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 온리 (26)
26)
“ 어머? 이건 뭐니?”
“ 으, 응?”
들어오면서 사온 과일을 냉장고에다 챙겨 넣던 엄마의 조금 놀란 목소리가 들려왔다.
민은 조금 전 자신의 품에서 너무나 뜨겁게 타오르던,
엄마의 뒷모습을 지켜보면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일어서 다가갔다.
그리고는 엄마를 뒤에서 안으면서 냉장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거의 빈자리가 없이 꽉 들어차 자리를 잡은 반찬통들....
“ 아~~ 어제 주인 할아버지가 주셨어...
저번에 엄마가 반찬거리를 갖다 드렸다면서? 왜 말을 안 했어?”
“ 으, 응...깜박했어...별로 중요한 일도 아니라서....”
“ 응...어쨌던 고맙다고 주인 할머니가 나 먹으라고 해주셨대...”
“ 응? 주인 할머니가?”
“ 응...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헤헤~ 이것저것 많이도 했지?
웅~ 그러니까...엄마, 이번엔 뭐 많이 하지 말고...그냥 나랑 놀자...응?”
“ 아앙~ 금방 하고도 또?”
“ 헤헤헤~~ 엄마만 보면...자꾸만 안고 싶어져...엄마는 싫어?”
“ 아이~ 네가 몸이 축날까 그러지~~ 앙~~ 사랑해~ 우리 아들~~ 키스해줘....”
따스한 아랫배를 덮었던 두 손 중에 하나를 내려 치마 위로 두덩을 부드럽게 문지르자,
엄마가 신음과 함께 몸을 비비 꼬면서 엉덩이로 민의 성기를 비벼왔다.
그리고는, 교태가 뚝뚝 흐르는 코맹맹이 소리와 함께 고개를 뒤로 돌려 입술을 내밀었다.
이럴 때의 표정은 정말 새미와 헷갈릴 정도로 닮았다.
그만큼이나 생기가 흐르고 어려 보인다.
그러면서도 새미로서는 도저히 흉내를 내기가 힘든 요염한 눈빛....
손바닥에 만져지는 스폰지처럼 폭신하면서도 약간은 딱딱한 느낌을 주는 살집과 치골이,
부드럽게 좌우로 흔들리는 매혹적인 하체의 움직임을 따라,
팬티를 입지 않은 치마 속으로 사그락거리는 음모의 감촉과 함께 흥분을 더해준다.
입안이 바짝바짝 타오는 듯한 갈증에 그 촉촉하고 도톰한 앵두 빛 입술을 겹쳤다.
다급하게 들어와서 꿀꺽거리며 타액을 삼켜대는 보드라운 혀...
그리고, 사타구니를 더듬는 민의 손을 엄마의 손이 덮어와서는 꾹 눌렀다.
그러자, 가운데손가락이 치마와 함께 갈라진 틈으로 쏙 밀려들어가면서 촉촉한 습기가 묻어났다.
이 얼마나 음란하고 매혹적인 육체인가?
민의 성기는 또다시 급격하게 부풀기 시작했다.
이것만큼은 동생도, 주연도 할 수가 없는 일이었다.
오로지 엄마만이 가능한...
금방 사정을 하고도 바로 자신의 성기를 부풀게 만드는 엄마의 유혹...
엄마도 그걸 느꼈는지 민의 손을 더욱 강하게 누르면서 엉덩이를 성기에다 비볐다.
“ 하아~~ 엄마...치마가 다 젖었어...벗어서 빨아야겠는데? 후후후~”
“ 아흑~ 앙~ 몰라~~”
귓불을 잘근잘근 씹으면서 속삭이자 엄마가 간지러운지 몸을 파르르 떨었다.
