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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빈 노예 6장 7~8

  3일 연참이내요


내일로 연참할 수 있을 지는 잘~~

6장도 이제 한장 남았습니다.

 

마지막 7장이 곧 얼마 안남았내요

미흡한 작품이지만 끝까지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모두덜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특히 냉방병 조심하세요.

 

【7】



「방금 전의 일은 하라 카오리양이 너무 열연을 하다보니 상스러운 장면을 보인 것에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확실히 실금(대소변을 참지 못하고 쌈) 스타의 탄생인 것은 확실하내요. 그런데 간지럼에 굴복 한 비극의 주인공인 하라 카오리는 피앙세에게 약혼 파기의 편지를 쓰고 고에몬의 노예가 될 것을 맹세하게 된 것입니다. 노예의 조교를 데려온 사람은 고에몬의 정부로 시기심이 매우 강한 무서울 정도의 가학적의 성향의 리리이입니다. 그럼, 질투에 의한 리리이의 불쌍한 노예에 대한 조교일기를 보여 드립시다」



 제 2막의 개막을 고하는 쿠마사와의 아나운스가 끝나자 막이 오르며 밝은 무대의 중앙에 버터플라이 밖에 몸에 덜치지 않는 사오리가 서 있었다.



 그 좌우에는 시바타와 고로가 사오리의 양손을 수평에 잡아늘이뜨리고 있었다.



 기모노 속옷(나가쥬방)이 벗겨진 대신에 가녀린 그녀의 목에는 튼튼한 개목걸이를 껴 있었고, 그 목걸이는 긴 쇠사슬로 연결되어 마루에 늘어져 있었다.



 버터플라이는 방금 전의 검은 삼각형의 천보다 한층 더 면적이 좁고, 게다가 이번에는 엷은 살색이라  마치 전라한 것과 같은 느낌이였다.



 간질럼 고문의 고통에 만원의 관객들 앞에서 실금의 추태까지 보여진 사오리는 저항할 기력도 없는 것처럼 푹 숙이고 있었다. 무릎을 비틀어 자신의 비지가 보여지는 것만큼은 겨우 가리어 수치심을 견디고 있는 사오리에게 있어서는 변함없이 재갈을 할수 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가 되었다.



 제일막의 흥분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던 관객은 전라라고 말해도 상관이 없을 정도로 미녀의 비지를 가지고 있는 자세를 지탄하며 큰소리로 야유를 퍼붓는다.



「버터플라이는 방해다!」



「리리이 저 년! 특별히 조교하는 것을 잊지마!」



리리이는 사오리의 등에 매직으로 무엇인가 쓰는 체하며 성원에 답하듯이 사오리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명했다.



「자! 너에게 어울리는 문구를 셨으니. 손님들에게 잘 보이도록 해!」



재갈의 안에서 애원의 소리를 누설하는 사오리의 양손을 잡아늘인 남자들이, 사오리를 회전시켜 등을 객석으로 향하게 한다.



 뭐라고 쓰여져 있는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등에 쓰여진 추잡한 내용을 보며, 앞 열의 관객이 큰소리로 웃고 있었다. 물론, 그 내용은 지금 리리이가 쓴 것이 아니라 전부터 사오리의 등에 쓰여져 있던 것을 이 쇼에 이용했을 뿐이였다.



「자주 잘 어울리는데!」



 뒷줄의 손님들은 속상한듯이 소리를 지르자 사오리의 팔을 움켜 쥔 두 명의 남자는 관객석의 중앙으로 향하여 사오리의 등뒤에 적힌 내용을 설명하기위해 섰다.



「근시나 초등학교를 나오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일단 읽어드리겠습니다.」



 좁은 무대 위에서 사오리를 천천히 회전시키면서 고로가 큰 소리로 읽어 나갔다.



「나는 많은 남자분에게 공공의 장소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노출광의 매저키스트의 암캐입니다. 아무쪼록, 이 더러운 암캐를……」



 소용돌이치는 것과 같은 환성과 비웃음 속에서 사오리는 눈초리가 길게 째진 아름다운 눈에서 순간적으로 쏟아질 것만 같은 굴욕의 눈물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이런 곳에서 눈물을 보이거나 출연을 강요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자신의 정체가 바로 밣혀질 위험성도 있었기 때문이였다.



그런 사오리의 기분을 간파한 것처럼 채찍을 가진 리리이가 가까이 오면서 이야기 했다.



