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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몰래 훔쳐본 그녀의 속살3

어제는 하루종일 서버가 다운됐는지 접속이 안되더군요...
오늘에서야 접속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밑에 평을 달아 주신분들..모두 고맙습니다.
근데 한가지....제가 분명 안방에서 자고있는 것은 미정이라고 했는데
읽으시면서 헷갈리는 모양이군요...잘 읽어야 뜻을 잘 이해할텐데...

방에 누워있는 나는 더저히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잠깐 이라도 눈을 부쳐야 낮에 일을 할수 있을텐데..머리속은 온통 미정엄마의 살갗에 닿던 느낌으로 꽉 차있었다.
몇번을 일어났다 누웠다를 반복했는지 셀수도 없었다.
아내가 뭔가를 낌새를 챈건 아닐까?
분명 아내가 미정엄마의 팬티를 봤을텐데...미정엄마의 팬티는 틀림없이 젖어 있었을텐데...그많은 양의 액체를 흘렸으니 말이다.
그리고 미정엄마가 내가 자신을 만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몸으로 전해지는 느낌에 전율하며 많은 양의 액체를 쏟고 있었기 때문에 난 더욱 몸이 달아 올를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왜 가슴에 손이 갈려는데 옷을 못올리게 그렇게 꽉 잡았을까?
평소 같으면 곰곰히 생각해 보겠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을 차분하게 진행시킬 만큼 난 냉정하지를 못했다...
안절부절하며 보낸 시간이 근 한시간이 되었다.
난 조심해서 방문을 살짝 열어보았다.
만약 아내가 안자고 있더라도 이젠 출근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이라 별 거릮미이 없었다.하지만 변명은 그럴듯 하지만 문을 여는 데는 여간 조심스럽지 않았다. 난 이날 처음으로 우리집 문에 모두 기름칠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왜그리 문마다 삐거덕 거리는지...
조심스레 거실로 나온 나는 일단 쇼파쪽으로 눈을 돌렸다..
으잉?..이건 또 뭐야...
아내가 거실바닥에 누워 있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얇은 이불을 덥고 또 미정엄마에게도 덥어 놓고 있었다.
이젠 미정엄마의 ㅍㄴ티도 볼수가 없게 되었다.
아내는 쇼파를 등지고 바닥에 누워 잠들어 잇는것 같았다 .하긴 자기도 밤새고 술마셨으니 잠이 올만도 하리라..
그러나 아까와는 판이한 상황에 난 경거망동을 할수가 없었다.
주방쪽에 멀치감치 서서 두여자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별 생각이 다든다. 미정엄마는 그냥 잠들었을까?...
아까의 그느낌을 뒤로한채 잠들수 있을까?
아니면 다시 한번 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지만 미정엄마는 약간 입을 벌린채 그냥 잠에 빠져 있는것 같았다..
긴장해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엉큼한 생각을 해서 그런지 하체가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지금 내가 이런데 남의 집에 도둑질하러 들어가는 사람은 얼마나 떨릴까?...덜덜 떠는 내모습이 참 한심하기도 했지만 손바닥에 땀이 배어 있는것을 보면 긴장하긴 무척 긴장 했나보다
잠깐서서 동정을 살핀 나는 아내가 잠들어 있는것을 확인하고 쇼파쪽으로 까치발을 한채 몇걸음 옮겼다.
한편으론 내가 이거 무슨짓인가 싶기도 했다.
아내가 옆에 시퍼렇게 누워있는데 남의 여자 한번 만져 볼꺼라고 살금거리며 가고 있으니.....
그러나 그런 이성은 욕정에 대한 대적이 되지 못했다.
한번 불붙은 욕정과 호기심은 그어떤 댓가도 치루겠다는 어리석은 각오를 다지고 있었으니....
가까이 닥아가니 가슴이 마구 뛰었다..
쿵쿵거리는 심장의 박동소리가 나를 진동시키는것 같았다..
어쩌면 지금 이순간이 어제밤부터 이어온 나의 이상한 경험의 하이라이트 인지도 모른다...
한발 한발 다가가는 나의 발걸음과 비례해서 미정엄마의 숨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는것이었다.
날이 희뿌옇게 밝은 거실은 미정엄마의 얼굴을 아주 자세하게 밝히고 잇었다.
약간 낮은 듯한 콧등과 화장이 지워진 얼굴에는 죽은깨가 제법 묻어있는 그런 얼굴이었다. 외양상으로는 아내보다 미모의 수준에서 약간 떨러졌다.
