겨울 강습의 전반기가 끝나, 다음날부터 하는 것이니까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자네에게도 도움을 받고 싶구나”
“네 저도 그럴 생각으로 신청을 하였어요.”
“그래? 그 점은 고맙구나, 모처럼의 휴일이라 여러 가지 예정도 있겠지만, 잘 부탁해”
“예 그렇지만, 합숙에 참석을 하게 되면 제가 무엇을 해야 하죠? 유기씨들의 이야기로는 평소와는 조금 다르다고 하였지만....”
“음 다르다면 다르지만, 평소와는 별로 다른 것도 없어, 다만 베테랑 교사진도 함께 참석하는 합숙이니까, 자네들은 수업을 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야, 숙제도 없으니까, 명목은 [생활 지도 담당 교사]로 참석을 하게 되는 거지”
“생활 지도 교사입니까?”
“음 뭐 그건 단순한 명목이야, 학생들에게도 싱글 실을 배정 해주고 있으니까, 공부를 하고 난 뒤 자유시간이 되면, 역시 아이들이 필요한 것은 오나펫일지도 모르니까, 그점에서 자네들이 참석을 하게 되는 것이지”
“과연 그렇군요, 하지만, 유기씨들의 말로는 그때, 학생들에게 카운슬링 같은 것도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카즈코는 약간 긴장을 하여서 질문 하였다. 퇴직한 미요시코가 상담실에서 학생과 카운슬링을 하는 것을 본지 벌써 5개월이 흐르고 있었지만, 카즈코에게는 그럴 기회가 없었다. 그러니까 이제 자신도 한 번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욕망을 느끼고 있는 중이었다.


“카운셀링은 필요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일이니까, 어쨌든 자네도 참석을 하여서 카토군이나, 마츠오카군에게 도움을 받아보게”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후후 좋아, 아참 이번 특훈에 참석을 하면, 특별 보너스도 있으니까 알아 두게”
“감사합니다.”


카즈코는 생긋 미소를 보이고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영광 학원의 명물이기도 한 겨울 특훈 합숙은 연말 29부터 연초 3일까지 6일간 이루어지는 행사였다. 일반 도립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일반 학원생 같은 경우 동기 강습만으로도 충분 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고, 거기에 참가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어쨌든 도내 일류 호텔을 사용하는데다가, 유명 교사진의 특별 교습이 실시되는 일이니까 가격만 해도 어마어마한 것이니까 보통의 아이들이 참석을 하기는 어려운 것이기도 하였다.


그런데도 사립의 일류 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우등생 집단을 중심으로 사내아이만 26명이 참가를 하게 되었다. 미녀 삼총사의 역할은 그만큼 어려운 것이 없었다. 생활 지도의 명목 아래 학생이 식사를 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나 자습용으로 개방이 되어 있는 특실등에 자신의 얼굴을 내밀어 학생들을 감시하는 역할이지만, 그때의 복장은 상당히 도발적인 복장을 해야 하다는 점이 있을 뿐이었다. 그들이 필사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을 때는 그런 자신들에게 거의 신경을 쓰는 일은 없지만 조금 숨을 돌릴 때에는 역시나 삼총사는 학생들의 눈요기 거리가 되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그 시선을 느끼며, 그들보다 더 흥분 하여 팬티들을 젖시는 삼총사들이었지만 합숙 이틀째가 되는 날 카즈코는 원장 하라다에게 불려갔다.


“어떤가 학생들의 분위기는?”
“예 정말 놀랄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어요”
“음 그렇겠지, 매년 이 합숙을 끝날 무렵이면 참석을 한 학생들은 모두 자신만만한 얼굴을 보이고 있으니까, 그 만큼 선생님들이 밤낮 고생을 하지만 말이야”


하라다는 그런 말을 하고는 은밀한 말을 하여 오는 듯 상체를 숙여 말하였다.


“자네, 혹시 시미즈 토시로하는 학생에게 무엇인가 느낀 것이 없나?”
“아, 네, 그러고 보면, 저도 조금, 신경을 쓰이는 아이입니다....”


토시로는 합숙을 떠나서 11월경부터 이상하게 걱정이 되는 학생이었다. 하기 강습에서 처음으로 그 얼굴을 보았을 때 어디선가 보았던 학생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도대체 어디서 언제 보았는지 떠오르지는 않았다. 거기에 그 토시로로 인하여 전에 없이 젖어 버릴 정도로 자신에게 열정적인 관심을 가져오던 아이였고 자신의 얼룩지는 팬티를 노골적으로 응시하여오던 아이였다. 그러니까 다른 누구보다 신경이 쓰이는 아이였다. 그 토시로가 11월경이 되어서는 점점 주눅이 드는 모습을 보였다. 교실에서도 전혀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합숙에 참가를 해서도, 어떻게도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느끼고 있던 카즈코였다.


“그 아이 같은 경우는 모두가 기대를 할 정도로 우수한 학생이었지만, 요즘 들어서 조금 성적이 떨어지고 있는 중이라네, 원래부터 머리가 좋은 아이니까, 지금의 슬럼프를 잡아 주면 분명 성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말이지만, 스기무라군....”
“네?”


그런 원장의 말에 묘한 기대감을 가지며 긴장을 하여 카즈코는 하라다를 응시하였다.