「팬의 동경의의 대상이 였던 아름다운 얼굴을 손님에게 보여주기를 원하는 것인가? 재갈을 풀러줄까?」



떨군 턱을 채찍의 앞으로 들어올려진 사오리는 새파래진 얼굴을 열심히 옆으로 흔들었다.




「후후후 은막의 여왕이었던 니가 지금은 노예의 신분으로 떨어져서 본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기분은 잘 알아」



 히쭉거리며 뺨을 들어오리게 한 리리이는 후욱하며 채찍에 헛스윙을 하며 명령했다.



「재갈을 제거 되기를 원하지 않다면 지금부터 너는 암캐의 행세를 해. 넙죽 엎드려 무대를 기어서 돌라고」



 발 밑의 마루에 찰싹 채찍이 울리자 무서워 떨고 있던 사오리는 당황하여 넙죽 엎드렸다.



「무릎을 바닥에 붙치고 엉덩이를 들어라. 너는 이런 포즈를 좋아하잖아」



 영화관에서 치한에게 강제된 행동을 말로 다시 강요를 당한 사오리는 굴욕의 눈물을 삼키며 명령된 포즈를 취하였다. 개목걸이에서 나온 쇠사슬을 왼손에 잡은 리리이가 오른손으로 채찍을 허공에 휘두르자 아름다운 육체는 정면의 무대로 향하였다.



채찍에 무서워 손발을 이용하여 무대를 누비자. 풍만하게 여물은 유방을 흔들거리며 무대 위를 돌고있는 아름다운 암캐에게 추잡한 야유가 울려 퍼진다.



「젖가슴이 떨어질 것 같아!」



「좀 더 구멍을 벌리고 걸어!」



「기분이 풀릴 때까지 귀여워 해 줄 테니 조금만 더 여기에 오라고!」



 관객에게 부추김에 본궤도에 오른 리리이는 쇠사슬에 연결된 아름다운 암캐를 객석으로 질질 끌어 내려가자 좁은 통로나 양사이드와 뒤의 입석에까지 기어 돌게 하였다.



 등에 음란한 글자가 쓰여진 암캐의 둥글둥글 움직이는 엉덩이의 좌우에서 남자들의 손이 뻗쳐져 어루만지고 애무하였다. 주변의 남자들은 버터플라이로 막고 있는 천위로 아누스와 비지를 손가락으로 찌르거나 출렁거리며 흔들리는 유방을 재빠르게 잡아 당기거나 하였다. 재갈의 안쪽에서는 슬픈 비명이 계속하여 나오기 시작했다.



 죽음보다 더한 굴욕을 받으면서도 울수가 없는 사오리의 눈물은 출구를 달리하여 살색의 버터플라이로 덮인 부분을 흠뻑에 적시고 있었다.



 다시 암캐를 무대로 끌어올린 리리이가 뒤에서 그 음부를 들여다보며 말했다.



「어머나, 너, 또 흥분하기 시작한거야? 버터플라이가 젖어 있잖아」



 하며 심술궂게 지적한다.



 수치에 전신을 붉게 물들인 사오리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그 자리에서 웅크려 앉아 버렸다. 살색의 옷감에 덮인 그 부분은 자세히 보면 자신의 배반한 듯이 핑크색의 자신의 보지의 형태가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았다.



 리리이는 숨이 멈춤 것 같이 몸을 움츠리고 있는 사오리에게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지금부터 너의 보지를 남자분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명기에 단련해 주지. 우선은, 젖꼭지부터 수련을 해야하겠지만, 재갈이 방해되는 대. 손님들도 학수고대하시니깐 재갈을 풀어주도록 할까」



(아! 약속과 다릅니다. 이것만큼은……)



 리리이가 재갈에 제거하려는 것을 안 사오리는 젖은 버터플라이를 숨기는 것도 잊은 채 무대의 재빠르게 나가려고 했지만, 거기에는 시바타가 진을 치고 있었다. 몸을 바꾸어 다른 쪽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이번에는 고로가 기다리고 있었다. 목걸이에 연결된 긴 쇠사슬에 의해 질질 끌며 무대 위를 우왕좌왕 하는 미녀를 둘러싸고, 기묘한 술래잡기가 시작되었다.



