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빈 노예 7장 4~5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음빈 노예 7장 4~5

 시간이 남아서 하나 더 올립니다.

 

7장도 어느정도 끝나고 제가 다음 작품을 찾고 있는 대요 선정이 쉽지는 않내요

번역된게 뭔지도 모르겟고, 추천작품이 있으시면 자료와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선정한 것은

 

제목 : 蜘蛛のノクターン (거미 야상곡)


작가 : おくとぱす (오구또바스)

인대요.

이거 번역할려면 반 년은 잡아야 할거 같아요 내용이 좀 길어서

저두 아직 내용은 자세히 확인은 안했는대 소개문에는 MC 물이라고 하내요

뭐 소개 내용보고 장르는 파악이 안되어서 정확한 내용은 아직 모릅니다.

그냥 길어서 선택한 거라 재미도 확인은 안되고요 (용량 : Txt로 1.2M)

 

이 작품이 번역이 된건지 확인 좀 부탁해도 될까요. 그리고 이것 말고 다른 작품있으면

그 사이트와 아니면 자료를 저에게 송부해 주시면 선정해서 하려고 합니다.

 

우선 음빈 노예는 다음주 수요일 완료 예정입니다.

다음 작품은 선정 후 (한 일주일 소요) 연재 예정입니다.

 

솔직히 이작품도 짧은 작품은 아니였어요. 용량이 521Kb 였거든요.

처음이라 무조건 적으로 올린 것이라 예상보다 빨리 올린 느낌입니다.

 

제가 짧은 것보다는 길고 내용간단한 걸 선호하는 편이라 ^^

그럼 더운 주말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4】




「아무래도 제가 늦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남자의 얼굴을 본 사오리의 얼굴은 순간 핏기를 잃어버렸다.



「오래 간만이군요, 사오리양. 지난번에는 정말로 실례를 했었습니다.」



 절망한 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오리의 근처에 앉은 남자는 요전 날에 쿠리하라가를 방문했던 타카기 형사였던 것이다.



「타카기씨! 그렇다면, 당신은……?」



 아연실색하는 사오리를 날카로운 눈으로 쳐다보던 중년의 남자는 신사복의 주머니에서 검은 수첩을 꺼내며 살짝 보였다.



「말씀이 늦었습니다만, 저는 타카기와 같은 경찰서의 마츠 하야시라는 사람입니다.」



「저의 상사로 이번 수사의 주임이에요」



 옆에서 소개하는 타카기 형사의 말을 들고 사오리의 눈앞이 깜깜해 졌다.



뭐라고 해야하지. 하필이면 이번 사건을 비밀로 해야 할 형사의 앞에서 사오리는 절대 알려져서는 안되는 자신의 자초지정을 말해버린 것이였다.



(아, 어떻게 하지! 그 일이 경찰이나 법정에서 공공에 알려지게 된다면, 난 도저히 살아갈 수 없어)



 절망에 이성을 잃은 사오리는 아름다운 눈썹을 치켜세우며 마츠하야시 형사에게 물었다.



「이런, 비겁 하지 않습니까? 그 무리의 일행으로 가장하여 나를 속이다니! 너무 심합니다」



「나는, 그 무리들과 동행이라고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네가 마음대로 그렇게 생각해서 떠벌린 것뿐이다.」



 하야시 형사는 사오리의 항의를 태연하게 받아 넘겼다.



「그렇게 생각하게 하여 너의 입으로 진실을 들은 것도 물론 잘못된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래게 하지않았다면 너는 범인 체포에 협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 너도 타카기 형사를 속이지 않았나? 한밤중에 침입한 팬들에게 누드 사진을 찍게 해주고 싸인하였다고 하지 않았나?」



「아 그것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타카기씨, 당신도 비겁해요!」



 사오리는 타카기 형사에게 엉뚱한 화풀이를 했다.



「그 사건의 수사는 그 때 중지한다고 약속하지 않습니까? 잊으셨나요」



 그 때문에 노출광의 흉내까지 하여 괴롭힘을 당하였다고 생각을 하고 말과는 별도로 비난을 눈에 담아 향하였다. 과연 타카기 형사도 그 기분을 알고 있다는 듯이 머리를 긁으면서 변명을 했다.



