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의 변명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지난 여름에 마지막 경험담을 마지막으로 은퇴선언을 한 사랑추억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속에서도
이 좋은곳을 지키려고 수고하는 운영자님께 찬사를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따금 후배들의 활약상을 보면서 흐믓한 미소를 보내고 있었는데
아니 내 아이디에 왠 빨깐테.
공지를 보니까 곧 짤릴지도 모른다고.

그럼 이나이에 다시 무림으로 돌아와 후배님들이랑 경쟁을 하라구?
그러다가 경방에 황혼이혼이란 제목으로 우는소리를 쓸까봐 걱정되는데.
아님
네이버3의 운영자금을 제공하는 방법이 있지만
별볼일 없는 사회적 지위지만, 은행일은 직원시키는데
괜히 눈치보이고 (혹시 우리 직원이 네이버3회원이거나, 앤이 회원이라면)
실명제땜에 망설여지기도하고.
또 앞으로도 다른 방법으로 도울수도 있을텐데....

운영자님, 그리고 고수님들
사회에서도 은퇴자들의 배려를 하는데
우리 이 아름다운 만남들에서 그런 배려가 없어서야...
그리고 우리 고수님들이 은퇴를 하시면 그땐 또 같은 꼴을 당하실수 있구.

예전에 제가 은퇴선언을 했을때 모두 댓글도 달아주고, 빠이빠이도 해주고
했는데. - 글쓴이에 제 아이디를 넣고 찾아보세요.
그냥 편하게 후배들의 활약을 구경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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