 순백의 유방을 출렁거리며 흔들거리며 도망치다가 망설이는 사오리의 뇌리에는 어제 골목 안쪽에서 전라의 상태로 몇사람의 남자에게 쫓긴 악몽과도 같은 기억이 선명하게 되살아났다.



(아, 아직, 그 악몽의 계속을 꾸고 있는거야. 꿈이라면, 빨리 깨어나면 좋겠는데)



 하지만, 이 비참한 술래잡기가 꿈이 아닌 증거로 무대의 정면으로 몰린 사오리의 등에 찰싹! 하며 리리이의 채찍이 맞아 재갈을 물고 있던 입에서 비명을 내질른 사오리는 자신이 원했던 그렇지 않았던지 간에 객석의 중앙에까지 몰리어 더 이상의 저항을 할 수가 없었다.



 주위에는 굶주린 늑대와 같은 남자들이 북적거리고 있었고, 거기에 뛰어 내리면 재갈은 물론이고 버터플라이까지 벗겨내질 위험이 있었다.



(아, 이제 안되겠구나)



 사오리는 절망에 의해 신음을 내뱉고, 좁은 무대 위에 푹 엎드렸다. 등뒤로 시바타와 고로가 그녀를 잡았다. 가녀린 양팔을 등뒤로 묶으며 목걸이에서부터 뻗어나온 늘어진 쇠사슬을 나무에 묶었다.



「너는 이제 팬들에게 칭송되어 잘나가던 스타가 아닌 싸구려 노예다. 무대 위에서 소변을 보는 그 철면피 너의 본모습을 손님들에게 보여드려라」



 우쭐거리는 리리이의 손이 사오리의 얼굴로부터 일순간 재갈을 벗겨내자, 시바타와 고로가 엎드린 사오리의 양쪽 겨드랑이를 안으며 억지로 일어서게 했다.



「제발 싫어 얼굴을 보일 수는 없어요!」



 단단하게 눈을 감고 얼굴을 숙인채 필사적으로 거절하는 사오리를 일으키자 와 소리와 같은 탄성이 객석에 흘렀다. 재갈을 하고 있어도 뛰어났던 그녀의 미모가 그 장애물이 벗겨지자 관객은 유명한 스타를 연상시키는 미모에 찬탄의 금치 않을 수가 없었다. 얼굴이 전부 밝혀지자 재차 경탄의 눈을 보내는 것이였다.



 하지만, 인간의 눈만큼 속이기 쉬운 것도 없었다. 짙은 루즈나 eye shadow의 무대 화장은 대중의 뇌리에 새겨진 쿠리하라 사오리의 지적이며 청초한 이미지를 바꿀수는 없었다. 그들 중의 누구 하나도 눈앞에 벌벌떨며 꼼짝달싹 못하고 있는 전라의 미녀가 자신이 알고 있는 스타 본인이라고 눈치채는 사람은 없었다.



 목격자의 증언도 마찬가지지만 첫인상이나 그 자리의 감정에 의해 인간의 눈 등은 그 상황에서 좌우되어 버리는 것이다. 버스나 영화관 안에서 사오리가 연기한 치태를 사전에 알고 있던 극단 단원들도 이 치녀의 정체를 간파하지 못 했던 것처럼 결혼을 앞두고 은퇴를 한 청순파의 스타가 변두리의 누드 극장에 출연할리가 없다고 굳게 믿고있던 관객들도 설마 하라 카오리가 쿠리하라 사오리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도저히 의심하지 않았던 것이다.



 비슷한 예명으로 자칭하거나 사오리의 약혼이야기를 모방한 쇼의 내용조차 그 유명한 여배우에 매우 닮은 뉴페이스의 데뷔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위한 극장측의 의도라고 받아 들여졌다.



「보고 있으니 정말 쿠리하라 사오리 닮앗내!」



「쌍동이인가?」



 관객의 만족섞인 탄성에 응답하는 듯이 고로가 일부러 소리를 지르며 말했다.



