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 온리 (17)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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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온리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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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아흐흑~~ 그, 그만...제발~ 아~~”


“ 쓰읍~ 쭈웁~~”


 


입 속으로 들어온 젖꼭지를 강하게 빨아들이자,


엄마의 달뜬 신음소리가 명확하게 들리면서 허리가 공중으로 올라왔다.


파르르 경련을 일으키는 허벅지...


쫄깃하게 조이던 질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듯하면서 손가락을 강하게 물어왔다.


그리고 그 살들 속에서 온천수 같은 뜨거운 물이 손끝에 느껴진다.


 


포도알처럼 탱글탱글한 젖꼭지를 이빨로 살짝 깨물면서 혀끝으로 찔러봤다.


그러자 다시 한번 허리가 튀어 오르면서 떨림과 조임이 커진다.


엄마의 목 뒤를 안은 팔로 어깨를 세게 잡고서 다른 쪽 젖가슴으로 입술을 옮겼다.


또다시 시작되는 젖꼭지의 희롱...


엄마의 두 팔이 민의 목과 머리를 안고서 강하게 끌어당겼다.


뭉클한 살덩어리가 얼굴전체를 덮을 듯이 누르면서 숨을 막히게 한다.


 


“ 하윽~ 제발~ 제발...그만...민아~”


“ 엄마...”


“ 용서해줘...이젠 그만...응?”


 


그러다가 자신을 밀어내는 손에 젖가슴에서 얼굴을 떼고는 엄마를 내려다보았다.


습기가 고인 촉촉한 눈동자...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그 새빨간 입술을 벌리고서 가쁜 숨을 몰아 쉰다.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젖꼭지와 새하얗게 반짝이는 이빨...


그 사이로 살짝 보이는 부드러운 붉은 혀...


그만두기를 애원하는 엄마의 모습이 오히려 자신을 유혹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 ..미안해...엄마...그만둘 수 없어...사랑해...미치도록....”


“ 아아아앙~~ 아~~ 미, 민~아~ 아아~~”


 


잠깐 망설였던 민은 입술을 잘금 깨물고는,


엄마의 질 속에 박힌 손가락을 크게 휘저어서 벽의 주름들을 마찰하며,


동시에 엄지로 단단하게 성이 난 음핵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자신의 간절한 부탁을 절대로 외면하지 않을 착한 아들이라는 믿음이 있었을까?


왠지 방심을 한 것만 같았던 엄마는,


갑작스런 기습에 허리가 부러질 것처럼 엉덩이를 하늘로 쳐들면서 날카로운 비명을 내질렀다.


미안...엄마...날 마음껏 욕해...난 나쁜 녀석이야...


엄마의 보지에다 손가락을 넣은 놈이 착한 아들일 리가 없잖아? 정말 미안해...엄마...


 


“ 우웁~ 웅~~ 흐응~~ 응~”


 


찌걱찌걱~~ 탁~ 탁~


민은 엄마의 새된 비명을 듣고 있기가 미안해져서는 입술로 막아버렸다.


그리고는 손을 빠르게 움직여서 엄마의 질을 세차게 출입시켰다.


그러자, 엄마의 다급한 신음이 입 속을 울리면서


엉덩이가 마치 절구질을 하는 것처럼 아래위로 흔들렸다.


자신의 목을 안은 엄마의 손가락이 등판을 아프게 파고들고 있었다.


또한, 질은 숨가쁘게 조였다 풀어지면서 물방울을 튀겨냈다.


 


자신의 손목이 뻐근하게 아파올 지경이니 혹시 엄마의 질이 너덜너덜해지는 건 아닐까?


민은 순간적으로 포르노에서 봤던,


여자들의 두툼한 보지입술이 활짝 벌어져 벌렁거리는 그 음란한 광경을 연상하고 있었다.


엄마에 대한 죄스러움과 안쓰러움을 이런 외설적인 생각으로 묻어버리려 하는 건지도 몰랐다.


자신은 짐승이니까...괴물이기에...


그런 인간적인 도덕심을 절대로 느낄 수가 없다고 스스로를 몰아 부치듯이...