「아니 나도 그럴 생각이었지만, 수사는 나 혼자만이 하는 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게다가, 그 두 명의 신원이 판명되었습니다. 그 주에 한사람이 부녀자 성폭행 전과가 있었기 때문에 저의 선에서는 처리를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이죠?」



 아연실색 한 사오리에게 하야시 형사가 설명하기 시작했다.



「우선 처음 만남 때, 그 남자들로부터 너의 싸인이 쓰여진 폴라로이드 사진을 압수했다는 것은 아시는 바일 것 입니다. 그 사진에서 검출된 지문을 수사기록과 비교하여 그 사람이 야마지라고 하는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히도 그 녀석은 10년 전에 부녀자 성폭행 미수로 제가 잡은적이 있던 놈입니다. 지금은 파칭코가게의 주인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는 것 같지만, 연행 도중에 도망간 순경과 대질자 놈이 틀림없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즉시, 공무 집행 방해죄의 실마리를 잡고, 그 자를 체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놈은 당신의 집에 침입하여 전라의 사진을 찍은 것만은 인정했어요. 어쨌든 거기까지는 증거가 갖추어져 있어서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겠지요. 그런데 완고한 녀석이 어디까지나 사진만을 찍었다는 사실만을 우기더군요」



 절망에 빠진 사오리의 가슴에는 형사의 말에 희미한 서광이 비치었다. 제발 계속해서 시치미를 떼어죠 라고 비는 것 같은 사오리에게 하야시 형사는 빈정대는 듯한 어조로 계속했다.



「하지만 사오리양. 동경의 스타의 집에 침입하여 누드 사진을 찍은 남자가 그렇게 점잖게 돌아갔다 믿을 수가 있습니까? 침입한 시간은 밤이였고 그들이 철수시한 시간은 아침입니다. 이렇다면 그 중간의 공백이 너무 길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더욱이 그 중 한 사람은 부녀자 성폭행 미수범입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타카기 형사에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그 사람들은 나의 팬으로 은퇴 기념 사진을 찍게 해달라고 하여서……」



「거기서 노출광인 당신이 알몸이 되어 사진을 찍게 해주고, 거기다 싸인까지 하였다고 말하는 것 인가요. 타카기가 어째서 그런 이야기를 믿었는지 몰라도 도저히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믿을 수가 없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하야시 형사는 이야기하며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는 부하는 상관도 하지를 않고 계속 말을 이었다.



「10년 전의 사건에서 전 놈을 잡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도, 놈은 신인 여배우의 맨션에 무단 침입을 하여 소란을 피웠지만 성폭행 미수로 끝났기 때문에 피해자도 고소를 하였지만, 성폭행을 만약에 그 여자가 당했다면 그녀도 고소를 하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놈의 집을 수사하여 입수된 메모에는 열 명이 조금 넘는 여자의 이름과 주소 그리고 그녀들의 육체 사이즈나 성기의 특징까지 자세히 적혀 있었습니다. 그것도 상대 여성들은 신인 가수라든지 신인 여배우 등으로 세상에 비교적 이름이 알려진 여성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세상에 대한 체면에 너무 신경을 써, 절대 고소를 하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었겠지요. 실로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인간입니다. 여성들의 적이며 사회의 쓰레기란 말입니다. 이런 놈을 어떻게 그대로 둘 수가 있습니까!」



 하야시 형사는 분한 맘을 풀 수 없다는 듯이 화난 어조로 열변을 계속하였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메모에 적힌 내용대로 피해 신고를 부탁하러 간 나에게 그녀들이 어떤 태도를 취했다고 생각합니까? 모두 입을 모아 사건을 부인하더군요.  피해를 입은 기억이 없으니 두 번 다시 오지 말라고 하며 차갑게 냉대를 하더군요.  그런데도 계속해서 그녀들을 설득하려고 하자 소속 프로덕션의 사장이나 매니저가 협박이 썩인 말로 화를 내면서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하겠다고 반대로 나를 위협하였습니다. 결국에는 미수 사건의 외에는 한 건의 사건도 추가 기소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성들의 수치심과 유명인이라는 약점을 찌른 놈의 범죄는 훌륭하게 성공한 것입니다. 나는 결국 그 놈의 손안에서 놀고 있던 허물 좋은 피에로였습니다.」