그리고는 옷을 끌어내리는 민의 손길에 약간 부끄러운듯한 시늉을 하면서도,
엉덩이를 살살 흔들어 허벅지까지 내려온 치마를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엄마가 그간 억눌러왔던 음란한 본성을 자신 앞에서 숨김없이 드러내는 게 너무나 짜릿했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아 뾰족한 젖꼭지의 윤곽이 그대로 보이는 새하얀 반팔 면 티만 입고서,
눈부신 하체를 벌거벗은 채로 새까맣게 윤기가 흐르는 음모가 아들의 손에 헝클어지고,
그 바로 아래쪽으로는 새빨간 꽃잎이 손가락에 벌어져 축축하게 젖어 있는 엄마의 모습....
민도 허겁지겁 팬티를 벗어버리자 엄마처럼 상체에만 옷이 남았다.
그러자, 다시 맨 살로 부딪치는 두 사람의 하체...
실내는 또다시 뜨겁고도 농밀한 냄새가 번져나가고 있었다.
“ 하앙~~ 그러면...할머니께 좀 있다가 인사를 드리러 가야겠네?”
“ 후후~ 아니야...엄마...아들네에 다녀온다고 미국에 가셨대...”
“ 어머? 또?....”
“ 후후후~~ 아주 힘이 넘치는 할머닌가 봐? 나도 아직 못 봤다니까...?
근데...그런 예감이 들어...어쩌면 엄마랑 닮지 않았을까...하는...”
“ 나? 내가 왜?”
“ 흐흐흐~~ 엄마도 나이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이 기운이 넘치잖아?
특히나 여기 힘은....봐~~ 내 손가락이 잘릴 것 같은걸? 흐흐흐흐~~”
“ 아흐흑~~ 그렇게 휘젓지마~~ 다리에 힘이 빠져...앙~~”
음흉하게 웃으면서 질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자 엄마가 가쁜 신음을 토해내며 등을 기대어왔다.
손가락을 타고 흐르는 건...아마 아까 자신이 싸놓은 정액과 엄마에게서 샘솟은 사랑의 꿀물일 거다.
그래도 말과는 달리 놓치기가 싫다는 것처럼 허벅지로 손을 바짝 붙들고는 의식적으로 질을 조여온다.
역시나 놀라운 수축력과 뜨거움...
민의 성기는 점점 더 단단해졌다.
“ 엄마...보지...빨아줄까? 아깐 급하게 한다고 빨지도 못했는데...하고 싶지? 응?”
“ 아흑~ 하, 하지만...더러운데....앙~”
“ 더러워? 내 좆물이? 아니면 엄마 보짓물이?”
“ 아, 아니...그, 그런 말이...아흐흑~~ 좋아~~ 보, 보지가~~”
찌걱~ 찌걱~~
빠르게 출입을 하는 민의 손가락에 엄마는 말을 하다 말고,
비명을 지르면서 붙였던 허벅지를 넓게 벌리고는,
거의 뒤로 눕다시피 민에게 기대어 하체를 손가락에 맞추어 흔들었다.
그런 엄마의 등을 한 팔로 안은 채 여전히 한 손가락은 구멍을 쑤시면서,
민은 뒷걸음질을 쳐 식탁 위에다 엄마를 눕히고는 의자를 당겨 앉았다.
그리고, 식탁 아래로 늘어진 엄마의 두 다리를 잡아 자신의 어깨에다 걸치고는 가랑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금방까지 민의 손가락에 마구 헤집어졌던 약하디 약한 속살이 활짝 벌어져서는,
종류에 상관없이 뾰족하기만 하다면 뭐든지 받아들이겠다는 것처럼 구멍까지 벌렁거리고 있었다.
“ 어때? 엄마? 해줘? 말아? 할짝~~”
“ 아아앙~~~ 아~~ 민아~~”
그 축축하게 젖은 음부를 코로 문지르면서 진한 냄새를 가득 들이키고는,
보드라운 융모 속으로 파묻으며 혀끝을 뾰족하게 만들어 모자 속에서 고개를 내민 음핵을 찔렀다.