 


푸르르~ 피~


엄마의 질에서 공기가 빠져 나오는 소리까지 들려오고 있었다.


마치 실컷 포식을 하고는 포만감을 드러내면서 트림을 하는 듯한 걸 떠올리게 만들기에,


여자들의 질이 그런 모습을 보일 때면 민이 보지트림이라고 부르곤 하던 바로 그 반응...


엄마의 요분질이 더욱 빠르고 거칠어졌다.


어릴 적에 방아깨비의 뒷다리를 잡고 있으면 몸을 쉴새 없이 아래위로 끄덕이던 것처럼...


그리고...


 


“ 아아아아악~~ 아흐흑~ 흑흑~~”


 


엄마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허리를 바짝 당겨진 활처럼 위로 둥글게 휘고는 움직임을 딱 멈추었다.


혀뿌리가 뽑혀나가는 것 같은 강한 흡입력과 탈수기가 빨래를 짜듯이 손가락을 마구 조여오는 질...


두 손가락을 끝까지 밀어 넣은 채 엄마에게서 입술을 떼어내자 울음소리에 가까운 교성이 길게 터져 나왔다.


 


“ 아흐흑~ 아아~~”


 


털썩~~


엄마의 몸이 그 위태로운 자세를 무너뜨리고는 침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허벅지를 꼭 붙여서 민의 손을 붙들고는 신음소리와 함께 잔 경련을 일으켰다.


손바닥은 물론이고 손목까지 애액으로 흠뻑 적셔낸 질이 덩달아 조임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자신이 손만으로 엄마를 절정에 오르게 하다니...


민은 이런 광경을 볼 수 있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기대를 못했었다.


손끝에 느껴지는 이 뜨겁게 꿈틀거리는 엄마의 몸 속만으로도 사정을 하고 말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었다.


자신은 더 많을 걸 원하고 있다.


자신의 혀로, 그리고 열정을 토해내고 싶어 안달하고 있는 이 단단한 성기로도,


다시 한번 엄마를 저렇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터질 것처럼 두근거리는 심장을 다독이며 천천히 손가락을 빼냈다.


 


쩌억~ 푸르르~


 


“ 아앙~~”


 


음란하기 짝이 없는 질척한 소리가 울리면서 엄마에게서 작은 교성이 흘러나왔다.


오줌을 싼 것처럼 음모까지 축축해진 엄마의 아랫도리로부터,


불빛에 반짝이는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길다란 애액의 실이 미치도록 흥분을 시킨다.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난 사람모양 사지를 널브러뜨리고서는,


탐스러운 젖가슴을 크게 오르내리며 여전히 몸을 떨고 있는 엄마...


필대로 활짝 피어난 꽃잎이 비라도 만난 듯이 새빨갛게 반짝거리면서 유혹을 하고 있었다.


 


“ 미, 민아~? 지, 지금?...아, 안~ 아흑~~”


“ 할짝~”


 


술 때문일까?


아니면 아직도 쾌감의 파도에서 완전히 헤어나지 못한 탓일까?


민이 엄마의 다리를 벌리고서 가랑이 사이에 엎드리자,


그제서야 그걸 눈치챈 엄마의 다급한 목소리가 흐릿하게 들려왔다.


그리고, 손이 내려와서는 사타구니로 들이미는 민의 머리를 막았다.


하지만, 온몸의 근육이 풀려버린 듯 그 손짓은 너무나 미약하기만 했다.


 


엄마의 손길을 무시하고는 얼굴을 바짝 붙이면서 혀를 내밀었다.


축축하고 뜨거운, 그러면서도 너무나 매끄럽고 부드러운 살결이 느껴졌다.


코끝을 간질이며 살랑거리는 음모와 함께 머리 속을 멍하게 만드는 여자의 내음이 훅하고 밀려들었다.


이게 바로 그렇게나 자신이 간절히 염원했던 엄마의 보지냄새....촉감...그리고 맛이었다.


 


감격에 거의 숭배를 하는 심정으로 엄마의 허벅지를 밑에서 팔로 감고는 혀를 크게 움직였다.


