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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헌터의꿈 제 11장 이빨을 드러낸 어린늑대 (후편)

 

11장 이빨을 드러낸 어린늑대 (후편)


 


간신히 가정부인 마치코가 물러갔다. 그러나, 복도를 빠른걸음으로 오가는 소리가 아직도 들려오고 있다.

유리코는 쇼크 때문인지 온몸에 힘이 빠져 침대 위에 털썩 쓰러졌다. 이것을 기회로 마사토는 학교가방에서 밧줄을 꺼내어 부인의 부드러운 몸을 포박해 간다.

「뭐, 뭐하는 거야? 하, 하지마!」

소년의 삐뜰어진 욕망에 부인은 경악스런 표정을 지었다.

「마마, 조용히 하지않으면, 그 여자가 또 올지도 몰라」

「아앗, 싫어!」

열심히 세미롱의 머리카락을 어지럽게 흔들어 저항하면서, 문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작게 소리친다.

「새삼스레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잖아. 헤헤헤. 마마가 밧줄 플레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있어」

「너무해...... 전혀, 그렇지 않아」

밧줄이 순식간에 온몸을 조여왔으며 유리코는 피를 토하듯이 소리를 질렀다.
부부의 침실에 들어와 모친을 포박한다니, 설마 마사토가 그렇게 까지 이상해 졌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역시 달라. 이렇게 하니까 엄청나게 섹시해」

볼륨감 넘치는 성숙한 바디라인이 살아있다. 밧줄 사이로 튀어나온 백설처럼 하얀 유방이 출렁하고 흔들린다. 그때 짐승으로 변한 마사토의 눈이 반짝하고 빛을 낸다.

「아아, 하지마 마사토. 제발 더이상 나를 곤란하게 하지마」

유리코는 포박이 다되었을때 쯤에 결국 말투가 애원하는 투로 변했다. 화가 나는것 보다 불안감, 공포감 쪽이 훨씬 더 컸다.

몸을 가능한한 작게 움츠려서 나신을 감추려 애쓰며 눈물이 가득배인 눈으로 상대방을 쳐다본다.

그러나, 마사토는 비정하게도 까만팬티를 손으로 잡았다. 부인이 당황하는 모습을 즐기면서 단숨에 뺏어버렸다.

「이걸로 결국 알몸이 되었네. 마마」

속옷을 멀리 던져버린채, 성스럽게 빛나는 의모의 나신을 쳐다보며 탐욕스럽게 입술을 낼름거리며 핥았다.

「자, 어서 마마의 음부를 보여줘. 다이고놈들의 육봉을 받아들이고, 끝내는 냄새나는 정액을 온몸으로 받아냈잖아. 어떻게 되었는지 내가 진찰해 줄께」

「안돼! 하, 하지마!」

유리코는 너무도 무시무시한 그 말에 화가났다.
미간을 세우고 젖은 입술을 벌린채 괴로워하는 표정이 마사토에게는 너무도 요염하게 비쳐졌다.


「마마, 뭘 그러게 부끄러워 하는거야. 내게 음부를 보여주는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잖아. 아니면, 가정부 아줌마를 볼러올까? 이번에는 방안으로 들어올지도 모를텐데.」

마사토는 교활한 방법을 쓰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교복을 벗고, 티셔츠와 팬티 차림이 된다.

「용서해줘 마사토. 오늘만은 제발 용서해줘. 난...... 자원봉사 모임에 오늘 꼭 가야 하거든」

「나는 모르는 일이야. 그런건 엿이나 먹으라고 그래!」

「싫어!!」

마침내 마사토가 비부에 얼굴을 묻었다. 통통한 허벅지를 좌우로 크게 벌리고 아랫입술을 빨았다.

레이코다이에서 처음으로 부인의 그곳을 봤을때, 뜨거운 감동을 느꼈었다. 30살이나 된 유리코의 그곳은 별로 변색되지도 않았고, 모양도 기품이 흘렀다.

「거참, 그놈들에게 장난감 취급을 당했으면서, 의외로 모양이 깨끗한데 그래. 괜찮겠어. 이 음부라면 아직 당분간은 아빠를 속일수 있겠어. 내가 보증하지」

마사토는 음부를 낼름낼름 핥으면서 말한다. 그렇게 손과 혀를 현란하게 사용해, 고교생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능숙한 솜씨로 부인의 관능을 녹여간다.

순식간에 유리코의 비부와 크리토리스는 축축하게 타액투성이가 되어가며 끈질기게 손가락 공격을 받고있다.