 하야시 형사의 개탄을 들으며 사오리는 머리 속이 복잡하게 엉켜있었다. 같은 입장에 서 있는 만큼 사오리도 피해를 당한 여성의 입장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할 수만 있다면 사오리도 소속 프로덕션의 사장에게 방파제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고는 싶지만, 중요한 것은 아키야마 사장도 범인들과 한패인 것 같다는 것이였다.



「옛날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그날 밤은 난폭한 짓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말로 누드 사진을 찍게 해 달라고 해서 허락한 것입니다.」



 사오리는 바보들도 기억을 할 정도로 같은 말을 반복했지만, 그 변명은 사오리 자신의 귀에도 정말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라고 느끼게 하였다.



 하야시 형사는 즉시 사오리의 말을 인용하였다.



「옛날 일은 저도 잊고 싶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놈을 감옥에 쳐 넣고 싶습니다. 실은 야마지가 당신의 열렬한 팬이라고 사실을 알고 후원회나 팬클럽까지 손을 써두었습니다. 그 결과, 후원회의 사무를 하고 있던 남자로부터 귀가 솔깃해질 만한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당신의 은퇴로 아스카 프로덕션이 재정 상태가 나빠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재정을 손해를 메우기 위하여 알려진 바로는 정규의 후원회와는 별도로 특별 회원제라는 제도가 있다고 하더군요. 아키야마는 부자인 비가츄(여자를 밣히는 남자)의 무리를 속여 특별 회원에 가입시켜 막대한 입회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물론, 그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사오리가 알 리는 없었다.



 사오리가 모른다고 하자 하야시 형사는 크게 수긍하며 말을 이었다.



「물론 당신이 알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어쨌든 그 회원이 되면, 동경하는 스타와 섹스나 SM플레이의 등과 같은 것도 물론 할 수가 있다고 사람들을 유혹하기 위한 제도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



「그런 말도 안 되는!」



 입술을 진동시키는 사오리를 불쌍히 여기듯이 측은한 눈 빛을 보이던 하야시 형사는 계속 말을 했다.



「알지 못하는 것은 당신뿐입니다. 그 특별 회원의 스카우트 담당이 스캔들 전문으로 하는 마치다라고 하는 예능 기자라는 사실도 모르셨겠지요. 그런데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당신이 조기 은퇴와 약혼을 발표한 것입니다. 특별 회원들도 화가 나겠지요. 분개한 특별 회원은 몇 번이나 아스카 프로덕션의 사무실로 쳐들어가서 아키야마와 담판을 한 것 갔습니다. 육감이라고 할까요 수십 명의 특별 회원들의 신원을 조사하다가 야마지 외에 키가 큰 고리대금업자인 요시카와라고 하는 남자가 떠오른 것입니다. 그 놈은 전과는 없었지만 의심스러운 측면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체포를 하였습니다. 마치 지붕 아래 다락 방에 숨기고 있던 가방에서 이런 사진들이 나왔습니다. 그러고는 포기한 듯이 모든 것을 자백하였습니다. 물론 당신을 묶어서 강간하였다는 사실까지 말입니다.」



 확신한 듯이 말하며 하야시 형사는 주머니에서 수십 매의 사진을 껴내 앉아있는 탁자 위에 늘어 놓았다.



 살짝 사진에 시선을 돌린 사오리는, 절망으로 신음을 누설하여 고개를 떨구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것은 그날 밤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다음에 속박된 채 아키야마나 타에코에게 강제로 폭행을 당하던 사진들이였다.



「당신은 너무도 중요한 사건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쿠리하라가에는 당신과 가정부 뿐만이 아니라 아키야마 사장도 있었던 것을 왜 숨겼습니까?」



 하야시 형사는, 푹 고개를 숙인 사오리에 질책하며 질문을 하였다.