그러자, 엄마는 신음과 함께 머리를 밀어내던 손으로 되려 당기며,


마치 아기라도 낳는 것처럼 무릎을 세우고서 가랑이를 넓게 벌렸다.


자신의 아이가 나온 그곳으로 아들을 다시 집어넣고 싶은 걸까?


엄마의 허리가 또다시 위로 들리며 바람에 나부끼듯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 아아앙~ 아흑~~ 아~ 미, 미쳐~~ 나 죽어~~ 아아악~ 미, 민아~~”


“ 후루룩~ 쩝쩝~~”


 


마치 뜨거운 국물을 마시는 것 같은 질퍽하고도 끈적한 소리가 이어지면서 엄마의 단말마가 터져 나왔다.


코끝을 미끄러지며 걸리는 뾰족한 음핵이 점점 더 단단해지고 있었다.


어쩌면 민의 머리를 바짝 당기면서 가랑이를 비벼대는 엄마가 의식적으로 그러는 건지도 몰랐다.


민은 엄마의 뜨거운 몸짓에 부응하여 더욱더 빠르게 혀를 놀렸다.


꽃잎을 핥고 오솔길을 미끄럼질 치다가 창처럼 뾰족하게 만든 혀끝으로 음핵을 찌르고는 구멍 속을 파헤치기도 했다.


엄마의 비명소리가 점점 더 커져가면서 민의 입가는 물론이고 턱까지 흥건하게 적셔놓았다.


 


“ 아흑~ 자, 잠깐...제, 제발...민아...흐윽~~”


“ 엄마....”


“ 제발...”


 


가파르게 상승하는 엄마의 반응을 느끼면서 민은 재빨리 입을 떼어내고는 몸을 올렸다.


이왕이면 엄마의 몸 속에서 같이 절정에 오르고 싶었던 것이다.


이미 자신도 많이 흥분을 했기에 그다지 긴 시간을 버티지는 못할게 분명했다.


아마, 지금 정도의 상태면 엄마와 거의 비슷하게 쾌감의 정점을 느낄 수가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몸을 올려올 때는 무심결에 민의 등을 껴안았던 엄마가,


귀두가 꽃잎 사이를 비비면서 파고들어 구멍을 벌리기 시작하자,


깜짝 놀라 다급한 목소리로 민을 부르고는 등에 있던 한 손을 내려 기둥을 거머쥐었다.


구멍으로 막 들어서기 시작한 귀두가 반쯤 파묻혀


질구의 빠듯한 근육이 조여오는 아찔한 느낌에 진저리를 치고 있었다.


그리고 기둥의 중간을 단단히 감은 엄마의 부드럽고도 뜨거운 손...


그 상태에서 움직임이 멎은 채로 두 모자는 겹쳐져 서로의 얼굴에다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며 대화를 시작했다.


 


“ 엄마...미안해...하지만...이제 와서 물러설 수는 없어...그러기에는 엄마를 너무나 원해...사랑해..”


“ ..민아....미안해...내 아들...나도 널 사랑해...하지만....흑...흑...”


“ 어, 엄마?”


 


민이 엄마의 애절한 눈빛에 흔들리려는 마음을 다잡고 단호하게 말하자,


화를 내야 할 엄마가 되려 사과를 하면서 흐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지금까지의 무기력한 몸짓과는 달리 강하게 민의 가슴을 두 팔로 밀어냈다.


갑작스런 울음소리에 당황했던 민은 자신도 모르게 엄마의 손짓에 밀려 몸을 내리고 말았다.


차라리 화를 내면서 강하게 저항을 했더라면 오히려 밀어 부쳤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도저히 믿기 힘든 이런 상황까지 왔다고는 하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보듬어주었던 사랑하는 엄마의 오열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


그런데...


 


“ 아흑~~ 어, 엄마~~”


“ 후릅~~ 우웅~~”


 


맥이 탁 풀려 허탈한 마음으로 드러누워 멍하니 천정을 쳐다보았다.