「맛있어 마마. 이 야한 냄새를 맡는것 만으로도 사정해버릴것 같아」

「우우... 싫어! 그만해!!」

부인은 몸을 뒤로 젖혔다. 마사토의 혀가 몸속에 들어와 질벽을 휘젓고 다니기 시작했던 것이다.

몸을 입으로 희롱당하는 괴로움과 두려움에 유리코는 진주빛 치아를 따닥따닥 부딪히며 떨었다.

「흠뻑 젖었네. 이거봐, 이렇게 애액이 흘러 나오잖아」

「거짓말!」

절대로 쾌감을 느낄리가 없었다. 이 방은 소이치로와의 사랑이 담긴 신성한 공간이었다. 그런 장소에서 의붓아들에게 변태적인 애무를 받아서 쾌감을 느껴버린다면 이 얼마나 비참한 일이란 말인가.

그러나 다이고놈들의 독액을 받아낸 때문인지 유리코의 육체는 믿을수 없을 정도로 민감해져 있었다. 게다가 포박을 당해서 피학의 성감은 거부감 없이 높아만 갔다.

고통스런 점막의 구석구석을 끈질기게 혀로 희롱당해, 낼름거리는 율동을 느끼는 동안 유리코는 결국 자기자신을 컨트롤 할수없게 되어 조금씩 정감이 흐르는 흐느끼는 소리를 지르게 된다.


진한 커널링거스로 의모의 육체를 녹여가면서 마사토는 알몸이 되기 시작한다.

이제 어쩔수가 없는지 부인은 체념을 한다. 어설프게 소란을 피웠다가는 가정부인 마치코에게 변태적인 모습을 들켜버릴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었다가는 오히려 사태가 더욱더 악화 될게 뻔했다.

「잠깐만, 마사토」

「이렇게 젖어 있으면서, 아직도 오기를 부릴거야 마마」

「그게 아니라...... 그전에 문을 잠구고 왔으면 해」

복도에서 들리던 소리는 이미 사라졌다. 가정부는 이미 돌아간것 같았지만, 그래도 조심 하지않으면 안된다.

마사토의 얼굴에 의기양양한 웃음이 떠올랐다. 아름다운 의모가 드디어 자기의 욕망을 받아들이는걸 허락했기 때문이다.

「자, 이걸로 이제 안심하고 섹스를 할수있겠어. 헤헤. 이제 마마도 멋지게 교성소리를 질러도 돼. 평소처럼 말이야」

마사토는 문을 잠그고 돌아오며 말한다. 사타구니는 이미 커다랗게 발기되어 덜렁거리고 있다.

「이걸로 마음껏 넣어 주겠어」

「아아......」

유리코는 얼굴이 발갛게 상기되어 고개를 돌리지만, 금방 요염하게 빛나는 눈동자로 쳐다본다.

「이젠 날뛰지 않을테니 제발 밧줄 좀 풀어줘. 마사토 마음대로 해도 될테니」

「그건 안돼. 나는 레이코다이에서 마마랑 했을때와 똑같이 하고싶어. 마마도 그편이 더 흥분되잖아」

「너, 너무해, 그럴수가」

손을 뒤로 포박당한채 부인은 수치스러운듯 화사한 어깨를 꿈틀거렸다. 그런 모양이 마사토의 젊은 정욕을 더욱더 부채질 했다.

허리를 거칠게 움직이며 육봉을 들이 밀었다.

밧줄에 단단히 묶인 의모의 나신은 압도적인 관능미를 뿌렸다. 그 색향에 마사토는 아찔한 현기증을 느끼면서 타액투성이의 비부를 힘차게 뚫고 하나가 된다.
유리코가 아름다운 눈썹을 찡그리며「아앗」하고 안타깝게 여체를 흔들었다.

「들어갔다, 들어갔어, 마마. 좋아, 아~, 너무너무 좋아」

「싫어. 싫어」

「이 음부야. 오래전 부터 이 음부에 넣고 싶어서 정말 미칠것 같았어」

마사토는 얼굴을 싯뻘갛게 물들이며 소리쳤다.
터져버릴것 처럼 충혈되었던 육봉을 쾌감의 점막이 촉촉하게 감싸준다. 그 긴밀한 감촉의 훌륭함이란...

마사토는 격정과 함께 피스톤을 움직여 갔다.
그렇게 마찰운동을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음부는 축축하게 변해가면서도 세게 수축해 간다. 그리고 뜨겁게 일체감을 야기시킨다.

(결국은 해냈다. 나도 하면 되는구나. 언제까지나 패배자인채로 있을수 만은 없어)


최고의 미녀와 결합해 최고의 쾌감을 맛보는 것으로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회복했다. 레이코다이에서 돌아온 이래, 심하게 야단을 맞아왔던 마사토는 이렇게 유리코와 정사를 나누게 됨에 따라 그런 싫었던 일들을 모두 잊을수 있게 되었다.