「요시카와는 아키야마에 부탁을 받도 당신을 범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함부로 당신의 집에 침입을 할 수는 없었겠지요. 아마 내부에서 안내한 사람이 없었다면, 경계가 삼엄한 쿠리하라가에 침입할 수가 있을 리가 없을테니깐요. 아키야마는 특별 회원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기하고 또 그것을 이용하여 약점이 잡힌 당신을 억지로 재계약을 하게 한다는 일석이조를 노리고 당신을 범하게 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아키야마는 피해자로 가장하여 놈들에게 강제로 유린당한 당한 당신을 회롱하였겠지요. 야마지도 상당한 악당이지만, 아키야마는 거기에 한 술 더 떠 악질적인 지능범입니다. 게다가 그 타에코라고 하는 가정부도 아마 한패였겠지요. 침입 계획의 사전 계획 시에 요시카와가 타에코에 접촉하여 아키야마는 그 여자를 이용하여 사후의 일을 막으려고 하였던 것일테죠. 그렇게 때문에 당신을 일부러 밖으로 호출하였던 것도 우리의 움직임을 타에코에게 감추기위해서 입니다. 무엇보다도 아키야마는 어제부터 행방을 감춘 채 직원들도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단번에 말한 하야시 형사는 탁상의 사진에서 석 장을 집어냈다.



「만약을 위해 이 사진을 잘 봐 주세요」



 라며 사오리의 앞에 들이대었다. 뒤를 묶인 채 전라의 사오리가 남자의 것을 혀로 핥고 있는 사진이였다.



「얼굴이 비쳐지는 것은 아키야마 뿐이였지만, 당신이 혀로 햝고 있는 남자들의 물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형태나 크기가 각각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즉, 당신은 그날 밤 세 명의 남자에게 강간 당했다는 것의 증거물이 되는 것입니다. 야마지에게 이 사진을 보이며 그의 실물을 내 보이라고 말하자 놈도 포기하고 요시카와와 같은 자백을 받았습니다. 어떻습니까? 사오리양. 이래도 발뺌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다시한번 생각을 바꿔어 주세요.」



 일곡을 찌르듯이 단정하는 형사의 앞에서 능욕을 당한 피해자는 죄를 폭로하듯이 범인과 같이 우욱 하며 쓰러져 울음을 터트렸다.





【5】




 젊은 아가씨가 울고 있는 모습은 남자의 기학심을 돋우고 있었던 것이다. 하물며 상대는 연예인 중에서 비교할 만한 인물이 없는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있는 청순파의 스타이며, 그런 그녀가 절대로 알려져서는 곤란한 비밀을 손에 쥐고 있었던 것이다.



 긴장 상태의 몸떨림을 느낀 하야시 형사는 마치 용의자를 조사하듯이 딱딱한 어조로 조심스럽게 말하기 시작했다.



「그날 밤의 일만이라면 놓아줄 수도 있지만, 그 후가 문제입니다. 이 사진은 당신을 다른 특별 회원에 게 괴롭힐 수 있는 미끼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것을 일반 사진가게에서 현상 할 수는 없고, 누가 현상을 했는지 요시카와에게 취조하자 재미있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사진을 현상한 사람은 같은 특별 회원으로 키무라라고 하는 사진 현상 회사의 중역이였습니다. 그 녀석이 일요일에 너를 호출한 검은 안경의 남자입니다. 놈들의 계획에 의하면 그 날은 우선 키무라가 사진을 미끼로하여 당신을 호출한다음 흐롱하고 그 후로 당신을 함정에 빠뜨려 다른 특별 회원에게 바톤 터치를 할 예정이었던 것 같아」



(아, 역시, 그 남자들은 모두 한패였던 것이였어)



 사오리는 눈물에 목이 메면서 마음 속에서 중얼거렸다. 특별 회원이라고 하는 꺼림칙한 제도를 제외하면, 대개는 예상하고 있었던 것이지만, 그 추측이 맞으면 맞을수록 사오리의 절망감은 점점더 깊어지고 있었다.