그러나 뽈에 있는 죽은깨가 이상하리만치 내눈에는 매력으로 보이고 섹스어필했다.그순간은 그죽은깨가 마치 흥분제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일단 가까이 다가간 나는 아내를 한번 봤다.아내는 얇은 홑이불을 어깨까지 덥고 세상 모르는체 자고 있다.다시 미정엄마를 보니 미정엄마는 자세를 돌려 옆으로 돌아 눞고 있었다.
난 아차 싶었다..옆으로 돌아 누우면 젖이며 거기를 만져 보기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빨리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기회를 잃는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아내와 미정엄마 사이는 별공간이 없었다.
아내의 몸에 발이 닿지않게 최대한 모듬발을 하고 그옆에 섰다.
이젠 그냥 미정엄마를 마졌으는 안된다.
만약 정말 미정엄마가 어떤 요동이나 놀라기만 해도 바로 옆의 아내가 깨어버리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난 가만히 미정엄마를 흔들었다..
내가 다시 왔다는 사실을 미정엄마에게 알리고 그녀의 반응을 보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가느린 흔들림으로 미정엄마를 흔들자 몇번의 뒤척임 끝에 미정엄마가 눈을 떴다. 순간 난 깜짝 놀랐다.
바로 눈앞에서 그녀가 눈을 떠니 황당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여 눈동자를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 지경이었다.
눈을 떠 나를 잠깐 바라본 미정엄마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눈을 감으며 두팔을 뻗어 내목을 안는 것이었다.
나를 인식하고 하는 행동인지 아님 무의식적으로 자기 남편인줄 알고 하는 행동인지 도저히 종잡을수 없었다.
내목을 안고 끌어 당기는 바람에 갑자기 내몸이 앞으로 쏠렸다.
난 아내를 밟지 않을려고 기우뚱 거리는 몸을 재빨리 중심을 잡았다.
그리고 뒤꼭지가 서늘해 짐을 느꼈다.
당장이라도 아내가 벌떡 일어나 뒤통수를 갈길것 같았다.
그녀에게 목이 이끌려 간 나는 자연스럽게 그녀와 입맞춤을 했다.
어제밤부터 담배피고 술먹은 입이라 차마 혀를 넣지는 못했다.
그러나 입술에 닿는 그녀의 감촉은 약간 메말라 있었지만 참 부드러웠다.
그리고 손을 슬쩍 내려 그녀의 젖을 만질려 했지만 그녀가 옆으로 누워있어 맘대로 만져 지질 않았다.
난 그녀를 반듯히 누이고 싶어 그녀를 슬쩍 밀어 보았지만 그녀는 꿈쩍도 않았다.할수 없어 다시 손으로 옆으로 된 젖을 만져 보았다.
그러다가 다시 밑으로 손을 옮겼지만 제대로 사타구니 속으로 손을 넣기는 어려웠다.오히려 궁둥이를 만지는게 나을것 같아 이불속으로 손을 돌려 궁둥이를 만졌다 그녀의 궁둥이는 얇은 면팬티에 싸여 아주 통통했다.
궁둥이 뒤쪽으로 항문을 만지며 그속으로 손가락을 슬적 밀어 넣자 그녀가 약간 움찔했다.그녀는 내목을 끌어안은 두손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난 속으로 제발 시간 없으니 바로 누워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그녀는 나의 이런 바램과는 아랑곳 없이 내목만을 힘껏 안는 것이었다.
난 불안해서 그 자세를 오래 취할수는 없었다.
바로 뒤에 아내의 숨소리가 들려오는 상황에 더 대담한 행동을 할수가 없었다.
순간적으로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말이 생각났다.
얼른 그녀를 떼어놓고 일어났다.
그리고 사뿐히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여태껏 참은 숨이 한꺼번에 터지듯 거칠게 뿡머져 나왔다.
한번 호흡을 제대로 할 시간도 없이 바로 아내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내는 아주 상기된 얼굴로 나에게 닥아왔다.
순간 난 얼마나 놀랐는지..
그리고서는 아내가 말했다.
"지금 뭐했어?.."
"응?..뭐하긴..."
얼버무리는 내가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지금 미정엄마에게 뭐했어?.."
다시 아내가 앙칼지게 묻는다..
"뭐하다니..? 무슨 말이야?.."
"나 다봤어...당신..바로 말해.."
" 아니 이사람이 무슨 소릴 하는거야?.."
"빨리 말해..뭐 했어?.."
" 이사람아.. 뭘하다니..이불을 차고 자서 팬티가 드러나길래..이불 제대로 덮어 주고 들어 왔는데..왜그래?.."
오히려 내가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자 아내가 나의 중심을 잡는다..아뿔사..나의 중심은 지금 바짝 서서 어쩔줄을 모르고 있는데 거기를 아내가 덥석 잡아 버리는 것이다.
