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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인은 7

-꿀물 드세요.
쇼파에 앉아있는 나에게 숙모는 어느새 꿀물을 타다주며 쇼파 아래에 다소곳이 앉는다.
-어라,내가 피곤한거 어떻게 알았어?
-피이 내가 그정도 눈치도 없을까봐,여기 돌아 누워봐요.제가 안마해 드릴께요.
-그럼 어디 현주의 안마 실력 좀 볼까?
-이래봬도 내가 안마 하나는 제대로해요.한 달간 강습도 받았는걸요.

숙모는 말 그대로 안마를 무척 잘했다.조이고 푸는 기술이 직업여성 못지않았다.어깨에서부터 시작한 그녀의 손놀림이 목에서 등으로 그리고 종아리를 주무를 때까지는 그야말로 피로가 일순간에 풀리는 듯 했는데.....

숙모의 손길이 허벅지 부근을 배회할 때엔 이놈이 그새를 참지 못하고 화를 내고 있었다.
-좀 더 세게 해봐
-......
아무말 없이 허벅지를 주무르던 그 녀의 손길이 나의 부탁과는 반대로 점점 힘이 빠지고 있었다.숙모의 얼굴은 붉게 물든 것이 확연히 드러나고 그녀의 숨결이 거칠어진 듯했다.그리고 그녀의 목젖을 타고 흐르는 침넘어 가는 소리.

-왜 그거 보니까 흥분 돼?
-......
-이리와봐
-왜요?
-왜요는 무슨 일본 놈 요고...어허 오라버니가 오라면 오지않고?
-.......
-우리 현주 보지 좀 한번 보게
-아이 또 그런 말 기수씨는 어떤 때 보면...
-왜,내가 저속해? 아니 보지보고 보지라는데 그게 어때서? 자지 보고 자지라고하고,그보다 좋은 말 있으면 대봐?
-.....아이 그래도 그런말 싫어
-어허 좋으면서 그런다.내숭은....자 봐 젖가슴,유방,이러 말 놔두고 젖퉁이,빨통 그러면 저속하지만 자지,보지 좋잖아?
-하여튼 기수씨 말갖다가 붙이는 데는 뭐가 잇어....그래도 난 기수씨가 그런 말 하기 전엔 그런말 다른 사람한테 들으면 심한 욕인 줄 알았단 말예요
-어허 우리 현주 많이 젖었네? 이젠 보기만 해도 흥분돼?
-아이 몰라....자긴 ...아유 나 진짜 어떻게 됐나봐...자기 책임이야... 날 이렇게 나 정말 이상하죠/
-아냐,이뻐 나는 이러는 현주가 정말로 이뻐서 견딜 수가 없어
-정말? 정말이죠? 현주 이쁜다는거 믿을께요
-그럼 더 이쁜 짓 해봐.
-어떤...거요?
-내 좃 한 번 빨아봐
-....아이 또 그런 말
붉어진 얼굴을 더욱 붉히며 나의 중심부에 입술을 가져다 미는 여자 앞에서 나의 것은 자랑이라도 하듯 모든 힘을 한 곳으로 모은 채로 우뚝섰다.

-현주는 참 좃빠는 솜씨가 일품이야...어디서 배웠어?
-.......
나의 육봉이 들어가 입을 열지 못하는 숙모가 눈을 찡긋거리며 바라본다.숙모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그 녀의 최고 성감대인 귀를 만지작거리자 이내 숨소리가 거칠어진다.이윽고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귓볼을 누르다 귓바퀴 안쪽으로 파고들자 목을 움추리며 몸을 비벼꼰다.
-아흥 나 어떡해
그녀의 코맹맹이같은 신음 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다시 나머지 한 손도 귀바퀴를 따라돌자 아예 움직이질 못하고 육봉만을 문채 비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으흡..그만 그만 하고 이리로 누워봐, 임무 교대하게
이제 사족을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어깨를 움추린 채 허리를 비틀고 있는 숙모의 입에서 육봉을 빼내며 그녀를 눕혔다.
-아이 부끄러운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도 숙모는 내가 드레스를 젖히고 팬티를 벗길 수 있도록 엉덩이를 들어준다.밝은 대낮에 보는 숙모의 음부.
비록 일 주일을 거의 하루도 빼놓지않고 알몸을 보았지만 그것은 밤이었다.때론
밝은 전등 아래에서도 보았지만 대 낮에 보는 그 녀의 신비경은 또다른 세상이었다.