 피혜자를 점점더 절망에 빠뜨리기 위한듯이 하야시가 말을 이었다.



「즉시 증거를 얻기위해서 타카기 형사가 직접 움직였지만, 그래서, 키무라의 쪽의 동태는 어땠나?」



 하야시에 질문은 받은 타카기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하는 듯이 바로 대답하였다.



「죄송합니다. 키무라에게도 정보가 새었는지 오늘 아침부터 출근하고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위의 증언에 의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의 밤 현상소에 혼자 틀어박여 일을 했던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거기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놈의 책상의 열쇠가 채워져 있던 하나의 서랍을 열게하였습니다. 무엇이 나왔다고 생각하십니까?」



 생각하는 척하게 말을 자른 타카기는 휴대하고 있던 가방 안에서 두꺼운 사진의 다발을 꺼내 앉아있는 탁자 위에 늘어 놓았다.



「중요한 사진을 처분하는 것도 잊을만큼 당황해하며 모습을 숨겼겠지요, 이만큼의 증거가 갖추고 있으면, 그 놈들을 일망타진 할 수 있습니다. 사오리씨, 울고만 있지 말고 잘 보시기 바랍니다.」



 타카기에 청에 의해 눈물에 젖은 얼굴을 올린 사오리는 탁상에 위해 늘어져 있는 사진을 보며 「으흠」이라고 가냘픈 비명을 목에서부터 나왔다.



 현상된 무수한 사진은 요시카와로부터 압수한 것과 같은 의도가 보였지만, 대개는 치욕의 일요일에 찍힌 사진들이였다. 여자죄수가 된 사오리가 제모 되는 순간 전후의 클로즈 업 사진이나, 알몸 공개 노출된 비참한 모습의 자신이 선명하게 보여고 있었다.



「대단한 성과군. 수고했어」



 하야시는 눈을 가늘게 뜨고 부하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실은 당신이 오기 전에 사오리씨에게 일요일에 불려 가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하여 진술을 했다.그 증언을 뒷바침하여 이 사진을 첨부하면 그야말로 범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이번이야말로 놈들을 일망타진하여 주겠어!」



「아닙니다! 조금 전의 내가 했던 말은 전부 거짓말입니다」



 히스테릭하게 날카로운 목소리를 지른 사오리에게 하야시는 비웃음을 퍼부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실은 당신의 진술을 모두 녹음하고 있었습니다. 들어 보시겠습니까?」



 하야시가 보스톤 백에서 꺼낸 것은 소형의 녹음기였다. 태연하게 테이프를 다시 돌려감은 하야시를 보고 사오리는 분노감에 전신을 부들부들 떨며 비난하였다.



「아, 당신이라는 사람은, 너무 비겁하군요! 테이프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허락도 받지않고 몰래 녹음을 하다니 너무 하군요. 형사가 그렇게 비겁한 방법을 사용하다니 부끄럽지 않습니까」



「별로 부끄럽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범죄 수사의 증언을 확보하기위하여 한 것뿐입니다. 물론 이 정도의 함정 수사를 가지고 불평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하는 운명이겟지요.」



 아무렇지도 않게 상대의 말에 막힌 사오리는, 열심히 테이프를 강탈하려고 했지만, 그 어깨를 하야시가 잡으며,



「무엇을 하는 짓이지! 증거를 인멸 할 생각인가!」



 라고 일갈했다.



 어깨를 눌린 사오리가 위를 보고 벌러덩 넘어지는 것을 보며, 미니스커트의 옷자락을 잡자 음부에 묶고 있던 붉은 줄이 보이기 시작했다.



「햐아! 줄로 팬티를 만든 센스가 돋보이는군요.!」



 엉뚱한 소리를 지르는 타카기에게 하야시가 테이프를 재생하도록 명했다.



「이봐! 날뛰지 못하게 잡고있으라고」



 하야시의 말을 들은 타카기는 상체를 일으키는 사오리를 뒤에서 새의 두 날개가 겹쳐듯이 두팔을 함께하도록 하고 가슴으로 잡으며 손으로 마름모꼴로 드라난 가슴을 융기와 거의 노출되고 있는 하얀 피부를 느끼며 꽉 잡았다.