그러자, 엄마는 실내가 쩌렁쩌렁 울릴 만큼 비명을 지르며,
두 손으로 민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는,
허벅지 뒤쪽으로 민의 어깨를 누르면서 음부를 입에다 마구 밀어 부쳐왔다.
민이 음핵을 찌르던 혓바닥을 넓게 펴주자 엄마는 거기에다 꽃잎을 거칠게 비볐다.
축축하고 뜨거운, 그리고 너무나 매끄러우면서도 하늘하늘한 두 장의 날개가 쫙 벌어져서는,
혓바닥에 찰싹 달라붙어 그 아찔한 촉감을 전해주며 구멍으로부터 액체를 마구 쏟아냈다.
“ 아하학~ 내 아기~~ 민아~~ 아앙~ 먹어~~ 엄마 보지를 몽땅 삼켜버려~~
아아아~~ 엄마를 싸게 만들어~~ 어서~~ 좋아~ 미쳐~~ 아아아앙~~~”
“ 후릅~~ 씁~~ 할짝~ 할짝~~”
머리 양쪽을 조여오는 탄탄한 허벅지의 근육이 주는 약간의 두통과 함께,
워낙 요동을 치는 엉덩이로 인해서 목이 뻐근하게 아파올 지경이었지만,
조금도 불편하다거나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를 않았다.
자칫 오줌마저 싸버릴 것만 같은 엄마의 치태가 던지는 숨막혀오는 흥분 때문에,
입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자신의 비릿한 정액마저도 감미롭게 느껴질 지경이었다.
민은 엄마의 말처럼 정말로 음부를 몽땅 먹어버리기라도 할 듯이,
혀를 질 속으로 한껏 박아놓고는 입술을 크게 벌려 음부를 감싸 빨아들였다.
“ 하윽~ 키스를 해줘~~ 내 보지에 있던 민이 좆물...줘~~ 아앙~~
내 보짓물도...다 먹어버릴 거야...어서~~ 제발~~ 앙....”
“ 엄마~ 사랑해~~”
“ 앙~~ 사랑해~~”
전후 좌우로 마치 응원깃발이라도 흔드는 것처럼 마구 돌리던 하체를,
어느 순간 딱 멈추고서 푸들푸들 떨던 엄마가,
머리카락을 뽑기라도 할 것처럼 잡아당겨 민을 끌어올렸다.
그리고는, 엄마는 자신의 몸 위에다 민을 안으면서 키스를 해왔다.
민이 순간적으로 걱정을 했던 것과는 달리 메이커 제품답게 식탁은 아주 튼튼했다.
식탁과 민 사이에 끼인 엄마의 뭉클한 몸만이 오히려 터질 것처럼 출렁거렸다.
뜨겁게 파고 들어온 엄마의 혀가 입 구석구석, 그리고 이빨 틈새까지 뒤지면서,
정말로 정액과 애액을 찾는 것처럼 휘젓고 다녔다.
그러면서, 목을 껴안은 채 다른 한 손으로 민의 성기를 잡아서 꽃잎 사이로 이끌었다.
“ 아~ 어서~~ 집어넣어....이걸로 보지를 쑤셔줘...그리고 또 가득 싸줘~~ 채워줘...앙~~”
“ 후후후~~...정말....너무, 너무 뜨거워...엄마는....사랑하는 우리 엄마...”
“ 아아~ 사랑해~ 어서, 어서~~ 엄말 박아~~ 아~”
“ 우욱~~~ 너무 조이는 걸? 끝내줘...엄마...”
“ 아앙~ 좋아~~ 민이 자지...굵고 단단해...하윽~~
그렇게 조여? 이 엄마의 보지가? 좋아? 이렇게 하면 더? 아흑~~”
“ 으헉~~ 죽, 죽여줘~~ 엄마...”
구멍으로 끌어들이는 엄마의 손길을 따라 허리를 천천히 밀자,
엄마의 몸이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펄쩍 튀어 오르면서,
양다리로 민의 엉덩이 뒤를 감고는 질을 잔뜩 조여왔다.