사이나 같은건, 그런 싸구려 창녀같은건 다이고와 켄에게 줘버리겠어. 내게는 마마가 있어. 앞으로 언제든지 이 집안에서 이런 기분좋은 걸 할수있다구.

아직도 마음 한구석에는 사이나에 대한 미련을 못버린 마사토였지만(처녀를 빼앗고, 사이나에게 매조의 열락을 맛보여준 것이 자기이기 때문에), 어쨌든 지금은 유리코를 범하고, 성노예로 길들이는 일에만 걸고있다.

「왜그래, 마마. 사양하지 말고 더욱더 소리를 질러봐 어서」

물건을 물고있은 밀육의 미묘한 꿈틀거림과 젖은상태로 봐서 유리코는 틀림없이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레이코다이에서 그 뛰어난 감도를 이미 경험했었다.

가슴 아래위로 둘러싼 밧줄사이로 튀어나온 돌출부위는 위쪽으로 불룩하게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마사토는 그 말랑말랑한 미유를 손가락으로 꽉 잡고 과격하게 흔들면서 동시에 육봉을 밀육에 힘차게 밀어넣었다.

「가정부 아주머니라면 이미 돌아갔어. 그러니까 그때 처럼 멋지게 교성소리 한번 들려줘」

「아앙, 짓궂게 굴지마」

유리코는 요염하게 추파를 던지며 헐떡인다.

이미 표정은 의연했던 평소의 유리코부인이 아니라, 매조키즘의 세계에 빠진 모습이었다. 또렷하던 눈이 요염한 빛을 띄고 교태를 부리듯 이쪽을 쳐다보고 있다.
마사토는 이상하게도 더욱더 흥분을 느껴,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한다.

「으랏차차」

「싫어, 마사토, 아앙」

의붓아들에게 농락당해 무참하게 관능을 희롱당하고 있던 부인은 분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도저히 참지를 못했는지 결국 오열을 터뜨린다. 음욕에 빠진 얼굴을 좌우로 흔들자,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하늘하늘 흔들려 무척 농후한 피학미가 뿌려진다.

「그 교성소리 좋아. 못참겠어 마마」

「아......앗앗. 안돼......」

마사토는 스퍼트를 했다. 젊은 육봉이 질속을 왔다갔다 사정없이 부딪혀와서, 유리코는 어쩔수없이 뒤로 손이 포박된 나신을 꿈틀대며 몸부림친다.

「사과해. 나를 바보취급 했던 일을 사과해」

이젠 자기 마음대로 할수있다고 생각한 마사토가 위압적인 태도로 다가왔다. 축축하게 젖은 질벽이 점점 조여와, 페니스를 감싼 감촉만으로 부인의 절정이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싫어」

「웃기지마. 나를 때리고 칼까지 들고 찌르려고 했잖아. 사과하지 않으면 그냥 빼버린다」

진짜로 마사토는 육봉을 반정도 뺏다.
질속은 유리코의 애액으로 음란하게 느껴질만큼 젖어있어서, 그것을 마사토는 만족스러운듯 쳐다보며 히죽거리기도 하고, 끝부분에 가볍게 넣었다 뺐다 하기도 했다.

「우와~ 엄청난 음액이다. 이런 소리를 내면서 아빠한테 미안하다는 생각 안들어?」

「우우우...... 그만해 마사토. 제발 짓궂게 굴지마」

유리코는 얼굴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9부능선 까지 올라간 시점에서 중지되고, 게다가 살과 살이 음란하게 마찰되는 소리만이 결합부분에서 질퍽하게 울려퍼졌다. 그것은 여자로서는 견딜수 없는 고문이었다.

「아, 알겠어」

「뭘 알겠다는 거야?」

「......미, 미안해. 유리코가 잘못했어」

유리코는 촉촉한 눈으로 바라보며 가냘픈 목소리로 말한다. 감미로운 히프는 멈추는걸 못 기다리겠다는듯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마사토는 하늘로 날아갈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지끈지끈거리며 아파하는 육봉을 빨리 자궁까지 찔러넣고 싶었지만, 아직 듣고싶은 말이 있어서 질입구에서 놀고있었다.

「이렇게 말해 봐. 그러면 확실히 절정에 이르게 해줄테니까」

귓가에다가 할말을 일러 준다. 이말을 들은 부인은 심한 굴욕감에 그만 목이 메인 표정을 지었다.