“그래서 말이지만, 제발 그 아이, 카운슬링을 좀 해주지 않겠나?.....”
“.....예 실은 저도 그걸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그렇다면 이야기하기 쉽겠군, 다만 한 가지 여기는 안전을 위하여 학원과 같은 안전장치가 없다네, 시미즈는 성실한 아이니까, 걱정은 안되지만, 그래도 사내아이니까 어떤 일이 발생 할지는 모르네, 그러니까 이 호텔에서의 카운슬링은 자네에게 상당한 위험이 있다는 걸 부정하지 않네, 자네 그래도 괜찮나?”
“아 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 나름대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좋아 그럼 자네에게 그 아이를 맡기겠네, 시미즈에게는 내일 8시경에 자네의 방에 가도록 말해 놓을 테니까 그렇게 알아두게”
“네 잘 알겠습니다. 준비 하고 있겠습니다.”
원장의 방을 나오면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는 카즈코는 정말이지 오랜만의 두근거리는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시미즈 토시로군이죠? 기다리고 있어요 자 들어오세요”


방문 앞에서 자신을 맞이하는 카즈코의 모습에 토시로는 단번에 볼을 붉게 물들였다. 그도 그럴 것이 동경의 카즈코와 단 둘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상황이 어떻게도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거기에 카즈코도 평소의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그 탐스러운 허벅지는 적나라하게 노출 시켜주고 있는 상태니까 흥분을 하지 않을 수 가 없었다.


“실례하겠습니다.”


자신이 묶고 있는 방과는 달리 훨씬 넓고, 거기에 교사 혼자 사용하는대도 더블 침대가 놓인 방을 둘러보며 토시로는 알지 못하는 사이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런 더블 침대 앞에 유리 테이블을 사이로 소파가 놓여 있는 것이 보였다.


“자 우선은 거기에 앉으세요”


카즈코의 말에 토시토는 낮은 소파에 걸터앉았다. 그런 토시로의 성적 관련 서류를 응시하면서 카즈코는 소파 보다 더 낮은 유리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정면에 걸터앉았다. 토시로의 시선으로 카즈코의 길다란 각선미가 흐르는 그 매력적인 다리가 크로즈업되어 오고 있었다.
(아아, 정말이지, 스기무라 선생님! 역시 선생님은 너무나 멋져요!....)


수많은 그라비아도, 여성을 보았지만, 과연 카즈코의 그 매력적인 다리는 지글거리는 하복부를 느끼게 하며 자지를 발기 시키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그런 매력적인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 여성의 다리를 오늘은 자신 시선으로 혼자 차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자 토시로는 행복하였다.


“시미즈군, 당신 지금의 성적에 대하여 스스로 어떻게 생각해?”


하지만 카즈코의 그런 말에 토시로는 놀란 듯 얼굴을 들어 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떡게 생각을 하다기 보단....일지망은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너도 알고 있구나, 저번의 모의고사는 정말 아슬아슬 할 정도니까”


성적표에서 얼굴을 들어 올리면서 카즈코는 다리를 꼬았다. 토시로는 그 순간 숨을 삼켰다. 오늘 밤 카즈코는 스타킹을 신지 않은 상태로, 실내용으로는 약간 굽이 높은 샌들을 신고 있어 그 낮은 소파에 걸터앉아, 소년의 시선에 스커트 안에 맨살의 허벅지는 적나라하게 노출 시키고 있는 중이었다.


“시미즈군 다른 말은 하지 않겠어, 솔직하게 말해봐, 무슨 고민이라도 있어?”
“네!? 아니, 아니요, 특별하게 고민은.....”
“거짓말 하지마! 누가 봐도 당신 최근 들어서 다 이상하게 보고 있다는 걸 알아? 그렇게 머리가 좋은 아니가 최근 들어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둘째 치고, 당신 같이 차분한 아이가 최근 들어서 집중력도 떨어지는 걸 보면,....누구라도 다 느껴요 그러니까 부끄러워하지만 말고 속 시원하게 선생님에게 말해줄 수 없어?”


그 다정함이 느껴지는 카즈코의 말에 자신이라도 느끼고 있는 것이니까 울컥거리는 감정을 느끼면서도, 긴장이 되어 버린 자신이 조금 침착해져서는 모든 걸 털어 놓고 싶었지만, 과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은 타인에게 거기에 동경을 하는 그 여교사 따위에게는 절대 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우선은 그 밤낮 없이 떠오르는 미모의 매력적이어서 어쩔 수 없는 여교사 카즈코에게 그런 말을 하였다가 혐오감을 주어서는 경멸을 당하기는 죽기보다 싫어서였다. 하지만 거기서 카즈코는 좀더 상냥하게 말하였다.


“시미즈군, 당신, 나에게는 역시 상담을 하기 싫을지도 모르겠구나, 나 같은 것은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 여교사니까....”
“네?.....아니요 절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스기무라 선생님......다만 조금 부끄러워서.....”
“역시 당신에게 고민이 있다는 말이군요, 그럼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요, 난 당신의 선생님이예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이야기 해보세요, 어쩌면 그래서 속이 시원해질지도 모르고, 거기에 선생님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어 줄 수도 는 것이잖아요”


그렇게 토시로 당사자에게는 다정해서 어쩔 수 없는 모습을 보이며 말하여 오는 카즈코에게 이번에는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을 보이며 고개를 숙여 버리는 아이였다.
(뭐야 정말 이 아이가 정말, 시게루, 아아 나 몰라요 정말 시게루를 보는 것 같아요....)


카즈코는 그런 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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