그리고는 민의 칭찬에 다시 한번 더 강하게 조여오는 질...
마치 손으로 기둥을 거머쥐고서 뿌리에서부터 쭉 훑어 올라오는 것 같은 놀라운 움직임...
요도 속에 고여있던 겉물이 찔끔하고 흘러나왔다.
엄마는 정말로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뛰어난 명기의 소유자였다.
이게 선천적인지 아니면, 후천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후후후~~ 엄마가 움직여봐...난 이렇게 엄마를 안고 있을 테니까...”
“ 아앙~~ 심술쟁이~~ 아흑~~”
“ 후욱~~ 잘만 하면서? 보지도 훨씬 꿈틀거리는데?”
“ 앙~~ 가슴...가슴도 빨아줘...”
아무리 튼튼하다지만 어디 사람을 올려놓도록 만들어진 건 아닐 터...
민은 엄마를 거칠게 내려 박다가 왠지 식탁이 삐걱거리는 게 신경이 쓰여서,
엄마를 마주 안은 채 의자로 내려앉아서는 엄마의 탱탱한 엉덩이를 두 손으로 거머쥐었다.
그러자, 엄마는 칭얼대면서도 아주 능숙하게 허리를 돌려댔다.
그리고는 웃옷을 걷어 올리더니 민의 얼굴을 안아 그 풍만한 젖가슴으로 당겼다.
입안 가득히 밀려드는 부드러운 육질을 가볍게 우물거리면서,
뾰루뚱한 젖꼭지를 살짝 깨물자 교성이 더욱 커졌다.
“ 하악~ 하악~ 민아~~”
“ 응? 왜? 엄마...힘들어? 쪽~~”
민의 얼굴에다 젖가슴을 문지르면서 요란한 신음과 함께 허리를 돌리던 엄마가,
민의 얼굴을 떼어내고는 목을 양팔로 안은 채로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소곤거렸다.
민은 왠지 힘들어 보이는 엄마가 안쓰러워서 한 손으로는 그 가는 허리를 안고,
다른 손으로 엄마의 매끈한 등을 쓰다듬으면서 보드라운 뺨에다 입을 맞추었다.
마치 애기처럼 보들보들한 엄마의 뺨은 은은하게 열기가 피어나고 있었다.
물론 성기를 깨문 질 속은 여전히 용광로처럼 지글지글 타오르고 있었지만....
“ 하아~~ 아니...나 떨어지지 않게...허리를 꼭 좀 잡아줘..알았지? 응?”
“ 으, 응...그런데 뭘 하려고?”
“ 웅~~ 돌아앉으려고....하으~~”
엄마의 갑작스런 말에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특별히 어려운 일은 아니어서,
그냥 고개를 끄덕이고는 엄마의 허리를 양팔로 꼭 붙들었다.
하지만, 그건 체위의 변경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었다.
역시나, 섹스에 있어서 베테랑인 엄마의 기교가 가미된 또 다른 유희였다.
민의 허벅지에다 넓게 벌리고 앉았던 두 다리 중 하나를 들어서는,
천천히 무릎을 굽히더니 성기가 질에서 빠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몸을 옆으로 돌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 후욱~~ 엄마~ 이런 건 처음이야~~ 끝내줘...보지가 자지를 물고서 돌아...크흑~~”
“ 아앙~ 좋아? 아아아~~ 나도 너무 짜릿해...앙~~ 민이 자지가 보지 속을 마구 긁어서..아흑~~”
“ 엄마~~”
“ 앙~~”
구부린 다리를 민의 몸 앞으로 가져올 때 자칫 빠질 듯이 귀두만 질 입구에 걸린 걸,
엄마가 질구의 근육으로 단단히 붙들고는 마침내 몸을 옆으로 돌려,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자 다시 성기가 깊이 박혀 들면서 제자리를 찾았다.