그렇지만, 타락한 매조키즘의 개미지옥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해, 얼굴이 싯뻘겋게 된채 그말을 그대로 한다.

「아아...... 유리코는 마사토의 사랑을 거역한 일을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벌로...... 앞으로는......」

「어서 그 다음을 말해. 바보야」

유리코가 말을 멈추자, 마사토는 고개를 쏘옥 내민 유두를 잡고, 짓궂게 굴었다.
「미, 미안해. 앞으로 유리코는 언제 어느때라도...... 마사토의 소중한 정액을 입과...... 음, 음부로 기쁘게 받아들일것을 맹세합니다.」

「그 말을 잊으면 안돼. 마마는 오늘부터 내 노예니까 말이야」

이젠 멈출수가 없었다. 마사토는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유리코도 오열하는 듯한 농후한 교성소리를 질렀다. 믿을수 없을 정도로 비참한 노예의 맹세를 말한것 때문에 그녀 자신도 파멸적인 흥분을 느꼈던 것이다.

「내걸 주겠어. 아아앗」

「좋아......」

유리코는 끈적하고 초조하게 자극받던 음부가 대망의 피스톤 운동을 받아, 호흡과 함께 허리를 꿈틀거린다.

「우... 아아, 싼다!」

여성스럽게 성숙한 나신에 힘이 들어가면서 밧줄사이로 튀어나온 유방을 음란하게 흔들며 단숨에 승천 한다.

질벽의 뜨거운 흡착이 육봉을 조여줘서, 마사토도 절정에 이른다. 어지간히 흥분했는지 몸부림치며, 알아들을수 없는 말로 소리치면서 대량의 정액을 의모의 비궁에 쏟아 붓는다.


이틀후, 저녁 7시가 지났다. 부친인 하세베 소이치로가 드물게 마사토의 방에 얼굴을 내밀었다. 마사토는 귀가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교복을 입은 상태였다.

「요즘 어떠니? 혹시 슬럼프는 아니냐? 괜찮아. 누구든지 그런때가 있으니까」

사립학교의 명문인 유세이 고교에서 톱클래스를 달렸던 마사토였지만, 요즘에는 평범한 성적을 내고있었다. 자기의 변호사 사무실을 아들에게 물려줄 작정인 소이치로로서는 걱정이 않될수가 없었다.

그러나, 아버지이기 이전에 젠틀맨인 소이치로는, 결코 강요하는 듯한 말은 입에 담지않는다. 아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부라면 열심히 하고있어」

「아니, 실은 마마에 대한 거란다」

마사토는 가슴이 철렁했다. 제대로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한다.

「너, 혹시 알고있는거 없니? 요즘 아무래도 낌새가 이상해. 항상 밝았는데 말수도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자원봉사도 쉬고있는것 같은데」

「별로......」

「마마와 마사토 사이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거 아니니? 지금까지 잘 지내왔는데, 어쩐지 둘의 관계가 서먹서먹한 느낌이 들어 못견디겠구나」

단정하고 인텔리전스가 흐르는 먼진 중년의 풍모에 불안한 그늘이 져 있다.
마사토는 모른채 한다.

동정도 가여움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저렇게 페르몬이 가득한 젊은 미인을 후처로 뒀기 때문에, 그래서 그렇게 걱정을 하는거겠지. 하고 마음속으로 차갑게 비웃었다.

「그럼 됐다. 어쨌든 엄마에게 걱정끼치지 않도록 마사토도 조심해 다오. 방해해서 미안하다」

소이치로가 나가고, 정확히 20분 정도 지나 마사토는 아래로 내려갔다.
의외로 부친은 욕실에 들어가 있었다. 빨리 귀가했을때는 식사전에 목욕을 하는것이 소이치로의 습관이었다. 마사토는 악마의 미소를 흘렸다.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유리코에게 뒤로 몰래 다가가 갑자기 젖가슴을 움켜 잡았다.

「멋진 유방이야, 마마」

「하, 하지마! 지금은 안돼」

「아빠가 걱정하고 있어. 당신이랑 무슨일이 있지않나 해서. 헤헤헤. 그래서 둘이 SM에 빠져있다고 얘기해 줬지」

온몸이 얼어붙은듯 서있는 부인을 쳐다보며 마사토는 혀로 입술을 핥았다. 청초한 하얀 브라우스 속의 동그란 유방을 만지는 감촉이 느껴지지 않았다.

「당연히 뻥이야. 아빠께 들켰다가는 우리들끼리 같이 못살게 될거잖아」

아름다운 세미롱 헤어를 뒷쪽으로 넘기고 매끈하게 뻗은 백설같은 목덜미를 핥기 시작한다. 유리코가 애원하는데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혀를 내밀어 목덜미 부터 목뒷쪽에 걸쳐서 타액으로 젖게 만든다.