「사실을 말하자면 하라 카오리의 데뷔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진짜는 결혼을 앞둔 쿠리하라 사오리가 은퇴 기념 특별 출연이랍니다. 천재일우의 찬스에 맞이한 오늘의 손님은 실로 행운입니다」



「거짓말 하지말아라! 쿠리하라 사오리가 이런 곳에서 누드가 된 채 소변을 쌀까?」



「사오리의 출연료를 지불할 수 있는 돈도 없는 주제에 말도 안되는 말은 하지 말아라!」



「그런 스타가 이런 무대에서 알몸된다면 팬들에 의해 여기를 불낼지도 모른다고!」



 떠들썩한 야유를 받으면서, 사오리는 몰래 후유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뱉고 있었다. 생각하는 척하며 고로의 말도, 그것을 듣고 돌려주는 관객의 야유도 어느 누구도 사오리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8】




「하라 카오리인지 쿠리하라 사오리인지 모르겠지만 면상이 좋으니깐 혼자 즐기기에는 아까웠나봅니다.」



 리리이는 사오리의 머리카락을 거칠게 잡아당기어 떨꾼 얼굴을 일으켰다. 손님의 관심이 유명한 스타와 똑같다는 사실에 집중하여 마치 자신이 완전히 무시되고 있는 상황이 고참 stripper에게는 불쾌했다.



「세상에는 하라 카오리가 실종되었다고 큰 소란이 났는 데. 그 카오리가 누드 극장의 무대에서 암캐와같이 알몸으로 기어 돌고 있다고는 알지 못할테니만 말이예요.」



 신입의 머리카락을 잡은 리리이는 굴욕에 찡그러지는 처량한 얼굴을 좌우로 비틀며 관객의 눈에 보이면서 더욱더 밉살스러운 듯이 악담을 했다.



「너는 이제 창녀 이하의 성노예니까. 이제부터는 너의 신분을 파악하도록 깨닫게 해주지」



 리리이는 아름다운 성 노예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면서 다시 무대의 정면으로 몰아세우며 남자들에게 명령을 했다. 노예를 뒤에 묶은 쇠사슬을 이용하여 천정에서 내려온 로프와 연결하였다.



 양손의 자유를 빼앗긴 전라의 나신을 로프에 연결하여 죽고싶은 수치에 번민하는 사오리는 한 쪽 다리를 く의 글자 형태로 굽혀 자신의 비지를 가리고 있는 헝겁을 숨기려고 하였다. 그러자 뒤에서부터 리리이가 손을 뻗어 남성의 심볼을 본뜬 자위기구를 아름다운 입술에 억누른다.



「시작은 펠라치오 연습부터 시작이다.  그이의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혀를 사용해라!」



「안되요. 이런 곳에서 그렇게 부끄러운 짓을 할 수 없습니다」



 들이대고 있는 자위기구를 보며 새빨갛게 물든 얼굴을 돌리는 사오리를 시바타와 고로가 구경만 했다.



「이곳은, 여기는 고에몬 두목 집안이다. 우리들 두 명 외에는 아무도 없으니 안심하라고」



「버터플라이를 흠뻑 젖었으면서 이런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하다니 기가 막히군.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으니 좀 더 대담하게 가랑이를 벌리라고」



 좌우에서 사오리의 양 무릎을 잡은 시바타와 고로가 날씬함과 아름다운 두 다리를 나누어 찢으면서 말한다.



「제발! 그만둬, 그만줘 주세요」



 사오리의 입에서 애원의 소리가 새어 나왔지만, 비통한 그 소리와는 반대로 그 때 사오리의 마음 속에는 요염한 피학의 갈망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복면의 침입자나 아키야마들에게 범해졌을 때에 싹튼 요염한 피학의 본능은 잇따라 나타나는 음학적인 남녀들에게 희롱당하는 동안 점차 성장을 하였고, 골목 안 쪽에서 알몸 공개 노출을 당하였을 때에 화려한 열학이 꽃을 피어왔다. 지금까지의 사오리는 거부에 의한 수치나 굴욕에 몰려 수동적인 형태로 당하는 비참함을 피학의 희열로 바뀌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버스 안에서 순진한 청년의 얼굴에 노출된 유방을 문질르며 자신의 욕정을 풀기 시작한 때를기점으로 사오리의 의식은 미묘하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아키야마나 마치다가 의도적으로 손을 써 자신들 대신에 특별회원을 통한 조교가 간신히 그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해 청순파이며 타인도 인정하고 스스로도 자랑스러워 하던 인텔리 여배우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괴롭힘을 은밀하게 바라는 본격적인 매저키스트로 변모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이젠 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 지금의 연기에 거부한다면 내가 쿠리하라 사오리라는 사실이 간파될 우려가 있다. 차라리 명령대로 따르는 것이 옮아. 이런 파렴치한 여자가 청순파의 스타라니, 차라리 창녀라고 불리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남자들이 잡아끄는 대로 매끄러운 아름다운 다리를 크게 벌려진 사오리는 똑바로 앉은 자세로 아름다운 얼굴을 올렸다. 리리이가 남성 형상의 지위기구를 들대자 사오리는 망설임없이 복숭아색의 혀를 내밀었다.