꼿꼿하게 제자리를 지키는 살기둥을 꽉 물고서 90도로 돌아가는 질 속의 느낌은 뭐랄까?
마치 아주 길다란 혀로 귀두와 기둥을 온통 칭칭 감아서 핥는 것만 같다고나 할까?
민은 이제 자신의 허벅지 위에서 두 다리를 아래로 늘어뜨리고 얌전히 앉은,
엄마의 옆모습을 보면서 참을 수 없는 흥분과 사랑스러움에 꽉 끌어안았다.
그러자, 아까 엄마가 침대에 엎어졌을 때처럼 바짝 조여진 허벅지로 인해,
더욱 빡빡하게만 느껴지는 성기로 압박감이 커지면서 질이 꿈틀거렸다.
“ 정말 멋진 우리 엄마...도대체 이런 건 어떻게 아는 거야?...사랑해....후후후~~”
“ 아앙~ 흉보진 마...난잡한 엄마라고...흐응~~”
“ 설마? 절대로 그런 일은 없어...난 이렇게 음란한 엄마가 너무 좋아...내가 그랬잖아?
난 보짓물을 질질 싸는 칠칠 맞고 욕심 많은 엄마의 보지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고....흐흐흐~”
“ 하악~~ 나도...엄마만 보면...이렇게 커져서는...
엄마의 보지를 박고 싶어하는 우리 아들 자지가 최고야...아앙~~”
“ 후후후~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마음이 잘 맞는 엄마와 아들일 거야...
그리고, 너무나 음란해서 서로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연인이고....”
“ 앙~~ 맞아~~ 사랑해~~ 내 아들...민이...”
엄마의 옷 안으로 손을 넣어 그 부드럽고 따스한 젖가슴을 쥐면서 키스를 했다.
그러자 한 팔을 옆으로 뻗어 목을 안으면서 고개를 돌려 매달려오는 엄마...
두 사람은 지금 특별히 하체를 움직이지 않고 있음에도,
움찔거리는 민의 성기와 조몰락거리면서 쥐어오는 엄마의 질로 인해 점점 더 쾌감이 커지고 있었다.
“ 아하학~ 아앙~~ 좋아~~ 깊숙하게 들어와~~ 앙~~”
“ 후후후~ 역시 뒤에서 박으니까 더 좋지?”
“ 아흑~ 그래~ 맞아~ 더 크게 느껴져~ 앙~~ 안쪽까지 닿고...아~ 가슴을 잡아줘~ 민아~~”
“ 엄마~~”
철썩~ 철썩~
드디어 엄마가 완전히 등을 보이고 돌아앉아서는,
두 팔로 식탁을 짚고서 상체를 약간 숙인 채 엉덩이를 오르내렸다.
그건 마치 민이 엄마를 뒤에서 박는 것과 비슷했다.
단지, 다르다면 지금은 민이 아주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서,
자신의 굵은 성기가 진득한 애액으로 하얗게 거품이 묻어서는,
가련하게만 보이는 엄마의 벌어진 꽃잎 사이 구멍으로 드나드는 아주 짜릿한 광경을,
엄마의 뭉클한 젖가슴을 쥔 채 여유 있게 감상하고 있다는 정도였다.
하지만, 그 아찔한 흥분은 훨씬 더 컸다.
역시 엄마가 자신의 음탕한 본성을 드러낼수록 민은 놀라움과 함께 자극이 커지는 것만 같았다.
“ 아흐흑~~ 보지가 찢어지는 것 같아...앙~~”
“ 안 아파? 엄마...나도 자지가 부러질 것 같은데?”
“ 아흑~~ 좋아~~너무 좋아서 오줌이 마려운 기분까지 들어~~ 아아앙~~”
엄마는 얼마나 많은 기교를 알고 있는 걸까?
그렇게 한참을 오르내리던 엄마가 다시 민의 허벅지 위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더니,
곧이어 민의 무릎 옆 의자 빈 공간에다 양 발을 올리고는 가랑이를 활짝 열었다.