유리코의 섬세한 피부에 좁쌀 같은것이 돋아났다. 근데 그것이 금방 이상한 통증으로 바뀐것을 마사토는 알고있었다.

「제발 하지마. 남편이, 저 사람이 있을때만이라도 제발」

「저녀석, 낌새를 보니까 오른밤은 반드시 침대위에서 한바탕 할 모양이야. 그전에 내가먼저 마마의 그곳의 긴장을 풀어줄께. 오늘은 어째서 이렇게 감도가 좋은거야. 하고 나중에 아빠가 엄청 기뻐할걸」

이젠 식칼을 들이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마사토는 브라우스의 앞섭을 풀어헤치고, 브레지어에서 유방을 꺼내 감미로운 젖가슴을 마음껏 주무르기 시작했다.


「서버렸네. 어떻해야 되는지 알겠지?」

「아아, 마사토, 제발 용서해줘」

「빨아! 그 입으로 지금 빨아. 이건 명령이야」

마사토가 강경한 어조로 말하자, 부인은 어깨를 가늘게 떨면서 흐느껴 운다

결국은 단념한채, 치욕스러움에 얼굴을 붉히면서 사타구니 앞에 무릎을 굻는다. 설마 부엌에서 펠라치오 봉사를 시킬줄이야...... 그러나, 우물쭈물 할 시간이 없었다. 소이치로가 욕실에서 나오기 전에 이 악마같은 소년의 거친 욕망을 달래주지 않으면 안된다.

「좋아. 기분좋아, 유리코 마마」

순종적으로 머리를 흔들며 펠라치오 봉사를 시작한 유리코를 마사토는 우뚝 서서 내려다 보고있다.

의모의 입술은 무척이나 감미로웠다. 열심히 타액을 흘려가면서 혀를 움직여, 그렇게 입술로 애무를 한다.「앙, 아앙」등 코끝에서 흘러나오는 한숨도 관능적이었다. 육봉을 만지는 섬세한 손가락의 움직임도 절묘해서, 마사토는 순신간에 카우퍼선 액을 흘려버린다.

「맛있지, 마마? 내 육봉 아주 좋아하지?」

「으응, 그러니까 먹게해줘. 마사토의 밀크를 유리코가 먹게해줘」

끈적하게 젖어 빛나는 육봉을 손가락으로 능숙하게 달래면서 유리코는 요염하게 화끈거리는 얼굴로 올려다 본다.

촉촉하게 젖은 눈동자가 마사토를 쳐다본다. 립스틱을 바른 입술의 움직임이 무척이나 요염했다.

(누가 그런 수법에 넘어갈줄 알고)

상대가 단기전으로 승부를 낼거란걸 알고있었다. 하지만, 마사토는 더욱더 스릴을 맛보고 싶었고 유리코의 심신을 괴롭히고 싶었다.
유리코의 혀가 기둥을 끈질기게 핥는가 싶더니 깊숙하게 육봉을 입에 물고는 계속해서 슬롯을 반복시킨다.

「대단해......정말로, 대단해」

마사토는 사정직전까지 그런 농후한 봉사를 즐기다가 펠라치오를 중단시킨다.

어리둥절 해 하는 유리코를 일으켜 세워 싱크대를 잡게하고 뒤에서 스커트를 걷어올렸다.

「하지마! 그, 그것만은」

팬티가 벗겨지고, 통통한 히프가 드러났다. 간신히 상대의 사악한 꿍꿍이를 알고, 유리코는 온몸을 긴장시킨채 소리쳤다!

「헤헤. 펠라치오하면서 이렇게 음부를 흠뻑 적시다니」

끈적한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비부를 손가락으로 휘젓으며, 치근덕 거리는 말로 못살게 굴고난 뒤, 마사토는 일어서서 삽입한다.
육봉을 집어넣는 순간 엄청난 쇼크에 부인은 절망적인 비명을 질렀다.

「아빠에게 들키고 싶지않으면 열심히 히프를 흔들어서 빨리 사정시키는 편이 좋아」

「너, 너무해. 아아. 너무해」

부엌에서 이런 굴욕적인 체위로 범해지다니. 게다가 소이치로가 언제 욕실에서 나올지도 모르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젊고 무쇠처럼 단단한 육봉이 관통하는 동안에 유리코 부인의 관능은 안타깝게 녹아버린다. 매조틱하게 콧소리를 내면서 터질듯한 히프를 꿈틀거리며, 악마같은 소년의 피스톤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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