아직도 아랫배가 뻐근하게 당겨올 정도로 불같이 달아오른 자신의 성기가 우습게만 생각되었다.


옆에서 들려오는 엄마의 작은 흐느낌을 들으면서 지금 이 결정을 나중에 후회하게 되리라는 예감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침대가 출렁하면서 엄마의 움직임이 느껴지더니,


곧 허벅지를 스치는 보드라운 머리카락과 함께 엄마의 그 작은 손이 다시 성기를 쥐어왔다.


깜짝 놀라 내려다보면서 엄마를 부르려는 순간,


엄마의 머리가 내려앉더니 귀두가 따스한 곳으로 빨려 들었다.


 


자신의 눈으로 보면서도 도저히 믿기가 힘든 광경...


엄마가 그 굵은 성기를 입에다 담고 빨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것도 마치 그걸 지켜봐 달라는 것처럼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한쪽으로 쓸어 넘기고서...


새빨간 입술가로 타액을 축축하게 흘리면서 뺨이 불룩하게 기둥을 점점 더 삼켜나가는 모습...


민은 아찔한 감각에 신음을 토하면서 엄마의 머리를 잡았다.


 


“ 쓰읍~ 쩝쩝~ 우웅~ 우읍~~”


“ 하아~ 너무 좋아~~ 엄마~~”


 


엄마의 얼굴이 오르내리면서 기둥을 손으로 흔들고 구슬을 주물럭거렸다.


역시나 많은 경험이 묻어나는 능숙한 혀 놀림과 매끄러운 손짓들...


민은 감격과 환희에 젖어서 온몸을 떨었다.


그리고, 아래에서 올라오는 아득한 쾌감....


 


“ 으윽~~! 엄마~~ 사랑해~~ 하악~~”


“ 우웅~ 꿀꺽~ 꿀꺽~”


 


엄마의 저 아름다운 나신을 만지고 또한 조금 전처럼 그 달콤했던 음부를 빨고 싶었다.


그래서, 엄마의 어깨로 손을 뻗으려 상체를 일으키는 순간 갑자기 봇물이 터졌다.


성기가 몽땅 빨려나가는 것 같은 지독한 쾌감과 함께,


아랫배 깊숙한 곳에서 참고 참았던 정액이 쏟아지는 시원함이 느껴졌다.


민은 신음을 토하며 자신의 아랫도리에 매달린 엄마의 머리를 한 손으로 안고,


다른 손으로는 젖가슴을 쥐면서 엄마의 등에다 얼굴을 갖다 댔다.


엄마는 소리를 내가면서 기둥을 뿌리 쪽에서부터 위로 훑으며 손으로 쥐어짜고 있었다.


 


“ 엄마...사랑해...고마워....”


“ 꿀꺽~ 민아....”


 


엄마의 몸을 일으키자 엄마가 입에 머금은 걸 삼켰다.


그 음란한 장면이 또다시 숨을 막히게 했다.


그리고, 그 사랑스럽고도 매혹적인 모습에 민은 입술을 가져갔다.


그러자, 당연하다는 듯이 입술을 뾰족이 내밀고 안겨오는 엄마...


비릿한 정액냄새를 머금고 말랑말랑한 살덩어리가 들어왔다.


끈적한 물소리와 함께 서로의 혀를 빨면서 그 탐스러운 젖가슴으로 손을 가져갔다.


부드럽고 따스한 촉감...


탱글탱글하게 성을 낸 꼭지가 애처롭게 떨었다.


그때 슬며시 기어들어 작아진 성기를 쥐는 엄마의 손....


민은 너무나 환상적인 이 순간이 정말 꿈만 같았다.


 


“ 엄마...”


“ 민아...”


 


키스가 끝나고서 나란히 누워서 서로를 안고 있다가 두 사람은 동시에 입을 열었다.


 


“ 먼저 이야기해...엄마...”


“ 으, 응...”


 


여전히 서로의 젖가슴과 성기를 조몰락거리면서 민이 말했다.


그러자 고개를 작게 끄덕이면서 대답하는 엄마에게서 아직도 술 냄새가 확 밀려왔다.