마치 양변기 위에 올라앉아 오줌을 누는 것 같은 아주 부끄러운 자세로...
그리고는 민의 가슴에다 등을 대고서 머리를 뒤로 젖혀 민의 어깨에다 걸쳤다.
그러자, 엄마의 질 속에 박힌 성기가 살을 뚫고 앞으로 튀어나갈 것처럼 휘어지면서 뻐근하게 느껴졌다.
정말로 엄마의 보지가 찢어지는 게 아닐까?
민은 그런 걱정이 들었지만 곧 엄마의 대답에 숨이 막히는 것 같은 흥분을 느꼈다.
엄마가 정말로 오줌을 싼다면?
가슴이 마구 뛰고 있었다.
날 낳아준 엄마가 아들의 성기에 꿰 뚫린 채 이렇게 어린 계집아이 같은 자세로 오줌까지 싼다?
생각만 해도 미칠 것만 같았다.
“ 싸...엄마...오줌을 싸도 돼...아니..꼭 보고 싶어...”
“ 아앙~ 안돼~~ 너무 창피해...그건....아흐흐흥~~ 그렇게 갑자기~~ 앙~~”
“ 아니야...너무 보고 싶어...엄마가 내 자지를 넣은 채로 오줌을 싼다고 생각하니까...
지금이라도 당장에 좆물이 나올 것만 같아...미치기 직전이야...제발~~”
민이 엄마를 유혹하듯이 귀에다 소곤거리면서,
젖가슴을 쥐었던 한 손을 내려서는 음핵을 거칠게 문질렀다.
그러자, 몸을 파들파들 떨면서 비명을 지르는 엄마...
그리고, 질이 아프게 조여오면서 안으로부터 뜨거운 물이 왈칵 쏟아지는 게 느껴졌다.
“ 아흑~ 나, 나중에...지, 지금은...그냥 그런 기분만 들고...오줌이 마려운 건 아니야...아흐흑~
제발~~ 너무 강해..그렇게 만지면...나...숨이 막혀~~ 앙~~ 민아~~”
“ 알았어...나중에라도 꼭 보여줘야 해..알았지?
그러니까 오줌이 마려워도 참았다가 내게 먼저 말해..알았지?”
“ 아흑~ 아, 알았으니까...손..좀...”
“ 좋아..엄마...그러면 엄마 손으로 보지를 만져봐...클리토리스를 문질러서 자위해...”
“ 아앙~ 아~ 민~아~~”
음핵을 문지르던 손으로 엄마의 허리를 잡아주고서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속삭이자,
엄마의 손이 내려와 그 자리를 대신하고는 자위를 시작했다.
한 손으로는 자신의 음핵을 문지르고,
다른 손으로는 질 속에 박힌 기둥을 만지다가,
그 아래로 내려가 구슬을 애무하면서 허리를 돌리고 있었다.
엄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두 사람의 쾌감을 높이려고 애를 썼다.
그리고, 마침내....
“ 아악~ 아~~ 그래~ 싸~~ 뜨거워~ 민이 좆물~~ 아아아~”
“ 엄마~ 헉~~”
엄마의 어깨에다 얼굴을 쳐 박으면서 젖가슴을 터뜨릴 것처럼 거머쥐었다.
두 번째인데도 처음에 못지 않은 강한 분출이었다.
그리고, 그 양도 마찬가지였다.
엄마는 목이 터져라 비명을 지르면서,
의자에 올렸던 발을 내리고는 두 다리를 쭉 펴 부들부들 떨었다.
“ 치~~ 너 꼭 변태 같애~~”
“ 후후후~ 맞아...엄마를 쏙 빼 닮아서 그래...”
“ 아, 아니야...내가 왜 변태야?”
“ 솔직히 말해봐...싫었어?”
“ ..그, 그건 아니지만...그거하고는 다르지...그거야 누구라도 그렇게 자극을 주면...앙~~”
“ 맞아..나도...딱 그만큼만 변태야...엄마의 그런 모습을 보면 흥분하는...