"그..그럼 이건 뭐야...왜이래?.."
아내는 나를 죽일듯이 쳐다보며 다그친다..
" 아..이사람아..아침이 되니까 자연스럽게 그런거지.."
난 나의 감정이 들어 나지 않을려고 무지 애를 썼다.
아내는 나의 멱살을 잡는다...
" 당싱...왜이리 지저분 하게 놀아?..자는사람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아내가 하는걸로 봐서 아직 확실한 단서는 못잡은것 같았다.여기서 몰리면 오히려 더 큰화를 자초할것 같았다..
" 이사람이 미쳤나?..아침부터 왜이래?..아직 술이 덜깼어?"
완강하게 나오는 나를 보고 아내가 조금 후퇴하는것 같았다.
"내가 못본줄알아?..앞에 오디오유리에 다 비쳤는데.."
" 그래 봤어면 더 잘 알꺼아냐?..이불 덥어주고 일어나 왔는데 왜이래?.."
난 밀리지 않고 다시 대들었다.
" 정말 이불 덥어 준거야?.."
" 아..가서 확인해 보면 알것 아냐?.."
난 뭘 확인해 보라는건지 알지도 못할 말을 하고 있었다 그만큼 나는 당황하고 있었다.
"비켜...출근시간 늦어..."
난 화를 내고 방을 나와 욕실로 갔다.욕실에 들어서자 정말 한숨이 터져 나왔다. 휴~~~ 정말 큰일 날뻔 했다...
아내는 화가 났는지 내가 씻고 출근 할때 까지 누워서 기척도 없었다.
난 출근하면서 두여자를 휠끔 보고는 재빨리 집을 나왔다.
아내가 확실히 보지 못한 안도감과 미정엄마를 제대로 해보지 못한 아쉬움이 동시에 마음속에 있었다.
출근해서 점심을 먹을때쯤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미쳐 잘알지 못하고 화를 내서 미안하다고..
자기는 눈을 떳는데 유리에 내가 일어나 가는것이 보였다고...
이불을 덥어주고 가는줄 모르고 오해를 했다고...
미안해하는 아내에게 슨간적으로 죄의식이 들었다.사실은 아내가 생각한대로 난 파렴치한 짓을 했는데....
그래도 남편의 말을 믿어주는 아내가 고마웠다.
그리고는 덧붙여 미정엄마땜에 죽겠다고 한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고 ㅊ;ㅁ대로 가서 미적거린다고...미정이 밥도 자기가 다먹였는데..이젠 귀찬아 죽겠다고...그리고 오늘 하루 더 있다 간다고 한단다..
그래서 아내가 안된다고 집에 가라니 어떻느냐고 하면서 하루 더 놀다 간다고 한단다.
그소리를 듣는순간 방금까지 아내에게 미안해 하던 마음에 별안간 무슨 빛이 확 들어오는것 같았다.
그래?..오늘 더 자고 가면 오늘밤은 더 좋은일이 있을수 있지 않을까?...
무슨 기대같은 것이 마음에 생기는걸 알수 있었다.
아내와 전화를 끊고 난 퇴근시간 까지 어떻게 각본을 짜야 될지 하루 종일 그생각만으로 나머지 시간을 소일했다.
퇴근이 무섭게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친구들의 그 숱한 유혹을 뿌리치고 다시 올것 같은 어떤 기대에 부풀어 집으로 갔다.가는길에 미정이가 먹을 양념통닭도 한마리 사가지고...
그러나 집에 도착하니 아내만 덩그러니 앉아서 일찍 들어오는 나를 반기고 있었다.바로 물어 보기에는 좀 민망해서 나도 귀찮은듯 하며 물었다.
"미정이네는 갔어?.."
" 응..안갈려는데 억지로 보냈어...하루 종일 누워서 그러니 귀찬아서 안되겠데.."
" 그래?..잘 보냈어..나도 불편하더라고..하루종일 피곤해서 죽는줄 알았어.."
난 마음과 다른 대답을 하고 방으로 들어섰다.
마치 다잡은 고기를 띁채로 올리려다 놓친것 처럼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날밤 우리 부부는 서로의 생각이 다른곳에 있는채 여느때 보다 뜨거운 밤을 지샜다.미정엄마는 알고 있으리라...그날 내가 한짓을....

휴~~~힘듭니다...글쓰는 시간이 많이 소요됐습니다.
그러나 재밋게 읽어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열심히 썼습니다.
다소 표현이 좀 미화 된점은 잇어도 백퍼센트 사실입니다.
다음에 드릴글은 아내와 제가 겪은 일중의 하나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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