 


“ 미안해...”


“ 왜 엄마가 미안해? 잘못은 내가 했는데...잠자는 엄마를...”


“ 아니야..그건...”


“ 엄마...하지만...아무리 엄마한테 미안하더라도 후회는 안 할거야.....난 엄마를 너무나 사랑하니까...”


“ ...민...아...”


 


감정이 격해지는지 엄마의 말문이 끊어졌다.


민은 그런 엄마의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았다.


 


“ ..그래...나도 널 사랑해...안 그랬다면...자식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이럴 수는 없으니까...하지만...”


“ 응...엄마...”


“ 내 잘못이야...네 그런 마음을 알면서도...아니...그전에 내 마음이 흔들려서...그만 이런 일을 만들고 말았어....”


“ 엄마~!!!”


 


순간적으로 울컥하고 말았다.


엄마 역시 자신을 남자로서 사랑한다는 고백에는 너무나 기뻤다.


하지만, 이어지는 말에서 후회의 감정을 느꼈기 때문이다.


 


“ 민아...잠깐만...더 들어봐...응?”


“ 으, 응...미안...엄마...”


“ 아니야...내가 말하는 건...난 너한테 여자로서 어울리지가 않는다는 거야...


  엄마라는 입장도 그렇지만, 그걸 떠나서 나이도 너무 많고...”


“ 아니, 엄마...엄마는 여자로서 내겐 완벽해...너무나 아름답고...”


“ 고마워...민아...”


 


민이 흥분해서 말을 하려 하자 엄마가 도중에 끊었다.


 


“ 물론...지금 네가 많이 외로울 거라는 건 알아...


  하지만, 네겐 이미 잘 어울리는 여자친구가 있잖니? 그것도 깊은 사이인....”


“ 어, 엄마? 그, 그걸 어떻게?”


 


민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래서 엄마의 젖가슴에서 손을 떼려는 순간 엄마가 잡아서 다시 젖가슴에다 눌러주었다.


마치 안심하라는 듯이...


 


“ 바보...왜 그걸 모르겠니? 내 아들인데...


  더군다나 매일 밖에서 돌아올 때면 비누냄새와 샴푸냄새가 나는데...후후~”


“ 아....”


 


그나마 다행이었다.


엄마의 육감이 워낙 뛰어나서 알아챈 거라면 동생과의 일도 위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단순히 자신의 실수 탓인 것이었다.


그래도, 지금까지와는 달리 엄마에게 기가 조금 죽었다.


 


“ 그걸 잘 알면서도...난 우리 아들이 안쓰러워서...


  그리고 왠지 재미있기도 해서 네 마음을 알면서도 방치해두었던 거야...


  아니, 그보다도 내 욕심이 먼저였을 거야....두근거리는 그런 기분 때문에...”


“ 엄마...”


“ 후~~ 이미...큰 실수를 해버리긴 했지만....”


“ 엄마...”


“ 안심해...그렇다고 널 비난하거나...내가 비관에 빠지는 일은 없을 테니까...”


 


엄마가 따스한 미소를 지어주었다.


 


“ 단지...네게 후회할 일을 만들어주고 싶지 않아서...말린 거야...”


“ 난...절대로 후회하지 않아...”


“ 그래..그래..알아..진심이란 거...나도 널 사랑해....”


“ 엄마...”


 


민의 단호한 말에 엄마가 달래듯이 민의 뺨을 토닥거리고는,


민의 손을 끌어서 자신의 가랑이로 가져다 놓았다.


그러자 그 따뜻하고 매끄러운 살결이 여전히 축축하게 젖은 채로 맞아주었다.


 


“ 그냥...지금은...이 정도로만...만족해...알았지? 이건 엄마로서의 부탁이야...자식을 사랑하는...”


“ 하지만...난 이미 엄마의 보지를...헙~!!”


 


무심결에 습관이 튀어나왔다.


여자들과 있을 때는 거침없이 나오는 말이...


하지만, 아무리 엄마와 이렇게 되었더라도 다른 여자들과 엄마라는 존재는 달랐다.