엄마가 너무나 예쁘고 매력적이라서...어떤 모습도 다 날 미치게 하거든....사랑해...”
“ 앙~~ 나도....”
그나마 위에 입었던 옷마저 완전히 벗어버리고서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소곤거렸다.
엄마가 지금 한 이야기는 아까의 일 때문이었다.
그렇게 의자에 앉은 채로 몸을 포개고 있던 엄마가 그제서야 뒤늦게 오줌을 마려워했다.
하지만, 아무리 엄마를 보면 잘 흥분하는 민이라도,
두 번의 연이은 사정 다음에 바로 발기는 불가능했다.
그래서, 대신에 바득바득 우겨 엄마가 화장실에서 오줌을 누는 걸 옆에 서서 지켜봤다.
그러다가 얼굴을 붉힌 엄마의 벌어진 가랑이에서,
오줌이 변기로 졸졸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자,
도저히 참지를 못하고 엄마의 입에다가 성기를 물렸다.
물론, 엄마도 조금 부끄러워하기는 했지만 그것까지는 그리 마다하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그런 경험이 처음인 것만은 아닌 느낌도 들었다.
그러나, 성기를 빨면서 오줌줄기를 뿌리고 있는 상태에서 자위를 요구한 민의 말에는 눈이 휘둥그래졌다.
그리고, 놀라서 성기에서 입을 빼려는 엄마에게 애원을 하자,
체념한 듯이 눈을 감고는 자신의 손에다 오줌을 묻혀가면서 자위를 시작했다.
그 다음...엄마는 오줌을 그치고도 계속 자위를 해서 또다시 절정에 올랐었다.
그것도 욕실이 쩌렁쩌렁 울릴 만큼 크게 비명을 지르면서...
지금 그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게 항의를 하던 엄마도,
민의 부드러운 말과 함께 음부를 애무하는 손길에는 결국 수긍을 하고 키스를 해왔다.
오히려 손가락을 넣어달라는 것처럼 가랑이를 더욱 넓게 벌리고서 민의 손에다 밀어 부쳐왔다.
정말 끝없이 달아오르는 엄마의 탐욕스러운 음부였다.
그래서, 그게 더욱더 민을 감복시키고...
“ 응...참...엄마...”
“ 하응~ 왜?”
위에 입은 혀를 뱉어냈지만 엄마의 아래 입은 여전히 손가락을 문 채로 엄마가 대답했다.
“ 나야 이제 특별히 반찬이 필요 없을 것 같긴 한데....
할아버지한테는 미안하니까 몇 가지만 만들어드리면 안될까?
저번에 해준 게 너무 맛있었다고 하시면서 어제도 엄마가 온다니까 은근히 기대를 하는 눈치던데...”
“ 으, 응...그래..알았어...안 그래도 네가 먹을 것도 몇 가진 더 할 생각이었으니까....”
“ 근데...나도 그 동안에 참 무심했어...할아버지 혼자 외로우셨을 텐데...
그때 이후로 어제야 처음으로 할아버지하고 술을 한잔 했다니까?
아~ 맞다...엄마가 반찬을 하고 나서 그것도 드리고...
저번처럼 같이 저녁을 하면서 술을 한잔하면 되겠다..그치?”
“ 으, 응....그러자....”
조금은 주저하는 듯한 엄마의 대답...
물론 자신도 엄마처럼 둘만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가지고 싶긴 했다.
그래도, 엄마가 오는 걸 몰랐다면 모르겠지만, 일단 알린 다음에야 그럴 수는 없었다.
민은 엄마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 미안...엄마..대신에..내가 저번보다 더 많이 해줄게...
이번에 정말로 엄마 보지가 퉁퉁 부어서 엉금엉금 길만큼...