「아, 제발! 놓아, 놓아 주세요!」



 타카기의 팔 안에서 저항하는 통에 원피스의 옷깃이 낑기며 명치의 근처를 체우고 있던 버튼이 날아가, 하얀 가슴은 한층 더 튀어나오며 풍만한 포근한 유방이 노출되어 버렸다.



이 이상 날뛰면, 조금씩 조여오는 근처의 하반신을 부근에 버튼까지 틋어져버려 알몸이 되어 버릴 것같았다.



단념한 사오리는 저항을 멈추고 나약하게 애원했다.



「부탁입니다. 이제는 날뛰지 않을 테니 놓아 주세요」



「당신이 말하는 것은 신용을 할 수가 없군요. 당신의 말을 진실로 받아들여서 창피당한 것을 생각하면」



사오리의 애원을 일축 한 타카기는 벽에 책상다리를 하며 사오리의 팔을 등으로 좁히며 유연한 유방을 잡아 안은 채 무릎 사이에 앉게 했다.



「또, 언제 날뛰기 시작할지 모르니깐 테이프를 다 들을 때까지는 놓치지 말라고」



 손바닥에 전해지는 기분 좋은 유방의 탄력과 테이프로부터 흐르는 음탕한 고백이 타카기의 가슴에서 몇일 전 이 아름다운 피해자를 희롱했을 당시가 떠올라 흥분되어 사오리를 괴롭히던 일이 생생하게 되살아나게 하였다.



 타카기는 단단하게 응어리진 복숭아색의 유두를 손가락 끝 관절을 이용하여 살며시 만지작거리며 아름다운 사오리의 귀에 속삭였다.



「너는 범죄자를 범죄에 가담하여 사회의 정의를 지키는 경찰을 적으로 돌리려고 하였다. 이 사실은 너도 여성의 적이며 사회의 적이라는 것돠 같다. 이젠 적당히 포기하고 우리에게 협력하는 것이 어떤가?」



 넉살 좋은 삼단논법을 내세우는 상대에게 저항의 변명도 할 수 있던 사오리는 불쾌한 손이 유방을 희롱 당하는 현실을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확실히 지금의 사오리에 있어서는 경찰이야말로 공포였다. 경찰에 협력하여 범인들 체포에 협력하면, 사오리는 매스컴의 사냥감이 되어 자신의 수치를 천하에 알려지게 되고, 범인을 감싸 이 사건을 무마시킨다면 그녀의 평안은 유지될 수가 있을 것이였다.



 거기에 따라 재미를 붙인 범인의 일행들은 향후도 그녀를 협박하여 자신을 계속하여 괴롭힐지도 모르지만 이미 피학의 즐거움을 안 사오리에게는 이 농학을 기대하는 마음마저 싹트고 있었다. 어쨌든 어떻게든 이 위기를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오리는 혼란한 생각을 필사적으로 정리하려고 했지만, 바지를 통해 자신의 엉덩이 근처를 찔러대는 페니스의 경직된 감촉이나 추잡하게 유방을 희롱하는 그 손가락이 한참 테이프로부터 통하여 자신의 귀를 괴롭히고 있는 피학의 고백을 막으려고하는 것을 방해를 하여 도저히 묘안이 떠오를 것 같지도 않았다.



 굴욕적인 사실을 전달하고 있는 테이프의 고백이 끝나자 하야시는 바라보고 있던 사진에서 눈을 때며만족스러운 듯이 말하였다.



「완전히 빠져나갈수가 없는 증거가 갖추어진 것이다. 이 사진을 바라보며 테이프를 들으니, 마치 내 자신이 그 자리의 광경을 보고 있는 듯이 눈에 떠오르는 것 같구나」



 사오리의 목덜미에 혀를 기게 내밀고 있던 타카기가 하야시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바뀐 어조로 말하였다.