민은 급하게 입을 다물고서 엄마의 눈치를 살폈다.


 


“ 후후~ 뭘 그렇게 놀라고 그래? 죄를 지은 것처럼...


  엄마의 보지를...보지라고 한 것뿐인데....”


“ 엄마?”


“ 왜 놀랐어? 엄마가 이렇게 말하니까?”


 


이제야 알았다.


자신의 그런 성격이 누구를 닮은 건지...


동생과 흡사한 외모 때문에 엄마도 당연히 새미처럼 그러리라고 짐작을 했던 게 착각이었다.


자신의 외설적이고 거침없는 성벽은 아버지가 아니라 엄마의 혈통이었던 것이다.


 


“ 조금....”


“ 후후후~~ 넌 이 엄마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구나?”


“ 엄마~”


“ 아흑~~”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 엄마의 얼굴에서 색기가 줄줄 흘렀다.


민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열기가 확 올랐다.


그래서, 음부에 놓인 손가락을 움직여 그 뜨거운 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자 엄마가 달뜬 신음을 토하면서 가랑이를 벌려주었다.


너무나 뜨거운...그리고 너무나 음란한 엄마의 모습....


서서히 또다시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 하아~ 그래...이렇게 엄마의 보지에다 손가락을 넣고...입으로 빨기까지 했지...


  그런데다가 난 네 자지를 빨아서 정액을 먹었고...하지만, 마지막만큼은 참아주련....


  넌 내게 남자이기 전에 아들이거든...아직은 엄마이고 싶은 내 부탁이야...응?”


“ 엄마....”


 


뭐라고 대답을 하기가 힘들었다.


자신의 간절한 염원과 엄마의 간곡한 부탁....


그 사이에서 갈등을 하고 있었다.


잠시 고민을 하다가 타협을 시도해봤다.


 


“ 엄마...내가 엄마하고 한 몸이 된다고 해서...


  난...엄마를 무시하거나...엄마라는 걸 잊어버리지는 않을 거야...


  엄마를 사랑하는 내 여자로...또 영원한 엄마로 대할 거야...”


“ 알아...우리 민이는 너무나 착해서...그럴 거라는 걸....


  그런데...그건 네가 문제가 아니라...이 엄마의 문제야...


  그냥...엄마로서 마지막 남은 자존심 같은 거랄까?...


  지금 이 상황에서 엄마의 자존심을 세운다는 게 우스운 이야기지만...”


“ 아, 아니야...엄마...미안해...내 욕심만 부려서....”


 


이렇게까지 말하는데야 한걸음 물러설 수 밖에 없었다.


이건 결국 시간이 필요한 일 같았다.


이 단계까지 왔는데 다시 전처럼 돌아가는 그런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게 분명했다.


지금만 봐도 엄마가 자신의 음부에다 아들의 손가락을 받아들이고는,


손으로 아들의 성기를 쥐고서 애무를 하고 있지 않은가?


그냥, 엄마의 마음정리와 결심이 설 때까지의 기다림이 자신의 몫이었다.


 


“ 후후후~ 우리 아들...정말 건강하긴 하구나?


  이걸로 여자친구를 많이 괴롭혔을 것 같아..맞지?”


“ 어, 엄마...?”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는 민의 성기를 어루만지던 엄마가 끈적하게 속삭였다.


 


“ 크고...단단하고....싸기도 엄청 많이 싸고....후후후~~”


“ 엄마~아~~”


“ 엄마의 보지에다 손가락을 넣고 있으니까...그렇게 흥분이 돼?


  이렇게나 금방 다시 자지가 커지는 걸 보니....”


“ 응...엄마...엄마 보지가 너무 뜨겁고...조여서...아주 환상적인 느낌이야...


  엄마는 어때? 내 자지가 그렇게나 마음에 들어?”


“ 그래...아주 훌륭해...내가 지금까지 봤던 것 중에 두 번째로....”


“ 컥~! 어, 엄마? 그러면 아버지보다 못하다는 거야?”