그리고, 보짓물만이 아니라 오줌까지 한꺼번에 쌀 정도로 박아줄게....후후후~”
“ 아흑~~ 너무 야해~~ 너~~ 아앙~”
달래듯이 손가락을 휘저으면서 음핵을 문지르자 엄마가 달뜬 신음을 토하며 품으로 파고 들었다.
엄마와의 시간은 언제나 너무 짜릿하고 환상적이었다.
“ 응? 할아버지 댁에 갔나?”
말이 나온 김에 일찌감치 해치우자는 의견에 일치를 봤다.
그래서, 장을 봐서 엄마가 음식을 만드는 동안 민은 운동 삼아 근처의 얕은 산에 올라갔다 왔다.
실내를 오락가락하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아마 오늘 중에는 그 일을 끝내기가 힘들어질 것만 같아서였다.
약수도 마시고 공터에서 운동도 좀 하다가 들어오니 엄마가 보이지를 않았다.
말끔하게 다 치워져 있는 걸 보니,
할아버지한테 반찬도 가져다 주고 저녁식사에 초대를 하기 위해서 간 것 같았다.
“ 으, 응...언제 왔니?”
“ 응...금방...할아버지한테 갔었어?”
“ 응...반찬도 갖다 드리고 저녁에 식사하러 오시라고....”
“ 그런 것 같았어...근데 할아버지가 집에 계셨어?”
“ 아~! 아까 전화를 드렸더니 마침 점심을 늦게 드시러 와계신다고 하더라...”
“ 응...그래? 할아버지께서 좋아하시지? 저녁 때 오신대?”
“ 응...많이 고마워하시지...뭐~~ 7시쯤 오시라고 했어...”
“ 헤헤~ 7시라? 그러면 아직 꽤 남았네? 엄마~~아~”
“ 자, 잠깐만....”
앞으로도 4시간이나 남아있었다.
이미 산에서 내려와 들어설 때부터 단단하게 성이 나있던 성기였다.
민이 안아서 침대로 가려 하자 엄마가 말렸다.
“ 응? 왜?”
“ 음식을 하느라 땀도 난데다가 온통 양념냄새가 배였어...아직 씻지도 못했어...일단 좀 씻고...”
“ 아~ 그래? 그러면 나도 같이 씻어...땀이 났거든....
후후후~ 아니다..내가 엄마를 씻겨줄게...”
“ 그, 그러면 조금만 있다가 들어와....”
“ 왜? 또?”
“ 아이~ 참~ 일 좀 보고....”
“ 엥? 그거야 별 문제가 아니잖아?...”
“ 바보~ 큰 거란 말이야...너 또 이상한 생각하지? 그건 절대로 안돼...요 변태 아들아~~”
“ 어, 엄마...”
민은 재빨리 화장실로 도망가는 엄마를 보면서 입맛을 쩍 다셨다.
정말로 자신은 변태인 걸까?
물론, 아무리 사랑하는 엄마라고는 하지만 그 더러운 것까지 환영을 할 정도는 아니었다.
단지, 그냥 엄마의 비밀스럽고 부끄러운 모습까지 다 알고 싶다는 그런 소유욕이었다.
어쩌면, 어렴풋이 느껴지는 엄마의 과거 남성 편력에 대한 질투일지도 모른다.
아까 오줌을 누는 모습은 왠지 누군가가 알고 있을 것 같았지만,
이것까지는 정말 그 누구도 보지 못한 엄마의 마지막 부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 엄마....”
잠깐 생각을 해보았다.
어쩌면, 자신의 이런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면 엄마는 용인할지도 모른다.
누가 뭐래도 자신의 엄마이자 가장 사랑하는 연인이 아닌가?
그러자면, 먼저 엄마의 과거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야 하기에 망설여지는 것이었다.
그런 말을 꺼냈을 때 엄마의 반응도 문제지만,
막상 엄마가 과거를 털어놓을 때,
(저번에 두 번째로 훌륭한 자지라는 말을 거침없이 한 걸로 봐서는 그럴 확률이 높았다)
과연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흐를지 아직은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