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야설]2세혈마-1(와신상담)처녀작...
처음쓰는 글이라 시간이 많이 거리네요.
1편은 예고편과 비슷한겁니다.
2편 "강호출도"부터 본격 야설무협이시작될껍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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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떨어지는 눈보라를 동반한채, 스산히 불어오는 밤바람은 이곳 망혼애를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공포에 전율하며 몸살을 앍게 하였다.
태양빛이 내리쬐이는 한낮이라 할지라도 귀기와 음산함만 가득찬 망혼애였다.
그런데 지금은 찌그러진 편월 한조각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이었다.
문득 어디선가 늑대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듯했다.
-----------------------------------------
탁...타탁......
사람의 그림자는 커녕 냄새조차 맡을수 없을것 같은 망혼애 계곡 한자락에 눈에 띄지않는 천연동굴이 있었다.
그안에서 뱀의 혓바닥과 같이 시뻘건 불길을 토하며 모닥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그 사이에 두명의 사내가 마주앉아 이었다.
그중 한명은 사십대 후반의 중년인 이었다.
전신에서 풍기는 기운은 짙은 허무와 죽음뿐이었다.
웅크린 채로 앉아있는 그는 시체같았다.
그의 이름은 상관혁.
상관혁의 맞은편에는 십일이세 가량의 소년이 무릎을 꿇은 자세로 단정히 앉아 있었다. 대단히 잘생기고 신비로운 기운을 느끼게 하였다.
그의 이름은 상관천우. 그렇다.두사람은 부자지간인 겄이다.
지금 상관천우는 엄숙한 표정으로 뭔가를 암송하고 있었다.
"유성검왕 담청비는 천하에서 열손가락안에 꼽히는 검의 달인으로 무공못지않게 지략도 뛰어나며 특히 숨겨진 그의 암수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당금나이 72세 이며 저의 외조부이자 야망을 위해서 아머지에게 접근해서 파멸시킨 제일의 원수 입니다.그리고..."
무엇 때문인가? 상관천우는 뒷말을 잇지못하고 전신에 경련을 일으켰다.
산관혁이 급하게 불경을 낭독하기시작했다.
"마하반야 바라밀타...."
그제서야 상관천우는 진정을 하고 다시 고요한 표정이 되었다.
"그리고 음황대법으로 아버지의 전 내공을 빼앗고,아들인 저의 순양진기를 모두 흡수한후 양팔의 심줄을 끈고 그것도 모자라 수하를 부려 저희 가문인 은하검문의 개미새끼 하나까지 몰쌀한 천하제일의 위선자 연화선자 담운화, 그녀는 저희 어머니가 아니라 제이의 원수입니다."
상관혁이 다시물었다.
"아들아, 너의머리속엔 무궁한지략이 있다.하지만 순음지신에 양팔에 심줄이 잘린 몸으로는 복수의 길이 너무 멀지 않느냐?"
상관천우는 되답했다.
"강산이 변하지 않는한 땔감걱정은 없고 장부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아니20년이걸려도 늦지 않습니다."
아들을 바라보는 상관혁의 표정에는 흐뭇함이 보였다.
그러다 갑자기 자신의 우수를 배사이로 집어넣는게 아닌가.
아아..빼든그의 손바닥위에는 피가 낭자한 가운데 작은 열쇠가 보였다.
"아들아, 이것이 파천혈시다. 비록 우리 가문은 파천혈시로 인해 쓰러졌지만 그로 인해 다시일어설것이니 믿느다 아들아,나의 아들아,이 철담철검 상관혁의 아들답게 ..."
아! 그말을 끝으로 눈을감는 상관혁을 안고서 천우는 동굴안쪽으로 향했다.
잠시후 뿌연연기 만이동굴을메웠다.
--------------------------------------------
거기에 석동은 있었다.동굴안쪽...
[파천석부]
천우는 석동의 아래에 있는 구멍에 혈시를 끼웠다.
드르륵...스응...
열린 석부를 천우는 망설임 없이 들어갔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석부 는 다시 닫혔다.
---------------------------------------------
거대한 석동의 중간에는 한명의 노인이 앉아있고 그앞에는 세권의 양피지 책자와 하나의 옥병 ,그리고 서찰이 놓여 있었다.
천우는 노인의 앞에서 정중하게 구배를 올렸다.
그러자 고인의 시신 재로 변하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자리엔 다시 조그만 상자가 나타 났다.