“ 흐응~~ 누가 네 아빠가 1등이라고 했니? 네가 2등이라고만 했지...”


“ 어, 엄마?”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렇다.


왜 자신은 아버지가 엄마의 첫 남자라고만 생각했을까?


그 얌전한 새미마저 그 정도인데...


자신이 물려받은 엄마의 음란함이라면....


 


“ 도, 도대체...몇 개나 봤길래 그러는 거야?”


“ 후후후~ 그건 비밀이야....그래도...말이야...


  내가 섹스를 꽤나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한꺼번에 두 남자를 만나는 일은 없었어....


  딱히 지조가 있어서라기보다는...그냥 마음에 내키지가 않았었어...


  어쩌면...지금 너한테 망설이는 것도 그런 이유가 있을 거야...


  그러니까..네가 조금만 이해를 해줘...대신에 그거 빼고는 다해줄게...알았지?


  이런 일도 생전 처음이야...그건 내가 널 너무나 사랑하니까...”


“ 엄마...사랑해...”


“ 나도...”


 


다시 시작되는 키스...


민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주연과 최고로 잘 맞는다고 여겼던 건 잘못된 거라고...


자신과 최고의 궁합은 엄마 같았다.


최소한 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거침없이 고백하는 성향이라면....


어쩌면 엄마는 아버지에겐 한번도 털어놓지 못했을 것이다.


어디 한번 확인을 해볼까?


 


“ 아버지도 알아?”


“ 뭘?”


“ 엄마가 이렇게나 밝히는 여자란 걸?”


“ 너어~? 하앙~~ 아~~”


 


갑작스런 민의 말에 눈을 치켜 뜨는 엄마...


전 같으면 주눅부터 들었겠지만 왠지 지금은 그마저도 색정적으로만 보였다.


그래서 엄지로 살짝 음핵을 문질렀다.


그러자 달뜬 신음을 토하며 성기를 더욱 강하게 쥐어온다.


 


“ 솔직히 말해봐...엄마...


  아버지는 모르지? 엄마가 이렇게 야한 말을 좋아하고...


  크고 단단한 자지를 빨고....보지에 박히는 걸 좋아하는지....”


“ 하윽~~ 아~ 민아~~”


“ 보지를 마구 빨아주고 손가락으로 깊이 쑤셔주면...좋아서 보짓물을 줄줄 싸는 것도 모르지?”


“ 아아앙~ 그, 그래...몰라~ 네 아빤...전혀...아흑~ 네 아빤 무척이나...점잖으니까....앙~~”


 


자신의 예감이 맞았다.


음탕한 말들을 귀에다 계속 쏟아 붓자 엄마는 가쁜 숨을 토해내면서 성기를 쥔 손을 거칠게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뱉는 말에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의 감정까지 언뜻 스며있었다.


마치 그 동안에 자신의 열정을 마음껏 토하지 못했던 게 아쉬웠다는 듯이...


 


“ 사랑해...엄마...엄마의 이런 야한 모습이 너무나 좋아...


  나한테만큼은 늘 이렇게 솔직하게 모든 걸 보여주기를 바래...”


“ 하앙~~ 내 아들...민이...이렇게 난잡한 엄마가 싫지 않아?”


“ 아니..좋아...너무나 사랑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


“ 아앙~ 사랑해..사랑해....”


 


거침없는 대답에 엄마는 모든 본능이 한번에 터져 나오는지,


갑자기 몸을 일으키더니 민의 목에다 가랑이를 벌리고 걸터앉았다.


 


“ 하악~ 먹어~ 우리 아들...엄마의 보지를 마구 빨아서 보짓물을 먹어줘~~ 어서~~”


“ 엄마...흡~~”


 


거의 발작적으로 외치는 엄마의 음란한 꽃잎에서 꿀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아찔한 내음과 함께 그곳으로부터 전해오는 열기에 가슴이 턱 막혀,


엄마를 부르는 순간 그 축축하고 뜨거운 음부가 철퍼덕하고 입을 덮어왔다.


그리고는 거칠게 밀어붙여 문지르면서 몸을 뒤로 젖혀 성기를 다시 잡았다.