 자위 기구를 입을 열어 혀로 애무하는 동안에, 당당히 한쪽 다리를 벌리어 사오리의 비지를 가리고 있는 살색의 버터플라이는 더욱 더 젖어 들고 있었다. 정처를 잃은 것 같은 작은 비지나 그 중앙에 위치한 복숭아색의 계곡의 자국마저 보여지는 것 같앗다.



「햐아! 보지계곡까지 보이는 것 같은대. 매우 예뻐보요!」



「노출보다 살짝살짝보이는 것이 더욱더 자극적인 느낌인데」



 자신의 비지를 숨기야 하는 역할을 할수 없는 버터플라이에 집중되는 추잡한 비평이나 욕정에 불타는 무수한 시선을 의식하면 할수록, 몸도 마음도 녹니는 것 같은 노출의 희열감에 빠진 사오리는 한층 더 엄청난 양의 애액을 배출시키어 버터플라이를 더욱더 투명하게 만들어 버렸다.



「기품있는 얼굴로 페라치오를 하는 것은 창녀를 압도하는 것 같은대. 이미 이 분야는 베테랑인 것 같군. 이래서야 조교를 할 필요도 없을 정도예요」



 조소하는 리리이의 소리가 피학감에 부채질 하자 가냘픈 붉은 입술을 열어 목각 인형을 물고있던 사오리는 기품이 가득한 얼굴에 황홀한 표정을 띄우며 전후로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위의 입은 이 정도로 하고 정작 중요한 곳에 대한 조교를 시작해 볼까?」



 리리이의 눈치를 받은 시바타와 고로가 안쪽에 마련된 소형의 침대로 무대를 옮기며 앞 부분에 자리를 잡았다.



「실전 조교니깐 우선 알몸이 되어야 하겠지」



 신입의 입에서 자위기구를 빼어낸 리리이의 손이 젖은 버터플라이에 향하자 낭패듯한 사오리는 허리를 비틀면서 애원하였다.



「아! 부탁입니다. 이런 곳에서 알몸으로 만들지는 마세요」



「바보같군. 이런 보지가 다 젖어서 버터플라이는 입지 않은 것처럼 되어 있지 않은가? 보지의 계곡은물론이고 그 구멍까지 다 비쳐고 있어」



조소하는 리리이의 말에 장 내에서 칸사이 사투리이가 섞인 성원이 들렸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숨딘다고 해도 이미 늦었어. 포기하라고 이미 거의 모든 것을 노출했으면서……」



「실전보다 특별해야 조교를 하는 보람이 있지!」



 아무리 젖어 있다고는 하더라도 자신의 음부를 헝겊으로 덮여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큰 차이점이 있었다. 사오리는 자신을 부끄럽게 하는 노출의 흥분에서 벗어날 생각으로 허리를 흔들어 거부하며, 리리이의 손에서 피하려고 하였지만, 뒤에 묶인 쇠사슬이 천정에서 내려온 로프에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제발, 싫습니다. 그것만큼은, 용서해주세요」



「알몸이 되는 것이 싫어해서야 누드 여배우가 될 수가 있다고 생각하나?」



 필사적으로 다리를 굽히고 있는 사오리의 매끄럽게 들어간 허리를 잡고 리리이가 간단하게 버터플라이를 벗겨낸다. 목덜미까지 빨갛게 물들은 사오리는 한 쪽 다리를 く자 형태로 굽히며 자신의 수치스런 음부를 숨기려고 했지만, 노출된 제모된 보지를 모든 관객의 시선을 막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했다.



 리리이는 사시나물 떨듯이 떨고 있는 신입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면서 재미들린듯이 현상황을 방관하고 있었다.



「손님이 특별한 쇼를 희망하고 있다. 어떻게 할까? 손님은 신이니까 말하는 것을 듣지 않으면 벌을 받게 될거야. 너는 손을 사용할 수 없으니 대신에 다른 것을 이용을 할까?」



 리리이에 의해 자신의 음부가 어루 만져지고 있는 사오리는 미친듯이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거절했다.



