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그녀의 언니
안녕하세요. 그동안 올리고 싶은 맘은 굴뚝 같았지만 글솜씨도 안되고 사무실에선 눈치가 보이고..하여튼 여러 이유로 여러 선배님들의 글을 읽기만 했다는 변명이 통할런지요? ^^..오늘은 다행이 격주 근무라 직원들의 자리가 많이 비어있는 이유로 한쪽...으슥한 곳에서 모처럼 못쓰는 글이지만 한번 올려보려 합니다. 세이를 즐겨하는 편인데요. 의외로 채팅으로 쉽게 만날수 있음에 놀랐고 실제로 만나서도 100프로의 성공률에 놀랐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말처럼 유부녀가 상대하기는 훨씬 쉬웠구요. 하지만 유부녀라도 배려가 부족한 아짐들은 아주 홀라당 벗겨먹을려고 하더군요. 지금부터 써내려 가는 글은 5개월전쯤 30의 간호사와 그녀의 절친한 언니와 있었던 일입니다. 절친한 선배의 s.o.s에 저녁 9시30분 무렵 초조한 마음으로 세이에 접속을 했습니다. 사실 프로는 아니지만 저녁 9시 이후에 접속해서..그것도 1시간 이내에 만나는 작업까지 성공시키기는 하늘에 별따기라..제 이력에 흠이 될것같아 좀 망설이긴 했지만 너무 절친한 선배의 청이라 작업대에 올라섰죠. 부지런히 쪽지를 복사해 날렸고..그중 몇이 답장을 보내왔지만 영양가가 없어서..배회하던중...살며시 들려오던 여인의 목소리가 있었죠. 약간은 장난식의 ....만나면 뭐할건데요? ^^...절로 나오는 웃음을 감추고 약 10여분의 작업...결국..우린 10시30분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드뎌 시간이 됬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외모의 두 여인...언니는 36살이라고 하더군요. 결국 30살의 채팅녀는 저랑 짝이 되고 ...술한잔 한후 노래방 ..노래방에서 작업을 했죠. ....가슴도 살짝 터치해보고...기습 뽀뽀도 해보고..느낌에 그 둘 또한 작업에 능한 듯..별 거부반응은 없더군요. 노래방에서 어느정도의 분위기를 만들고 장소를 정했습니다. (순전히 제맘대로) 모텔로 들어서자 괜시리 놀란척 하는 두명의 걸...그러나 꿋꿋이 들어서 방둘을 잡았죠. 이궁...담에 보충해서 올리겠습니다. 글쓰는 게 너무 힘들군요..죄송해요..꾸벅(90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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