 


“ 아아앙~ 좋아~ 민이 혀가 보지를 빨아~~ 아아아~~”


“ 할짝~ 할짝~”


 


아까와는 다른 엄마의 노골적인 표현이 신음소리와 함께 흘러나왔다.


그리고, 그 말에 민은 더욱더 흥분을 느끼면서 혀로 꽃잎을 가르고 쭉 핥아 올렸다.


 


 


“ 하아~~~”


“ 으음~~”


 


결국 서로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는 식스나인으로 또다시 사정을 했다.


물론 그때 역시 엄마는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모두 마셨음은 불문가지였다.


대신 그전에 엄마가 먼저 절정에 올라,


민의 얼굴에다 미친 듯이 가랑이를 비비며 입에 물었던 성기를 뱉어내고는 씨근덕거렸었다.


 


술이 덜 깬 상태에서 무리를 한 탓인지 엄마는 민의 품에 안겨 금새 깊은 잠으로 빠져들었다.


그런 중에도 작아진 성기를 꼭 거머쥔 것은 새미나 주연과 어찌나 그렇게 똑같은지...


손을 슬며시 아래쪽으로 뻗어보았다.


그러자 아주 부드러운 융모가 손끝을 스쳤다.


그리고 작게 들리는 잠꼬대...


민은 자꾸만 더 아래로 내려가려는 손을 참고서 떼냈다.


 


알몸으로 자신에게 폭 안긴 엄마의 따스하고 여린 몸은,


엄마라는 느낌은 물론 나이든 여자라는 생각도 전혀 들지를 않았다.


아까 너무나 뜨겁게 달아올라 온갖 음탕한 말과 치태를 드러냈던 엄마...


그 모습은 솔직히 새미나 주연보다도 더 아름답고 생동감이 넘쳤었다.


그리고, 자신의 성기가 다른 때보다 더욱 커지고 단단해진 기분마저 들게 할 정도로 너무나 매혹적이었다.


 


입술과 혓바닥에 찰싹 달라붙는 것 같던 그 매끄럽고 연한 속살의 느낌과,


너무나 달디 단 애액이 마치 모유같이 줄줄 새나오면서 그윽한 향기를 가득 풍기던 뜨거운 구멍....


그리고, 손끝을 튕겨내는 듯한 단단함과 탄력을 보여주던 옹골찬 음핵과,


젖꼭지를 탐하는 어린 아기의 입처럼 탐욕스럽게 손가락을 끝없이 빨아들이던 쫀득한 질....


엄마라는 금단의 최고 열매를 맛본 탓인지,


모든 게 지금까지 자신이 겪었던 여자 중에서 단연 돋보였다.


 


그런 생각을 하자 더욱더 아쉽고 안타까웠다.


마지막의 과실을 맛보지 못했다는 게....


물론 앞으로도 그걸 가질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는 걸 안다.


그래서 더 달콤한 기대로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몸살이 나도록 간절한 건 어쩔 수가 없었다.


 


“ 쪽~ 사랑해..엄마...잘자...”


“ ....”


 


엄마의 단정한 이마에다 살짝 입을 맞추고서 소곤거렸다.


하지만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너무나 평화롭게 자고만 있었다.


민은 엄마를 더 꼭 껴안으면서 눈을 감았다.


일단은 이렇게 포근한 행복을 즐겁게 느끼면서 자고 볼 일이었다.


그리고, 내일 깨서 또다시 두근거리는 뭔가가 일어나기를 기대했다.


엄마에게 내일 하루는 더 있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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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제 글을 읽으시면서...

아래에서 땀(?)을 흘리셨다는 최고의 찬사를 해주신...

아리따운 모 여성회원님께 바칩니다...(__)

아까 낮부터 애타게 다음 편을 기다시길래...

틈틈히 열심히 갈겨서 이렇게 후다닥 올립니다...

 

에..그렇다고 늘 좋은 댓글 달아주신 몽둥이(?)님들...너무 서운해하진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뭐...같은 남자로서...이 정도 기분은 이해해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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