「아, 제발 부탁드립니다. 다른 것이라면 뭐든지 할 테니 제발 그것 만큼은, 용서를……」



 목걸이 외에는 아무것도 자신의 몸을 감쌓고 있지않고 있는 미녀가 눈물을 흘릴 듯이 애원하였지만, 관객들의 눈에는, SM쇼의 흥분을 돋구기 위한 박진감 넘치는 연기로뿐이 비치지 않는다.



「다른 것이라면 뭐든지한다 라고. 그런 모든 사람이 흥분할 수 있도록 실제 섹스를 보여 줘!」



「암캐라면 암캐의 대우를 해줘야지, 우선 보지를 보여줘!」



 시끄러운 야유 속에서 사오리의 뒤에 묶인 쇠사슬을 푼 시바타와 고로는 사오리를 침대 위에 옆에 끌고가 양손을 좌우에 펼쳐 침대의 네 귀퉁이에 가죽줄을 이용하여 구속하였다.



 머리를 객석으로 향하고 있어서 크게 벌려진 음부는 관객에게는 안보였지만, 신입의 열연을 무대의 안쪽에서 지켜보고 있던 쿠마사와를 비롯하여 신죠나, 다른 stripper들의 눈에는 훤히 들여다보였다.



쿠마사와로서는 사실은 관객들에게도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을 보여주며 즐겁게 해주기를 원했지만, 이이상 진행이 되면 음란죄 관련하여 문제가 될 수도 있었다. 무심코 소문이 경찰의 귀에까지 들려지게 되면 영업 정지도 처벌 받을 수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은 연출의 수위를 조절하고 있었다.



 무대의 안 쪽에서 수치스러운 자신의 음부에 쏘여지는 시선을 의식한 사오리는 매끄럽게 뻗은 두 다리를 열심히 오무리려고 했지만, 양손과 다리가 가죽띠로 구속되고 있어서 겨우 침대를 당기는 것에 의해 벌려진 다리의 각도를 좁히는 것이 다였다. 침대는 소형에 테두리가 없는 판대기 형상이여서 키가 큰 사오리가 밀려 올라가자 머리가 침대에서 벗어날 것만 같았다.



 침대에 오른 리리이는 엉덩이를 수축시켜며 애를 쓰고 있는 신입의 가랑이에 웅크리며 기묘한 것을 사오리에게 들이대었다.



「조금 전의 자위기구가 이것보다 너의 피앙세를 더 닮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휴대용 마이크야. 너의 보지에서 나는 소리가 손님에게 잘 들리도록……」



 그 휴대용 마이크는 격자 부분이 L자 모양에 구부러져서 남성의 심볼을 닮은 고무 기구가 자리하고 있었다. 리리이의 음탕한 의도를 헤아린 사오리는 기품이 가득 찬 얼굴을 굴욕에 찡그리며 좌우로 흔들며 거부하며 큰소리로 말했다.



「아니, 싫습니다. 그런 것을 사용하지 마세요!」



「위의 입은 싫다, 싫다고 말하면서, 아래의 입은 먹고 싶다 먹고싶다라는 말을 하고 있내. 이 만큼 젖었으면 전희도 필요 없는 것 같군」



 냉소를 띄운 리리이가 음부에 격자부의 마이크를 잡아 씩익하며 누른다.



「하악!」



 비명을 지른 사오리의 머리가 침대의 구석에서 크게 움직이며 늘어졌다. 무서운 것을 들어가 있는 자젖은 음부는 관객에게는 보이지 않았지만 고통에 번민하는 미녀의 표정은 확실하게 보여지고 있었다.



「니 년이 플룻의 달인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아래의 입까지도 이렇게 잘부르는 지는 몰랐는대놀라워」



 리리이가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흠뻑에 젖은 보지를 마이크가 이동하면서 끈쩍거리는 것 같은 음탕한 소리가 장내에 흐르기 시작했다.



「아! 그만둬, 부탁이니까, 마이크 같은 것은 제발……」



 사오리의 보지가 연주하는 음탕한 음악을 듣기를 원하지는 않았지만, 손발의 자유를 빼앗긴 사오리에게는 이것을 저지할 방법이 없었다.



 아름다운 얼굴에 고통에 찡그린 사오리는 얼굴을 미친듯이 흔들며 필사적으로 애원했지만, 그 소리도 마이크로 확대된 음탕한 소리에의해 싹 지워져 버렸다.