「그런데, 놈들의 죄명은 무엇이 되는 것이죠?」



「키무라는 우선 찻집에서 피해자에게 자위를시켜고 음부를 묶은채 거리를 끌고 다녀고, 포르노 샵에서 수갑을 채운 피해자에게 알몸으로 춤을 추게하였다. 여기까지는 강제 외설죄이지만, 피해자의 자백에 의하면 그 후 호텔로 데리고 가서 피해자의 성기뿐만이 아니라, 입이나, 다른 구멍의……아니 항문까지 범했다고 진술하였으니 그놈은 강간죄가 성립이 된다」



 형사들의 대화는 범인의 죄상을 말한다는 명목으로 강간을 당한 아름다운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괴롭히기위한 것이 목적인것 같았다.



 사오리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두 명의 대화에 참견했다.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만, 형사님들. 강간은 일대일의 경우는 친고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키무라씨의 경우는 내가 고소하지 않는 이상은 사건은 되지를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너는 어디까지 경찰이 무기력하게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경찰을 얕보는 것이냐?」



 하야시는 냉소하며 반격했다.



「놈은 호텔에서 너를 강간하고 나서 너의 소지품을 가로채 도망쳤다고 하였다. 너를 무일푼으로 만들고 여자죄수의 입장으로 너를 내몰았다. 그 놈은 강도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훌륭하게도 절도죄는 성립이 된다. 딱하게 절도죄는 친고죄가 아니어서 니가 고소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놈을 유치장에 쳐 넣을 수가 있다.」



 하야시는 입술을 깨물고 고개를 떨구고 있는 사오리에게 다그치는 어조로 말하였다.



「적당히 포기하고 자백을 하는 것이 어떤가? 계속 그렇게 포기하지 않는다면 너를 사기의 공범으로 너를 구속할 수도 있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사색이된 사오리는 타카기의 손을 뿌리치며 송림의 앞에 엎드려 조아렸다.



「부탁입니다, 하야시님. 제발 저를 놓아주세요. 뭐든지 말하는대로 할 테니 경찰에 만은……」



 죄도 없는 피해자의 애원은 상대에게 이상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여 더욱 더 그녀를 범인 취급을 하게 만들어 버렸다.



「애원은 통하지 않는다. 모처럼, 밤이나 낮도 쉬지를 않고 고생을 하여 증거를 모았으니까. 어쨌든,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서에 와 주기를 바란다.」



 하야시에게 어깨를 얻어맞은 사오리는 전후의 판단력 할 수가 없이 상대방을 밀어졌치고 도망가려고 했지만,



「도망치지려고 그렇게는 안될껄.」



 야쿠자의 투의 대사를 토하는 타카기가 뒤에서부터 사오리를 잡았다.



「제발! 저를 놓아 주세요」



 타카기의 팔 안에서 발버둥 치는 사오리의 원피스의 하반신의 남아 있던 버튼까지 모두 튀어날아갔다. 육체의 전면이 완전히 노출이 되었다. 풍만한 유방은 커녕 붉은 줄이 묶어 있는 음부까지 노출이 되고 말았다.



「죄명이 늘 뿐이다. 쿠리하라 사오리! 공무집행방해죄로 현행범으로 체포한다」



하야시 형사의 손에 빛나는 수갑을 보고 사오리는 털썩 자리에서 쓰러졌다.




추천82 비추천 34
관련글
  • 고딩때 일진 성노예 였던 썰
  • 휴대용 변기노예 -단편
  • 내 노예가 되어줄래? - 단편
  • 여동생의 노예 - 2부
  • 금발의노예-단편
  • 노예수용소 - 2부
  • 노예수용소 - 1부
  • 귀여운 나의 노예 - 2부
  • 귀여운 나의 노예 - 1부
  • 노예 핑클 - 2부
  • 실시간 핫 잇슈
  • 아들의 선물
  • 어두운 구멍
  • 영등포 연흥 극장 -- 단편
  • 아! 장모님 [속편]
  • 채연의 첫경험 --단편
  • 경아 .. 너의 눈물
  • 바나나 큰 오빠와 셋이서
  • 영국 교환 학생
  • 야썰 새엄마와의정사신1
  • 나의 어느날 - 5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