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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속 마음..

         
 
문득 예전에 궁금해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좀 쪽팔린 이야기를 써보겟습니다.   이곳에 다른님이 쓴글들을 읽다보니  생각나면서 궁금한게 있어서요.    
한달전 쯤인가 이곳에 제가 쓴 `합승` 이란 제목에서 언급했던 옛 여친이야기인데요.  그녀와 저는 1년
6개월정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그녀는 키크고  얼굴도크지만 이쁘고 가슴은작고 (가슴에 컴플렉스가 있었음) 
좀 조용하고 약간은 날카로운 성격에 머 괜찮은 친구였는데요. 
 
지금도 있을지 모르는 남산 하이야트에 제이제이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근디 한 3개월정도 만났는데도 진전이
없는거에요.  도통 그친구에 마음도 모르겟구   스킨쉽도 옷속에 손넣는거 금지 겉으로만  만지래요 (아마 뽕브라
때문인듯)  키스랑 손잡는거만 허락 ...쩝  어느날은.... 삐삐를 수십번을 쳤는데도 연락이 안오는거에요. 그래서 
그친구에 친한친구에게 연락을 했죠. 얘가 연락이 안된다. 혹시 아느냐... 이 여친에 친구는 같이자주만나서  저랑도
많이 친했거든요. 근데 자기도 모른답니다.  후 하두 답답해서 이 여친에친구에게 술이나 한잔 하자고 했습니다.(지금
생각해도 어디서 그런대담성이 생겻는지 모르겟네요 ㅎㅎ)    근데 이친구가 콜 합니다.
 
만나서 술마시며 진전이 잘 안되는것 같다.  좀 도와달라 이런식으로 애기하다가    술이 많이드러가다보니까 ㅡ.ㅡ;;;
이친구랑 같이 노래방을 갓네요 ...쩝 심한짓은 안하고 제가 너무취해서 좀 기대고 게볼에 뽀뽀도 몇번 햇습니다.
가만 있더라구요.  (이 여친에 친구는 얼굴은 여친보다 좀 딸렸지만 가슴이 아주 괜찮고 애교가 100 단)
 
그 다음날 여친에게 연락이 여러번 왔으나 무시했습니다.  밉기도 하고 아주조금 마음이 흔들렷던거 같습니다.
일주일정도 몰래데이트를 했습니다.  비디오방도 가고 양수리 드라이브도 하고   비디오방가서 옷속에 손도넣고 잘되
는듯해서 양수리가서 모텔 가잿더니 그건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  그러다 며칠후 여친과 셋이서 술자리를
하게됐는데  이 여친친구가  제가 잠시 자리비운 사이에 다 말해버렷더군요.  내용들어보니 상세하게 말한건 아니구
보름정도 만나고있다 이렇게 말했나바요.    으.... 그래두 전 제 여친을 훨더 좋아하고 있었는데  ...   얘는 괜찮다 다시
돌아가도된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저는 무슨 여러가지변명에  싹싹 한 보름정도 빌어서  없었던 일로하고
그 둘사이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후로도 셋이서 종종 같이 술자리를 했거든요.
 
다행히도 삐진게 그렇게 오래가지는 않았구요 저는 그 잘못을 만회하려 더욱 더 잘해줬지요...  그러다 몇달후...
그때까지도 아직 전 여친과 잠자리는 없엇구요.   요 때는 셋다 휴대폰이 잇을땝니다.  어느날 전화가 띠리릭... 여친친구
네요  어제오늘로 연락이 안됩답니다.  집에선 아까 나갓다는데.....어 나도 모르겟다.....제가 전화를 해봤는데 안됩니다.
 
 나두 연락이 안된다고 전화를 해줬지요...근데 바로 끊엇어야 하는데.. 이것저것 수다떨다가   요즘 내가 무리한 요구
를 자주 하다보니 자주 싸우는 편이다. 이런애기 하면서 나두 참 그당시 뻔뻔에 극치였습니다.  니네집앞에서 맥주한잔
하자   별이유없다 이런만남은 게도 좋아할것이다  좀 잘되는 방법좀 알려달라....게한테 우리사이좀 잘 되게 밀어달라고
햇으니. ....   (죄송합니다 남자망신 시키고 다녀서..)   하여튼 그렇게 만나서 한시간 정도  맥주 딱한잔만 하고 헤어졌습
니다.  별 소득도 없었네요 알아서 잘 하랍니다. 더 잘해주면 되겟지 하면서.....  헤어지고 몇시간후  여친과 통화 햇네요
그 친구 만났다고 얘기 하려다가 별다른일두 없었기에 걍 말 안햇습니다.   전화 좀 잘 받으라고 신경질좀 냇구요,,
 
그 바로 다음날...난리 낫습니다.  여친 술 잔뜩마시고 전화해선 당장나오라고  끝이다. 어떻게 또 둘이만 만낫냐..
솔직히 널 너무사랑해서 잘되고 싶어서 그런거였다 말해두 씨도안먹힙니다.  그렇게 만나놓고 전화로 신경질냇느냐
하면서 술집에서 남들 다보는데 무지망신 당햇습니다.  전 억울했지요 전혀 신경쓸게 아닌데...  헌데  그날 이후로
여친과 그친구는 절교 햇습니다.  여친이 그여친친구한테 무자게 쏘아댄듯 합니다. 
 
전 또 한동안 억울함을 호소하고 빌고 해서 다시 만남을 가질수 있엇구요 투아웃 이랍니다. 한번더 하면 삼진이랍니다.
그 사건이후로 여친은 좀 마음을 연거 같앗습니다.  그때까지 못했던 잠자리도 몇번 가졋구요...참 미안했지요 그 둘
다한테..... 친한사이였는데 저 때문에 절교 햇으니... 제가 둘 사이 다시 회복시켜노려고 시도해봤지만 실패.  하지만
그사건이후로 전 여친도 나를 무척 사랑하는구나 자신을 가졋기에 저도 더욱 많이 잘해줫지요.....  
 
그 후로 한 일년정도? 더 만나다 헤어졌는데  그 만나는 중에도 종종 싸웠지요. 이상하게 진심으로 사랑햇는데도 
서로 많이 양보하며 지냈는데도.. 그렇더라구요.  헤어진 이유는 음 자주 다투다보니 전  도무지 그애의 마음을 모르
겟더라구요.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도요^^ 
지금은 웃어넘길수 잇지만 그때는 참 힘들었었네요...내가 힘드니 저도 여친을 힘들게 한듯 하고요...   
참  지금 생각하면서 글을 써보니 그때 저 참 천하의 나쁜놈 이였네요.  
전 이글쓰기전 까지도 나름대로는 그녀에게 참 잘해주었다고 생각했었는데...제가 실수를 많이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겟습니다만....       
    
하여튼....전 여태까지도  그녀가 절 진심으로 사랑했었는지  모르는 마음이 들기에 이렇게 글을올려봤습니다...
 
저 나쁜놈이라고 너무 심한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 반성하고 지금은 나름대로 -.- 착하게 살고있습니다.
 
와프한테 이런얘기 햇다간  몇달 동안 피곤해질것 같아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재미없고 정신없는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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