 음탕한 소리를 내고 있는 전라의 미녀를 앞에 두고 시바타와 고로도 손가락으로 그녀의 육체를 붙잡고 있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었다.



 침대의 좌우에 있던 두 명은 양손을 펴서 부드럽게 천정을 향해 고개를 쳐들고 있던 순백의 유방을 각각 손바닥으로 감싸 안았다.



「젖가슴을 원하는 만큼 애무해 줄 테니 아래의 입에 지지말고 위의 입도 아름다운 소리를 지러라. 이라도 좋은 워 목소리를 들을만해 주어라.」



라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애무를 하거나 유방을 희롱을 하였다.



「탱글탱글하여 마치 고무공과 같은 젖가슴이군. 여기에는 우리들 네 명뿐이 없으니깐 사양말고 기분을 즐기는 거다.!」



 라며 손바닥에 들러 붙을 것만 같은 탄력을 느끼며 마음껏 희롱하고 있었다.



「아. 아파! 그만줘!」



그럼에도 리리이가 희롱하는 음부에서 느껴지는 관능의 폭풍우에 빠져든 사오리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외쳤다.



 무겁게 닫친 눈에 가슴 조이며서 지켜보며 응시하고 있는 무수한 관객의 얼굴이 느껴졌다.



(아, 보여 지고 있어! 청순파의 탤런트로서 동경의의 시선을 받던 자신이 알몸으로 침대에 묶여진 채비참하게 괴롭힘을 당하는 이 곳에서 많은 남자들에게 보여지고 있어! 어떻게 하면 좋은걸까? 이런 곳에서 흥분을 하거나 하면 더 이상 부끄러워 살아갈 수가 없다고)



단단하게 묶여진 사지에 힘을 두고 있는 사오리가 추잡한 남녀의 손에서 피하려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을치자 꿈틀거리는 하얀 전라의 육체에 기학심을 돋워진 가학자의 고문은 더욱더 집요하게 사오리를 괴롭히고 있었다.



 한 손으로 음부를 희롱하전 리리이의 다른 편의 손은 아래에서 꿈틀거리는 아누스를 희롱하였다. 남자들은 하늘을 향해 고개를 정점으로 내민 유두를 입에 넣으며 혀로 굴리고 양손으로 매끄러게 빛나고 있는 유방을 어루만지고 문지른다.



 현실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도 않는 수치감과 굴욕감이 민감한 육체에 직접 더해지자 음탕한 문과 함께, 사오리를 바닥에서는 알수도 없는 피학의 수렁에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인제,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요. 더 이상 참을 수가……」



 헛말과도 같이 계속 호소하던 사오리의 음성이 어느덧 안타까운 신음소리로 바뀌어 마이크에서부터  흐르는 음탕한 소리와 하모니를 이루고 있었다.



 품위로 가한 얼굴에에게 새겨진 고민이나 혐오하던 표정도, 점차 황홀과 환희의 표정에 변화해 갔다. 이를 지켜보던 관객은 마치 자신들이 이 상황을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었다.



「후, 후, 후, 절정이 다가오는 군. 절정을 향하여 가는 여자의 얼굴을 손님들에게 잘 보고 주어라. 이런!」



 리리이가 손에 움직이는 마이크로부터 흐르는 소리가 피치를 올리던 다음의 순간, 피탁하는 소리가 그쳤다.



 신음을 하며 이빨사이로 침을 흘리고 있던 사오리가 입술을 깨물어 절정에 희열을 외침과 동시에 아래의 입술의 마이크를 단단히 물고 있었던 것이였다.



「아 좋아! 아니, 야!」



 의미를 알수없는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를 지른 사오리의 날씬한 나신에게 격렬한 경련이 밀려왔다. 관객들의 눈에도 쇼의 주인공이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절정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엇다.



 흥분을 자라앉친 관객들은 야유를 퍼붓는 것고 잊어버리고, 여운의 경련에 잠기는 미녀의 멍한 표정을 넋을 잃고 응시하고 있었다.



 힘을 너무 주어 새빨갛게된 리리이가 양손에 힘을 주어 끌어당기자 조용해진 장내에는 큰 소리가 울려 퍼지며 젖은 음부에서 마이크가 뽑아졌다. 그 소리로 듣고 정신을 차린 관객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는 가운데, 최고조에 달한 제 2막이 간신히 마지막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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