-아흑
내가 숙모의 음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자 아랫배와 엉덩이를 움추리며 교성을 터뜨린다.
-아잉 나 벌써 이상해
-어디가 이상해?
-거기
-거기가 어디야? 여기 보지?
-아잉 또 그런말,난 부끄러운데 그런 말은....
-어허 어른이 말하는데 말 대꾸하면 착한 어린이가 아니지
-피이 사실은 내가 더 어른이지 뭐
-그래요 숙모님? 그야 당연히 숙모님이 어른이시죠.
-아냐 아냐 또 숙모라고 그런다. 기수씨가 어른이에요.기수 오라버니이임
-그래야지.현주야 여기가 현주 보지 맞지?
-네 오라버님,거기가 현주 보지 맞아요....아잉 부끄러
-그럼 오라버니가 현주 보지 빨아줄까?
-네 오라버님,현주 보지 빨아주세용
-아이구 착한 우리 현주 이제야 오빠 말을 잘듣네
-아이 제가 언제는 오라버님 말씀을 안들은 적이 있나요? 현주는 오라버님 것인데요
검은 숲을 지나 밤색 음순을 제치니 너무도 선명한 빠알간 속살이 나온다.
속살 중의 또다른 속살.조금은 비릿하지만 숙모에게 열락과 환상의 세계를 제공해주는 그녀의 무릉도원이자 나에겐 환상의 섬 이어도.
-아흑 나주우거.///자기자기 아앙 나 죽을/////아아///
-으헝 거기///거기 거긴////으헝나 나 나////아아////
-나 나나///나온다 나온다////아앙으헝////
불과 이 삼분의 혀놀림에 그녀의 목소리가 자지러지면서 배와 허벅지에 경련을 일으킨다.그리고는 쏟아지는 음수...
-하여간 우리 현주는 .....
-아.......아후 나 내몸이....이상해진 것 같아....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저기 나....이혼할까?
-이혼?
-저기 자기가 나 불편해 하는 것 같고......그리고 나....지금 애 아빠하고는 사는게 별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자기하고 같이 살자는 것은 절대 아니고....그저...
-안돼,이혼은 안돼. 그러면 나 현주 못만나......둘이 이혼까지 시켜가며...그러면 나는 평생을 죄책감이 생겨서......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는 앞으로 꺼내지도 말아,알았지?
-알...았어요...난 그저...
-알아 알아 내가 우리 현주 마음 다 아니까.....이젠 그런 생각도 하지마 알았지?
-네......나 너무 좋아서 실성했나봐....난 기수씨 말은 잘들으니까...알았어요
-참 자긴 아직 못했잖아요.....이리 누우세요
-음 그러면 우리 현주의 좃빠는 솜씨좀 볼까?
-아이 또 그런말.....현주가 오라버니 자지 빨아드릴께요
-어쭈 이젠 시키지안아도 그런 말을 다하네?
-오라버니가 그런말하면 좋아하니까....현주는 기수씨가 좋아하는 거면 무엇이든 할꺼니까...
-아유 이뻐라 우리현주 귀여워서 오빠가 뽀뽀해줄께.쪼옥
-자 그럼 좃빨께요

숙모가 나의 육봉을 열심으로 빨때 계속해서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는데,받지안자 두 번 세번 연속으로 걸어댄다.
-여보세요
-응 나다
아버지의 전화였다.일 년에 한 번 할까 말까인 전화인지라 순간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무슨 일이 있으세요?
-무슨일은 ....아빠가 아들한테 전화하는데 무슨일이 있어야 하니?....
-어머니는 잘계시죠?
-.....글쎄 그게....니 엄마는 그러니까 거기에 갔다....내가 말려는 보았는데....하여간 엄마좀 잘 모시고......그리고 네가 ....어째든 아까 두어시간 전에 내려 갔으니까 곧 도착할꺼다.....나는 바쁜 일이 좀 있어서 주말에나 거기에 갈테니까 그때 이야기하기로 하고.......그럼 잘좀 모시고 있어라.

그리고 바로 걸려온 어머니의 전화
-어디니?
-예...지금 밖에...어디셔요?
-응 회사 근처인데
-제가 그리로 갈까요?
-아니다.숙모집에 갈테니까 회사 끝나고 그리로 와라.
-아 그럼 저도 근처니까 숙모집으로 지금 갈께요
-지금 안와도 돼
-아니에요 집 근처니까 제가 먼저 도착하겠네요.

-무슨일이 있대요?
숙모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글쎄 어머니가 여기로 오신다니까,들어보면 알겠지.....그나저나 하던 일 마져 할까 아님 좀 연기할까?
-아이 참 자긴 오늘은 그만 하게요
-그럴까? 그럼 옷좀 갈아입자.
-네.

어머니는 아예 보따리를 싸고 이 곳으로 거처를 옮겨온 것이었다.
한 달에 한두번 들르는 아버지를 기다리며 산다는 것이 무의미했으므로 나하고 살기위해 이 곳으로 온 것이었다.
그녀는 아파트를 한채 계약도 마친 상태였고 포목점을 할 곳과도 게약이 된 상태였다.저번에 이 곳에 왔다가 간 이후로 나에겐 말하지안고 혼자 준비를 마친 셈이었다.그리고 아버지에게서 돈까지 모두 받았다고했다.말하자면 준 별거를 하는 것이다.한 달에 한 번 올까 말까하는 생활이 벌써 몇 년인데 무슨 별거,그동안 살아온 자체가 별거였지라는 것이 어머니의 주장이었다.
-기수야 나하고 아파트 같이가자.이제 우리 둘이 살건데...같이가서 장농이랑도 구하고....모두 새로 준비해야 할거야.내가 네 아빠한테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랬어 모두 새로 살거라고.....올지 안올지도 모르고
-아니에요..아까 아버지가 전화하셨어요.주말에 짐이랑 싸가지고 내려오신다고
-그래? 어쨌든 아파트에 갔다오자...동서 이따 올께
-네,그러세요
따라나오며 대답하는 숙모의 표정이 표시가 날 정도로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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