떨리는 마음을 진정한 천우는 상자를 열었다.
상자안에는 단한권의 책과 서찰, 푸르스럼한 옥환,그리고 세개의 옥병이 있었다.
천우는 그중 서찰을 들고 읽기 시작 했다.
--연자에게 남긴다
그대는 선인을 공경하였기에 연을 맺을수 있었다.
만일 절을하지않고 물건을 탐했을 시에는 석동이 무너지도록 되어있었으니
그대의 복이로다.
노부는 파천혈마라 불리던 대마두이나 니이를 2갑자나 먹자 은거할곳을 찾던중 우연히 무영신투의 무영보고인 이곳을 찾게되었다.
이곳에는 무영신투가 모아놓은 많은 비급과 영약,보석이 있는바 이곳을 은거지로 정하고 무공을 정리했다.
연자는 이제 혈마의 마공이 아닌 1갑자의 세월을 통해 탄생한 고금제일공과 영약을 취해서 고금제일인되어라....
천우는 떨리는 가슴을 뒤로 하고 책을 펼쳤다.
--파천무극신공--
천하에 존재하는 모든 정공과 사공 ,마공,색공등을 포함하는 고금제일공.
--파천마강--
존재하는 모든것을 부술 지니 고금제일강이라...
--무극환환--
무엇이든 변한다.갓난아기 부터 여자,노인등..
--혈마소--
한번 웃음에 모든 여자가 옷을 벗는다.
....
가히 하나라도 놀라지않을 무공이 없었다.
그리고 옥병.
겉에 뭐라고 쓰여있었다.
--세개의 병에든 영약을 동시에 복욕하고 파천무극신공을 운용하라.
3갑자 내공과 함깨 탈태환골하라라.
아아!!
탈태환골이라니,이는 끈어진 심맥을 잇고 상승무공을 익힐수 있다는 말이 아닌가.
천우는 즉각 구결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세가지 영약을 먹으면서 신공을 일으켰다.
하루,이틀,닷새...보름후
천우는 가부좌를 튼채로 부공삼매의 현상을 일으키기 시작 했다.
이는 3갑자 이상의 생사현관이 타동된 고수만이 보이는 현상이니...
번쩍-,천우의 부릅뜬 눈으로 신광이 폭출했다.
"이제 시작이다.담청비,담운화,앞으로 5년만 기다려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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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예고편과 비슷한겁니다.
2편 "강호출도"부터 본격 야설무협이시작될껍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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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떨어지는 눈보라를 동반한채, 스산히 불어오는 밤바람은 이곳 망혼애를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공포에 전율하며 몸살을 앍게 하였다.
태양빛이 내리쬐이는 한낮이라 할지라도 귀기와 음산함만 가득찬 망혼애였다.
그런데 지금은 찌그러진 편월 한조각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이었다.
문득 어디선가 늑대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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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타탁......
사람의 그림자는 커녕 냄새조차 맡을수 없을것 같은 망혼애 계곡 한자락에 눈에 띄지않는 천연동굴이 있었다.
그안에서 뱀의 혓바닥과 같이 시뻘건 불길을 토하며 모닥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그 사이에 두명의 사내가 마주앉아 이었다.
그중 한명은 사십대 후반의 중년인 이었다.
전신에서 풍기는 기운은 짙은 허무와 죽음뿐이었다.
웅크린 채로 앉아있는 그는 시체같았다.
그의 이름은 상관혁.
상관혁의 맞은편에는 십일이세 가량의 소년이 무릎을 꿇은 자세로 단정히 앉아 있었다. 대단히 잘생기고 신비로운 기운을 느끼게 하였다.
그의 이름은 상관천우. 그렇다.두사람은 부자지간인 겄이다.
지금 상관천우는 엄숙한 표정으로 뭔가를 암송하고 있었다.
"유성검왕 담청비는 천하에서 열손가락안에 꼽히는 검의 달인으로 무공못지않게 지략도 뛰어나며 특히 숨겨진 그의 암수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당금나이 72세 이며 저의 외조부이자 야망을 위해서 아머지에게 접근해서 파멸시킨 제일의 원수 입니다.그리고..."
무엇 때문인가? 상관천우는 뒷말을 잇지못하고 전신에 경련을 일으켰다.
산관혁이 급하게 불경을 낭독하기시작했다.
"마하반야 바라밀타...."
그제서야 상관천우는 진정을 하고 다시 고요한 표정이 되었다.
"그리고 음황대법으로 아버지의 전 내공을 빼앗고,아들인 저의 순양진기를 모두 흡수한후 양팔의 심줄을 끈고 그것도 모자라 수하를 부려 저희 가문인 은하검문의 개미새끼 하나까지 몰쌀한 천하제일의 위선자 연화선자 담운화, 그녀는 저희 어머니가 아니라 제이의 원수입니다."
상관혁이 다시물었다.
"아들아, 너의머리속엔 무궁한지략이 있다.하지만 순음지신에 양팔에 심줄이 잘린 몸으로는 복수의 길이 너무 멀지 않느냐?"
상관천우는 되답했다.
"강산이 변하지 않는한 땔감걱정은 없고 장부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아니20년이걸려도 늦지 않습니다."
아들을 바라보는 상관혁의 표정에는 흐뭇함이 보였다.
그러다 갑자기 자신의 우수를 배사이로 집어넣는게 아닌가.
아아..빼든그의 손바닥위에는 피가 낭자한 가운데 작은 열쇠가 보였다.
"아들아, 이것이 파천혈시다. 비록 우리 가문은 파천혈시로 인해 쓰러졌지만 그로 인해 다시일어설것이니 믿느다 아들아,나의 아들아,이 철담철검 상관혁의 아들답게 ..."
아! 그말을 끝으로 눈을감는 상관혁을 안고서 천우는 동굴안쪽으로 향했다.
잠시후 뿌연연기 만이동굴을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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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석동은 있었다.동굴안쪽...
[파천석부]
천우는 석동의 아래에 있는 구멍에 혈시를 끼웠다.
드르륵...스응...
열린 석부를 천우는 망설임 없이 들어갔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석부 는 다시 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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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석동의 중간에는 한명의 노인이 앉아있고 그앞에는 세권의 양피지 책자와 하나의 옥병 ,그리고 서찰이 놓여 있었다.
천우는 노인의 앞에서 정중하게 구배를 올렸다.
그러자 고인의 시신 재로 변하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자리엔 다시 조그만 상자가 나타 났다.
떨리는 마음을 진정한 천우는 상자를 열었다.
상자안에는 단한권의 책과 서찰, 푸르스럼한 옥환,그리고 세개의 옥병이 있었다.
천우는 그중 서찰을 들고 읽기 시작 했다.
--연자에게 남긴다
그대는 선인을 공경하였기에 연을 맺을수 있었다.
만일 절을하지않고 물건을 탐했을 시에는 석동이 무너지도록 되어있었으니
그대의 복이로다.
노부는 파천혈마라 불리던 대마두이나 니이를 2갑자나 먹자 은거할곳을 찾던중 우연히 무영신투의 무영보고인 이곳을 찾게되었다.
이곳에는 무영신투가 모아놓은 많은 비급과 영약,보석이 있는바 이곳을 은거지로 정하고 무공을 정리했다.
연자는 이제 혈마의 마공이 아닌 1갑자의 세월을 통해 탄생한 고금제일공과 영약을 취해서 고금제일인되어라....
천우는 떨리는 가슴을 뒤로 하고 책을 펼쳤다.
--파천무극신공--
천하에 존재하는 모든 정공과 사공 ,마공,색공등을 포함하는 고금제일공.
--파천마강--
존재하는 모든것을 부술 지니 고금제일강이라...
--무극환환--
무엇이든 변한다.갓난아기 부터 여자,노인등..
--혈마소--
한번 웃음에 모든 여자가 옷을 벗는다.
....
가히 하나라도 놀라지않을 무공이 없었다.
그리고 옥병.
겉에 뭐라고 쓰여있었다.
--세개의 병에든 영약을 동시에 복욕하고 파천무극신공을 운용하라.
3갑자 내공과 함깨 탈태환골하라라.
아아!!
탈태환골이라니,이는 끈어진 심맥을 잇고 상승무공을 익힐수 있다는 말이 아닌가.
천우는 즉각 구결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세가지 영약을 먹으면서 신공을 일으켰다.
하루,이틀,닷새...보름후
천우는 가부좌를 튼채로 부공삼매의 현상을 일으키기 시작 했다.
이는 3갑자 이상의 생사현관이 타동된 고수만이 보이는 현상이니...
번쩍-,천우의 부릅뜬 눈으로 신광이 폭출했다.
"이제 시작이다.담청비,담운화,앞으로 5년만 기다려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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